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13:22:21

크라운(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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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리터
크라운
크라운
Crown

파일:니케크라운.png

<colbgcolor=#F7C864,#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필그림.png
스쿼드 바이스리터
무기군 파일:니케MG.png
유어 마제스티
속성 파일:니케철갑.png
철갑
버스트 파일:니케-2단계.png
버스트 II
클래스 파일:니케-방어형.png
방어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허예은
파일:일본 국기.svg 토요사키 아키
파일:미국 국기.svg 카일리 브레이
"무릇 왕이라면 백성의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법이죠.
당신도 제게 부탁할 것이 있나요?"
- 약자를 보호하는 성격을 가진 선한 니케. -

【NIKKE 소개】 크라운(Crown) #
공식 테마곡 - The Clarion Call
가사 【OPEN/CLOSE】
Behold of this radiant might
이 찬란한 위력을 보라
That'll be burning bright To the day, to the night
낮에도 밤에도 눈부시게 빛나는 위력이로다

In majesty, with a blade of steel
위풍당당히 강철의 검을 드시고
The warrior maiden awaken free
처녀되신 왕께서 깨어나신다
From joust to joust, to outshine the dark
말을 달리고 달리며, 암흑으로부터 빛을 발하기 위하여
The crown's resolve is a fiery spark
크라운의 각오는 빛나는 불꽃이로다
In unity, our spirits soar
우리의 혼이 하나되어 울부짖으매
And royalty reigns forevermore
왕가의 계통이 영원하리라
From blow to blow, with head held high
머리를 곧게 세우고 주먹을 주고받으며
Against all odds, I'll never shy
모든 역경에도 나는 부끄럽지 않으리라

In battle's wake, I stand tall
전투가 시작되고 나 당당히 서있네
Singing the clarion Call Up high,
낭랑히 외쳐 드높이 노래하노니
Legends never die
전설은 결코 끝나지 않으리라

Each sword is a flash
서로의 칼날이 빛을 발하고
each shield a rock
서로의 방패가 굳건하며
Each arrow's a clock
서로의 화살은 시곗바늘 같으니
that clocks on to crash
곧 격돌의 때를 고하는 시계라

The coup de grâce be dealt by a knight
최후의 일격은 기사의 손으로 가하리니
Who valiantly battles in soft moonlight
고운 달빛 아래 용맹히 교전하는 기사로다

Through shadow's embrace
어둠의 품 속에서
The poison dance, In disgrace, falls
독과 춤추고, 치욕스럽게, 몰락하며
Taken away in a trance
무아지경에 빠져드네

Elegantly, holding hope aglow
우아하게 희망이 여전히 빛남으로
The kingdom's keeper shall overthrow
왕국의 수호자가 역전하리니
The clouds and clouds of monstrousness
구름같이 몰려오는 괴물들은
That believe to sit enthroned in absoluteness
굳게 좌정하였다고 믿었도다

Preciously, we'll defend our dreams
기쁘게도 우리는 꿈을 지켜내리라
Till the sun sheds its final beams
태양이 최후의 광선을 발할 때까지
And step by step, with our hearts aligned
한걸음, 한걸음마다 우리의 마음은 바로잡히니
Against all odds, we'll stay resigned
모든 역경에도 우리는 태연하리라

In battle's wake, I stand tall
전투가 시작되고 나 당당히 서있네
True to the Clarion Call Up high,
낭랑히 외쳐 드높이 진실을 고하노니
echoing the morning sky
아침 하늘에 울려퍼지리라

Each sword is a flash
서로의 칼날이 빛을 발하고
each shield a rock
서로의 방패가 굳건하며
Each arrow's a clock
서로의 화살은 시곗바늘 같으니
that clocks on to crash
곧 격돌의 때를 고하는 시계라

The coup de grâce be dealt by a knight
최후의 일격은 기사의 손으로 가하리니
Who valiantly fights in the sunlight
햇살 아래 용맹히 싸우는 기사로다

Glory's a ride on the stage of decay
영광은 곧 시체무대 위의 질주요
And fate is a play that plays on pride
운명은 곧 긍지를 내건 유흥이로다

The coup de grâce be dealt by a knight
최후의 일격은 기사의 손으로 가하리니
Who valiantly fights in the starlight
별빛 아래 용맹히 싸우는 기사로다

At battle's end, I stand tall
전투가 끝나고 나 당당히 서있네
I am the clarion Call Up high,
나는 곧 드높고 낭랑한 부름의 소리일지니
echoing the morning the sky
아침 하늘에 울려퍼지리라


1. 개요2. 특징3. 공식 미디어4. 스킬5. 평가6. 대사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7.2. 사이드 스토리
7.2.1. SECOND AFFECTION
7.3. 캐릭터 에피소드7.4. 돌발 스토리7.5. 이벤트 스토리
7.5.1. First Affection7.5.2. LAST KINGDOM
7.5.2.1. 1부7.5.2.2. 2부7.5.2.3. 에필로그
8. 코스튬9. 여담

[clearfix]

1. 개요

니케 스토리
바이스리터 스쿼드 소속 필그림.
본인을 왕이라 칭하며, 왕국의 신하를 모으고 있다.
신하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철갑 타입 머신건 니케.

2. 특징

지상을 떠도는 필그림 중 하나.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기 위해 지상 각지를 떠돌며
인재와 보물을 모으고 있다.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며,
만난 모든 니케를 백성으로 여긴다.

한번 백성으로 여긴 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킨다.

【NIKKE 프로필】 크라운(Crown) #

자신과 차임이 있는 크라운 왕국의 왕. 이라곤 하지만 실질적인 백성은 이 둘 뿐이고 그 외엔 지휘관에게 잠시 맡겨진 카운터스 소속의 모더니아, 지상에서 방치되어 있다가 어쩌다 주워 온 방주의 니케 킬로가 전부다.[1] 하지만 일단 자신과 인연이 생긴 자는 백성이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며, 그들을 헌신적으로 지키려고 하는 성군.

이렇게만 보면 모난 곳 없는 성인군자지만 언어 쪽 지식이 심각하게 부족하여 고상해보이는 모습으로 영문 모를 소리를 하거나 간단한 단어도 잘 몰라서 딴 소리를 하는 갭 모에가 있는 백치미 속성의 캐릭터다. 그렇다고 완전 바보는 아니며,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킬로의 근심을 꿰뚫어보아 그녀를 격려해주는 이타심과 통찰력, 무슨 상황이 벌어지든 간에 항상 침착하고 냉철하게 판단 및 대응할 정도로 뛰어난 판단력을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즉 그냥 지식이 많이 부족할 뿐이지 나머지는 완전무결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사실 이 성격도 후천적이고, 원래는 지휘관과 스쿼드가 있는 평범한 방주 출신 니케였다. 미래 식량자원인 하이퍼 푸드의 종자가 있는 성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임무 중 지휘관과 다른 모든 스쿼드원이 사망하고, 홀로라도 임무를 이어가다 지상에 고립된 니케를 찾아 방주로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있던 차임에게 발견된다. 차임은 크라운을 방주로 인도하려 하나 크라운은 성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에 이를 거부하고, 이를 따라 남은 차임과 군주와 종자라는 관계를 형성하고 현재의 성격이 되었다.[2]

3. 공식 미디어

4. 스킬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머신건
최대 장탄 수 300 재장전 시간 2.50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5.57% 대미지]
[오토 타겟팅 불가능한 적 감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원 포 올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직전에 버스트 스킬을 사용한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기준 공격력 64.51% ▲] [15초 유지]
[재장전 속도 44.35% ▲] [15초 유지]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직전에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지 않은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기준 방어력 37.44% ▲] [15초 유지]
[재장전 속도 44.35% ▲] [15초 유지]
스킬 2 패시브 로얄 에타이어
일반 공격 43회 공격 시 자신에게
[릴렉스 : 체력 회복량 4.06% ▲] [20 중첩] [지속]
자신이 릴렉스 최대 중첩 상태라면 중첩 해제 후 자신에게
[무적] [5초 유지]
[주목 : 적 전체 도발] [5초 유지]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 비례 5.23% 회복]
회복 효과 적용 시 아군 전체에게
[공격 대미지 20.99% ▲] [7초 유지]
버스트 II
파일:니케-2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20.00초
라스트 킹덤
아군 전체에게
[공격 대미지 36.24% ▲] [15초 유지]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 비례 10.45% 보호막] [15초 유지]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파일:니케크라운버스트컷신.gif

5. 평가

단독으로 공증, 뎀증, 재장전 시간 감소 버프를 한 번에 부여하고, 여기에 더해 도발, 무적, 공용 보호막, 방어력 버프로 아군의 의문사까지 방지하는 전천후형 만능 0티어 서포터. 이런 파격적인 성능을 단독 사용으로 제공하는 덕에, 반드시 두명을 편성해야만 효과가 나오는 의 시대를 끝내버렸다.[3]

단, 크라운 역시 성능을 100%로 발휘하려면 지속적으로 힐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2스킬 로열 에타이어의 공격 대미지 증가 버프의 발동 조건이 크라운의 체력 회복 효과 적용이기 때문. 크라운이 스스로 버프를 켤 수 있는 방법은 탄환 860발을 소모해야만 들어오는 짤힐 뿐이다. 예외로 흡혈 분배 최대체력 증가는 회복으로 취급되지 않아 버프가 발동되지 않는다.

크라운이 흡혈 버프를 얻어 자힐을 해도 2스킬을 발동시킬 수는 있지만,「1.흡혈 버프로 크라운이 자힐을 하고, 크라운의 2스가 발동 -> 2.해당 흡혈 버프가 사라진 다음, 크라운이 다시 흡혈 버프를 얻고 자힐을 해야 크라운의 2스가 재발동」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풀차지 공격을 할 때마다 10초씩이나 흡혈 버프를 제공하는 유니는 함께 사용하기가 많이 까다롭다. 반면 막탄 사격을 할 때마다 3초만 흡혈 버프를 제공하는 마르차나는 궁합이 좋은 편.

여기에 더해 2스킬의 지속시간은 7초밖에 되지 않으므로 버스트를 사용했을 때만 힐을 주는 니케들과도 궁합이 좋지 않다.

위 조건을 모두 고려하여 크라운의 2스를 상시로 발동시키려면 패시브로 힐을 주는 니케와 조합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여기에 속하는 니케로는 라푼젤, 나가, 마르차나, 페퍼, 메어리 등이 있다. 다만, 페퍼와 메어리는 1명에게만 힐을 주기에 크라운에게 힐이 들어가지 않을 확률이 높아 실질적으로는 라푼젤, 나가, 마르차나 셋 중 한 명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 중 라푼젤은 안정성과 버스트 사이클[4] 면에서, 나가는[5] 단기적인 화력 상승면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차나는 버스트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힐량은 다른 둘에 크게 밀리지만 대신 아군 전체에게 3초간 흡혈 버프를 부여하므로 각각 3명/2명에게만 힐을 주는 라푼젤과 나가와 달리 어떤 상황에서도 확정적으로 크라운의 2스를 발동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킬들이 크라운 스탯에 비례하는 방식이긴 하지만 필그림 캐릭터라서 뽑기 확률이 타 캐릭터의 절반인데다가 돌파를 스펙업으로 쓰자기엔 효율이 매우 낮으므로[6] 명함만 뽑아도 충분하며 스킬작이 더 중요하다.[7]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기본 무기군이 MG이기 때문에 PVP에서 만큼은 힘을 쓰지 못한다. 모더니아와 유사한 케이스. 2스킬의 도발+무적도 860발을 쏴야 활성화 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경기가 끝나는게 절대 다수다.

6. 대사

상황 대사
획득 크라운 왕국의 왕, 크라운입니다. 크라운 왕국의 백성이 되기 위해 저를 찾으셨군요. 환영합니다.
대화 1 무릇 왕이라면 백성의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법이죠. 당신도 제게 부탁할 것이 있나요?
대화 2 차임은 크라운 왕국의 비서입니다. 왕과 늘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거죠.
대화 3 트롬베요? 제 말입니다만. 무엇이 더 궁금하시다는 거죠?
방치 왕을 두고 사라지시다니, 정말 분장하신가 보군요. 분장... 부장... 분중? 아, 아무튼... 기다려 드리겠습니다.
호감도 10 대사 1 당신의 왕을 부르셨나요.
호감도 10 대사 2 당신에게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든 말해주세요. 반드시 이루어드리겠습니다.
호감도 10 대사 3 당신은 이미 크라운 왕국의 백성입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 그것을 꼭 잊지 마시길.
호감도 10 방치 바쁜 백성을 기다려주는 것, 그것이 왕의 역할이겠죠. 호호호혹...! 쿨럭, 쿨럭. 크, 크흠.
필드 이동 아, 저쪽이 아니라고요. 이, 이미 알고 있었답니다.
필드 터치 부르셨나요.
적 조우 옵니다.
스쿼드 편성 백성의 부탁이라면 들어드려야죠.
궁극기 준비 달려요, 트롬베.
궁극기 왕국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심판의 창을.
풀 버스트 지금입니다. 모두 집중 공갈하는 겁니다.
레벨업 1 사춘기 아이처럼 힘이 더욱 자라났습니다. 아... 성장기라고요. 아, 알고 있었답니다.
레벨업 2 백성이 바란다면, 저는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레벨업 3 이것으로 크라운 왕국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선물 1 제게 바치는 콩물이로군요. 아, 공물이라고요. 그, 그렇군요. 잘 쓰겠습니다.
선물 2 백성이 주는 선물을 외면할 수는 없죠. 감사합니다.
선물 3 이것이 선물이라는 것이군요. ...그런데 왜 제게 주시는 거죠?
호감도 상승 1 당신만 보면 가슴 안쪽이 두근거리는데... 이것이 속이 안 좋다는 것일까요?
호감도 상승 2 왕에게 있어, 백성은 모두 평등해야 하는데... 당신이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호감도 상승 3 당신이... 차임만큼이나, 제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군요.
전투 시작 1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제가 지킵니다.
전투 시작 2 왕을 믿으세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전투 시작 3 믿으세요. 왕은 백성을 지킵니다.
장전 1 ...조금 길어지는군요.
장전 2 조금만 기다리세요. 금방 끝납니다.
장전 3 대장전 하겠습니다. 아, 재장전이라고요.
적 처치 1 다음, 오시죠.
적 처치 2 이것이 왕의 힘입니다.
적 처치 3 물러가세요.
사망 읏... 이런 때 작전상 해태... 라는 말을 쓰나 보군요.
승리 백성이 원하는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 그것이 왕의 역할이죠.
전초기지 1 이곳은 정말 멋지네요. 크라운 왕국의 제 2 왕궁으로 삼고 싶을 정도예요.
전초기지 2 여기가 제초기지. 당신의 왕국인가요? 아... 전초기지라고요. 어, 언어유쾌를 해본 거랍니다.
전초기지 3 이곳에선, 모두가 즐거워 보이는군요. ...모두 당신의 노력 덕분이겠죠.

7.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

챕터 17에서 파이오니아 스쿼드가 언급한다. 라푼젤이 말하길 차임과 함께 왕국의 주인이 되려는 귀여운 자매들이라고 불렀으며, 스노우 화이트는 그들의 집단을 돈은 좀 밝히고 백성으로 들어오라고 시끄럽게 굴어도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백기사라고 칭했다. 그리고 지휘관 일행과 헤어지게 된 모더니아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챕터 25 말미에서 차임, 레드 후드와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모더니아는 은신처에 남겨두고 차임과 함께 보물찾기에 나섰다가 우연히 레드 후드를 발견하고 동행하는데, 구운 감자를 먹고 싶다고 하는 등 차임과 쌍으로 작중 내내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한편[8], 스노우 화이트의 말을 떠올리고 모더니아를 맡긴 백기사가 크라운과 차임이었다는 걸 깨달은 지휘관이 안부를 묻자 모더니아는 우리의 백성으로서 잘 있다고 알려준다.[9]
파일:니케바이스리터챕터26.png
지휘관 일행과 동행한 후 떠나는 바이스리터

그리고 레드 후드의 고향까지 동행한 후 마지막까지 행복하라는 말을 전한 후, 은신처로 귀환하기 위해 기계 백마인 트롬베를 불러 차임과 먼저 자리를 떠난다.

7.2. 사이드 스토리

7.2.1. SECOND AFFECTION

마리안을 성으로 데려온 스노우 화이트에게 "삼가 만병통치 하시길"이라는 말을 하면서 나타난다. 스노우 화이트 : ?[10]

성에서 깨어난 마리안이 방안에 나오지 않고 울고만 있자, 차임이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에 백성에게 왕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면서 마리안을 자기가 맡겠다고 하고는, 낮 동안 마리안의 방에 의자를 가지고 가만히 앉아 있기를 수일을 반복한다. 이에 마리안이 왜 가만히 냅두냐는 말을 하자, 백성을 살펴봐주는 것이라고 답한다. 크라운과 계속 말을 주고 받은 마리안이 질렸는지 성을 나가고 지휘관을 만나러 갈 것이다는 말을 듣고는, 알겠다면서 차임을 불러 트롬베를 타고 밤에 방주로 향할 준비를 한다.

말을 타고 평원을 달리면서, 마리안이 자기가 방주로 가면 마리안을 포함한 모두가 위험한 것을 알지만 마리안이 원하는 바를 이뤄주겠다는 크라운의 모습을 보며 자기가 감정에 휩쓸려 하면 안되는 일을 하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다시 성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외로운 기분이 들어 그랬다는 마리안에게 자신의 백성이 된 이상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위로해준다.

마리안은 성에 같이 지내면서 크라운이 에블라 입자 농도에 따라 몸건강에 악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성의 차폐력이 약해지는 것을 알게 되어 혼자서 성에 다가오는 랩쳐 무리를 상대한다. 그러다가 무리했는지 휘청이던 순간에 크라운과 차임이 나타나 남은 거대 랩쳐를 쓰러트려준다. 몸건강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크라운은 마리안에게 자신이 마리안을 지키는 것이지 마리안이 자신을 지켜줄 필요는 없다며 소중한 백성을 위해서라면 왕은 모든지 이겨낼 수 있다며 마리안이 나설 필요가 없다고 안심시키려 한다. 그런 말을 들은 마리안이 내가 소중하냐고 듣자, 크라운은 그렇다고 말하며 그러니 마리안도 자신을 소중히 여겨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말을 듣고 무언가 깨달은 마리안은 검은 연기가 피어나며 새로운 무장과 복장으로 갖춘 모습으로 나타나 서로를 지켜주자는 다짐을 한다.

얼마 뒤, 방주 쪽에 큰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되어 방주 쪽으로 출격을 준비한다. 마리안이 늘 말하던 지휘관을 만날 것만 같다는 촉이 왔는지, 마리안에게 지휘관을 보게 된다면 말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말해주면 전달해주겠다고 한다. 마리안은 "잘 지내고 있다."라는 말이면 충분하다고 했고, 그 말을 꼭 전해주겠다고 하며 방주로 출발한다.

이 스토리에서도 타일런트급을 파이레츠급이라고 부르지 않나, 성장기를 사춘기라고 부르지 않나, 굼벵이를 식탁에 올린 것을 본 차임이 경악하자 마리안이 준비한 음식을 정성을 생각해서 먹자고하면서도 은근슬쩍 배가 불러서 도망가려는 각을 잡는 등 여러모로 허당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땡깡부리던 마리안을 보살피고 도와주는 대인배이자 올바른 위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차임과 더불어 캐릭터성과 스토리에서의 행보 모두 고평가받으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7.3. 캐릭터 에피소드

크라운 캐릭터 에피소드
  • 왕국의 시선
  • 왕국의 제안
  • 왕국의 풍경
  • 왕국의 백성과 왕의 꿈
  • 왕국의 증표

지휘관은 책상을 정리하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크라운과 임시 동행했던 26 지역 에피소드를 회상한다. 일행은 레드 후드의 마을로 향하던 도중 랩쳐와 조우하여 수 회의 전투를 벌이고, 이를 인상깊게 지켜본 크라운과 차임은 지휘관을 왕국의 책사로 영입하려 한다. 지휘관이 이를 거절하자 왕국에 대해 잘 모르기에 거절했다 판단하고 왕국에 대해 설명하지만, 결국 왕국을 세우고 정착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는 '보물'에 대해서는 왕국민이 아닌 자에게는 발설할 수 없다는 이유로 설명하지 못한다.

밤이 되어 휴식을 취하는 도중, 잠이 오지 않아 멍하니 시간을 때우던 지휘관에게 크라운이 다가온다. 크라운은 다시 한번 지휘관에게 영입 제안을 하고, 왜 그렇게 자신을 영입하고 싶어하냐는 질문에 휘하 니케들에게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지시하면서도 개개인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지휘관을 보고 왕국에 필요한 인재임을 직감했다고 대답한다. 지휘관은 자신을 높게 평가해준 것은 고맙지만 자신은 스스로의 힘을 길러 마리안을 되찾는다는 사명이 있기에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대답하고, 이에 크라운은 자신의 백성이 된다면 자신이 그 힘이 되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힘으로 마리안을 되찾고 싶다는 말에 크라운은 일단 납득한다.

이윽고 지휘관은 어째서 랩쳐를 피해 떠도는 것이 아니라 위험하게 왕국을 만들고 정착해 사는지 묻는다. 이에 크라운은 보물을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 차임이 의지할 왕과 왕국을 원했고, 백성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이 왕의 의무이며 자신은 왕이기에 아무런 소원을 가지지 않은 채 비어있다고 대답한다. 지휘관은 그럼 그 '모든 백성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 크라운의 소원이 아닌지, 그렇다면 크라운은 비어 있는 것이 아니지 않냐며 묻고, 크라운은 이 말에 놀라더니 역시 지휘관을 놓치기 아깝다고 중얼거린다. 이 문답을 마지막으로 지휘관과 크라운도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부터 크라운과 차임의 영입 제안은 뚝 끊기고, 며칠 동안의 여정이 계속된다. 그러던 어느날 크라운과 차임은 슬슬 왕국에 돌아가봐야겠다며 작별 인사를 하러 오고, 지휘관에게 말 모양 나무조각을 건넨다. 이것이 뭐냐는 지휘관의 질문에 크라운은 '당신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여정의 끝에 왕국이 있을 것이며, 언제든지 당신을 백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증표]'라고 대답한다. 자신을 영입하는 것을 포기한 게 아니냐고 지휘관이 묻자 크라운은 한 번도 그런 말은 한 적이 없다고 대꾸하며, 지휘관이 다시 찾으러 올 때까지 마리안을 잘 지켜줄 것이라 약속한다. 이에 지휘관은 다음에 재회할 때에도 책사 제안은 거절할 지도 모르지만, 마리안을 지켜준 '나의 왕'에게 경애를 표하겠다고 화답하며 스토리는 끝을 맺는다.

7.4. 돌발 스토리

7.5. 이벤트 스토리

7.5.1. First Affection

모더니아가 주인공인 이벤트 스토리에서 선행 출연하며, 메인 스토리에서 파이오니아 스쿼드가 맡긴 모더니아와 함께 활동 중이다. 그리고 식사를 하다가 파이오니아의 영향을 받았는지 온갖 기행을 벌이는 모더니아를 보며 당황한다. 허당스러운 모습도 보여주는데 식사 준비가 끝나고 모더니아를 데리러 온 차임이 "아가씨는 식탁 앞에서 침을 흘리며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7.5.2. LAST KINGDOM

7.5.2.1. 1부
이벤트 스토리 - LAST KINGDOM 상편

평소처럼 차임과 성벽 보수를 위한 자원 수집을 하던 도중, 탈로스 안에 있던 킬로를 발견해 데려와 킬로를 왕국민으로 영입한다. 이 과정에서도 장식이 뭔지 모르거나, 물고기나 비둘기도 백성이라고 하거나, 법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면서 조항 12개를 '외우기 힘들겠지만 노력하면 안될 건 없다'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얼빠지고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런 한편 킬로의 고민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며, 마리안에게 부탁해 술판을 만들어 킬로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주며 성군의 자질을 보인다. 전반부의 자세한 스토리는 킬로 항목 참조.

이후 왕국에 랩쳐들이 침공해오고, 전술적으로 보면 성을 포기하고 후퇴하는 것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유독 왕국과 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바이스리터의 거점인 성은 추후 인간이 지상을 재탈환했을 때 식량난을 대비하기 위한 차기 식량, 하이퍼 푸드가 보관되고 있는 종자 보관소이기 때문이다.[11] 본래 혼자서 사명감만으로 해당 장소와 하이퍼 푸드 종자들을 지키고 있었으나 차임이 오면서 지금처럼 변했다고 한다. 원래는 지휘관도 있고 스쿼드 멤버도 있는 방주의 니케였지만[12] 이 창고를 발견하고 성에 정착하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탈주 처리되어 필그림이 된 듯. 자원을 계속 모으는 것도 성의 방벽과 차폐 기능을 보수하기 위한 이유였다.

평소의 얼빵한 모습과는 다르게 판단력과 지휘력은 수준급. 자신들의 눈앞에 차임의 목이 던져졌음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판단해 마리안에게 성의 방위를 부탁하고 차임의 몸을 찾으러 갔다 온다. 강력한 헬레틱인 마리안을 그저 방위를 위해 남겨두는 이유는 SECOND AFFECTION 내용을 참고.

전투력은 필그림답게 상당한 편이며 일격이탈이라고는 하나 랜스 차징과 트롬베의 발굽 찍기로 인디빌리아에게 치명타를 먹이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복수를 하러 왔느냐며 비웃는 인디빌리아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그대로 멈추지도 않고 랜스로 냅다 찔러버려 자빠뜨린다. 그리고 제한시간은 1시간인데 오는데 10분, 차임을 찾아 트롬베에 싣는데 5분을 썼으니 여유시간이 있다고 말하고는, 인디빌리아에게 한번 창을 더 찌른 뒤 트롬베를 시켜 인디빌리아를 마구 짓밟는다.
"당신은 저한테서 아무 것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제가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기에."

이후 '이제 속이 편해졌다'는 한마디만 하고는 인디빌리아가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에 옆에 방치되어 있던 차임의 몸만 회수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아온다.[13] 이후 며칠 전 올린 봉화를 보고 지원하러 온 스노우 화이트 라푼젤, 홍련의 파이오니어 스쿼드를 맞이한다. 차임의 봉합 수술은 봉합법을 아는 킬로의 탈로스, 나노머신 분사가 가능한 라푼젤에게 치료를 맡기고, 본격적으로 스노우 화이트, 홍련, 마리안과 함께 응전에 나서며 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와 맞선다.
7.5.2.2. 2부
이벤트 스토리 - LAST KINGDOM 하편

파이오니아 멤버들과 함께 성을 지키려 하나 그 와중에 인디빌리아에게 고농도 에블라 입자가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하는걸 들키고 만다. 이후 인디빌리아들이 철수하고 차임이 부활하자 차임과 둘만의 대화를 한다. 차임이 상대가 자신을 있어도 없어도 되는 것을 취급했으며 자신은 그것을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단 사실에 분해하자 차임에게 자신의 첫번째 백성인 차임을 얕본 대가를 치뤄주자며 같이 다짐한다.

최종 방어전에서는 종자를 인질로 삼은 인디빌리아의 협박에 1대1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 와중에 차임을 조롱하느라 방심한 인디빌리아를 다시 한 번 랜스 차징으로 날려버림과 동시에, 거대화를 한 인디빌리아까지 한 차례 격퇴시키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다. 그러나 그 직후, 인디빌리아의 고농도 에블라 입자 살포에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지만....
네놈의 재주가 초 고농도 에블라 입자를 뿜어내는 것이라고? 그것 참 훌륭한 능력이구나.
허나 유감이다.
우리 아가씨의 확장 무장은 에블라 입자로 수놓은 왕복. 네놈이 꺼낸 비장의 수는 아가씨에게 바치는 최고의 공물이 되었다. 녀석, 참 훌륭한 신하로고.

(네이키드 킹 모드를 발동한 크라운이 랩쳐들을 모조리 전멸시키고 인디빌리아를 압도한다.)

뭘 하고 있느냐. 어서 고개를 조아리거라.
왕께서 행차하신다.
-차임-

사실 이 모든 건 네이키드 킹 모드를 발동시키기 전략. 네이키드 킹 모드는 대량의 에블라 입자를 모아서 열에너지로 전환 및 축적시키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인디빌리아 에블라 입자 살포 능력을 역이용한 것.[14][15] 원래라면 1년이나 더 쌓아뒀어야 했는데 마침 상대가 입자를 마구 뿌리고 다니는 인디빌리아여서 발동에 성공했다. 네이키드 킹 모드의 압도적인 힘으로 인디빌리아를 순식간에 압도하고 랩쳐 군단을 전멸시키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16][17]

이후 인디빌리아를 빈사상태로 만든 후 차임에게 복수란 소원을 이뤄준다.
7.5.2.3. 에필로그

8. 코스튬

모더니아의 유니크 코스튬과 같이 나와서 그런지 티켓 6장(1만 5천 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해준 덕에 최대 7만 5천 원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 수려한 일러스트 퀄리티와 파격적인 노출도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으나 부정적인 여론도 꽤나 존재하는데, 스킨에서 묘사된 크라운은 기존의 크라운을 생각하면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보일 정도로 얼굴이 달라보이기 때문.[18] 여담으로 설정에서 블룸 효과를 끄면 버스트 컷씬이 잘 보인다는 팁이 있다.

9. 여담

  • 챕터 23의 유실물에서 스노우 화이트 외 세 명의 필그림에 관한 떡밥이 나오는데, 이 중 주인과 종자인 필그림이 크라운과 차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처음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는 화려한 무장과 비장한 표정 등으로 인해 진지한 성격으로 예상되었지만, First Affection 이벤트 스토리에서 첫 등장부터 식탐을 크게 억누르는 언행과 모더니아의 무지막지한 기행 퍼레이드에 경악해 고양이눈이 되며 당황하거나,[19] 메인 스토리에서도 구운 감자에 대한 식탐으로 어그로를 끈 면모를 시작으로 왕국에 대한 지식도 모자라는 등 온갖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개그캐로 정착했다. 그리고 1.5주년 특별 방송에서는 아니스로부터 아예 바보라고 못박히고, LAST KINGDOM 2부 엔딩 덕에 노출증 환자 이미지까지 생겼다.
  • 하지만 중요한 상황에서는 마치 딴 사람이 된 것처럼 매사에 냉철하고 침착하면서도, 판단력 및 대응 능력, 그리고 통찰력이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다르게 말하면 지혜는 있지만 지식과 상식(그중에서도 언어적인 쪽에서)이 좀 많이 못 받쳐주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 차임과 항상 함께 지내면서 본인은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종자 역할을 수행하는 차임이 태클을 넣는 것 때문에 돈키호테에서 영감을 받은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자신을 왕, 차임과 같은 아랫사람들을 백성이라고 칭하는 점, 오히려 왕이 되어달라고 한 것은 산초여야할 차임인 점, 그리고 2부에서 공개된 네이키드 킹 모드라는 설정 때문에 크라운의 모티브는 벌거벗은 임금님인 것으로 보인다.
  • 한섭에선 평범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일섭에서는 1인칭이 私(와타쿠시)이며 데스와 말투를 사용하는 등 전형적인 아가씨 말투를 사용한다. 한편 돈이 없는지 보물찾기를 하거나 스노우 화이트에게 수전노라고 까이는 등 궁핍한 모양.
  • 필그림들은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 기본적으로 다들 상당한 무력을 가진 편이지만, 크라운은 그중에서도 특히나 강력한 무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일반적인 랩쳐들은 그냥 지나가면서 쓸어버릴 수 있는 수준이고, 단신으로도 거대화한 인디빌리아를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에, 네이키드 킹 모드를 활성화하면 아예 그 헬레틱이 전투조차 못하고 압도되는 수준이고 일반 랩쳐 잡졸들은 손짓만으로 수백기가 쓸려나갈 정도로 어마어마해진다. 이정도면 자원이 모자라 약화된 현재의 갓데스 멤버 이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 이런 강력한 모습과 동화를 모티브로 둔 설정, 하이퍼 푸드를 지키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점 등을 들어 레드 애쉬 이벤트에서 오스왈드가 언급했던 2, 3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 니케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비록 개그캐지만 선량한 성품에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필그림에 걸맞게 무력도 강하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자기 백성이라면서 도와주고, 그로부터 자신의 지위를 주장하는 온전하고 정석적인 귀족이자 기사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아무리 사연이 있다지만 덜컥 모더니아를 떠안고, 그 모더니아가 파이오니아로부터 영 좋지 않은 걸 배워서 곤란하게 해도 구박과 군소리 한 번 안 하고 잘 이끌며 돌봐줬다. 심지어는 니케로서의 자신과 헬레틱으로서의 자신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할때도 왕과 왕국은 백성을 버리지 않는다 말한다
    • 보물찾기하다 만난 레드 후드를 위해 고향을 찾아주고, 곧 죽을 거라는 말에도 죽어도 백성은 백성이라며 마지막까지 행복하라고 전해주며 위로한다.
    • 레드 후드의 고향을 찾으러 가는 길에 만나는 랩쳐들을 도로시, 레드 후드, 차임과 함께 싹 각개격파했다. 아니스와 네온이 좀 바보 같아도 필그림은 필그림이라며 인정하고, 우린 할 것도 없는데 나설 필요가 있었을까 하며 현자타임을 갖는 계기가 된다.
    • 다만 이런 이미지에 가려진 다른 성격은 공허함. 그 차임이 자기 때문에 공허한 왕이 되었다고 자책할 정도다. 백성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왕에겐 아무 사심도 없어야 한다는 논리.
  • 이러한 극도의 이타주의 때문에, 극도의 개인주의인 인디빌리아와는 성격적으로 상극 중의 상극이다. 인디빌리아는 크라운을 왕 놀이에 심취해 자아마저 가라앉혔냐고 까이고, 토커티브의 아가리 파이팅과 입자 살포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마리안에게 왕국은 족쇄가 아니라고 하지만 정작 사명과 차임의 소원이 족쇄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크라운은 인디빌리아의 증오와 도발에도 냉정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는 등, 여러모로 성격적으로든 능력적으로든 상극인 모습을 보여준다.
  • RED ASH 이벤트 스토리에서 스노우 화이트가 랜스를 모티브로 한 무기를 제작했다고 언급하는데 크라운의 무기가 마침 랜스의 외형과 흡사해서 해당 무기를 스노우 화이트가 만들어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라스트킹덤에선 인디빌리아에게 해당 무기로 랜스 차징을 하는 모습도 보여줘 강도도 상당함을 어필했다. PV에서는 창 끝에서 레이저가 발사되고, 스토리상 묘사로는 충격력을 이용한 근접무기로 사용하는데 정작 인게임에서는 기관총으로 나와서 이에 괴리감을 갖는 유저들도 있다.
  • 크라운이 타고 다니는 트롬베라는 기계마는 T.A.V:A로 킬로가 타고 다니는 T.A.V:H의 선배기이다. 먼 옛날 생산되었으나 동물 형태라는 특성상 무장의 확장성이 떨어지고, 동력원 문제로 장기간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 대량생산되진 못한 듯 하다. 다만 실제 스토리 내에서는 니케 셋을 태우고서 3일 밤낮을 달린다던가 단신으로도 인디빌리아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출력 등 이런 설정이 무색해지는 활약을 보이는데, 설정 오류가 아니라면 크라운의 네이키드 킹 모드처럼 추가적인 개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 과거 떡밥이 상당히 의미심장한데, 과거 크라운은 지휘관도 스쿼드도 없이 기계적으로 성을 지켜야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왕국의 창고에 있는 하이퍼 푸드와 크라운이 연배가 되보이는 것을 볼 때 과거 지상에서 하이퍼 푸드가 저장된 성을 지키기 위해 조직된 스쿼드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저 방주 출신 니케임에도 불구하고 '필그림'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해진 이유는 불명. 이후 2부 후반에서 밝혀지길 에블라 입자가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에블라 입자를 막대한 힘으로 바꾸는 네이티브 킹 모드 발동을 위한 영향이 크다. 에블라 입자가 전환되면서 작은 움직임에도 열충격파를 방출하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걷기만 해도 일반적인 랩쳐는 터져나가고 피폭자인 인디빌리아가 납작하게 짓눌려 지면이 갈라진 걸 보면 아마 사용자의 주변 좌표에서 폭발을 발생시키는 능력으로 보인다.
  • 네이키드 킹 모드는 본래 성가신 에블라 입자를 흡수해 열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이었던 것을 어떤 떠돌이 승려가 섬멸용 무장으로 개조한 것이라고 하는데, 일반 니케였던 크라운에게 왜 저런 엄청난 능력이 달린 것인지부터[20] 그 기능을 또 이런 말도 안되는 수준의 파괴능력으로 개조시킨[21] 저 떠돌이 승려라는 자는 정체가 무엇인지[22] 의문투성이인 능력이다. 현재 이 기능을 넣어준 승려로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이미 유출로 이미지가 공개된 승려복장을 하고 다니는 나유타로 추정된다.
  • 출시부터 엄청난 성능을 자랑해서 본의 아니게 니케 여럿의 입지를 잡아먹었다. 일단 필그림 타워에서는 2버스트가 너무 적어서 어쩔 수 없이 니힐리스타 노아를 기용하고 있었는데[23] 크라운이 20초 2버스트 0티어로 출시되면서 둘 모두 타워에서의 입지를 무너뜨렸다.[24] 더불어 나가티아 조합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나가의 2스에 주목해 크나 조합이 탄생하면서 티아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25]

[1] 80여명쯤 있다고 말은 하지만 지나가는 철새 등등을 대충 묶어 집계한 거라 큰 의미는 없다. [2] 플레이어블화 되기 전까지는 크라운의 컨셉 플레이에 차임이 어울려주는 것이라는 추측이 일반적이었지만, 사이드 스토리 및 크라운의 개인 스토리를 보면 되려 차임 쪽이 섬겨야 할 왕을 원했다는 발언이 있다. 실제로 크라운과 차임의 과거가 단편적으로 드러난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한국어 스크립트에서는 차임의 말투가 평범했다가 현재의 말투로 변화하고, 일본어 스크립트에선 크라운은 현재의 데스와 말투가 아닌 평범한 존댓말을 사용하나 차임은 여전히 현재의 나노다 말투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스토리 덱 한정. 크라운에 밀릴 뿐 5개의 덱을 사용하는 솔로 레이드에서는 여전히 최상급 서폿 효과를 자랑하는 누블랑과 나가티아는 매우 귀중한 전력이다. 이 중 나가는 코어 데미지 증가와 아군 힐량이 매우 뛰어나 토템형 서포터로 유일하게 크라운과 같이 채용할 수 있으며, 티아는 즉발형 도발이 있는 덕에 간혹 이를 필요로 하는 맵에선 크라운 대신 사용하는게 좋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가티아 조합의 등장으로 입지가 약간 흔들리던 누블랑은 크라운 출시 이후 스토리 덱에서는 완전히 밀려났다. [4] 레후, 크라운, 라푼젤 조합이면 레후-레후-라푼젤-레후로 네 번의 버스트 사이클을 돌릴 수 있으며, 라푼젤로 첫 풀 버스트를 시작할 경우에는 이론상 다섯 번 까지 끊임없이 버스트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5] 10레벨 기준 상시로 코어 데미지 증가 40% 옵션을 달고 있으며 크라운이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여 보호막을 켜면 최대 125%까지 증가한다. [6] 돌파당 약 2%의 딜 상승량을 보인다. 명함과 3돌은 총 8%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 셈. [7] 서포터라 딜러보다 상대적으로 돌파 우선도가 떨어질 뿐, 단독으로도 누블랑과 나가티아에 버금가는 성능과 그를 완전히 뛰어넘는 범용성 때문에 여유만 된다면 3돌까지는 권장하는 편이다. 출시 직후에 바로 스토리에서 종결덱 중 하나를 꿰찼으며 솔로 레이드 등에서도 맹활약이 가능하기 때문. 필그림이라 오히려 픽업 기간에 3돌을 해놓는게 더 좋은 이유도 있다. [8] 잉그리드가 요약해 준 라피와 레드 후드의 관계를 듣고 공상 과학 소설 아니냐는 다른 니케들과 달리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해서 개그 캐릭터들이나 보여주는 고양이눈을 보여주며 차임에게 요약을 부탁하고, 몰라도 된다는 차임의 말에 안심하거나, 정신없어서 못 물어봤는데 니들 누구냐는 네온의 질문에 쌍으로 표정이 망가지며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 개그캐의 면모를 보여준다. 왕국 구성원이 셋이고 네가 왕이면 왕비는 누구냐는 질문(크라운의 남편이 누구냐는 질문)엔 왕비라는 개념조차 몰라서 왕의 비서 아닐까 하며 차임을 지목하거나, 네온이 크라운 왕국 소속이 되면 삼중 스파이냐고 하자 스파이라는 개념도 몰라서 파이는 좋아한다고 답해 아니스에게 망국이라고 까인다. 독도법을 잘 모르는 아니스 네온에게 우린 지도 안 읽고 그냥 지형지물을 외우고 다닌다고 이야기하자 그럼 너네 왕국은 어디냐고 질문을 받는데 또 고양이 눈을 보여주며 대답을 못 한다. [9] 문제가 있다면 매일 과음하고 야한 이야기를 하고 아무거나 주워먹고 지내는 모양(...) 이를 두고 아니스"최악의 요소만 잔뜩 배워 한데 뭉쳐놨네." [10] 만수무강이나 무병장수를 말하려던 것을 잘못 말한 것으로 보인다. [11] 어느 장소에서도 잘 자라고 수확도 3개월 안에 되며, 땅에 피해도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거의 관리 안 해도 잘 자라는 궁극의 식량이다. 랩쳐 전쟁 전에 개발되었지만 기존 농가들이나 관련 대기업들의 시위로 사용되지 못했고, 전쟁 이후에는 잊혀졌던 것. 실제로 가져가봤자 방주엔 심을 땅도 없고 퍼펙트에 밀려 버려질 것이라고 말한다. 대신 인류가 지상을 탈환한 뒤에는 지상의 물건을 먹어야하니, 그 날까지 아예 눌러앉아 지키기로 정했던 것. [12] 이들은 모두 죽었다고 한다. [13] 사실 인디빌리아가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에 차임의 몸을 회수하려고만 했다면 그냥 랜스 차지 직후에 돌아왔어도 상관없었다. 실제로 밟기 전에 여유시간을 체크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고. 하지만 그럼에도 일부러 밟은 뒤 돌아온 것은 말 그대로 분풀이. 인디빌리아에 대한 사이다와 함께, 냉정침착해 보이던 크라운이 얼마나 차임을 아끼고 동료애가 넘치는지 잘 보여준 임팩트 있는 씬으로 호평이 많다. [14] 차임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는 에블라 입자를 단순히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였지만, 어느 떠돌이 승려가 사용자의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여 열충격파를 뿜어내는 섬멸용 무장으로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15] 다만 에블라 입자를 많이 흡수하면 흡수할수록 몸에 과한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목숨을 담보로 한 도박을 한 셈이다. [16] 가벼운 손짓을 하거나 그저 걷기만 했는데도 열충격파가 발생하여 랩쳐들을 싸그리 전멸시키고 인디빌리아를 무력화시켰다. [17] 다만 이러한 역전에도 아쉬워하는데, 원래는 다가올 결전을 위해 준비중이던 비장의 수였지 제 잘난 맛에 방심이나 일삼는 얼간이에게 써줄 기술이 아니었기 때문. [18] 기존 크라운을 그린 일러레와 다른 스킨 일러레가 그린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괴리감이 크다. 심지어는 크라운 스킨이 아니라 그냥 이쁜 라투디 일러를 7.5만원에 산 것 같다는 평도 있다. [19] 이런 개그 표정은 아니스 다음으로 자주 나왔다. [20] 에블라 입자 정화는 중앙 정부 사령부만이 진행시킬 수 있는데, 비슷한 기능을 일개 니케에게 달아놓은 셈이다. [21] 네이키드 킹 모드의 크라운은 단독으로 헬레틱 인디빌리아를 압도하고 랩쳐 군단을 대파하는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줬는데, 니케 단독으로 이만한 출력을 보여준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 [22] 처음 나왔을 땐 라푼젤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수녀인 라푼젤을 승려라고 할 수 있는가의 문제도 있고, 레드 애쉬에서 나온 라푼젤의 과학적 능력은 레드후드의 침식을 억제하는 약 등 생물학 분야였지 공학은 아니었다는 게 문제다. [23] 정 없다면 레드 후드를 2버스트로 써도 되지만 레드 후드는 1버와 3버를 써서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뚫는 데에 주로 쓰인다. 특히 2버는 도발이 달려 있어 버스트를 쓰다 집중 공격을 맞고 비명횡사하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버 요원으로 기용되지 않는다. [24] 노아는 PVP가 주 무대라서 크라운이 출시되어도 필그림 방어 장비의 우선도가 밀렸다는 점 외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20초 2버라는 메리트만이 전부였던 니힐리스타는 완벽하게 떡락하고 말았다. [25] 이로 인해 크라운에게 나가를 뺏기는 NTR 밈이 생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