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9:37:16

마리안(승리의 여신: 니케)

마리안
Marian

파일:승리의 여신 니케 마리안.png

<colbgcolor=#3376F0,#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SR
제조사 파일:니케-엘리시온.png
스쿼드 파일:니케-카운터스.jpg
카운터스[1]
무기군 파일:니케SMG.png
퍼스트 어펙션
속성 파일:니케수냉.png
수냉
버스트 파일:니케-1단계.png
버스트 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Marian
파일:일본 국기.svg マリアン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ruby(瑪麗安,ruby=Mǎlìān)]
파일:태국 국기.svg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하루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자와 카나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 바틀리
"지휘관, 반드시 지켜드릴게요."
여기예요.

1. 개요2. 상세3. 공식 미디어4. 스킬5. 대사6. 작중 행적
6.1. 챕터 0 ~ 챕터 1
7. 이벤트 스토리
7.1. Brand New Year
8. 코스튬9. 여담

[clearfix]

1. 개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니케. 현재 미실장 니케[2]로 베타 시절에는 게임 아이콘[3]을 장식했다.

2. 상세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불의와 무례를 용서하지 못하고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똑 부러지는 면이 보인다.

【NIKKE 프로필】 마리안(Marian) #
"지휘관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정말로."
-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니케 -

【NIKKE 소개】 마리안(Marian) #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하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것을 희생하는 것에 대해 망설임이 없는, 이타심으로 뭉쳐있는 니케.
마리안의 이런 성격 때문에 그녀에게는 적이 없다. 모두가 마리안을 좋아한다.
흠집 하나 없는 이타심이 이런 세상에서 미덕일지 단점일지는 그 누구도 시원하게 답하지 못한다.
주인공과 함께, 지상에 올라간 스쿼드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된다.
친절하고 온화하여 거칠고 무례한 행위에 익숙하지 않다.
성격이 깔끔하여 속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게임상 주인공과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니케.
그리고 주인공과 가장 먼저 정신적으로 교감하고, 주인공에게 니케의 죽음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인지시킨다.
공식 홈페이지 #

현 소속은 카운터스. 사용 무기는 SMG - 퍼스트 어펙션.[4]

게임 시작부터 대공포에 격추된 수송기 속에서 심장마비 상태인 주인공 지휘관을 발견하고 심장충격기로 구출해준다. 이후 합류한 초짜 지휘관을 못 미덥게 여기는 라피,[5] 니케라는 존재에 회의감을 가져서 삐딱한 아니스와는 다르게 헌신적으로 주인공을 믿고 따른다.

수리를 위해 옷을 벗어야 하는 때에 주인공의 시선을 신경쓰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 안드로이드[6]라 아무런 효과도 없지만 주인공이 붕대를 감아주는 것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면서 감사, 감동을 느끼는 등 메인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3. 공식 미디어

4. 스킬

현재 모든 스킬 설명은 1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기관단총
최대 장탄 수 120 재장전 시간 1.5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8.73%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어팩션
마지막 탄환 명중 시 대상에게
[공격력 72.9 % 추가 대미지]
스킬 2 액티브 재사용 시간
15.00초
플라토닉
자신에게
[공격력 29.53 % ▲] [5초 유지]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20.00초
리얼라이즈
적 전체에게
[공격력 122.32 % 대미지]
버스트 컷신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애니메이션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파일:마리안 버스트 스킬_임시.png
}}}}}}}}}

특수 스킬 사용 시 블록버스터 영화의 건물 폭발씬처럼 마리안의 등 뒤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마리안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듯이 내려오며 일러스트가 확대된다. 이후 화면 후방에서 많은 포탄이 날아와서 전방의 적진에 폭발을 일으킨다.

5. 대사

※정식 도감의 대사 글이 아닌 튜토리얼 중 나오는 대사를 받아쓰기함.
상황 대사
필드 이동 이동할게요.
필드 터치 네, 지휘관.
적 조우 인카운터!
궁극기 준비 제가 할께요.
궁극기 지휘관을 지켜야해⋯ 반드시!
풀 버스트 조금만 더! 쓰러뜨릴 수 있어요!
전투 시작 1 꼭 지켜드릴게요!
전투 시작 2 전투, 시작하겠습니다.
전투 시작 3 금방 끝낼게요.
장전 1 리로드!
장전 2 지휘관, 조금만 더 힘내세요.
장전 3 이대로는 안돼⋯.
적 처치 1 하나만 더!
적 처치 2 쓰러졌다!
적 처치 3 됐다!
사망 죄송해요, 지휘관⋯ 저⋯ 일어날 수가⋯.
승리 훌륭한 지휘였어요. 지휘관.

6. 작중 행적

6.1. 챕터 0 ~ 챕터 1

게임 시작부터 대공포에 격추된 수송기 속에서 심장마비 상태인 주인공 지휘관을 발견하고 심장충격기로 구출해준다. 그 후 주변에 있던 랩쳐들과 전투를 벌인 뒤 다리에 부상을 입자 지휘관이 붕대를 감아주자 니케는 인간이 아니라 붕대가 소용없지만 상냥한 사람이라고 반응하며 웃는다. 이 후 랑데부 포인트로 이동한다. 지휘관과 함께 이동하는 도중 '업어드릴까요?'라고 질문하거나 팔짱을 끼자는 등,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에서 전투가 벌어지자 소리가 난 쪽으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라피와 아니스를 만나며 합류한다. 전투 후 승리하며 라피와 아니스의 지휘관은 어디갔냐고 묻는데 랩쳐에게 대항하다 죽었다는 대답을 듣는다.

아니스가 지휘관의 정보를 찾아보고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초짜 지휘관인 것을 라피에게 알리자 라피가 이것에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의 지휘관조차 지키지 못했으면서 초짜지휘관이 뭔 상관이냐며 몰아붙인다. 결국 라피가 지휘관에게 사과한다. 아니스와 라피가 투입 된 작전의 목적인 니케 1개 스쿼드가 연락이 두절되자 그 곳을 수색하러왔는데 해당 위치의 좌표를 알고있던 지휘관이 죽어버려 아니스와 라피가 좌표를 모른다하자 자신이 작전 투입전에 좌표를 입력받아 그곳을 알고있다며 길을 안내한다.

이상하게 상태가 안좋다하자 라피가 검사를 진행하겠다며 상의를 벗으라하자 부끄러워 한다. 마리안이 벗기 싫다하자 지휘관이 어쩔 수 없이 잠시 다른 곳을 보고 있는다. 로드 급 랩쳐가 앞에 있다는 시프티의 말에 라피가 퇴각을 제안하지만 마리안은 구출을 포기 할 순 없다며 지휘관도 수색을 계속 하자는 명령을 내린다.

전투를 이어나가며 17%의 피해를 입자 지휘관이 붕대를 감아주고, 아니스가 니케에겐 붕대가 소용없다고 하지만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라고 좋아한다. 이제 하나도 안 아프다며 호감을 드러낸다. 좌표로 이동하자 아무것도 없어 혼자 찾아본다고 뛰쳐간다. 시프티가 제공한 수송기내의 블랙박스를 보자 라피는 마리안에게 총구를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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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리안침식.png
여기예요. 여기예요. 여기예요.[7] 여기예요. 여기예요. 여기예요. 여기예요. 여기예요.
(시프티: !! 침식 반응 확인! 어, 언제부터…!!)
(라피: 칫…!)
(지휘관: 마리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시프티: 랩쳐에게 중추 신경을 빼앗겼어요!)
여여여여기기기기예에에에요요요요.
(시프티: 콜링 시그널 감지! 저지해주세요!)
- 수송기 폭파의 진실이 드러난 직후 -

사실 마리안은 주인공이 탄 수송기를 폭파시킨 범인이었다. 아무리 랩쳐와 전쟁중이라지만 수송기가 대공포에 격추될 정도로 수송경로가 엉망인건 수상하다고 생각한 라피, 아니스는 오퍼레이터인 시프티에게 연락하여 수송기가 어떻게 격추 됐는지 블랙박스를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분석 후 시프티가 말해주는 충격적인 진실을 말해주는데[8] 수송기의 루트에 랩쳐의 대공포 같은건 없었으며[9] 수송기 폭발은 내부에서 한 니케가 격발시킨 폭탄 때문이었고 그 기폭 신호의 식별 코드는 바로 마리안의 것이었다.

진실이 밝혀지기 직전, 시프티가 수송선을 보낸 루트가 대공 화기가 없다는 것을 제대로 확인했다.라고 말했음에도 수송기가 폭발했다는 점에 의문을 표하는 시점에서 눈치가 빠른 유저는 대충이나마 감이 잡힐 것이다. 또 튜토리얼 전투에서도 복선이 있는데 재장전시 마리안의 눈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진실을 알게된 라피, 아니스는 마리안에게 어째서 폭탄을 터뜨렸는지 해명을 요구하지만 마리안은 계속되는 질문에도 고장난 테이프마냥 "여기에요." "여기에요." "여여기기에에요요."라는 말을 반복하고 눈동자가 붉게 변하는 등 섬뜩한 모습으로 변한다. CBT 이후로는 여기에 각종 효과가 들어간 더빙까지 더해지면서 섬뜩한 느낌이 더해졌다.

라피, 아니스는 그 모습을 보고 마리안이 랩쳐에게 침식됐다는걸 깨닫지만 이후 마리안이 발동한 콜링 시그널을 듣고 니케들을 흡수해서 부품을 뜯어내고 랩쳐로 변형시키는 블랙 스미스라는 랩쳐가 나타나 마리안을 흡수해버린다.

이 블랙 스미스가 이번 니케 실종사건의 원흉이라는걸 깨달은 주인공 일행은 블랙 스미스가 포획한 니케를 장시간 보관한다는 걸 근거로 들어 마리안을 포함한 니케들을 살릴 가능성이 있다며 그녀들을 구출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블랙 스미스를 쓰러뜨렸음에도 선발대의 니케들은 이미 부품을 모두 뜯겨나가 전멸한 상태였고, 마리안도 침식이 뇌까지 전이하여 기억소거로는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돼버렸다.

파일:Chapter_1_02_Cutscene.png

이렇게 된 니케는 처분해야만 하지만 니케에게는 같은 니케를 처분할 순 있는 권한이 없기에 처분권한을 가진 인간인 주인공이 스스로 마리안을 처분해야만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동안 마리안에게 정이 들었는지 차마 총을 발사하지 못하고 총을 잡은 손을 떤다. 그때 마리안이 얼마 안 남은 의식으로 권총을 든 지휘관의 손을 잡고 총구를 이마에 대고는 "여기예요"라고 중얼거린다. "붕대... 고마웠어요..."라는 지휘관을 위로하는 말을 남긴채 스스로 지휘관의 손가락을 눌러서 방아쇠를 당겨 자살하고, 지휘관이 숨을 거둔 마리안의 붕대를 고쳐감아주고 떠나는 것으로 1챕터 시나리오가 끝난다.

이렇게 짧고 굵게 등장한 뒤 사망했지만 유형석 디렉터가 마리안은 시나리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NPC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했기 때문에 실제 캐릭터로 출시될지는 아직 불명. 그래도 스탠딩, 사격, 장전등 모든 모션이 완전하게 구현되어 있고 무기 설정까지 이미 모두 잡혀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플레이어블로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그 이후 방주에서 출발한 수송선 안에서 니케가 침식되어 폭탄을 터뜨렸다는 건 방주를 나간 타이밍 전후로 침식됐다는 얘기이며 방주 내 누군가가 고의로 랩쳐와 내통하여 마리안을 침식시켰을 것이라는 엔더슨의 추측에 따라 주인공 일행은 마리안의 원수를 갚기 위해 흔적을 찾는다.
(아니스: 시프티. 마리안은. 어떻게 된 거였을까?)
…마리안에게 심어진 침식 코드는 내비게이션이었을 거예요. 블랙스미스가 있는 곳으로 니케들을 안내하는 역할이었겠죠.먹이로 바치기 위해.
(아니스: 그런데 마지막 전까진 멀쩡했잖아.)
그건 아마 지휘관 때문일 거예요. 니케의 최우선 사항은 지휘관을 지키고,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니까요.
아마도 지휘관과 조우한 이후부터 머릿속이 굉장히 어지러웠을 거라 생각해요. 우선 순위가 뒤섞여 버렸으니까.
블랙스미스와 조우한 포인트에선 그것조차 덮어버릴 정도로 침식이 심해진 것이겠죠.
시프티
또한 시프티의 말에 따르면 수송기를 폭파시킬 정도로 침식된 마리안이 멀쩡해보였던 이유는, 주인공과 만나자마자 "블랙 스미스가 있는 곳으로 먹이(니케)를 안내(유인)해야한다"는 침식 코드(네비게이션)의 내용과 "지휘관을 지키고, 그 명령에 복종해야한다"는 니케의 최우선 사항과 충돌하여 우선 순위가 뒤섞여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프티의 말로는 챕터 0~2 동안 머릿속이 굉장히 어지러웠을 거라고. 그러나 진실이 밝혀진 시점에는 이미 그것조차 덮어버릴 정도로 침식이 진행된 것.

===# 이후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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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벤트 스토리

7.1. Brand New Year

노말 난이도 스토리 에필로그 부분에서 잠깐 등장한다.

헬름과 율리아, 슈가와 임무를 수행하고 귀환하다 우연히 바다에 들른 일행이 때마침 일출을 보고 소원을 빈 후, 잠시 침묵하던 지휘관이 태양을 바라보다 잠시 고개를 돌릴 때 바다 위 언덕에서 사람 형체를 발견하는 데, 처음엔 잘 보이진 않았지만 자세히 보고 마리안인 걸 알고 깜짝 놀란다. 믿기지 않아 눈을 감았다 뜨니 형체는 사라진 뒤였다. 잘못 본 건가 생각하는 순간, 지휘관의 발치에 마리안의 상징인 붕대가 떨어짐으로써 등장을 암시한다.

8. 코스튬

9. 여담

  • 눈치채기 어려웠겠지만 마리안에게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는 복선은 의외로 인게임에서 있었다. 마리안으로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리로드를 하는동안 눈이 붉게 변했다가 돌아오는데 이는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 수송기 폭발 사고로 기절한 지휘관을 보는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눈동자가 하트 모양이다.
  • 공개된 프로필상 인게임에서의 마리안의 소속은 카운터스이나, 엄밀히 따지면 스토리상 마리안이 카운터스 소대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 분명 지휘관의 지휘를 받는 제일 첫 니케면서 후에 04-F[10] 소대원인 라피와 아니스가 합류 하여 지휘관 소대를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이 때의 지휘관 소대는 본래 지휘관들의 부재로 긴급하게 만들어진 급조 소대라 딱히 마리안과 그 둘은 하나의 소대원이라는 유대감이 있지는 않았고, 이 시기 마리안은 본디 '실버건' 소속이었다. 이 후 마리안은 수송기 격추사건에서 침식된 이레귤러로 밝혀져 지휘관에게 즉결처분을 당하고, 이 급조 소대는 처분당한 마리안을 제외한 채 생환한다. 이후 라피와 아니스를 중심으로 정식으로 지휘관의 소대로 편재되어 '카운터스'라는 소대명을 정하고 네온이 추가로 합류한 것이 지금의 카운터스이기에 카운터스 소대 자체와는 별 관련이 없었다.
  • 인게임과는 별개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소속이 자주 바뀌었는데, 프롤로그 시점에는 전술했듯이 실버건 스쿼드 소속이었으나 챕터 13 최후반부 헬레틱 확보 작전에서 정화되었다가 토커티브에 의해 재침식되면서 뇌세척 후 정식으로 카운터스 소속이 되었다.[11][12] 그러나 챕터 14에서 방주 내에 마리안을 생체실험해서라도 권력을 잡고 싶어하는 이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리안을 잠시 대피시키기로 했고, 그 결과 스노우 화이트와의 협의 뒤에 마리안을 필그림인 파이오니아 스쿼드로 소속을 옮겨 대피시켜주었으나, 이후 챕터 25 시점에서는 드디어 그 때가 됐다는 말을 하며 뭔가 준비를 하는 파이오니아 스쿼드 멤버들이 바이스리터에 맡기면서 현재 바이스리터 소속이 됐다.
  • 제작진 측에서 대표 캐릭터로 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인공 라피와 함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세 번가량 리뉴얼했을 정도로[13] 각별히 신경을 써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그러나 취급과 별개로 인기는 아니스나 라피에 비해 저조한 편이고 팬아트 수도 매우 적다물론 네온보단 많다.[14] 다만 팬아트만 둘에 비해 적은 편이지 커뮤에서 생각보다 인기있는 편이다. 초반은 급발진 신파전개였어도 다시 구하러 가는 과정 자체는 몰입감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니케챈에서 한 인기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다. #[15] 그리고 2회 인기투표에서는 모더니아 실장에 힘입어 1위를 찍었다. #
  • 각종 광고에서 비중 있게 나오며 주인공과 처음만나는 캐릭터에 같이 나온 라피나 아니스가 튜토리얼에선 주인공을 믿지 못하는 것에 비해 마리안은 주인공을 계속 믿고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여 그녀를 메인 히로인으로 생각하고 애정캐로 삼으려다가 튜토리얼을 다 보고 큰 충격을 먹고 탈주하는 유저들이 속출하기도(...).[16]
  •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휘관과 동행했던 모든 니케를 통틀어서 지휘관에 대한 연심이 단연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니케이며, 지휘관과 더불어 카운터스 스쿼드에게 니케도 하나의 인격임을 깨닫게 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직 아니스와 라피가 지휘관에게 마음을 열기 전에는 마리안의 부상 당한 곳에 붕대를 감아주는 지휘관의 모습에 아니스는 (우리 같은 기계에) 그런 건 필요 없다며 비웃었지만 마리안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옹호해주었고, 침식으로 인해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서 망설이고 총을 내리려던 지휘관의 손을 잡아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겨누고는 "붕대... 고마웠어요..."라며 단호하게 처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스포일러] 이에 그 냉정한 라피가 처음으로 슬펐다고 생각했으며 라피를 비롯한 카운터스 스쿼드 팀원 모두가 자신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는 지휘관에게 항상 고마워하며 신뢰를 형성하고 따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면모 덕분에 형용되었던 마리안에 대한 수식어는 현모양처. 지휘관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지휘관에게 해가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배제한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이 면모는 회생 후에도 두드러져 전투 진입 시의 대사 중 하나가 "지휘관이 위험한 거죠? 그럼 싸울래요!"이다.[18]
  • 위에 상술한 스토리로 마리안의 재등장이 확실시되어가는 가운데, 향후 스토리의 향방을 알려줄 중요한 열쇠가 될 예정이다. 당장 최신 스토리인 메인 스토리 18지역 최후반부에서 부사령관 버닝엄이 직속 니케 파피용에게 장기 임무를 자원한 지휘관의 일거수일투족의 감시를 명하는 동시에 마리안과의 접선 여부도 신경쓰라고 한 것도 있고, 그 후 나온 이벤트 Brand new year 스토리에서도 등장을 암시했기 때문.[19] 즉 앞으로의 스토리와 게임의 흥망은 마리안의 스토리를 얼마냐 잘 푸느냐에 따라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반주년을 기념하여 4월 13일에 MMD 모델이 공개되었다. #
    파일:니케MMD.jpg
  • 회생하면서 무기명이 바뀌었는데, 기존에 쓰던 퍼스트 어펙션은 이벤트 스토리 제목으로 쓰이게 된다. 뜻은 최초의 애정, 첫사랑으로 마리안의 행적에 걸맞은 이름.
  • 2024년 3월 8일, 뒤늦게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오마주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타났다. 마리안의 이전 소속 스쿼드 명칭이 실버건 스쿼드에, 레이디언트 실버건에서 2P쪽으로 등장하는 여주인공 이름이 "마리안 레노와르"였고, 이야기 구조에도 서로 비슷한 구석이 제법 있기 때문. 여기예요를 반복하는 것도 레이디언트 실버건 스토리의 정체가 루프물이란 것에서 따왔을지도 모른다. 관련 영상
  • 피규어화가 확정되었다. 제조사는 프링으로, 무려 1/4 크기로 나올 예정이다.
  • 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MBTI 테스트에서 ISFP 성격 유형임이 공개되었다.


[1] 전 소속은 실버건. [2] 스토리 극초반부 전용으로 체험할 수만 있을 뿐 의외로 인게임에서는 헬레틱화 이후의 모습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정식 실장된 적이 없는 니케로, 도감 목록에 없기에 미실장 니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파일:NIKKE_app_icon.png [4] 정식 발매 4개월 전 공개된 프로필에는 무기군이 MG였으나 출시 후에 SMG로 변경되었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병과를 기관총 사수라 말하는 것으로 MG였던 흔적이 남아있다. [5] 라피가 사관학교를 하루 전에 졸업한 생초짜가 신임 지휘관으로 투입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혼잣말을 하자 이걸 바로 캐치해서 지휘관에게 사과하라고 성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정확히는 일종의 사이보그이나, 뇌를 제외한 전신이 기계이므로 안드로이드와 다를 바없다. [7] 이때부터 마리안의 동공이 붉어진다. [8] 정확히는 텍스트로 라피의 안구에 전송하였다. [9] 정확히는 경로상 해당 지역의 랩쳐는 대공 화기가 없다. 애초에 그래서 수송기를 띄운 거라고. [10] 엄밀히 말해 당시에는 카운터스가 아닌 스쿼드 04-F였다. [11] 카운터스로 배정된 이유는 재활 목적도 있으나, 바디는 여전히 랩쳐와 니케의 융합체인 헬레틱이라 그 기술력을 탐낸 방주의 수많은 세력들이 마리안을 생체실험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이 중앙 정부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특수 별동대인 카운터스의 지휘관 휘하로 배정하는 것뿐이라는 점도 있었다. [12] 문제는 어느 부사령관이 랩쳐를 동정한 마리안의 행동을 트집잡아서 랩쳐 내통 혐의를 씌우고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내통 혐의 조사를 틈타서 마리안을 확보하려고 한 것. [13] 꾸엠이 마무리 작업을 해줘서 더 이상의 리뉴얼 없이 끝났다고 한다. [14] 그도 그럴게 일부에게는 튜토리얼이 충격으로 다가왔으나, 튜토리얼에서 바로 이탈해버리니 애정을 줄 정도의 긴 시간을 보낸 것도 아니며, 설정상으로도 초면인 캐릭터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15] 사실상 동일인물인 모더니아 때문에 표가 갈린 걸 생각하면 상상 이상으로 선전한 결과다. [16] 이런 탈주를 우려한 것인지, 사전등록 인원수 달성 보상으로 마리안과 유사하게 생긴 SSR 디젤을 지급 했었다. 디젤 또한 마리안 못지 않게 지휘관을 좋아하는 니케다. 이런 면은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두드러진다. [스포일러] 이러한 면모는 마리안이 변한 후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모더니아 캐릭터 PV에서도 (튜토리얼에서 지휘관이 해준 행위가) 처음으로 느낀 온기였고, 태어나 처음으로 받아본 호의였다며 지휘관에게 엄청난 애정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으며 메인 스토리에서도 모든 기억을 잃었음에도 지휘관만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18] 이 전투 시의 대사가 지휘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는 이유는, 유아퇴행한 마리안은 설정상 '랩쳐를 왜 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 지휘관을 포함해 작중의 모든 인물들이 랩쳐를 인류의 적으로 규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에 대해 확실한 사유를 든 적은 의외로 별로 없다.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원래부터 주어진 사명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력을 쓸 수는 없다'는 것이 마리안의 입장인데, 그럼에도 지휘관이 위험한 일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면 (그 대상이 랩쳐가 됐건 뭐가 됐건) 주저없이 무조건 싸우겠다고 하는 자체가 지휘관에 대한 마리안의 강한 애정을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19] 다만 새해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픽업에서 단독으로 나온다는 점, 마리안으로 추정되는 그림자 형체가 몇 명인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파이오니아 스쿼드를 이탈하고 단독 행동을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럴 경우 가장 큰 이유는 지휘관에 대한 그리움으로 추정되며 스토리는 마리안과 지휘관이 만나고 그와 동시에 버닝엄과 같은 방주 세력와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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