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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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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서울특별시 관악구의원
최인호
崔仁鎬 | Choi In-ho
파일:100139108.jpg
출생 2001년 11월 12일[음력] ([age(2001-11-12)]세)
서울특별시 관악구[2]
거주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역16길
소속 정당

지역구 관악구 가선거구[3]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9
소속 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현직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4]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학생의소리TV[5][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성평화 최인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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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가족 아버지 최중석, 어머니 이혜연
배우자 정예진[8] ( 2023년 12월 16일 결혼)
학력 서울구암초등학교 ( 전학)[A]
서울사당초등학교 ( 전학)[A]
서울은천초등학교 ( 졸업)[B]
봉원중학교 ( 졸업)[B]
인헌고등학교 (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 ( 정치외교학 / 재학)[13]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14][15]
약력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헌고등학교 성평화 동아리 'WALIH' 회장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대변인
전국학생수호연합 대변인
한국성평화연대 대변인
한국성평화연대 수도권지부장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교육정상화특별위원회 청년과 미래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기획전략본부 국장
국민의힘 관악 갑 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위원장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81만 명[학생의소리TV][A], 920명[성평화최인호][A] }}}}}}}}}

1. 개요2. 활동
2.1. 2019년2.2. 2020년2.3. 2021년2.4. 2022년2.5. 2023년
3. 정치 성향 및 가치관4. 비판 및 논란
4.1. 설리 사망 조롱4.2. 안티페미니즘 관련 막말
4.2.1. 페미니즘에 대한 과격한 언행4.2.2. 진중권 발언 왜곡 및 극언4.2.3. 성범죄 방지 예산 삭감 주장4.2.4. 고민정 의원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4.2.5. '성폭력 피해에 대한 공포 = 피해망상' 주장
4.3. 정치적 발언·표현 논란
4.3.1. 5.16 군사정변을 '5.16 혁명'으로 지칭
4.4.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파업 고소 지지4.5. 여성안심귀갓길 무용론 및 예산 삭감 주장
4.5.1. '예산 삭감' 허위 홍보
5. 사건사고
5.1. SBS 뉴스의 유튜브 동영상 무단 도용으로 인한 피해
6. 소속 정당7. 선거 이력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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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인헌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3학년 재학 당시 일어난 인헌고등학교 사상 강요 사건으로 널리 알려졌다. 대학 진학 후 활발한 사회운동을 하다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정치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본격적인 선출직 정치인으로 활동 중이다.

2. 활동

2.1. 2019년

2019년 11월 23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주도했으며 기자회견을 열어 조희연 교육감의 퇴진을 촉구했다. 그와 함께한 학생들은 삭발을 거행했다. #

2019년 11월 26일 최인호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가 열렸다. 최인호가 인터넷에 올린 영상에 잡힌 학생들이 이를 명예훼손 및 모욕으로 보고 인헌고등학교 측에 최인호를 신고했기 때문이다. 학폭위에는 그를 신고한 학생 가운데 한 명이 나와 관련 진술을 했다. 그러나 최인호는 변호사와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날 학폭위에 출석하지 않았다. 최인호도 자신을 학폭위에 신고한 학생들과 일부 교사를 신고했다.

2019년 12월 4일 인헌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교감의 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

2019년 12월 23일 전국학생수호연합 학생들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집회가 열린 서울시교육청 입구에는 보수 유튜버 20여 명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모여 혼란을 빚었다. 이들은 '조희연과 전교조는 한통속', '학생인권 탄압하는 인헌고 교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사퇴하라' 등이 적힌 현수막과 손수건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일부 참가자들은 퇴근하는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향해 조희연 교육감을 언급하며 욕설을 하거나 "전교조는 물러가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최인호 학수연 대변인은 이날 집회에 대해 "오늘은 학생 혁명의 그날"이라 칭했으며 학교 교사들을 "범-전교조 집단"이라고 부르며 해체를 요구했다. 인헌고 학수연, 서울시교육청 앞 집회…"조희연 사퇴하라"

일본의 월간지 < 문예춘추>와의 인터뷰에 참여했다. 학수연은 기자회견에서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반일 문구가 적힌 선언문을 적으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최인호는 인터뷰에서 당시 마라톤대회와 관련해 "교사가 반일 구호가 적힌 포스터를 갖고 큰 소리로 외치라고 했다. 학생들이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문예춘추> 일본 홈페이지에는 "인헌고는 국영 테러리스트 교육기관이다", "한국에서는 반일에 대한 모든 게 용인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혐한이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그들의 윗세대가 한일 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이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학교가 반일 강요" 인헌고 학생들, 일본 우익매체 인터뷰[20]

2.2. 2020년

유튜버 왕자, 시둥이, 벌레소년의 강남역 안티페미니즘 집회에 참석하여 연단에서 발언한 바 있다. 마지막 사진에 직접 연단에 오른 모습이 보인다.

2020년 8월 서울 서부경찰서는 관악구에서 최인호를 이경옥 여성의당 경남도당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긴급체포했고 14시간 만에 석방하였다. 이는 해당 명예훼손 피의자 조사를 위한 서면 통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이다.[21] #

2020년 9월 21일, 여성의당 당직자 이정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달 초 그를 모욕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 최인호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이경옥 여성의당 경남도당위원장의 트위터 글을 언급하며 " 정신병 아니냐"고 발언했다. #

2.3. 2021년

2021년 1월 27일, 전교조 광주지부에 방문하여 학생에게 사상을 강요하지 말라고 주장하며 교사들과 언쟁을 벌이다가 교사와 신체적 충돌을 빚어 전치 2주 상당의 상해를 입었다. #

여성의당 모욕 혐의에 대해 50만 원 약식기소가 나왔지만 이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2021년 3월 11일에 재판이 예정되었다. #

모 교사의 활동이 불법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한 달 동안 머물다가 2021년 2월 24일 서울로 복귀하였다. #

과격 안티페미니즘 단체 신 남성연대의 윤지선 규탄 집회에서 연설을 했다.

당당위와 성인권센터 등의 총 일곱 시민단체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1시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에서 언급된 세뇌조직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5월 10일 열겠다고 공지하였다. # 최인호가 페이스북에서 참 여가능한 학생이 있다면 참가하기를 부탁하였다. #

5.16 군사정변을 '5.16 혁명'이라고 왜곡하는 영상을 올렸다. # 현재 영상은 비공개되었다.

국민의힘 대변인 공개 선발전 ' 제1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 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에 참가해 16강까지 진출했으며, 8명씩 두 조로 나누어 4:4 토론배틀로 진행된 16강전에서 팀이 패배하고 와일드카드 구제를 받지 못해 최종 탈락했다. #

이후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에 지원하여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 당 중앙대학생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입당했으며, # 출마하여 기호 2번을 받고 SNS를 통해 선거유세를 벌였다. 공약으로 '성역화된 페미니즘을 누구나 말할 수 있게', '참전용사 생존장병 기억행사로 군인 예우 주도', ' 열정 페이 청산으로 청년정치 개혁' 등을 내걸었다. # 중앙대학생위원장 후보를 4명으로 추리는 1차 컷오프를 통과했으나 조영직 후보에 밀려 배윤주 후보, 이윤규 후보와 함께 낙선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분교' 발언을 규탄하는 논평을 내고 고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2021년 11월 25일,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게시글에서 밝혔으나, 정식으로 임명장이 나오지 않았기에 애초에 중앙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이 된 적이 없었다.

2021년 12월 2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에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

2.4. 2022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가 여러 잡음으로 해체된 후 재구성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다시 합류하였다. 2022년 1월 12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교육정상화특별위원회 '청년과 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

2022년 1월 18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22]직을 맡았고 2022년 1월 25일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기획전략본부 국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2월 1일에는 국민의힘 관악갑 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내내 활발히 선거운동에 참여했으며,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최재형 후보의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라는 결실을 맺었다. 대선 다음날인 3월 10일, 석 달 뒤인 6월 1일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의회의원 가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4월 7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

2022년 5월 9일 국민의힘 중앙당의 공천을 받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관악구 가선거구의 국민의힘 기초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 기호는 '2-가'를 부여받았다.

2022년 5월 11일, 여성의당 당직자에 의한 모욕 사건에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

2022년 6월 1일 선거 개표 결과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관악구 가선거구에서 9,271표(득표율 28.59%)를 득표해 2위에 올라 무난히 구의원으로 당선되었다.[23]

2022년 6월 19일 테레비 아사히의 보도 프로그램 선데이 스테이션[24]과의 인터뷰가 방송되었다. #

2022년 8월, 모욕 사건이 항소기각되었다. #

2.5. 2023년

2023년 8월 17일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관악구의 여성 정책들을 비판하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안티페미니즘 성향의 구의회 의정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된 해당 항목 참조.

3. 정치 성향 및 가치관

젊은 나이(2001년생)와 안티페미니즘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유승민, 이준석과 유사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새보계 인사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그의 사상은 유승민, 이준석 지지자들과는 뿌리와 결이 모두 다르다. 오히려 이준석과 연일 대립각을 세우는 오세라비에게서 강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실제 성향도 오세라비와 거의 다르지 않다.

그의 성향과 사상은 그가 소속되어 활동한 단체인 '한국성평화연대'(한성연)[25]나 '전국학생수호연합'(학수연)의 입장과 활동을 보면 잘 파악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그는 사회•문화에서는 선천적 성 역할 가부장제를 옹호하는 강경한 사회보수주의 성향을, 정치에서는 권위주의 반공주의 매카시즘 성향을, 외교에서는 강경한 반북 반중 친미 친서방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그의 활동을 보면 태극기 부대와 행보를 같이하고 있으며 주장하는 내용에서도 그쪽 성향을 강하게 보이고 2021년 4월 11일에는 비슷한 성향의 단체 신 남성연대에서 주최한 시위에 참석해 연설을 하기까지 했다. 특히 한성연의 입장과 활동을 보면 가부장적 권위주의를 '자연의 섭리'라고 여기며 " 남성과 여성은 태생적 차이가 존재하므로 자연의 섭리에 따라 각 성별의 특성에 맞게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그것이 남녀 모두에게 주어진 터전이다", "남성과 여성의 태생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남녀의 화합과 조화를 통해 건전한 가정 질서 속에서 남녀 모두에게 가장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2018년 창립 이래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한성연은 "성 역할 고정관념을 깨트리자"[26], "여성들이 육아와 가사노동에 얶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개인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하자" 같은 양성평등적인 주장마저도 '성왜곡', '성파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대놓고 " 가부장제가 아니라 남녀의 태생적 차이에 따른 역할분담이므로 가분담제라 해야 한다", "맞벌이는 분업의 효율을 망치는 성왜곡, 성파괴적 발상이다"라는 주장을 한성연 대표가 대놓고 하기까지 한다. 아래의 "양성평등은 공산주의적 발상이다"라는 발언은 그런 가부장적 사고방식과 매카시즘 세계관이 결합해 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 비판 및 논란

4.1. 설리 사망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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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가 올린 게시글에 따라 가수 겸 배우 설리 사망을 조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게시글을 보면 설리의 사망 소식을 속보로 알리는 페이스북 뉴스 게시글에 '웃겨요' 버튼을 누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기사

이에 대해 "고의로 누른 것이 아니며,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4.2. 안티페미니즘 관련 막말

4.2.1. 페미니즘에 대한 과격한 언행

SBS 뉴스 : 성희롱 · 막말 일삼았는데…토론 배틀 16강 어떻게 갔나
"여성 공포감, 피해 망상과 구분해야"...국민의힘 대변인 후보자 발언 논란

"바꿀 수 없는 걸 바꿔 달라고 징징대는 게 페미니스트의 특징이다. 강간 범죄의 특성상 가해자에 남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게 어떻게 남성이 강간을 저지르는 게 당연하다는 말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4.2.2. 진중권 발언 왜곡 및 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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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발언을 두고 위와 같은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되었는데 본인은 유튜브 영상에서 '진중권 교수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라며 '이 발언이 혐오라면 진중권 교수는 혐오의 원흉'이라고 반박했지만 진중권은 "입으로 피를 싸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한 바가 없다. 다만 2004년 4월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서 아래와 같은 말을 남긴 바는 있다. 전문[27]

"유시민이 “피를 토하는 심정”이라고 하더군요. ...중략... 유시민 의원이 피를 토하는 증세. 어쩌면 병이 아닐지도 모르지요. 저 증세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주기적 현상이라는 데에 주목해야 합니다. 유시민 의원은 남자인데, 특이하게도 선거 때만 되면 입으로 생리를 합니다."

다시 말해 진중권이 "유시민 의원이 피를 토하는 증세", "입으로 생리를 합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입으로 피를 싼다"고 했다며 진중권의 표현을 보다 자극적으로 왜곡한 것이다.

더불어 '좆 잡고 원순하시길'이라며 정치인으로서는 도를 넘은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여 논란을 부추겼다.

이어 "페미니즘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몽키스페너를 들어서라도...(생략)" 라고 표현하며 페미니스트(여기에서는 진중권)를 대할 때에는 무기를 활용한 폭력을 사용해도 된다는 뉘앙스의 글을 남겼다.[28][29] #

‘원순하시길’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을 조롱하는 고인드립으로 의원의 자질에 문제를 삼아야 할 것이다.

4.2.3. 성범죄 방지 예산 삭감 주장

“성범죄 예방 예산 삭감”…선거에 혐오하려고 나왔습니까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악구 불법촬영 감시 및 점검에 사용되는 허위예산 전액 삭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불법촬영 감시, 점검 예산이 허위예산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다. 이전에도 페이스북에 "페미니즘계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몰카천국이 아니고, 남성들의 강간카르텔이 만연하지도 않다. 오히려 치안이 좋고, 객관적으로 굉장히 안전한 나라", “불법촬영 장치를 전혀 발견하지 못하는 곳에서 세금을 탕진하는 범죄사각지대 증폭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글을 올린 전적이 있다.

이에 기사에서는 최인호가 내세운 해당 공약이 2020년 여야 합의로 이루어진 '관악구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의 취지에 반하는 주장이며 경찰청 통계를 인용하며 "2020년 지하철과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는 804건에 달했고, 노상·상점·시장 702건, 숙박업소·목욕탕 400건, 학교 110건 등 상당수가 공공장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인호의 글에 전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최인호는 한겨례 통화에서 "시민 안전과 하등 상관없는 사업에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여성한테 도움이 되는 여성 1인가구 안심지원사업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것", "페미니즘이 성별 터전을 왜곡하고 있고 파괴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여성 유권자들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이해·화합하는 성평화를 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4.2.4. 고민정 의원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

파일:문재인 대통령님께 배운 잠자리.jpg

고민정 의원이 의원실에서 수면을 취하는 사진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님께 배운 잠자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국민일보는 2021년 6월 27일 “‘막말’ 폭탄에 보수서 핵폭탄 우려나온 국힘 대변인 후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조차도 “위험한 발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위 논란들을 정리한 비판 기사를 보도했다. # 성적 의미가 담긴 용어 등을 사용해 고 의원을 조롱·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다음날, 굿모닝 충청에서도 "국민의힘 대변인 후보 최인호, 故 설리·문 대통령·고민정 의원에 조롱글 논란 확산"이라는 헤드라인으로 후속보도를 이어갔다. # 현재 그가 올린 게시물은 모두 삭제되었다.

2021년 6월 28일 저녁 SBS에서도 해당 내용을 보도하였다.

2021년 6월 29일 이에 대하여 최인호는 '공식석상에서 조는 모습을 많이 보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선거운동 기간에 쇼를 하는 고민정 의원을 비판하는 취지'라고 일축하였다. 더불어 '상식적인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님께 배운 잠자리'라는 문장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의 잠자는 습관을 떠올릴 것이고 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사람은 '변태적 욕망을 배설한 것'이라 주장하였다. #

투데이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잠을, 자는 습관을 떠올리면(그렇게) 떠올릴 것인데 어떤 생각을 하셨길래 성희롱으로 지적했는지 의문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투데이코리아

파일:20210630_210922330.jpg

2021년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민정 의원님은 성희롱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실제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사실인만큼, 제 발언이 성희롱일 리는 없는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2021년 6월 30일 자정에 가까울 무렵 고민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을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여긴다면 제1야당의 대표로서 최인호씨의 발언에 대해 최소한 한마디는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며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

2021년 7월 1일 자정이 조금 지난 새벽, 고민정 의원이 윗글을 올린지 15분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 해당 게시물을 태그하며 최인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숨결까지 익힌 사람'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그것이 대학생인 저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라고 생각합니다. 이 논란을 증폭시켜 저에 대한 사회적 살인을 2차적으로 가해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오히려 고민정 의원에게 해명[30]을 요구했다. # 더불어 고민정 의원이 자신을 사회적 살인으로 2차 가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2021년 7월 1일 오전 10시경 위와 같은 취지로 다시 한 번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

4.2.5. '성폭력 피해에 대한 공포 = 피해망상' 주장

유튜브 ‘학생의소리TV’를 통해 “성범죄가 없어지는 사회가 올 수 있을까요? 네 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깊게 잠든 꿈속에서요.” 라고 주장했으며 “여성이 성범죄를 더 많이 당할 수밖에 없다. 여성이 당해야 마땅하다는 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다”며 “(여성들의) 공포심이 우리 사회에 비춰 봤을 때 어디까지가 실재하는 것이고 어디까지가 피해망상인지는 확실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3~ 4:32

이에 대해 그는 학생의소리TV 유튜브를 통해 해명하였다.

4.3. 정치적 발언·표현 논란

4.3.1. 5.16 군사정변을 '5.16 혁명'으로 지칭

국민일보 : ‘막말’ 폭탄에 보수서 “핵폭탄” 우려나온 국힘 대변인 후보

5.16 군사정변을 '5.16혁명'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었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박정희 대통령님 참배 후기, feat. 5·16혁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했다가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31] 5.16 군사정변을 '군사혁명'으로 칭한 것은 당시 정변을 주도한 박정희 군부가 처음이었으며, 민주화 이후 오늘날까지도 일부 인사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긍정평가를 넘어 정변 자체가 '성공적인 혁명'이었다고 호평하면서 "쿠데타 행위와 군부 독재 자체를 미화하고 합리화하며 진영 대결 소재로 사용한다"는 논란을 일으켜 왔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민주공화제 제6공화국 체제인 오늘날의 대한민국 기준으로 보면 5.16 군사정변은 절차상 명백한 위법행위로, 국민의 민주적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구성된 정부를 군사적 위력으로 전복한 사건이다. "남북 분단과 냉전 등 당시의 이념 대립 구도를 고려했을 때 사회 안정화를 위해 군부의 정권 획득이 불가피했다"거나 "어찌 되었든 정권을 잡고 경제를 잘 발전시켰으니 된 것 아니냐"는 논리를 근거로 5.16을 '군사혁명'으로 추켜세우는 시각은 '이념 대립 국면을 잠재울 능력'과 '경제 개발 주도 능력'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독재정이 재등장해도 괜찮을 수 있다는,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위험한 논리라는 비판의 대상이 된다.

그 밖에도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명확히 '1948년 8월 15일 건국' 입장을 지지하고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고 있다. 역사를 평가하는 본인의 신념이겠지만, 일부 주장은 특정 역사에 대한 이념 대립에서 뉴라이트의 시각을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4.4.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파업 고소 지지

440원도 없는 연세대…청소노동자 또 때리는 국힘 21살 의원

2022년 열악한 노동환경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파업을 선언 및 학내 시위를 벌인 것에 대해 "캠퍼스 내 소음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았다"며 재학생 3명이 이들을 고소하면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었는데 고소를 단행한 학생들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청소노동자들의 시위를 '정치집회'라고 단정지어 논란을 부추겼다. 이에 시급을 440원 가량 인상하고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의도를 근거 없이 정치적으로 왜곡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한겨레는 보도 기사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조례 제정 등으로 해법을 제시해야 할 구의원이 노동 기본권 관련 문제를 '학생 대 노동자' 대결 구도로 만들어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언급했고 "(시위에 참석한)청소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시위를 '정치집회'로 규정한)최 구의원의 발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학내 집회를 진행 중인 김현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학교분회장은 '(우리는)정치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무슨 정치 이야기를 하겠냐'고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집회에 관련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송승환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조직부장도 "최 구의원이 집회에 와봤는지는 의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고소 지지 의사와 '정치집회' 규정 발언이 비판의 대상이 되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또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이 벌인)집회에 직접 가보았느냐"는 질문에 "제가 가보진 않았고, 이동수 학생[32]을 비롯한 연세대 학생들에게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부터 해서 청소노동자들의 요구와는 상관없는 정치집회로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자신이 현장에 직접 가서 확인해 보지도 않고 그저 한쪽 입장만 들은 다음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했다고 주장한 셈이다.

더군다나 본인은 관악구의회 의원인데 파업 시위 찬반 논쟁이 일어난 연세대학교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다.[33] 이것 때문에 "자신이 대표하는 관할 지역구도 아닌데 직접 가보지도 않고 왜 단정적으로 언급하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일었다.

4.5. 여성안심귀갓길 무용론 및 예산 삭감 주장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성폭력 방지 제도의 필요성이 주목받으면서 그동안 주도해 온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예산 삭감이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과거 한국 최초로 비상벨과 CCTV 등 갖춘 여성안심귀갓길 등 불필요한 예산을 전액 삭감, 전면 폐기했다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홍보한 적이 있는데 이후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CCTV가 없는 곳을 노렸다고 말한 것이나 치안 문제가 나오는 중에 여성안심귀갓길 전면 폐기를 홍보하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 더불어 이 과정에서 페미니즘적 여성친화 행정이라며 과잉 치안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 8월 20일 오후 기준으로 관악구의회 누리집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최인호 구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게시글이 730여 건(오후 3시 기준) 올라왔다. 19일 오후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 피해자가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하루 이후 관악구 주민들의 카페 등을 사이로 최인호의 행적이 알려졌고 트위터 등 커뮤니티와 각종 언론을 타고 기사화되면서 수백여 건의 사퇴촉구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은 주로 최 구의원이 올해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데 앞장서온 점을 비판하는 내용과 사퇴 요구를 담았다.

“2023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는 기간 동안 제가 성과를 낸 사항들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7400만원을 전액 삭감하여 안심골목길 사업 (예산으로) 7400만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폐지 이유에 대해선 “여성안심귀갓길이라는 문구를 적어 놓는다고 해서 여성들이 안심되는 것은 아니다. 남성들은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여성안심귀갓길을 폐지하고 구민들 모두의 치안을 강화하고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안심골목길 사업으로 대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

미문제에 대한 무용론이 틀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오마이뉴스 등 언론보도에서는 최인호 의원의 여성정책 무용론을 반박하며 여성안심귀갓길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이라는 범죄예방이론을 적용한 사업으로, 이창훈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등이 2016년 발표한 'CPTED 연계COP(Community-Oriented Policing)활동이 사회적 자본, 무질서, 범죄 피해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종단분석'에서 효과를 분석했다고 반박했다. 이지헌 고려대학교 공학연구원 교수 등이 발표한 '성별에 따른 저층 주거지역 가로환경요소의 범죄두려움 연구'는 더욱 명확하게 여성안심귀갓길의 효용성을 분석했다. 관련 경찰학과, 범죄심리학과 논문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조명 가로 환경요소의 개선 시 여성에 비해 높은 범죄두려움 감소를 나타낸 만큼 해당 연구의 결과가 "남성과 여성 모두 안전하고 범죄두려움이 없는 도시 가로환경 디자인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효용성이 있는 사업임을 시사했다. #

이 같은 사퇴 요구는 최인호의 '여성안심귀갓길 폐지 홍보' 관련 영상 댓글에도 이어졌고 결국 그는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닫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 위 대응에 대해 정치인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 고소를 하냐며 반박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 및 8월 21일자 커뮤니티 게시글에는 수많은 비판 댓글이 달렸지만 8월 22일 4시 기준으로 비판 댓글은 모두 삭제되었고 옹호 댓글 정도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관악구 구의원이 주도해서 관악구가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한 사실이 공개됐다”며 “전국 최초로 전면 폐지하는 것을 자랑하고 노골적인 여성 혐오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 일각의 삐뚤어진 성별 갈등과 혐오가 얼마나 위험 수위에 이르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주민 안전을 포기하고 조롱한 구의원에 대한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조치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정의당 김민준 운영위원은 최 의원이 자기 지역구에서 강간치사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스트들이 폭언한다면서 선처 없이 고소하겠다는 그렇게 눈치 없는 소리를 하는 분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비판했다. 진보당은 논평을 통해 최인호 구의원은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8월 21일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기자에게 최 의원의 예산 삭감 홍보 논란에 대해 질문받자 "관악구의원이요? (최인호가) 민주당인가?"라 되물었고 국민의힘 소속이라는 답을 듣자 그 부분이 파악이 안되어 확인을 해 봐야할 것 같다고 에둘렀다. #

4.5.1. '예산 삭감' 허위 홍보

최인호 “여성안심귀갓길 없앴다”더니…이름만 바꿔 ‘과대포장’

한겨레의 취재 결과 이마저도 허위·과장 홍보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인호는 한국 최초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전면 폐지'했다고 말했는데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이 여성가족과에서 도시계획과로 이관된 건 맞지만 예산의 사용처는 애초 편성 내용과 같았던 것이다. 폐지됐다는 그의 주장과 달리 그의 지적 때문에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이 해제된 구역도 실제로는 아예 없다. 즉, 이관 설명을 붙였더라도 '전면 폐지' 부분은 허위 사실이다. #

관악구청 관계자는 최인호 구의원이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제삼았던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7,400만 원과 관련해 “당초 (사업을) 하려고 했던 여성안심귀갓길 신규 3개소에 ‘솔라표지병’(태양광을 이용한 바닥표지 등)을 설치하는 데 썼다”라며 “(최 의원이) 여성안심귀갓길을 폐지했다고 하는 건 자신의 실적을 과대 포장해서 잘못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5. 사건사고

5.1. SBS 뉴스의 유튜브 동영상 무단 도용으로 인한 피해


SBS - 성희롱 · 막말 일삼았는데…토론 배틀 16강 어떻게 갔나

2021년 6월 28일 SBS 뉴스의 조윤하 기자는 최인호의 논란에 대해 보도하면서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면 '개돼지'라고 지칭하며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며 최인호의 행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

문제는 이 과정에서 SBS가 개인 유튜브에 올려진 저작권이 있는 영상 자료를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음에도 최인호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았다고 명시했다는 점이다.


방송 다음 날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가 보도한 내용 일부를 해명하고 본인을 악의적으로 보도한 조윤하 기자 및 본인에게 극심한 악플을 단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발표했다.

한편 해당 보도에서 국민의힘 측은 막말, 성희롱 등을 일삼은 이가 어떻게 16강에 진출했냐는 비판에 대해 지원 과정이 블라인드여서 과거 발언 등은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블라인드이기에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며 "부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우리도 나중에 알게 되었다"라고 해명했다. #

6.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21 - 현재 정계 입문

7.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관악 가

9,271 (28.59%) 당선(2위) 초선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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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인호 관악구의원 가 선거구 포스터.jpg
8회 지선 (서울 관악구 가) }}}}}}}}}

8. 여담

  • 2019년 12월 2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지지를 받았다. 황 대표는 그를 비롯한 학생수호연합 학생들을 직접 지켜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
  • 유튜브 채널명은 원래 최인호 TV였으나 이름이 같은 채널이 있어 학생의소리TV로 변경하였다.
  • 패션과 외모에 관심이 많다. 평소 틴트를 바르고 다니며 본인의 페이스북에 염색, 코디 등을 종종 올린다.
  • 야구를 좋아했다.


[음력] 네이버 프로필에 ' 음력 11월 12일'로 기재되어 있다. 양력으로 변환하면 동년 12월 26일. [2] 페이스북에 관악구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다. [3] 관악구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 [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제8회 선거인데 왜 제9대 관악구의원인지 의문을 표할 수도 있는데 지방선거는 광역·기초자치단체별로 선거 역사가 달라 당선자들의 직위 대수가 제각각이다. 지방선거를 '제8대' 지방선거로 말하지 않고 '제8회' 지방선거라고 표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서울 관악구의회의 경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로 구성된 의회가 제8대 의회였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로 구성되어 2022년 7월 1일부터 4년간 직무를 수행하는 현 의회가 제9대 의회다. [5] 인헌고등학교 사상 강요 사건이 불거진 2019년부터 자신이 참여하던 교내 성평화동아리 'WALIH'의 부당한 폐쇄 실태를 알리면서 '최인호 TV'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동아리 폐쇄에 관여한 인헌고 교직원들을 비판하고 페미니즘과 성평등 사상을 강하게 성토하는 영상을 주로 올렸으며 페미니즘과 성평등을 대체할 개념으로 태생적 성 역할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남녀 간 이해와 조화를 추구하자는 '성평화' 담론을 제시하였다. 인헌고 사상 강요 사건이 교육계와 정치계에 큰 파문을 부르면서 관심이 급증해 구독자 수와 응원 댓글이 급격히 늘었는데 점차 페미니즘 비판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고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으로 이어지는 당시 제1야당을 지지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학생의소리TV'라는 명칭으로 바뀐 뒤 사실상 완전한 정치 유튜브 채널로 변모했는데 반대 진영의 인물과 정당, 단체에 대한 인신공격, 격한 행동주의적 대응, 확증편향적 발언 등 정치 유튜브 채널의 여러 문제점도 보이고 있다. 다만 최인호 본인은 2022년 5월 16일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게시글에서 '학생의소리TV 채널을 자신이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새 개인 채널에서 전국학생수호연합과 한국성평화연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채널로 확대된 듯. [6]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 대부분이 최소 30~40분에서 최대 2~3시간짜리인 라이브 방송 영상이다. 주로 최인호 본인, 김화랑 전 전국학생수호연합 대표, 이명준 전 한국성평화연대 대표 세 사람이 출연하며 최근에는 전국학생수호연합과 한국성평화연대 회원 등 관련된 다른 사람들도 출연한다. 김화랑 전 대표와 이명준 전 대표는 최인호 본인과 인헌고 사상 강요 사건 이슈화를 기점으로 함께 활동해 온 사이다. [7] 제20대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중에 개설한 개인 채널 [8] 1997년생. [A]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구암초-사당초-은천초-봉원중-인헌고'라고 명시하면서 알려졌다. [A] [B]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관악구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하면서 선거벽보와 공보물에서 밝힌 정보에 따라 처음 알려졌다. [B] [13] 이전까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제작한 SNS 홍보 게시물 등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14] # [15] 관악구의원 임기를 마친 후에 해결하겠다고 한다. [학생의소리TV] [A] 2022년 7월 기준. [성평화최인호] [A] [20] 다만 일각에서는 이 인터뷰에 대해 한국의 학교 교육 시스템을 '반일'로 낙인찍고 지나치게 일반화·단편화하여 전달해 일본 네티즌들의 혐한 여론을 부추기고 사건의 본질을 정치적 진영 논리로 매도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21] 자신과 전국학생수호연합 측에서는 일정 문제로 경찰에 연락을 했지만 그들이 와서 자신을 잡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측에서 우편과 전화, 문자 등을 여러 차례 발송해왔는데도 최인호 측은 이를 번번이 무시했다. 최인호 측에서 다른 소명 증거를 대지 않는 이상 자기변호는 어려울 것이다. 최인호는 경찰이 일방적으로 와서 잡아갔다고 주장했지만 애시당초 그런 일이 21세기에 일어났다면 언론사들이 조용히 있을 이유가 없다. [22] 살리는 선대위 때 맡은 직책을 동일하게 다시 맡았다. [23] 사실 수도권 격전지 기초의원에서 '1-가' 또는 '2-가'로 공천을 받는 데까지 성공한다면 (특히 기초의원 후보들은 유권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까) 유권자들의 정당투표 경향 및 중선거구 특성상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보면 된다. [24] 보도 스테이션의 일요판 [25] 참고로 한성연은 오세라비가 처음 제안하여 창립되었다. 혜화역 시위가 한창이던 2018년 8월에 한성연 대표를 비롯한 몇몇 인원들을 불러모아 놓고 단체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26] 아이러니하게도 최인호는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화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 사상에 따르면 같은 당의 여성 정치인들 또한 성 고정관념에 위배된다고 볼 수 있다. [27] 이후 진중권은 해당 발언은 부적절했다며 사과하였다. [28] 몽키스페너와 같은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여 남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에는 형법 제261조( 특수폭행)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29] 훗날 20대 대선 국면에서 윤석열 캠프의 살리는 선대위에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합류한 이후, 윤석열 캠프가 이수정 교수와 신지예 영입과 관련해 논란이 있어왔던 탓에 이 글과 연관지어 '페미니즘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면서 결국 자신도 타협하고 선대위에 합류한 것이냐'는 비판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30] 다른 발화자가 다른 맥락에서 발언한 것에 대하여 [31] 위 국민일보 기사 중 3번째 단락 [32] 앞서 청소노동자 학내 파업 시위를 '소음으로 인한 학업 방해'라며 해당 노동자들을 고소한 3명의 재학생 중 한 명이다. 한겨레 보도 기사의 사진을 보면 같이 사진을 촬영한 것을 알 수 있다. [33]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으로는 서대문구 갑. [34] '리나의 일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안티페미니즘과 반 민주당 성향의 시사정치논평 콘텐츠를 업로드하였으나 현재는 '모모리나'라는 이름의 룩북·코스프레·건담 콘텐츠 전문 유튜버로 완전히 탈바꿈하면서 안티페미니즘 및 정치 콘텐츠는 더 이상 다루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