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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얼음 능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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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 → |
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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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진 않지만 열심히 할게요!" | ||||||||||||||
본명 | 토마스 스티븐슨 Thomas Stevenson | 코드명 | MAESTRO | |||||||||||
연령 | 22세 | 국적 | 캐나다 | |||||||||||
신장 | 177cm | 소속 | 지하연합 | |||||||||||
체중 | 58kg | 직업 | 프리터 | |||||||||||
능력 | 결정의 작은 조각들을 원거리에서 조작하는 능력. 결정에 한정되며, 생성 시에만 방향과 힘을 조절할 수 있는 듯하므로 염동력과는 차이가 크다. | |||||||||||||
BGM |
|
Composed by 이재광 | ||||||||||||
당장에라도 결정 슬라이드를 타고 달려올 것 같은 토마스의 테마입니다. 그의 능력을 대변하듯 시원하게 흐르는 비트는 활발함과 유쾌함이 절로 느껴집니다.[1] | ||||||||||||||
1. 개요2. 배경 설정3. 능력치4. 스킬
4.1. 패시브: 빙결4.2. LC: 조각의 지휘4.3. RC: 서릿발 감옥4.4. LC + RC: 드라이아이스4.5. Shift + LC: 아이스버그4.6. F:
감람석 망치4.7. Space: 결정 슬라이드4.8. Scroll: 디프로스트4.9. E: 궁극기
5. 평가 및 운영법6. 유니크 아이템6.1. 손: 아이스 컴포지션6.2. 머리: 눈꽃의 지휘6.3. 가슴: 윈터 히어로6.4. 허리: 스노우 플라워6.5. 다리: 미스틱 아이스6.6. 발: 블리자드 기어6.7. 공목: 아이스 그레이버6.8. 방목: 프로스트 솔리드6.9. 장신구4: 허리케인 스위퍼
7. 대사8. 기타9.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최고의 무대가 이제 시작될 거예요.
강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할게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로라스와 같은 김기흥.
2. 배경 설정
같은 결정 능력자인 루이스를 동경해 캐나다에서 건너온 능력자. 아직까지는 신출내기지만 재능이 발현할 가능성은 누구보다 크다.루이스의 결정 능력과는 약간 다른 능력으로 결정의 작은 조각들을 조작한다. 칼럼에선 빙결과 염동력의 중간이라고 설명된다. 하지만 커다란 물건을 집어던질 염동력 수준으로 다루는 건 아니고 결정 조각을 생성시 방향과 힘을 다루는 데 한정되어 있다.
루이스를 존경함과 동시에 뛰어넘어야 할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토마스 자신은 루이스가 롤모델은 맞지만 최종 목표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토마스는 영웅보다는 사람들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을 추구하고 있다. 참고로 루이스에 대해서 알게 된 경로는 바로 토마스의 부모님. 토마스의 부모님은 토마스가 능력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사명감을 심어주고 능력 성장의 중요성을 항상 충고했으며 멘토가 될 만한 능력자들을 조사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찾아낸 좋은 멘토가 바로 루이스.
한 여름날에 런던 웨스트민스터 병원 주변에서 한 시간 가량 눈을 만들어내 환자들에게 깜짝 행사를 했던 적이 있다. 인터뷰는 거절했기에 정확한 의도 파악은 불가능했지만 토마스가 되려는 인물상을 볼 때 환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잠시나마 아픔을 잊게 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눈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토마스가 결정을 만든 뒤 어떤 꼬마가 그 조각을 부수는 것으로 만들었다고. 조각을 만들고 조작하는 것에 그치는 토마스의 능력을 볼 때 강력한 염동력을 가진 꼬마가 참여한 것 같다.
자상하기 때문에 겁쟁이로 오해받기도 하나 실제로는 호기심 많고 강단 있는 성격이다. 어딘가에 얽매여있는 건 싫어하기 때문에 돈이 필요할 때만 프리터로 일하고 있다.[2] 본인은 만인에게 상냥한 것 뿐이지만 이 때문에 의외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듯하다. 이 부분을 휴톤은 엄청나게 부러워하고 있지만 트리비아는 오해를 사는 성격이라며 마냥 좋은 현상만은 아니라고 독백한다.
3. 능력치
3.1. 기본 능력치
타입 | 특수 능력 | |||||
근거리 | 3 < 7 | 원거리 | 대인 | 7 > 3 | 공성 |
무력화 ★★★ 기동성 ★☆ |
추천 포지션 |
조작 난이도 |
보통 ★★ |
||||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88 | 50 | 1500 | 13[3] | 59.5[4] | 255 |
대체 불가능한 무력화 성능을 가진 서포터. 하지만 기본적인 공격 능력치는 98이었지만 2023년 3월 22일 서포터 공격력 기본 스텟 10% 하향으로 88로 낮아지면서 말그대로 모든 서포터 능력자들 중에서 제일 꼴찌 생존 능력도 낮다.
스탯은 모든 서포터의 기본인 토마스답게 적절한 평균치다. 다만 공격력이 98이었지만 2023년 3월 22일 서포터 공격력 10% 하향으로 공격력이 98에서 88로 전반적으로 모든 서포터들중에 공격력이 제일 낮아졌으며 게다가 모든 스킬 매커니즘 상으로 적의 체력을 단번에 깎아줄수 있을만한 스킬이 없기 때문에 순간적인 폭딜은 없고 회피기가 없는 점을 감안해서 체력은 제법 높은 편이다. 패시브 능력으로 몬스터 아머에 대한 5% 추가 데미지가 있어서 방을 타도 수월히 립을 먹으며 돌아다닐 수 있다. 패치로 마틴과 함께 기본 방어력과 회피율이 상향을 받으면서 이전보다 버티기 수월해졌다.
3.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특성 접두어는 '결정 지휘자의'이다.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조각의 지휘 (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드라이 아이스 (LR) 쿨타임 -3% |
LV 4 (다리 장식) | 서릿발 감옥 (R) 쿨타임 -3% | LV 5 (발) | 회피율 +2%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LV 8 (다리) | 방어력 +2% |
3.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서릿발 감옥 (R) |
Lv3(가슴장식) | 서릿발 감옥 (R) |
Lv4(다리장식) | 드라이 아이스 (LR)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
서릿발을 대체할 다른 스킬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 토마스는 딜링보단 유틸성이 부각되는 캐릭터이다보니 3, 4레벨은 기본 쿨감 특성을 쓰는 경우도 많다. 즉,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토마스의 아바타는 3렙과 4렙 히든을 띄우지 않아도 된다! 2렙 히든과 방치만 맞춰도 충분. 주괴 사정이나 랜덤 운이 영 좋지 않다면 3, 4렙 히든을 포기해도 좋다.
4. 스킬
4.1. 패시브: 빙결
토마스의 특정 스킬은 적을 얼릴 수 있습니다. 빙결 상태에 빠진 적은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으며 강제로 일어서게 됩니다 |
"시원하게 얼려줄게요~"
드라이아이스(LR), 아이스버스(SL, 다운 상태 한정), 크리스탈 허리케인(E)으로 적을 타격할 경우 상대방에게 빙결 상태이상을 건다. 빙결 상태이상은 걸리면 사용 중이던 스킬들이 뭐든 취소가 되고, 에임조차 움직일 수 없으며, 상태이상 지속시간 동안 행동불능 상태가 되어 게다가 일종의 서 있는 조각상이 되어 적이 무슨 공격을 하든 발악의 여지 없이 맞아줘야 한다.기절 상태이상과 상당히 유사한데, 다만 차이점으론 빙결에 당한 상대는 경직, 다운, 에어본조차 발생하지 않는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며 않고 넘어진 상태에서 걸려도 강제로 일어나 그냥 그 자리에 서 있는 과녁판으로 붙박이게 된다. 빙결은 사이퍼즈에서 최강의 상태이상으로 꼽힌다.
빙결에 걸리면 모든 스킬이 봉인되어 피격시 발동할 수 있는 회피 기술까지도 봉인됨은 물론 마우스를 움직일 권한조차 잃는다. 아무리 때려도 빙결이 지속되는 이상 넘어지지도 않아 무한정인 공격 기회를 노출 당한다. 때문에 합이 잘 맞을 경우 아군의 캐릭터 기획 상 발생할 수 없는 극딜이 발생하기도 한다.[5]
그야말로 꼼짝없이 눈 뜨고 맞는다. 이 때문에 사이퍼즈의 상태이상 중 상위권 정도가 아니라 걸리면 죽을 각오부터 해야 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이상이다. 거기에 설명에 적힌 것 처럼 다운 상대의 적도 서있는 상태로 바꾸어 기상 시간과 강제 다운 시스템을 초기화 시키기에 상대방을 무력화 하기 좋다. 페어 캐릭터인 루이스와 같은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나 다운 상태 한정으로 빙결 시키는 아이스버그가 있어 루이스보다 빙결을 더 자주 본다.
토마스는 이 빙결 상태 이상의 스폐셜리스트로 기획되었으며 이는 오랜 게임 역사 중에도 절대 변하지 않았다. 루이스도 빙결을 굉장히 잘 걸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공격을 위한 수단 정도로 쓰이는 반면 토마스는 아예 빙결 그 자체가 캐릭터의 목표이고 데미지는 희생한 면이 있다. 이후 토마스가 빙결을 걸면 빙결에 걸린 적을 아군들이 달려들어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포터이다.
4.2. LC: 조각의 지휘
기본 원거리 공격으로 최대 세 번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맞은 적은 이동속도가 감소합니다. |
대인 1.00 건물 1.00 |
0.38 공격력 -12% 이동속도 |
엣 엣!
목표 지점에 얼음 조각을 즉시 생성해 최대 세 번까지 공격한다. 마지막 공격에 맞은 적은 이동속도가 감소한다.만약 에임 조절 능력이 좋다면 시야 내에 들어온 적을 즉시 경직시켜버리는 악마로 군림할 수 있다. 궁극기 캔슬은 물론, 온갖 스킬이나 움직임을 끊어댈 수 있다.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선 딜레이가 없으며 투사체가 없는 좌표생성 방식의 원거리 평타다. 또한 이런 특징을 갖고 있음에도 경직량이 제법 좋아서 한 대 맞으면 끝까지 맞아줘야 한다. 부가적으로 공중에 뜬 적에게 조각의 지휘가 적중될 경우 공중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이런 준수한 무력화 특징 덕에 토마스는 시야 내의 적에게 원거리에서 언제라도 공격과 경직을 가할 수 있다는, 유틸리티적으로 대단히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대가인지 대미지는 거의 최하 수준이긴 하지만 공격 방식 특성상 한 번 토마스의 시야에 걸리면 평타 짤짤이에서 빠져 나가기 쉽지 않으므로, 실질 누적 딜링은 표시된 대미지 공식만큼 나쁘지는 않다.
토마스 하면 보통 빙결을 떠올리겠지만, 사실 이 조각의 지휘야말로 토마스 무력화의 핵심이다. 토마스는 조준 실력만 따라준다면 이 평타로 적의 위험한 공격이나 스킬을 원거리에서 적시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과 눈을 마주친 순간 경직을 가하므로 숙련도가 높으면 적에게 악마가 될 수 있다. 선 딜레이부터 슈퍼아머가 걸리는 일부 스킬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킬을 평타만으로도 견제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주력기나 궁극기를 캔슬시켰다면 그로 얻은 이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물론 이는 적을 정확히 조준했다는 가정 하에 성립하는 장점이기 때문에, 토마스는 여타 원거리 캐릭터보다도 적을 정확하게 겨누는, 소위 "에이밍"이 중요한 캐릭터다. 회피기의 부재와 더불어 토마스의 난이도가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토마스는 평타 덕분에 원거리 캐릭터와의 1:1에서 강하다. 원거리 캐릭터들의 주력기는 대개 제자리에서 긴 선 딜레이를 갖고 시전되므로 토마스의 평타로 캔슬시키기가 쉽다. 근캐가 아니라 근접전을 걸어도 딱히 유리해지지 않으니 결국 원거리 평타 싸움으로 귀결되는데, 여기서 토마스와 비슷하게 딜레이가 짧은 히트스캔 평타를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 캐릭터를 상대한다면 굳이 빠르게 평타를 긋지 말고 연타 속도를 느리게 조절하여 적을 오래 붙들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토마스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 능히 구사해야 할 기술 중 하나로 평타 캔슬 드라이아이스, 일명 "평캔드라이"가 있다. 사용 방법은 마우스 왼쪽 버튼과 오른쪽 버튼을 짧은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따닥!"하며 빠르게 누르면 되는데, 이러면 평타 1타 이후 딜레이 없이 곧바로 드라이아이스가 나간다. 드라이아이스의 선 딜레이를 노리는 적을 평타의 경직으로 막아내며 안정적으로 드라이아이스를 시전할 수 있어 근접전에서 대단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신의 실력과 이 기술의 숙련도에 따라서 적 탱커를 온전히 본인의 힘만으로 막아내는 게 가능할 정도다. 편법이지만 게이밍 마우스의 단축키 기능을 이용하면 반확정으로 평캔 드라이가 가능해진다. 물론 이런 짓은 게임 외부의 시스템으로 심지어 버그에 가까운 현상을 이용해 대전의 공정성을 해치는 편법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써먹었다간 온갖 비난과 실격 처리를 받을 것이다.[6]
여담이지만, 2013년 3월 28일 패치 전에는 이 스킬에도 2% 확률로 빙결 효과가 있었다. 그 땐 누워있던 적도 평타만으로 강제 기상시켜서 샌드백으로 만드는 탱커의 공포 그 자체였다. 또한 APC 토마스는 무슨짓을 했는지 1평을 노쿨로 써대는데 자유연습장에서 소환시켜보면 지옥을 체험할 수 있다.
신발 유니크 '블리자드 기어'를 장착하면 조각의 지휘 이동 속도 디버프가 강화되어 적이 굼벵이가 된다.
4.3. RC: 서릿발 감옥
목표지점을 중심으로 지면에 결정으로 된 기둥들을 세워 적을 가두는 기술로 기둥은 부서지기 전까지 적의 공격과 이동을 막아줍니다. 기둥이 생성되는 순간 적을 맞추면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쿨타임: 12초 |
240 + 1.2 공격력 기본체력: 1100
지속시간: 2.7초
|
대인 1.00 건물 1.00 |
갇혀라!
토마스의 메즈 능력을 받쳐주는 핵심 스킬. 다른 스킬은 다 빼도 서릿발 만큼은 최우선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마스 하면 빙결 무력화가 우선 떠오르지만 실전에서는 서릿발을 이용한 무력화가 주력이다. 조준한 지점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얼음 기둥들을 솟아오르게 한다. 기둥은 오브젝트로 취급되어 적의 공격과 이동을 막을 수 있다. 즉
신비의 린과 마찬가지로, 오브젝트를 설치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장에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적의 진입이나 후퇴를 차단하거나, 아군에게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내거나, 적의 동선과 시야를 제한하거나, 자신을 보호하는 등이다. 물론 아군은 자유로이 통과할 수 있다. 명중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오브젝트라서 명중하지 않아도 전장에 직접적으로 일정 시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기둥은 체력이 존재하여 적의 공격으로 파괴될 수 있으며 어느 한 기둥의 체력이 0이 되면 나머지 모든 기둥들도 함께 파괴된다.[7] 관련 장신구를 투자하면 얼음 기둥의 체력과 지속시간이 증가한다.공격범위는 좌표를 중심으로 기둥 타격 반지름 65~190 범위로 공격한다. 반지름 165 범위 안에 있으면 끌려가면서 서릿발 안에 갇히게 된다.
공격과 이동을 방해하는 오브젝트를 원형으로 생성한다는 점에서 강력한 무력화 성능을 자랑한다. 서릿발 감옥에서 빠져나오려면 지형을 넘어갈 수 있는 회피기를 사용하거나 얼음 기둥을 빠르게 부숴야 하는데 전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회피기가 흔치 않고, 후자는 주력기를 빼는 걸 강요받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토마스의 주된 먹잇감인 탱커들은 화력이 낮아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서릿발 감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더불어 오브젝트를 생성한다는 점을 이용해 위기에 빠진 아군을 지켜줄 방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탱커 무력화, 원거리 이니시, 적의 진입 및 퇴로 차단, 아군 보호 등 정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토마스 유저의 경험과 숙련도를 가늠할 수 있는 스킬이다. 만약 원거리 스킬을 집중적으로 당하고 있는 아군의 주변에 이 방벽을 깔아주면, 직접 적을 공격하지 않았더라도 99% 확률로 아군의 감사가 들어올 것이다. 보호해주려는 의도가 너무 명확하기에 더더욱.
대미지 계수도 결코 낮지 않은데다가 다운된 적에게도 대미지 감소가 없어 토마스의 주력 딜링기로 활용된다. 다만 올라오는 기둥에 공격 판정이 있는 스킬 특성상 적을 정확히 조준하면 오히려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공격 판정이 오래 남는 터라[8] 이리저리 움직일 서 있는 적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누워 있는 적에게는 정조준한 상태에서 에임을 약간 옆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또한 맞은 적을 감옥의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바깥 부분에서 맞은 적은 끌려오지 않는다. 그래서 상대방이 움직일 경로를 예측해서 벽이 올라오도록 조준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서릿발로 상대방을 가두었다고 해도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초창기엔 이에 대처 방안이 있는 캐릭터가 극소수에 가까웠으나 캐릭터가 늘어나면서 상당수의 캐릭터가 발악할 수 있게 되었다. Z축 이동기가 있는 캐릭터도 굉장히 늘었으며 대다수의 장판형 궁극기, 관통형 원거리 스킬이나 광역기가 있는 캐릭터라면 서릿발 안에서도 반격을 할 수 있다. 심지어 좌표생성형 스킬을 가진 캐릭터는 서릿발 너머로도 토마스를 타격할 수 있다. 그러니 서릿발로 가둬놨다고 해서 지나치게 접근하지 말고, 뒤로 빠지거나 어떻게든 상대를 묶어두거나 잡는 게 좋다.
예고 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기술인데다 범위도 제법 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으면 여러 명을 예상도 못하게 가둘 수 있다. 적이 예상할 방법이 토마스 위치 파악 뿐인데다 한 번 걸리면 집중 포화가 쏟아지는 이런 기술을 범위 형태로 심지어 응용법이 다양한 이런 기술을 10초 전후의 단위로 써대는 토마스는, 굉장히 위협적인 적이자 서포터가 아닐 수가 없다. 때문인지 토마스는 사이퍼즈 출시 당시 캐릭터임에도 12년이 지나도록 하향을 받으면 받았지 약캐 취급을 받은 적은 없다. 만약 정말 이렇게 되면 서릿발 하나로 한타가 뒤집어질 수도 있다. 적을 가둔 후 크리스탈 허리케인의 긴 사거리와 범위로 연계도 가능하다. 적을 서릿발 감옥으로 가둔 뒤 당황하는 적 앞에서 보란듯이 궁극기로 적을 장기간 빙결 상태로 만드는 것은 토마스의 너무 흔한 전법이기도 하다. 비슷한 부류의 스킬로 마틴의 마리오네트가 있지만, 마리오네트는 범위가 예고되며 채널링에 경직 판정만 가진 기술이라 서릿발과는 차이가 있다.
적을 무적여부와 상관없이 지형으로 가둔다는 특징덕에 상대 본진에서 난전중일 때 번지하거나 리스폰하여 부활한 상대가 점프해서 나오는 위치에 미리 서릿발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무적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게 가두어 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갇힌 상대가 탱커 캐릭터라면 꼼짝없이 갇혀서 무적시간을 허무하게 날려버리게 되고 딜러라도 서릿발을 부수는데 스킬을 소모해야 하니 그 자체만으로 이득이 된다.
4.4. LC + RC: 드라이아이스
결정을 날려 적을 굳혀버리는 기술입니다. 공격을 맞은 적은 데미지를 입으며 빙결 상태에 빠집니다. | 쿨타임: 9.5초 |
215 + 1.075 공격력 빙결 확률: 100% |
대인 1.00 건물 1.05 |
드라이아이스!
근거리에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 나가는 얼음 결정을 날려 적을 얼려버린다. 루이스의 그 스킬과 거의 동일한 스킬이며, 차이점은 선딜레이가 길고 대미지가 약간 낮지만 빙결 지속시간이 더 길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사항은 루이스 문서의 드라이아이스 문단을 참조할 것. 사실 예전엔 완전히 똑같은 스킬이었는데, 루이스는 근거리 딜러라 지속적인 패치로 서로간의 스킬차이가 생겼다.
토마스의 무력화 성능에 일익을 담당하는 능력이자 근접 난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다. 빙결은 사이퍼즈의 여타 상태이상기 중에서도 최상급 효과로 대우받는 능력으로, 적을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뿐더러 슈퍼아머까지 무시한다. 그리고 빙결은 그 자체로 시전 중인 스킬을 취소시키는 기능도 있다. 예를 들어 휴톤이 안면 가드 중에 정면에서 드라이아이스를 맞을 경우, 대미지는 경감시키나 빙결은 막지 못하므로 그대로 빙결에 걸리며 이후에는 빙결로 인해 안면 가드 상태가 해제되어 대미지를 감소시키지 못하게 된다. 근거리 반격기인 심안도와 케이스 오버도 대미지는 막으나 빙결은 막지 못해 반격 모션이 나가지 않는다. 이처럼 어지간한 방어 기술도 뚫고 들어가는 무력화 능력이라는 점에서 그 강력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토마스는 이 드라이아이스 덕분에 원캐임에도 근접 전투력과 슈퍼아머를 믿고 까부는 적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회피기가 없고 어그로를 많이 끄는 토마스 특성상 사실상의 생존기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루이스의 드라이아이스와 사거리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이 스킬을 적중시키려면 원캐인 토마스가 적에게 붙어야 한다는 운용상 모순점이 있다. 그래서 서릿발 감옥처럼 능동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편. 다만 이건 서릿발 감옥으로 가둬져 무력해진 적에게는 어느 정도 상쇄되는 단점이며, 무엇보다도 진입하는 적 탱커를 상대할 때는 어차피 저쪽에서 알아서 달려들어주므로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근거리 판정이므로 원거리 슈퍼아머를 믿고 깽판치는 탱커들 역시 효과적으로 묶을수 있다. 토마스가 탁월한 탱커 봉쇄력을 보여주는 이유이다.
손을 펼치고부터 결정들이 뻗어나가며 닿은 상대를 얼리는 채널링 판정인데, 결정을 뿌리는 도중 피격을 받아 피격모션이 재생될시 아무리 드라이아이스가 뻗어나가는 중이라고 해도 드라이아이스가 맞지않는다. 예를 들어 토마스(or 루이스)가 먼저 드라이아이스를 썼지만 웨슬리가 딱총으로 시전자를 경직시키면 드라이아이스 모션은 결정이 뻗어나가고 있지만 상대에게 닿아도 얼지 않게 된다.
루이스와 마찬가지로 투사 형식이다. 근접해있을수록 더 빨리 얼고, 멀리 있을수록 늦게 언다. 가까이선 칼타이밍 기상핵펀치마저도 캔슬시키지만, 멀리서는 쓰는 걸 보고 장작으로 맞받아쳐도 드라이를 오히려 캔슬시킬 수 있다. 이는 크리스탈 허리케인과 같다.
4.5. Shift + LC: 아이스버그
땅에서 얼음 기둥을 솟아오르게 합니다. 누워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으며 적을 빙결 상태에 빠뜨립니다. | 쿨타임: 5초 |
180 + 0.9 공격력 다운된 대상에게 적중 시 1.1초간 빙결 |
대인 1.00 건물 1.00 |
올라와랏!
대상 지점에 날카로운 얼음 기둥을 솟아오르게 해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띄운다. 다운된 적은 빙결 상태가 된다.루이스의 아이스버그와 기본적인 사항은 같지만, 대미지와 더불어 다운된 적에게 빙결을 건다는 차이점이 있다. 빙결된 적은 히트박스가 기상 상태로 고정되므로 토마스는 누운 적이라도 곧바로 이 스킬만 써주면 일으켜 세워서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이는 사이퍼즈의 액션 시스템을 감안하면 대단히 파격적인 유틸성인데다가, 아이스버그의 쿨타임도 5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토마스 앞에서 기상 무적으로 살아 나가는 것은 기상기가 있지 않은 이상 매우 어렵다. 다운된 적을 빙산으로 강제 기상시키고 드라이아이스로 연속 빙결을 걸거나 잡기를 넣으면 그야말로 통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토마스 본인이 적을 다운시킬 방법은 이 스킬을 제외하면 결정슬라이드의 결정검과 잡기뿐인데, 두 스킬은 모두 근접기라 실용적인 방법이 아니다. 따라서 적을 다운시키는 건 보통 다른 아군에게 의존해야 할 필요가 있다. 탱커 하나를 잡아 신나게 관광 보내는 중이라면 아무래도 상관 없으나, 위험하다 싶다면 빙결에 집착하지 말고 일반적인 다운기처럼 적을 원거리에서 다운시키는 데 의의를 두는 게 낫다.
대미지가 딜링기로 쓰기에는 모자라는 편이라
2016년 9월 8일 패치 전에는 빙결 확률이 30%였으나, 서 있는 적도 빙결시킬 수 있었다. 이때는 빙결 기능이 오히려 운용상 난해함을 일으키기도 했다. 가령 빙산으로 적을 넘어뜨리고 빨리 도망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빙결이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 누워서 일어나는 시간보다 빙결에서 풀리는 시간이 더 짧기 때문. 지금은 빙결 여부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해결된 단점이다.
다운 대상 빙결 시간이 1.5초에서 1.1초로 크게 너프되고 S상의의 옵션도 반토막 나면서 빙결 무콤이 까다로워졌다. 드라이아이스 쿨감 목걸이나 포지션 특성의 신경쇠약, 활성화지원등이 필수가 되었다.
4.6. F: 감람석 망치
적을 잡고 결정 망치를 생성해 후려치는 기술입니다. 기술을 시전하는 동안 무적입니다. | 쿨타임: 5.5초 |
240 + 1.2 공격력 | 대인 0.85 |
망치질!
적을 잡아 얼음 안에 가둔 뒤 얼음 망치를 생성해 얼음을 깨뜨리며 적에게 피해를 준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 상태이다.토마스는 원거리 캐릭터지만, 적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빙결이 있고 진입한 적 근캐와 마주칠 일이 잦기 때문에 잡기를 넣을 일이 많은 편이다. 잡기 그 자체만으로도 홀딩이 가능하고 대미지도 준수하여 홀딩 콤보에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는 기술이기도 하다. 물론 잡기가 다 그렇듯이 폭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
잡기 이후 적이 에어본 된 이후 눕는데, 잡기 직후 공중에 뜬 타이밍에 평타를 딱딱딱 넣어주면 적을 에어본 상태에서 오래 가둘 수 있다.
2024년 1월 5일 패치로 사이퍼즈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잡기 쿨타임이 5초 이상인 캐릭터가 됐다.
4.7. Space: 결정 슬라이드
결정으로 레일을 만든 후 목표지점까지 미끄러지는 기술입니다. 슬라이딩 중 좌클릭을 하면 베기 공격을 합니다. | 쿨타임: 19초 |
충돌: 120 + 0.60 공격력 결정검: 240 + 1.2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5 |
이~하!
자신의 위치에서 대상 지점까지 결정을 깔아 궤도를 만든 뒤 스노보드를 타 미끄러지듯이 빠르게 이동한다. 충돌한 적은 약한 피해를 받고 다운되며 이동 중 좌클릭을 하면 도착 지점에서 적을 다운시키는 베기 공격을 한다.루이스의 것과 전반적인 스펙은 유사하지만[10] 루이스만큼 운영상 비중이 높은 스킬은 아니다. 토마스는 1:1 상황이라면 거리를 두고 평타짤을 하거나 눕혀두고 도망가는 것이 낫지, 위험하게 결정슬라이드로 진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정슬라이드를 콤보와 기습적인 진입 용도로 활용하는 루이스와는 달리, 토마스는 적과의 거리를 재거나 빠른 한타 합류 등 단순한 이동용으로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거기다 생존기로 쓰기에는 선딜이 좀 있는 편이라 알게 모르게 토마스의 생존성을 낮추고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타에서 토마스가 결슬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일은 많지 않으며, 같은 이유로 결정슬라이드 관련 장신구의 채용률도 낮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결슬드라이나 결슬잡기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누워있는 적에게 빙산후 드라이 하는 게 선딜도 안정성도 빙결시간도 더 이득이기 때문에 빙산이 없을 때나 쓸만한 콤보다. 생존기로서의 가치도 순간적인 회피 성능이 떨어질 뿐, 아군이 잠시만 시간을 벌어줘도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여 안전지대로 빠질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 유성창, 비행, 유성낙하 등은 소리를 듣고 피할 수 있을 정도.
이동기 특성상 적을 추노할 때에 아주 좋으며, 가장 압도적인 무력화 능력을 지닌 토마스의 특성과 결합되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결슬로 상대를 따라잡은 뒤, 그 특유의 무력화 능력으로 기동성이 부족한 다른 아군들이 올 때까지 적의 발을 묶기 때문이다.
4.8. Scroll: 디프로스트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약간 줄여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쿨타임 -3% |
그다지 큰 소리는 아니지만 얼음이 얼었다가 그걸 한 번 바라보고 훅 털어버리는 시간이 제법 길기에 소리가 오래 난다. 기습을 할 것이라면 미리 한 번 써두고 가급적 자제하자.
4.9. E: 궁극기
4.9.1. 1st: 크리스탈 허리케인
슈퍼아머 상태로 전방에 부채꼴 형태의 회오리를 생성하여 적을 얼려버리는 기술입니다. 키를 누르고 있으면 스킬이 지속되며 범위 안의 적은 일정 시간마다 데미지를 입습니다. | 쿨타임: 100초 |
1~8타: 100 + 0.25 공격력 총합: 800 + 2.00 공격력 스킬 최대 유지시간: 3.5초 빙결 확률: 100% 시전 중 원거리 방어력 +30% |
대인 1.00 건물 1.00 |
시전 매크로 : 크리스탈 허리케인!!
요오오오~ 눈보라~!!!
통칭
범위는 좌우 75 범위에서 좌우 330까지 넓어지는 식으로 최대 전방 900거리까지 도달하며, 직사각형 14개를 쌓아놓은 역피라미드 형태[11]지만 간격이 워낙 촘촘해서 그냥 역삼각형과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긴 선 딜레이와 시전 중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는 채널링 기술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넉넉한 범위와 더불어 맞은 상대를 3.5초 이상 완전한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는 홀딩의 끝판왕급 기술이다. 피격된 상대는 100% 확률로 빙결에 걸려 움직일 수 없으므로 한 번이라도 범위 안에 들어오면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맞으며, 시전 종료 뒤에도 빙결 지속시간만큼 더 얼어 있게 된다.
토마스의 포지션 상 그 위력이 저평가 당하고는 하나, 사실 다른 궁극기와 비교해도 굉장히 강력한 궁극기이다.
궁극기 지속시간은 표기된 것보다 실질적으로 더 긴데, 타격에 성공했을 시 매 경직마다 토마스에게 역경직이 걸려 지속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풀힛에 성공한다면 궁극기 지속시간 게이지가 총 8번 멈추므로 상당히 좋다.
메즈 특화 캐릭터의 궁극기답게 무력화 시간은 가히 압도적이다. 궁유닉과 맥시머까지 동원하면 빙결 시간이 5.5초가 넘어간다. 단 1초의 무력화 시간만으로도 승부가 갈릴 수 있는 사이퍼즈에서 크리스탈 허리케인의 무력화 능력은 한타를 뒤집기에 충분하다. 적 탱커를 한타에서 완전히 묶어둘 수도 있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 다수를 얼려버려 한타를 끝장낼 수도 있다.
대박을 욕심내기 보다는 상대 메인탱커 하나라도 확실하게 얼려서 빠르게 녹이는데 사용하는 등 상대 방해없이 아군 딜러와 한명을 녹일 각이 나온다면 바로바로 써버려도 좋다. 만약 일직선상에서 한타가 발생하면 적 탱커를 얼리는동안 상대 원거리 기술들에 벌집이 될 수 있으므로 풀피여도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눈치껏 방어력 도핑을 미리 해주면 좋다.
사이퍼즈의 탱커는 몸빵으로 맞으며 버티는 탱킹이 아니라 이리저리 피하면서 딜로스를 내는 탱킹을 한다. 달리 말해 탱커라도 한 번 제대로 걸리면 의외로 쉽게 녹는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선 원딜 두 명보다 토마스 하나와 원딜 하나가 있을 때 딜 효율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이런 환경에서 적을 무방비 상태로 꼼짝 못하게 하는 빙결을 오래 거는 궁극기는 탱커를 녹이기에 충분히 뛰어나다. 자체 데미지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
그리고 범위가 생각보다 굉장하다. 부채꼴로 넓게 펼쳐지는데 전방은 말할 것도 없고 의외로 상하좌우 판정도 제법 후하다. 언덕 살짝 아래쪽에서 사용해도 반대쪽 언덕 밑까지 다 커버되는 수준이며, 저 멀리 박스나 언덕에서 쓴 토마스의 궁이 바닥에 있는 캐릭터의 머리에 맞아 전신을 얼리기도 한다. 심지어 날아오른 트리비아나 로라스가 궁 쓰는 중인 토마스를 정확하게 조준하고 내려 찍으면 찍는 쪽이 먼저 언다. 당연히 누워있는 적도 맞는다.
게다가 특유의 희뿌옇고 불분명한 이펙트 덕분에 적용 범위를 가늠하기 어려워 적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한다. 상술했듯 좌우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 어중간한 옆에나 심지어 뒤를 잡았더라도 너무 가까이 잡기를 하러 들어갔다간 영문도 모르고 함께 얼 수 있다.
이 스킬의 약점은 끔찍한 선딜과 더불어 자기 자신도 홀딩하는 채널링 방식이라는 점이다. 선딜레이 문제는 적을 서릿발 감옥으로 가두거나 드라이아이스로 얼린 뒤라면 그렇게 치명적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채널링 스킬이라는 점은 토마스 운영에 있어 난점 중 하나로 작용한다. 공격범위가 전방으로 치우쳐 있는 스킬 특성상 후방에서의 공격에 무력해지며, 다른 스킬을 함께 쓸 수 없기 때문에 적을 처리할 딜링은 아군에게 의존해야 한다.
대미지 공식은 서포터의 궁극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로 높다. 토마스와 피격자 모두 공트리라면 이 스킬만으로 죽이는 것도 가능할 정도. 하지만 저 딜이 3.5초라는 긴 시간에 걸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체감 위력은 그보다 낮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궁극기 장신구를 빼고 평타링이나 결슬링을 넣는 유저도 있다. 물론 궁유닉의 공격범위와 빙결 지속시간 옵션도 준수하므로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또 사용 빈도가 절대 낮지 않은 궁극기이므로 의외로 궁극기 링 투자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시전 매크로는 "크리스탈 허리케인!"
4.9.2. 2nd: 미정
5. 평가 및 운영법
5.1. 장점
적을 꼼짝 못하게 만들 정도로 다양한 빙결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능숙해진다면 적을 완벽히 봉쇄할 수 있으므로 팀 플레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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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무력화 능력
토마스가 서포터로서 가지는 핵심적인 장점. 대부분의 스킬이 적의 이동이나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단연 최강의 무력화 능력을 자랑한다. 사이퍼즈 출시 이후 다른 무력화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많이 나왔지만, 그럼에도 아직 토마스처럼 적을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묶어둘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 덕분에 토마스는 낮은 화력과 애매한 근접전 능력에도 불구하고 적 탱커에게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한다. 아이작이나 브루스처럼 탱커로 날고 긴다 하는 캐릭터들도, 슈퍼아머 두르고 오는 도일과 히카르도도 토마스 앞에서는 그저 얼리면 그만인 장난감에 불과하다. 그래서 골수 토마스 유저들은 탱커를 괴롭히는 데서 희열을 느끼는 변태들이란 이미지가 알음알음 퍼져 있기도 하다(...).아주 틀린 말은 아니기도 하고무력화 능력이 극한으로 발휘될 경우 앞에 있는 탱커를 일단 얼린 뒤 따라오던 적을 서릿발로 가두고 궁극기인 크리스탈 허리케인으로 모두를 장기간 얼리거나 최소한 수비를 강요해 아군에게 일종의 뷔페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심지어 이것이 그냥 멋진 매드무비가 아니라 분명 실제로 늘 구현할 수 있는 일이기에 굉장히 잠재력이 높다. 물론 아군이 즉각 공격을 퍼붓지 않으면 헛짓이 되긴 한다. 때문에 토마스는 아군과의 대화가 없으면 절대 힘을 쓸 수 없는 난이도 최상위권 캐릭터이다. 신경쇠약 특성을 들고 드라이4링기준 드라이 - 잡기 - 아이스버그 - 서릿발 - 궁극기 - 드라이 - 잡기 - 아이스버그 콤보로 10초 이상 적을 묶어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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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지속 저지력
토마스는 각종 우수한 유틸리티를 필두로 정면으로 정직하게 들어오는 적을 상대하는 능력은 서포터 중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선 딜레이가 긴 스킬은 평타로 즉각 끊을 수 있고, 진입을 시도하는 적은 서릿발 감옥으로 막거나 드라이아이스로 얼린 뒤 빙결 콤보를 통해 오랫동안 붙들어 둘 수 있다. 특히 버그성 테크닉인 평캔드라이는 토마스의 1:1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기술로 접근을 허용한 상태에서도 빙결을 먹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여타 원캐들이 토마스와 달리 선공권을 쥐고 있음에도 적 근캐의 진입을 지속적으로 틀어막는데 한계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러한 강한 지속 저지력 역시 토마스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토마스는 이를 통해 적 근캐들의 돌파를 저지하여 아군 후방 진영을 보호할 수 있다. 토마스에게 한 번 제대로 마킹당하면 한타 내내 아무 것도 못하다 끝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여건이 된다면 단일 대상이 아니라 아예 다수를 게속 붙들어놓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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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정면 대처 능력
광휘의 앨리셔나 제너럴 웨슬리나 경이의 피터와도 비슷한 강점인데, 적과 눈을 마주한 순간 '따닥' 하고 평타를 정확히 맞춰서 눌러주면 적의 스킬을 즉시 차단할 수 있다. 그냥 마주쳤을 때 바로 평타를 눌러줘도 괜찮을 정도로, 적을 마주쳤을 때 적의 스킬을 끊는 능력이 리스크도 작으면서 강하다. 다만 FPS게임처럼, 정확히 적을 정조준 해야 한다. 평타가 즉시 적을 경직시키는데다 경직량도 나쁘지 않아서, 조준만 잘 한다면 적의 움직임을 끊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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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지원
서포터 캐릭터들은 지원하기 위해서 뚜벅뚜벅 걸어야 할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토마스는 결정 슬라이드를 이용해 아군 교전 상황 시 한 발 빠른 이동 및 합류가 가능하고, 숙련될 경우 난간이나 상자 위에 올라가 안전한 자리에서 아군을 지원해줄 수 있다.
5.2. 단점
적의 체력을 단번에 깎아버릴 수 있을 만한 스킬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딜링 스킬을 보유한 아군 딜러의 조합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대부분 스킬의 발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타이밍에 익숙해지는 데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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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공격력
서포터의 숙명이 그렇듯 토마스의 화력은 딜러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정확히 말해서 카탈로그에 표기된 계수 자체는 그렇게 썩 나쁘지 않은데, 토마스가 원딜 역할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카탈로그에 표기된 공격력만으로 알 수 없는 함정이 여기저기에 너무 많이 도사리고 있다. 서릿발 감옥은 쿨타임이 12초로 너무 길어서 좋은 계수에도 불구하고 DPS가 낮고, 마찬가지로 딜량이 나쁘지 않은 드라이아이스는 접근해서 써야 하는데다 이쪽도 쿨타임이 9.5초로 빠른 편은 아니며, 궁극기 크리스탈 허리케인도 풀히트 계수는 좋은 편이나 고정형 채널링이라 DPS가 떨어지는데다 공격범위도 본인 전방 약 60~70도 한정이라 빈틈이 많다. 무엇보다 기초 공격력 자체가 98이었지만 2023년 3월 22일 서포터 공격력 10% 하향된 이후에 역대 사이퍼즈 능력자 캐릭터 최저 수준 88로 더 낮아지면서 극공을 타도 더욱더 이 좋은 계수를 살릴 수 없고 게다가 적의 체력을 단번에 피해를 줄수 없는 스킬이 없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폭딜을 넣어줄수가 없다. 그래서 토마스는 여타 원거리 딜러처럼 안정적으로 화력을 투사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며, 토마스를 조합에 넣겠다면 토마스가 적을 묶어둘 동안 함께 딜을 넣을 딜러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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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플레이 방식
토마스의 스킬들은 전부 자기 자신의 움직임과 에임을 제한하는 일종의 셀프 홀딩이라 굉장히 답답하다.자기 자신까지 빙결시킨다때문에 토마스는 적과 유연히 대처할 방법이 마땅치 않으며 애당초 임기응변 및 근접전 식의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임기응변 상황에 처할 경우 무력화 능력이 무색하게 속절없이 일방적으로 당한다. 평캔드라이는 버그에 거의 가까운 편법이라 바람직하지도 않다. 매우 유사한 캐릭터인 마틴은 차라리 맵 스캔으로 아군의 자율적인 협력을 유도할 수도 있고 사일런트나잇으로 본인의 자구책도 마련할 수 있지만, 토마스는 이런 것조차 없이 그저 순수하게 아군과의 협의만으로 힘을 발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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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거리
원거리 캐릭터치고는 사거리가 짧은 편이다. 사거리로 승부해야 하는 원거리형 캐릭터임에도 사거리가 짧다는 것은, 원거리전은 사거리에서 지고 들어가므로 어쩔 수 없이 근접전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며, 이는 게임 내내 위험성을 감수하며 플레이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토마스는 평타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긴 선딜이 있기에 근접전도 약하다. 따라서 원캐를 상대하든 근캐를 상대하든 정면승부는 최대한 피하고 맵의 장애물과 서릿발 감옥 같은 지형지물을 끼고 싸워야 승산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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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에 취약함
토마스는 서포터 중 유독 기습 대응 능력이 낮다. 궁극기를 포함한 기술의 범위가 전방으로 치중돼 있고, 평타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선딜이 길며, 마땅한 생존기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토마스는 강한 무력화 능력을 가진 만큼 적에게 연속적으로 기술을 넣을 일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적에게 집중하느라 시야가 좁아지고 기습을 허용하기 쉽다. 그렇다고 기습을 대비해서 토마스 혼자 빈 시야를 보자니, 선타를 잡기 어려운 토마스 특성상 빈 시야를 혼자서 잘 못 본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따라서 적의 이동 경로를 앞서 예측하고 적을 항상 자신의 대응 범위 안에 넣어야 생존할 수 있다. 근접전이나 기상공방시 토마스가 내밀 수 있는 카드는 버그성 태크닉인 평캔 드라이아이스뿐이므로 드라이아이스가 빠지면 샌드백 신세 확정이며 행여 드라이아이스가 있더라도 상대도 토마스는 드라이아이스 말고 내밀게 없다는 걸 뻔히 알기에 파훼당하기 쉽다. 이로 인해 강력한 무력화 능력을 가졌음에도 쿨타임 없는 평타로 다운이 가능하며 1개 이상의 근접 대응기까지 갖춘 수비형 탱커들이나 근딜들에게 밀려나는 일이 잦아졌다. 딜러라인을 지키는 캐릭이 토마스면 정직하게 정면으로 뚫으려할 때만 뚫기 어려울 뿐이지, 고각기나 강습기를 이용하든 한 명이 우회해서 양각을 만들든해서 어떻게든 기습적으로 토마스를 한 번만 눕히면 파훼 끝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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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떨어지는 다수 상대 대처능력
모든 스킬의 선, 후딜레이가 긴 편에 속하고 빙결 상태이상을 거는 드라이아이스는 사실상 적과 근접한 상황을 맞아야 하며 크리스탈 허리케인은 사실상 상대도 홀딩하면서 동시에 자기 자신도 홀딩하게 되는 양날의 검이다. 때문에 깊숙히 들어오는 한명을 보는 것은 굉장히 잘하지만 한타의 양상이 개싸움을 띄기 시작하면 혼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심각하게 줄어든다. 같은 무력화 계열 서포터인 마틴과 시드니가 원거리에서 상태이상을 넣거나 짧은 딜레이의 스킬들을 활용해 혼자서도 다수의 적을 경직이나 다운, 상태이상으로 무력화를 해 시간을 버는 것이 어느정도 가능한 것에 비해 토마스는 긴 딜레이로 인해 마킹당하면 스킬을 제대로 쓰기 어렵고, 그나마 빠르게 내밀 수 있는 카드라곤 평타와 아이스버그인데 다운시키는 것은 아이스버그 뿐이니 쉽지 않은 일이다. 서포터면서 아군의 도움을 받아야 서포팅을 제대로 하는 주객전도가 일어나버리는 것인데 조합과 진형이 탄탄하게 갖춰진 것이 아니라면 빙결 스킬들의 단점으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쉽게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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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무력화
토마스의 공격 방식은 토마스 스스로를 묶는다. 문제는 데미지 딜링이 상당히 약할 뿐더러 회피 기동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둘 이상의 적을 묶는 형태가 아니면 토마스와 무력화된 적은 일방적으로 토마스의 스킬만 낭비하게 될 뿐이며, 적을 시원하게 해줄 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해 1인분으로 활약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아군의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 토마스와 아군은 늘 같이 붙어 다녀야 한다. 혼자 노는 근거리 딜러와는 대비되는 단점.
5.3. 공성전
아군과 함께 다니며 적의 움직임을 봉쇄해 아군이 적을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도우십시오. 적들이 무리하게 진입하거나 아군에 빈틈이 생겼을 경우 '크리스탈 허리케인'을 사용하면 불리한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메즈와 홀딩에 특화된 캐릭터. 사이퍼즈 무력화의 대체할 수 없는 대표주자인지라 메타에 크게 뒤흔들리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기본 데미지가 낮고 폭딜 능력도 부족하나 빙결이라는 강력한 메즈기를 필두로 아군의 진영으로 파고드는 적 탱커나 근딜을 제압한다. 따라서 토마스가 있다면 바로 얼려서 한결 빠르고 편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적에게 접근해야 위력을 발휘하고 한두 대 맞을 걸 상정한 스킬셋의
휴톤,
아이작,
도일,
브루스,
제레온 등의 캐릭터들을 효과적으로 견제해주고 여차하면 얼려서 아군에게 프리딜 환경을 조성해주는 등, 딜링을 제외한 면에선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무력화 계열 캐릭터들보다 차라리 그 자리에 딜러 하나를 더 넣으면 되지 않냐는 생각도 가능하다. 하지만 탱커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상대 유저도 당연히 죽기 싫고 이리저리 날뛰며 딜로스를 내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공격이 느릿하고 데미지 외의 효과가 없는 딜러들은 둘이 붙어도 탱커 하나를 상대하기 쉽지 않다. 토마스는 그런 날뛰는 탱커를 묶어주는 역할로, 딜러 둘보다 효율이 높을 수 있다.
유의점이 있다면 토마스는 무력화 능력은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공격을 맞췄을 때 이야기라는 점이다. 평타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긴 선딜레이가 붙어 있어 적 근캐에게 공격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무력화 3점과 그 악명에 비해 정작 적 근캐와 맞서 싸울 땐 편법인 평캔드라이에 익숙하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당하기 십상이다. 평타의 선딜레이는 최상급이므로 적과 마주치는 순간 톡 쳐주기만 해도 적에겐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평타로 적의 주요 스킬을 끊었다면 베스트. 마주친 적에게 딜레이 없이 평타 경직을 거는 원거리 캐릭터는 사실상 토마스 뿐이다. 적을 마주친 순간 평타로 멀리서 가볍게 톡 쳐주면 적의 핵심 스킬을 모조리 끊어먹어 적의 분노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적 궁극기가 평타로 톡 끊길 때 궁극기 음성도 끊기는 순간은 토마스를 하는 이유 중 하나.
기본적으로 서포터라 화력이 그리 좋지 않고, 회피기나 방어기가 없으며, 발동 빠른 원거리 스킬이 평타밖에 없어서 본인 스스로의 컨트롤로 상대 근캐의 접근을 막아내고 살 틈을 만들어야 한다. 화력이야 조합으로 극복을 할 수 있다만 두 번째 문제는 토마스 입장에서 의외로 심각한 문제인 게, 일단 적보다 레벨링이 밀리면 적의 이속이 자연히 아군보다 빨라서 드라이를 써도 쉽게 피해버리기 일쑤이고, 서릿발도 순식간에 깨져버린다. 그나마 평타가 적에게 슬로우를 묻혀주면서 진입을 어느 정도 방해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슈아를 두르고 오는 적들이 있으면 이들을 방해할 순 있어도 완벽히 묶을 수가 없다. 더구나 아이스버그와 서릿발 모두 선딜이 생각 외로 길어서 원캐와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평타를 적극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평캔 드라이 테크닉과 꾸준히 경험을 하면서 피지컬을 익혀야만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토마스의 평타인 조각의 지휘는 DPS가 높아서 평타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평타링을 올리고 공격킷을 사용하면 평타 한 방 한 방이 300, 400씩 박히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발휘한다. 이렇게 운용하기 위해선 주로 아이스버그 대신 평타링을 사용하지만 간혹 접근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 드라이아이스를 포기하거나 올려도 이득이 잘 느껴지지 않는 궁을 포기하기도 한다. 토마스의 유니크 아이템 중 2부위가 평타 관련 스킬이 붙어있어 유니크 아이템이 있는 유저들은 정말 공포의 짤짤이를 보여준다.
스킬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 토마스지만 특히 서릿발 감옥을 얼마나 잘 쓰냐가 토마스의 성능을 좌지우지한다. 적을 공격하는 건 둘째 치고 적을 가두거나 길을 막거나 적의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벽을 형성하는 등 여러모로 대단히 유용한 스킬이고, 토마스의 스킬 중 데미지가 가장 세다. 극공 테크를 탄 클레어 정도라면 서릿발에 그냥 죽을 정도이지만, 그렇다고 데미지를 주면서 가두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가두는 것에 집중하자. 실제로 해보면 데미지 주면서 가두려고 살작 비껴서 세우다가 데미지도 못 주고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 서릿발로 가뒀다고 안심하고 접근하거나 처리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말자. 스킬 항목에 언급되어있듯이 대처할 수 있는 상대방이 정말 많다. 그러니 가뒀다면 평타와 드라이아이스로 계속해서 경직을 주거나 궁으로 아예 확실하게 얼려버리자.
또한 토마스는 근접 캐릭터 유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자타공인 근접 캐릭터의 악몽이다. 원거리 캐릭터들이 두려워하는 슈아 돌진기 따위 여유 있게 드라이아이스로 얼려버린다.[12] 앞선에서 잠깐 깔짝거리고 있으면 서릿발로 가둬서 하나 끊어먹고 시작하고 궁 키면 답이 없다고 평가되는 브루스도 토마스 앞에서는 한낱 테디베어일 뿐이다. 아이작이 한참 OP로 이름을 날릴 때도 토마스 앞에서만큼은 몸을 사려야 했다.
크리스탈 허리케인 사용시에 가장 주의할 점은 크리스탈 허리케인의 카운터 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서릿발에 3명을 가둬도 적군 하랑이 궁극기를 사용하면 흥분해서 같이 딜하고 있는 아군 원거리 딜러들도 죄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그러니 상대방 조합에 따라 궁극기 각이 자유로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하랑의 위치가 멀리 있는 게 확인되면 궁극기를 써도된다. 아니면은 아군 탱커나 근딜이 크리스탈 허리케인의 카운터 캐릭터를 견제해주어야만 한다.
빙결은 상대방 수호자를 처리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보통 수호자를 잡을 땐 수호자의 레이저로 인한 경직으로 한 명이 묶이고 스턴으로 인해 한 명이 묶이고 풀슈아 래리어트를 돌아서 근캐가 손을 못 대는 등 적어도 서너 명이서 들러붙어야 처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토마스가 붙어있다면 빙결빙결빙결의 연속 콤보로 누커급 뎀딜러와 함께라면 단 두 명이서도 수호자를 처리할 수도 있다. 수호자 처리를 방해하려 오는 상대 팀원들에겐 적절하게 궁을 끼얹어주면 일거양득의 효과까지 노려볼 수도 있고. 궁으로 수호를 얼릴 것이라면 수호자의 빔 공격이 끝나 방어력이 급감하는 타이밍에 궁을 써주자. 방어력이 줄어든 상태로 얼어버리고 줄어든 방어력이 유지된다. 물론 수호자 특유의 빙결 텔레포트(!)로 인해 자세가 바뀌면 취소된다.
만약 선배인 결정의 루이스와 함께할 경우 적 탱커에게는 지옥과도 다름없는 이상적인 조합이 된다. 적시적소에 적을 묶는 빙결 능력자 토마스와, 적을 빙결로 묶었을 때 극딜을 발휘하는 루이스가 케미를 만들어내기 때문. 2빙결 능력자가 합쳐질 경우 적진은 조합 그 자체부터 짜증을 낼 수밖에 없다[13]
도일이나 타라가 4, 5번 타워 테러를 왔을 때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게 토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결정 슬라이드도 있고 타라는 몰라도 도일이 근육다지기를 썼을 때 가장 도일을 효율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캐릭터가 토마스이기 때문. 어느 정도 방어를 올렸다면 둘 다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타라의 경우 서릿발로 가두었을 때 공간발화는 서릿발을 넘어서 공격이 되므로 이 점만 유념하면 역시 처리 가능. 도일은 근육다지기를 썼던 안 썼던간에 토마스의 맛있는 밥이다. 도일이 타워에 와서 때리려고 할 때 타워에 바짝 붙어서 드라이아이스를 쓰면 초 스트레이트를 쓰려는 자세로 얼어있는 도일이 보일 것이다. 공도일이라면 시간이 걸리지만 토마스 혼자서도 얼마든지 잡을 수 있을 것이고 방도일이라면 시간이 겁나 걸리지만 얼리고 가두고 얼리고 가두고 하며 능욕을 하면서 팀원들을 기다리자. 도일의 특징상 토마스는 도일의 천적이다. 하지만 이건 어느 정도 숙달된 사람의 이야기이고 무섭다면 망설임 없이 궁을 써라. 궁은 어차피 다시 차는 데다 한타에서 쓰는 것보단 비효율적이지만 한타에선 캔슬될 확률이 더 많다. 얼린 다음 잡기->평타 3방->아이스버그->평타3방->가두기->평타3방->드라이아이스->잡기...를 반복한다면 도일이 죽거나 팀원들이 도와주러 올 것이다. 도일 유저는 멘붕. 위의 콤보에서 숙달된 유저가 아니라면 바로바로 스킬들을 연계해줘도 좋다.
강력한 서포터 포지션 버프가 추가되고 방서폿 메타가 부활함에 따라 2021년 6월 현재는 방토마스가 다시 정석으로 등장하고 있다. 물론 무턱대고 방토마스를 하면 팀내 딜량이 끔찍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아군 조합을 확인하고 충분히 딜이 나오는지[14] 확인하고 뽑도록 하자.
5.4. 섬멸전
까미유와 마찬가지로 토마스 혼자서는 강캐가 아니지만 토마스가 조합에 끼는 순간 팀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서릿발 감옥과 빙결로 적을 얼려 아군의 화력 집중을 유도하기 쉬우며 난전이 되는 걸 억제한다.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적이 보이면 가둬버리고 아군이 폭풍 다굴로 가엾고 딱한 적을 피구름으로 만들어버리면 적들은 함부로 전진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토마스가 섬멸전에서 빛을 보는 이유는 바로 섬멸전 깡패 근접 캐릭터들의 카운터로 활약하기 때문. 특히 우월한 근접 판정과 몸빵만 믿고 적진을 마구 휘젓길 즐기는 근돼들의 완벽한 카운터로 맹활약한다. 특히 브루스 할아버지의 모든 행동을 막아버릴 수 있다. 기간틱 베어를 키는 순간 서릿발로 가두면 머리만 딸랑 솟아나온(...) 브루스를 말 그대로 동물원의 재주 부리는 곰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10% 감소했다.
5.5. 투신전
상대가 서릿발에 대처가 가능한가에 따라 갈리는 픽. 서릿발에 상대가 걸려들기만 하면 따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서릿발을 넘겨서 타격이 가능하거나 애초에 서릿발을 내밀기 전에 토마스를 따버리는 캐릭터가 상대라면 그 판은 토마스가 고통받게 된다. 회피기가 없는 토마스로서는 최대한 선타를 안내줘야 한다.아래의 분류는 동실력이란 가정 하에 나누었다.
- 토마스가 웬만해서는 지지 않을 캐릭터
- 전통적 1대1 약캐: 미아, 클레어 등. 지는 게 이상한 경우이다.
- 서릿발 너머로 공격이 안되는 캐릭터: 엘리, 나이오비 등. 서릿발 내에서 그냥 두들겨 맞다 죽어야 한다. 나이오비는 혼불로 발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엘리는...
- 어느 한 쪽이 우세하다고 보기 힘든 캐릭터
- 근거리 맞다이에 밀리지 않는 캐릭터: 드렉슬러, 드니스 등. 둘 다 근거리에서 밀리지 않아서 근거리 맞다이에서는 승패를 장담하기 힘들다. 드렉슬러는 서릿발 내에서 밖을 공격하지는 못해도 나선창으로 위협이 가능하고 결슬 콤보를 죄다 끊어먹는다. 드니스는 서릿발로 가둬도 손길로 시간 끌기가 가능하며 손길-궁 훼이크로 토마스가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다. 다만 드니스는 스킬이 죄다 묘하게 느려서 토마스 평타에 끊기기 십상이니 양쪽 다 우세를 점치기 힘들다.
- 토마스가 웬만해서는 이기기 힘든 캐릭터
- 서릿발 내에서 마음대로 두들기는 캐릭터: 피터, 앨리셔 등. 서릿발로 가두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야 하는데 오히려 토마스가 두들겨 맞는다.
- 서릿발보다 더 빠르게 선타를 잡아내는 캐릭터: 릭, 마틴, 린, 웨슬리 등. 서릿발이 안먹히면 토마스는 평타질 외에는 할 것이 없다. 평타마저도 저들은 별로 밀리지 않는다.
6. 유니크 아이템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좋은 옵션의 유니크들이 많지만 서포터인데가 공격력이 너무 낮은 토마스에게 인추공 옵션은 전혀 선호하지 않는다.6.1. 손: 아이스 컴포지션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 서릿발 감옥(R) 사정거리: +10%
- SuperMoon - 서릿발 감옥(R)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서릿발 감옥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옵션으로 기존 서릿발 사거리가 많이 긴 관계로 10% 증가가 엄청나다. 윈터 히어로와 조합되면 추노질에 매우 좋다. 다만 장갑으로 인해 서릿발 사거리가 증가할수록 궁극기의 사거리가 닿지 않게 되어서 서릿발이 길어진 만큼 궁링으로 궁극기 사거리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 토마스를 할 거라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유니크.
기존 780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855(+35/40) 사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쓸모가 하나도 없는 서릿발 감옥 인추공 옵션으로 아무리 주력기라지만 쿨타임도 12초에 자체 공격력이 너무 낮아서 이 효과를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 더군다나 공토마라도 이클립스 옵션이 굉장히 중요한 편이라서 나오면 그냥 이클립스로 바꾸던가 팔아버리자.
6.2. 머리: 눈꽃의 지휘
- 치명타: +62.4%
- 옵션
- Eclipse - 드라이아이스(LR) 공격속도: +6%
- SuperMoon - 드라이아이스(LR) 인간추가공격력: +10%
- Designed by 찰진토마토
이클립스 유니크는 드라이아이스 공속을 올려주는 옵션으로 선딜이 줄어들어 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얼리기 좋아진다. 평캔 드라이는 만능이 아니며 1틱에서 2틱이 들어가는 사이의 공간이 존재한다. 그 사이 때문에 특정 캐릭 평타에 뚫리기도 하는데 그 사이를 매꿔주는 역할을 한다. 유니크 모자 대신 시야모를 착용하고 서릿발 임팩트를 사용하는 토마스 유저들이 꽤 많았으나 시야모의 하향으로 유니크모자의 수요도 늘어났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시야모와 비교하면 채용률은 둘 다 비슷하니 어느쪽이 맞는지 써보고 결정하자.
슈퍼문 유니크는 손 유니크와 마찬가지로 쓸모가 하나도 없는 드라이아이스 인추공이 옵션으로 루이스의 기존 신발 유니크 옵션을 빌려온 모양새다. 그러나 애초에 서포터인 토마스가 공트리를 타도 공격력이 너무 낮아서 드라이 한 방으로 적을 녹일 수가 없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나오면 이클립스로 바꾸던가 마틴한테 시야모를 구입하는게 훨씬 낫다.
6.3. 가슴: 윈터 히어로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 서릿발 감옥(R) 공격속도: +7.2%
- SuperMoon - 아이스버그(SL) 효과지속시간: +0.3초
이클립스 유니크는 서릿발 감옥의 공속을 올려주는 옵션으로 서릿발의 느린 선딜을 줄여준다. 잘 하면 기상무적을 이용하여 제자리 서릿발로 시간을 벌고 결정 슬라이드로 탈출하거나 역관광을 태울 수도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다운 아이스버그의 빙결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옵션으로 토마스의 서포터 능력을 올려 준다. 아군과 함께 공격한다면 효율이 높아지지만 토마스는 자체적인 다운기가 결슬 - 잡기뿐이라서 다운을 먼저 시키고 밟아야 얼어붙는 아이스버그 특성상 거리 차이가 있거나 혼자서 행동한다면 빙결 조건부의 난이도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효율을 보기가 힘들다. 옵션 하나만 적용되어도 아이스버그 빙결 후 연계가 상당히 수월해지며 3티를 올렸을땐 아주 안정적으로 무콤을 쓸 수 있었으나 2021년 1월 21일 패치로 증가량이 반토막 났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서릿발 이니시 등 공격적인 효율이 상승하고 슈퍼문 유니크는 아군과 같이 행동했을 때 리턴을 늘려주므로 수비적인 면에서 도움을 주지만 애초에 슈퍼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본인에게는 잡기밖에 없는데 아무리 방을 타더라도 원거리 캐릭터인 토마스에겐 굉장히 위험해서 결국엔 아군의 다운기가 매우 절실하다. 더군다나 효과지속시간이 반토막나는 너프까지 겹치면서 결론적으로 이니시 및 탈출에 도움이 되는 이클립스를 쓰는 것이 훨씬 낫다.
6.4. 허리: 스노우 플라워
- 회피: +62.4%
- Eclipse - 드라이아이스(LR) 범위: +9%
- SuperMoon - [빙결(패시브): 디버프 효과]: 방어력 -3%
- Designed by odlelile
이클립스 유니크는 드라이아이스의 사거리와 횡범위가 함께 늘어나는 옵션으로 본래 드라이 아이스 확률 증가 옵션이 붙어있다가, 빙결 획률이 100% 가 되면서 옵션이 수정되었다. 나쁘지는 않은 옵션이나 올라가는 수치가 크지 않아서 체감은 그다지 되지 않는다.
연습장 기준 전방 0~20 좌우 60 25~115 좌우 65 전방 120~125 좌우 100 전방 130~215 좌우 105 전방 220~315 좌우 130 전방 320~345 좌우 150 전방 350~535 좌우 155 전방 540~550 좌우 145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전방 0~20 좌우 65 전방 25~130 좌우 70 전방 135~240 좌우 110 전방 245 좌우 130 전방 250 좌우 135 전방 255~350 좌우 140 전방 355 좌우 160 전방 360~365 좌우 165 전방 370~580 좌우 170 전방 585~590 좌우 165 전방 595 좌우 160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슈퍼문 유니크는 상태이상인 빙결에 아군과 함께 적을 녹일 수 있는 디버프를 발생시키는 옵션으로 방어력이 감소하는 것 같지만 사실 피해량 증가로 계산되어, 500의 대미지일 경우 3%인 15가 추가되어서 515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특히 궁극기인 크리스탈 허리케인을 쓸 때 체감이 크기 때문에 궁연계에 큰 도움이 되는 굉장히 좋은 유니크.
6.5. 다리: 미스틱 아이스
- 방어력: +35.2%
- Eclipse - 조각의 지휘(L) 공격속도: +6%
- SuperMoon - 아이스버그(SL)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 토마스의 정체성인 평타의 공격속도를 올려 주지만 워낙 기본 선딜이 짧아 체감이 잘 안 되는 편이고 후딜이 조금 줄어든다. 1~3타를 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보통 1~2타가 DPS가 좋아 1~2타만 쓰는 숙련도 있는 유저들은 공속 옵션을 1타 후딜 감소만으론 체감하지 못하기에 차라리 다른 옵션이 붙었으면 했지만 조각의 지휘가 3타에만 이동속도 감소가 붙는 걸로 변경돼 준 필수급 아이템이 됐다.
슈퍼문 유니크 기본 선딜이 조금 긴 아이스버그의 선딜을 줄여줘서, 토마스의 원거리 대응을 쉽게 해주지만 애초에 토마스는 평타 견제가 굉장히 중요한 서포터인데다가 원거리 대응도 평타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이클립스의 하위호환이라 채용을 하지 않는다.
6.6. 발: 블리자드 기어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 조각의 지휘(L) 디버프 효과 - 이동속도 감소: +7%
- SuperMoon - 조각의 지휘(L) 사정거리: +6%
통칭 블기.
환출과 더불어 약칭이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유니크이다. 그만큼 이 유니크의 성능이 뛰어났다는 이야기. 여러 번 하향을 당했으며, 하향 이전의 블기는 평타에 맞은 적을 과장 좀 보태 제자리 걸음 하게 만드는 성능을 자랑했다. 토마스의 평타는 즉발식 좌표생성형 평타라서 적을 타격하는 일이 잦은데, 여기에 강력한 이속 저하 성능이 붙어있다 보니 당하는 사람들은 이를 갈았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한때 사이퍼즈에 존재하는 유니크 중에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했으나, 하향 이후에는 전쟁의 시작 같은 꿀유니크 정도의 취급이 되었다. 이하는 하향의 역사.
*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패치로 블리자드 기어의 디버프 효과가 감소하게 되었다. 블리자드 기어가 이동속도를 10% 감소시킨다는 설명과 달리 이동속도 15%를 감소시켰던 버그를 수정해서 정상화 시킨 것이다. 버그인 줄 모르고 써온 사람들은 항의했고당한 사람들이 항의해야하는 거 아냐...? 그냥 하향인 줄 알던 사람들도 많았다.
* 2012년 3월 29일 또다시 블리자드 기어의 디버프 효과가 감소하게 되었다. 기존 10%에서 3% 까인 7%. 7%지만 아직도 좋은 유니크 값은 하고 있다. 다만 3월 22일 전에 비해 이속 감소율이 8%로 절반 이상 까였기에 쓰던 사람들은 덜 느려지는 게 체감된다고들 한다. 1주일만에 추가로 하향하는 걸 보면 기존 블리자드 기어의 사기성을 조커팀에서 인지한 듯.
이클립스 유니크는 한때 사이퍼즈에 존재하는 유니크 중에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했으나, 하향 이후에는 전쟁의 시작 같은 꿀유니크 정도의 취급이 되었다. 이하는 하향의 역사.
*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패치로 블리자드 기어의 디버프 효과가 감소하게 되었다. 블리자드 기어가 이동속도를 10% 감소시킨다는 설명과 달리 이동속도 15%를 감소시켰던 버그를 수정해서 정상화 시킨 것이다. 버그인 줄 모르고 써온 사람들은 항의했고
* 2012년 3월 29일 또다시 블리자드 기어의 디버프 효과가 감소하게 되었다. 기존 10%에서 3% 까인 7%. 7%지만 아직도 좋은 유니크 값은 하고 있다. 다만 3월 22일 전에 비해 이속 감소율이 8%로 절반 이상 까였기에 쓰던 사람들은 덜 느려지는 게 체감된다고들 한다. 1주일만에 추가로 하향하는 걸 보면 기존 블리자드 기어의 사기성을 조커팀에서 인지한 듯.
그 이후 디버프 효과가 평타 3타 중 마지막 3타에만 들어가게 바뀌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마스에겐 굉장히 중요한 옵션이라 이클립스 손유니크와 마찬가지로 필수 유니크로 꼽힌다.
슈퍼문 유니크는 사거리를 늘려준다. 원래도 그렇게 짧지만은 않은 평타가 더 길어지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이클립스의 성능의 너무 뛰어난데다가 사거리는 기본만으로도 충분하니 채용할 이유가 없다. 차라리 이클립스 끼고 적에게 이속감소를 거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얼음 조각 반지름 45 범위로 855 거리가 옵션 적용 시 905(+50) 사거리를 갖게 된다.
6.7. 공목: 아이스 그레이버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 크리스탈 허리케인(E) 공격속도: +6%
- SuperMoon - 크리스탈 허리케인(E) 인간추가공격력 : +10%
6.8. 방목: 프로스트 솔리드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 크리스탈 허리케인(E) 공격속도: +6%
- SuperMoon - 크리스탈 허리케인(E) 인간추가공격력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성능이 단 여섯 글자로 설명된다. 엄청 빨라진다. 체감속도는 '요오오오오... 눈보라아아!'가 'YO!요오... 눈보라아!'가 되는 느낌. 토마스는 공이든 방이든 가능하기에 아이스 그레이버나 프로스트 솔리드 둘 다 사용 가능하다.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만큼 타격 간격도 줄어들어서 홀딩 시간도 약간 짧아진다. 하지만 시전 성공률이 증가하는 것만 해도 이미 엄청난 메리트고, 줄어들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기에 문제가 되진 않는다. 참고로 효과를 적용받으면 아이스버그(빙결효과)를 끝자락에서 맞추고도 곧바로 궁극기와 연계할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흔하디 흔하지만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인추공 옵션이지만 실상은 함정 유니크. 어느 정도냐면 체력과 평타 데미지를 올려주고 스킬 전체 쿨감을 줄여주는 레어목 '프리징 포인트'랑 공격력을 올려주고 서릿발과 드라이아이스 쿨감을 줄여주는 레어목 '아이스 페스티벌'보다 채용률이 낮다. 데미지는 좋지만 크리스탈 허리케인의 단점인 선딜과 채널링 문제 때문에 공토마스라도 딜을 올려주는 슈퍼문보다는 이클립스 끼고 빠르게 쓰는 게 중요하다. 타라한테 결정 3천개를 주고 이클립스로 바꿔달라고 하자.
6.9. 장신구4: 허리케인 스위퍼
- 크리스탈 허리케인(E) 추가공격력: +90%
- 크리스탈 허리케인(E) 쿨타임: -5.88%
- 크리스탈 허리케인(E) 사거리: +9%
- 크리스탈 허리케인(E) 효과지속시간: +0.99초
예전에 공토마스가 유행했을 때는 유니크 궁링도 미구현이여서 평타링이나 결슬링을 넣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궁링의 구현과 메타의 변화로 궁링을 빼는 토마스는 거의 없어졌다. 원체 범위가 넓은 스킬이라 사거리 증가량도 크다. 하지만 여전히 등 뒤에선 잡힐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범위 증가는 전방거리만 증가한다. 기존 사거리 900의 궁극기가 980(+25→30→25) 사거리로 증가한다.
궁극기 사용 도중 링을 구입하면 대미지만 증가하며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7. 대사
7.1. 기본
보이스 박스
|
7.2. 보이스팩
- 판매일자: 7회차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인사: 안녕? 반가워요! /궁금: 어라? 무슨 일 있어요? /감사: 와! 진짜 고마워요! /춤: 하하, 같이 출까요? /슬픔: 하핫, 아니에요~ 그냥..좀 우울해서요.. /기쁨: 이~하! 너무 신나는 걸요! /도발: 싸울 건가요, 말 건가요?/답답하군요.. |
8. 기타
- 토마스 장인 인터뷰 '재길맛쿠키' 2015년 7월 4일 누적 랭킹 407위, 13FW 시즌 토마스 승률 3위, 과거 액션토너먼트 '효자'팀으로 출전. 다만 드라이 빙결이 확률제이던 당시 인터뷰여서, 현재와는 차이가 있음에 유의.
- 토마스 밸런싱 정보
- 초반에 업데이트 되었을 때 3D 모델링에선 안경을 쓰고 있지 않은 맨얼굴이었다. 추후에 수정되어 평상시에도 안경을 쓰고 있다. 다만 이상하게도 안경 다리가 없는 뿔테 안경이다. 격렬한 싸움 중에도 튕겨나가지 않는 지지대의 비결은 대체 뭘까... 이후 HD 업데이트로 귀걸이와 함께 안경다리가 생겨났다.
- 사이퍼즈 메인 스토리를 근거로 들어 토마스가 사이퍼즈 세계관을 이끌 주인공이라는 가설이 있다. 이 가설에 따르면 메인 스토리 에서 앤지 헌트가 루이스와 제 2차 능력자 전쟁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 "나" 는 바로 토마스이며 토마스가 이 무의미한 싸움을 종결시킬 주인공이라는 것. 하지만 3차 능력자 전쟁 이전 이야기인 프롤로그에서 등장하는 걸 보면 앤지 헌트와 대화를 나누었던 "나" 는 아무래도 플레이어나 다른 제3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메인스토리에 일러스트가 추가되며 프롤로그의 인물은 제 3자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 토마스라는 이름 때문에 기관차 캐릭터 토마스와 자주 크로스오버 당한다. 게다가 2015년 만우절 이벤트로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까지 엮임으로써 운영진도 인용한 드립.
- 피터와 엘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하연합 캐릭터중에서는 제일 막내였었다. 아직도 지하연합 청년층 중에서는 제일 막내라는 점 때문에 2차창작 등에서는 업무를 떠맡거나 술자리에서 마시다 떨어져나간다.
-
루이스를 동경하여 그 먼 캐나다로부터 건너왔다는 설정 덕택에 유저들에게 "토게이" 라는 별명을 있었다. 다만, 이런 별명을 매우 불쾌해하는 플레이어들 역시 많다. 동성애 설정도 없고, 성향을 마음대로 추측하는 것은 범죄로 판단되는
동네도 있거니와 토마스는 기본 설정부터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결국 운영진이 2013년 2월 12일 '설날송 매거진'에 토게이 동인 설정 관련 내용을 올리자 크게 논란이 되었다. 재미로 생각해달라는 운영진과 토마스를 게이로 생각하지 않는 팬층의 마찰 끝에 운영진이 토마스의 이미지가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단 것에 동의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건에 대해 조커를 옹호하는 쪽과 해당 유저층들을 옹호하는 의견 두 가지로 갈렸다. 운영진 옹호하는 입장은 동인 설정을 운영진이 언급한다고해서 공식이 되는 게 아니고, LOL에서 운영진이 대놓고 타릭에게 게이드립을 쳐도 유저들이 웃어넘기는데 너무 과민반응 했다는 것. 팬층을 옹호하는 입장은 '토마스를 게이라고 하지 말라'는 의견을 끊임없이 제기하였으나 캐주얼 호모와 부녀자들이 계속 묵살하고 심지어는 게시판 담당자들까지 그러다보니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일거에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21년 현재는 해당 사건은 커녕, 토게이라는 별명도 잊혀진지 오래. 팬아트 게시판은 물론 게임 자체의 화력이 많이 줄었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많이 출시되었으며, 토게이 관련 게시글 등 오싸 선정에 어느정도 검열이 들어가 메인에 노출되는 빈도가 확 줄었다.
- 베이비시터 역할로도 자주 나오는데, 말 그대로 2차창작의 '동인설정'일 뿐이였다. 딱히 토마스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설정도 없었고, 연합에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는다고 공식 언급된 것은 나이오비와 도일뿐이였다. 하지만 나이오비는 여자아이인 엘리에게만 살갑게 대해주는 듯 하며,[17] 도일은 안타깝다고 말만 할 뿐 아이들에게 뭔가 해줬다는 묘사는 없는데 '그러면 미쉘이 찾아오기 전까지 피터는 도대체 누가 돌봐주는가?' 라는 의문점에서 시작한 듯하다 [18]. 결국 인게임 광장에 스칼렛이 추가되며, 보모 토마스라는 동인설정이 공식이 되어버렸고 지하연합 암살 리스트 도전과제에 도일과 나이오비와 이름을 함께 올리게 되었다!
- 2차 창작 등으로 인해 공식 설정이 바뀐 캐릭터. 초기에는 루이스를 '그', '루이스씨' 라고 불렀다. 그런데 2차 창작 등지에서 부르는 호칭인 선배가 엄청난 지지도를 보이자 아예 공식 설정상 부르는 호칭을 선배로 바꿔버렸다. 지금은 쉽게 승리시 나오는 대사도 "선배! 멀지 않았어요!" 이다.[19]
- 동성으로는 선배 루이스나 가끔 연합의 망나니 이글과 엮이기도 한다. 이성 쪽으로는 역시 만인에게 프리한 남자답게 트리비아, 나이오비, 레베카, 광휘의 앨리셔, 기적의 미쉘 등 어느 여자와도 무리없이 엮였으나 왠지 아무것도 정착되지가 않다가 지금은 밝은 성격과 평화로운 과거와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한 클레어와 엮이는 일이 많다. 위의 지하연합 베이비시터답게 엘리나 피터를 돌봐주는 역할로 나오는 일도 잦다. 이 경우는 나이오비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 엘리보다는 피터가 토마스와 자주 엮이는 편이다.
- 사이퍼즈에서 최초의 안경 착용자. 까미유와 나이오비는 선글라스다. 그나마 나이오비는 쓰지도 않고 머리에 얹고 다닌다. 테이는 애초에 안경 종류도 아니니 논외. 스칼렛이 NPC로 나와서 유일한 안경캐는 면했으며 이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안경을 쓴 에밀리가 등장하였다.
- 스페셜 코스튬이 나왔는데 같이 나온 빅터는 머리를 내려줬지만 토마스는 머리를 내려주지 않았다. 게다가 첫 스페셜 코스튬이라는 게 하필이면 개그컨셉으로 잡혀서 여론이 심각하게 나빴다. 유저들 사이에서 아싸나 오타쿠같은 느낌이 든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 때문에 토마스 스페셜 코스튬이 나오고 한동안 토마스 팬들의 멘붕을 그린 만화들이 쏟아져나왔다.[20] 하지만 이 무시무시한 혹평을 받은 스코가 2014년 5월 단게이쇼 워스트 코스튬 베스트 3에 들어가지않았단 사실에 당황한 유저들이 많았다.
- 지하연합은 물론이거니와 사이퍼즈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통틀어 몇없는 평범한 과거사를 가지고있다. 당장 상사인 앤지헌트, 동료들인 루이스부터 엘리까지 전원이 과거가 상당히 비참하다. 반면 토마스는 능력자이지만 신변위협을 받거나 주변인이 고통받았다거나 차별받았다는 언급도 없고, 정상적이고 상냥한 부모 밑에서 버림을 받기는 커녕 좋은 일에 능력을 쓰라는 교육을 받고 굉장히 이상적으로 자랐다. 2차 능력자 전쟁에는 관련도 없고, 심지어 지하연합에 들어와서도 능력이 아직 약하다는 토니 리켓의 판단[21]에 따라 안타리우스와의 전쟁에도 동원되지 않았다. 이 정도면 그 시대를 살아가는 능력자로써 로또맞은 수준으로 평화롭게 살아온 케이스. 추가되는 캐릭터들 또한 전부 개성을 위해 어두운 과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 돋보이는 평화로움을 자랑한다. 토마스만의 개성이라면 개성인 부분. 아예 최근 기자 클리브의 이클립스가 공개 된 후, 클레어와 함께 사이퍼즈에서 어두운 과거를 겪거나 흑막과 관련이 있거나 하는 것 없이 마냥 해맑고 성격에 모난 구석없이 잘 살고 있다는 점에서 청정지역으로 재평가 받는 상황. 아예 신캐가 나올때마다 어린 아이마저 어두운 과거를 가졌거나, 부모와 생이별하는 등[22] 어린 아이라고 해도 봐주지 않고, 흑막과 악역과 성격파탄자들이 돋보이는 사이퍼즈에서 이렇게 평화롭게 살아온 캐릭터가 있다는 사실에 경이로울 정도.
- 2014년도의 한정판매 코스튬들은 몇몇 캐릭터들의 머리 모양을 바꾸어주는 코스튬들도 있는데, 이로인해 올빽머리로 고통받던 토마스도 수혜를 받게 되었다. 왕실이나 피버까지 바꿔주지 않아서 팬들의 맘을 태우다가 그랑블루/한여름 밤의 꿈부터 바뀌었다. 다만 팬아트 등지에서 그려진 것처럼 앞머리를 전부 내린것은 아니고 앞머리의 반만 내린 스타일. 그러나 이런 머리스타일도 상당히 간지나서 큰 불만은 나오지 않는다.[23] 다만 2020년대를 들어와서 헤어 악세사리가 추가되었으므로 이 항목은 옛말이 되었으므로 옛날엔 이랬다 수준으로 보면된다. 여담이지만 제작자말이 틀리지않다라는 걸 증명하듯 게임플레이에서 뒷모습만보면 정말 구분이 힘들다.
-
토마스의 APC, 일명 컴토미라고 부르는 APC는 상대하기 대단히 까다롭다. 일부에선 모든 토마스 유저들의 대스승이라고 불리운다.[24] 정확한 평타 명중률, 거의 없다시피 한 후딜레이, 그리고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반응 속도 등등 덕분에. 심지어 아이스버그가 정면을 보고 썼는데 뒤쪽에 솟아난다. 때문에 공성전에서 중단 유저가 나왔을 때 토마스 APC가 등장하면 환호하는 사람도 있을 지경.
토마스 APC가 사기 소리를 듣는 이유는 엄청나게 짧은 딜레이의 평타가 한 몫 하고 있는데 초보 토마스 플레이어가 조각의 지휘를 3번 긋는 동안 컴토는 지휘를 2번 긋고 버그 쓴 뒤에 5번을 더 긋는다. 거기다가 없다시피 한 후딜이 더해져서 가히 무빙샷 수준. 더 절망적인 사실은 AI 특성상 이 평타는 거의 빗나가지도 않으며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날아오는 콤보들은 두렵기 짝이없다.
컴퓨터 토마스는 주로 평타 2회로 기본적인 슬로우를 걸어놓은 다음 기술을 시전한다. 까다로운 점은 조준률 99%에 가까운 평타인지라 계속적으로 경직에 걸리며 다른 적군의 공격이 함께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계속해서 방치하다간 겹치는 서릿발, 겹치는 빙결에 골치 아픈 상황이 온다. 게다가 다운 어택으로 띄운 후에 이어지는 평타짤은 과연 인간으로서는 흉내내기 어려운 경지에 가깝다. 3평타를 모두 할 경우 약간의 후딜이 생기는데 2평이나 1평으로 끊으면 후딜이 없어 아주 쩔어주는 평타가 된다. 당연히 1평보다는 2타 공격을 먹이는 2평이 좋은데 이게 인간이 할 경지가 아니다.[25] 원클릭으론 1평이 나가지만 공격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광클을 하면 3평이 된다. 이걸 컴토마스는 엄청난 속도로 2평씩 끊어 쓴다는 것이다.
가히 1대 1로는 범접할 수가 없는데, 실제로 컴퓨터 토마스가 난입해서 다 이긴 공성을 역전당한 적도 있다고 하고 5:1로 기방을 성공했다는 사례들도 있다.
다만 토마스가 사용하는 평타짤 콤보가 실질적으로 유용한지에 대해선 이견이 있다. 조우하자마자 or 상대방을 감지하자마자 서릿발로 가두어놓고 드라이아이스나 아이스버그로 얼려서 아군의 지원을 기대하는 게 유용할지 아니면 평타로 일단 닥돌을 하는 게 유용할지는 생각해볼 일이다.[26]
더욱이 토마스 APC라 하더라도 벽과 코너를 껴서 농성중인 적을 최대 사거리 서릿발로 적을 가두어 놓거나 적의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 방벽을 세워주거나[27] 즉시 원조가 필요한 전장이나 열세로 인해 후퇴해야 하는 상황의 기동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정확한 타이밍으로 공격을 퍼붓는 콤보 알고리즘 자체는 경탄할 만 하나 어떻게 보면 멍청하기 그지없는 컴퓨터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하니 무조건 신뢰만은 하지 말 것. 예를 들어 한창 밀리다가 어쩌다가 한타로 상대 팀을 전멸시켜 본진에 아군이 전원 난입, 수호자를 때려잡고 도망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었는데도 토마스가 묵묵히 평타와 서릿발로 수호타워를 패고 있는 장면이 포착된다면 한숨밖에 안 나올 것이다.[28]
APC 상향 패치 이후 레어로 도배한 템과 더욱 빨라진 인식/평타 속도 덕에 1:1에서 주변에 미끼가 없다면 어떤 캐릭터든 전부 잡아낸다. 특히 이 패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시바의 경우 플레이어가 은신 중에는 인식 못하지만 절개든 킬힐이든 힐 블레이드든 시전하자마자 드라이로(그 와중에 2평 캔슬은 멈추지 않는다!) 얼리거나 평타로 캔슬시키고 우습다는 듯이 잡아낸다.[29] 게다가 안개 지역이든 뒤치기든 자신의 시야를 100% 활용하여 감지하기 때문에 혼자 다닌다고 얕보다간 큰일난다. 다행인 점은 HP가 적은 적만을 노리기 때문에 2:1 상황에서는 잡는 게 쉽다.
뱀발로 토마스와 비슷한 원리의 평타를 가지고 있는 린과 피터, 하랑 APC 또한 굉장한 압박 능력을 보여준다.[30] 이들과 맞먹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APC는 저격과 반응 속도가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버그 수준인 카인이나 버그성 테크닉은 없지만 스킬 연계를 기가 막히게 잘해 일단 딜러가 물렸다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하는 윌라드가 있다.
-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의외로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고양이상이다[31],그래서인지 배경설정을 보지않고 토마스를 처음 본 유저들 중엔 인상만 보고 장난기 많고 짓궂은 트릭스터나 소악마, 하라구로로 추측하거나 착각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허나 배경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마스는 자상한 성격.
- 취미는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는 한국의 태권도처럼 캐나다의 국기인데다 그가 빙결 능력자인 이상 연관이 없는 게 더 이상할 것이다. 클리브와 아이스하키를 관람한 뒤 하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이후 직접 하키를 뛰기 시작했다. 다만 기자 클리브 인터뷰 토마스 편에서는 그 전까지 클리브는 하키에 관심 없던 걸로 나온다. 설정붕괴인 듯.
- 토마스는 게임 설정 상 훌륭한 인격자이며 명백히 선한 소시민에 인기도 많고, 플레이어들도 그 캐릭터의 인격에는 호감을 널리 주고 있으나, 게임 플레이 중 적으로 만날 경우 정반대로 악마, 변태, 고문기술자, 최중요 타겟 취급한다.[32]
9. 플레이버 텍스트
- 저는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영웅은 관심 없어요. 사람들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큰 전쟁을 막는 영웅보다 훨씬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요? 사람들 마음 속에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건 절대 보잘 것 없는 일이 아니잖아요. 지켜봐 주세요. -NO. 0964515 캐나다 지역 신문 Barrie Daily[33]와의 인터뷰 기사-
- 런던 웨스트민스터 병원 주변에서 한 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환자들은 멋진 장관에 환호성을 질렀다. 약 한 시간 동안 눈이 계속 내려 눈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꼬마와 청년이 이 일을 계획했다고 하는데 그들은 얼음 조각을 높이 띄우고 그것을 부서뜨려 눈을 계속 만들었다. 인터뷰를 거절했기에 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이 일로 인해 잠시나마 환자들은 자신의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 -NO. 0964519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Mirror Daily 기사-
-
결정의 지휘자. 결정사와 염동력자의 중간 느낌이다.
루이스로부터 한 발 더 나아가 결정들을 흔들어 다수의 적을 붙잡아둘 수 있는 기술은 대단하다. 하지만 아직 익숙하게 쓸 수 없다는 게 아쉽다. 10%라도 타이밍을 놓치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리스크가 있더라도 최선의 상황을 기대하는 전략가들도 있겠지만 나 토니 리켓은 완벽하게 짠 작전을 선호하는 편이다. 만약 파리를 지키는 임무라면 가장 먼저 그를 선택했겠지만 이번 침투 작전에서 적을 묶어두는 역할은
창룡으로 충분하다.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컴토마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 아직 어리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설득 여하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우리에게 협력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루이스가 설득에 응한다면 토마스도 자연스레 따라오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이번에야말로 동경하는 루이스를 이길 수 있는 기회라고 회유한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궁금한 건 참지 못한다. 어떤 것이든 직접 해결해야 속이 시원하다.
- 아직은 어디에도 얽매기 싫은 모양. 돈이 필요할 때만 일한다.
- 완벽하지 않다는 건 정의되지 않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휴톤-
- 여자들은 자상한 성격을 좋아하지만 모든 여자들에게 똑같다면 좀 위험할 듯. - 트리비아-
- 나를 동경한다고?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니군. - 루이스-
- 가끔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내 능력이 사라지는 걸 상상하면 너무나 끔찍하죠.
- 그의 너무나 자상한 성격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특히나 여자들에게. -하지만 부러운 듯 휴톤-
- 결정에 몸을 맡기고 다가오는 그를 보면 싸움을 한다기보다는 신나게 놀고 있는 것 같아.
[1]
2013년 2월 19일 매거진을 통해 공개되었다. 추가된 시점에서 유일하게 곡 속에 캐릭터의 목소리(이~ 하!)가 피쳐링되어있다.
[2]
'24일에 뭐 하세요?' 의 피터의 코멘트를 보면 글림듀에서 일한 전적이 있다. 피터 왈, '토마스 형은 글림듀까지 아르바이트 하러 가버리고 루이스 형도 약속이 있고 이글... 형은 관심 없고 헐, 설마 누나까지...? 24일에 뭐하지!?'
[3]
근거리 방어력 10% 원거리 방어력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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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회피율 57% 원거리 회피율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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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트는 적이 누울 경우 아예 도망가는 게 상식적인 수준이나 일반기를 마구 쏟아넣고도 서 있는 적에게 궁극기까지 쓰고 후속 상황까지 여유로운 식이다.
[6]
과거엔 대회 자리에서 버그에 가까운 현상을 이용했다가 실격 처리 받은 사례까지 실제로 있다. 개발진은 버그를 선수들이 미리 언질해주고도 방치한 태업으로 욕 먹고 선수도 불공정함으로 욕 먹은 최악의 사례로서 '사이퍼즈 아트사슬'이나 '도약버그'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7]
과거에는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더욱 악랄했다. 린의 참나무장벽도 마찬가지였으나 이후 밸런스 상 일괄 파괴되도록 수정되었다.
[8]
사이퍼즈에서 공격 후에도 판정이 오래 남는 경우는 카를로스의 사이클론 정도다. 그 정도로 공격 판정이 오래 남는데, 극단적인 경우엔 기상 무적 상황인 적에게 서릿발을 넣었더니 적이 기상한 뒤 맞을 정도다.
[9]
지금은 드라이아이스의 기본 확률이 100%라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67%의 확률형이라 링을 다 찍고도 얼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며 확률성 패치 이후에도 도일, 3~4단계 트루퍼가 상태이상 확률 감소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안 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현재는 상태이상 면역이 아닌 이상 무조건 언다.
[10]
수차례의 패치 끝에 세부 스펙에서는 차이가 난다. 루이스보다 쿨타임이 짧은 대신 선딜이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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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900~765 좌우 330/전방 760~755 좌우 325/전방 750~655 좌우 290/전방 650~645 좌우 275/전방 640~545 좌우 245/전방 540~535 좌우 240/전방 530~435 좌우 205/전방 430~425 좌우 200/전방 420~325 좌우 160/전방 320 좌우 155/전방 315 좌우 150/전방 310~215 좌우 120/전방 210~205 좌우 115/전방 200~100 좌우 75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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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페어인 루이스도 해당된다. 토마스보다 얼리는 시간이 짧지만 샤드로 딜링도 가능하다.
[13]
이 조합을 극복하려면 강력한 기동성이나 지형을 넘나드는 원거리 기술로 토마스나 루이스를 찌를 수 있어야 한다. 토마스든 루이스든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능력은 약한, 준 뚜벅이기 때문.
[14]
나이오비, 탄야, 엘프리데, 파수꾼으로 대표되는 극딜형 원딜을 함께 뽑거나 아니면 근딜을 뽑아도 좋다.
[15]
두 가지 톤이 있음
[16]
두 가지 톤이 있음
[17]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엘리에겐 "(엘리는) 사랑스러운 아이, (엘리를) 내가 지켜줄거야"라고 직접적인 언급을 하는데 비해 피터에겐 그저 "아이들"이라고 뭉뚱그리며 피터 본인에 대한 언급은 하지않는다.
[18]
휴톤은 성격이 나쁘지는 않고 피터와도 잘 놀아준다라는 말은 있지만 아이들보다는 술친구인
도일이나
레베카, 절친이라는
트리비아,
루이스와 자주 그려지며
도일은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위해 털모자를 기부했다는 언급도 있고 연합의 아이들을 동정하는 묘사도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연합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단 말은 없다. 물론 저 멀리 아프리카의 어린이를 위해 많은 모자를 기부했을 정도라면 분명 연합 아이들에게도 자상한 어른일테지만. 비슷한 논리로
레베카 또한 술친구인 휴톤, 도일과 자주 그려지고 최근에는
티모시의 등장으로 이쪽과 엮이는 게 많아졌다. 그리고
트리비아는 애초에 사람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사람을 싫어하니 아이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며
루이스는 서점에서 일했을 당시 거리의 고아들을 챙겨줬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벤트에서 유저들에게 받은 사탕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연합의 아이들에게 줬다는 언급은 있지만 베이비시터를 자처하는 일은 딱히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레이튼은 연합에서도 독보적으로 난폭한 성격때문에 패스.
나이오비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여자아이에게만 살가운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고
이글은
생략. 이렇게 하나하나 생각을 거쳐보면 아이들을 돌보는데 성격에 모난 것 없고, 아이들을 싫어한다라는 언급이 없는 사람은 토마스밖에 없게된다.
[19]
루이스를 동경하는 것에서 단지 롤모델로 생각한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는 오해도 있는데, 사실 롤모델 쪽이 원래 공식 설정이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와 루이스의 플레이버 텍스트(이쪽은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지만)를 보면 토마스는 루이스를 우상이지만 뛰어넘어야될 선의의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20]
특히 토마스는 예전에 어떤 유저가
지휘자라는 이명에 충실한 자작 스페셜 코스튬을 그린 글이 오싸를 갔었고 그 글이 엄청난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라도 해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품고 있었다.
[21]
다만
하랑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와 있 듯, 인형실 끊기 작전 당시의 토마스는 연합에 합류한 직후라 정말로 약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루이스를 멘토로 삼아 능력을 발전시켜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을 수도.
[22]
피터의 경우에도 겨우 8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좋지 못한 과거로 인해 인성이 비뚤어졌다.
[23]
사실 개발자 왈 토마스의 머리를 완전히 내려버리면 공성전에서 루이스와 헷갈리게 될 가능성이 있어 오랫동안 머리를 내려주지 않았다고... 이 때문에 완전히 머리를 내린, 루이스와 비슷한 머리 스타일이 아니라 반만 깐 머리 스타일을 내주기로 정한 듯 하다.
[24]
물론 더러운 컴퓨터 보정이라면서 욕하는 사람도 있다.
[25]
1평 드라이는 루이스랑 토마스 공통으로 실전성이 있는 콤보라 숙련자들은 잘써먹는데 컴토마는 2평이후에 지멋대로 다음 스킬을 쓴다.
[26]
실제로 컴퓨터 토마스를 따라한다고 3타를 긋는 게 나은 상황에서 2타씩 끊어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막말로 휴톤이 바야바로 날아들거나 제레온이 레퀴엠으로 찍어버린다던지 하는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 2타씩 끊어치려다간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27]
예를 들자면 샛길에서
카인의 저격을 방지하기 위해 서릿발을 세우는 등.
참나무나
성채도 해당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
[28]
고급 협력전의 전성기 토마스를 집어넣으면 그나마 되긴 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그 순간 끝장이다.
[29]
사실 시바의 경우 APC 상향 패치도 그렇지만 플랜 디코이로 은신 매커니즘이 바뀐 후 대처법이 좀 더 명확해진지라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게 크긴 하다. 물론 인간을 넘어서는 반응속도를 가진 전성기 APC를 상대로도 여유롭게 킬을 쓸어담는 고인물들도 존재하긴 한다.
[30]
린은 평타 견제가 악마적이라 가까이 다가가면 다운 판정이 있는 큰 망치에 맞고 넘어지고 이어지는 염동파, 장벽 콤보를 거의 무조건 맞게 되고 피터는 이게 훨씬 더 심해 멀리서 유저가 보이면 평타+선딜이 거의 없는 입학선물을 안겨 주고 어떻게든 다가가면 곧바로 보를 써서 거리를 벌리고 도장찍기와 대청소로 농락한다. 하랑은 피터와 토마스를 반반씩 섞어 놓았다고 보면 되는데 토마스처럼 평타를 끊어서 쓰다가 선딜이 거의 없는 제압부 or 서생원으로 다운 시킨 뒤 궁이 있다면 거의 무조건 궁으로 유저를 잡아낸다.
[31]
눈매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치켜올라간 눈매는 주로 기가 세거나
악역 캐릭터에게 장착되는 경우가 많다.
[32]
반대로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의 윌라드는 속내가 사악한 권력자인 설정이다. 공식 설정에서부터 고문을 언급할 정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 캐릭터도 있는데 그는 마틴으로 성격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으나 남을 이용하는 성향이 있다. 반면 토마스는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일종의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아이들과 조각상 만들기 놀이를 하는 명백히 선량한 소시민이다. 배경 설정도 온갖 막장 상황인 사람들이 대부분인 사이퍼즈에서 인격자 부모님께 자란 평범하고도 선량한 사람이다. 경제적 능력도 당장 필요할 때만 원해서
알바를 뛴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일 안 해도 입에 풀칠은 되는 그럭저럭 그래도 나쁘지 않은 중산층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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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캐나다에는 Barrie라는 지역이 존재한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100km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로, 지역 신문이라 했으니 이곳이 토마스의 고향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