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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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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달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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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ean Sweep,

1시즌 동안 개최된 대회를 전부 석권하는 경우. 다만 리그 플레이오프는 동일 대회로 간주되므로 동시 우승을 전관왕이라 칭하진 않는다.

올림픽, 아시안 게임에서도 특정 종목에 모두 참가해 우승할 경우 전관왕이라 칭한다. 이때 조건은 체급, 일정, 실질적 참가 가능성이 맞물리지 않아야 하므로 체급 별로 분류되는 경기나 육상 같은 경우 전관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단체전이 존재하는 종목의 경우 단체전까지 모두 우승한 개인에게 부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달성자

  • 아시안 게임
    • 유진선(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테니스) - 남자단식/복식/단체, 혼합복식. 아시안게임 테니스는 금메달이 7개 걸려 있으며, 남자 3, 여자 3, 혼합 1개이다. 즉, 테니스 선수 한 명이 이론상 최대로 딸 수 있는 금메달 수를 실제로 다 땄다. 당시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는 김봉수, 여자단식 은메달리스트는 이정순인데, 둘 다 유진선의 짝이 되어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게 되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7개 중 4개를 따서 유진선 없이 딴 금메달은 하나도 없다.
    • 임시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 여자 개인/단체, 혼성 단체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인도 양궁 컴파운드 - 남/여 개인/단체, 혼성 단체[9]
  • 쇼기
    • - 하부 요시하루- 1회(1996년): 일본 쇼기계 7대 기전을 모두 차지해 사상 최초의 7관왕이 되었다. 다만 이때도 쇼기 일본시리즈, 아사히 오픈에서는 우승하지 못해 완전 전관왕은 아니었다.
      • 2017년에 용왕전에서 우승하면서 전관왕보다 더 힘들다는 영세 7관(永世七冠)[16]을 달성했다.
    • 시미즈 이치요 1회(2000년): 일본 여류 쇼기계 4대 타이틀을[17] 모두 차지했다.
  • 씨름
    • 이다현 6회(2020년 여자씨름 최초 전관왕) 설날, 단오, 추석, 안산대회, 천하장사 무궁화장사, 여자천하장사대회 여자천하장사
  • 기타
    • Jeopardy!에서 브래드 러터(Brad Rutter)는 2019년까지 본인이 참여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 김건모의 2집 ' 핑계'는 지금까지 모든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곡이다.

[1] 남자 단체 -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남자 개인 - 구본찬, 여자 단체 -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 여자 개인 - 장혜진 [2] 남자 단체 -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남자 개인 - 김우진, 여자 단체 -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여자 개인 - 임시현, 혼성 - 김우진 임시현 [3]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식, 남녀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단식에서 한국의 유승민이 금메달을 따면서 금메달 싹쓸이를 막았다. [4] 한국 펜싱 선수 중 최초로 주요 국제 대회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5] 아시아 펜싱 역사상 원우영, 김정환, 구본길에 이어 김준호와 함께 네 번째로 단체전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 슬램과 2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6] 이 경기에서 남수현이 은메달을 따고 전훈영이 4위를 하여 여자팀 전원이 4강에 진출하는 대성과를 거두었다. [7] 이 경기에서 이우석도 동메달을 땄다. [8] 여자 싱글런, 남자 싱글런, 남자 더블런, 단체 계주 [9] 리커브 부문에서는 대한민국이 남자 개인에서 하나 놓쳤다. [10] 리그컵에 참가해야 할 경우 쿼드러플. 즉 리그컵이 존재하는 리그의 클럽은 7관왕을 해야 전관왕에 포함된다. 현재까지 7관왕을 달성한 클럽은 없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현재까지도 리그컵이 존재하는 리그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포르투갈밖에 없다. [11] 당시 요한 크루이프 샬이 존재하지 않아 5관왕으로 전관왕을 달성했다. [12] 최초의 6관왕 전관왕. [13] 코로나19로 인해 실제론 2021년에 개최됐다. [14] 일본 바둑계 7대 기전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높다고 평가 받는 기성(棋聖)전, 명인(名人)전, 혼인보(本因坊)전을 한해에 모두 획득하는 것. 2017년 기준 조치훈과 이야마 유타가 유이하게 달성. [15] 일본 메이저 7대 기전(기성(棋聖)전, 명인(名人)전, 혼인보(本因坊)전, 왕좌(王座)전, 천원(天元)전, 기성(碁聖)전, 십단(十段)전) 타이틀을 전부 1번 이상 획득하는 것. [16] 일본 쇼기계에는 한 타이틀을 5기 연속으로 우승하거나 통산 5기/10기(단 용왕전은 7기) 이상을 우승했을 때 주어지는 영세칭호가 7개 존재하는데, 이 영세칭호를 모두 획득하는 것을 영세 7관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5년에 창설되어 2017년에 타이틀전으로 승격된 예왕전의 경우 영세칭호에 관한 규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7] 여류명인/여류왕위/여류옥장/쿠라시키토우카(倉敷藤花). 이 당시에는 여류 타이틀전이 4개밖에 없었지만, 2007년에 여왕(마이나비 오픈 우승자) / 2011년에 여류왕좌/2019년 청려/2020년 백령 4개의 타이틀이 추가되어 현재는 8대 타이틀이다. [18] KPGA투어 4차리그의 결승은 2003년 1월, 파나소닉 스타리그 결승은 2003년 2월, 3차 GhemTV 스타리그의 결승은 2003년 4월 치러졌다. [19] MSL 결승은 2010년 8월, 스타리그 결승은 2010년 9월, WCG의 결승은 2010년 10월 치러졌다. [20] WCG의 우승 상징이 금배지이기 때문에 흔히 '골든'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커리어면에서 여느 우승과 다른 점은 없다. [21] 현재는 페가수스 월드컵으로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