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1:52:31

워 썬더/항공 병기/영국 트리/중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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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3. 2랭크
3.1. 허리케인 Mk IV3.2. 보파이터 계열
3.2.1. 보파이터 Mk VIc3.2.2. 보파이터 Mk X3.2.3. 보파이터 Mk 21
3.3. 템페스트 Mk V 비커스 P 장착형
4. 3랭크
4.1. 모스키토 계열
4.1.1. 모스키토 FB Mk VI4.1.2. 모스키토 FB Mk XVIII
4.2. 브리건드/ 훨원드계통
5. 4랭크6. 5랭크
6.1. 스위프트 F.16.2. 스위프트 F.7
7. 6랭크8. 7랭크9. 8랭크

1. 개요

본래 폭격기 트리와 섞여 있었지만 1.37 패치로 갈라졌다. 여담으로 약간의 호주군 기체가 트리에 섞여있다.

2. 1랭크

2.1. V-156-B1

파일:v_156_b1.png
필요 RP 2,900 가격 1,700 전환 훈련 비용 200
랭크 I 최대속도 360 km/h 상승 6.2 m/s
BR 1.3 / 1.0 / 1.3 한계속도 740 km/h 선회 22.0 초
초당 투사질량 0.66 kg/s 최대 상승한도 6,8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장탄수: 4,000 발)
후방에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1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 lb AN-M30A1 폭탄 × 2 + 500 lb AN-M64A1 폭탄 × 1
250 lb AN-M57 폭탄 × 2 + 500 lb AN-M64A1 폭탄 × 1
1000 lb AN-M65A1 폭탄 × 1

업데이트 1.75 "La Résistance"로 추가됐다.
프랑스의 항복으로 갈곳을 잃은, 프랑스 해군이 주문했던 SB2U를 자국화시킨 기종이다. 영국군에서의 명칭은 체서피크 Mk I이다.
이게 없을 때는 통합전장에서 영국 1.x대 공격기가 전무해서 소드피시(...)가 CAS를 뛰어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고속굳음이 심하다. 급강하는 무조건 피하자. 재미있게도 플랩과 에어브레이크가 같다.

1티어 통합전장에서는 나름 쓸만한 1000 lb 셔틀이다. 기동성은 상승력이 좀 부족하지만 선회력은 괜찮다. 무장은 7.7mm 기총 4정으로 복엽기를 잡는데는 충분하고 후방기총은 7.7mm 브라우닝 1정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낫다.

원판 SB2U-2와 비교하면 7mm 기총이 2개 더 달려있는 대신, 2000lb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A형 Mk.1 기뢰를 운용할 수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미국 SB2U들이 1600파운드 AN-Mk.1 철갑 폭탄을 받을 때도 여전히 받지 못했다.

2.2. 블레넘 계열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비슷한 기종 2기가 묶여서 폴더화 되었다.

2.2.1. 블레넘 Mk IV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lenheim_mkiv.png
필요 RP 4,000 가격 2,100 전환 훈련 비용 600
랭크 I 최대속도 428 km/h 상승 7.6 m/s
BR 1.3 / 1.3 / 1.7 한계속도 482 km/h 선회 26.0 초
초당 투사질량 0.17 kg/s 최대 상승한도 8,310 m 이륙 거리 366 m
무장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 1 (장탄수: 500 발)
기수 하단에 7.7 mm 빅커스 K 기관총 × 2 (장탄수: 2,000 발)
후방 터렛에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 2 (장탄수: 2,0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250 lb G.P. Mk.IV 범용폭탄 × 4
500 lb S.A.P Mk.II 반철갑폭탄 × 2
500 lb G.P. Mk.IV 범용폭탄 × 2

영국제 쌍발 경폭격기 1호.

1랭크 폭격기치고는 은근히 빠른 기동력과, 상대적으로 단단한 편인 내구도가 특징이다. 다만 엔진 양옆에 욕심처럼 가득 차있는 연료탱크를 주의할 것. 불이 붙으면 기체가 잘 타는 편이기도 하고 엔진인 브리스톨 머큐리 엔진도 무게 대비 출력이 애매한 터라, 화재나 피탄으로 둘중에 하나가 죽는다면 비행장까지 가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살짝 특이하게도, 왼쪽 주익 중단쯤에 7.7mm 브라우닝 1정을 달고 있는데 딱 1정이기도 하고 위치가 위치인 터라, 뭘 잡기는 어렵지만 같은 고도의 폭격기를 귀찮게 툭툭 긁어대는 데는 딱이다. 탄도도 괜찮은 편이라 영점만 어떻게 맞추면 복엽기 정도는 가볍게 불을 질러서 떨궈버릴 수 있다.

방어기총으로는 기수 하단과 동체 상부에 7.7mm 기관총을 2정씩 4정 장비하고 있는데, 기수 하단의 빅커스 K 2정은 좌우각 20도의 별볼일없는 무장이고, 동체 상부의 브라우닝 2정이 생각보다 물건이다. 좌우각 100도, 합산 200도의 선회범위와 +50도의 앙각을 지니고있어, 블레넘을 인지하지 못한 적 폭격기를 상대로 슈레게 무지크를 갈기듯 기체 하단에서 드르륵 긁어버릴 수 있다.

단점이라면 역시, 빠른 기동력을 얻기 위해 내다버린 폭장량이 문제가 되는데... 소드피시(1,500lb)보다 적은 최대 1,000lb의 폭장량을 지니고 있는데다, 동급 미국 폭탄의 반절정도의 폭약을 지닌 골다공증 영국 폭탄때문에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서 미니베이스를 부숴서 경험치를 먹기는 조금 어렵다. 그래도 빠른 기동력은 어디 가지 않으니 라필박을 먹는다거나, 땅리얼에서 캐스를 뛰거나, 폭격기를 괴롭힌다거나 하면서 열심히 활약해보자.

기본 도색으로는 제139비행대대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 도색을 칠하고 있으며, 기지 폭격량으로 포인트 13점을 채우면(톤당 아케 2점, 리얼/시뮬 3점) 제18비행대대의 1942년 이집트 사막도색을 언락할 수 있고, 공중목표 킬로 포인트 50점을 채우면(아케 2점, 리얼/시뮬 3점) 제54훈련비행대대의 야간전투기 도색을 해금할 수 있다.

여담으로, 모델링상으로는 상부의 기관총이 빅커스 K지만, 안톤이 안톤해서 상부와 하부 기관총의 성능이 서로 뒤죽박죽 바뀌어있다.

2.2.2. 보포트 Mk VII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eaufort_mkviii.png
필요 RP 3,000 가격 6,300 전환 훈련 비용 1,800
랭크 I 최대속도 437 km/h 상승 6.1 m/s
BR 1.3 / 1.7 / 2.0 한계속도 523 km/h 선회 39.6 초
초당 투사질량 - kg/s 최대 상승한도 5,029 m 이륙 거리 414 m
무장 기수에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2 (장탄수: 2,300 발)
후방 터렛에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 2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 S.A.P Mk.II 반철갑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2
250 lb Mk.IV 범용폭탄 × 4
대함용 Mk. XII 어뢰 × 1

영국제 쌍발 경폭격기 2호(?). 썬더에 구현된 사양은 호주에서 생산된 버전으로, 엔진이 미제로 교체되었고 라운델도 호주군 소속으로 바뀌었다.
블레넘 대비 큰 변경점은 없고 소소한 부분이 이곳 저곳 바뀌는데, 엔진은 브리스톨 머큐리 엔진에서 프랫&휘트니 S3C4-G 엔진으로 바뀌어 엔진 출력이 약 300마력쯤 늘어난 대신 상승한도가 낮아졌다.
전방무장으로 달려있던 주익의 7mm 브라우닝 1정은 사라졌고, 대신 방어기총중 동체 하부에 있던 후방기총이 기수로 옮겨와서 이론상 순간화력은 늘긴 늘었다. 하지만 파일럿이 직접 제어하는 기총이 없어 플레이하는 내내 많이 불편한 편이기도 하고, 후방 하부를 보는 기총이 아예 없어져, 저고도에서 상승하면서 쏘는 공격에는 완전히 무력해졌으니 주의할 것. 동체 상부의 기총은 50구경 2정으로 바뀌어서 화력이 증가했다.

폭장은 블레넘의 나약한 폭장을 그대로 받고, 뇌격기로서 개발된걸 감안해서 어뢰를 1발 탑재 가능한 옵션이 생겼다. 다만, 보포트를 해상전에 끌고가서 뇌격을 날리기에는 물몸이라 생각보다 여의치 않다.

전체적으로 블레넘과는 대동소이한 수준의, 사실상 같은 기체라고 볼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는 AI에게 터렛 사격을 맡겨두면 블렌하임의 터렛보다 보포트의 터렛이 체감상 조금 더 잘 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텐데 터렛의 위치가 블렌하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체 동체축과 조금 더 가까워진 것과 연관이 있는 듯 하다.

3. 2랭크

3.1. 허리케인 Mk IV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urricane_mk4.png
필요 RP 7,900 가격 10,000 전환 훈련 비용 3,000
랭크 II 최대속도 511 km/h 상승 11.1 m/s
BR 2.0 / 2.3 / 2.3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5.0 초
초당 투사질량 3.86 kg/s 최대 상승한도 10,970 m 이륙 거리 360 m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2 (장탄수: 676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 Mk.IV 범용폭탄 × 2
RP-3 로켓 × 8
250 lb Mk.IV 범용폭탄 × 2
40mm 빅커스 S 기관포 × 2 (장탄수: 30 발)

허리케인의 최종개량형으로, 엔진도 멀린-24로 교체되었으며, 날개도 개량을 거쳐 폭장능력이 개선되었으며, 부무장으로 40mm 빅커스 S 기관포를 탑재할 수 있다. 워 썬더에서는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는 일종의 주무장 취급을 받는다.

상승력은 허리케인 답게 낮지만 공격기이므로 공중 스폰 덕을 볼 수 있으며 동 BR에서 만나는 항공기들을 생각하면 확실히 좋은 편이다. 도그파이팅도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40mm 빅커스 S 기관포의 고폭탄은 730 m/s, 철갑 예광탄은 570 m/s의 탄속을 가지고 있으며, 고폭탄은 85g의 작약이 들어있는, 죽창 그 자체로 공대공 탄띠를 사용하면 직격한다는 가정하에 단발에 삭제되지 않는 기체는 동 BR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안톤이 안톤해서 탄이 아예 씹히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다만 사격이 어려운 편으로 정확하게 발사하고 빠지는 운용이 요구된다. 장탄수도 30발로, 출격 1회에 최대 15번 사격이 가능한것도 난점. 한참 7.7mm 브라우닝의 연사력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타게 되면 이게 상당히 어렵다. 선회력 또한 나쁘지는 않은 편이나 에너지가 순식간에 증발하므로 전투기들과 붙는다면 정석적인 붐앤줌이 필요하다.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영국 저랭크 지상군의 날아다니는 전차다. 40mm의 철갑탄 관통력은 100m에서 52mm로 경전차는 각도만 좋으면 1~2발, 중형전차는 측, 후면에서 2~3발이면 잡을 수 있으므로 30발이라는 넉넉한 장탄량으로 전차로 쑥을 재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원한다면 40mm 빅커스 S 기관포를 탈거하는 대신 폭장을 장비하고 로켓캐스로 구를 수 있다는 점은 가산점. 다만 기관포를 떼어내고 나서 브라우닝 2정만 남을 경우 전방무장은 BR대비 안마기 수준의 저화력으로 떨어진다는 것에는 주의할 것. 폭장도 기관포도 전부 떼어내고 보조무장 없이 출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투 플랩이 268 km/h에서도 잘 부러지므로 사용에 주의할 것.
착륙할 때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면 기체가 앞으로 뒤집히므로 신중히 착륙하거나 동체 착륙을 해도 된다.

지상공격용 장비인걸 감안했는지,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맨 왼편 호커트리에서 중전투기 트리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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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보파이터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보파이터 계는 전반적으로 헤드온에 강한 중전투기들로 구성되어있다. 좋게 말하자면 순간화력이 강하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헤드온이라는 것이 전략의 전부라는 것이 문제인 시리즈다. 해당 시리즈가 평가가 누군가에겐 OP라는 소릴 듣지만 누군가에겐 쓰레기 소릴 들으며 호불호가 극강히 갈리는 것이 바로 헤드온 특화인 것이다.

헤드온이 강점이다는 건 즉 내가 첫발에 순간화력으로 킬을 못따냈다면 바로 반격에 의해 사망하거나, 같은 헤드온 사격에 의한 동반자살이 된다. 중전투기지만 결국 머리맞으면 죽는 건 똑같다. 애시당초 헤드온 자체가 전략이랑은 거리가 먼 행위다.치킨게임이 무슨 전략이야.

포문 화력이 강한 만큼 폭격기에 강하다는 장점 역시 상쇄가 되는 편인게, 두가지 문제가 있다. 첫번째는 상승력이 그다지 좋지않다. 뒤로가면 갈수록 폭격기들은 최소 3, 4키로부터 높게는 6, 8키로 고도까지 올라가 폭격을 하는데 보파이터는 3키로까지 가는 것도 한오백년 걸리고 8키로까지 올라가면 게임이 끝나있을 정도다. 두번째는 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쳐도 상대 전투기들이 그걸 놔줄리가 없다. 상승기류타는 보파이터만큼이나 맛있는 김밥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전방 화력이 강점이라는 것도 로켓을 포함한 것인데, 로켓들은 모두 연구가 필요하다. 불행중 다행인 점은 2티어연구에 로켓이 있다는 것이지만, 거기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받을 수 있다. 히스파노가 나름 명품이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까지 신뢰성이 있는 무기는 아니다. 높은 탄속덕에 명중률과 유효타율이 나름 높지만, 탄띠연구로 공대공을 하지않는 이상 살상력 자체는 그렇게까지 높진 않다.뭣보다 대부분 상대가 Bf시리즈라 독일탄이랑 비교된다.

요는 뒤에 나올 기체별 상세정보들 역시 해당 사항을 잘 감안하면서 읽도록 해야 한다.

3.2.1. 보파이터 Mk VIc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eaufighter_mk6c.png
필요 RP 9,200 가격 16,000 전환 훈련 비용 4,500
랭크 II 최대속도 536 km/h 상승 10.5 m/s
BR 2.3 / 3.0 / 3.3 한계속도 676 km/h 선회 23.7 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8,100 m 이륙 거리 371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 4 (장탄수: 960 발)
후방 총좌에 7.7mm 빅커스 K 기관총 × 1 (장탄수: 1,0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 M.C. Mk.I 폭탄 × 2
250 lb M.C. Mk.I 폭탄 × 2
대함용 Mk. XII 어뢰 × 1


영국 중전투기 라인 최초의 중전투기
보포트 경폭격기/뇌격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쌍발 뇌격기로,
20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4문이 기수에 몰려있어 2랭크 기체들 중에서도 화력이 상당히 집중된 기체이다. 보파이터 계열의 첫번째 모델이며 V 테일이 인상적이다.

적기를 버터 자르듯 잘라내는 강력한 화력때문에 공식 포럼에서는 OP(OverPowered)를 붙여 BeauOPFighter라는 별명이 붙었었지만, 폭격기 기반 기체다운 둔중한 상승률과 기동성때문에 지금은 악명대비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후방기총은 7mm 빅커스 K 1정으로 퇴화했는데, 그 BR대에서 7mm 1정은 물총이나 다름없기에 옆트리 폭격기들처럼 꼬리를 물리면 십중팔구 죽는다. 좌우각도 합산 100도로 '보기보다는 넓은편이고' 시야각이 넓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그 대신인지, 둔한 기동성만큼 동체가 단단해진 편이라 해상전 3.3BR대에서 뇌격용으로 들고갈 수도 있다. 탑랭급 연안함이나 VT신관을 쓰는 구축함들에게만 안걸리면 대공포화를 생각보다는 잘 견디는 편이다. 연안함중 어뢰정같은 통통배급에는 20mm 기관포가 잘 듣는 것도 장점.

본래 뇌격용 어뢰 1발을 제외하고는 폭장이 없어, 뱅리얼/땅리얼에서는 폭장을 장비할 일이 그닥 없었으나, "Sky Guardians" 업데이트에서 250lb/500lb 2발 폭장세팅이 추가되었다. 대전기 영국 기체답지않은 정상적인 폭약량이 특징.

이후 기종들과 비교하면, 히스파노 기관포가 Mk.I이므로 스톡상태에서 과열이 덜하다는 점과, 비행성능이 셋중 제일 낫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공탄띠가 없고 로켓 탑재가 불가능한데다 폭장량이 제일 나쁘며, 20mm 히스파노 기관포 이외의 전방무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3.2.2. 보파이터 Mk X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eaufighter_mkx.png
필요 RP 5,600 가격 22,000 전환 훈련 비용 6,300
랭크 II 최대속도 490 km/h 상승 10.0 m/s
BR 2.7 / 3.0 / 3.7 한계속도 676 km/h 선회 28.5 초
초당 투사질량 6.17 kg/s 최대 상승한도 4,575 m 이륙 거리 443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장탄수: 1,132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6 (장탄수 : 6,000 발 )
후방 총좌에 7.7mm 빅커스 K 기관총 × 1 (장탄수: 1,0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 M.C. Mk.I 폭탄 × 4
1000 lb M.C. Mk.I 폭탄 × 2
250 lb M.C. Mk.I 폭탄 × 4
RP-3 로켓 × 8
대함용 Mk. XII 어뢰 × 1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보파이터 TF Mk.X는 뇌격기로 주로 쓰인 보파이터로, 저고도쪽의 성능이 강화되었다.

엔진이 2,600m 정도의 저고도에서의 성능에 초점을 맞춰진 브리스톨 허큘리스 XVII로 교체되면서 출력은 Mk VIc에 비해 40마력 정도 높아졌지만, 7.7mm 브라우닝 기관총 6정이 새로 달리면서 최고 속도와 상승력 등 전체적인 비행성능이 나빠져서 이전 모델에 비해서도 상당히 굼뜬 기체가 되었으며 수리비도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내구성은 준수한 편인데다가 새롭게 RP-3 로켓 8발을 장착할 수 있어 폭격기가 고도를 내린다면, 여전히 골치아픈 요격기로서 일할 수 있다.

Mk. VI보다 기동성이 둔해져서 선회전보다는 로켓을 장착하고 붐앤줌 전술이나 헤드온 전술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리얼리스틱에서는 BR이 같기에 비행 성능과 화력 사이에서 취향대로 골라 타자.

7.7mm 기관총 6정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어, 기관포의 탄이 걸리거나, 재장전중(아케이드)일 때의 화력의 부재가 크게는 느껴지지는 않는 수준. 특기할 점은 스톡 상태에서는 기관포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과열되므로 기관포가 개량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끊어서 쏴야 한다.

2013년쯔음, 보파이터가 OP로 군림하던 시절에는 기관총이 자그마치 12.7mm M2 6정으로 달려있는 비고증 무장으로인해 더욱 강력했지만, 고증화되면서 너프되었다. (시점불명)

"Sky Guardians" 업데이트에서 로켓 말고도 여러 종류의 폭탄을 폭장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최대 1000lb 2발까지 캐스에 동원할 수 있다.

3.2.3. 보파이터 Mk 2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eaufighter_mk21.png
필요 RP 6,900 가격 32,000 전환 훈련 비용 9,200
랭크 II 최대속도 520 km/h 상승 10.1 m/s
BR 3.0 / 3.7 / 4.0 한계속도 676 km/h 선회 42.2 초
초당 투사질량 7.45 kg/s 최대 상승한도 9,382 m 이륙 거리 478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장탄수: 1,132 발)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 4 (장탄수 : 2,400 발 )
후방 총좌에 7.7mm 빅커스 K 기관총 × 1 (장탄수: 1,0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 M.C. Mk.I 폭탄 × 4
1000 lb M.C. Mk.I 폭탄 × 2
250 lb M.C. Mk.I 폭탄 × 2 + 500 lb M.C. Mk.I 폭탄 × 2
250 lb M.C. Mk.I 폭탄 × 4
RP-3 로켓 × 8
대함용 Mk. XII 어뢰 × 1

영국산 보파이터가 쓸만하자, 보파이터 TF Mk.X를 기반으로 호주 항공기 생산부(DAP, Department of Aircraft Production)에서 만든 자체생산형 보파이터이다.

전체적인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소소한 개량이 이루어진 수준으로, 엔진을 저고도용으로 조정하지 않아 고도성능이 보파이터 VIc급으로 원상복구 되었다는 점이랑 7mm 브라우닝 6정을 50구경 M2 4정으로 교체했다는 점 정도. 랭크랑 BR이 오른 만큼 수리비도 다시 올랐다.

무장 화력이 오른만큼, 헤드온이나 지상공격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뿜어내지만 3.7BR 뱅리얼에서 공중전을 뛰기에는 모자르는 편인 비행성능을 지니고 있어 많이 힘들다. BR만 +0.7 오른 개악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

"Sky Guardians" 업데이트에서 로켓 말고도 여러 종류의 폭탄을 폭장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최대 1000lb 2발까지 캐스에 동원할 수 있게 되었다.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다른 보파이터 두대 밑으로 이사와서 폴더장비가 되었다.
그 외에 쓸모없는 특징이라면, 보파이터 Mk.21의 후방기총은 사실 빅커스 K가 아니라 303 브라우닝인데 #, 장비카드 스탯에서의 스펙은 빅커스 K를 따라간다.

3.3. 템페스트 Mk V 비커스 P 장착형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tempest_mkv_vikkers.png
필요 RP 11,000 가격 22,000 전환 훈련 비용 63,000
랭크 II 최고 속도 671 km/h 상승률 20.4 m/s
BR 3.3 / 3.7 / 4.0 한계 속도 880 km/h 선회 시간 22.0 초
초당 투사질량 4.97 kg/s 최대 상승 한도 10,000 m 이륙 거리 460 m
무장 47 mm 비커스 P 기관포 × 2 (장탄수: 72발)
폭장 종류 없음

기존 무장을 들어내고 주익 하부에 47mm 기관포 2문을 장착한 지상 공격기형으로 소형 특화점을 2발 내외로 격파할 수 있다. 무장은 47mm포 2개가 전부인데, 폭장도 없고 47mm 이외의 기관총/기관포가 전혀 없다. 거리측정 용으로 쓸 수 있는 7mm조차 없다.

47mm포만 달려있으며 오로지 철갑탄만 장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전투기의 용도는 지상 공격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47mm 두 문이라는 대구경 기관포는 전투기로서의 기동성을 많이 앗아갔지만, 모든 부품을 연구했을 시에는 지상 공격 분야에서 막을 수 없는 1인자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포신이 길어보이는 47mm는 다른 국가의 CAS에 비해 우월한 명중률을 자랑한다. 비커스 47mm 기관포는 제대로 사용한다면 강력한 전차 파괴자로 활약할 수 있으나, 적 항공기를 공격할 때는 상대의 집중이 다른 곳에 쏠려 있을 때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항상 충분한 속도를 유지하여 언제든지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도록 하라.

제대로 된 각도에서 사격할 경우 모든 종류의 전차를 격파 가능하다. 경전차는 모든 방향에서, 중형전차는 측/후면, 중전차는 후면에서 사격할 시 파괴가 가능하다. 소형 특화점도 마찬가지로 손쉽게 격파 가능하다. 단 야포나 대공포 같은건 2 발 이상 맞춰야 하니 가급적 건드리지 말자.[1] 그리고 구축함은 못 부순다. 헛고생 하지 말자.

72발이란 장탄수를 가지고 있는데 한번 쏠 때마다 양쪽에서 한발씩 즉 한방에 두발씩 나가니 총 36번 쏠 수 있다. 언뜻 보기에 적어 보일 수도 있으나 적 항공기에 탄을 흩뿌리지만 않고 너무 낭비만 안 하면 탄약은 남아돈다. 보통 한판에 전차나 소형 특화점이 2~n대 정도 나오는데 36발이면 꽤 많은 장탄수이다.

이 항공기가 가진 최고의 방어수단은 속도다. 최고속도 800km/h에 이르는 절륜한 하강속도는 이 항공기가 만날 수 있는 적기 전부를 따돌리고 도망칠 수 있을 것이다.[2] 하지만 그래도 안심하면 안 될 것이, 적기가 자신보다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덤벼들었을 땐 무슨 짓을 해도 따라잡히니 항상 위와 후방을 조심하자. 항상 적기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적기가 접근한다 싶으면 재빨리 아군에게로 도망치자. 하강하는 상황에선 거의 800km/h에 이르는 속도를 낼 수 있으며, WEP를 켰다면 620km/h, 켜지 않았다면 590km/h까지 속도가 떨어질 것이다(해수면 기준).

추가로 탄띠 업그레이드[3]가 없는 대신 엔진 업그레이드 폭이 미쳐있다. 고옥탄 연료와 연료분사 업그레이드로 2250마력, 최고속도 135km/h, 상승률은 17.6m/s가 올라가는데, 엔진출력이 2배가 넘게 올라가는 셈이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우월한 상승률(29m/s, 아케이드 기준)로 게임이 시작하자 마자 고도를 올려서 적 요격기보다 높은 고도에서 폭격기를 저격할 수 있다. 공중전에선 어설프게 접근하는 요격기는 에너지 트랩을 걸면 잡을 수는 있지만 기관포를 연사하면 에임이 산으로 가니 일격 필살로 잡는다는 생각으로 시도해야 하고, 1대 1전투는 피하자. 영국의 장기인 선회전 또한 금물. 선회 시 에너지를 많이 잃기 때문에 부드럽게 기동하도록 항상 노력하자. 스핏파이어같은 기동전이 아닌 높은 최고속도와 상승률을 활용한 미국식 에너지 파이팅을 제한적으로 해야 하는 기체.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중전투기 트리로 옮겨왔는데, 랭크가 4랭크에서 2랭크로 수직낙하했기에 더이상 중급 일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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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랭크

4.1. 모스키토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4.1.1. 모스키토 FB Mk V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osquito_fb_mk6.png
필요 RP 26,000 가격 76,000 전환 훈련 비용 22,000
랭크 III 최대속도 618 km/h 상승 8.5 m/s
BR 3.7 / 3.7 / 3.7 한계속도 720 km/h 선회 28.0 초
초당 투사질량 5.83 kg/s 최대 상승한도 10,300 m 이륙 거리 45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장탄수: 60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장탄수 : 2,000 발 )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엉클 톰 로켓 × 4
500 lb S.A.P Mk.II 반철갑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2
RP-3 로켓 × 8
250 lb Mk.IV 범용폭탄 × 2

온갖 파생기종들로 유럽전선에서 다목적 전투기로 사용된 모스키토다. 그 중에서도 게임내에 구현된 모델은 전투폭격기(FB, Fighter-Bomber) 모델.

7.7mm 기관총 4정과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4문이 기수에 몰려있어 화력집중도가 매우 좋다. 하지만 화력의 중심이 되는 히스파노 기관포의 신뢰성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기관포 개량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과열이 엄청나게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끊어쏴야 한다. 7.7mm 기관총은 예광탄띠로 20mm의 탄도확인도 할 수 있고, 400m 이내의 근거리라면 나쁘지 않은 화력을 보여준다.

빠른 비행속도를 이용해 500파운드 폭탄을 탑재하고 고속폭격기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경폭격기로 분류되어 폭장 재장전 시간이 1분으로 빠르기 때문에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기회를 잘 노린다면 지상군 폭격만으로도 기체 부품 연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코 좋은 기체는 아니다. 장점이라는 속도도 쌍발기 기준에서나 그렇지 다른 단발 전투기들에 비하면 굉장히 느리며 한계 속도도 엄청나게 낮아 적이 급강하해서 도망치면 추격도 못한다. 게다가 선회력은 Me 410에 준할 정도의 최악. 과거에는 BR이 엄청 높아 Me 410처럼 표적지에 불과했지만, BR이 많이 내려와서 살짝 나아졌다.

공격기 공중스폰을 활용해, 우회상승으로 고도를 올려 적 폭격기 따위를 요격할까 싶어도, 바로 윗BR인 4.0에 우회상승 없이도 잘올라가는 Bf109F-4나 XP-50같은 게 즐비하다보니...

그래도 50구경 대신 20mm가 달리는 썬더볼트처럼 생각하고 타면 막 그렇게 끔찍한 수준까진 아니다.(...)

조종석 시점으로 전환하면 옆에 앉은 항법사를 통해 영국 조종사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못생겼다

4.1.2. 모스키토 FB Mk XVII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osquito_fb_mk18.png
필요 RP 17,000 가격 105,000 전환 훈련 비용 30,000
랭크 III 최대속도 595 km/h 상승 7.6 m/s
BR 3.0 / 3.0 / 3.0 한계속도 720 km/h 선회 30.0 초
초당 투사질량 3.52 kg/s 최대 상승한도 10,000 m 이륙 거리 450 m
무장 57mm 몰린스 클래스 M 기관포 × 1 (장탄수: 25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장탄수 : 2,000 발 )
폭장종류 없음

몰린스 클래스 M 자동 장전 6파운더 포를 장착한 모스키토. 다른 이름은 체체 도색은 왠지 전투모기같다. 추축국 함선(특히 잠수함)에 구멍을 숭숭 뚫어놓을 목적으로 만들었다. 때문에 오래 날 수 있도록 날개 밑에 고정형 연료탱크를 추가로 장착했고 대공 포화에서 엔진과 파일럿을 보호하기 위해 엔진 카울링과 기수에 장갑을 증설했다. 실제로 고증상으로는 활약상이 꽤 있다.

하지만 그건 현실에서 얘기고 이 게임에선 지상 타격에 사용된다. 잠수함은 목표물로도 안 나오고 구축함은 25발 전부 맞춰도 멀쩡하다. 그래도 중형전차는 한~두 방에 부술 수 있으며, 라이트 필박스 또한 1~2발만에 잡을 수 있다. 다만 영국답게 57mm 탄은 작약이 없는 생철갑탄이라 시뮬맵같은데서 출현하는, 지상전 데미지 모델이 적용된 장비는 잡기가 쉽지 않다. 신통치 않은 생철갑을 쏘는 주포를 쏘겠다고 안그래도 미묘했던 비행성능은 더더욱 구려졌다.

포가 매우 정확하지만 철갑탄밖에 없어서 공중전엔 부적절하다. 장거리에서 폭격기의 사격을 받지 않고 공중분해 시키는 것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탄튐이 심해 끊어쏴도 초탄 말고는 잘 안맞는다.

앵간해서는 지면에 붙어서, 라필박이나 몇개 집어먹고 요격하러 날아오는 109F-2따위에게 요격당하는 게 일상인 요상한 예능기체.

4.2. 브리건드/ 훨원드계통

"Sons of Attila" 업데이트 트리개편으로 4랭크에 있던 브리건드와 월원드가 3랭크로 강등되었고, 폴더장비화 되었다.

4.2.1. 브리건드 B.1

파일:brigand_b1.png
필요 RP 33,000 가격 105,000 전환 훈련 비용 30,000
랭크 III 최대속도 580 km/h 상승 14.7 m/s
BR 3.7 / 4.0 / 4.3 한계속도 680 km/h 선회 26.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0,300 m 이륙 거리 60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8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Mk.I 범용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4
RP-3 로켓 × 16
500 lb Mk.IV 범용폭탄 × 2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업데이트 1.63 "Desert Hunters"에서 추가된 경폭격기.

보파이터/보포트를 기반으로, 엔진을 브리스톨 센타우러스로 교체하고 덩치를 키운 개량안 버킹엄을, 다시 한번 손봐서 뇌격기로서 개발했던 기체인데, 대전 종전 후에나 제식 채용되었다. 썬더에 구현된 사양은 뇌격기인 TF.1 대신, 후방기총을 제거하고 공격기로서 굴려진 B.1형. 외형적으로는 날개가 모스키토의 거의 2배급으로 길어보이는 게 특징이다.

전술했듯, 엔진을 브리스톨 센타우러스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기에, 상승력이 좀 많이 괜찮아졌다. 동BR 쌍발기로는 XP-50이나 P-61같은 것도 있고, 폭격기답게 최소 연료량이 46분으로 많아서 체감은 잘 안되지만 카탈로그상 스펙으로는 이전 장비인 훨윈드와 동급.

무장으로는 보파이터를 계승했다고 자랑하고 싶은 것인지, 동체 하부 배면에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4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장탄수도 800발로 든든하게 수납되어있어 사선에 들어온 적은 갈아버릴 수 있다.

폭장으로는 최대 1,690kg을 달 수 있는데, 1000lb 2발, 500lb 2발 해서 2000파운드를 매달고나서 RP-3 로켓을 12발까지 추가로 달 수 있다. 폭탄 안에 화약이 적다는 점이랑 폭탄창 시야가 없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캐스용으로도 든든한 수준. 1000파운드 폭탄은 동체 하부에 일렬로 배치되어서, 한번에 한발씩 떨굴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폭격기 스폰으로 고도를 어느정도 얻고 시작하는 나사가 살짝 빠진 쌍발 중전투기 느낌으로 운용이 가능한 기체다. 돈틀리스나 헬다이버처럼 같은 고도에 스폰한 폭격기들을 20mm 4문으로 요격하러 다니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고증대로 공격기 업무도 그렇게 못뛰는 편은 아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같은 BR에 XP-50도 있고, 갑제로때문에 5.0방 납치도 은근히 당하는 편인 4.0BR 기체라는 점이랑, 기본 베이스가 폭격기라는 걸 잊지 않은건지, 한계속도도 보파이터랑 별 차이없는 680km/h이므로 속도가 과하게 붙지 않도록 조심하자.
꼴에 일단 대전 직후 냉전 기체라는 건지, 날개에 미묘한 성능의 에어브레이크도 탑재되어있으니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4.2.2. 훨윈드 Mk.I

파일:whirlwind_mk1.png
필요 RP 20,000 가격 135,000 전환 훈련 비용 39,000
랭크 III 최고 속도 580 km/h 상승률 15.0 m/s
BR 4.3 / 3.7 / 4.0 한계 속도 676 km/h 선회 시간 23.0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상승 한도 12,800 m 이륙 거리 65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 4 (장탄수: 240 발)
폭장 종류 지상 공격용 500 lb S.A.P Mk.II 반철갑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2
250 lb Mk.IV 범용폭탄 × 2


업데이트 1.75 "La Résistance"에서 추가된 영국군 쌍발 중전투기. 실제 역사 속에선 엔진 등의 여러 문제로 소수만 양산하여 운용하다가 1943년 말에 퇴역한 기체다. 여느 영국기처럼 총알이 스치기만 해도 불이 붙으며, 모스키토와 마찬가지로 재질이 나무이기 때문에 꺼지지 않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게임 상에선 전반적으로 모스키토에서 무장 빼고 다 나아진 기체로, 쌍발기 답지 않게 기동성이 좋고, 무장도 다른 영국 중전투기들처럼 기관포 4정이 기수에 몰려있어서 집중하기 좋다. 상승력도 쌍발기 치고 나쁘지 않은데, 리얼리스틱에선 요격기 판정까지 받아서 좀 더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다만 독일기를 압도할 정도로 뛰어난 건 아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주무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다른 영국기가 히스파노 Mk. II를 들고 나오는데 이 녀석은 히스파노 Mk. I을 들고 나오기 때문이다. 스핏파이어 Mk. IIb가 쓰던 바로 그 무장이다. 탄띠로 급탄하는 Mk. II와 달리 Mk. I은 60발들이 탄창으로 급탄한다. 이 때문에 기관포를 4문이나 달고도 기관포를 2문 밖에 안단 스핏파이어 F. IX과 장탄수가 똑같고, 기관포를 1문 밖에 안 달은 Bf 109G-2 보다 겨우 40발 더 많이 들어간다. 결국 기껏 중전투기에 기관포 4문 달아놓고선 독일제 MK 108 쏘는 것처럼 정확하게 사격해야 하고, 사격이 서툴거나 사격각이 잘 안나와서 탄을 낭비한 경우엔 심하면 적을 1기도 잡지 못하고 기지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기동성에는 큰 하자는 없지만 제한속도가 좀 아쉽다. 대략 650km/h부터 경고가 뜨는데 훨윈드는 허리케인이나 스핏파이어 Mk.I과 동시기에 개발된 기체라 어쩔 수가 없다.[4] 또 엔진이 하나당 1.000 마력도 안나오는 저출력 엔진이라 가속이 좀 느린 것은 흠. 그대신 400km/h에도 견디는 전투 플랩이 있기 때문에 저속에서도 어느정도 기동성을 발휘 할 수 있다.

다만 비행성능 자체는 괜찮기 때문에 사격 솜씨가 괜찮고, 스파크만 튀지 않는다면 영국 트리 내에서 이만한 쌍발기라곤 4랭크에 있는 호넷 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첫 출시 당시에는 리얼리스틱 BR 값이 무려 5.0이었다.

여담으로 일정 각도에서 보면 Me 262와 정말 많이 닮았다. 엔진이 동체보다 많이 내려가있는 것도 똑같아서, 급할 때는 Me 262처럼 그냥 랜딩기어 안 내리고 엔진만 대고 착륙할 수도 있다. 이래도 엔진이 안 부서지는 것마저 Me 262를 닮은 게 웃음 포인트. 다만 제트기인 Me 262와는 다르게 훨윈드는 프롭기라서 당연히(...) 착륙할 때 프로펠러가 모두 부서진다.

5. 4랭크

5.1. 호넷 Mk.III

파일:hornet_mk3.png
필요 RP 46,000 가격 155,000 전환 훈련 비용 45,000
랭크 IV 최대속도 787 km/h 상승 30.3 m/s
BR 5.3 / 6.0 / 5.7 한계속도 826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1,500 m 이륙 거리 50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76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lb M.C. Mk.1 폭탄 × 2
500lb Mk.IV 범용폭탄 × 4
RP-3 로켓 × 8
대장갑용 AP Mk.2 로켓 × 8
AP Mk.1 로켓 × 8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1.71 "New E.R.A" 업데이트로 추가된 중전투기로 전작들이 공격기에 가까운 기체들인 반해 이 전투기는 동티어 최고급 매우 빠른 속도, 상승력을 가져 제공기로 쓸만하다. 공중스폰을 받기 때문에 고도 선점에 매우 유리하다.

최강의 에너지 파이터로 비슷한 기체로는 P-38K, Ki-83가 있다. 기수에 20mm 히스파노 Mk.V 4정을 장착해 화력도 강력하다. 다만 주익에 연료 탱크가 여러 개 달려있고 목재다 보니 불이 잘 붙으므로 헤드온은 피하는 게 좋다. 150 옥탄을 장착할 시 P-51H와 비슷한 최대 속도를 보여주며 4500m~6000m에서는 P-51H를 능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둔한 기동성이 장점을 다 말아먹는 기체로 특히 롤 레이트가 굼떠 붐앤줌같은 기동시 사격자체가 힘든 기체이니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 때문에 폭격기 요격에는 이만한 기체가 없지만 전투기는 에너지 트랩을 걸지 않는 이상 잡기 힘들다. 항상 팀원과 같이 다니면서 아군과 기동전을 벌이고 있는 적기를 기습하는 게 좋다.

"Red Skies" 업데이트로 150 옥탄가 연료가 부품으로 추가되었다. 이 부품을 연구할 시 30m/s가 넘는 극단적인 상승률과 엄청난 가속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목재 구조로 인해 한계속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기동성은 여전히 둔하니 주의.
[개발]드 하빌란드 호넷: 치명적인 독침

6. 5랭크

6.1. 스위프트 F.1

파일:Swift F.1.png
필요 RP 105,000 가격 300,000 전환 훈련 비용 86,000
랭크 V 최대속도 985 km/h 상승 28.0 m/s
BR 8.3 / 8.3 / 8.3 한계속도 1,186 km/h 선회 25.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2,192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30mm ADEN 기관포 × 2 (장탄수: 4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Mk.I 범용폭탄 × 2
1000 lb M.C. Mk.I 폭탄 × 2
RP-3 로켓 × 16
500 lb Mk.IV 범용폭탄 × 2

업데이트 1.91 "Night Vision"에서 추가된, 슈퍼마린제 요격기로, 영국 공군이 처음 운용한 후퇴익 제트기다.
F.1은 꼴랑 18대 생산된 초기생산형으로, 옆트리의 어태커에 후퇴익을 박고 엔진 교체가 이루어진 기체라고 보면 좋은데, 스위프트의 시제기가 어태커에서 후퇴익을 적용한 버전에서 갈라져나왔기 때문.

엔진으로는 롤스로이스 에이본 Mk.105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풀업 기준 추력은 썩 나쁘지 않지만, 초기젯답게 스로틀을 100%로 두면 해리어처럼 엔진이 서서히 과열로 익기 시작한다. 94%정도가 적정 스로틀. 기체 강도가 최고속력 대비 높은 편이라, 1000km/h에 가까운 속도로도 비행할 수 있다.

무장으로는 동체 하부에 ADEN 기관포를 2문 장착하고 있는데, 화력도 나쁘지 않고 조준도 어렵지 않다. 기본 탄띠에도 연습탄(Practice)/기본탄(Ball)따위가 섞여있지 않아 스톡상태에서의 화력저하도 적은 편. 뱅리얼에서 라필박같은 지상타겟도 잘 부수고 땅리얼에서도 철갑탄으로 장비 뚜껑들을 따는 기관포캐스도 가능하다.

기수에는 ARI.5857 거리측정용 레이더가 탑재되어있는데, 시뮬레이터 모드에서 레이더 연동 조준경을 작동시키는데 사용할 수는 있다. 레이더 거리가 800m 남짓이라 뱅리얼에서는 그닥 쓸모없는 편.

폭장으로 최대 RP-3 로켓 16발이나 1000lb 폭탄 2발중에서 하나를 골라 탑재할 수 있어, 캔버라보다는 쳐지지만 캐스기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CCIP가 없어 불편하다는 점이랑, 500lb 폭탄은 대전기의 '그' 범용폭탄이라 범위가 많이 좁다는 것은 유의할 것. 1000파운드 두 종류중에서는 MC.Mk.I쪽이 무게도 살짝 가벼우면서 폭약량도 더 많다.

전체적인 비행성능은 금방 대체당한 고증에 걸맞게 꽤 구린 편으로, 최고속력 자체는 준수하지만 F-86A 세이버같은 동BR대 기체보다 1.5톤 가까이 무겁기때문에 상승률이 그닥 좋지 못한데다, 어태커의 꼬리날개에 후퇴각만 줬을 뿐인 구데기같은 꼬리날개 덕분에 선회반경이 넓어 에너지 손실도 크며, 조종 반응성도 그닥이라 적이 배럴 롤을 돌면서 사격각을 비틀면 눈앞에서 먹잇감을 놓아주고 이탈해야 하는 경우도 잦다. 최소연료인 6분으로 출격한다면 어느정도 몰만한 수준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지만, 맵이 전체적으로 넓어진 탓에 귀환을 포기해야 하는 편도비행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잦으며, 종종 공중전 도중에 엔진이 꺼지는 경우도 생긴다.

그 외에 특징이라면, 스핏파이어 계통의 최후계승자인걸 마지막까지 티내고 싶었던건지 전투플랩과 에어브레이크가 없으며, 에어브레이크의 역할을 1,035km/h까지 견디는 단단한 이륙플랩이 대신한다. 미티어나 뱀파이어같은 다른 초기젯에는 에어브레이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큰 단점으로, 비행장 착륙시 감속하는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비행장 활주로를 지나쳐 오버런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안그래도 구린 비행성능을 플랩으로 쥐어짜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영국 초기젯들이 대부분 그렇듯 스위프트 F.1이 4년 가까이 8.3BR에 그대로 앉아있는 동안, 상위호환이던 기체들이 꾸준히 BR압축에 밀려나서 내려오는 걸 눈뜨고 지켜본 탓에 희생당한 기체라고 볼 수 있다.
자탑에서는 그래도 여차저차 어떻게 공중전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MiG-15나 F-86A 상대로는 힘이 부치며, A-4E나 F-104같은 더 나은 성능의 제트기한테 납치당해 업방에 끌려간다면 무기력하게 라필박 파먹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편이다. 사실상 외모원툴.

굳이 뱅리얼에서 스위프트를 타고 싶다면 꿀잼 파이어플래시 미사일과 애프터버너가 달리는 F.7쪽을 타는 게 차라리 낫다.

[개발]슈퍼마린 스위프트: 성공을 기대하다

6.2. 스위프트 F.7

파일:Swift F.7.png
필요 RP 120,000 가격 340,000 전환 훈련 비용 98,000
랭크 V 최대속도 985 km/h 상승 28.0 m/s
BR 8.7 / 8.7 / 8.7 한계속도 1,167 km/h 선회 25.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2,192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30mm ADEN 기관포 × 2 (장탄수: 32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파이어플래시 공대공 미사일 × 2

업데이트 1.91 "Night Vision"에서 추가된, 스위프트의 최후개량형이다.
스위프트 F.1과 큰틀에서는 비슷한 기체지만, 변경점이 적지는 않다.

우선 엔진이 에이본 Mk.105에서, 초기형 애프터버너가 탑재된 Mk.116으로 교체되어, 속도만 붙으면 빠르지만 가속이 안붙던 스위프트에 가속과 상승률, 에너지 보존률이 좋아졌다. BR압축이 어느정도 이루어져, 범접불가능한 그런 수준은 아니기도 하고, 자주 보이는 기체는 아니지만 자탑에서 애프터버너빨로 에너지를 잔뜩 머금은 적군 스위프트는 상대하기 은근 까다로운 편이다.근데 자탑을 안감 800km/h쯤을 넘기면 고속굳음이 있긴 하지만 그 전까지는 선회력 자체도 괜찮다.

주무장으로는 다행히 30mm ADEN 2문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데, 기총 위치가 기체 오른쪽으로 몰아서 옮겨지는 바람에 장탄수가 약간 줄어들었고, 사격각을 잡는데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기총의 장탄수가 185/135로 짝짝이라는 점도 소소하게 불편하다.

거리측정용 레이더로는 스위프트 F.1의 ARI.5857보다 좋은 AN/APG-30 레이더를 탑재했는데, 거리측정 사거리가 약 3km로 늘어났으며, 후술할 파이어플래시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하는데도 사용된다.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는 레이더 연동 조준경을 작동시키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폭장으로는, 공대지 폭장을 전부 포기한 대신 공대공용 페어리 파이어플래시 미사일을 2발 탑재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미사일은 빔라이딩으로 유도되는 원시적인 미사일로, AN/APG-30이 기수방향으로 빔처럼 쏘는 신호를 따라 날아가는 방식이라, 동BR대의 AIM-9B 사이드와인더나 파이어스트릭같은 열추적 미사일과는 다르게, 로켓처럼 헤드온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기만체에도 안속는다는 장점이 있다. 탄두중량도 TNT 7kg으로 직격타를 맞추면 적을 제대로 격추할 수 있다. 레이더 락이 잡혀있지 않다면 시선유도로도 유도가 가능한 요상한 미사일. 다만 중력가속도 상한이 2G로, 자체 기동성이 낮은 편이기도 하고, 급기동을 하는 바람에 아예 미사일이 기체의 빔 궤도에서 벗어나버리면 유도가 끊긴다는 결점도 있어, 적이 파이어플래시가 날아오는 걸 일단 눈치챈다면 명중률이 급감한다.
그래서 고증상으로도 초고속으로 퇴역하고 파이어스트릭으로 대체당했지만, 비슷한 컨셉의 스타스트릭처럼, 독특한 유도방식 덕분에 상대방의 허를 찌를 수 있다. 스위프트 F.7이 떠다니는 BR대 공방의 공대공 미사일의 대부분은 후방에서 열추적 신호를 잡아서 유도되는 사이드와인더와 아류작들이 주류고, 전방으로 발사가 가능한 물건은 흔치 않기 때문.

그 외에도 후퇴익 특유의 문제점이던 익단실속을 막기 위한 수단이 윙 펜스/와류발생장치 대신 도그투스로 바뀌었다는 점이나 위장도색이 칠해졌다던가, 콕핏의 캐노피가 버드케이지에서 버블형으로 바뀌었다거나 하는 소소한 차이점도 있다.

기체 자체의 단점이라면, 전술했듯 30mm ADEN의 위치가 묘해서 익숙해지는데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속도가 스위프트 F.1보다 빨라졌지만 여전히 플랩이 에어브레이크 기능까지 겸하며 자체 에어브레이크가 없고, 기체 내부에 착륙용 낙하산도 없기에 착륙이 많이 까다로운 편이라는 점이랑, 애프터버너가 편하긴 하지만 연료를 많이 소모하기에, 연료량을 꾸준히 신경쓰지 않는다면 교전 중간에 연료를 다쓰고 글라이더가 될 수 있다는 점, 애프터버너가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상승률은 BR대비 못미치는 수준이라 파이어플래시 미사일이 비행성능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체 외적인 문제라면, 애프터버너를 과대평가한것인지 노업 스톡상태에서의 상승률은 9.8m/s로 호커 허리케인과 동급이라 한동안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다는 점과, 저주받은 8.7BR 기체라서 큐를 돌리면 반 이상은 9.7BR 업방에 납치당해서 AV-8A/C 미리어나 MiG-21S의 영양간식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잦다.(...)

스위프트 F.1이 그랬듯, 난이도가 많이 높아 취향이 아니라면 재미보다는 고통을 느끼기 쉬운 기체.

7. 6랭크

7.1. 재규어 GR.1

파일:영재규어.png
필요 RP 190,000 가격 520,000 전환 훈련 비용 150,000
랭크 VI 최대속도 1,490 km/h 상승 90.0 m/s
BR 9.7 / 9.7 / 10.0 한계속도 1,273 km/h 선회 30.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3,716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30mm ADEN Mk.4 기관포 × 2 (장탄수: 30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G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폭탄 × 8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8
540lb Mk.M2 폭탄 × 8
CRV7 M247 로켓 × 76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Raining Fire" 업데이트로 등장한, 프랑스-영국의 합작 초음속 공격기이다.

준수한 선회성능을 갖고 있지만 에너지 보존율은 그닥 좋지 않다. 가속은 딱히 특출나진 않기 때문에 빠른 에너지 회복은 힘들다.

주무장은 30mm ADEN 2문이며 탄약은 각각 150발씩 들어가는데 많다고 하기에도 적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장탄수를 갖고 있다. 비슷한 30mm 무장을 운용하는 소련의 Su-7, 프랑스의 미라주3, 스웨덴의 드라켄같은 것 보다는 많지만 공대지용으로 쓰기에는 20mm M61 발칸을 달고다니는 T-2/F-1이나 C텀과 비교했을 때는 역시 아쉬운 편.

부무장으로는 AIM-9G 사이드와인더를 2발 장비할 수 있는데, D형과 같이 16G의 기동을 갖고 있지만 레이더 연동이 추가되고 로드팩터가 올라감에 따라 기동 중에도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재규어 GR.1도 해리어 GR.3처럼 레이더가 없기 때문에 레이더 연동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사와G 말고 다른 공대공 미사일 무장이 없어, 기본 상태에서는 30mm 2문으로 건파이팅을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2티어 부품이라는 빠른 시점에서 해금되는 편이라, 비슷한 처지인 엘랑 재규어A의 R.550 매직이 4티어 부품에 쳐박혀있는 걸 감안하면 그렇게 암담하진 않다.

공대지 무장은 준수한 편이며 팬텀보다 기체가 훨씬 가벼움에도 1000파운드 폭탄을 최대 8개씩이나 달고 다닐 수 있다. 또한 70mm M247 로켓도 탱크나 지상 표적을 잡기 좋다. CCIP/CCRP도 있어 공대지 성능은 꽤 준수한편.

엔진은 롤스-로이스 터보메카의 합작법인에서 만든 '아두흐 Mk.102' 엔진을 2개 탑재했는데, 기본추력 1,998 kgf에 애프터버너도 3,094kgf밖에 되지 않는다. 기존의 에이본 엔진같은 것과 비교하면 저출력 엔진이라 가속이 그닥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꼴에 일단 초음속 공격기긴 하지만... 저열한 엔진추력 덕택에 초음속에 돌입하는 것도 늦고, 한번 선회를 휙 돌아서 에너지가 박살나는 순간 그 매치 내내 사실상 초음속에 다시 진입할 일이 없는 수준.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기만체 없음이 있는데, 9~10점대 구간은 R-60, AIM-9L 따위의 전방위 락온 고기동 열추적 미사일로 도배가 된 구간에다, 미국의 강력한 뱅리얼 10점대 기체들 덕택에 자탑도 잘 안걸리는 편이라 많이 고달프다. 열추적 말고도 F-4C C텀같은 기체가 레이더 락을 잡고 반능동 미사일을 발사하면 ARI 18223 RWR은 울면서 경고는 해주지만 그걸 풀어낼 채프가 없다.
부품 업그레이드가 전혀 선행되지 않았다면, 매번 9.7탑에 가서 사와G를 맞으며, 애프터버너를 죽어라 밟아야 하고, 라필박을 주워먹어야했던 스위프트 F.7의 악몽이 떠오르는 기체.

착륙 난이도는 팬텀보다 쉬운 편이다. 특히 툭하면 꼬리날개가 부서져 추락판정나는 팬텀들과는 다르게 랜딩기어가 길고 수평미익이 높아 꼬리날개가 땅에 닿을 일이 없으며 랜딩기어가 없을 땐 동체착륙도 무난히 수행 가능하다.물론 플레어없찐답게 어지간해서는 착륙하지 못한다.
[개발]SEPECAT 재규어: 빗발치는 포화

7.2. 해리어 GR.3

파일:WT_Harrier_GR.3.png
필요 RP 220,000 가격 620,000 전환 훈련 비용 175,000
랭크 VI 최대속도 1,159 km/h 상승 87.0 m/s
BR 10.3 / 9.7 / 9.3 한계속도 1,191 km/h 선회 32.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2,192 m 이륙 거리 550 m
무장 30mm ADEN Mk.4 기관포 × 2 (장탄수: 26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G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4
1,000lb H.E. M.C. Mk.13 폭탄 × 4
1,000lb H.E. M.C. Mk.13 폭탄 × 3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3
500lb H.E. M.C. Mk.2 폭탄 × 5
500lb H.E. M.C. Mk.2 폭탄 × 4
SNEB 23형 로켓 × 108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New Power" 업데이트에서 해리어 GR.1과 같이 추가된 수직이착륙기다.
엔진을 페가서스 Mk.101에서 Mk.103으로 바꾸면서, 골장비 해리어 GR.1보다 추력이 좋아졌고, SRAAM 4발 대신 AIM-9G 사이드와인더 2발이 탑재되어있어, 미국트리의 AV-8C와 폭장만 다른 해리어라고 볼 수 있다.

엔진의 자체출력도 준수하고, 아음속기 답지 않게 물을 분사해서 WEP의 사용도 가능하지만[5], 엔진과열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기본 100%에서도 주황불이 들어오며, 적정 추력은 85%.

기본 기동성은 아음속기치고는 묘하게 나쁜편이다. 조종 반응성은 좋지만 에너지 손실도 빠르고 어딘가 턱 걸리는 것 같은 선회가 특징. 하지만 추력 편향 노즐을 조작해서 VIFF 기동을 사용하는 것으로 순간선회력을 쥐어짜낼 수 있어 종종 요상한 사와G각을 쥐어짜낼 수 있다.

네이팜 폭탄과 SRAAM을 제외하고는 폭장 로드아웃 자체는 스람리어와 같으며, 커스텀 로드아웃 사용도 가능하지만, 어째서인지 보조무장 메뉴에서는 '커스텀 보조 무장 사용 가능' 표시가 없다. 원한다면 스람리어처럼 커스텀무장을 활용, 동체에 1000파 5발을 탑재하고 미니베이스 폭탄런을 노릴수'는' 있지만, F-14가 피닉스 쏘기 편하라고 넓어진 맵이 점점 더 자주 걸리는 추세를 감안했을 때는 그냥 사와G 들고 고도를 올려서 적 뒤통수를 사와G로 후드려까는 편이 재미보기는 좋다. 비슷한 생각으로 고도를 선점하러 오는 F-8 크루세이더나 MiG-21SMT들을 주의할 것.

전체적으로는 9.7BR에서 사와G 2발과 플레어까지 있는, 아음속기치고는 무난무난한 완소 기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굳이 흠을 잡아서 억지로 결점을 찾아내자면 미국 트리 기체가 아닌, 영국 트리 기체라는 점이 있다. 기만체 240발의 상위호환인 AV-8A 해리어부터 시작해서, A-6E 인트루더와 F-5C/E까지 강력한 미국 10점대 팀을 주로 상대하게 되며, 재수가 많이 없다면 미소연합팀을 적으로 마주해서, F-5를 상대해줄만한 소련의 MiG-21SMT마저도 적으로 상대하게 될 수 있다.

[개발]수직 이착륙기가 워썬더에 찾아오다: 해리어를 만나다

8. 7랭크

8.1. 재규어 GR.1A

필요 RP 300,000 가격 830,000 전환 훈련 비용 240,000
랭크 VII 최대속도 1,591 km/h 상승 95.0 m/s
BR 10.3 / 10.7 (10.3) / 10.7 한계속도 1,273 km/h 선회 30.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3,716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30mm ADEN Mk.4 기관포 × 2 (장탄수: 30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G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폭탄 × 8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8
540lb Mk.M2 폭탄 × 8
TIALD 타게팅 포드 × 1 + 546 kg Mk.13 유도폭탄 × 2
CRV7 M247 로켓 × 76
SNEB 23형 로켓 × 72
TIALD 타게팅 포드 × 1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Ground Breaking"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재규어 GR.1의 개량형이다.

기존 9.7BR 재규어 GR.1과 비교했을 때의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날개 위에 하드포인트가 2곳 증설되었다는 점인데, 이는 폭장량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하기 위함이었고, 덕택에 의도대로 폭장량을 희생하지 않고도 사와G 2발을 탑재할 수 있다. 대신 단점이라면 항력을 더 받게되어, 같은 세팅이라면 GR.1보다 최고속력과 가속력의 저하가 크다.

그 다음으로는, 엔진 하부 마운트에 AN/ALE-40 기만체 포드를 한 쌍 장비해 기만체가 60발 탑재되어 해당 BR대에서 날뛰고있는 메이저전매특허 전방위열추적미사일들을 포함한 고성능 미사일들을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GR.2 개량을 영끌해서 받아온 덕택에 TIALD(Thermal Imaging Airborne Laser Designator) 열상 포드의 탑재와 그로 인한 유도폭탄의 운용이 가능해져, CAS능력이 발전되었다.

하지만 그 외의 개량점은 아쉬운 편인데, 엔진은 아두흐 Mk.101에서 Mk.104로 교체되면서 추력이 오르긴 했으나, 엔진 1개당 기본 추력은 꼴랑 60kgf 애프터버너 출력이 260kgf 차이나는 한심한 수준이라 여전히 수퍼크루징은 불가능한 유사초음속기 단계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에너지 보존률도 엉망진창이다. 항법장치가 NAVWASS(NAVigation & Weapon Aiming Sub System)에서 페란티 FIN 1064로 교체된것은 게임에서는 아무런 영향도 없다.

뱅리얼용으로는 기만체가 탑재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 재규어 GR.1의 여러모로 애매모호한 성능을 그대로 지닌채 BR만 9.7에서 10.7으로 3단계나 올라간 상태라서 좋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영국 공중 7랭크 나머지 장비들도 부품연구트리 억까 영텀듀오를 필두로 만만찮게 애매하고, 골장비마저 탑랭간식인 팬텀이다보니 종종 공방에서 보이는 편. 11.7탑만 아니라면 적당히 고도를 올린다음, 한눈파는 적에게 사와G를 꽂는 것은 재규어 GR.1이나 해리어 GR.3때와 똑같이 유효하다.
만약에 폭탄이나 로켓포드를 매달고 폭탄런을 뛰게된다면 자탑에서부터 F-111A 아드바크와 경쟁하게 되며, 업방에서는 크나드[11.3], 마린플리거[11.3]에 이어 토네이도 IDS[11.7]까지 경쟁자가 되어 승산이 거의 없는 편이다.

대신 공지합동전(땅리얼)에서는 두발의 Mk.13 유도폭탄과 CCIP 덕분에 CAS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10.3 BR을 맞춰 G링스와 챌린저 Mk.3 등으로 덱을 구성할 경우 좋은 전과를 거둘 수 있다.

9. 8랭크

9.1. 해리어 GR.7

해리어 GR.7
Harrier G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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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 중전투기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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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400,000 가격 1,08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랭크 VIII 최대속도 1,125 km/h 상승 89.7 m/s
BR 13.0 / 12.3 (12.0) / 12.3 한계속도 1,137 km/h 선회 30.0 초
초당 투사질량 13.26 kg/s 최대 상승한도 12,192 m 이륙 거리 550 m
무장 주 무장 없음[6]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폭장종류
다목적 무장 플레어/채프 기만체 × 640 +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플레어/채프 기만체 × 640 +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공중 표적용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25mm ADEN 25 기관포 × 2 (장탄수: 200 발)
1,000lb H.E. M.C. Mk.13 폭탄 × 5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5
TIALD 타게팅 포드 × 1 + 546 kg Mk.13 유도폭탄 × 4
TIALD 타게팅 포드 × 1 + 2,000lb GBU-24 페이브웨이 III 유도폭탄 × 2
TIALD 타게팅 포드 × 1 + GBU-12 페이브웨이 II 유도폭탄 × 6
AGM-65G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 4
CRV7 M247 로켓 × 114
SNEB 23형 로켓 × 108
540lb Mk.M2 폭탄 × 7
TIALD 타게팅 포드 × 1
대장갑용 AGM-65D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 4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Drone Age"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국군의 해리어 II다.

영국이 스스로 개발하던 '개량형 해리어'가 엎어지고 나서, 뒤늦게 미국 맥도넬 더글라스社의 AV-8B 개발에 합류하면서 생겨난 '영국용 파생형' 계열의 기체중 하나로,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같은 리트리버 과에 속하지만 다른 견종인것 처럼 큰 틀에서는 '해리어 II'라는 기종으로 묶이지만, 항전장치나 기관포를 포함해 여러 부분에서 세부적인 차이가 존재하며 추후 개량을 거치며 그 차이는 더더욱 커졌다. 워 썬더에 구현된 GR.7형은, AV-8B (NA)처럼 야간작전능력을 획득한 버전으로, 모듈 연구도에서도 야시경(NVD) 모듈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비행 특성은 이전에 존재하던 초기형 해리어들과 어느정도 비슷하다. 엔진 반응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직이착륙을 위해 보유한 높은 엔진 추력때문에 가속도와 상승력도 출중하다. 특히 기동성 측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는데, AV-8B 개발과정에서 이루어진 커지고 길어진 주익 덕분에 구형 해리어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빠른 선회력을 가지게 되었다.

기관포로는 25mm ADEN 25 2문이 탑재되어 있다. 이는 GAU-12 이퀄라이져에서도 사용된 NATO 표준 25mm 구경인 25x137mm 탄을 쓰는 경량화 버전 ADEN인데, 현실에선 탄피 배출 문제와 기존의 ADEN 대비 그렇게 가볍지도 않다는 문제가 겹쳐 개발이 중단되었고, 영국의 해리어 II들은 기관포를 아예 달지 않고 운용되었으나 마법의 기술적 호환성으로 추가해준 듯 하다. 인게임에선 무난하게 괜찮은 성능을 내는 무장으로, 탄띠에 예광탄이 없긴 하지만 분당 1,850발의 연사력과 1,100m/s에 근접하는 빠른 탄속때문에 감만 조금 잡으면 맞추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지상 목표에 사격할 때는 탄도컴퓨터의 CCIP 기능의 보정을 받을 수 도 있고. 단점이라면 연사력 대비 한줌 수준인 기관포당 100발의 장탄수는 확실히 좀 아쉽다. 땅리얼 통합전장에서 유도폭탄 투하 캐스기로 운용할 경우, ADEN 25 2문중 하나를 탈거하고, 그 자리에 TIALD 열상 포드를 탑재해야 하다보니, 적은 장탄수의 단점이 더더욱 와닿는다. 만약 기관포를 쓸 생각이 아예 없고 미사일 캐리어로만 쓰고자 한다면 고증을 따라 그냥 떼어버리고 비행성능을 조금 더 챙길 수도 있다.

공대공 미사일로는 스톡부터 AIM-9L과 AIM-9M을 각각 2발씩 사용 가능하고, 부품 언락으로 AIM-9L/ AIM-9M을 최대 4발까지 탑재가 가능해진다. AIM-9L도 성능이 나쁜 편은 아니고, 거기에 IRCCM 기능까지 추가된 AIM-9M은 타 기체에서는 13.0 BR은 되어야 탑재되는, BR대비 과잉화력에 가까운 준수한 미사일이지만, 그걸 서포트할 몸통이 '해리어'인 관계로 그렇게까지 부각되는 편은 아니다. IRCCM 기능 자체는 굉장히 쓸만한 기능이지만 그게 만능 무적 치트키까지는 아니므로 그게 어느정도 활약할 판을 깔아줘야 하는데, 해리어 몸통으로는 그게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

기만체는 BOL 포드가 4개나 달리는 덕에 전투기 중 독보적으로 넉넉하다. 파일런 4곳에 전부 BOL포드를 증설하면 기본 기만체 60발에 더해 BOL 포드 당 160발 x4를 해서 총 700발의 기만체를 확보할 수 있어, 전투 돌입시 플레어 자동 투하를 켜놓으면 IRCCM이 없는 열추적 미사일을 상대로는 면역 비슷한 수준이 된다. 물론 열추적 미사일에 대한 내성은 '락 잡기 어려움'에서 오는 게 메인이다보니 그걸 레이더나 IRST를 사용해 뚫고 락을 잡아 영거리에서 던지는 물건은 위험하니 주의할 것.

대지상 무장은 레이저 유도폭탄인 페이브웨이와 열상 시커를 단 매버릭D가 주력이다. A-10A는 타게팅 포드가 없어서 매버릭D의 저배율 시커에 의존해 발사해야 해서 매버릭의 최대사거리 언저리에서는 사격이 힘들었지만, 이 기체는 TIALD 타게팅 포드로 먼 거리에서도 편하게 락온하고 사격이 가능하며, A-10보다 고도를 확보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에 매버릭의 유효사거리를 더욱 늘릴 수 있다. 그 외에 무유도 폭장도 영국 해리어의 평균 수준은 유지했기에, 이론상으로는 1000파운드 폭탄 5발로 미니베이스 하나를 격파할 수 있다. 물론 해리어 2 자체는 아음속기인 만큼 실제로는 수많은 초음속기들이 앞질러 날아갈 것이므로 어디까지나 이론의 영역에 가깝다.

AIM-9M, BOL포드, 수직이착륙기 특유의 고출력 엔진 덕분에 편의성 자체는 좋은 기체지만, Yak-141과는 다르게 결국 여전히 '아음속기'라는 굴레에서는 탈출하지 못했기에 적 초음속기가 작정하고 도주할 경우 추격하기 꽤 힘든 편이고, 에너지 보존률도 그렇게 엄청 좋은 편은 아니라서 '적으로 만나면 귀찮다'는 평가는 많지만 그에 반비례하게 뱅리얼에서 타고다니는 유저 숫자는 극도로 적은 편이다. 뱅리얼에서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평가가 딱 맞아떨어지는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기체는 형편없지만 매직2 2발을 받은 탓에 터무니없는 BR에 배정당한 인도 재규어와 비슷한 모습.

첫 등장 당시 고평가받던 공대지 캐스 능력 덕택에 11.7BR을 높게 받은 상황에서, 주 무장인 사와L이 조금씩 칼맞아간 탓에 뱅리얼에서는 '어떻게 탑젯이 아음속기' 소리를 듣는 BOL포드 원툴 웃음벨이다가, 23년 6월 "La Royale"에서 F-14B 봄캣이 9L+BOL포드+유도폭탄 운용능력을 전부 가진 채 C닉스까지 갖고 바로 '1단계 위' 12.0BR에 추가되며 관짝에 못질당할 뻔 했으나... 동년도 9월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친척 AV-8B가 들고온, IRCCM으로 기만체 내성이 붙은 살인광선 AIM-9M을 수령받아 체면치레를 하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JAS39 그리펜이 BOL포드와 AIM-9M을 들고 등장하는데... 이후 공지BR분리를 받으면서 이렇게 이거 저거 받아온게 장기적으로는 독이 됐는데, 사와M 4발과 BOL포드 4묶음이라는 정신나간 무장 덕택에, 공지BR분리에서 뱅리얼 BR은 내려가지 않은채 낭낭하게 S텀과 MiG-23ML보다 높은 11.7BR에 잔존하는데 성공했다. (...) 이후 2024년 7월에 이루어진 BR확장의 영향을 받아 12.3BR에 안착했다.

기본 도색은 제4비행대대 소속기를 기반으로 했는데, 그래서 꼬리와 노즐부 근처에 상징인 번개모양 데칼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나온지 좀 된 기체답게 기본도색에서는 화질구지로 좀 뭉개진 편이다.

여담으로, 같은 해리어 II 계열 기체라는 점 때문에, 가이진 채널을 비롯한 국내 커뮤니티는 물론 해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종종 '해리어 GR.7도 AV-8B+처럼 암람을 받느냐' 하고 헷갈리는 유저들이 나오는 편인데, 미 해병대/이탈리아 해군의 AV-8B+와는 다르게 영국군의 해리어 II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공대공 레이더를 탑재하지 않았기에, 해리어 GR.7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암람을 달 수 없다. "Seek & Destroy" 업데이트에서 능동 미사일들이 추가되며, 영국 트리의 '능동 미사일 운용이 가능한 해리어'는 시 해리어 계열의 마지막 기체인 시 해리어 FA.2가 구현되었지만, 시 해리어는 FRS.1에서도 볼 수 있듯 기본 플랫폼 자체가 9점대 해리어와 별 차이가 없는 물건이고, 거기에 레이더를 탑재하며 증가한 무게 탓에 실 비행성능은 더욱 떨어지는 기체라 BR편애를 받는 게 아니고서야 웃음벨일 확률이 높다고 여겨졌는데, 가이진은 '아무튼 암람 달리는 해리어니까 12.3BR.'하고 AV-8B+와 동BR을 배정해주며 그것을 기정사실화 했다. 뭐... GR.7의 개량형인, 해리어 GR.9에도 레이더를 달려는 논의 자체가 없던건 아닌데, 2006년 시 해리어 FA.2가 퇴역할 때 시 해리어의 암람셔틀 역할을 계승받기 위해 블루 빅센 레이더를 이식받는 게 고려된 적은 있었으나 이식 비용이 많이 들어서 실제로 이루어지진 않았고, 이후 영국 공군에서 운용중이던 해리어 GR.9는 2011년에 영국이 나머지 해리어들도 전부 퇴역시키기로 결정하자 그대로 미 해병대의 AV-8B 부대를 위한 예비기이자 스페어 파츠로서 팔려나갔다.

[개발]해리어 GR.7: 차세대 수직이착륙기
[1] 야포 대공포 모두 1방에 잡는다. [2] 슈퍼프롭인 템페스트를 무장만 공대지 대구경포로 바꿔서 3.7(리얼)에 가져다놓은 것이다. 콜세어나 머스탱같이 빠른 적들도 있으니 주의 [3] 무장 업그레이드는 47mm 포를 업그레이드하는 것 1개만이 있다. 근데 스톡 상태로 72발을 탄이 다 떨어질때까지 연사한다 해도 연사 속도도 느리고 해서인지 잼이 걸리지 않는다. [4] 하지만 개발이 늦어져서 영국 본토 항공전때는 투입되지 못했다. [5] 물분사식이 다그렇듯 시간제한이있기에 아껴써야 한다. [6] 배면의 25mm ADEN 25 기관포 2문이 기본무장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