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0:54:25

워 썬더/항공 병기/영국 트리/슈퍼마린 · 글로스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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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3. 2랭크
3.1. 스핏파이어 초기형 계열
3.1.1. 스핏파이어 Mk Ia3.1.2. 스핏파이어 Mk IIa
3.2. 스핏파이어 Mk IIb3.3. 스핏파이어 Mk Vb 계열
3.3.1. 스핏파이어 Mk Vb 사막 작전형3.3.2. 스핏파이어 Mk Vb
4. 3랭크
4.1. 스핏파이어 Mk IX-XVI 계열
4.1.1. 스핏파이어 F Mk IX4.1.2. 스핏파이어 F Mk XVI
4.2. 스핏파이어 Mk Vc 계열
4.2.1. 스핏파이어 Mk Vc 사막 작전형4.2.2. 스핏파이어 Mk Vc
5. 4랭크
5.1. 스핏파이어 F 계열
5.1.1. 스핏파이어 F Mk XIVe5.1.2. 스핏파이어 F Mk XVIIIe5.1.3. 스핏파이어 LF Mk IX
5.2. 그리폰 스핏파이어 계열
5.2.1. 스핏파이어 F Mk 225.2.2. 스핏파이어 F Mk 24
6. 5랭크
6.1. 미티어 F. Mk.3 계열
6.1.1. 미티어 F. Mk.36.1.2. 시 미티어 F. Mk.3
6.2. 미티어 F. Mk.4 계열
6.2.1. 미티어 F. Mk.4 G.41F6.2.2. 미티어 F. Mk.4 G.41G6.2.3. 미티어 F. Mk.8 G.41K
7. 6랭크8. 8랭크

1.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왕립 공군주력 전투기이자 아이콘이였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와 영국 최초의 제트 전투기인 글로스터 미티어 제트기 등으로 구성된 트리다. 호적수였던 Bf 109와 함께 다목적 전투기로, I에서 24까지의 스핏파이어 파생형들이 구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밸런스가 잡혀있는 기체라 초보에게 입문용 기체로 타기 좋다. 롤스로이스 멀린 엔진이 받쳐주는 뛰어난 상승률과 선회력이 강점으로, 고고도를 선점한 뒤 아래에 있는 적기는 내려찍고[1] 비슷한 고도에 있는 적기는 기동전으로 잡는 게 좋다. 출력의 증대 말곤 모두 그대로이거나 나빠지는 Bf 109와 달리, 화력, 출력, 한계 속도 같은 모든 성능이 향상되는 스핏파이어가 갈수록 유리해진다.[2]

헤드온처럼 피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게 좋다. 실린더가 하나둘 날아가도 어느 정도 항행이 가능한 공랭식 엔진과 달리 스핏파이어가 장착하는 수랭식 엔진의 내탄성이 좋지 못하므로[3] 윤활유와 냉각수 유출이 극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탄됐다면 빠르게 기지로 귀환해 수리를 받아야 한다. [4] 게다가 스핏파이어의 엔진은 수랭식중에서도 내구성이 매우 낮은편이다.

무장은 주로 20 mm 히스파노 기관포가 주력인데 비록 분산도가 0.24로 낮지 않고 주익 무장으로 명중률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연사력, 탄속이 빠르고 위력도 강하기 때문에 20 mm MG 151/20 기관포보다 효용성이 높다. 스핏파이어 특유의 기동성과 맞물린다면 사격각을 재기가 아주 쉽기 때문에 탄약 관리도 쉽다. 다만 Bf109의 맞추기 매우 쉬운 기수무장에 익숙하다면 Bf109보다 맟추기 더 어려우니 익숙해져야한다.

초기형들은 7.7 mm 브라우닝 기관총을 8정 장비하고 있는데 비록 순간 투사 질량은 낮을지 모르나, 기관총의 탄속이 빠르며 사용할 수 있는 철갑소이탄의 위력이 강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집탄률을 높여 사격한다면 중전투기나 폭격기 또한 조종사를 솎아내거나 화재를 일으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20 mm 히스파노 기관포를 사용할 수 있는 시점부터 7.7 mm, 12.7 mm 기관총은 탄도 측정용 또는 적기가 기동하게 만들어 에너지를 깍아먹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하고 20 mm 기관포는 무예광 탄띠를 택해 최대한의 화력을 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기관총과 기관포의 탄속이 비슷할 따름이다. 참고로 기본인 마우스 좌클릭은 둘다 나가니 따로 지정을 해줘야 따로 쏠수 있다.

제로센, 렛푸[5]와 Yak-3이 아니라면 뛰어난 선회력과 Bf 109를 능가하는 상승률 등 우수한 기체 성능으로 단기전에 매우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 보존율로 인해 장기전이나 난전에서는 Re.2005 세리에 0, Ta 152 H-1등에게 밀리므로, (저속) 기동성을 이용한 좁고 정확한 사격각에 정확히 투사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탄약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후기형 스핏들은 상승력이 워낙 좋고 고고도 성능이 우수해서 Spacefire으로도 불린다.

2. 1랭크

2.1. 글래디에이터 Mk I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gladiator_mk2.png
필요 RP 2,900 가격 700 전환 훈련 비용 200
랭크 I 최대속도 414 km/h 상승 15.7 m/s
BR 1.7 / 1.3 / 1.3 한계속도 56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0.66 kg/s 최대 상승한도 10,211 m 이륙 거리 232 m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장탄수 : 2,000 발)
폭장종류 없음

복엽기 주제에 플랩과 폐쇄식 조종석을 갖추고 있다. 레이팅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속이 매우 후달린 관계로 게임 내 최강 복엽기인 CR.42나 I-153보다는 안좋다. 그래도 기본 기체나 저급 단엽기 정도는 충분히 불사르며 플랩을 내려서 기적에 가까운 신묘한 기동을 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복엽기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후방총좌가 장착되어 있는 일부 1랭크 공격기들을 공격할 때는 사각을 파고들어야 한다.

적어도 베타 테스트부터 이 게임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지금은 숨겨져서 구입할 수 없는 파생형 2종이 더 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이게 기본 기체였기 때문이다. 쪼렙 대전에서는 소련과 같이 매치를 지배했었다. 그때 패왕노릇을 해서 그런지, 모든 글레디에이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리얼리스틱 BR이 1.3으로 소폭 억까되어있다.

3. 2랭크

3.1. 스핏파이어 초기형 계열

3.1.1. 스핏파이어 Mk Ia

파일:spitfire_mk1.png
[6]
필요 RP 7,900 가격 10,000 전환 훈련 비용 3,000
<colcolor=#373a3c> 랭크 II 최고 속도 584 km/h 상승률 19.5 m/s
BR 2.3 / 3.0 / 2.3 한계 속도 760 km/h 선회 시간 15.0초
초당 투사질량 1.33 kg/s 최대 상승한도 10,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 8 (탄약 적재량: 2,800)
폭장 종류 없음

허리케인과 함께 영국 전투기 트리의 2랭크 초반을 담당하는 스핏파이어의 첫번째 파생형이다.

허리케인보다 민첩하고 뛰어난 격투전 능력으로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체를 상대로 선회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상승률은 Bf 109와 호각을 다툰다.

무장은 7.7 mm 8정으로, 비록 초당 투사 질량은 낮을지 모르나, 화재를 일으키거나 조종사를 솎아내는 킬을 자주 볼 수 있다. 탄속이 빠르니 집탄률만 높다면 폭격기 요격도 시도할만하다. 탄띠는 예광탄을 추천한다.[7]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전투에서 카뷰레이터 문제로 기체를 뒤집어 놓으면 엔진이 정지하므로 플레이 시 주의를 요한다. 이는 실제 기체에서 있던 역으로 걸리는 중력으로 인해 기관 내부가 무중력 상태가 돼서 연료가 엔진으로 가지 못해 엔진 가동이 중단되던 연료 공급 문제를 구현한 것이며 아케이드 모드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 다른 단점으로 발열이 굉장히 심하므로 출력을 세심하게 조절해야 한다.[8] 소강 상태에는 96% 즈음으로 두고, 급박한 상황에만 WEP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예전엔 Mk IIa와 함께 2.3이었는데, 2021년 말 두 번에 거쳐 3.0으로 상승했다.

3.1.2. 스핏파이어 Mk IIa

파일:spitfiremkiia.png
[9]
필요 RP 4,600 가격 16,000 전환 훈련 비용 4,500
<colcolor=#373a3c> 랭크 II 최고 속도 584 km/h 상승률 19.4 m/s
BR 2.7 / 3.0 / 3.0 한계 속도 760 km/h 선회 시간 15.1초
초당 투사질량 1.33 kg/s 최대 상승한도 10,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 8 (탄약 적재량: 2,800)
폭장 종류 없음

업데이트 1.35에서 추가되었다.
엔진을 롤스로이스 멀린-XII 12로 교체했는데 WEP 출력이 24마력 줄은 대신 100% 출력은 120마력이 늘었다.

운용 방식은 스핏파이어 Mk la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예전엔 Mk IIa와 함께 2.3이었는데, 2021년 말 두 번에 거쳐 3.0으로 상승했다.

3.2. 스핏파이어 Mk IIb

파일:spitfiremkii.png
[10]
필요 RP 9,200 가격 16,000 전환 훈련 비용 4,500
<colcolor=#373a3c> 랭크 II 최고 속도 571 km/h 상승률 19.4 m/s
BR 3.7 / 3.7 / 3.0 한계 속도 760 km/h 선회 시간 15.1초
초당 투사질량 3.25 kg/s 최대 상승한도 10,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20)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탄약 적재량: 1,400)
폭장 종류 없음

엔진이 스핏파이어 Mk IIa와 같아 기체 성능은 별로 차이가 없다.

영국 본토 항공전으로 화력 보강의 절실함을 느꼈으며, 따라서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을 들어내고 20 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2문을 장착하였다. 장탄량이 1문 60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스핏파이어의 날렵한 기동성과 빠른 탄속을 이용해 아껴 써야 한다.

기관총으로 적을 교란해 쓸 데 없는 기동으로 에너지를 버리도록 유도하고, 거리를 좁히다가 적절한 순간 짧게 점사한다면 좋은 운용 방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20 mm 히스파노 Mk.I 기관포는 무예광탄 탄띠를 장착하길 권한다. 단지 무예광 탄띠의 위력이 세기 때문이 아니고, 7.7 mm 브라우닝 기관총의 예광탄 탄띠가 화력도 세고 기관포와 탄속이 비슷하다.

2021년 9월과 11월에 3.0에서 무려 3.7로 상승했으므로, 발열이 훨씬 적은 스핏파이어 Mk Vb 사막 작전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3.3. 스핏파이어 Mk Vb 계열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활약한 파생형들이다. 그러다 보니 사막용 필터를 기수 하단에 달아서 상대적으로 비행 성능이 떨어진다. 나름 주력 기체였던 Mk V에 악영향을 주는 사막용 공기 필터가 없는 파생형을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1.77 패치로 드디어 잘생긴 기수를 가진 필터가 없는 파생형들이 등장했다.

이전 스핏파이어보다 출력도 좋아졌으며,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카뷰레터 문제와 발열 문제가 상당히 해소되었고[11] Mk Vb 같은 경우에는 고공 성능이 향상됐다.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비슷한 성능과 랭크의 IIb를 따라 Vb형 기체들이 Vc형을 두고 2랭크로 내려왔다.

WEP을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 엔진 출력 차이가 크다.

3.3.1. 스핏파이어 Mk Vb 사막 작전형

파일:Spitfire_mk5b.png
[12]
필요 RP 11,000 가격 22,000 전환 훈련 비용 6,300
<colcolor=#373a3c> 랭크 II 최고 속도 573 km/h 상승률 17.8 m/s
BR 3.7 / 3.7 / 3.3 한계 속도 760 km/h 선회 시간 16.5초
초당 투사질량 3.25 kg/s 최대 상승한도 10,500 m 이륙 거리 34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20)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탄약 적재량: 1,400)
폭장 종류 없음

엔진을 롤스로이스 멀린-45으로 개선해 WEP 출력이 210마력이나 늘어났으며, 사막용 공기 필터 때문인지 최고 속도는 조금 떨어졌으나 고속에서 롤링이 빨라져서 선회력도 같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3랭크 전투기들 가운데 상당히 준수한 격투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핏파이어 Mk IIb와 달리 20 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2문을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로 교체해서 화력이 강화됐다. 기관총은 같다.

기관총으로 적을 교란해 쓸 데 없는 기동으로 에너지를 버리도록 유도하고, 거리를 좁히다가 적절한 순간 짧게 점사한다면 좋은 운용 방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는 무예광탄 탄띠를 장착하길 권한다. 단지 무예광 탄띠의 위력이 세기 때문이 아니고, 7.7 mm 브라우닝 기관총의 예광탄 탄띠가 화력도 세고 기관포와 탄속이 비슷하다. 물론 Mk.1과는 다르게 공대공 탄띠도 있기 때문에, 공대공 탄띠를 쓰고싶다면 그걸 써도 좋다.

사막용 필터로 인해 착륙 시 무게 중심이 기수로 쏠려서 기체가 고꾸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7.0.197 패치로 3.3에서 3.7로 BR이 상승했다.

3.3.2. 스핏파이어 Mk Vb

파일:Spitfire Mk Vb.png
필요 RP 6,900 가격 32,000 전환 훈련 비용 9,200
<colcolor=#373a3c> 랭크 II 최고 속도 589 km/h 상승률 18.0 m/s
BR 4.0 / 4.0 / 3.7 한계 속도 760 km/h 선회 시간 16.5초
초당 투사질량 3.25 kg/s 최대 상승한도 10,500 m 이륙 거리 34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20)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탄약 적재량: 1,400)
폭장 종류 없음

업데이트 1.77 "Advancing Storm"에서 추가된, 사막작전형이 아닌 스핏파이어 Mk Vb.

스핏파이어 Mk Vb 사막 작전형과 비교하면 사막용 필터가 제거됐다는 것인데, 그만큼 비행 성능도 향상되었고 착륙 때 고꾸라짐도 줄었다. 성능 체감은 꽤나 되는 편이나 운용 방식은 별 차이가 없다.

다만 BR이 3.7에서 4.0으로 오른 탓에, 운이 없다면 A6M5 Ko 갑제로같은 은근히 살벌한 기체한테 납치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3랭크

4.1. 스핏파이어 Mk IX-XVI 계열

4.1.1. 스핏파이어 F Mk IX

파일:spitfire_ix_early.png
[13]
필요 RP 18,000 가격 47,000 전환 훈련 비용 13,000
<colcolor=#373a3c> 랭크 III 최고 속도 650 km/h 상승률 19.5 m/s
BR 4.3 / 4.3 / 4.7 한계 속도 774 km/h 선회 시간 17.2초
초당 투사질량 3.25 kg/s 최대 상승한도 11,500 m 이륙 거리 38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40)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탄약 적재량: 1,40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250 lb AN-M57 폭탄 × 1

업데이트 1.35에서 추가되었다.
엔진이 롤스로이스 멀린-61으로 교체되었는데 최대 1,473마력의 출력은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스핏파이어 Mk Vc보다 낮기는 해도 과무장이 아니라서 에너지 보존율은 더 낫고, 특히 고고도 성능이 대폭 증대되었다. 상승률이 우수하기 때문에 J2M2나 XP-50이 아니라면 고고도를 선점할 수 있다. 또 기골 강화로 인해 한계 속도가 760 km/h에서 774 km/h로 향상됐다. 이전 Mk V 시리즈보다 나은 에너지 보존율을 토대로 수직 기동을 포함한 도그파이트나 붐앤줌을 더욱 더 자유자재로 구사 가능하다. 선회력은 이전 스핏파이어보다 체감이 될 정도로 둔해졌지만 여전히 제로센과 하야부사를 제외한 모든 적을 이길 수 있다.

날개의 형상 변경으로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탄약 적재량이 2배로 늘어나 화력 걱정 없이 지속 교전을 치룰 수 있다. 또 이 기체를 시점으로 스핏파이어는 폭장을 장착할 수 있게 된다.

고고도 선점을 바탕으로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고, 기동성과 고화력은 회피 기동하는 제로센들을 단번에 격추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격투 능력이 늘어난 만큼 위에서 만나는 적기들도 무시무시해지므로 오버슛 같은 기동들을 알아 두면 쓸 일이 많다. 전투 시엔 실속에 빠지지 않도록 에너지 조절을 해야 최상의 기력을 발휘한다.

4.1.2. 스핏파이어 F Mk XVI

파일:spitfire_xvi.png
[14]
필요 RP 13,000 가격 76,000 전환 훈련 비용 22,000
<colcolor=#373a3c> 랭크 III 최고 속도 651 km/h 상승률 22.3 m/s
BR 4.7 / 5.0 / 5.0 한계 속도 774 km/h 선회 시간 19.8초
초당 투사질량 3.73 kg/s 최대 상승한도 11,000 m 이륙 거리 39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12.7 mm M2 브라우닝 기관총 x 2 (탄약 적재량: 52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250 lb Mk.IV 범용폭탄 × 1

롤스로이스 멀린-266을 장착하고 있어 1,664마력으로 출력이 올라갔으며, 주익 끝을 잘라낸 윙팁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F Mk IX와 비교해 롤링이 무척 좋아졌다. 그러나 대가로 에너지 보존율은 극단적으로 처참하기 때문에 증대된 출력을 맛보기 아주 어렵고, 특히 선회력이 급감해서 기체가 많이 휘청댄다.

날개를 c형에서 e형으로 교체했기에,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의 장탄량이 30발 증가한 것이 특징이며,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을 장착한 기존 스핏파이어와 달리 12.7 mm M2 브라우닝 기관총 2정을 장착해 더욱 긴 유효 사거리와 보강된 화력을 갖추었다.

그래도 제값은 하는 다른 파생형들과 다르게, 현실에서도 그랬듯 쓰기 어렵다. 절단익 스핏파이어의 특징

전체적으로 스핏파이어보다는 Bf 109를 닮은듯한 이질적인 기체. 스핏의 강점이던 선회능력을 거세당했기에 Bf-109가 익숙하지 않다면 자탑에서는 109F-4와 G-2에게 하극상을 당하고, 업방에서는 109K-4나 G-14에게 두들겨맞는 동네북이 되기 쉽다.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스핏막구 밑의 폴더장비가 되며 3랭크로 랭크가 강등당했다.

4.2. 스핏파이어 Mk Vc 계열

스핏파이어 Mk.V중 기관포를 4문 장비한 Vc형 기체들이 폴더로 묶여있다.
20mm 히스파노 Mk.II 4문의 화력은 든든하지만, 190A-5나 109G-6같은 든든한 적 기체들을 상대하기에는 비행성능이 아쉬운 편. 그래도 장점을 잘 활용하면 적들을 묵사발 내버릴수 있다.

4.2.1. 스핏파이어 Mk Vc 사막 작전형

파일:Spitfire_mk5c.png
[15]
필요 RP 26,000 가격 76,000 전환 훈련 비용 22,000
<colcolor=#373a3c> 랭크 III 최고 속도 592 km/h 상승률 19.5 m/s
BR 5.3 / 4.7 / 4.7 한계 속도 760 km/h 선회 시간 16.2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0,500 m 이륙 거리 34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480)
폭장 종류 없음

사막작전형 스핏파이어 Mk.Vb에서 엔진과 무장을 교체한 버전. 워 썬더에 처음 나왔을때는 그냥 스핏파이어 Vc라고 이름이 붙어있다가, 1.77패치에서 진짜로 '그냥 스핏Vc'가 추가되자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흔적은 수정되지 않은, 한국어 번역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진이 롤스로이스-멀린 45M으로 교체되었는데 최대 출력은 차이가 거의 없으나 WEP 출력은 130마력 가까이 늘어났다. 따라서 스핏파이어 Mk Vb와 비교해 최고 속도, 선회력, 상승률이 소폭 향상되었다. 스핏파이어 특유의 날렵함을 구사할 수 있는데, 강하 가속력도 좋다.

가장 큰 변동점이라고 한다면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가 4문이나 장착되어 있다는 것인데, 하나에 120발씩 장전되며 엄청난 화력과 탄속이 강점이다. 다만 이전에도 늘 그래왔듯, 스톡상태에서는 과열이 심하다는것은 기억하는 편이 좋다. 7mm 기관총이 없어진 만큼 공중에서 갑자기 탄이 걸리면 응원귀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낮은 고공 성능이 발목을 잡는다. 후방에서 고도 3,500 m ~ 5,000 m 즈음으로 우회 상승하여 에너지를 모으다가 땅을 파는 적기를 치고 빼거나, 저고도에서 벌어지는 난전에 기습 강하하면서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얻어 싸우면 꽤나 쓸 만하다. 고도 2,000 m ~ 3,500 m에서 최상의 기체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이때 기체 성능은 무시 못할 수준으로, 여러 대의 Bf 109나 P-51을 동시에 대적할 수 있다.

그 외에 단점이라면, 개선되기는 했으나 스핏파이어 Mk.V다운, BR대비 느린 편인 최고속력때문에, 에너지를 추가로 얻지 못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꽤 느린 편이라는 점 정도. 이는 스톡 성능에도 영향을 크게 주는 편인데, 최대 109K-4까지 만나는 Vc 사막형에게 14.4m/s의 상승률과 543km/h라는 스톡성능은 많이 고달프다.

사막용 필터로 인해 착륙 시 무게 중심이 기수로 쏠려서 기체가 고꾸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2.2. 스핏파이어 Mk Vc

파일:Spitfire_mk5c_notrop.png
필요 RP 17,000 가격 105,000 전환 훈련 비용 30,000
<colcolor=#373a3c> 랭크 III 최고 속도 602 km/h 상승률 19.7 m/s
BR 5.7 / 5.0 / 5.0 한계 속도 760 km/h 선회 시간 16.2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0,500 m 이륙 거리 34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480)
폭장 종류 없음

업데이트 1.77 "Advancing Storm"에서 추가된, 사막작전형이 아닌 스핏파이어 Mk Vc.

스핏파이어 Mk Vc 사막 작전형과 동일한 엔진을 갖고 있지만 전술했듯이 사막용 필터가 제거되어 최고 속도 14 km/h, 상승률 0.2 m/s 등 기체 성능에 약간의 향상이 있다.

강점이라고 한다면 여전히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가 4문이라는 것으로, 하나에 120발씩 장전되어 있으며 엄청난 화력과 탄속이 특징이다.

고고도 성능이 낮기 때문에, 후방에서 고도 3,500 m ~ 5,000 m 즈음으로 우회 상승하여 에너지를 모으다가 땅을 파는 적기를 치고 빼거나, 저고도에서 벌어지는 난전에 기습 강하하면서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얻어 싸우면 유용하다. 고도 2,000 m ~ 3,500 m에서 최상의 기체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이때 기체 성능은 무시 못할 수준으로, 여러 대의 Bf 109나 P-51을 동시에 대적할 수 있다.

5. 4랭크

5.1. 스핏파이어 F 계열

5엽 프로펠러가 인상적인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스핏파이어중 대전기 2대와, 옥탄막구로 구성된 폴더.

최고 속도, 한계 속도, 에너지 보존율과 고고도 성능이 기존 멀린 스핏파이어보다 훨씬 뛰어나서 적기 추격이나 폭격기 요격이 수월해졌다.

그러나 대전기 그리폰 2대는 동체가 무거워져, 스핏파이어 LF Mk IX보다 가속력이 좋지 못하고, 선회력도 체감할 정도로 급감했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해수면에선 스핏파이어 LF Mk IX가 살짝 더 빠르지만 5,000 m 이상의 고고도에서는 그리폰 스핏파이어가 훨씬 우수하다.

5.1.1. 스핏파이어 F Mk XIVe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mk14e.png
필요 RP 46,000 가격 155,000 전환 훈련 비용 45,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고 속도 723 km/h 상승률 24.5 m/s
BR 5.0 / 5.7 / 5.3 한계 속도 794 km/h 선회 시간 17.4초
초당 투사질량 3.73 kg/s 최대 상승한도 12,000 m 이륙 거리 40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12.7 mm M2 브라우닝 기관총 x 2 (탄약 적재량: 52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 Mk.IV 범용폭탄 × 1

업데이트 1.41에서 추가되었다.
멀린 엔진 대신 롤스로이스 그리폰-65 엔진을 장착한 첫째 바리에이션이다. 출력은 1,890마력으로 준수하다. 한번 과열이 났다 하면 잘 식지 않기 때문에 WEP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스핏파이어 LF Mk IX에 비해 상승률과 선회력이 모자란 대신 고고도 성능이 월등히 좋으며, 한계 속도가 기골 강화로 인해 774 km/h에서 794 km/h로 늘어났다.

말콤 캐노피에서 제대로 된 버블 캐노피로 변경되어, 후방 시야가 좋아졌다.

2017년 2월 14일 패치로 수리비가 26,000으로 올라간 적이 있었다.

5.1.2. 스핏파이어 F Mk XVIIIe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mk18e.png
필요 RP 27,000 가격 185,000 전환 훈련 비용 52,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고 속도 718 km/h 상승률 23.3 m/s
BR 5.0 / 5.7 / 5.3 한계 속도 794 km/h 선회 시간 18.1초
초당 투사질량 3.73 kg/s 최대 상승한도 12,000 m 이륙 거리 42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12.7 mm M2 브라우닝 기관총 x 2 (탄약 적재량: 52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250 lbs Mk.IV 범용폭탄 × 2 + 500 lbs Mk.IV 범용폭탄 × 1
76 mm RP-3 로켓 × 8
250 lbs Mk.IV 범용폭탄 × 3
500 lbs Mk.IV 범용폭탄 × 1
250 lbs Mk.IV 범용폭탄 × 2

업데이트 1.41에서 추가되었다.
가장 많은 폭장을 장착할 수 있는 바리에이션으로,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유용하다.

다른 기체 성능은 모두 F Mk XIVe와 비슷하지만 롤링은 굼뜨다.

5.1.3. 스핏파이어 LF Mk IX

파일:spitfire_ix.png
[16]
필요 RP 31,000 가격 200,000 전환 훈련 비용 57,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고 속도 690 km/h 상승률 31.8 m/s
BR 5.3 / 5.7 / 5.0 한계 속도 774 km/h 선회 시간 14.8초
초당 투사질량 3.73 kg/s 최대 상승한도 11,500 m 이륙 거리 32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12.7 mm M2 브라우닝 기관총 x 2 (탄약 적재량: 52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250 lb Mk.IV 범용폭탄 × 1

스핏파이어 Mk IX의 저고도 전투형[17]으로, 동급 전투기들 중에서 손꼽히는 성능을 지녔고 스핏파이어 F Mk XIV와 함께 5.7 BR을 책임지는 제공 전투기다.
업데이트 1.35에서 추가되었다.

1,982마력의 롤스로이스 멀린-66 엔진 덕분에, 무지막지한 상승률은 이 바리에이션에서 눈에 띄는 특징이다. 말만 저고도 전투형이지, 인게임 프롭기 가운데 상승률이 제일 높고, 지상 스폰 기체 가운데 고도 5,000 m 도달 속도가 가장 빠르다. 어마어마한 상승률로 적을 훨씬 더 높은 고도에서 내리찍을 수 있으며, 비록 가속력과 최고 속도는 밀린다고 해도 고고도를 선으로 점유할 수 있기에 에너지에 있어서도 절대 불리하지 않다.

고속에서도 기동성이 빠릿빠릿하기 때문에 하강 도주나 붐앤줌도 깔끔하고, 원래부터 날렵했던 기동성은 고속/저속 선회, 루프, 시저스 등 모든 기동에서 적을 능가하며, 특유의 낮은 실속 속도와 미친 상승률 덕에 상대가 애매하게 에너지 트랩을 건다면 역으로 잡아낼 수도 있다. 여러모로 저속 에너지파이팅이 업인 Bf 109같은 전투기들의 천적.

본래 주익 바깥쪽에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4정과 주익 안쪽에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2정을 갖춘 C형 날개였으나, 1.65 업데이트에서 E형 날개로 변경되면서 바깥쪽의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4정 또한 12.7 mm M2 브라우닝 기관총으로 바뀌었다.[18] 스핏파이어의 날개 종류

스핏파이어 F Mk XIVe, 스핏파이어 F Mk XVIIIe, 스핏파이어 F Mk XIVc, 스핏파이어 FR Mk XIVe와 함께 2017년 2월 14일 수리비가 상승하고 BR 또한 5.7로 올라갔지만, 여전히 우등한 기체 성능으로 적을 격파한다.

게임 초창기부터 긴 시간동안 슈퍼프롭 구간대에서 꿀을 빨아오던 꼴이 안톤 맘에 들지 않은 것인지,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폴더장비화 될때 그리폰스핏 2개 밑 맨 아래로 쳐박혔다. 강력한 성능 자체는 여전하지만, 트리를 뚫기 위한 목적으로는 경쟁력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5.2. 그리폰 스핏파이어 계열

기존에 대전기 그리폰스핏 2대 밑에 있던 대전후 그리폰스핏 2대가 분리되어 새 폴더가 되었다.
뱅리얼에서는 초기젯들을 자주 만나는 BR대에, 출고가 필수가 아니던 폴더장비들이라 인기가 없었음에도 Mk 22의 구매가 필수가 된 것이 아쉽다.

5.2.1. 스핏파이어 F Mk 22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f22.png
필요 RP 54,000 가격 185,000 전환 훈련 비용 52,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대 속도 740 km/h 상승률 23.7 m/s
BR 5.7 / 6.7 / 6.0 한계 속도 875 km/h 선회 시간 18.2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1,800 m 이륙 거리 42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65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s Mk.IV 범용폭탄 × 3
500 lbs Mk.IV 범용폭탄 × 2
250 lbs Mk.IV 범용폭탄 × 2 + 500 lbs Mk.IV 범용폭탄 × 1
250 lbs Mk.IV 범용폭탄 × 3
76 mm RP-3 로켓 × 6
250 lbs Mk.IV 범용폭탄 × 2

전체적으로 재설계된 스핏파이어 F Mk 21을 토대로 약간의 개량을 거친 바리에이션으로, 업데이트 1.39 에서 추가되었다. 게임 내 테크 트리 기준으로, 스핏파이어 F Mk 22부터는 기종명에서 로마 숫자가 빠지고 아라비아 숫자가 들어간다.

보조익이 새로이 되었는데 넓직하며, 미익의 조종 계통이 매우 커진 형상을 가지고 있다. 상승각도 20도 기준 WEP 출력 시 25.7 m/s로 스핏파이어 F Mk XIVe보다 2 m/s 낮지만, F2G-1을 추격할 수 있을 정도로 가속력과 최고 속도가 월등히 높아졌고, 롤링은 Fw 190 뺨치는 수준이다. 지시속도 400 km/h ~ 500 km/h에서 최상의 기동성을 발휘하므로 이를 숙지하면 좋다.

한계 속도가 875 km/h로 매우 높은데, 애초부터 750 km/h 언저리를 넘길 수 없는 Bf 109 K-4나 러더 굳음이 꽤 있는 F4U-4B와는 달리 고속 굳음도 없다시피 한 편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용 에너지가 매우 많은 편이다. 에너지 보존율도 보통 스핏파이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좋아서 붐앤줌도 용이하다.

상승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제트기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인데, 초기 제트 전투기들은 상승률이 좋지 않고, 더욱이 독일과 일본의 제트 전투기들은 고도 4,500 m부터 성능이 격하되는 편이다. 이를 잘 이용한다면 제트기들도 무섭지 않다. 특히나 스핏파이어 F Mk 22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기 때문에, 자탑방에 걸렸을 땐 스핏파이어 LF Mk IX나 스핏파이어 F Mk XIVe로 착각하고 단순히 헤드온, 에너지 트랩이나 파이팅을 거는 프롭기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대적하기 딱 좋다.

무장은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를 4문이나 탑재하고 있는데, 탄속도 850 m/s 정도로 무척 빠른 편이고 전술한 기동성과 어울리게 되면 사격각을 잡기 굉장히 편해서 탄 낭비가 적으며 장탄량도 650발이나 되기 때문에 스핏파이어 F Mk Vc나 시파이어 FR. Mk 47 등과는 달리 시원하게 갈겨댈 수 있다.

1.87 업데이트에서 20 mm 히스파노 Mk.V 기관포가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로 변경되었다. 가이진 측에서 출처를 표기하지 않았으므로 레딧과 포럼 등 커뮤니티에서 반발이 있었는데 결국 고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레딧[19] 다만 20 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시절 연구 배치를 그대로 유지한 까닭에, 약실 크기와 급탄 기구, 윤활유를 교체하지 않은 구형 기관포를 그대로 부착하고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워 썬더 포럼 이 문제는 1.95 업데이트에서 수정되었다.

예전에는 BR이 6.3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가뜩이나 기체 성능과 화력도 열세인데 머릿수도 적은 Fw 190 D-9, Bf 109 G-14 등의 추축국 전투기들을 대놓고 패면서 양민학살 하다가 2021년 7월 들어 BR이 6.7로 상승했다. 히스파노 기관포가 버프되기도 하면서 6.7에서도 유효한 성능을 발휘하며 킷카가 2021년 12월 드디어 7.0으로 상승하면서 유일한 천적도 없어졌다. 호적수라고 한다면 P-51H-5-NA라 할 수 있겠는데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수리비가 28,888 라이온으로 꽤나 높은 편이다. 추축국 슈퍼프롭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 운용 편히 하던 연합국 유저들에겐 치명적인데, BR이 6.7로 올라간 것은 마땅한 것이나 수리비는 좀 내려도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다. 2022년 2월 15,072 라이온으로 떨어졌다.

5.2.2. 스핏파이어 F Mk 24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f24.png
필요 RP 35,000 가격 210,000 전환 훈련 비용 61,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대 속도 778 km/h 상승률 28.3 m/s
BR 6.0 / 7.0 / 6.3 한계 속도 875 km/h 선회 시간 17.6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1,800 m 이륙 거리 42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65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s Mk.IV 범용폭탄 × 3
500 lbs Mk.IV 범용폭탄 × 2
250 lbs Mk.IV 범용폭탄 × 2 + 500 lbs Mk.IV 범용폭탄 × 1
76 mm RP-3 로켓 × 4 + 250 lbs Mk.IV 범용폭탄 × 2
76 mm RP-3 로켓 × 8
250 lbs Mk.IV 범용폭탄 × 3
250 lbs Mk.IV 범용폭탄 × 2

업데이트 1.39 에서 추가되었다.
스핏파이어 F Mk 22에서 한 층 더 개선된 바리에이션으로, 연료를 약간 더 담을 수 있고, 스핏파이어 LF Mk IX에게 날개를 달아줬듯 옥탄가 150 연료를 연구로 얻을 수 있다. 로켓과 폭탄을 함께 장착할 수 있는 폭장 또한 더욱 다채로워졌다.

상승 각도 20도 기준 WEP 출력시 상승률 28.8 m/s로, P-51H보다 유리한 고도를 선점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위치 에너지를 모아 두어야 한다.

스핏파이어 F Mk 22에 비해 더욱 더 강화된 기체 성능을 보여 주지만, BR 6.7과 7.0은 천지 차이로,[20] 본격적인 제트 전투기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운용 방식이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출력은 더 좋아졌지만 프롭 전투기들을 상대로 하던 에너지 트랩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또 초기 제트 전투기들이 도주하면 따라는 갈 수 있으나 최고 속도와 한계 속도는 낮은 편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이때 시간과 에너지 분배를 적절히 하지 못하면 다른 적기에게 6시를 내줘야 한다. AdamTheEnginerd의 8.0 탑방 운용 영상.

1.87 업데이트에서, 스핏파이어 F. Mk 22와 함께 20 mm 히스파노 Mk.V 기관포가 20 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로 교체되었다. 스핏파이어 F Mk 22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있었으나 결국 고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레딧[21] 다만 후기 생산형은 20 mm 히스파노 Mk.V 기관포가 장착되었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제공을 바라는 기대와 반응이 있다. 또한, 기관포 모델은 바꿔놓고선 연구 배치는 건들지 않은 탓에 약실과 급탄 기구 등이 개선되지 않은 구형 기관포가 탑재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워 썬더 포럼 이후 1.95 업데이트에서 1943년형 개수 연구를 받으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2017년 2월 14일 BR 패치로 인해 6.7로 올라갔다. 2021년 9월 30일 BR 패치에선 무려 7.0의 BR으로 상승하게 되었는데, 스핏파이어 F Mk 22, F Mk 24가 He 162, Me 262 A 등은 가볍게 씹어먹는 것은 맞다. 그러나 다수의 냉전 제트기들까지 상대하기는 운용이 너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특정 약한 초기 제트기들을 버프할 방안이나 BR 확장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너무 리얼리스틱 지상전과 승률만 맞춰서 BR 패치를 거듭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6. 5랭크

6.1. 미티어 F. Mk.3 계열

6.1.1. 미티어 F. Mk.3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eteor_fmk3.png
필요 RP 95,000 가격 270,000 전환 훈련 비용 78,000
랭크 V 최대속도 755 km/h 상승 22.5 m/s
BR 7.3 / 7.3 / 7.0 한계속도 850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500 m 이륙 거리 55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탄약 적재량: 78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폭탄 × 2

시험적으로 생산된 미티어 F.1의 후속기종으로, 2차 세계대전 연합군에서 유일하게 참전경험이 있는 제트기이다.

주 무장은 영국트리 내에서는 많이 쓰는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를 기수에 4문 탑재했으며, 장탄수도 780발로 든든하다. 히스파노 Mk.II보다 스톡상태에서의 분산도가 살짝 나쁘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기수에 탑재된다는 장점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엔진으로는 더웬트 Mk.I 엔진을 탑재했는데, 기본 추력은 풀업하고도 900kgf로 앙증맞은 수준이라 생각보다 속도가 잘 붙는 편은 아니며, 스톡에서는 엔진 앞에 투명한 프로펠러가 달린게 아닐까 의심스러운 성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초기젯치고는 특이하게도 WEP처럼 작동하는 109% 추력상태가 있어, 그걸 최대한 잘 쥐어짜낸다면, Su-11이나 F2H, F-84B같은 양심터진 BR대비 고성능의 기체들을 제외한다면 자탑에서는 엔진추력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잘 없는 편이다. 후술할 허약한 날개를 감안했을때는 오히려 시 미티어 F Mk.3 대비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

조종반응성도 괜찮고 저속안정성도 좋지만 날개가 많이 허약한 편으로, 한계속도도 850km/h에 불과하고, 한계G도 +9G/-4G로 낮은 편이다. 그래도 미티어 F.3은 자체 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후속기체들보다 좋은 적절한 연료세팅 덕택에 실제로 부러지는 일은 이제는 별로 없다. 넓은 날개에서 오는 저속안정성을 무기로 선회전에 들어가면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대신 선회로 잃은 에너지 회복이 좀 힘들다는 점은 주의할 것.

다만 고속굳음이 좀 있는 편이고,스핏24보다 낮은 한계속도도 강하하면서 에너지를 영끌했을때는 꽤나 거슬리는 편인데, 모든 미티어에는 성능이 좋은 에어브레이크가 달려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기본 도색은 호커 헌터나 스핏파이어같은데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영국 비행기 하면 떠오르는 녹/회 투톤 위장이고, 공대공을 뛰어서 470포인트(뱅리얼 기준 94킬)을 달성시 종전 후 사용된 은색 무도색 위장을 해금할 수 있는데, 미티어 F.3가 옛날 기체인 만큼 도색의 품질은 화질구지 수준으로 나쁘다.

"Alpha Strike" 업데이트에서 1000파운드 폭탄 2발 폭장이 생겼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이륙할때 프롭기처럼 기수를 팍 치켜들면 꼬리날개가 비행장 활주로에 긁혀 박살났었다.

6.1.2. 시 미티어 F. Mk.3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eteor_fmk3_navy.png
필요 RP 53,000 가격 300,000 전환 훈련 비용 86,000
랭크 V 최대속도 927 km/h 상승 36.0 m/s
BR 7.7 / 7.3 / 7.3 한계속도 850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500 m 이륙 거리 325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탄약 적재량: 78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폭탄 × 2

미티어를 함재기로 개수하면서 기존의 더웬트 Mk.I 엔진을 F.4에 사용하는 엔진이자 출력이 거의 2배로 강력해진 더웬트 Mk.V로 교체한 모델.

이 기체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 과유불급'이라고 볼 수있다. 같은 BR인 미티어 F Mk.3과 비교하면 좋은 엔진 추력으로 인해 속도가 훨씬 빨리 붙어 에너지 회복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대신 동체를 그대로 울궈먹은 탓에 한계속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어서 주의하지 않으면 하강비행은 물론, 수평비행중에도 자멸한다.

이론상으로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타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체감되는 편이다. 자탑에서도 이미 BR압축으로 인한 성능인플레가 이루어져 안톤의 양아들급으로 편애받는 F2H 밴시나 Su-11/MiG-9 후기형 같은 쟁쟁한 기체들과 경쟁해야하고, 업방에서는 F-86같은 양심터진 기체들을 상대로 싸워야하는데, 속도전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최고속도때문에 이론상으로도 추격이 힘든데다, 바로 한계속도 초과로 날개가 부러진다.

"Alpha Strike" 업데이트에서 연료 슬라이더 기능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더웬트 Mk.5/8 엔진이 탑재된 다른 미티어들과 같이, 기본 연료세팅이 애매했었다. 미티어 F Mk.3과 비교했을때 최소연료는 10분에서 5분으로 줄었고, 최대연료도 34분에서 19분으로 줄었는데, 중간이 없어, 둘다 애매하다. 5분은 제대로 교전하기도 전에 연료가 전부 소진되고, 20분 세팅에서는 급기동시 평균적으로 700km/h쯔음부터 9G를 넘기는 순간 윙팁이 부러지는데다 묵직한 연료량때문에 기체가 둔해졌다.
날개는 미티어 F Mk.3도 약하다면 약했지만 그쪽은 너무 느려서 체감이 잘 안됐던 편.

다루기 힘든 날개때문에 굳이 폴더를 열어서 연구해서 탈만큼의 가치는 없는 느낌의 기체지만, 다음 기체인 미티어 F Mk.4 G.41F를 탈 생각이라면 적응을 위해 타는것도 나쁘지 않다.

함재기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어레스팅 훅이 장착되어 있어 항공모함에 착함하기 편하다. 그런데 캐터펄트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수리와 보급이 끝나면 함재기인데도 약 575km/h의 속력으로 공중 스폰시켜준다.

여담으로, 전성기 당시 외국에선 Sea Jesus라고 불렸었다. 당시에는 미티어의 기본 특성은 간직한 채 엔진추력이 좋아진 기체인데, 1.10패치때 BR버프를 받으면서, 당시 존재하던 분리매칭 덕택에 7.3BR 기체로서 7.7BR 매칭에 끌려가지 않아, 슈발베나 호르텐같은 초기 초기젯을 상대로 패악질을 부릴 수 있었기 때문. 이후 잠수함 패치로 분리매칭이 없어지자 그냥저냥인 전투기 취급을 받으며 몰락했다.

6.2. 미티어 F. Mk.4 계열

6.2.1. 미티어 F. Mk.4 G.41F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eteor_fmk4_lw.png
필요 RP 105,000 가격 300,000 전환 훈련 비용 86,000
랭크 V 최대속도 945 km/h 상승 37.0 m/s
BR 7.7 / 7.7 / 7.7 한계속도 999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500 m 이륙 거리 325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탄약 적재량: 78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폭탄 × 2

냉전기에 처음 생산된 미티어
기존의 미티어 F Mk.3 듀오와 비교하면, 최대속도가 올랐으며, 날개 강도도 어느정도 상승했지만, 그 댓가로 BR이 1단계 올랐다.
장점인 선회력도 여전하고, 개선된 날개 덕택에 시 미티어 F.3과는 다르게 더이상 직선비행중에 지 혼자 공중분해되는 일은 없다.

그러나 큰 개량은 없이, 시 미티어 F.3의 단점이던 고속에서의 조종간 굳음과, 급기동시 한계G 초과로 부러지는 날개도 그대로 갖고와서, 미티어의 강점을 다 깎아먹으며... BR상승으로 인해 F-86A도 더 자주 만나고, 업방에 끌려가면 최대 F-86F까지 만나게 된다는 점은 별로 유쾌하지 않다.

적 기체와 교전중에 추격이나 회피를 위해 기체를 세게 꺾으면 그대로 날개가 부러지는데, 그렇다고 안부러질만큼 살살 기동하면 적에게 쉬운 목표가 된다.

그래도 프롭기급 선회력 덕분에 상대가 멍청하게 저속선회전에 들어간다면 이론상으로는 업방 MiG-15bis도 찢어버릴 수는 있다.

굳이 승무원 배치비용까지 내가면서 탈 가치는 없는 기체.

6.2.2. 미티어 F. Mk.4 G.41G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eteor_fmk4_sw.png
필요 RP 61,000 가격 340,000 전환 훈련 비용 98,000
랭크 V 최대속도 950 km/h 상승 37.0 m/s
BR 7.7 / 8.0 / 8.0 한계속도 999 km/h 선회 22.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500 m 이륙 거리 325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탄약 적재량: 78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폭탄 × 2

더웬트 Mk.V로 엔진을 교체한 것이 기존의 미티어 설계와 불협화음이 나자, 절단익 스핏파이어처럼 날개 끝을 줄여 날개 길이를 43피트(약 13.1m)에서 37피트 2인치(약 11.3m)로 줄인 개량형이다. 고증상으로는 롤 성능이 좋아지고 동체에 가해지는 부하도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대신 착륙속도가 늘어나 실속이 좀 더 자주 걸리는 결점이 생겼다고.

날개를 자름으로서 얻은 이점이라면, 날개가 더이상 부러지지 않는다. 20분 풀연료를 집어넣고 막 마우스를 막 휙휙 돌려도 한계속도를 넘기는게 아니라면 부러지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고증대로 롤도 더 빨리 돈다.

대신 선회력이 소폭 저하했고, BR도 1단계 올라 더 진보한 젯기들을 많이 보는 터라 공방 내에서 인기는 별로 없는 편이다. 굳이 미티어를 탄다면 대부분 Mk.4 G.41G는 거르고 상위호환인 Mk.8 G.41K를 타는 편.

기본 도색은 미티어 Mk.4 G.41F처럼 은갈치 무도색 위장이고, 공대공 킬수를 모아 520포인트(뱅리얼 기준 104킬)를 모으면, RAF 와티샴에 주둔했던 제263비행대대 1950년 무도색 위장을 해금할 수 있다. 두 위장은 큰 틀에서 차이는 없고, 라운델이 바뀌고, 동체의 라운델 양옆에 비행대 상징이 덧그려진 정도.

6.2.3. 미티어 F. Mk.8 G.41K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eteor_fmk8.png
필요 RP 61,000 가격 340,000 전환 훈련 비용 98,000
랭크 V 최대속도 962 km/h 상승 40.2 m/s
BR 7.7 / 8.0 / 8.0 한계속도 999 km/h 선회 23.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500 m 이륙 거리 325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탄약 적재량: 78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폭탄 × 2
RP-3 로켓 × 16
HVAR 로켓 × 8
RP-3 로켓 × 8
업데이트 1.29에서 추가된 최후기형 미티어.
엔진을 더웬트 Mk.V에서 더웬트 Mk.8로 교체하면서 엔진추력도 늘었고 동체도 살짝 가벼워졌으며, 고증에 따라 가벼운 폭장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마틴 베이커社의 사출좌석이 탑재되는 등 여러 개량점이 있었다.

Mk.4 G.41G처럼 날개 끝이 잘린 형상을 하고 있어 그보다 더 전의 미티어들보다는 선회력이 나쁘고 에너지 보존률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기동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G.41G처럼 공방내 인기는 그닥 없는 편인데, 지속된 BR압축으로 인해 자탑에서 딱 한칸 올라간 8.3BR 매치부터 훨씬 진보한 후퇴익 기체인 MiG-15와 F-86A-5 세이버를 만나는 점도 있고, 프리미엄 장비인 'Mk.8 리퍼'를 사면 기본 성능은 완전히 같으면서, 골장비 보상계수와 더 많은 폭장능력을 지니고 있는 미티어를 운용할 수 있기 때문.

고증상 미티어 Mk.8은 호주군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전적이 있는데, MiG-15에게 몇번 깨지면서 서열정리를 당하고 지상공격 업무로 전환되었다. 호주군 기록상으로는 순천시 상공에서 벌어진 공중전에서 1기의 MiG-15를 격추하며 설욕했다고 전해지지만, 같은 시기 소련군 기록에는 손실 기록이 없다고.

7. 6랭크

7.1. 자벨린 F.(A.W.) Mk.9

파일:Javelin F.(A.W.) Mk.9.png
필요 RP 135,000 가격 380,000 전환 훈련 비용 110,000
랭크 VI 최대속도 991 km/h 상승 55.0 m/s
BR 8.3 / 8.3 / 8.7 한계속도 1,035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20.84 kg/s 최대 상승한도 15,000 m 이륙 거리 325 m
무장 주 무장 없음[22]
폭장종류
다목적 무장 30mm ADEN 기관포 × 4 (장탄수: 800 발) + 파이어스트릭 공대공 미사일 x 2
30mm ADEN 기관포 × 2 (장탄수: 400 발) + 파이어스트릭 공대공 미사일 x 4
지상 공격용 30mm ADEN 기관포 × 4 (장탄수: 800 발)

업데이트 1.85 "Supersonic"(초음속) 패치에서 추가된, 아음속 요격기.

쌍발에 커다란 델타익을 달아놓은 수려한 전투기로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출시될 당시에는 9.0이라는 BR에 도저히 몰 수가 없는 비고증으로 떡칠된 끔찍한 성능을 자랑하여 관짝 취급을 받았다.

1. 고증성능과의 괴리
최고속도를 991km/h라는 안타까운 수치로 받았는데[23] 저 애매한 속도덕에 당시 자탑이던 9.0에 걸리더라도 세이버나 미그들에게 우위를 점하기가 더 힘들었다.

기동성 면에서는 넓은 주익 덕에 170kg/m²이하라는 제트기치곤 매우 가벼운 익면하중을 가졌으나, 엘레베이터가 정말 뻑뻑하게 구현되어 피치를 풀로 당겨도 미동조차 하지 않아 B-57급의 느려터진 선회를 보여준다. 아니, 사실 선회만 따진다면 B-57에게 뒤를 잡힌다. 게다가 러더까지 구린건 덤. 유일하게 롤은 고증에 맞게 좋게 구현이 되어 방어기동은 어느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선회력이 정말 좋지 않기에 뒤를 잡히면 J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이로울 지경. 플랩을 내려도 기동성은 개떡이다. 미사일을 간신히 피할 정도의 기동력은 있으니 그것 만큼은 위로가 된다.

날개 한계G도 낮아 뒤를 잡히면 롤링 시저스와 같은 방어기동을 하기에도 날개가 자주 박살나기 때문에 주저될 정도이다.

실속도 300쯤부터 위태로웠다고 한다.

그 외에도 30mm ADEN 기관포의 장탄수가 고증의 반절인 정당 100발로 책정되어있다거나, ADEN 4문에 파이어스트릭 4발이 달리는 비고증 세팅으로 나왔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다.

2. 지나친 연구 경험치
이런 성능에 랭크는 6랭크로, 다음 기체인 라이트닝과 떡하니 같은 자리에 앉아있어 6랭크를 마무리하려는 유저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선사한다.

위와 같은 종합병원수준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터라 타기가 꺼려지는데다 지상공격용 무장도 없어 지상파밍용으로도 쓸 수 없다. 아덴 기관포의 대지상 탄띠로 특화점을 파괴하는게 그나마 할 수 있는 지상공격이었다.

이후 1.91 패치로 BR이 8.7로 버프되었고, 1.97패치로 파이어스트릭 공대공 미사일의 기동한계범위가 5g-> 13g로 버프됨에 따라 그나마 타줄 만한 기체가 되었다. 다만 기동 부문에서 하자가 있는 건 여전하니 최대한 사리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추천된다.

그 뒤로 시간이 좀 더 지난 후에는 BR이 8.3으로 버프되고 문제점도 어느정도 해결되어 자탑에서는 아예 못탈 수준까지는 아닌 기체가 되었다.
8.3 BR에서 ADEN 4문이나, 15G로 추가 버프를 받고 시커 레이더연동까지 받은 파이어스트릭 미사일 4발은 약간 과잉화력에 가깝고, 실속도 180km/h쯤에서 걸린다.

23년 시점에서도 해결되지 않은 단점이라면, 낮은 최고속도때문에 F-84G,F-86A같은 빠른편인 아음속기들 상대하기 난처한 경우가 종종 있으며, 여전히 기동시 날개가 무른 편.
델타익 특유의 에너지 내다버림때문에 상대적으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한계G가 +8G/-4G로 낮고, 애프터버너의 연료소모량을 6분 기본연료로는 감당할수 없어 20분/21분으로 출격하는 경우, 급기동시 종종 날개 한쪽이 가출한다.

하지만 스톡시점에서는 상대적으로 모자란 엔진추력과, 에너지를 내다버리는 델타익의 조합으로 굉장히 고통스러운데다,
같은 업데이트에서 등장했던 F-100D따위의 초음속 전투기들이, 9.3BR로 재블린을 따라 내려왔기에, 업방에 납치당했을때 초음속 기체들한테 얻어터지는 웃음벨 신세는 탈출하지 못했다.

자벨린이 가장 잘 하는것이라면 역시 고증을 살린 폭격기 요격으로, Tu-4/B-29나 B-57을 상대로 파이어스트릭은 특히 빛을 발한다.
다만 프랑스의 보투르나 소련의 Su-7같은 고속 기체는 낮은 한계속도때문에 따라잡을 수 없으니 욕심내지 말것.

7.2. 라이트닝 F.6

파일:Lightning F.6.png
필요 RP 160,000 가격 450,000 전환 훈련 비용 130,000
랭크 VI 최대속도 2,290 km/h 상승 150.0 m/s
BR 9.3 / 9.3 / 9.7 한계속도 1,361 km/h 선회 26.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30mm ADEN 기관포 x 2 (장탄수: 24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파이어스트릭 공대공 미사일 x 2
레드 탑 공대공 미사일 x 2

1.97 "Viking Fury" 패치로 추가된 영국 트리 두 번째 초음속기이자 영국 최초의 자국산 초음속기이다.

고증상 시험기가 실제로 슈퍼크루징[24]에 성공했던 기체인 만큼, 그에 걸맞는 강력한 엔진을 갖고 있다. 기본 추력 5620kgf, 애프터버너 추력 7410kgf의 강력한 에이본 Mk.302을 2개나 탑재하고 있어, 가속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애프터버너를 켜지 않고 슈퍼크루징이 가능한 점도 그대로 구현되어있으며, 에어브레이크를 전개해도 100% 추력이라면 느리게 속도가 붙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프터버너를 켰을때 동체 뒤쪽으로 길게 튀어나오는 영롱한 불기둥 두줄은 없던 초음속 요격기뽕도 채워줄 정도.

다만 9.3BR 초음속 요격기가 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비행성능 자체는 모지리 그자체인데, 1200km/h를 넘기면 고속굳음이 있고, 반대로 저속기동성도 굉장히 나빠 600km/h 아래로 떨어지면 실속 오는것 처럼, 저속굳음이라고 해도 될 수준으로 기동성이 둔해진다. 그 와중에, 델타익과 비슷한 비행특성을 지닌, 'Notched Delta Wing'(홈이 파인 델타익)이라고도 불리는 극단적인 후퇴익과 묵직한 기체무게때문에 에너지 보존성도 매우 나쁘다. 기총각을 보거나 미사일을 피해보겠다고 선회를 조금만 크게 돌면 에너지를 허공에 내다버리고, 바로 600km/h까지 감속되는 꼬라지를 볼 수 있을 정도. 한번 에너지를 크게 잃어버리면 아음속기한테도 잡혀 죽을 수 있으니 기동에 주의할것. 그나마 위안이라면 자벨린이랑 다르게 급기동을 돈다고 날개가 바로 그냥 뚝 부러지면서 혼자 탈주하는 일은 별로 없다.

주 무장으로는 자벨린에서도 썼던 30mm ADEN 기관포를 2문 장비했는데, 정상적인 위치에 박으면 좀 덧나는건지, 기체 중심축에서 떨어진, 동체 하단부의 불룩 튀어나온 연료탱크 앞에 매달아놔서 영점 잡는데 다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장탄수는 1문에 120발씩으로, 30mm ADEN이 달리는 기체중에는 제일 적지만, 막 부족한 편은 아니다.

주 무장이 쓰기 은근히 어려운 탓에, 보조무장인 미사일을 주로 쓰게 될텐데, 기본으로 파이어스트릭 2발이 탑재 가능하며, 연구로 상위호환인 레드 탑 미사일을 해금할 수 있다. 파이어스트릭은 자벨린서 쓰던, 15G에 사거리가 묘하게 아까운 그 미사일이고, 레드탑은 16G에 TNT 23kg짜리 죽창이라, 양심터진 Su-25빼고는 맞춘 적은 보통 인수분해시켜버릴 수 있다. 둘 다 레이더에 시커를 연동하는 기능이 있기에, 묘한 비행성능으로도 미사일각 보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전체적으로, 미사일이 2발로 줄어들고 캐스능력을 완전히 거세당한 초음속 시빅슨이라고 보면 딱 좋은 기체로, F-104처럼 자탑에서는 곧죽어도 초음속 애프터버너 기체라고 세이버 따위의 아음속기 상대로 16G 불벼락을 내리며 좋은 성능을 뽐내지만, 계속된 BR압축탓에 자탑에서 딱 벗어나는 순간 가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당장 9.7BR의 사와G싸개 해리어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10.3BR까지 고기동 고성능 미사일로 가득가득한 공방 환경에서, 영국맛 쌍발연필이 먹고살기는 많이 빠듯하다. 특히 그 구간에는 골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자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것도 감점요소.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등장 이후로 꾸준히 메타에서 영 힘을 못쓴 편인데, 초창기 10.0BR일때는 10.3방에 납치당해서 팬텀과 MiG-21에게 박살났었고, 탑랭/비탑랭 사이에 분할매칭이 이루어지던 시절 9.7BR로 버프되었을때 잠깐 반짝 좋았다가, 분할매칭이 잠수함너프로 없어진다거나, F-100이 9.7에 따라내려온다거나, 해리어가 등장한다거나 하면서 입지가 계속 좁아진 편이다.

그래도 9.3까지 내려온 지금, F-104처럼 자탑방 패왕노릇은 곧잘 하는 편으로, 철저하게 붐앤런으로 속도전만 한다면 F-104따위의 같은 초음속기를 제외하고는 라이트닝을 요격할 수 있는 기체는 거의 없는 편이다.

이쪽 트리에는 7랭크 장비가 아직 없고 바로 8랭크 토네이도 F.3으로 넘어가므로, 라이트닝 F.6을 타서 110% 연구효율로 꿀을 빨 수 있는 기체도 없는 만큼, 굳이 라이트닝을 타고싶다면, 사우디군 골라이트닝 재판을 노려보는 쪽이 수리비와 성능적인 측면에서 약간이나마 낫다.

여담으로, 영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배치한 첫 초음속기답게, 컬트적인 팬층이 있는건지 도색 가짓수가 약간 되는 편인데, 기본 도색은 제23비행대대 도색을 기반으로 하고있으며, 440킬 해금 단색 위장은 제11비행대대 1982년 저시인성 도색을, 640킬 해금 투톤위장과, 골드로 해금하는 3색위장은 제5비행대대 1985년 투톤위장과, 1984년의 상어 이빨이 그려진 도색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그 외에도 가이진 마켓에서 유저제작스킨 도색도 2종 올라와있는데, 제56비행대대 XS929번기도색과, 정비사를 태우고 날았던 기록으로 유명한, 제74비행대대 라이트닝 F.1 XM135번기 도색을 구매할 수 있다.

8. 8랭크

8.1. 토네이도 F.3

필요 RP 400,000 가격 1,08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랭크 VIII 최대속도 2,308 km/h 상승 191.0 m/s
BR 11.7 / 11.3 / 11.7 한계속도 1,555 km/h 선회 28.0 초
초당 투사질량 7.37 kg/s 최대 상승한도 13,000 m 이륙 거리 800 m
무장 27mm 마우저 BK27 기관포 × 1 (장탄수: 180 발)
대구경 기만체 × 32
폭장종류
다목적 무장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 채프/플레어 기만체 × 320
공중 표적용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스카이플래시 공대공 미사일 × 4
스카이플래시 SuperTEMP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드롭 탱크(330 갤런) × 2 [25]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공격기 타입인 토네이도 IDS가 궁금하면 여기로

"Sky Guardian"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투기로 흔히 토네이도 ADV(Air Defence Variant)로 알려진 비행기. 영국이 두번째로 받아낸 4세대 기체이다. 이전의 토네이도 GR.1이 그랬듯 7랭크를 건너뛴채, 6랭크 라이트닝 F.6에서 이어진다.

실제 토네이도는 영국, 이탈리아, 서독이 공동으로 공대지 전용기인 IDS를 개발하던중, 영국 혼자 공대공 요격기인 ADV 타입을 추가로 개발해 두가지 타입이 있는 항공기다.[26] 이 ADV 중에서 초기형이 F.2버전인데, 원래 저공 침투비행에 적합한 설계인 IDS 기반이다보니 고공 성능에 문제가 있어 엔진도 교체하고 기체 각 부위를 추가로 개량한게 F.3다. 세간의 평가는 영국에서 독자적으로 요격기형 토네이도를 만들기 위해 들인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안하면 실속은 없었다고. 그 때문에 토네이도 IDS보다 훨씬 적은 양인 194기의 기체만이 생산되었고, 영국 공군, 이탈리아 공군,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인게임내 다른 운용국인 이탈리아 트리에는 똑같은 기체가 '토네이도 ADV'라는 이름을 달고 등장하는데,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도입 될 때까지 임시로 사용하려고 영국군의 F.3를 리스 해온거라 완전히 같은 물건이다. 이탈리아는 IDS던 ADV던 어차피 토네이도고 자기들은 토네이도 IDS를 이미 운용 중이니 ADV를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입했으나... 그러나 위 설명대로 F.3는 엔진부터 시작해서 IDS와 호환안되는 부품이 꽤나 있었고, 재고로 갖고있던 IDS 부품으로 ADV를 쉽게 운용해보려던 이탈리아는 ADV의 가동율이 50%이하로 떨어지는걸 보며 혹평했다. 이 상태로 10년이 지났는데도 유로파이터 타이푼 도입이 '또' 늦어지자 이탈리아는 울며 겨자먹기로 토네이도 ADV의 리스를 연장하려다가 영국에서 기체를 더 쓰고 싶으면 자국의 CSP 개량[27]과 동급인 업그레이드를 받으라며, 업그레이드 비용을 추가 계약비용에 포함시키자, 미련을 버리고 그돈씨 F-16 박물관 전시용 단 1기를 제외한 모든 분량을 영국으로 반납하며 퇴역시켜버린다.영국 맛에 호되게 당한 파스타 [28]

이 비행기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팬텀 보다도 저열한 기동성, 이상하리만치 훌륭한 성능의 레이더로 그저그런 성능의 중거리 미사일을 유도하는 BVR 요격기다. 4세대 슈퍼연필 사용해본 플레이어들이 피치를 조정할때 꼬리쪽부터 가라앉고 머리가 들리는 이상한 특성을 제일 많이 지적하는데, 여기 더해서 시속 1200km를 넘어가면 고속 굳음이 매우 심각해 어느 방향으로도 방향조정이 원활히 안된다. 실제 항공기 조종사들도 저열한 기동성 때문에 팬텀과의 모의교전도 애먹을 정도였다고 하는걸로 봐서 어느정도 고증 기동성인듯 하다. 기동성이 이 모양인건 실제 영국 공군이 바다를 건너올 소련군 폭격기를 먼거리에서 요격할 요격기가 필요했기 때문에, 개발중에도 배치된 이후에도 항공기의 기동성은 우선순위가 아니었기 때문이라 한다.

반면에 레이더는 BR에 어울리지 않게 최고 수준. 레이더 모드는 SRC, SRC PD HDN, SRC PDV HDN, TWS HDN 등으로 HDN(헤드온)이 붙은것 때문에 얼핏 인게임 F-14마냥 노칭저항성이 적고 헤드온 해오는 적기만 추적 되는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써보면 HDN 글자는 장식이나 마찬가지고 노칭저항성이 매우 뛰어나다. SRC PD HDN 모드에서도 거의 90도 노칭중인 적기가 추적 되는건 물론, 락온도 왠만해선 잘 안 풀린다. 게다가 스캔속도도 굉장히 빨라 적기 탐지와 추적에 유리하다. 때문에 중거리 미사일인 스카이플래시 SuperTEMP의 그저그런 성능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빨로 BVR 자체는 수월한 편이다. 슈퍼템프 4발 이외에도 사와L 4발과 BOL 포드 장착이 가능하다. BOL포드가 장착되면 기만체 수량이 300개 이상으로 늘어나서 생존성은 좋은편이다. 기본 무장인 27mm BK-27 기관포 역시 성능은 뛰어나지만 안타깝게도 건파이트를 할만한 기체가 아니라서 공대공용으로는 빛이 바랜다.

전반적으로 탑승에 난이도가 있는 장비로, 게임 시스템을 잘 알고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플레이 해야한다. 과장하면 스카이플래시 슈퍼템프 셔틀인게 전부인 비행기인데, 슈퍼템프 언락까지 뚫어야 하는 경험치 트리가 길고도 험난하다. 스톡 상태에서는 기관포 제외하고 무장이 사와L 2발이 전부인데, 기동성 마저도 좋지 않은 비행기라 이걸로 격투전 해가며 경험치 쌓는게 매우 고통스럽다. 팬텀은 폭탄이랑 로켓만 언락해도 공대지 하면서 키우면 되지만, 토네이도 F.3은 고증대로 공대지 무장이라고는 27mm BK-27 단 1문밖에 없어 땅파기도 쉽지 않다.

이런 전반적인 특징들 때문에 리얼리스틱 배틀 보다는 BVR 전투의 비중과 난이도가 높은 시뮬레이터 배틀에서 활약하는 편이다.


[1] 1.51 패치 이후로 550 km/h 즈음에서 엘리베이터를 살짝만 들어 올려도 부러지던 유리 날개가 굉장히 단단해졌다. [2] Bf109의 경우 가장 처음 얻을수 있는 Bf109 B형과 최후기형인 Bf109 K-4의 한계속도가 둘 다 대략 790kph정도로 같다. 초반에는 790kph는 충분하지만 Bf109 F4정도만 가도 날개를 부들부들 떨며 속도를 줄이라고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게다가 무장은 Bf109 F4부터 20mm MG151 1문과 7.92mm MG17 2정으로, G2까지 변하지 않고 G6부터 7.92가 13mm로 변할 뿐이다. 미넨게쇼스가 강하다고 해도 20mm로 화망을 만들어버리는 20mm M3나 히스파노 4문의 화력에 압도당한다. 건포드를 달면 F4는 MG151 15mm가 2정 추가되고(비고증으로 20mm MG151이여야한다.) G2부터는 MG151 20mm가 달리긴 하는데 무게가 늘어나고 항력도 늘어나서 비행성능이 떨어진다. F4정도나 G2까지는 쓸만한 무장이여도 나중에는 화력의 부족이 체감된다. 기동성도 비고증으로 점점 낮아진다. [3] 이는 엔진 뿐만이 아니라서, 폭격기 요격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4] 사실 헤드온은 뭘 타던 웬만하면 피하는게 권장되기도 하는데 아무리 기체구조가 튼튼하고 거대한 공랭식 레이디얼 엔진을 가진 P-47이라도 조종사는 취약하고 운없게 조종사가 탄을 맞는다면 기체는 멀쩡해도 죽는데다가 화력과 맷집으로 적을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불까지 붙여도 뭘 하던 죽을걸 알아차린 적은 래밍(비행기로 다른 비행기를 들이받는걸 말한다.)을 시도해서 같이 차고로 보내버릴려고 하는데다가 유리한 위치라면 시도하다 죽을수도 있는 헤드온을 걸 필요가 없다. 그 P-47도 내탄성이 상대적으로 좋은거지 중장갑 탱크마냥 적탄을 튕겨내서 싸우는건 절대 아니며 실린더 한두개 날아가는것쯤은 기지 복귀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공랭식 레이디얼엔진+큰 크기로 여유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좋은 내탄성+8개의 .50BMG에서 나오는 화력으로 게임에서 헤드온을 하는거다. P-47도 파일럿 죽으면 죽는것도 똑같고 날개에 20mm맞으면 높은 확률로 날개 부서지는건 똑같다. 실제로 당연히 목숨이 1번인 현실의 조종사들에게는 헤드온은 대부분의 경우 기피되는 전술이였다. P-47이나 Fw190들은 강력한 화력과 어느 정도 되는 맷집으로 헤드온을 시도하고 이런 적을 만나면 우수한 기동성으로 피해주자. 운이 좋게 헤드온으로 그들을 잡았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엔진이 금방 퍼질것이다. [5] 아시다시피 일본기들은 모든걸 포기하고 기동성을 얻은만큼 기동성 좋은 스핏파이어를 능가하는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일본기와 선회를 돌지 말자. 일본기가 어디 뭔가 심하게 고장난게 아니고 동등한 고도.속도에서 1:1상황에서 저속 선회전은 절대 못이긴다. [6]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mk1.png [7] 무예광탄 탄띠를 사용하여 적이 눈치채기 어렵도록 하는 것도 좋으나, 리얼리스틱에선 예광 없이도 맞출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예광탄이 낫다. [8] 이 문제는 Mk I와 Mk II이 모두 해당한다. [9]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는 스핏파이어 Mk Ia와 같았다. [10]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mkii.png [11]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라서 높은 -G 기동을 할 경우 여전히 엔진이 꺼진다. [12]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mk5b.png [13]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ix_early.png [14]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xvi.png [15]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mk5c.png [16]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pitfire_ix.png [17] Low-altitude Fighter [18] 바깥쪽 7.7 mm 브라우닝 기관총이 제거되었고, 해당 부분의 탄피받이와 탄피 전향기도 삭제되었다. 또한 안쪽 기관포가 바깥쪽으로 옮겨졌으며, 안쪽에 기총 마운트가 신설되어 기관포를 추가로 장비하거나 미국에서 들여온 12.7 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장비하게 되었다. 미국이나 소련의 스핏파이어 LF Mk IX는 해당 변동이 적용되지 않았다. [19] 해당 스레드는 본래 기관포가 변경된 패치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입증하려는 취지에서 작성되었던 것이나, 되려 고증이라는 점만 입증하게 되었다. [20] 순수한 BR 차이도 있으나 5.7에 슈퍼프롭이 많기 때문에 스핏파이어 F Mk 22는 다운티어되는 경우가 다재하다. [21] 해당 스레드는 원래 해당 패치를 잘못되었다는 점을 반박하려는 취지의 글이었으나, 정작 제시한 자료는 오히려 패치가 고증임을 증명하였다. [22] 날개의 탈착 불가능한 30mm ADEN 기관포가 주 무장 취급 [23] 자벨린 FAW9의 파일럿 노트에 적힌 535노트가 기준이 된것으로, 해수면 기준 보통 610노트(약 1130km/h), 최저 1095km/h인 다른 자료에 비해서는 많이 낮은 수치 [24] 초음속 순항 [25] 외부 연료탱크. [26] IDS 최초 시험기가 비행한게 76년 8월, 영국이 ADV 개발을 결정한게 76년 3월. 참고로 이렇게 된 이유가 IDS는 세 나라가 다 개발에 동의했고 특히 서독이 강력히 요구해 지상공격용 항공기로 방향을 잡았는데, 뒤늦게 영국 혼자 라이트닝과 팬텀을 대체할 요격기 수요가 생겼고 다른나라들은 여기 관심 없었기 때문. [27] Capability Sustainment Programme, 역량 유지 프로그램의 약자로, ASRAAM AIM-120 AMRAAM의 탑재를 목표로 이루어진 개량. [28]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알 야마마 사업을 통해 토네이도를 구매하기로 했고, 1차 분량으로 24기의 토네이도 ADV와 48기의 토네이도 IDS를 도입했는데, IDS형에는 대만족한 반면, 토네이도 ADV에는 불만이 많았고, 마침 F-15E의 도입에 성공해 공대공용 토네이도의 수요가 줄어들자, 2차 도입 분량에서는 토네이도 ADV를 전부 배제하고 IDS형 48기만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