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12:58:12

오음편해

파일:漢.svg 파일:漢_White.svg 한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닫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eee,#333> 서체와 자형 갑골문 · 금문 · 전서 · 예서 · 해서 · 행서 · 초서 · 정자( 표준자형) · 간체자( 간체자 논쟁) · 신자체( 목록 · 변화 규칙) · 본자 · 속자 · 약자 · 이체자 · 한중일 한자
성질과 분류 획(필순) · 구조 · 파자 · 육서 · 상형자 목록 · 훈음 · 부수 · 부수(중국) · 부수(설문해자)
표준화 상용한자 (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 통용규범한자표 · 당용한자 · 일본의 상용한자 ( 목록) · 학년별한자배당표) · 한국어문회 한자검정시험 · 어문회 급수 ·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시험 · 검정회 급수 · 한자한문지도사시험 · 인명용 한자표 · 광동어 정음 운동
주음·표음화·한자음 반절 · 주음부호 · 병음 ( 한어병음 · 월어병음) · 한글( 동국정운) · 훈독 · 음독 · 속음 · 한국 한자음 · 중국 한자음 ( 문백이독 · 상고음 · 중고음 · 근고음 · 양안 간 독음) · 일본 한자음 · 베트남 한자음 · 다음자
옥편 자전 · 설문해자 · 강희자전 · 옥편 · 이아 · 운서 · 광운 · 절운 · 집운 · 오음편해 · 한어대사전 · 대한화사전 · 중문대사전 · 이체자자전 · 한한대사전
색인 부수별 · 음별 · 획수별
국가별 사용 한자문화권 · 한문 · 백화문 · 한국의 한자 사용 · 한자어( 한국식 한자어 · 중국식 한자어 · 일본식 한자어 · 베트남식 한자어) · 언어간 동형이의 한자어( 고유명사) · 언어간 이형동의 한자어 · 우리말 새김
파생 문자 한글 전 한국어 표기 ( 국자 · 이두 · 향찰 · 구결) · 방언자 · 주음부호 · 가나 ( 히라가나 · 가타카나 · 헨타이가나 · 만요가나) · 측천문자 · 쯔놈 · 고장자 · 거란 문자 · 여진 문자 · 서하 문자
입력 · 검색 한자/입력기 · 창힐수입법 ( 목록) · 오필자형수입법 · 대이수입법 · 사각호마검자법
전산화 KS X 1001 · KS X 1002 · KPS 9566 · GB 2312 · JIS X 0208 · Big5 / 유니코드: 한중일 통합 한자 · BMP( 통합 한자 · 통합 한자 확장 A · 호환 한자) · SIP(통합 한자 확장 B~F) · TIP(통합 한자 확장 G) · 한자 모양 설명 문자
기타 고사성어 · 천자문 · 한시 · 어조사 · 음역 · 서예 · 올해의 사자성어 · 올해의 한자 · 국한문혼용체( 논쟁) · 국한문병용체 · 한자 교육 ( 한문(교과) ( 2022 개정 교육과정/한문과) · 한자 교육 찬반 논쟁) · 중복 한자 · 벽자 · 통자 · 갖은자 · 한자오자 · 미상 한자 · 유령 문자 · 특이한 한자 · 닮은꼴 한자 · 국호 · 주기율표 · 음률 · 한자문화권 고유명사 표기 · 자주 틀리는 한자어 · 훈을 혼동하기 쉬운 한자 · 부수를 혼동하기 쉬운 한자 · 한자를 혼동하기 쉬운 단어 · 발음이 여럿인 한자어 · 한국의 성씨( 인구분포 · 지역별) · 후리가나 · 창작 한자 }}}}}}}}}

파일:오음편해.jpg

1. 개요

1. 개요





1208년 금나라 한효언(韓孝彦), 한도소(韓道昭) 부자가 편찬한 자전이다. 정식 명칭은 개병오음유취사성편해(改併五音類聚四声篇海)이나 오음편해(五音篇海) 또는 사성편해(四声篇海)로 통칭된다.

전15권으로 444개의 부수를 5음 36자모 순으로 배열하고 같은 부수의 글자들을 획수 순으로 배열했다. 수록된 글자가 무려 5만 4595자로, 1066년 간행된 유편(類篇)에 실린 3만 1319자나 1615년 간행된 자휘(字彙)에 실린 3만 3179자와 비교해도 확연하게 많다. 다른 문헌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벽자들을 많이 수록했기 때문이다.

글자마다 반절이나 직음(直音)으로 음을 달고 뜻을 기재했는데, 의미를 해설하지 않는 글자도 많다.

강희자전 등에 포함된 벽자들 상당수가 이 책을 전거(典據)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