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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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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7월 2일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연습카트 시리즈의 V1 엔진 버전이며 2022년 9월 1일 흑기사 V1과 같이 출시되었다. 2023년 3월 31일에 카트라이더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됨에 따라 이 카트바디가 사실상 최후의 연습카트 시리즈가 되었다.2. 국가별 획득 경로
2.1. 한국
|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 연습카트 V1 |
| 획득 방법 | 기본 카트바디 |
2022년 9월 1일 연습카트 X를 대체하는 기본 카트바디로 추가되었다. 기본 카트바디이기 때문에 파츠 장착이 불가능하며 설명도 적혀있지 않다.
2.2. 중국
|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 원어 명칭(음차 명칭) |
| 획득 방법 | 획득 방법 |
2.3. 대만
|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 원어 명칭(음차 명칭) |
| 획득 방법 | 획득 방법 |
3. 성능
| <colcolor=#000> 성능 수치 | |||
| 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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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cdcdc,#8d8d8d> 드리프트 | 800 | 성능 | 성능 |
| 가속력 | 899 | 성능 | 성능 |
| 코너링 | 865 | 성능 | 성능 |
| 부스터 시간 | 840 | 성능 | 성능 |
| 부스터 충전량 | 440 | 성능 | 성능 |
| 속도 | |||
| 직선 속도 | 208km/h | ||
| 부스터 속도 | 287km/h | ||
| 출발 부스터 | 305km/h[2] | ||
| 헤어핀 감속 | 127 ~ 132km/h | ||
| 익시드 시스템 | |||
| 최고 속도 | 217km/h | ||
| 부스터 속도 | 301km/h | ||
| 지속 시간 | 2.5초 (Type L) | ||
| 쿨타임 | 944Frame | ||
| 주행 물리 | |||
| 안정성 | 중하 | ||
| 접지력 | 상 | ||
| 몸싸움 | 상 / 중 / 하 | ||
| 무게중심 | 앞 / 중간 / 뒤 | ||
| 발동 조건 | |||
| 자동 변신 | 160km/h | ||
| 익시드 | 30% | ||
| 크래시 게이지 | 200km/h | ||
V1 일반 바퀴 -10, V1 일반 엔진 -0.1, V1 일반 핸들 6.5, V1 일반 바퀴 4의 파츠를 장착하는 등, 마이너스 수치의 일반 파츠를 가진 스펙과 440이라는 낮은 게이지 충전량, [3] 메타에서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는 익시드 L타입과 그마저도 출력이 약한 익시드가 특징으로, 여러모로 발목을 잡는 성능이지만 주로 라이센스에서만 사용되는 카트바디이다보니 '아쉽다' 정도의 반응을 얻고 있다. 사실상 라이센스 전용이다 보니 의도적으로 저성능으로 설계된 듯.[4] 그리고 이런 성능도 연습카트라는 네이밍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게 나온 편이다.
헤어핀 감속이 127 ~ 132km로 이제까지 나온 연습카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다. 이 정도면 스펙터 V1과 같은 수준. 같은 날 나온 레전드 카트바디인 흑기사 V1보다도 감속이 높은 지라 실질적인 업그레이드 기어 차량은 연습카트였냐라는 농담이 나왔다. 440의 게이지 충전량과 고정된 일반 파츠들이 밸런스를 맞춘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을 정도다.
특이한 점이라면, 언더스티어에 톡톡이가 잘 되는 드립감이라 마치 뛰라이더를 연상케 하는 드립감이다. 또한 연습카트 답게 차체도 작기 때문에 의외로 예능용으로 쓸만한 성능을 지녔다.
4. 늑장 출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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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생각했던 예상 출시일과 실제 출시일 간에 괴리가 매우 큰 카트바디다. V1 엔진이 등장하고 이후 연카의 V1 이식이 감감무소식이던 상황에서 대대적인 속도 패치가 이루어진 뒤 라이센스도 통합속도를 기준으로 개편된다는 소식이 나오자 유저들은 이때에 맞춰서 연카 V1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그저 속도와 시간 조절만 했을뿐, 여전히 유저들이 탑승하는 카트바디는 연습카트 X였다. 이에 크게 실망한 유저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꾸준히 냈다.
이전작인 연습카트 X는 코튼 X 출시 144일 후인 2019년 1월 13일에 출시되었고, 새로운 라이센스가 열린 날은 2019년 6월 27일이었다.[5] 당시 개발진들은 연카 X를 단순히 라이센스 출시와 함께 출시하는 일종의 번들 카트바디로 취급한 것이 아니라, 라이센스 이전에 하나의 이타적인 카트바디로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런데 연습카트 V1은 코튼 V1 출시 505일 후에 출시되었으며, 운영진들은 출시 전까지 언급도 거의 하지 않았다. 나중에 조재윤 디렉터가 뒤늦게 변명하길 원래는 코튼 V1이 나왔을때 빠르게 내려고 했으나 그 당시 아예 연카에 대해서 까먹어서 누락되었다고 한다.
옹호하는 의견으로는 PRO 이후로 X 엔진까지 이미 연습카트는 존재의의가 애매했고 그 역할을 상실했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연카가 필수인 라이센스는 이미 한번 삭제된 선례까지 있고, 공방에서 타 유저들과 동등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는 신규 엔진의 초기가 아닌 이상은 적어도 레어 등급을 타야하는 상황에서 엔진 갱신조차 늦어왔던 연습 카트는 라이센스를 위해서가 아니면 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연습카트 PRO가 기본 지급에서 내려와 사라졌을때 유저들이 한다는 비판이 유저들이 창작해서 만든 게임인 연카전을 더이상 못해서라는 이유였다.[6] 이런 상황이니 조재윤 디렉터가 연카의 존재 자체를 까먹었다는 것이 무리는 아니였다고 보는 의견이다.
하지만 앞의 내용은 모두 X 엔진까지의 이야기고, 이 문제에서 배경이 되고 있는 엔진은 V1 엔진이다. V1 엔진은 지난 엔진들과 달리 익시드, 크래시 게이지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조작이 생겼기에 튜토리얼의 역할을 겸하는 라이센스에서 다룰 필요성이 있고, 이를 전혀 업데이트 하지 않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 라이센스는 이미 한번 삭제된 적도 있고 연습카트는 필요성과 존재 의의가 이미 미비해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지금껏 없었던 시스템과 조작법이 생겨난 V1 엔진이야말로 연습카트와 라이센스의 필요성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때이다. 그러니 V1 엔진 이후의 상황에서 이를 지적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
개발진들이 출시한 V1엔진으로 메타의 흐름이 넘어간지 오래고, 이로 인해서 기존의 빌드마저도 바뀐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X 엔진만 다루게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조재윤 디렉터와 니트로 스튜디오는 카트바디의 익시드 표기를 누락하거나, 부적절한 카트바디 출시 등의 문제점을 일으키거나, 라이센스에서 1랩 트랙을 2랩으로 오기하는 등의 사고를 일으켰고, 화룡점정으로 연습카트 V1을 왜 출시하지 않았냐는 비판에는 "존재 자체를 까먹었다"라고, 게임 개발하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의 무책임한 변명을 했다.[7] 이렇듯 디렉터도 개발진들도 태업을 했고, 익시드나 크래시 게이지가 뭔지도 모르는 초보 유저들은 게임 안에서 제대로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유튜버들의 가이드 영상을 일일이 챙겨보거나, 게임의 불친절함에 학을 떼며 게임을 접었다.
종합적으로 연습카트 V1 늑장 출시는 고작 카트바디 하나 늦게 나왔다고 비판하는 문제가 아니다. 라이센스를 초보자가 카트라이더의 주행 기술을 익히는 튜토리얼로서도, 기존 유저들이 기술을 연마하는 연습장으로서도 똑바로 활용하지 못하는 개발진들, V1엔진 체제가 초보자 친화라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초보자를 위한 시스템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모순, 무엇보다도 게임에 대한 무지와 무능한 일처리, 독선적이고 단방향적인 소통 태도로 이 모든 문제점을 자행한 조재윤과 니트로 스튜디오에 대한 비판의 연장선에 있다.
확인사살이라도 하듯이, 연습카트 V1 출시 162일만인 12월 11일에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가 공식적으로 확정되며 라이센스의 존재 의의는 완전히 없어져버렸다. 결국 연습카트 출시는 아무 명분도, 실속도 챙기지 못한 조재윤의 어리석은 실책으로 남게 되었다.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가서는 더 심각해졌다. 연습장, 라이센스는 무의미한 미니게임, 취득하기 전에는 트랙 대부분을 플레이할 수 없는 무의미한 제약으로만 가득했다. 목적성, 실리, 완성도 그 무엇 하나도 챙기지 못한 그냥 없느니만 못한 콘텐츠가 되어버렸다. 니트로 스튜디오의 개발진들은 후속작이 나오고나서도 라이센스에서 계승할 점은 무엇이고 고칠 점은 무엇인지, 연습카트 V1 미출시가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에 대해 아무런 반성도 피드백도 하지 않은 것이다. 이 문제는 2024년 2월 조재윤의 후임인 서재우가 선임된 이후 RISE 패치로 라이센스를 폐지하고 싱글 미션으로 개편하고서야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생긴 상황이다.
5. 관련 문서
[1]
설명이 없으며 변신전 모습이
전작과 동일하다.
[2]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
[3]
그 게이지 충전량이 낮다고 평가되는
Liiv SANDBOX V1 W3보다도 40이나 낮은 수치며, 이는 매우빠름 수치로 환산한다 쳐도 500에 미치지 못한다.
[4]
실질적인 초심자용 카트바디의 역할은 상점제 카트바디(그 중에서도 특히
코튼 V1)가 맡고 있다.
[5]
이 시기는 엔진이 JIU엔진에서 X엔진으로 옮겨지고, 길드 시스템이 클럽 시스템 개편되는 등 여러 굵직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변화의 시기였기 때문에 라이센스 출시가 조금 뒤로 밀렸다.
[6]
사실 이 부분도 따지고 보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유저들이 게임 내 시스템을 새롭게 해석하고, 개발진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자체적인 게임을 만들어서 즐긴다는 것은 게임의 재미 요소이자 순기능 중 하나다. 이를 존중하고 치하해주며,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나 악영향이 없는 한 최대한 남겨주는 것은 게임계에서는 공공연한 일이다. 그런데 본인들이 의도하지 않았고,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재윤과 개발진들은 특이한 빌드, 맵탐험을 이상할 정도로 하나둘씩 막아버리는 조치를 취했고, 하다못해 연카전이라는 유저 모드까지 다 없애버렸다.(단 연카전은 차후 연카가 다시 나오면서 부활했다) 본인들의 독선에 맞지 않으면 어떤 것이든 검열하고 통제하는 조재윤식 운영은 이렇듯 여기저기 암약하듯이 퍼져있었다.
[7]
리버스의 시루떡은 조재윤이 사임했을 때 그의 디렉터 시절을 복기하고 비판점을 지적한 영상에서 연습카트 V1 미출시를 실수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을 그나마 잘한 점 중 하나로 뽑았다. 말도 안되는 실책을 저지른 것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 그나마 잘한 업적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조재윤 사단이 무능하게 게임 개발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