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7:47:25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 파일: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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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유비소프트 스토어의 엔진별(세대별) 합본 명칭에 기반합니다.
* DLC: 주요 스토리 DLC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른 DLC 관련 내용은 본편 문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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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브라만 · 차이나 · 잊혀진 사원
* 참고: 시인성을 위해 표제명의 '어쌔신 크리드'가 생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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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262e><colcolor=#fff> 게임 관련 정보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항해 · 지역 · 적병 · 장비 · 기타 게임 정보
관련 시리즈 파이러츠(게임) · 프리덤 크라이(DLC) · 잊혀진 사원(웹툰)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파일:Assassin_s_Creed_IV_Black_Flag_High.jpg
<colbgcolor=#1f262e> 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PS3, X360, PS4, XBO, Wii U, Switch, Windows
ESD PS Store, MS Store, 유비소프트 커넥트, Steam, Nintendo eShop
장르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13년 10월 29일(PS3, Xbox 360)
2013년 11월 15일(PS4)
2013년 11월 20일[1], 2013년 11월 29일(PC)[2]
2013년 11월 22일(Xbox One, Wii U)
2019년 12월 6일(NS)[3]
엔진 앤빌 넥스트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전작과의 차이점, 특징4. 등장인물5. 항해6. 지역7. 적병8. 장비9. 기타 게임 정보10. 평가11. DLC12. 각종 ULC 정리
12.1. DLC 및 디지털 디럭스12.2. 커뮤니티 도전과제 보상12.3. 그 외 ULC들
13. 번역14. 이스터 에그15. 와치독과 연관성16. 애플리케이션17. PC판의 발적화18. 버그19. 미디어 믹스
19.1. 웹툰
20. 여담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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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의 일러스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메인 스토리의 6번째 작품이자 처음으로 8세대 콘솔(PS4, XBOX ONE)로 출시한 비디오 게임이다. 이번 작품은 시간상 3편의 과거로 돌아가게 되며 코너의 할아버지이자 헤이덤 켄웨이의 아버지인 에드워드 켄웨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시간적 배경은 해적의 황금시대로 카리브 해의 해적들의 전성기와 몰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 표지를 봐도 짐작되듯이 주인공인 에드워드 켄웨이 또한 해적이며, 이전 작들과는 달리 게임 컨텐츠의 상당 부분이 해상전과 해적질의 요소로서 채워져 있으며 이 부분의 완성도에서 호평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PC판 한국어화가 된 타이틀[4]....이지만 번역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진다.

2. 발매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발매 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전작과의 차이점, 특징

  • 바다와 육지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3편에서 바다로 나가는 것은 완전히 다른 필드로 여겨졌지만 이번에는 하나로 연결되었다. 잭도우 호에 타면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나름 대도시라고 볼 수 있는 하바나, 킹스턴, 나소와 메인 미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레이트 이나구아, 보나비스타 곶, DLC 특전인 Mystery Island와 Black Island, Sacrifice Island와 Long bay(관측소 있는 지역), Isla Providencia와 메인 미션에서만 갈 수 있는 프린시페와 찰스타운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은 별개의 맵을 불러오는지라 바다를 통해 나가고 들어갈 때 로딩이 있다.
  • 그로 인해 해전이 많이 발전하였다. 기본적인 구성은 3편과 같으나, 아래 지상전과 같이 조준 후 발사하게 바뀌었다. 그 외의 변경점들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항해 참고.
  • 인터페이스와 HUD가 3편 이전의 형태로 돌아갔다. 체력 게이지는 다시 칸칸이 나누어졌고, 뷰포인트를 동기화하지 않고도 맵 표시가 되는 기능은 사라졌다. 하지만 체력 게이지는 3편처럼 유기적으로 표현되며, 회복약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고, 비전투 자동 회복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 전작들의 원거리 무기들은 고정된 발사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작부터는 일반적인 TPS 형식으로 원거리 무기들의 사용법이 자연스러워졌다. 대표적으로 PC판의 경우 달리기 버튼이 시프트로 변경되었고 우 클릭은 조준이 되었다.[5] 이를 활용해 적의 팔이나 다리를 쏴 부상만 입히는 등 좀 더 전략적인 사용도 가능해졌다. 얼굴 공격 헤드샷으로 적을 해치우는 도전 과제도 존재. 물론 그냥 클래식하게 전작들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매의 눈은 적을 마크하면 최대 10명까지 적을 색깔로 표시하고 움직임을 장애물 너머로 보여주게 변했다. 그러나 이제는 질주나 점프를 하면 매의 눈이 강제 종료된다. 어떻게 보면 계승된 능력으로써의 매의 눈이 아니라 앱스테르고 버전인 '편의기능'으로써의 매의 눈으로 돌아온 셈. 파크라이 3을 해본 사람이라면 딱 이 말이 나온다. '카메라구만.' 매의 눈으로 마킹을 해두면 대상이 벽을 넘어서도 보이기 때문에 추적 미션의 난이도가 상당히 떨어졌다.
  • 수집 요소로 뱃노래가 생겼다. 뱃노래 악보들은 전작의 프랭클린의 문서처럼 다가가면 날아가는데 쫓아 잡으면 된다. 수집한 뱃노래는 선원들에게 가르쳐 부르게 할 수 있다. 아쉽게도 노래를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랜덤으로 바꿔 부를 수 있다.
  • 과거 동기화 후 지도 개방만 하던 뷰 포인트가 빠른 이동 지점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다.[6] 뷰 포인트와 싱크를 맞추면 근방의 모든 숨겨진 요소 및 아이템을 미니맵에 보여주고(숨겨진 보물 상자 제외), 뷰 포인트에 올라가 있는 동안 인터렉티브하게 표시도 해 준다. 이는 이번 작에서 워낙 수집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전작들처럼 특정 요소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지도를 구입하거나, 특정 목표를 달성하거나, 인터넷으로 공략 맵을 보거나 할 필요가 없어졌다.
  • 날씨가 자연스럽게 변한다. 다만, 쨍쨍한 날씨에서 갑자기 천둥치는 날씨가 된다는 것이 흠이다.
  • 도시 건설/암살단 고용 시스템이 대폭 삭제/간소화되었다. 도시 건설은 그레이트 이구아나 섬의 시설 업그레이드로 비슷하게는 남아 있지만 해당 섬의 필수 시설을 개방하거나 술취한 해적(용병)과 댄서(매춘부)를 무료로 쓸수 있게 해주는 정도고, 다양한 길드나 팩션을 고용할 수 있던건 용병과 매춘부 남았다. 형제단의 전투 스킬은 그냥 삭제됐고 임무 수행으로 돈벌어 오는 시스템만 켄웨이의 함대를 통한 무역으로 남아 있다. 켄웨이의 함대는 함선을 무력화 시킨후 선상전투로 함을 나포하는 방식이며, 항로에 따라 위험도가 있지만 딱히 임무를 많이 수행한다고 함선의 레벨이 상승하지는 않아 고레벨의 함선 파밍을 위해서는 함선 나포가 필수다.
  • 경계 구역 밖에선 후드를 벗으며 경계 구역 내에선 후드를 쓴다. 하지만 후드가 없는 옷을 입었을 때도 후드를 입는 연출이 나온다. 힘들게 퀘스트를 깨서 중후반에나 얻는 템플 기사단의 옷도 후드가 없어서 상당히 멋없어진다.
  • 서브 메모리에서 완전 동기화 개념이 삭제되었다. 대신 암살 계약 같은 경우 들키지 않으면 보수를 더 준다는 점으로 바뀌었다.
  • 지상에서 경계 수치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졌다. 이제 사람을 아무리 죽여도 전투만 끝나면 그 어떤 사람들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원거리 무기가 아니면 일반 시민을 죽일 수 없게 되었다.
  • 파 크라이 3 제작진의 참여로 해당작의 분위기가 많이 나온다. 적을 마크하고 움직임을 읽으며, 열대 지역에서 사냥으로 재료를 모으고 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시스템이 유사하다. 들키지 않았을 때 보너스 보상을 얻는다는 점이나, 주요 미션마다 해제 가능한 경보기가 등장한다는 점, 적병의 경계 상태 AI까지도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인다.
  • 음악은 전작 론 발페에서 파 크라이 3의 음악 담당인 브라이언 타일러가 담당하였다. 해적 분위기를 잘 살린 것으로 호평받았다.
  • 선술집 근처나 선술집에 가면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전부 플라멩코이거나 그 시절 있었던 민요들이다. 수도 다양하고 정성스럽게 녹음해서 듣다보면 꽤 흥겹다.
  • 3편을 해 본 유저들이 모두 동의하는 점은 지상 전투가 퇴화했다는 것. 가끔씩 사운드가 밀리거나 안 나오는 경우는 예사고, 박력과 타격감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3편의 전투가 묵직하고 힘이 있었다면 4편의 전투는 힘이 빠지고 지나치게 가볍다는 평이 중론. 정확히는 동작이 이어지는 것이 브라더후드-어쌔신 크리드 3처럼 부드럽게 흐르듯이 이어지 않고 템포가 상당히 나쁜 편. 거기에 적에게 카운터 킬을 넣을 경우 전작보다 동작이 많이 끼어들어서 그런지 미묘하게 느려졌다. 척탄병이 계속 폭탄을 던지기 때문에 자주 위치를 바꾸어야 하는데 적병한테 칼침이나 놓고 있는 꼴을 보고 있으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덕분에 연속살해의 템포까지 루즈해지는 결과로 이어져서 암살이 아닌 전투 시의 속도감은 상당히 저하된 편이다. 이중암살 같은 경우도 어색한 모션이 눈에 들어와서 거슬릴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전투 시 적을 두들겨 대다 보면 갑자기 멀리 떨어진 엉뚱한 놈을 패러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서 플레이어를 당혹하게 만들기도 한다. 코앞에 적을 두고 공격 연타를 했는데 인식하지 못하고 애꿎은 칼만 들었다 놨다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공격해오는 적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떠서 반격 E키(PC 버젼 기준)를 누르면 들고 있던 칼을 집어넣다가 안 맞아도 될 공격을 맞기도 한다. 반격 키와 무기 넣기 키가 같아서 생기는 문제. 함선 무력화 후 나포를 시도할 때면 이런 문제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지 체험해볼 수 있다. 함상 전투 중 척탄병을 다수 만날 경우 척탄병을 죽이기 위해 방어를 풀고선 마무리 하지 않고 다른 적을 패러가는 상황을 심심치 않게 겪게 된다. 운이 안 좋으면 이짓만 3~4번 반복한다.
  •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서 근접 무기가 굉장히 약화되고 총기 쪽이 비약적으로 강화되었다. 실제로 근접무기의 스테이터스 자체도 기존 시리즈에 항상 있었던 최강 무기들의 스테이터스 같이 5-5-5나 그에 근접하는 스테이터스를 가진 무기가 없는 반면[7]에 총기 쪽은 그에 근접하는 스테이터스를 가진 총기가 있는 데다가 어쌔신 크리드 3에서처럼 일일이 장전하는 모션도 없어진 덕택에 홀스터 4정+해상 계약 완료로 얻는 권총을 갖춘 상태라면[8] 칼을 쓰기보다는 그냥 총을 쓰는 방법이 훨씬 간단하게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총기 4정을 연달아 쏘는 동작의 경우에는 대단히 부드럽고 빠르게 동작이 연결되기 때문에 템포가 나빠진 연속 살해보다 훨씬 강력한 편이다.
  • 다만 전투의 난이도 자체는 체감상 상당히 내려간 편. 전작에서 가장 까다로운 적이었던 예거가 아예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며 장교조차도 전열함 나포할 때나 볼 수 있는 희귀한 존재가 되었다. 실질적으로 거리에서 마주치는 경비는 일반병, 척탄병, 정찰병이 전부. 그나마도 척탄병은 군 기지 내부가 아니면 그리 많지도 않다. 그러다보니 전투가 벌어지면 신경쓰이는 요소는 근처 옥상에서 간간히 머스킷을 쏴대는 저격병 정도뿐이라 싸우다가 맞아 죽을 일은 정말 적은 편. 대신 위기에 처하더라도 암살단원을 부를 수 없어 무조건 혼자 해결해야 하고, 결정적으로 본작의 경우 다대다 전투가 많은데 이 경우 인식도 꼬이고[9] 콤보 판정도 엉망이 돼서[10] 상당히 전투가 고달파진다. 사실상 이 게임의 전투 난이도(와 혈압 수치)를 올리는 주범이 바로 이 인식 문제다.
  • 마을 진행에서 방해가 될 만한 것들이 다 사라졌다. 좀 부딪혔다고 상자를 자기 발등에 내던져버리거나, 잘 달리고 있는데 와서 길을 막아버리던 악사나 고아 같은 요소들이나, 미행 중에 빨리 좀 걸었다고 소매치기를 슥 해버려서 어그로를 끌었던, 쓸데없이 스트레스 받게 할 만한 요소들이 다 정리가 되었다.
  • 민간인들이 군인들에 대해 불만이 많은지, 소리지르며 도망가기 바쁜 전작들과는 달리 전투 중에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적이 떨군 무기를 들고 같이 싸워주며, 여자들은 겁도 없이 칼 들고 있는 적의 팔을 잡고 늘어져 무력화시켜 주는 등 이 덕에 킹스턴이나 하바나 등 사람이 많은 대도시에서 학살할 경우 전투가 조금 수월해진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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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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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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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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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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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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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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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assassins-creed-iv-black-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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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assassins-creed-iv-black-flag/user-reviews|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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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ssassins-creed-iv-black-flag|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ssassins-creed-iv-black-flag/user-reviews|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ssassins-creed-iv-black-flag|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ssassins-creed-iv-black-flag/user-reviews|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assassins-creed-iv-black-flag|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assassins-creed-iv-black-flag/user-reviews|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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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wii-u/assassins-creed-iv-black-flag|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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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wii-u/assassins-creed-iv-black-flag/user-reviews|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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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8.5점, 게임스팟 9점, 유로게이머 9점, 엣지에서 9점을 주는 등, 브라더후드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이다. 이후 로그 유니티가 혹평을 받으면서 오리진으로 다시 반등하기 전까지는 시리즈 최후의 명작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11]

2013년 연말 대작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았던 기대작들이 전부 기대이하의 물건이 나와 버린지라 그 와중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은 면도 존재한다. IGN가 선정한 어쌔신 크리드 순위에서는 브라더후드를 제치고 2위를 하였다. 앵그리 죠는 2013년 최고의 게임 2위로 꼽았다.[12]

기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쌓아 올려온 특유의 전투 시스템의 장점과 전작 3편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해상 전투를 살려 시리즈는 물론이고 게임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던 해적 게임을 만들었다. 함선을 조종하고 돛을 올리고 내리며 함포를 이용한 해상 전투/선원들과 함께 적 함선으로 뛰어들어 치열하게 싸우는 선상 백병전까지 모두 구현해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로 함선의 조타수 역할을 하며 바다를 돌아다니고 배를 오르내리며 각종 활동을 하기 때문에 발매 당시에는 대항해시대 시리즈 신작이 이렇게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해상전만 따로 떼어서 새 IP를 내면 좋겠다 하는 의견이 많았다. 파도 소리와 선원들의 뱃노래를 들으며 항해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해적선의 선장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작품은 컨셉이 해적질인만큼 게임 플레이 도중 은밀한 암살 기회는 의외로 많지 않다. 일부 보조 임무나 메인 스토리 도중 강제로 하게 되는 정도이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가며 암살을 시도하는 쪽보다 대놓고 무쌍을 찍겠다고 들이대는 플레이가 더 화려하고 즐길거리도 많다. 예를 들어 플린트락 권총 4자루로 화약 연기를 내뿜으며 펼치는 건 카타는 이후 나온 시리즈의 원거리 무기 액션들과 비교해도 한층 화려하다.

비평적으로나 대중적으로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잠입은 메리트가 약하니까 차라리 대놓고 전투에 집중하면 어떨까?"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을 반가워하였고, 해상 전투가 즐겁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렇듯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함포를 이용한 해상전 시스템은 이후 스컬 앤 본즈로 따로 분리되어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유비소프트 오픈월드 특유의 자잘한 수집 요소나 임무들을 갖추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해상 요새 점령은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화끈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먼저 함선으로 요새 주위를 돌며 함포 사격으로 요새 포대를 파괴하고, 요새 내부로 침투해 선원들과 함께 전투를 벌여 사령관을 처치하고 요새를 점령하는 스케일은 이후 작품에서도 찾기 힘들다. 다만 실제 플레이는 소위 말하는 전초기지 점령으로, 함포로 포대 처지>상륙해서 장교 처치>지휘관 살해를 반복해서 지역 맵을 밝힐 뿐 딱히 요새를 점령했다고 얻은 실이익은 없다.

근접 무기를 이용한 액션은 전작들에 비해 퇴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작인 3편과 비교하여 액션의 애니메이션이 나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근접전에서 권총을 섞어 쓰는 콤보가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여겼는지 타겟 고정/전환 기능을 삭제하고 공격대상을 AI가 자동으로 선정하는데, 때문에 일대다 전투의 경우 끔찍할 정도로 유저의 선택과 AI의 판단이 엇박자를 낸다. 공격 도중 제멋대로 타겟이 바뀌며 덩달아 멋대로 돌아가는 카메라 워크 때문에 아예 콤보를 잇기가 불가능할 정도라, 톡톡 치고 빠지고를 반복해야 해서 전투 템포가 심하게 늘어진다. 심한 경우 단 한명을 대상으로 돌진 암살을 시도하다가 타겟을 잃어버리고 하염없이 달리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덧붙여 전작들이 예외없이 조작성이 나쁘다는 지적을 받아 본작 들어서 조작법을 일부 바꿨는데 유저들의 평가는 역시나 좋지 않다.[13]

게임 플레이가 호평을 많이 받은 만큼 딱히 지적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메인 스토리 구성 자체는 시리즈를 기준으로 봐도 좋은 평가는 내리기 힘들다.[14] 마야 문명의 멸망과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성립 등 역사적인 사건이 터진 시기인데도 등장인물 중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인물이 없어 주연 캐릭터들만 기억에 남을 뿐이다. 심지어 실존했던 네임드 해적들이 다수 등장하는데도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은 한낱 가공의 단역으로 착각할 만큼 비중이 희미하다. 메인 빌런조차 작중 도드라진 활약상 없이 그저 템플 기사단이 할 일을 했다는 정도로 인상이 옅다.

11. DLC

현재 거의 모든 특전이 DLC로 풀렸기 때문에, 디지털 디럭스 + 시즌패스면 아블린 미션 포함해서 모두 챙길 수 있다.
  • 자유의 외침(Freedom Cry): 에드워드 켄웨이의 조력자인 아데웰을 주인공으로 한 본편 엔딩에서 13년 후의 내용을 담은 DLC. 2013년 12월 17일 전 플랫폼 동시 출시로 계획되어 모두 출시되었다. PC판은 출시를 연기했었으나 예정대로 17일 발매. 노예 해방이라는 테마로 본편과는 확실하게 차별된 느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덤 크라이 참고.
  • Technology Pack: 잭도호 항목별 최종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설계도를 패스하게 해 준다. 탐험보다 전투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한번 지를 만하다.[17] 가격은 14년 5월 기준 1.99$이다.
  • Illustrious Pirates Pack: 새로운 탐험 지역으로 검은 섬(Black Island), 신비의 섬(Mystery Island), 희생의 섬(Sacrified Island)이 추가된다. 그리고 ULC Chest라는, 새로운 장비가 보관된 보물함이 추가되며, 이것들은 위에 열거된 세 개의 섬과 기존의 캣 섬, 크루커드 섬, 플로리다에서 찾을 수 있다. 해당 섬에 보면 금색 보물함으로 표시된다.
  • Crusader & Florentine Pack: 에지오, 알테어를 모티브로 한 돛과 선수상, 검이 추가된다. 에지오의 검은 여타 DLC로 얻을 수 있는 검이나 상점 구입 가능 검들 중 꽤 쓸 만한 편이다.

12. 각종 ULC 정리

12.1. DLC 및 디지털 디럭스

  • 켄웨이 선장의 유산: 어울리는 황금 칼[18], 멀티플레이어 복장, 그외 멀티플레이어 의상 칭호 및 초상화.
  • 저명한 해적들: 독일 레이피어, 모건 선장의 권총, 모건 선장의 승마용 코트[19], 블랙 호의 돛, 블랙 호의 선수상, 그외 멀티플레이어 의상 칭호 및 초상화.
  • 신비의 섬: 스티드 보넷의 의상, 리벤지 호의 돛, 리벤지 호의 선수상, 그외 멀티플레이어 의상 칭호 및 초상화.
  • 희생의 섬: 드레이크 선장의 칼, 드레이크 선장의 권총, 드레이크 선장의 의상, 그외 멀티플레이어 의상 칭호 및 초상화. 참고로 희생의 섬은 일반판만 사도 드레이크 의상과 권총, 칼을 얻을 수 있다.
  • 상아 조타륜: 하바나에서 획득 가능.
  • 은 조타륜: 캣 섬에서 획득 가능.

12.2. 커뮤니티 도전과제 보상

일정 시간마다 공동 도전과제를 수행하는데, 이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보상들. 언젠가부터 공동 도전과제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룩, 성능이 딱히 특별하지는 않으니 이런게 있다고만 알아두자.
  • 탐험가의 복장
  • 검붉은 돛
  • 선장의 바퀴달린 방아쇠 권총
  • 페르시아 언월도
  • 엘 임폴루토 호의 조타륜
  • 엘 임폴루토 호의 선수상

12.3. 그 외 ULC들

한정판이나 예약구매 등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다른 활동을 하거나 상품을 구입해야만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이니시에이트 보상을 빼면 그림의 떡. 유비소프트의 상술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아래 보상들 대부분 팔레트 스왑에 불과하므로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 어쌔신 크리드 이니시에이트 보상: 검은 해골 돛, 피투성이 돛, 암스테르담의 아가씨 뱃노래[20]
  • 전작 의상들[21]: 알테어의 로브, 에지오의 로브,[22] 코너의 로브.
  • McFarlane 피규어 보상: 검은 수염의 돛. 블랙 바트의 돛, 호니골드의 돛, 코너 켄웨이의 돛, 헤이덤 켄웨이의 외투[23], 에드워드 켄웨이의 유니크 쌍검[24]

13. 번역

번역 때문에 스토리가 이해가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치명적으로 엉성한 부분이 매우 많다.

번역 관련 스샷 모음.
현역 게임 번역가의 글.

본작의 유통사인 인트라게임즈는 번역가를 바꿨다고 했는데, 바꾼 번역가가 더 무능한 건지 3편 이상으로 번역이 개판이다. 3편에선 그래도 대화가 얼추 통했는데 이번엔 시작부터 한 파트의 대화 전체를 오역했다.

본작의 주요 배경인 대서양서인도제도(West Indies[25])를 진짜 인도 옆의 대양인 인도양(West Indian Ocean)으로 한결 같이 오역했다. 오스트리아로 가라니까 오스트레일리아로 간 격이다

에드워드의 아내 캐롤라인이 에드워드에게 "해적질을 하러 얼마나 떠나있을 거냐"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해적들이랑 얼마나 어울렸냐"라는 식으로 오역을 했다. 이후로도 이런 시제 관련 오역들이 잦다.

케롤라인은 케롤린으로, 아데왈레는 아데웰로 번역하는 등 쉽게 이해되지 않는 인명 번역이 있다.

작중에서 자주 보게될 함급인 프리깃(Frigate)을 "호위함"이 아닌 "호위함대"로 오역해놨다.

'지명 수배도'를 뜻하는 Wanted Level을 '원하는 레벨'로, '지뢰'를 말하는 Mine을 '광산'으로 완전히 오역해 버렸다.

게임의 첫 동기화 내역인 '소매치기를 붙잡는다'를 '소매치기와 맞붙는다'로 번역해서 플레이어들을 난감하게 하기도 하고 시퀸스 7에서는 난간을 뜻하는 'Ledge'를 사다리로 오역하기도 한다.

교수대를 단두대로 오역하기도 했다.

부가 수집 요소인 '해킹 파일'에도 오역이 있어서 '그의(his) 애니머스'를 고유명사인 것처럼 'HIS 애니머스'로, 에드워드 켈리(Edward Kelley)를 에드워드 켄웨이(Edward Kenway)로 번역하는 등 정말 답이 없다.

은신처로 오라며 소개해준 건 본인인데 나중에 만났을 때 은신처에서 "여긴 어쩐 일이세요?" 하고 물어보는 멍청한 오역도 나온다.

티치(대츠)의 배와 만나는 임무에서는 에드워드가 티치에게 32구경 대포냐고 물어보는데 그걸 들은 티치는 40개까지 세다 말았다고 동문서답한다. 본래 올바르게 번역한 에드워드의 질문은, 대포가 32개냐고 물어본 것이다. 코앞의 문장을 잘못 번역해서 티치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대화만 어색한 게 아니라 단어도 상당히 잘못 번역된 게 많다. 잠수 중 수평 기둥을 이용해 빠르게 앞으로 헤엄치라는 문장도 기둥이란 뜻의 Beam을 빔이라고 발음 그대로 번역했다.

동기화 지점인 '뷰 포인트(View point)'를 동기화 이전엔 '시점'으로 번역했으면서도, 동기화 이후에는 뷰 포인트로 그대로 음독해 놓는 옥의티를 범하기도 했다.

초반 임무 이후 쭉 에드워드의 자택처럼 이용되는 그레이트 이나구아(Great Inagua) 섬을 그레이트 이구아나(Great Iguana...)라고 번역해놨다. 정작 게임 맵에서 확인 가능한 그레이트 이나구아 맵은 이나구아라고 잘 표기해 놓았다. 이구아나라고 오역한 참사는 제작 옵션이 있는 애니머스 메뉴[26]로 확인 가능한 '퀘스트 아이템'의 '템플 기사단 열쇠'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처럼, 이나구아와 이구아나를 혼동하는 건 외국 유저들 사이에서도 있는 편이지만, 이나구아라고 잘 옮기다가 이구아나라고 엉뚱하게 표기해 놓는 것은 번역의 검토가 부족했음을 시사한다. 실제 이나구아 섬은 한국어로 보통 이나과 섬이라고 적는데 번역자가 검색 한 번 안 해본 모양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어 표현을 그대로 써도 될 곳에 영어 표현을 쓴 것도 아니다. '맵 오픈(Map open)'을 '지도 공개'로 이상하게 번역해놨다.

'항해 속도 올리기' 정도로 의역해야 할 Travel speed는 그냥 덜렁 "항해 속도"로만 옮겨놓았다.

해군 요새의 방비를 무력화하는 전투를 펼칠 때도 '요새 방비 무력화' 정도로 번역해야 할 것을 '요새(의) 방어가 무너졌습니다'로 기계식 번역을 해놓았다.

구매 가능 의상 중 하나인 상인의 의상 설명 중 Gray와 Green을 헷갈려서 녹색을 회색으로 오역했다.

암살단 '지부' 혹은 '은신처'가 '안내소'로 오역되었다. '암살단 하바나 지부'를 '암살단 하바나 안내소'로 오역을 한 것이다. 당최 뭔 소리인지 싶을 지경이다.

암살단 킹스턴 지부안내소에서 첫 임무 시작 시 암살단원인 안토가 에드워드를 "English man"(잉글랜드인)으로 칭하자 에드워드가 자신은 "Welsh( 웨일스인)"라고 정정해준다. 번역에서는 "English man"을 그냥 "영국인"으로 번역해서 대화 맥락이 이상해졌다. 영국은 지역색이 강하고, 형식상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가 연합한 국가라서 에드워드는 자신의 정체성(잉글랜드가 아닌 웨일스 출신임)을 공고히 한 것이다. 역사적인 차이가 있으나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유를 덧붙이자면, 부산 사람인 누군가가 '서울 놈'이라고 지칭받자 서울 사람이 아닌 부산 사람임을 밝힌 것인데, 번역에서는 '한국 놈'이라고 자신을 지칭하는 사람에게 부산 출신임을 어색하게 밝히는 느낌이 되어버렸다.

관측소를 찾아가는 임무에서, 관측소 주변의 원주민 수호자들을 처리할 때도 수호자들이 얼마나 잔존하는지 나타내는 게이지를 그냥 '수호자 존재'로 이상하게 번역했다. 수호자들을 처치할 때의 부가 동기화 목표(보너스 목표)는 번역이 엉성해서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

'탑재하다'라는 표현도 이상하게 난무한다. 특정 장식 아이템이나 무기를 갖고 있으면 '소유함'으로 써놓면 될 것을 '탑재함'으로 번역해 놓았다. "보물지도 도구를 이용해 보물을 찾으세요!" 정도가 되는 번역은 '보물지도 도구를 탑재해서... (후략)' 정도로 괴상한 번역을 해놓았다.

전작에 있었던 번역의 문제점이 그대로 답습, 심화됐다. 시리즈 전통의 '동물 길들이기'라는 번역 역시도 그대로다. 원문은 'Pet animal'로, '동물 쓰다듬기' 정도로 번역하는 게 옳다. Pet에는 명사로 애완동물이라는 뜻 이외에 타동사로 '어루만지다', '쓰다듬다'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길들이기는 너무 본 뜻에서 멀어진 표현인 셈이다. Pet에는 '애무하다'라는 뜻도 있기에 특정 대상을 지칭할 때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동물 애무하기'로 번역은 안 했으니 차라리 다행이라고 봐줄 수 있겠다.

'아블린' DLC에서는 대위(Captain) 잡기를 선장 잡기라 오역했다.

14. 이스터 에그

  • 630,660 지점의 난파선에서, 난파선 내부 선실의 창문으로 밖을 보고 있으면 대왕오징어 향유고래의 싸움을 볼 수 있다. 영상
  • 나소의 첫 암살 계약 미션은 해적 '맨콤 십굿'을 암살하는 것이다. 이 이름은 원숭이 섬의 비밀의 술집에서 최초 만나는 해적의 이름이다.
  • 함선 이름들 중 범상치 않은 이름이 많다. 혼블로워라던가 스릴러 바크 허마이오니, 엔터프라이즈도 있다. 그리고 보리알리스도 있다.
  • 그레이트 이나구아의 저택의 정면을 업그레이드하면 내부에 여성 어쌔신이 있는데 대화를 걸면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한다. 쫓아가서 잡으면 시간은 바뀌고 여성 어쌔신은 침대에 떡실신해서 누워 있다. 침대 옆에 있는 여성에게 대화를 걸면 그 여자도 같이 침대에 눕는다.
  • 이나구아섬에 또 다른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저택 정면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성 어쌔신[27]을 만날 수 있다. 신뢰의 도약까지 하며 도망가는데 잡지도 못하고 총도 맞지 않는 무적 상태다. 그렇게 추적하다 보면 도망가지 않고 걸어가는데 계속 쫓아가다 보면 갑자기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다.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걸어서 저택에 들어오곤 돌아다니다가 도로 걸어서 나가는데 갑자기 사라진다.
  • 푼타 과리코 요새에 가면 쇠창살로 덮인 우물이 있는데 옆에 서 있으면 우물 안에 두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대화 중에 "도와달라", "다 끝났어?", "우릴 여기에 두고 떠난 거야" 등의 대화를 들을 수가 있다.

15. 와치독과 연관성

게임내 와치독과 연관점들을 한방에 정리한 영상(IGN)

와치독과 사실상 세계관 공유가 확정된 작품이다 보니 게임 안에 떡밥이 많다. 컴퓨터를 해킹하다 보면 나오는 보안 프리젠테이션 문서를 보면, 이후 와치독 시리즈에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등장하는 ctOS를 앱스테르고가 보안용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게임 중 앱스테르고 건물을 둘러보면 와치독에서 나올 법한 감시 카메라들이 사방에 있다. 무엇보다 아예 플레이어가 진행 중 ctOS를 해킹해버린다. 와치독에서도 그렇고 그냥 연결해두고 묘하게 잘 뚫리는 것 같다. 그것 외에도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CCO인 올리비에 가뉴가 와치독의 무대인 시카고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갔다가 실종이 되는 등, 와치독과 연관점이 너무나도 많아 보인다. 참고로 와치독 미션 중에 올리비에 가뉴가 에이든 피어스의 타깃이 되는 미션이 있다. 프로파일링도 브라더후드에게 추적당하는 중이라고 되어 있고 올리비에의 문자 내용 중 암살단이 습격을 예고하는 문자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와치독 1편에서 에이든 피어스에게 제거되며, AC 오리진에서 올리비에가 에이든에 의해 사살당하는 내용의 CCTV 자료도 등장한다.

16.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막혔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태블릿 PC로 플레이가 가능한 연동 애플리케이션으로, 당연하지만 유플레이 아이디가 있는 정품 유저만 사용할 수 있다.애당초 복돌은 무역을 못한다 게임과 연동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한글지원이 없다.
  • 지도: 말 그대로 게임상 볼 수 있는 지도를 실시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지도 기능은 반드시 본 게임을 킨 상태에서 연동을 시켜야 작동한다.
  • 보물 지도: 플레이어가 수집한 보물 지도를 볼 수 있다. 게임 안에서 번거롭게 켰다 껐다 할 필요가 없어진다.
  • 진행 추적: 현재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 단계를 볼 수 있다. 선원 수, 물자, 돈, 플레이 시간, 제작한 물품 수, 아직 제작하지 않은 물품 수, 메인 퀘스트/사이드 퀘스트/수집아이템 진행 단계를 볼 수 있다.
  • 함대: 사실상 이 앱의 존재 이유. 현재 소유한 선박의 상태를 볼 수 있으며 선장실에서 할 수 있는 무역을 그대로 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을 때에도 이걸로 차곡차곡 돈을 벌어둘 수 있다.
  • 애니머스 DB: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내용, 즉 해금한 민요, 문서, 인물 정보, 지역 정보 등을 그대로 볼 수 있다.

17. PC판의 발적화

PC판의 최적화는 그 유니티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의 개적화를 보여준다. 농담이 아니고 풀옵 4K로 돌리면 980ti를 Sli해도 프레임을 제대로 못 뽑아낼 정도인데, 원흉은 PhysX. 최고로 높이면 6년 뒤의 신작인 발할라 이전까지 역대 AC중 최고의 고사양 게임이 된다. 그렇게 논란이었던 유니티의 최적화도 한수 접어주는 수준. 피직스만 꺼도 굉장히 원활한 프레임을 보장한다. 2014년 1월에 PC판 최적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피직스를 높이는 즉시 개판. 해결될 기미는 없어 보인다.
https://www.pcgamingwiki.com/wiki/Assassin%27s_Creed_IV:_Black_Flag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자

18. 버그

재미있는 버그들이 아닌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짜증을 유발하는 버그들이 많다.
  • PC판 한정의 민첩한 경비병에 관한 문제. 앱스테르고 도전과제 중 민첩한 경비병의 무기를 뺏어야 하는 과제가 두 가지 있는데 PC판은 투척 단검을 선택할 수 있는 단축키가 없어서 다른 무기로 바꾸면 투척 단검을 다시 선택할 수 없게 되고 소지 한계가 1개뿐이라 민첩한 경비병들의 무기를 더 뺏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후 패치로 보조 무기 선택을 마우스 휠로 할 수 있게 되면서 해결되었다.
  • 낙사 버그. 잭도우 호의 선장실에서 들어갔다가 나올 때 떨어져 죽는 버그가 있다.
  • 전열함에서 선상 전투를 벌일 때 발생한다. 깃발을 자르기 위해 돛대 꼭대기로 올라간 후 다시 내려오려고 발판 끄트머리에서 E키를 두번 누르면 그냥 뛰어내려 돛대 중간의 망루로 수직낙하하게 된다. 이 때 망루에 떨어지면 체력이 깎이고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간혹 특정 부분에 끼이는 경우가 있다. 캐릭터가 사라지며 시점이 하늘로 상승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벗어날 수 없으며 조작시 캐릭터가 사망한다.
  • 전열함 점령시에 나타나는 버그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버그 중 하나이다. 전투 도중 갑자기 바닥으로 캐릭터가 내려가 전열함 내부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전열함 내부로 이동하는 버그가 발생했을 시 캐릭터는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다. 주로 전열함 갑판 중간의 보트 근처에서 발생한다. 버그 발생시의 전투 목표가 "적병 20명 사살하기" 라면 아군이 적병을 사살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리면 벗어날 수 있지만, 깃발 끊기나 적 정찰병 사살과 같이 불가피하게 돛대로 올라가야 하는 목표가 부여된 경우에는 (목표를 미리 수행해두지 않은 이상)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잭도우호에서도 이동하다 부하들에게 길이 가로막힐 경우에 아주 가끔씩 발생한다. 충돌판정 문제인 듯.
  • 어크 3 처럼 때론 육지에서 가다가 땅 밑으로 푹 꺼저버리는 버그가 있다.
  • 2015년 5월 기준으로 게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를 오르는 임무에서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오류가 있는데(AC4BFSP.EXE 작동중지) 엔비디아의 경우 드라이버를 이전 버전으로 롤백하면 해결된다. 정확히는 피직스 드라이버 문제라고 한다. 9.14 버전으로 롤백하면 해결 가능.
  • 가끔씩 잭도우호가 증발해버린다. 잭도우호가 증발한 위치의 바다는 싱크홀 마냥 푹 꺼져 있고 선원들이 차례차례 바다에 빠지는 모션을 보이며 나타나서는 어느 순간 사라진다. 이 상태에서 보트를 이용해서 배로 돌아가기 기능을 사용하면 로딩화면이 끝난후 땅 밑으로 푹 꺼진 채로 헤엄치고 있다. 애니머스를 종료하고 (게임상에서) 다시 접속을 하든지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는 것 말고는 해결 방법이 없다. 애니머스를 종료하고 재접속을 하면 배가 증발했던 위치에서 배가 솟아오르며 등장한다. 굉장히 성스럽다.
  • 시퀀스 12가 무한로딩되는 버그가 있다. 장검을 사면 해결된다.
  • 2016년 6월말 스팀에서 구입한 사람들이 시디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 함선을 타는도중에 화면은 고정되면서 UI만 움직이는 버그가 있다. 안티앨리어싱 설정을 바꾸면 해결된다.
  • 좌표 688.904 에 있는 상자를 정상적으로 열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상자 바로 앞에 에드웨드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수풀이 있어서 상자오픈 키를 입력해도 발차기하는 액션이 나오다가 수풀로 숨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매의 눈을 활성한 상태로 상자 왼편쪽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상자 오픈을 시도해보면 어느 순간 해결할 수 있다.
  • 신규 구매 시 DLC가 적용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해결법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돗대 위에서 밧줄 다트로 바솔로뮤 로버츠를 맞출 경우 매달리기 커맨드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다.
  • 위의 연장선으로 아예 바솔로뮤 로버츠가 밧줄 다트의 대상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정확히는 타겟 지정이 바솔로뮤 로버츠로 되지만, 밧줄 다트 던지기 키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
}}}

19. 미디어 믹스

19.1. 웹툰

2021년 4월 주인공인 에드워드 켄웨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비소프트사 게임들의 웹툰화를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23년 4월 26일 후속작으로 에드워드 켄웨이의 후손인 김노아를 주인공으로 한 18세기 마카오와 동남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웹툰인 어쌔신 크리드 - 잊혀진 사원이 나왔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0. 여담

  • 스팀판의 경우 런처 자체에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게임 내에서 Korean을 선택해 줘야 했지만 현재는 스팀 런처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면 되도록 바뀌었다.
  • 스팀 설치 폴더에 파일을 덮어씌우면 자막 주위에 회색 음영이 생긴다. 흰색 폰트의 자막이 배경에 겹쳐 잘 보이지 않는다면 적용해보자. 자막 음영 패치는 현재까지 스팀 구입 버전에서만 적용 가능하다.
  • 털 수 있는 창고 근처에 폭발시켜 경비병을 무력화할 수 있는 폭약통이 몇 개 존재하는데, 작은 폭약통은 들 수 있으므로 거리로 가지고 나오게 되면 시민들이 두려워하면서 플레이어를 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작중에서 암살자가 아닌 주제에 주인공 에드워드를 뛰어넘는 엄청난 파쿠르 능력자가 둘 존재하는데, 한 명은 찰스 베인, 다른 한 명은 배달원이다. 그리고 게임 중반 찰스타운 미션에서 살해 대상인 장교 역시 파쿠르는 아니지만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엄청난 달리기 실력을 보여준다.[29] 최후반부에 앤 보니 역시 에드워드의 뒤를 따르면서 정글의 지형지물을 헤치고 가는 수준급 파쿠르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정찰병들 역시 사다리 없는 탑이나 지형지물 위에 잘만 올라가 있다.
  • 2017년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무료로 풀렸다.
  • 2023년 6월 30일 블랙 플래그의 리메이크가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 2024년 12월 12일에 스팀 버전에도 도전과제가 추가 되었다.


[1] 정발판 [2] 스팀판 [3] 어쌔신 크리드: 로그와 합본 팩. [4] 이전에도 PC판에서 한글 파일을 사용할 수는 있었으나, 콘솔판의 파일을 떼어내 붙인 형태이기에 엄연한 불법인 데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패치를 하면 옵션 설정에서 글씨가 출력되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에선 옵션 설정도 한글로 완전하게 출력이 된다. 참고로 북미 구독권(북미 아마존으로 산 스팀판)의 경우 스팀 게임 속성의 기본 언어 설정에 한국어가 아예 없기 때문에 유저 픽스 패치를 해야 제대로 나온다. [5] 다만 콘솔 컨트롤러의 경우 달리기 버튼이 여전히 RT인데 반해 LT를 눌러 조준하면 RT로 발사하기 때문에 달리는 와중에 조준하면 총을 발사하는 참사(...)가 일어나서 약간 불편하긴 하다. [6] 일부 뷰 포인트는 빠른 이동 기능이 없다. [7] 암살 계약 완료로 얻는 권총검의 스테이터스가 5-4-3으로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무기와 같다. 거기에 검을 찔러 넣고 격발하는 모션은 쓸데없이 길기 때문에 그냥 안 쓰는 게 낫다. 참고로, 상점제 검 중에서 스탯이 5-4-3인 장교의 검이 있다. 가격은 14,000 레알이 된다. [8] 데미지 5면 척탄병이나 선장급 적병들도 헤드샷 필요없이 원킬 내는 스탯이라서 그냥 타게팅하고 F 누르면 된다. [9] 두 무리 이상의 적을 한꺼번에 상대할 경우 적이 공격해 오는데도 머리 위에 마크도 안 뜨고 방어도 공격도 안되는 경우가 아주 잦다 [10] 연속 공격으로 콤보 킬을 넣어야 하는데 옆에서 아군 수병이 한 대라도 때리면 콤보 수치가 초기화돼서 정말 하루종일 칼로 후비고 그어대도 절대로 죽지를 않는다. 그냥 맘편하게 총으로 쏴버리는 게 나을 정도였다. [11] 절치부심했던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는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잠입액션 자체가 한계에 부딪혔다는 판단하에 RPG로 노선을 바꿨고 이것이 적중했다. [12] 참고로 3위는 세인츠 로우 4, 1위는 GTA 5였다. [13] 이후로도 조작성을 꾸준히 개선했지만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까지 계속해서 지적을 받았다. 이 문제는 액션 RPG로 쟝르를 바꾼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 가서야 겨우 불만이 잦아들었다. [14] 팬덤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는 작품이지만, 에지오 아디토레와 달리 켄웨이 사가라고 조부손 3대를 한데 엮어서 칭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15] PS3 PS4 독점, 스팀 디럭스 에디션 독점 [16] 한국 PS STORE의 경우 무료로 풀지 않아서 DL판을 구매하지 않으면 얻을 방법이 없는데 지역코드가 같은 일본 PS STORE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일본계정으로 DLC를 다운 받은 뒤 한국계정으로 실행해도 한글로 나오니 이 DLC하나를 위해 DL판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참고하자. [17] 탐험을 즐긴다 하여도 몇몇 설계도는 찾기가 정말 힘든 경우도 있다. [18] 플로리다에서 획득 가능 [19] 흔히 "해적선장" 의상하면 떠오르는 의상으로 폭풍간지다. 특히 검은수염의 검은 깃털달린 삼각모와 대비되는 흰색 깃털달린 삼각모가 포인트. 게임 후반의 바솔로뮤 로버츠의 해적선장 의상과 비슷하게 생겼다. [20] 어쌔신 크리드 이니시에이트 레벨 3이 되면 지급되는 보상. 아래 보상들과 달리 정품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니시에이트 레벨3을 찍는 것은 어렵지 않고, 검은 해골 돛 룩이 괜찮은 편이므로 얻어두자. [21] 전작 세이브 파일이 필요하다. 즉 전작들을 구입해야만 얻을 수 있다. 전작 세이브 파일 하나 보유 시 알테어의 로브 지급, 2개 보유 시 에지오 로브 지급, 3개 보유 시 코너 로브 지급. 참고로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은 포함 안 된다. [22] 브라더후드에서 입었던 복장. [23] 이름은 이렇지만 3에서 헤이덤 켄웨이가 입고 있던 복장과는 다르며,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해적선장 복장의 색놀이에 불과하다. 해적선장 복장처럼 검빨 조합이지만, 안에 받쳐 입은 옷도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좀 더 깔끔하다. [24] 피규어 하나에는 코드 하나만 들어 있다. 예를 들어 검은 수염의 돛을 얻으려면 검은 수염 피규어를 구입해야 한다. 헤이덤 켄웨이의 외투를 얻으려면 헤이덤 켄웨이의 피규어를 구입해야 한다. [25] 카리브해 연안. 이곳에 이름을 붙인 유럽인들이 중앙 아메리카를 인도 주변으로 착각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인도인)이라 부른 오류와 맥락이 같다. [26] PC 기준 게임 중 ESC 버튼. [27] 아블린은 아닐 확률이 높다. [28] 이 버그는 게임인포머가 선정한 2013년 올해의 버그를 거머쥐었다. 잭도우가 사라진 지점(싱크홀?)으로 가까이가면 오히려 선원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익사한다. [29] 이 게임에서 손꼽히는 발암 미션 가운데 하나다. 정상적으로 추적할 경우 멋진 연출을 보여주긴 하지만, 파쿠르 코스를 모조리 암기하고 정확한 타이밍과 방향을 입력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실패가 뜬다. 때문에 편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장교가 도망가기 시작할 때 총을 쏘는 게 낫다. 자동저장 파일이 도망가기 직전 상황이라 리셋 하기도 편하다. [30] 검은 수염은 Black Flag를, 알 카포네는 에드워드 켄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