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3:22:20

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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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9><colcolor=#fff> 앤 보니
Anne Bonny
파일:Female_pirate_Anne_Bonny.jpg
이명 앤 코맥
Anne Cormac
출생 1698년 (?)[1]
아일랜드 왕국 코크
(現 아일랜드 먼스터 지방 코크)
사망 1782년 4월 22일 (?, 향년 84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자녀 2명
직업 해적
활동 1718년 ~ 1720년 10월


[clearfix]

1. 개요

아일랜드[2] 출신의 여성 해적.

2. 생애

코크에서 태어났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이주한 아일랜드계 변호사 사생아로 어머니는 유명한 변호사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였으며, 아버지의 본처가 이를 알게 되었지만 본처는 마음씨가 좋은 사람이라 보니의 어머니와 보니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지품과 함께 캐롤라이나로 보냈다.

이 때 선원인 제임스 보니와 사랑에 빠져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할 것이라 생각해 몰래 결혼했다가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며, 1719년 5월에 선술집에서 존 래컴과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되었다. 래컴이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니는 래컴의 친구집이 있는 쿠바로 갔다가[3] 래컴의 설득으로 남자로 위장해서 제임스와 함께 뉴 프로비던스에서 해적이 되어 8월에 해적질을 시작한다.

해적선에 있는 동안에 메리 리드가 여자인 것을 알게 되고 리드와 함께 선원들에게 여자인 것을 밝혔으며, 해적으로 활동할 때는 헐렁하고 느슨한 옷을 입고 다니면서 용감하게 싸웠다. 전투가 없을 때는 잠깐씩 여자 옷을 입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1721년 10월에 자메이카 서쪽 끝에 있을 때 추격해온 영국 해군의 공격을 받았다. 남자 선원들을 깨웠지만 대부분 술로 인해 인사불성 상태가 되어 있어서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붙잡혔다.

11월 28일에 남자들과 분리되어 재판을 받아 교수형 판결을 받았지만 임신한 사실이 드러나 사형은 면하게 되었으며, 재판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래컴이 교수대로 끌려갈 때, 앤이 "사내답게 싸웠더라면 개처럼 매달리는 신세가 되진 않았을 거야!"라고 외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옥스포드 인명사전에 따르면 아버지에 의해 석방되어 아이들과 함께 라캄의 둘째아이를 낳았던 사우스캐롤라이나로 돌아가 그 지역 남자와 결혼하고 점잖은 부인으로 살다가 1782년에 향년 84세로 사망했다고 한다. 위의 몰년도는 이 기준이다.[4]

3. 대중매체에서

메리 리드와 짝패를 이루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작품에 따라서는 둘이 연인 사이인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3.1. 대항해시대 5

파일:Anne_Bonny_6_(UW5).png [5]

메리 리드와는 백합 관계로 주인공 일행과 아는 사이인 해적이며, 주인공 일행이 후안 폰세 데 레온을 도와 템파 만 거점에서 생명의 샘을 조사하다가 발견되지 않아 토르투가에 기항하자 메리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주인공 일행에게 패하고 주인공 일행이 생명의 샘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습격했다고 하며, 주인공 일행을 묻어버리고 생명의 샘에 가서 메리와 함께 영생을 얻으려 했다는 것을 밝힌다. 그러나 로즈가 생명의 샘은 불사이지만 불로는 아니라면서 할망구가 되어 영원히 살겠냐고 속이자 앤은 이를 포기하기로 하고 물러난다.

메리 리드 열전 퀘스트에서 메리 리드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상대로 모의전을 펼쳤다가 패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이긴 보상으로 아름다운 조개껍질을 준다. 그런데 다음날 갑자기 메리에게 연락도 없이 사라져서 메리가 주인공 일행과 함께 앤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해적 사냥을 하는 배의 공격에 열세에 몰리고 팔을 다치지만 주인공 일행 덕분에 위기에 벗어나며, 앤은 화려한 새의 깃털을 꺼내 메리에게 주면서 주인공에게 조개껍질을 건넬 때 문득 생각났다면서 친구가 된 기념으로 증거로 남길 물건을 찾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카리브 해 진정 해도 퀘스트에서는 평형세계의 앤 보니 계약 퀘스트가 나오는데 어쩌다가 주인공들이 사는 세계로 흘러들어와서 이 세계의 앤 보니들과 만나서 함께 해적으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의 이미지에 나온 앤 보니는 원래 세계의 앤 보니가 아니라 바로 이 UR급 항해사 계약 퀘스트에 나오는 평형 세계의 앤 보니다. 참고로, UR 앤 보니의 스킬은 후덜덜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는데 전투에서 아군의 공격력을 50%이상에서 2배까지 뻥튀기해준다. 물론, 스킬이 발동하지 않으면 소용없긴 하지만...

3.2. 대항해시대 오리진

파일:대항해시대 오리진 앤 보니.png
SCG
  • 기본
    • 국적: 해적
    • 직업: 나사우 해적
    • 언어: 영어 LV3, 아라와크어 LV3
    • 선박 전문 지식: 포격술 370, 충파술 228, 지원술 241, 백병술 469
    • 함대 전문 지식: 박물학 137, 심미학 171, 척후법 141, 보급법 160, 구매 전략 88, 판매 전략 114, 협상 전략 66, 교환 전략 46
    • 열전: 아일랜드 출신의 해적. 괄괄하고 호탕한 성격으로 누구와도 쉽게 어울린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바다 위에서 가장 유명한 해적이 되기 위해 무작정 항해를 떠난다.
    • 성우: 김영은(한국)/ 토마리 아스나(일본)
  • 효과
    • 백병 방어력 증폭 - LV10 필요
    • 백병 공격력 증폭 - LV10 필요
    • 혼란 백병 - LV30 필요
    • 시작 시 기동력 회복량 증폭 - LV30 필요
    • 백병 반격 강화 - LV70 필요
    • 백병 시 추가 고정 피해 - LV70 필요
    • 백병 피해 무시 - LV90 필요
    • 방어 무시 백병 - LV90 필요
    • 태생 효과: 말괄량이 해적[6]
  • 기술
    • 해전 기술
      • 백병: 방어 무시 - LV1
      • 난전 백병: 중독 유발 - LV50 필요
    • 결투 기술
      • 절대 반격
    • 제독 명령
      • 압도적인 돌격 - LV1 필요
      • 필중 - LV20 필요
      • 눈도장 - LV40 필요
      • 돛 조종 - LV60 필요

백병 전투형 제독이며, 선단 레벨이 35 이상일 때 레드젬 5000개로 구입할 수 있다.

백합인 메리 리드와 쌍으로 난전 백병 스킬을 들고 나와 강한 사기성을 보여준다. 스토리는 카리브 해적인 케빈 피셔 선장 밑에 있다가 부당한 대우를 참지 못하고 이탈하여 자신만의 함대를 꾸리는 내용으로,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보물섬을 발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연대기 난이도 자체는 보물섬 발견을 위해 내파 100이 필요하다는 것을 빼면 어렵지 않지만, 장거리 뺑뺑이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문제로, 제독들 중 사이이다 알 후라 다음으로 짜증나는 루트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본인과 연대기 시작 후 곧 얻게 되는 메리 리드의 성능이 매우 좋고, 연대기 클리어 후 얻을 수 있는 S급 제독 하웰 데이비스 또한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이 위안.

3.3. 어쌔신 크리드 4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AC4_Anne_Bonny_closeups_by_threedsquid.jpg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AC4_Anne_Bonny_render.png

초반에는 그냥 나소의 바에서 일하는 여자로 해적들과도 잡담을 떨거나 에드워드 켄웨이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정도의 비중이다. 이후 메리 리드에게 자극을 받아 해적질에 가담한다. 칼리코 잭, 메리와 함께 영국 해군을 상대로 싸웠으나 칼리코 잭을 포함한 다른 해적들이 술에 골아 떨어지는 와중에 영국해군의 공격을 받자 메리와 술에 취하지 않았던 메리의 애인과 함께 방어했으나 실패한다.

이후 메리와 함께 자베이카 형무소에 수감된 후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지만 메리와 함께 재판장에서 자신들이 임신한 것을 그대로 밝혀 사형이 보류되었다. 이후 에드워드가 탈출해 아바타이와 함께 탈옥할 때는 이미 만삭이었고[7], 풀려난 메리가 병사한 뒤 앤도 유산해서 탈옥 후 암살단의 은신처에서 실의에 빠졌으나, 에드워드의 위로로 그의 갑판장이 되어 에드워드가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항해길에 동행하면서 템플러와 먼저 온 자들의 유산인 에덴의 조각과 그 유적들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같이 잉글랜드로 가자는 에드워드의 제의를 거부한 후 암살단의 교의에 대해서는 아직 신뢰는 할 수 없으나 일단은 같이 지낼 의향을 보이며 떠나는 에드워드를 환송하는 의미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여기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The Parting Glass라는 아일랜드 전통곡이다.[8]

좀 골때리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선상에서 선장의 명령들을 복창하는 오디오를 포함한 모든 대사들 재생이 안된다. 사람에 따라서 몰입감이 매우 떨어지게 느껴질수도 있는 상황. 이걸 해결하려면 엔딩 기억을 불러와서 크레딧 올라가는거까지 확인하고 게임을 다시 실행시켜야 한다. 문제는 이게 1회성 버그 해결법이므로 또 다시 버그 걸리면 같은 방법을 시도해도 해결이불가능하다. 다른방법으로는 설정에서 제작진을 끝까지내리고 다시 게임 실행인데 이것도 마찬가지 또 버그걸리면 해결이 불가능하다.[9]

3.4. 기타



[1] " Anne Bonny: Irish American pirate",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2] 이 시절 아일랜드 왕국이 존재했고 잉글랜드 왕국과 동군연합으로서 별도로 운영되었지만 사실상 잉글랜드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국 출신으로 보기도 한다. [3] 이 무렵 래컴의 첫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4] 동료였던 메리 리드도 마찬가지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임신 중인 사실이 밝혀져 감형을 받았다. 그러나 앤과 달리 메리는 감옥에서 출산을 한 뒤 산욕열로 죽었다고 한다. [5] 참고로 이 이미지는 원래 세계의 앤 보니가 아니라 평형 세계에서 온 또 다른 앤 보니인 UR급 앤 보니라서 앤 보니 원본의 이미지는 아니다. [6] 추가 백병 치명타 피해율 0.3% 증가 [7] 메리가 낳은 아기는 영국군이 따로 데려갔다. [8] 이 노래를 부르면서 탁자에 앉아있는 해적들을 에드워드가 죽은 동료들인 벤자민 호르니골드, 찰스 베인, 메리 리드, 에드워드 티치, 존 랙컴들을 살짝 스치며 회상한다. 이 전통곡과 더불어 에드워드의 회상을 보면 꽤나 찡한 장면이다. [9] PC판 기준 엔딩을 다 본 상태에서 13-1 미션을 재실행하면 다시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