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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c561e><colcolor=#fff> 아마르티야 센
অমর্ত্য সেন | Amartya Sen |
|
|
|
본명 |
아마르티아 쿠마 센 অমর্ত্য কুমার সেন Amartya Kumar Sen |
출생 | 1933년 11월 3일 ([age(1933-11-03)]세) |
인도 제국 산티니케탄 | |
국적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경제학자, 철학자 |
학력 |
캘커타 프레지던시 컬리지 ( 경제학 / 학사)[1] (1953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 경제학 / B.A. · Ph.D.) (1955년 · 1959년) |
현직 |
하버드 대학교 (석좌교수[a] / 2004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 철학과 / 정교수) (2004년~) |
경력 |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학장 / 1998~2003년) 하버드 대학교 (석좌교수[a] / 1987~1998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 철학과 / 정교수) (1987~1998년)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 정교수)[4] (1980~1988년) 코넬 대학교 (객원교수 / 1978~1984년)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 정교수)[5] (1977~1980년) LSE (경제학과 / 정교수) (1971~1977년)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 / 1968~1969년) UC 버클리 (객원교수 / 1964~1965년) 델리 경제학교 (경제학과 / 교수) (1963~1971년) 스탠퍼드 대학교 (방문부교수 / 1961년) MIT (객원조교수 / 1960~1961년) 자다푸르 대학교 (경제학과 / 교수) (1956~1958년) |
종교 | 무종교( 무신론) |
링크 |
[clearfix]
1. 개요
인도 출신의 경제학자.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2. 생애
1933년 지금의 방글라데시 마니쿠간지에서 태어났다. 학부를 졸업한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해서 학사를 하나 더 따고 박사를 취득했다. 여기서 약간 특이하게도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아 4년의 여유가 생기자 철학을 공부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이후 인도 대학들의 교수와 미국 대학에서 방문 교수등을 하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교수를 하기도 했고 현재는 하버드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3. 학문적 업적
후생경제학과 관련하여 많은 업적을 쌓았고 이를 통해 1998년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2018년 기준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수상자였다가 2019년 경제학상을 공동수상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가 인도 출신으로 합류했다. 다만, 바네르지는 미국으로 이민가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어 단일 국적으로는 2023년까지 유일하다.센의 연구 주제는 매우 다양하나 주로 그가 주력한 부분은 빈곤과 불평등이었다. 그의 저서 Poverty and Famines: An Essay on Entitlement and Deprivation (1981) 에 따르면, 1943년 벵골 대기근은[6] 단순히 절대적인 식량 생산의 부족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낮은 임금과 도시 지역의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벌어졌다고 한다. 그가 연구한 이론들은 이후 케네스 애로우가 등장시킨 사회선택 이론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초창기 그의 기근에 대한 연구는 이 분야에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또 센의 이론은 이후 국제기구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가 만든 센 지수는 빈곤의 정도를 측정하는데 상당히 많은 기여를 했다. 센은 이러한 자신의 연구 분야에 대해 직업적 양심이라 표현했는데 당시 벵골 대기근을 직접 목격한 인도 출신이라는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인도, 중국과 관련해서 남녀평등 문제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여기서도 센은 단순히 여아의 낙태율이 높아서일 뿐만이 아니라 여아가 더 적은 기회를 받는 점을 지적했다. 어릴때부터 여성이 교육을 덜 받고, 좋은 의료 혜택을 덜 받다보니 다른 서구사회와 다르게 인도의 남성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자유주의자 역설 역시 센이 주창한 이론이며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출신에 인도 대학에서도 재직을 해서 그런지 인도의 경제와 관련한 논문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위에 철학을 공부했다는 점에서 알수 있듯이 경제학에 있어서도 철학의 역할을 중요시 했다. 해서 후생경제학 뿐만 아니라 경제철학에 있어서도 상당히 권위자인데 2009년 출판된 그의 책 <The Idea of Justice>는 사회 빈곤과 정의에 대한 그의 시각을 잘 정리해주는 책이다. 국내에 번역 된 저서로는 <정의의 아이디어>, <자유로서의 발전> , <윤리학과 경제학> , <불평등의 재검토>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과 함께 저술한 <GDP는 틀렸다>가 많이 알려져 있다.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추구한 인도 케랄라 주의 사례를 저개발국의 이상적인 발전모델로 평가하였다. 오직 GDP로만 경제발전의 성과를 줄세우는 풍토를 비판하면서 파키스탄의 마흐붑 울하크 교수와 함께 케랄라 모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인간개발지수를 개발하였다. 인간개발지수는 평균수명과 교육기회, 1인당 소득 등을 종합해서 보여주는 통계지표로 GDP의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현재는 UN 산하 전문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국가별, 지역별로 집계해서 발표하고 있다.
경제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The idea of Justice란 책을 2009년도에 발간해 반향을 일으켰다[7]
4. 관련 영상
5. 여담
- 무신론자이며 또한 유물론자이기도 하다.
- 사회자유주의자로 알려져있다.
- 관련 어록으로는 "한 사회의 발전은 개인의 선택 자유가 넓어짐을 의미한다. 풍요로움은 그 다음 문제.", " 개발이란, 곧 자유의 확산이다." 등이 있다. 기타 어록은 여기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