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1:52:48

대전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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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00><colcolor=#ffffff> 정식명칭 주식회사 대전신세계
영문명칭 SHINSEGAE DAEJEON CTC Inc.
개점일 2021년 8월 27일
기업규모 대기업
대표이사 김낙현
산업분야 백화점운영업
제품 신세계백화점
상장유무 비상장
소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 ( 도룡동)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사업 내용
3.1.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3.1.1. 백화점동
3.1.1.1. 입점 브랜드3.1.1.2. 시설/서비스
3.1.2. 사이언스콤플렉스(엑스포타워)3.1.3. 편의 시설
3.2. 대전 신세계 스타일마켓
4. 반응 및 현황5. 사건사고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 ( 도룡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대전 Art&Science점을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지역 법인이다.

2. 특징

포디움(백화점동)은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건립되며 건물 전체가 신세계백화점 공간이고, 엑스포타워(타워동)는 지하 5층, 지상 43층으로 건설된다. # 엑스포타워와 연결되어 있다.

광주신세계, 대구신세계와 같이 지역 법인으로 운영된다. 대전신세계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에 연건축 면적 284,224㎡ 규모와 백화점 영업 면적 92,876㎡, 지하 5층, 지상 43층으로 건설되는 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입주했다. 충청도에서 영업 면적, 연면적 모두 가장 큰 백화점이기도 하다.[1]

전체 43개 층 가운데 넓은 방사형 형태로 돼 있는 1~5층은 쇼핑ㆍ여가 시설을 비롯해 과학문화체험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몫으로 정해진 15개 층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사용하도록 돼 있다. 나머지 23개 층에는 숙박, 의료 시설, 관광 힐링 공간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6,302억 원이 투입됐다. #

대전신세계가 개점함에 따라 천안에 있던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지점명을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으로 변경했다.[2] 아무래도 권역 중복 문제가 있는 듯. 아무리 천안이 충청도에서 손꼽히는 대도시라고 해도 엄연히 충청권 제1의 도시는 대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업 면적만으로 따져도 그 규모가 대전 Art&Science점은 전국 최상위권이며 아라리오점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다. 신세계 대전엑스포는 신세계 한정 3위[3], 충청도에서는 압도적 1위, 전국 5위 규모의 초대형 점포다. 백화점 본관만 따져도 국내 매출 1위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보다 크고, 현대백화점 판교점보다도 약간 더 크다.

3. 사업 내용

3.1.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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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광주신세계 김해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마산점 본점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하남점 천안아산점 의정부점
타임스퀘어점 수서점 (2029년예정) 송도점 (미정)
팩토리스토어
가산점 강남점 고양점 광양점
기장점 대구점 대전점 센텀점
수원점 시흥점 안성점 양주점
여주점 천안아산점 타임스퀘어점 파주점
스타일마켓
대전점
쇼핑몰
센텀시티 몰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파주점 부산점 시흥점
제주센터
1. 순서는 공식 홈페이지 기재 기준
2. 프리미엄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 기준
3. 개점 예정점은 개점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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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Art & Science (2021)
파일: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jpg
개점일 <colbgcolor=#fff,#1f2023> 2021년 8월 27일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 ( 도룡동)
휴무일 3째주 월요일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 10:30 ~ 20:00
금, 토, 일 - 10:30 ~ 20:30
식당가 - 11:00 ~ 21:30
운영 신세계
시공 계룡건설산업, 신세계건설
웹사이트 대전신세계 안내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소개영상
포디움이라는 이름의 백화점동에 입점 예정. 대전에 진출하는 3번째 메이저 백화점[4] 이며 이 문서의 제목처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같은 메이저 브랜드의 지역 법인 형태로 운영된다.

신세계의 대전 진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1989년 12월 29일 대전역 민자역사 사업자로 신세계가 선정 #, 1991년 상반기 착공하여 1993 대전 엑스포 이전에 완공, 백화점을 개점할 계획이었으며 현 대전신세계처럼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할 계획이었다. # 그러나 동서관통도로(대전역지하차도) 건설비 문제와 역 광장 잠식 문제 등으로 대전시와 갈등을 빚다가 # 끝내 무산됐다.

2020년 12월 중순에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으로 정식 명칭이 확정됐으며, 백화점 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2020년 12월 말쯤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홈페이지가 오픈되었다. 2021년 7월, 신세계백화점 컬럼에 내부가 일부 공개됐다. # 동년 7월말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에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점 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 오픈 1주일을 앞둔 8월 중순 정식 홈페이지 및 입점 브랜드 안내 페이지가 생겼다.

2021년 8월 25~26일 가오픈을 거쳐, 27일(금) 정식 개장했다.

3.1.1. 백화점동

유성구에 접수된 대형 점포 개설 신청서대로 8월 27일 오픈했다.
3.1.1.1. 입점 브랜드[5]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된 루이 비통, 롤렉스, 티파니, 프라다, 페라가모, 구찌 등 외에도 명품 브랜드들의 MD 재계약후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고, 루이 비통 같은 매장 총량제가 있는 브랜드는 당분간 입점이 어렵고, 특히 루이 비통은 2026년까지 갤러리아와 연장 계약을 한 상태이다. 롤렉스는 아예 대규모 리뉴얼로 갤러리아 잔류를 공식화했다. 오히려 페라가모, 론진 등의 몇 브랜드가 롯데백화점 대전점 매장을 철수시킬 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는데, 결국 페라가모는 2021년 상반기에 철수했다.

또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역시 티파니, 알렉산더 맥퀸, 지방시,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배리[17], 토즈, 발렌티노, 튜더, COS, 쉐이크쉑, 수트 서플라이, A.P.C., 닐바렛, 제임스펄스, 발렌티노 남성 등을 충청도에 처음 입점시켰고, 구찌 남성, 보테가 베네타, 몽클레르, 돌체 앤 가바나, 생 로랑, 질샌더, 끌로에, 메종 마르지엘라, 캐나다구스, 델보, 마르니 등 신규 명품브랜드 유치와 함께 스톤 아일랜드, Juun. J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보강했으며, 노티드 도넛,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LG 프리미엄 스토어, LX Z:IN(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와 구찌 뷰티, BYREDO,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등 지속적으로 신규 MD를 다수 입점시키고 있어 서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18]

대구신세계 에르메스, 샤넬, 까르띠에를 뺏긴 현대백화점 대구점[19] 사례로 봤을 때, 매장 총량제가 있어서 대전에는 1개의 매장을 유지하던 루이 비통 같은 핵심 브랜드는 계약 기간이 끝나는 대로 갤러리아 매장을 점차 순차적으로 뺏어오는 형태가 될 가능성도 있었지만[20], 다수의 브랜드는 서구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유성구 대전신세계는 별도의 상권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구찌, 생 로랑, 프라다, 캐나다구스, 토즈, 발렌티노,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메종 마르지엘라, 비비안 웨스트우드, IWC, 오메가, 보테가 베네타, 끌로에 등 매장 수 제한이 덜 까다로운 브랜드들은 동시 운영이 될 가능성이 높다.[21] 신세계와 갤러리아의 경쟁 덕분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주민들은 예전보다 한층 수준 높은 쇼핑과 문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로서는 대전신세계가 개점하면 아예 상권이 떨어져 있는 지역 백화점 세이는 매각에 들어가 있고, 이미 상권이나 입지 등을 이용하여 건물 리모델링 등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펴고 있는 갤러리아에 비해 롯데백화점한테 가해지는 타격이 클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롯데의 경우는 현재로선 입지도 어정쩡하고 건물도 다소 오래된 편이고 명품 브랜드도 모두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갤러리아한테 계속 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신세계가 들어오는 곳도 상권에 영향을 줄 위치에다가 시설도 더 새로운 만큼 터줏대감인 갤러리아와 정면으로 맞붙는 사이에 이들에 비해 대응책이 많이 없는 롯데 입장에서는 두 백화점한테 얻어터질 위험이 압도적으로 크다. 그리고 실제로 매출이 계속 역신장하고 있다.

3대 명품[22]을 유치하는 게 관건인데, 대구신세계의 경우 이미 개점한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3대 명품을 먼저 선점했기에 매장 총량제[23]로 입점에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대전의 경우 갤러리아 타임월드 루이 비통은 입점되어 있지만 에르메스, 샤넬은 전국에서 매장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를 제외하면 없기에 사실상 입점할지 자체가 미지수이며, 매출 추이를 보고 입점하는 브랜드라 시일이 걸린다. 이미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매장을 오픈했던 대구에서도 대구신세계로 매출 추이를 보고 이동하는 데 약 5년이 걸렸으며, 아예 신규로 매장을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픈 이후 6년에서야 입점 협의에 들어간 바 있다. 그마저도 판교라는 지역의 부촌 이미지와 현대 판교점의 전국구급 매출이 더해져서 가능했던 것. 그리고 루이 비통 갤러리아백화점과 2026년까지 연장 계약을 하면서 사실상 신세계에 루이 비통이 입점하는건 한동안은 물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측에서도 단기간의 루이 비통과 롤렉스의 유치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인지 기존에 루이 비통과 롤렉스 매장을 염두에 둔 자리로 알려진 아트리움 인근의 대형 매장에 각각 로에베[24]와 프라다 매장[25]을 입점시키는 등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26][27]

영화관은 메가박스 입점이 되었고[28][29][30], 기대를 모았던 대형 서점은 관련 규제로 인해 불투명하다.[31][32] #

재진출로 화제였던 디올 패션부티크는 오픈과 동시에 입점은 아니며, 거의 1년 가까이 지연되며 22년 7월 29일 오픈. 그 밖에 정식 부티크는 아닌 딜러 샵이지만,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IWC 외에도 부쉐론, 불가리, 쇼메, 프레드, 다미아니, 블랑팡이 대전권 최초로 입점했다. 그간 대전권의 부족했던 워치, 쥬얼리 브랜드의 다양성을 넓혔다는 평이다.[33]
3.1.1.2. 시설/서비스
대전신세계에 최초로 1억 원 이상 사용한 다이아몬드 VIP 고객을 위한 퍼스트 프라임[34] 라운지가 신설된다. 기존 신세계백화점은 플래티넘, 다이아몬드(6천만원 이상), 1억 원 이상 다이아몬드 고객들이 모두 한 라운지를 사용하였으나 대전신세계에는 프라임 퍼스트 라운지에 1억 이상 다이아몬드 고객과 트리니티 고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트리니티 라운지는 따로 없다 보니 어떻게 보면 트리니티 VIP 고객 입장에서는 다운그레이드되었다.

신세계 백화점은 VIP 등급 선정을 전년도 1월~12월 구매 금액을 합산해서 선정하는데, 2021년을 약 4달 남기고 개점했다 보니 2022년 VIP 선정 기준이 타 점포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월등히 낮다.

대전신세계의 2022년 VIP 선정 기준은 레드 100만 원, 블랙 250만 원, 골드 600만 원, 플래티넘 1,300만 원, 다이아몬드 2,000만 원, 1억 이상 다이아몬드 3,300만 원으로 타 점포들은 년간 소비 금액이 레드 400만 원, 블랙 800만 원, 골드 2,000만 원, 플래티넘 4,000만 원, 다이아몬드 6,000만 원, 1억 이상 다이아는 1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3분의 1 수준이다. 다만 대전신세계에서 적은 구매 금액으로 등급을 받은 고객들이 구매 금액 기준이 더 높은 타 점포에서 VIP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3.1.2. 사이언스콤플렉스(엑스포타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영화관과 2만여 마리의 수생동물이 있는 아쿠아리움이 들어서고, 야외 옥상엔 공룡시대 컨셉의 테마파크인 '쥬라지' 가 문을 연다. 타워동에는 VR 체험 등 과학테마 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타워동은 정부로부터 재정을 지원받아 전체 43개 층 중 15개 층을 벤처 기업들의 창업과 입주를 돕는 ‘연구소기업 지원센터’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운영한다. 38층에는 대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스타벅스가 입점했다.

준공을 앞두고 2021년 6월 20일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3.1.3. 편의 시설

  •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193미터 높이의 타워동에는 2백 실 규모의 5성급 신세계 계열 특급 호텔이 들어왔다. 2022년 6월 21일자로 5성급 인증을 받았다.

호텔 이름이 '오노마'로 결정됐다. 오노마는 고전 그리스어로 '이름'과 '명성'이라는 뜻이다. 풀 네임은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35]이며, 신세계 오너 정유경의 취향을 강하게 반영하되, 메리어트의 노하우와 회원과 예약망 등을 공유하는 형식이 된다고 한다. #

조선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및 웨스틴 조선은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전부 신세계그룹 산하의 호텔이지만 조선호텔 체인은 정용진이 이끄는 이마트에서 소유하고있으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본 호텔은 정유경이 이끄는 신세계백화점 산하의 신세계센트럴시티에서 소유하고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영 주체부터가 갈리기 때문이다.

3.2. 대전 신세계 스타일마켓

대전 스타일마켓 (2011)
파일:TsPD5PN.jpg
개점일 <colbgcolor=#fff,#1f2023> 2011년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동서대로 1686 ( 용전동)
휴무일 2,4번째주 일요일
연계교통 대전복합터미널
영업시간 11:00 ~ 21:00
소유 대전복합터미널
운영 파일:신세계 영문 CI_좌우.svg
웹사이트 홈페이지
패션 브랜드 위주로 구성된 점포. 롯데 영플라자나 현대 유플렉스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일종의 미니 백화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백화점이 없는 동구, 대덕구에서는 백화점 대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2층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전복합터미널 서관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하고 함께 입점하였다. 대전신세계 법인은 2016년도에 이루어졌고, 신세계 직영이었던 스타일마켓을 넘겨받으며 백화점 운영을 준비했다. 주소가 복합터미널이었다가 2021년에 신세계백화점이 개점하면서 법인의 주소가 그곳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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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응 및 현황

연도 순위 연 매출
(단위: 억 원)
신장율
(단위: %)
2021년 39위 3,068 8월 개점
2022년 13위 8,647 159.4
2023년 13위 9,463 7.0
대전 지역에서 21년 만에 신규로 오픈하는 백화점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화제 속에 화려하게 오픈했다. 27일 금요일에 정식 개점하여 첫날에는 53,405명이 방문하고 이어진 주말 기간에는 11만 3,255명이 방문하는 등 4차 대유행으로 거리 두기가 격상된 상황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36] # 그간 협소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명품관 매장에 입점하지 못했던 여러 명품,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고 남성 명품관까지 선보이는 등 양과 질을 모두 잡은 명품관과 르메르, 메종키츠네, 아미, 메종 마르지엘라 등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이면서 브랜드 라인업은 큰 호평을 받았다.

다만 대전신세계가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호각을 세우는 수준까지는 몰라도 대구 신세계처럼 갤러리아에 입점한 명품 브랜드를 빼앗아올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초기에는 미온적인 반응이 있었다. 대전신세계가 영업 면적이 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갤러리아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위치해 있는 둔산동 상권은 대전에서도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상권이고, 명품 브랜드 유치는 신세계보다 터줏대감인 갤러리아가 선점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3대 명품 중 하나인 루이 비통의 경우 대전신세계가 개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고 타 명품 브랜드의 경우에도 대전 신세계 입점보다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있는 매장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점차 두 백화점의 매출이 벌어지고 있고, 대전 신세계가 3대 명품만 유치하지 못했을 뿐 크리스챤 디올, 펜디, 불가리, 반 클리프 앤 아펠, 로에베, 셀린느 등 단독 유치 명품 브랜드들이 더 많다는 점에서 점차 신세계로 무게가 기울고 있다. 일례로 버버리는 20년 넘게 운영한 갤러리아 매장을 철수하면서 대전 신세계에 충청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까르띠에 워치 매장은 갤러리아에서 대전 신세계로 이전했다.

물론 대전신세계가 타임월드보다 확실히 앞서는 부분도 있는데, 바로 F&B와 리빙관 부문이다. 갤러리아의 고질적인 약점이 바로 F&B와 리빙관. 예전부터 갤러리아는 식품관 입점 브랜드의 수준이 신세계나 현대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실제로 대전신세계 매출에서 F&B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적지 않으며, 그를 뒷받침하듯이 타임월드보다 대전신세계의 F&B 입점 매장은 훨씬 수준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갤러리아의 경우 백화점 주변의 엄청난 교통 체증과 진출입로의 협소함으로 인해 주말에는 들어가는 데만 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대전신세계의 경우 일단 이 점에서 갤러리아보다 나은 편이므로 향후 이 교통 문제가 어떻게 흘러가냐에 따라 둘의 관계가 역전될 수 있다. 여기에 1993년 엑스포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꿈돌이 관련 상품과 굿즈, 테마관과 대전 홍보관 등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의 일환으로 들어섰던 만큼 과학 관련 컨텐츠와 대전의 이미지를 적절하고 센스 있게 반영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장 공간의 경우 층별로 반응이 갈리고 있는데, 대부분 매장의 경우 깔끔하고 무난한 신세계백화점 같은 분위기지만, 5층 영 패션 전문관인 베로나 스트리트의 경우 유럽 길거리 분위기를 내려 한 많은 기둥과 벽들이 복잡하다는 반응이 있다. 대구신세계의 뻥 뚫려서 넓어 보이는 광경과 달리, 대전신세계는 좁은 곳에 많은 걸 집어넣다 보니 벽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약간 답답한 느낌도 들 정도. 특히 5층은 미로 수준으로 일각에서는 엔터식스 같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6층에는 대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아트 테라스, 카이스트와 협업한 과학 체험관 넥스페리움, 사이언스 콤플렉스 38층에 위치하여 명소로 주목받는 스타벅스 등 특색 있고 진일보한 컨텐츠의 공간들은 호평을 받고 있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층별 요모조모!

지하의 아쿠아리움은 평가가 대단히 나쁘다. 가장 중요한 수생동물의 종류도 매우 적을 뿐더러 대형 상어, 희귀 어종 등등 인상에 남을만한 임팩트 있는 수생동물이 하나도 없다. 코스 또한 천천히 걸어도 15~20분이면 다 볼 정도로 굉장히 짧다. 그런데도 입장료는 자그마치 성인 30,000원이다. 코스 종반 대형 벽 수조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아쿠아리움의 주 콘텐츠는 해양 생물 관람이다. 이 정도 전시에 3만 원이라는 입장료는 과하다는 평이 많다. 차라리 천안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처럼 대형 서점을 유치하는 게 더 낫다는 말도 있을 정도.[37] 심지어 인근에 있는 대전아쿠아리움은 관람 동선이나 전시 탱크 규모는 더 크지만 입장료는 더 싸다.

오픈 두달여 만에 1,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순항이 기대되고 있다. 이후 11, 12월에는 약 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오픈 후 약 4개월 동안 2,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목표치인 2,200억 원을 훨씬 상향했다고 한다. #

오픈 1년 만에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기존 충청권 백화점 매출 1위였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최고 매출을 가볍게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충청권 매출 1위가 확정되었다. 3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루이 비통, 샤넬 모두 유치하지 못한 상태로 달성한 기록인 데다 비서울 백화점 중 최고 기록이며[38], 대구신세계의 6,500억 원, 2010년 신세계 센텀시티의 5,500억 원,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7,500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내에서는 강남점과 본점을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충청도 지역의 구매력을 생각하면 샤넬이나 에르메스가 들어오지 않은 것이 이상할 법도 하다. 그 이유는 충청도와 수도권이 너무 가깝게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루이 비통 등의 명품 브랜드 입점도 전라도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늦은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주시, 세종시 등 충청도 도시들의 성장으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 매출 1위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도 명품관의 규모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긍정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2022년 매출은 8,646억 원으로 당연하게도 충청도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작년 대비 신장률은 159.4%로 전국에서 압도적 1위.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0.6% 역신장한 7,37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대전신세계는 에루샤와 티파니, 롤렉스가 없이 기록한 매출이지만, 스타일마켓과 부대 시설 합산 매출이라서 실제 매출 차이는 1,277억 이하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많다. 하지만 충청도 총매출 1위는 신세계 측이 가져가는 것이다.[39] 일단 충청도 내에서 1조 클럽에 입성이 가장 유력한 점포이기도 하다. 현재 에루샤 없이도 매출을 8,646억이나 기록하는 점포인데 향후 에루샤나 티파니, 롤렉스 등이 합류한다면 1조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앞으로 매출 1조를 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 등의 경제적인 악화에 얼마나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성할 때까지의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냉정하게 대전 신세계만의 이야기가 아닌 전국의 모든 백화점에서 2023년에는 2022년보다 다소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므로 여기서 전년 대비 증대는 고사하고 방어만 잘해도 성공했다고 평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매출 규모와 달리 백화점 업계 일각에선 대전신세계가 매출에 이어 영업 이익 규모에서도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앞지를 수 있을지를 관심사로 꼽고 있다. 타임월드가 10%대 영업이익률을 내는 것과 달리 대전신세계의 이익률은 22년 상반기 기준 1.1%에 그치는 등 '영업의 순도' 를 보면 경쟁사인 갤러리아에 크게 밀리는 이유다.

이는 신축 건물을 쓰는 신규 백화점의 특성에 기인했다. 건물 및 구축물, 사용권자산(리스자산·임차비용)에서 빠지는 감가상각비(237억 원)가 판매비와 관리비(690억 원)의 34.4%에 달해서다. 이에 대전신세계가 신세계그룹 내 타 백화점 수준의 이익률을 내기 위해선 수십 년간 고정비가 될 감가상각비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폭발적인 매출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압도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는 하나 3대 명품 브랜드가 부재하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루이 비통이나 에르메스, 샤넬 같은 브랜드들이 입점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 입점해 있던 루이 비통이 오히려 갤러리아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것에 이어 남성 단독 매장까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신세계로 옮길 뜻이 없다는 것을 밝혔고[40][41] 여기에 롤렉스도 갤러리아 타임월드 1층에 초대형 매장으로 리뉴얼 확장 오픈 예정이라 사실상 갤러리아 잔류를 선언한 셈이 되어 대전 신세계로의 이전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전 신세계는 우영미, 옴므플리세, 르라보 등 충청권 신규 브랜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2023년 11월 까르띠에 워치 매장이 대전 신세계에 오픈하고 대신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에서 철수하면서 두 백화점간 럭셔리 워치 경쟁에서는 신세계가 우위를 점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비록 롤렉스는 갤러리아에 사실상 잔류하지만, 기존에도 우수한 럭셔리 워치 브랜드 라인업에 워치 빅3 중 하나인 까르띠에 워치를 유치하였고, 오메가도 정식 부티크로 입점한 만큼 강점을 더한다는 평가.

2023년 매출 결산에 의하면 대전신세계는 작년 대비 7.0% 신장해 9,463억원의 매출을 올려 1조 클럽 입성이 유력하지만 타임월드는 8.1% 역신장해 6,766억원의 매출을 올려 두 백화점의 매출 격차는 2,500억 이상으로 벌어져 사실상 대전 백화점 업계의 승자는 신세계가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42] 여기에 일단 2026년까지 갤러리아 잔류를 선언했던 루이 비통도,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남성 명품관을 조성하였음에도 예상과 달리 남성 매장 오픈에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상 명품 브랜드 매장 공사는 5~6개월 가량 소요된다는 점에서 2024년 상반기 중으로 입점이 확정 된다 하더라도 빨라야 2024년 하반기에서 연말에나 오픈하는 만큼, 1-2년 남짓한 기간 동안 매장을 운영할 확률은 희박하다는 점에서 남성 매장 입점에는 반드시 계약 연장이 선행돠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초대형 매장으로 잔류 가닥을 잡은 롤렉스와는 달리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신세계로의 이전 가능성 적지 않다.[43]

5. 사건사고

  • 2021년 7월 9일 현장 인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작업 인부와 사무실 종사자 등 366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어가고, 공사 현장이 일시 폐쇄됨에 따라 공사는 잠정 중단되었다. 한창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현장이 폐쇄되면서 기존 오픈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확진자들이 공사장 내 함바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만년동 숙소와 인근 식당을 이용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
  • 오픈 후 일주일 만에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9월 6일 임시 휴업에 들어가고 직원 3000여 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오픈 첫 날부터 식당가에 확진자가 방문하여 해당 매장을 폐쇄하는 등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불안한 오픈이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직원 확진까지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9월 5일에 처음 한 카페 매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해당 매장을 임시 휴업하였는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6일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가고 방역과 직원 검사를 진행했다. #
  • 2023년 7월 13일 오전 5시 20분경, 지하 3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1분 만에 진압했다. 개장 시간 전인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 이후 소방 대처가 강화되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실 면적도 매우 적었다.

6. 관련 문서


[1] 이 백화점이 개업하기 전까지는 충청도 최대 백화점은 연면적 131,728㎡, 영업 면적 68,380㎡의 갤러리아 타임월드였다. [2] 2021년 12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으로 재변경. [3] 1위와 2위는 각각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이다. 이 중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아예 세상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백화점이다. [4] 대전에서 대규모점포관리계획(소위 유통총량제, 유통총량제는 이 계획의 일부이다)으로 인해 백화점 진출이 제한되었는데 자리가 하나 남아서 지어진 것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엄밀히 말해 대규모점포관리계획 상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원칙적으로 신규 출점 자체가 제한된다. 다만 백화점의 경우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도시개발사업과 같은 공익적 목적에 한하여 신규 입점을 허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대전신세계는 대전광역시의 도시개발사업(사이언스컴플렉스)의 일환으로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입점이 가능했던 것이다. [5] 굵게 표시된 브랜드들은 충청권에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이다. [6]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들이 많다. [7] 특히 크리스챤 디올, 구찌,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발렌시아가는 남성 단독 매장까지 입점되어 있다. [8] 2010년대 초반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있었으나, 매출 부진으로 철수 후 22년 하반기 대전신세계에 재진출. [9] 생 로랑과 마찬가지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 상설 매점으로 처음 진출했다. 정식 매장은 대전신세계가 최초. [10] 몽클레르와 마찬가지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 상설 매장으로 처음 진출했다. 정식 매장은 대전신세계가 최초. [11] 정식 부틱은 아니며, 제노바 딜러 샵이다. [12]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IWC는 정식 부티크는 아니다. 지노워치에서 운영하는 딜러 샵이다. [13] 블랑팡이 제니스 자리로 이동하고 해당 자리에 입점. [14]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들이 많다. [1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지방 2번째 매장 [16]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지방 2번째 매장 [17] 샤넬 산하의 캐시미어 브랜드 [18] 충청도의 지역 기반이 워낙 탄탄한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대전 중심이자 충청도 최대의 상권에 있고, 신세계가 중심 상권에서 직선 거리로 2.8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에서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갤러리아를 운영하는 한화는 애초에 대전•충남 연고 기업이라서 본사가 서울에 있긴 해도 충청도의 향토기업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크며, 기업 내에서도 그런 자존심이 있어서 그 자존심을 걸고서 필사적으로 타임월드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19] IWC 예거 르쿨트르도 철수하였다고 하나, 1층에 리치몬트 그룹에서 정식으로 운영하는 멀티 숍인 타임밸리가 입점하여 두 브랜드의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 철수하였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20] 알아둬야 할 것은 대부분 명품 브랜드들은 입점 후 약 5년에서 20년 정도의 입점 계약을 가지는데 루이 비통을 예로 들면 2008년 최초 입점 후 2022년 다시 재계약은 물론, 루이 비통 맨즈까지 협의 중이다. 이 때문에 신세계백화점에 루이 비통을 뺏어 오려면 적어도 2026년 이후로도 불투명하다. 해당 백화점에서 철수시키고 다른 백화점으로 옮기려는 조짐을 보일 경우 계약 만료 1년 전 새로 다른 백화점에 옮겨서 매장을 내기 때문. 예시로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샤넬과 에르메스도 계약 기간이 끝나기 1년 전 대구신세계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21] 비슷하게 광주광역시에도 구찌 등은 광주신세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22] 에르메스, 샤넬, 루이 비통 [23] 3대 명품 브랜드는 매장을 남발하지 않고 지역별 정해진 총량을 제한하기에 입점이 까다롭다. [24] 루이 비통 매장 자리의 일부를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팝업존으로 운영. [25] 원래 리모와가 입점 예정이었으나 프라다가 입점하고 리모와는 구찌 옆으로 입점. [26] 그도 그럴 것이 아직까지 루이 비통 없이 에르메스나 샤넬을 유치한 백화점은 없다. [27] 다만 더현대 서울 처럼 3대 명품 없이도 잘 나가는 케이스가 있기는 하다. 이쪽은 MZ 특화라서 상당히 특이 케이스이긴 하다만... 그리고 루이 비통은 현대 목동의 루이 비통을 더현대 서울로 이전해오는 방식으로 결국 입점이 확정되었다. [28] 건물의 규모가 큰 만큼 CGV IMAX를 기대한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대전에는 이미 CGV 지점이 6개로 시 면적 대비 거의 널린 수준인 데다가 최근에 메가박스가 신세계에 많이 입점하는 상황이라 애초에 CGV 입점은 많이 어려웠다. 그 대신 비수도권 최초로 돌비 시네마가 들어선다. 스크린 사이즈만 빼고 보면 음질과 화질은 돌비 시네마가 아이맥스보다 나은 부분도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아이맥스는 10bit 4:4:2 HDR을 사용하지만 돌비 시네마는 12bit 4:4:4 HDR을 사용한다. 그리고 대전 문화동 백화점 세이의 IMAX가 스크린 사이즈가 워낙 작아 오히려 돌비 쪽이 사이즈가 더 크다. 다만 메가박스도 서구 탄방동,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유성온천역 인근, 중구 으능정이 부근 등 유동 인구가 높은 곳을 이미 많이 선점해두었다. [29] 다만 2022년 탑건: 매버릭 개봉 이후 Dolby Cinema의 평가가 좋아지고 반대로 IMAX의 평가가 나빠지면서 대전신세계의 메가박스 입점이 오히려 신의 한 수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0] 참고로 충청권 소재 메이저 백화점 중 최초 메가박스 입점이다. 갤러리아는 영화관 미입점, 청주의 현대백화점 충청점, 천안의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은 CGV 입점, 대전의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당연히 롯데시네마가 입점했다. [31] 대전에 들어오지 않은 대형 서점 프랜차이즈로는 아크앤북, 북스리브로가 있다. [32] 둔산동 명동프라자(타임월드 맞은편) 3층에 있던 교보문고나 유성 영풍문고가 이전한다는 설도 있었지만, 오픈 후 입점할 만한 공실이 보이지 않는다. 반디앤루니스는 현재 부도라서 제외되고, 다른 메이저 서점들이 아닐 경우 이미 대전에 들어온 알라딘 중고 서점 두 곳이 엄청 잘되는데, 대전에 연다고 말만하고 실제 개점은 아직 하지 않은 YES24 중고 서점이 들어와도 장사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33] 가장 큰 이유는 충청권 최대 매출을 24년간 지켜오던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방만 경영. 갤러리아 지점들이 그렇듯이 명품 유치력만 믿고 확장과 내부 동선 개선에 소홀하여 자기들 입맛에 맞는 브랜드만 유치한 것이 크다. 결국 2022년 연매출이 소폭 하락했지만, 남성 명품관 신설 등으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반론하자면 갤러리아가 24년에 걸쳐 방만 경영을 했다고 하지만, 2009년까지 대전권의 매출 1위 점포는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엎치락뒤치락했다. 관련기사 당시엔 롯데 대전과의 경쟁에서 갤러리아가 나름 적극 대응했고, 결국 매출 추월 이후 현재는 무려 3배에 가까운 격차로 벌어졌다. 사실 당시 명품 브랜드들은 지방 매장은 부산이나 대구 정도에만 오픈할 뿐 이외 지역에는 매장을 잘 내주지도 않았고, 백화점별로 차이도 고만고만했다. 애초에 갤러리아백화점에서 명품관과 타임월드의 입지는 거의 탑 2 수준이다. 광교는 최근에 오픈했으니 논외. [34] 2017년 신세계 VIP 등급 명칭이 바뀌기 전까지 다이아몬드 등급에 해당했던 이름이다. [35] 한국에는 플라자호텔, 라이즈호텔, 그래비티 판교(조선호텔)가 소속돼 있다. [36]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오픈 당일 23,107명, 오픈 후 첫 주말에는 41,548명 방문했다. [37] 실제로 신세계 아라리오는 대전신세계에 이어 충청도의 백화점 중에서 유동 인구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교보문고 천안점이다. [38] 전체 최고 기록은 8005억 원을 기록한 더현대 서울이다. [39] 신세계는 천안에서 한화 상대로 369억 차이로 밀리지만 대전에서는 1,277억 차이로 이기기 때문. [40] 타임월드점 부티크가 전국 최상위권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대전시가 광역시치고 인구가 적다지만 고위공무원이나 벤처기업인의 비율이 높은 도시이고 타임월드 역시 충청권의 명품 수요를 독점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상한 건 아니다. [41] 루이 비통이 대전신세계로 이전하지 않은 또 하나의 이유는 백화점 브랜드별 매장 수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에 5개, 롯데백화점에 5개, 갤러리아백화점에 2개 매장을 운영 중인데 그에 비해 신세계백화점에는 8개로, 옮기게 되면 무려 9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추후 백화점과의 협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루이 비통과 비슷하게 매장을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샤넬, 에르메스 또한 비슷한 이유로 신세계에 추가 입점하길 꺼리고 있다는 해석이 있다. [42] 게다가 갤러리아는 대전에서 대패한 것에 이어 천안에서도 점점 신세계에게 역전당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당장 충청권 총매출 차이도 2022년은 369억이었으나 2023년은 2,620억으로 7배 이상 벌어졌다. [43] 이 경우는 갤러리아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3대 명품 중 하나인 루이비통을 유치하면 에르메스, 샤넬 등 상위 브랜드 입점에도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 여기에 대전 신세계는 매장 공간도 넓고 디올, 불가리, 반 클리프 앤 아펠 등 갤러리아에는 없는 메인 명품 브랜드들은 상당하다는 점에서 훨씬 유리하다. 이게 현실화 될 경우 타임월드 뿐 아니라 갤러리아 전 점포의 명품 유치력이 나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