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05:33:52

창덕궁 승재정

승재정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
대보단
건무문 광지문 수문
청의정 태극정 농산정 옥청문
농포
소요암 옥류천
소요정 수문
취한정
수복방 신선원전 진설청
괘궁정 취규정
재실
능허정
의효전 사가정 청심정 천향각
몽답정 산단
백운사
천성동 태청문
청연각
존덕정
외삼문 폄우사 척뇌당
관람정
한려청 반도지
승재정
부군당
반빗간 태일문
통벽문 우신문 농수정
연경당 선향재
국출신직소 수인문 장양문
장락문
창덕궁 애련정 수궁
어수당 애련지
불로문
석거문 금마문 영춘문
운경거 의두합
희우정 천석정
서향각 주합루
어수문
사정기비각 부용지 영화당 춘당대 서총대
부용정
요금문 수문장청 서소 개유와 열고관
창송헌 수정전 가정당
수궁 습취헌 집상전
영모당
생물방 경복전 경훈각 징광루 함원전
소주방 청향각
숙경재 의풍각 융경헌 대조전 흥복헌
수랏간 관리합
만수전 태화당 재덕당 정묵당 요휘문 경극문 창경궁
경추문 수문장청 보경당 선평문 양심합 여춘문 병경문
함양문
서북 진설청 내재실
선원전
서남 진설청 동남 진설청
만수문 건중문 희정당 자선재 영안문
양지당 만안문 관광청 선정전 유덕당 건인문
책고 인정전 관물헌 석유실 어휘문
봉모당 억석루 연경문 만복문 향실 선정문 성정각 보춘정 양성재 중희당 칠분서 해당정 수방재 연영합 평원루 취명문
운한문 영의사 예문관 서방색 소주방 선화문 자시문 삼삼와 승화루 한정당 보화문
숭범문 선전관청 장방 영현문 전의사 취운정 협문
훈국초관인직소 이문원 검서청 약방 내삼청 광범문 대전장방 내반원 낙선재 석복헌
훈국초관인직소 홍문관 당후( 승정원) 문서고 궁방 사옹원 등촉방 대은원 수강재
훈국군파수직소 정청 육선루
악기고
승정원 상서성 연영문 협양문 무예청 장락문 주명문
남소
위장청
인정문 + 양사( 사간원) 공상청 사알방 누국
수문장청 금천교 진선문 숙장문 건양문 일영대
금호문 결속색
정색
내병조
(창덕궁관리소)
호위청 상서원 배설방 금위군번소 패장직소 별감방 전루 문기수번소 저승전 낙선당
무비사
의장고
전설사 빈청
(어차고)
진수당 장경각 계방
수문장청 돈화문 수문장청 교자고 상의원 치미각 시민당 군옥재 춘방 등룡문
원역처소 수문장청 전루 별감방 등촉방 배설방 훈국군번소 사주문
단봉문 종묘 북신문 +
경복궁 · 창덕궁 · 창경궁 · 덕수궁 · 경희궁
}}}
}}}}}}}}} ||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사적 제122호 창덕궁
<colbgcolor=#bf1400> 창덕궁 승재정
昌德宮 勝在亭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 와룡동 2-71번지)
건축시기 1830년 ~ 1908년 사이 (창건)
파일:external/img.tnote.kr/1445576718562.jpg
<colbgcolor=#bf1400> 승재정
문화재청에서 제작한 3D 영상. 존덕정, 관람정, 폄우사와 같이 소개한다.
1. 개요2. 이름3. 역사4. 구조5. 여담

[clearfix]

1. 개요

창덕궁 후원 관람지 권역 정자이다. 폄우사의 남쪽에 있다.
파일:창덕궁_후원권역_관람지.jpg
<colbgcolor=#bf1400> 관람지 권역. 왼쪽부터 폄우사, 존덕정, 관람정, 승재정이다.[1]

2. 이름

‘승재(勝在)’ 뜻은 ‘빼어난 경치(勝)가 있다(在)’는 뜻이다. ‘승(勝)’은 원래 ‘이긴다’는 뜻으로, ‘(이겼으니) 뛰어나다’, ‘빼어나다’는 의미도 있다. 그 뜻을 확장하여 ‘아름답고 빼어난 경치나 고적’을 나타낼 때도 쓴다. # 실제로 높은 지대에 있어 여기서 바라보는 경치가 최고라고 한다.

3. 역사

언제 지었는지 모른다. 1828년( 순조 28년) ~ 1830년(순조 30년) 사이에 그린 《 동궐도》에는 보이지 않고, 1908년( 융희 2년)에 그린 《동궐도형》에는 나타나므로, 그 사이에 지은 듯하다. 건립 후 큰 변화 없이 오늘에 이른다.

4. 구조

  • 기단은 2단을 쌓았으며 그 위에 다시 장대석 2단을 깔고 건물을 올렸다. 기둥은 원형이나 주춧돌은 사각이다. 출입은 남쪽 칸과 북쪽 칸으로 할 수 있으며, 기단에서 건물로 오르내리는 디딤돌은 5단이다.
  • 현판은 남면 도리장여 가운데에 걸려있으며 흰 바탕에 검은 글씨이다.
  • 지붕은 사모지붕, 처마는 겹처마이다. 공포는 물익공 양식으로, 창방과 장여 사이에 소로를 얹었고 그 위에 도리와 맞물리게 운공을 짜두었다. 용마루와 추녀마루는 기와로 쌓았으며 내림마루 끝에는 막새기와를 얹었다. 추녀마루가 만나는 부분에는 절병통을 올렸다. 단청은 모로단청으로 칠했다.
  • 각 칸마다 화려한 ‘아(亞)’자 살 분합문을 설치했다. 칸의 하단부에는 머름을 두었고, 건물 바깥에는 쪽마루를 깐 뒤 그 가장자리에 난간을 설치했다. 다만, 건물로 들어가는 부분에는 머름과 난간을 두지 않았다. 난간은 풍혈궁판 위에 ‘아(亞)’자 형 살대를 대고, 그 위에 하엽동자 모양의 난간기둥과 돌란대를 얹은 형태이다.
  • 천장에는 우물반자를 설치했다. 실내 바닥은 마루이다.
  • 승재정 동북쪽과 동남쪽에 수석을 두었다.
  • 모든 기둥에 주련을 걸었다. 주련에는 를 적어놓았다. 주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龍蛇亂亂千章木 (용사난획천장목)

    용과 뱀은 천 그루 거목(巨木)을 어지러이 휘감았고


    環珮爭鳴百道泉 (환패쟁명백도천)

    패옥(珮玉)들은 백 갈래 샘물을 울게 하는구나


    披香殿上留朱輦 (피향전상류주련)

    피향전(披香殿) 위에서 임금 수레 머무니


    太液池邊送玉杯 (태액지변송옥배)

    태액지(太液池) 연못가에 옥 술잔을 보내오네



파일:승재정과 연결된 다리.png }}} ||
<colbgcolor=#bf1400> 관람지 다리. 왼쪽에 승재정과 승재정 남면에서 다리와 연결된 길이 보인다.[2]
관람지에 다리가 있었던 시절에는 승재정 남쪽으로 다리와 연결된 길이 있었다.

5. 여담

}}} ||
<colbgcolor=#bf1400> 〈창덕궁 달빛기행〉 영상
〈창덕궁 달빛기행〉 코스 중 한 곳이다.

[1]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2] 사진 출처 - 프랑스 장식미술관 〈Corée〉.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