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튀르키예 아프로디시아스의 이오니아 / 코린트 양식의 기둥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도리아 양식의 기둥
요르단의 로마 유적 제라쉬의 유적 |
1. 건축물에서, 주춧돌 위에 세워 보ㆍ 도리 따위를 받치는 구조물. 또는 천정을 받칠 목적으로 돌ㆍ쇠ㆍ벽돌ㆍ콘크리트 따위로 모나거나 둥글게 만들어 곧추 높이 세운 것.(ex.돌기둥, 나무기둥)
2. 집안이나 단체, 나라 따위에서 의지가 될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중심이 되는 것, 혹은 무언가가 위로 쭈욱 뿜어져나와 기둥의 형태를 이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ex.물기둥, 불기둥, 집안의 기둥,
1.1. 시험에서의 기둥
시험 때 (ex: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2. 웹툰 헌티드 스쿨 - 콘크리트 라비린토스의 등장 개념
한티고교에서 '어긋난 건물 괴담'[4]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저쪽 학교'의 가운데 중앙계단 부근에 박혀있으며, '저쪽 학교'에 들어온 학생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는 소원을 들어주는 물건인 '파편'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소원을 원하는 강한 마음이 없으면 파편은 그대로 검은 물을 흘리며 무용지물이 된다.'파편'은 1화에서 인체 모형에게 박혀있던 것으로 첫 등장, 7화에서 이로가 나유리를 놀래키기 위해 절단 마법을 시전하면서 자세한 개념이 나왔다. 나유리는 이로에게서 저쪽 학교와 파편에 대해서 듣고 유소연을 제거하기 위해 파편을 얻으러 저쪽 학교에 갔으나, 파편은 그녀를 선택하지 않았다.
기둥은 3화에서 백호영이 윤소미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중에 잠깐 그녀의 눈에 보여졌으며, 11화에서 이로에 의해 언급되었다. 12화에서 송준필이 가지고 간 카메라 달린 모형 헬리콥터가 찍은 화면에 보라색 기운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13화에서 윤소미 말하길, "정말로 소원을 들어주는 물체"라고. 윤소미는 기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저쪽 학교'에 틀어박혀 있었던 것이다.
이후 25화에서 등장한 창량에 의해 기둥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계룡산 지맥의 용혈을 가두고 있는 사념의 껍질이며, 보라색 기운은 학생들이 내뿜는 감정으로 생겨난 것. 명당[5] 자리에 건물이 몇 채 지어지려고 했는데 그 건물 중 하나가 바로 한티고교 건물. 기둥에서 흘러나오는 자색 기운은 각각의 용혈에 세워진 주술과 그로 인해 덧칠된 기운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용혈의 신통력이 되는 뼈대가 한티고교 학생들이 내뿜는 감정. 그리고 원래 '니마'로 구현되어야 할 것이 윤소미 일당에 의해 왜곡된 것이었다. 창량은 유연호와 채미리에게 산신 포고령을 주면서 윤소미 일당이 '기둥'을 이용해 용혈을 조종하려 하고 있지만 '기둥' 또한 윤소미 일당을 쥐고 있다며, 윤소미 일당을 꺼내옴과 동시에 '기둥'까지 파괴해야 제 2, 제 3의 윤소미 일당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최종결전에서 4방면을 지키고 있던 윤소미 일당들을 하나씩 쓰러뜨린 주인공 팀의 성수탄두에 의해 꺾어 넘어지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최후의 발악에 들어간 윤소미와 일체화, 주인공 팀을 각개격파 시키기까지 이르나, 결국 40화에서 채미리와 유연호가 소환한 불가사리에 의해 완전히 파괴당한다.
2.1. 파편 보유자
- 이로 - 절단하는 능력
-
유연호 -
오르골 모양. 자신이 생각하는 곡을 연주하는 능력
그리고 지귀화(?) - 윤소미
- 이윤주 - 보라색 연기 속에서 쇠꼬챙이, 철근[6]을 뿜어내는 능력
- 김보선 - 이상한 물체들을 만들어내는 능력, 상대의 힘을 자신에게도 적용시키는 능력
- 정승우 - 벽과 바닥, 천장을 접어 문으로 만드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