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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4-25 시즌 응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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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아나운서 | MC이슈 |
응원단장 | 서한국 | |
치어리더 (트윙클) | 박소영★, 장유빈, 문가은, 김자영, 박지영, 김수빈, 박예진, 심송연, 오서율, 이혜지, 이규리, 안해규 |
서한국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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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국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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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2a3cc>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응원단장 No. 6 | |
<colcolor=#ffffff> KIA 타이거즈 응원단장 No. V13 |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응원단장 No. 00 | |
서한국 徐韓國 | Seo Han-k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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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4년 3월 14일 ([age(1984-03-14)]세) |
전라북도 전주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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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6cm[1], 68kg |
현 소속 (2024년 기준) |
KIA 타이거즈 (2016~ /
KBO 리그)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1~ / V-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3~ / 한국프로농구) |
경력 | 넥센 히어로즈 (2011~2012 / KBO 리그) |
서울 삼성 썬더스 (2009~2014 /
한국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13~2019 / 한국여자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2015~2017, 2019~2020 / 한국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7~2018 / 한국프로농구) |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2~2014, 2018~2021 / V-리그)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가족 |
아버지 서영복, 어머니 김순(1952년생)[2] 반려견 민국이[3] |
링크 |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응원단장.2. 응원단장이 되기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으로 어렸을 때 해태 타이거즈를 응원하다가 전라북도 연고 구단으로 창단한 쌍방울 레이더스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응원단장이 된 계기가 매우 특이하다. 원래 배우 지망생으로 응원단장을 할 생각이 아예 없었다고 한다.[4] 그러다 전역 이후 현대 유니콘스의 마스코트 알바[5], 고수 알바로 근무하다가 응원단장 역할을 우연히 접한 후 이게 계기가 되면서 공식적으로 응원단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한다. 보통 응원단장이 대학교 응원단장으로 시작해서 졸업 이후 여러 스포츠단에 근무하게 된다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진짜 특이한 경우다.
3.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장
키 176cm[6]
심윤섭 시절 노래들을 쓰다 2012년, 많은 망작들을 만들어내며 응원가 제작 능력을 비판받고 있었다. 이택근[7], 이성열[8]의 응원가들이 특히 너무 쳐지고 따라부르기 힘들다고 비판받고 있었다.
하지만 과거에 꾸준히 인기 있었던 서건창의 응원가, 그리고 박병호의 응원가[9]를 만든 장본인이다. 이 응원가 모두 2014년 재녹음을 거쳐 반주를 락 사운드로 새로 깔고 키를 낮춰서 반응이 더 좋아졌다. 그 전까지 서건창이나 이택근 응원가는 너무 높아서 남성들은 부르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후임 단장이 2017년에 서건창, 2018년에는 박병호의 응원가까지 바꿔버리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4. 넥센 응원단장 사퇴 이후
2012년 시즌 후 넥센 측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음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밝혔다. '응원 하나만 보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게 속상하고 억울하다' '윗분들의 말 한마디로 끝나는 힘없는..' 등의 말로 비추어봐서 넥센 측에서 서한국과의 협의 하나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듯하다.그리고 앞에서 응원가 유치하다고 까이던 거는 이장석과 조태룡의 취향을 맞추느라 그렇게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10]
또 두산 응원단 스태프 빠식이[11]가 돡갤러들과의 채팅 중 서한국이 지급받아야 할 응원가 녹음 비용을 지급받지 않아 자비로 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의외로 묻혀 있다. 이것마저 사실이라면...
2013 시즌 이후 두산 베어스의 오종학의 후임 1순위로 꼽혔고 실제 면접도 봤다는 소문도 전해졌지만 결국 응원단장은 한재권으로 인선했다.[12]
한편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응원단장 ...이었다가 2014-15 시즌부터 김주일이 후임이 됐다. 그리고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도 2015-16 시즌부터는 오종학이 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응원단장을 맡기도 했다. 추가로 2015-16 시즌부터 창원 LG 세이커스 응원단장으로 서울 삼성 썬더스 시절 이후 남자 농구 응원단장을 오랜만에 맡기도 했다.[13]
5. KIA 타이거즈 응원단장
그리고 2016년 6월 28일, KIA 타이거즈의 응원단장으로 부임하면서 프로야구 응원단장으로 복귀했다. 응원가를 못 만든다는 평가가 있지만 친목질도 안 하고 성격도 좋기 때문에 팬들은 그걸로 됐다며 위로 중. 무엇보다도 적절하고 신나는 응원으로 기아 관중들이 다시 단무지를 들게 만들면서 전전 응원단장인 김주일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는 평이 많다.
중간에 갑작스럽게 온 탓에 선수들의 응원가를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8월 들어 박기남의 응원가를 응원가가 없던 노수광에게 물려 줬다![14] 이후 몇몇 선수의 응원가를 시즌 종료 후에 다시 만들 생각이라고 한다.
KIA 응원단장 부임 직후 그의 면접 비화가 인터넷상에 공개됐는데 면접자 두 명 중 경쟁자는 그냥 청바지에 흰 티셔츠 차림으로 온 데다가 기존 응원가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상태였는데 서한국은 KIA 유니폼을 제대로 착용한 데다가 모든 응원가 및 구호를 완벽하게 숙지한 상태였다고 한다. 채용을 안 할 수가 없었다.
5.1. 2017 시즌
2017 시즌을 앞두고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응원가를 만드는데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였다.시즌이 시작되자마자 로저 버나디나, 최형우, 한승택의 응원가를 만들어냈는데 응원가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한승택의 응원가는 대체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평이지만 최형우의 응원가는 음이 너무 높아 남성 팬들이 부르기 난해하고 웅장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고 버나디나 역시 응원가가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그래도 중독성은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무엇보다 버나디나 본인이 응원가를 좋아한다고 전해진다.[15] 이후 트레이드로 온 김민식의 응원가는 그룹 홀라당의 멤버 박사장으로부터 공수 받았는데 오그라들고 부르기 난해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중독성이 있다는 팬도 있어 호불호가 갈렸다.
그리고 응원 관련 단점도 점점 해임된 전직 단장의 단점과 비슷해지고 있는데 상황 적절하게 응원을 유도했던 전 시즌에 비해 연설도 늘어나고 갑자기 단무지를 내려놓으라 하는 등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다거나 응원가에 불필요한 율동도 넣어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본인의 페이스북으로도 비판 의견이 들어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4월 22일 잠실 LG전에서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가 되었던 응원 유도 역시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예 인스타그램을 페쇄했던 금지어 단장보다는 그래도 이야기도 되고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건 어느 정도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9월 2일 김호령과 최원준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잘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김호령의 응원가 같은 경우에는 이전 응원가가 너무 중독성 있고 신나는 노래다 보니 이전 응원가 만큼의 반응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바뀐 응원가의 가사를 보면 이전 응원가의 가사와 많이 비슷한데 이 또한 응원단장이 팬들을 위한 배려인 듯 싶다.
1003 결전때는 정규리그 우승이 거의 확정된[16] 9회초에 팀 응원가를 연이어 부르게 하면서 직관 분위기를 띄우는 등 간만에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지어 직관 응원에 대해 꽤 까다로운 갸갤에서도 좋은 반응이 대다수였다.
서한국이 만든 응원가에 대한 평은 안 좋을지 몰라도 응원가 저작권 문제 해결과 관련해서는 잘 해 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IA 타이거즈 팀 응원가인 원티드와 안치홍의 응원가 등을 살려내면서 거의 대부분의 응원가를 지켜낸 공로는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응원단장 경력 중 처음으로 간 한국시리즈에서 잠재력이 제대로 터졌다. 2009년 당시 응원단장이었던 김주일에게 우승 때 입은 가운을 물려받은 서한국은 10월 28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외야까지 클래퍼를 나눠주고 호응을 유도하는 등 2016년 와일드카드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확실히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응원 막대로도 꽤 멋있는 그림이 나오는 안치홍의 등장곡이 나올 때 클래퍼 응원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오른쪽 왼쪽 구령에 맞춰서 카드섹션같이 노란색과 빨간색이 바뀌는 응원으로 멋있는 장면을 만들어냈고, 5차전에는 왼쪽 구역과 오른쪽 구역을 나눠 서로 다른 색깔을 나타내는 이른바 반반 클래퍼 응원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심지어 상대인 두산 팬들도 멋있다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이날 중계 방송에 잡힌 플래시 파도타기 응원은 화려함의 정점이었다. 덕분에 난잡한 응원으로 혹평을 들은 두산의 응원단과 달리 단합된 KIA의 응원을 이끌며 기아 팬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구단 역시 우승하면서 부임 2년 차에 우승을 맛보게 됐다. 우승 세리머니에서 본인은 응원단장으로 맞는 첫 우승이었다고 말했다.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등번호를 2018 시즌부터는 V11에서 V12로 변경했다!
5.2. 2018 시즌
시범 경기 홈경기 마지막 날인 3월 16일에 치어리더단과 함께 등장을 했다. 등장곡만 선공개를 했는데 정성훈의 등장곡은 위대한 쇼맨 OST의 The Greatest Show를 사용했다. 웅장한 음악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 또한 최원준의 등장곡도 쥬얼리의 Superstar로 변경했다. 전년도에 지켰던 응원가는 2018년에도 들을 수 있었다.새로운 응원법으로 '반반응원'을 선보였는데 남녀 혹은 자리 구역별로 나누어 번갈아서 '안' '타' 혹은 '홈' '런'을 외치는 방식이다. TV 중계에서는 반응이 반반이었으나, 직관 팬들의 반응은 괜찮다는 편이어서 대체로 호응이 좋은 쪽으로 평가받고 있다.
8월 6일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준태와 류승현의 새로운 응원가를 공개했다. # 반응은 싸늘하다. 그래도 피드백도 좋은 편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김주일 못지 않게 성장하리라 기대중이다.
하지만 팀은 김기태의 이상한 용병술 등으로 인해 기대보다 훨씬 못한 5위로 가을야구에 턱걸이했고 WC 1차전에서 넥센에게 지며 시즌을 마쳤다.
5.3. 2019 시즌
2019 시즌 들어와서 신규 선수 응원가를 밴드 위플레이(WEPLAY)에 의뢰하고 있다. 제레미 해즐베이커, 이창진, 박찬호 응원가가 그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것. 특히 이창진의 응원가는 위플레이의 노래가 원곡이다. 또한 안치홍의 응원가 역시 도루가 줄어든 여파로 안타치고 홈런치고로 응원가 구호를 변경했다.하지만 소속팀 KIA는 김기태의 막장 운영에 초반에 최하위까지 처졌으나, 박흥식 감독대행이 남은 시즌동안 선수단을 무리시키지 않는 운영으로 팀을 이끈 결과 7위로 시즌을 끝냈다.
5.4. 2020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개막이 늦어지게 되며 새로운 응원가를 선보일 수 있는 날이 늦어지게 됐다. 일단 자체 홍백전에 알려진 정보로는 나주환의 응원가는 선수 본인 요청에 의해 SK와 협의를 거쳐서 기존 응원가를 그대로 쓰게 되며 장영석의 응원가는 새로 만들게 된다고 한다.4월 26일 갸TV를 통해 장영석, 황윤호, 백용환, 유민상의 응원가와 새롭게 다시 녹음된 나주환의 응원가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응원가에 대한 반응은 괜찮은 편이며 장영석 응원가에 대한 평이 좋은 편이다.[17]
FA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안치홍의 응원가 '장윤정 - 사랑아'와 버나디나의 응원가도 팀 응원가로 새롭게 선보였다. 그리고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와 ㅋㅋ밴드의 팡팡 샤르르르륵을 원곡으로 하는 새로운 팀 응원가도 선보였다.
팀은 한때 3위까지 올라갔으나, 10월 13일에는 6위권에서 머물렀다.
겨울 시즌은 기존 나머지 팀들은 하차하고 여자 배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만 맡고 있다.
5.5. 2021 시즌
2021 시즌 6월 22일 수원 KT전부터 2020 시즌부터 이어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수도권 원정 응원단 파견이 중단된 이래[18] 10개구단 최초로 원정응원단을 파견하게 되었다.7월 4일 이정훈, 황대인 응원가가 새로 공개되었다. 반응은 대체로 옛날의 웅장한 느낌이 안 난다, 발라드 부르는 느낌이라며 혹평을 받고 있다.
5.6. 2022 시즌
소크라테스 브리토, 나성범, 김도영, 고종욱, 김석환의 응원가를 공개했다. 나성범의 경우 작년에 방출된 장영석의 응원가를 재탕했다. 김석환 응원가 역시 원주 DB 프로미의 응원가로 쓰이던 곡을 가져왔다.응원가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소크라테스와 나성범의 응원가는 대체로 괜찮다는 평이지만 특히 김도영 응원가는 혹평 일색이다. 나성범 응원가의 경우, 기존 장영석 응원가에 비해 음이 낮아서 너무 군가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고 관중의 육성 응원이 크게 들리지 않는다.[19]
이후 소크라테스의 응원가는 엄청난 중독성으로 재평가되어 타 구단 팬들, 캐스터들에게서 머리속에서 자꾸 맴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대전, 고척, 잠실 원정에서 관중들의 열성적인 육성 응원과 시너지를 내며 타 구단 팬들도 굉장히 고평가하는 응원가가 되었다. 응원가와 함께 진행하는 ㅅ 율동도 중독성 있다는 평가.
2022년 5월 16일 이후로 모든 원정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여 이제 수도권은 물론 대전, 창원, 대구, 부산같은 전에는 응원단이 거의 가지 않았던 곳에서도 응원단과 같이 응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5월 20일 갸티비에 박동원의 첫 응원가와 김도영의 리뉴얼한 응원가를 공개했다. 댓글 반응은 대체적으로 좋은 편. 이후 잠실전에서 떼창이 중계에 잡히자 대체로 좋다는 의견이 다수다.
쉴 틈 없이 모든 경기에 투입되면서 팬들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 결국 6월 2일 두산 원정경기 도중 갑작스레 응원에서 빠지면서 수원 kt 원정 3연전 기간동안에는 응원을 불참했다. 수원 3연전 기간에는 호걸이와 치어리더들이 공백을 메웠다.
건강 문제가 길어져 광주 LG 3연전에도 응원단에 참여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5월 31일 두산전에서 0-5로 끌려가자 "5점차로 기죽어 있지 맙시다. 역전 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등 원정 응원단의 텐션을 끌어올렸고 그 결과 서한국이 "전광판 안보면 10-0으로 이기고 있는 분들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원정 팬들이 열심히 응원해 줬다. 실제로 기아는 이 경기에서 5회에만 대거 6득점하며[20] 6-5로 역전했고 결국 13-10으로 승리하며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팀이 최종 5위를 기록하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포스트 시즌 단상에 섰다.
5.7. 2023 시즌
변우혁 응원가, 주효상 응원가, 김규성 응원가, 공통 안타송[21], 외쳐라 최강기아 총 다섯 개의 응원가를 공개했다. 평가는 대체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반응이 많고 '외쳐라 최강기아'는 잠실 떼창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다.시즌 중 신범수 응원가를 공개했다. 열과 쩡 두 음절을 강조하며 가사가 단순해 떼창에 제격이다. 하지만 2024 시즌부터 SSG로 이적해서 쓸 일이 없어질 듯했으나 재탕해서 다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김태군 응원가도 공개했다. 과거 김주형 응원가의 재탕이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KIA 타이거즈의 144경기를 모두 출장했다. 원래 같으면 5월 18일 경기는 구단 특성상 5.18 민주화운동 추모를 이유로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기에 자체 휴식을 가질 수 있었지만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144경기를 모두 나서게 됐다.
한국프로농구에서는 2019-20 시즌을 끝으로 자신의 응원 무대에서 재기를 만들어 준 창원 LG 세이커스를 떠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고양 캐롯 점퍼스의 후신이 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새 응원단장으로 4년 만에 농구 응원 복귀전을 치렀다.
5.8. 2024 시즌
시범경기 당시 광주 첫 홈 경기를 앞두고, 서건창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과거 히어로즈 시절 응원가에서 "히어로 서건창 안타" 부분이 "KIA의 서건창 안타"로 변경되며, 다시 부활하였다. 응원가가 부활할 수 있던 이유는 당시 응원가를 만들었던 사람이 히어로즈에서 응원단장으로 있었던 서한국 본인의 작품이었기에 가능했다. 이후 한준수 응원가도 공개되었다.[22]새 팀 응원가로 '붉은 노을'이 공개되었다. 이창진의 이전 등장곡이 이 노래다. 여기에 랩 부분도 들어가는 게 특징. 노래는 치어리더들과 장내 아나운서가 불렀다. 그래서인지 본인도 응원 때 립싱크 인정이라거나 솔직히 잘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 또한 새 응원가인 '최강기아 승리하리라'까지도 추가되었다.
개막전을 3시간 앞두고 뜬금없이 김태군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반응은 김주형 응원가를 재탕한 구버전이 나았다는 평과, 나름 괜찮다는 평이 상존하고 있다.[23] 이후
2024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의 응원단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8월부터 계속해서 나성범 등장곡에 추임새를 넣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중이다. 직관 가서 응원하는 팬들은 참고해야 한다.
2024년 9월 17일 추석 연휴 기간의 원정경기던 SSG 랜더스와의 인천 문학 원정에서 팀은 2017 시즌 이후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본인으로서는 응원단장 부임 이후 두 번째 한국시리즈 응원전을 진행하게 되었다.
2024 한국시리즈에서는 머플러를 활용한 홀짝 블록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원정인 대구에서의 3차전과 4차전 응원은 호남 팬들과 비호남 팬들을 모두 타이거즈라는 이름과 함께 하나로 만들어내면서 타이거즈 팬들에게 큰 감동으로 남았다.
2024년 10월 28일, 안방인 광주에서 무려 37년 만이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현장에서 함께하게 된다. 본인은 2017년 이후 7년만의 우승을 달성하면서 해태 시절 응원단장인 임갑교, 김창규 단장 이후 역대 타이거즈 응원단장으로는 3번째이자 KIA 시대로 들어온 후 최초로 복수의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을 갖춘 타이거즈 응원단장이 됐다.
2024년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를 우승하면서 내년 시즌에는 등번호를 V12에서 V13으로 바꾸게 되었다.
2024년 11월 20일 호남 언론사인 남도일보에 인터뷰를 하며 3년 연속 전경기 응원에 대한 체력관리 및 응원문화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6. 창원 LG 세이커스 응원단장
2015년 서울 삼성 썬더스를 떠나 프로농구에 있어서 인기 구단 중 하나로 창원 연고인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 응원단장이 되었다. 2013-2014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했던 동갑인 김정석 응원단장의 후임으로 농구도시라 불리우는 창원에서 활동하게 되었다.사실 서한국 응원단장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된 무대였다. 이전 서울 삼성 썬더스 응원단장 시절 이전에는 존재감이 희미했는데 창원 LG 세이커스에서의 활약을 통해 오늘의 KIA 타이거즈 야구 응원단장이 되기 전 알려지게 된다.
2017-18 시즌에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잠시 자리를 옮겼다.[24]
2018-19 시즌에는 남자 농구를 맡지 않았지만 2년뒤 19-20 시즌을 앞두고 정들었던 여자 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뒤로 하고 3년 만에 창원 LG 세이커스의 응원단장으로 돌아오면서 농구 도시 창원에서의 응원전을 이어갔다.[25]
자신이 맡기도 했던 창원 LG 세이커스에서는 농구 잡지 인터뷰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마치 KIA 타이거즈 야구처럼 미친 농구 팬이라는 고백을 했다. 창원 LG 팬들은 소위 농구에 미친 팬이라는 개념으로 밝으면서 우렁찬 파이팅을 유도했다. 창원 LG 농구 팬들은 평소 응원은 광적으로 했으나 경기 종료 이후 이미지가 좋았는지 팬들은 신사의 모습으로 잘해 주는 편이었다. 하지만, 2020-21 시즌 응원단장이 부산의 비주류에 해당되는 신대권으로 바뀌면서 다시 떠났다. 재임 중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창원 LG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창원 LG의 봄농구는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박민수 응원단장이 오면서 응원과 성적 모두 바뀌게 된다. 1년뒤인 2024-2025 시즌에는 같은 창원 연고의 KBO리그 9번째팀으로 NC 다이노스 야구 응원단장인 이범형 응원단장이 부임하면서 창원 연고 프로응원도 동시에 나오게 된다. 참고로 이범형 응원단장의 경우 1년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데뷔했는데 선배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7.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응원단장
창원 LG 세이커스를 떠난지 4년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초대 응원단장으로 선임되었다. 고양 연고팀 기준으로 전신이었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하정우 응원단장 이후 4년뒤었다. 추가로 1년전 고양 캐롯 점퍼스로 보면 부산에서 연고이전한 수원 kt 소닉붐의 응원단장이 된 김정석 응원단장 이후 1년뒤였다.2023년 10월 22일에 고양 소노의 새 응원단장으로 4년 만에 농구 응원 복귀전을 치렀다. 소노는 치어리더들 또한 야구와 같은 라인업이다. 추가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전 장내 아나운서였던 MC이슈와도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KIA 타이거즈 팬들은 놀라워했고 타이거즈 야구 팬이 아니어도 좋았던 추억이 있는 팬들과 예전 창원 LG 세이커스 팬들은 긍정적인 소식에 박수를 보냈다. 같은 호남 출신의 라이징 스타 가드인 이정현 선수와 같은 백넘버다.
오랜만에 농구 응원단장으로 오면서 고양 소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팀은 전신 팀들 대비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그 동안의 경험을 잘 살려서 고양 팬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2월 28일 홈 경기 때 부상으로 고전중이나 대역전승을 거둔 이후 응원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TV 중계에 나올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고양 팬들 또한 응원을 보냈다. #
하지만, 팀은 전신팀들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고양 캐롯 점퍼스 시절의 선전 대신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오프에서 어려워지더니 아쉽게도 플레이오프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특히 3월 31일 고양 홈 최종전에서는 당일 KIA 타이거즈 야구의 잠실 두산 베어스전 원정 이후였는데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소노를 응원하는 고양 농구 팬들은 물론이고 KIA 야구 팬들도 열광했다.
2024-2025 시즌에도 2년 연속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비록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들과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한화 이글스의 인기 치어리더 중 하나인 박소영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하게 되었다. 2024 코리안시리즈 일정으로 인해 개막전과 다음 경기는 박소영 치어리더 팀장 체제로 응원했지만 향후 소노를 응원하는 고양 팬들과 챔피언이 된 KIA 팬 모두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의 응원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8.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응원단장
2021년에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구단과 계약이 만료한 후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창단한 여자 배구단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로 이적했다. 이렇게 되면서 광주를 연고로 하는 구단만 2개 구단의 단장을 역임하게 됐다.10월 16일 개막전에 등장하지 못했다. 이날 기아 타이거즈의 홈경기와 일정이 겹쳤기 때문이었다. 이날 전 LG 응원단장이었던 김정석이 일일 단장으로 등판했다.
2023-24 시즌을 앞두고는 MC 형식을 원하는 구단 측과 의견이 안 맞아 관두게 됐다. 호남 팬들은 특히나 지역 연고 출신인 데다 경력이 많은 만큼 진행 능력도 준수한 응원단장이라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그런데 팬들이 구단이 내세운 '응원 MC'에 연일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결국 서한국 단장에게 연락해 구단의 응원단장으로 재선임했다. 11월 10일에 장충체육관에서 있었던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 합류하며 페퍼에서의 2023-24 시즌을 뒤늦게 시작했다. 당일 페퍼는 3 대 2로 승리하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벌써 시즌 2승째를 거뒀다.[26]
9. 논란 및 사건·사고
9.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응원가 표절 논란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장 시절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응원가를 그대로 갖다 써서 문제가 되었다. 뒤에 나오겠지만 정확히 말하면 서한국이 갖다 쓴 것은 아니다.[27]서한국은 과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E석 응원단 일을 잠깐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28], 그 당시 그랑블루에서 쓰고 있던 응원가를 가져가서 넥센 응원가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넥센 측이 가져다 쓴 수원 응원가는 다음과 같다.
(수원) 나의 사랑 나의 수원(Little Baby) - (넥센) 아 사랑한다[29]
(수원) 제도의 심장부에서 - (넥센) 기를 높여라[30]
타 종목 구단의 응원가 가사를 그대로 베끼는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 맞다.
그런 사실을 다 제껴놓고 일단 타겟을 잘못 잡았다. 저 응원가들은 심윤섭이 2006년에 만든 응원가들이고, 서한국은 그걸 그대로 쓰는 것뿐이다. 응원가를 베꼈다는 사실 자체로 비판을 하려면 심윤섭에게 비판을 하는 것이 맞다.
어쨌건 베꼈다는 사실 자체로 싸움이 나고 있다.
넥센 팬들은 '승리의 롯데 곡 갖다 썼을 때도 맨유한테 허락 맡고 썼냐? 2차 창작 응원가의 3차 창작 사용에 허가받는 것이 어딨음?'라는 반론을 했고 K리그를 보는 넥센 팬들의 '니들도 응원가 베껴대면서 왜 깨끗한 척 하냐?'[31]는 반론도 나오는 편이다.
2017년 저작 인격권 문제로 히어로즈 응원가가 물갈이 되면서 어느 정도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저작 인격권이 해결되려면 원작자가 허락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허락한다면 곡 주인이 넥센이 응원가로 써도 좋다는데 거기에다가 뭐라 할 여지는 없는 것이다. 허락을 안하면 말 그대로 못 쓰는 거고.[32] 아 사랑한다는 애초에 2012년부터 쓰이지 않았고 승리가, 기를 높여라와 서건창 응원가는 사용 중단됐다가 부활했다. 서건창 응원가는 2021년 중반 서건창의 트레이드로 인해 쓰이지 않았다가 2024년부터 서한국 단장이 있는 KIA로 오면서 다시 부활했다.
9.2. 응원단 치어리더에 대한 저격
2022년 10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정인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 글이 올라왔다. # 해당 글의 내용은 '우리는 서포트하는 사람이고 주연인 선수들을 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활[33]이다. 주연을 하고 싶으면 연예인을 해라.'라는 내용의 글이었다. 해당 글의 내용만 봐서는 누구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중 한 명이 직업 의식이 부족하다는 내용에 대한 비난으로 추측되었고 그 대상은 이다혜로 추정되었다.실제로 이다혜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현장에 찾아오는 팬들과, 직캠러들이 자연스레 증가했는데, 이들은 야구에는 관심 없이 치어리더들에게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 타 관람객의 시야를 가리거나 다른 자리를 침범하고 경기 종료 후 퇴근할 때도 통로를 막아가면서까지 사진과 영상을 찍는 등 일반적인 야구 관람객들에게 크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증언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었다. # 하지만 이는 이다혜뿐만이 아니라 다른 구단의 인기 치어리더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고, 무분별하게 접근하는 10대를 치어리더 개인이 어떻게 관리를 할 수는 없는데다, 시큐리티까지 해결하지 못하는 찍덕들의 무질서 문제를 이다혜 개인에게 온전히 감당하라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요구라는 비판이다. 또한 다른 팀이라고 사정이 다른 것은 아닌데 유독 혼자서만 크게 외부로 사건을 키워 문제를 키워낸 것이다.
또한 한 명은 응원단을 이끄는 단장이고, 한 명은 단원에 불과한데 이 압도적인 위치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처리한 게 아니고 굳이 인스타그램으로 저격했다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 서한국 단장의 의도는 알 수 없으나 결과적으로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다혜가 수많은 악플과 악성 DM을 받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으며, 이다혜는 그날 받은 악플의 고통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후 서한국 단장은 이다혜에 대한 사과는 하지않고, 중요한 시기에 경솔한 발언으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를 부르게 해서 KIA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
이 문제에 대해 이다혜와 서한국 단장 둘 중 한 명은 다음 시즌부터 KIA에서 나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다른 구단의 사례에 비추어 볼 때 SNS 저격이 벌어지고 나서 팀이 제대로 유지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10월 16일 자정쯤 이다혜가 SNS를 통해 서한국 단장이 본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고 알림과 동시에 소속사를 나왔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KIA 치어리더직도 내려놓게 되었다.
10. 시그니처 멘트
그렇지~!
KIA 타이거즈 선수가 안타나 홈런을 쳤을 때 외치는 멘트.
KIA 타이거즈 선수가 안타나 홈런을 쳤을 때 외치는 멘트.
양손 높이~ 어이~
풀카운트 응원 유도 멘트.
풀카운트 응원 유도 멘트.
옆 사람 머리채를 잡지 말라~
삑사리를 두려워하지 말라~
경기 후반 외쳐라 최강기아를 떼창할 때의 멘트.
삑사리를 두려워하지 말라~
경기 후반 외쳐라 최강기아를 떼창할 때의 멘트.
우리의 노래,
남행열차가 출발합니다~
9회 남행열차 전주 중에 하는 고정 멘트.
9회 남행열차 전주 중에 하는 고정 멘트.
11. 여담
- 2016년 8월 8일 아프리카TV BJ 소대수캐스터의 방송에서 전화 인터뷰로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알려졌는데 진지하면서도 뜬금없이 웃긴 입담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넥센 응원단장 시절에 당시 넥센 팬이 많지 않았던 시기였던 탓에 타 구단 팬이 앉아 있어서 응원을 하지도 못해 슬펐다는 이야기와[34], 기계치라 페이스북을 아예 쓰지도 못한다거나[35], 어머니가 아들이 아프리카TV에 나온다는 말을 듣고 " 아프리카에서도 TV 송출이 되느냐"는 등의 이야기로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될 줄 알았던 예상을 깨트리고 많은 시청자를 웃기면서 방송의 분위기를 띄워 주는 역할을 했다.
- 이름의 동음이의어인 한국(韓國)을 풀어 웨스트코리아로 부르기도 한다.
- 팬들은 국을 쿡으로 발음하면서 요리 쉐프라는 별명을 주기도 한다.
- 팬들과의 소통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응원가 문의로 인스타그램 DM을 보내면 바로바로 성실하게 답을 해준다.
- KIA 타이거즈 응원단장으로 부임하는 날 팀이 5위로 올랐고, 그 해에 5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그리고 사실상 1년 차라고 봐도 될 2017시즌에는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3년 차에는 정신나간 감독으로 인해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어찌어찌 5위로 가을 야구에 가면서 그가 부임하고 난 후 KIA 타이거즈는 3년간 가을 야구 무대를 밟게 되었다. 2022년에 다시 가을야구 맛을 본 2년 뒤 두번째 한국시리즈에 출장하게 되었다.
- 군 복무를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에서 했다고 한다.
- 이름이 한국이다 보니 관련 말도 나오는데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주로 이름을 영어화한 '서코리아' 또는 '웨스트코리아'나 간단하게 '서코' 또는 까일 때의 별명인 '서조선'으로 불리고 있다.
- 응원가로 트로트를 굉장히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율동 신경쓰지 말고 응원가에 더 집중하라는 의견도 많다.
- 다만 응원가와 관련해서는 서한국 이 관여할 권한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응원가들은 다른 외주업체를 통해 제작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지만 정작 2022년 히트한 소크라테스 응원가는 본인이 만들었다고 나서서 인터뷰했다. #
- 처음 부임할 때는 전임 단장들과 다르게 카페와 친목질이 없어 호평을 받았으나,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전임 단장들 수준으로 친목질이 심해져 이제 카페 스탭들과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나 실제로는 팬 카페 회장과 친분이 아예 없다고 본인이 주장하고 있다.
12. 관련 문서
[1]
응원단장 초기에는 177cm로 알려져 왔지만
스팟 방송 중에 본인이 176cm이라 밝혔다.
[2]
2021년
10월 3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칠순을 맞았다고 올렸다. 더욱이 어머니 또한 아들이 응원단장으로 있는 KIA 타이거즈의 팬이다.
[3]
견종은 치와와 믹스견으로 추정된다.
[4]
아직도 배우의 꿈을 접은 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기회가 되면 배우의 길로 나갈 생각이 있다고 한다.
[5]
현대 팬이라면 알고 있는 그 유니콘 인형이다.
[6]
저 위의 사진에 적힌 177m는 제작 과정에서 c를 입력하지 못한 오타가 발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한동안 역대 최장신 응원단장이라는 말이 돌아다녔다.
[7]
현재 사용중인 응원가가 아닌 히어로즈~ 이택그은~ 라라라라라라~ 하는 응원가였는데 반응이 안좋아 한달만에 교체되었다.
[8]
티아라의 Day by Day의 후렴구를 가져다 사용했다. 편곡도 심히 잘못되어 정말 축축 처진다.
[9]
장영석의 응원가에서 장영석이 투수로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트레이드 되어 온 박병호에게 넘어가게 된 것이다.
[10]
심윤섭 때도 까이던 주된 이유가 유치해서였기 때문이다.
[11]
두산 베어스 갤러리와 자주 소통하며 빠갤러라는 별명이 있다.
[12]
실제 면접도 봤고 내정 사실도 맞지만 추후 한재권 응원단장이 지원을 하며 밀린 것이다.
[13]
LG 세이커스와
삼성 썬더스는 전자 라이벌로, 공교롭게 현재
한국프로농구 응원단 중 두 구단에서 모두 응원단장을 역임한 적이 있는 사람은 서한국이 유일하다.
[14]
사실 아프리카TV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나윤승이 있었을 당시부터 계획된 일이라고 한다. 이후 잠실 폭력 사태로 응원단장이 경질되면서 노수광의 응원가 제작이 흐지부지 되었다가 서한국이 부임한 이후에 차츰 논의되면서 결정된 사안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응원가는 2018년부터는 저작 인격권으로 인해 사용이 금지됐다.
[15]
시즌 후 열린 시상식 때는 진행진의 요청에 따라 직접 버나디나 자신의 응원가를 팬들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16]
사실 이때 이미 확정되었다. 두산이 SK에 이미 패하여 KIA의 1위가 이미 결정되었기 때문. 물론 응원하는 서한국은 이 사실을 알 리 만무하다.
[17]
이 장영석 응원가는 장영석의
웨이버 공시로
나성범이 쓰게 된다.
[18]
지방 원정(부산, 대구, 대전 원정)은 원래 파견하지 않았으므로 여기서는 논외
[19]
그러나 후에 서한국 본인이 노래를 지은 것도 아니고, 응원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발언함으로써 응원가를 제작하는 외부 제작자의 문제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0]
심지어 무려 2아웃 상황에서 한 번에 6점을 획득했다
[21]
가사: 안타 홈런 날려버려라 날려버려라 날려버려라 x2 안타 홈런 날려버려라
[22]
해당 곡은
KSHMR & 7 Skies -
Neverland (
원곡)로
키움 히어로즈 풀카운트 응원의 음원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곡이다.
[23]
새 응원가는 김태군 선수 측에서 변경을 요청해서 변경했다고 한다. 워낙 트로트를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고 전에 쓰였던 응원가를 재탕해서 쓰다 보니 선수 본인이 응원가에 애정이 안 느껴졌다고 인터뷰했다.
[24]
2017-18 시즌 창원 LG의 응원단장은 2012-13 시즌과 14-15 시즌부터 2016-17 시즌까지 전자랜드의 응원단장을 맡았던 LG 응원의 상징인
최동훈은 2년간 농구 도시라 불리는 창원에서 열광적인 응원을 이어갔다.
[25]
2019-20 시즌부터 인천 신한은행의 응원단장은 바로 남자 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2016-17 시즌 프로농구 통합우승 응원단장이었던 경험이 풍부한 대선배인
한화 이글스의
홍창화 응원단장이 맡게 됐다.
[26]
지난 두 시즌 동안 거둔 성적에 비하면 매우 빠른 2승이다.
[27]
현재까지 3곡을 갖다쓴 것으로 나와있다.
[28]
2010 시즌에 수원이 E석의 응원 호응 강화를 위해 '블루랄라' 캠페인을 할 당시 E석 단장으로 치어리더들과 함께 활동한 적이 있다.
[29]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은 2003년 5월에 발표된
노브레인 3집 곡인 Little Baby를 개사한 것으로 노브레인 측이
그랑블루 헌정으로 제작한 곡이다. 이 응원가는 넥센 쪽에서 2012년부터 쓰지 않고 있다.
[30]
해당 곡은 I shall not be moved 라는 찬송가를 차용한 곡으로 수원은 최소 2004 시즌이나 그 이전 부터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었다.
#
[31]
다만 이 경우는 다른 것이 히어로즈같은 경우는 수원 고유의 가사를 베긴 것이고 다른 예시로 든 것은 가사는 새로 창작하고 멜로디만 가져온 것이다.
[32]
참고로 수원을 비롯한 K리그 구단의 응원가는 구단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팬들이 자발적으로 개사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저작권 사태와 무관하다. KBO 리그의 응원가가 문제가 된 것은 구단과 계약을 맺고 금전적 급부를 받은 응원단 및 응원업체가 편곡한 것이라는 부분.
[33]
역할의 오타이다. 심지어 띄어쓰기도 틀렸다.
[34]
넥센 공격 때 음악을 틀으면 조용히 하라는 말만 들렸고, 실점 때 오히려 응원석에서 환호하는 장면만 봤다고 한다. 사실 당시 목동에서 기아 팬들이 유독 심하긴 했다. 지금이야 넥센이 고척 1루는 다 채울 정도로 팬들이 어느 정도 늘긴 했지만 13시즌 준플 진출 이전까지는 팬층이 매우 얇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주중 경기라 아직 1루 측에 자리가 꽤 남아있음에도 가까이서 보겠다고 일부러 3루 응원단 근처로 와 앉는 사람도 꽤 있었고, 아예 대놓고 응원하던 팬이 많아서 당시 히어로즈 팬들은 기아 팬을 극도로 싫어했다. 당시 극성 팬의 양대산맥을 이루던 롯데 팬만 하더라도 매진 때문에 3루에서 보던 팬들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응원을 자제하고 좀 얌전히 봤으니 더 비교되는 상황.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KIA 팬들의 파도타기 응원이 목동구장을 계속 빙글빙글 돌아서 서한국이 서러워서 울었다고 한다. 하긴 이 정도의 일을 겪었는데 충분히 울 만도 하다.
[35]
다만 방송 이후에는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36]
현재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