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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국가별 현황/대한민국/사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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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40년대3. 1950년대4. 1960년대5. 1970년대6. 1980년대7. 1990년대8. 현재까지 집행되지 않은 사형수 명단

1. 개요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는 집행 날짜에 따라, 수감중인 사형수는 사형 확정 년도에 따라 정렬되어 있다.

2009년 10월 11일 법무부가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에게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1949년 7월 14일 살인범을 사형에 처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 12월 30일까지 모두 920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아래의 목록은 역사적으로 알려진, 그리고 나무위키에 언급이 있는 수준의 사형수들 위주로 일부만 작성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저 시절 은폐, 축소된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920명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법무부도 정확한 사형집행 건수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1948년 8월 31일 기준으로 해방 후 39명이 사형되었다는 기사가 남아있으며, 기사를 통해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사형 집행은 1948년 8월 27일로 추정할 수 있다.

2. 1940년대

이름 사형집행날짜 범죄
김태수 1946년 8월 2일 강도살인, 사기[1]
김길동 1946년 12월 6일 강도살인, 살인미수
최종산 1947년 6월 13일 강도살인
하갑선 1947년 6월 17일 강도살인
최건석 1947년 6월 18일 강도살인
최명하
송칠성 1948년 8월 27일 강도살인[2]
서병선
김덕선
송득용
임수룡
황한주
전광석
강대엽
문상길[총살형1] 1948년 9월 23일 제주 4.3 사건 도중 토벌대인 박경진 대령을 살해[4]
손선호[총살형1]
김영례 1949년 7월 14일 미성년자 유괴 및 살인, 사체훼손(식인)

3. 1950년대

이름 사형집행날짜 범죄
최창식[총살형1] 1950년 9월 21일 한강 인도교 폭파[재심]
김윤근[총살형1] 1951년 8월 13일 국민방위군 사건[9]
윤익헌[총살형1]
강석한[총살형1]
박창원[총살형1]
박기환[총살형1]
허태영[총살형1] 1957년 9월 24일 김창룡 암살
이유회[총살형1]
정구헌[총살형1] 1959년 5월 20일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
송용고 김창룡 암살
신초식
조봉암 1959년 7월 31일 진보당 사건[재심]

4. 1960년대

이름 사형집행날짜 범죄
김정제 1961년 7월 11일 김정제 간첩 사건
한영창
오영근
이정재 1961년 10월 19일 폭력범죄단체 구성 외 다수
신정식 데모하던 학생을 각목으로 때려 죽임
최인규 1961년 12월 21일 3.15 부정선거 총지휘
조용수 반공법 위반[재심]
곽영주 4.19 혁명 당시 경무대 앞 시위대에 발포명령[19]
최백근 사회당 반국가행위사건
임화수 고대생 습격 사건
한필국 1962년 4월 26일 밀수
최영오[총살형1] 1963년 3월 18일 최영오 일병 살인 사건
황태성[총살형2] 1963년 12월 14일 황태성 사건
고재봉[총살형1] 1964년 3월 10일 고재봉 살인 사건
임동익 1968년 4월 23일 춘천호 여인 토막 살인사건
이수근 1969년 7월 3일 간첩[재심]
김종태 1969년 7월 10일 통일혁명당 사건
신영식[총살형1] 1969년 7월 31일 육군 하사 수류탄 투척 사건
권재혁 1969년 11월 5일 남조선해방전략당 사건[재심]
이문규 1969년 11월 6일 통일혁명당 사건
이관학
윤상수 1969년 11월 28일 임자도 간첩사건

5. 1970년대

이름 사형집행날짜 범죄
김병엽[총살형1] 1972년 3월 20일 실미도 사건
김창구[총살형1]
임성빈[총살형1]
이서천[총살형1]
김규남 1972년 7월 13일 유럽 간첩단 조작 사건[재심]
김질락 1972년 7월 15일 통일혁명당 사건
정태묵 1972년 7월 28일 임자도 간첩사건
박노수 유럽 간첩단 조작 사건[재심]
정외준 1974년 8월 14일 김해 운막 걸인부부 살인사건
문세광 1974년 12월 20일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서도원 1975년 4월 9일 인민혁명당 사건[재심]
도예종
송상진
우홍선
하재완
김용원
이수병
여정남
이원모[총살형1] 1975년 8월 2일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
최성환[총살형2]
윤찬재[총살형2]
임병석 1976년 12월 28일 임병석 법정증인 살인사건
김대두 연쇄살인
최정관 돈을 훔치기 위해 가정부와 3남매 살해
방영근 강도살인
채수정 국가보안법 위반
이홍길[총살형1] 1977년 3월 12일 인질극 중 수류탄 터트려 1명 살해하고 2명에 중상 입힘
전세규[총살형1] 전당포 강도살인
이팔국 1977년 11월[38] 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
오휘웅 1979년 9월 13일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39]

6. 1980년대

이름 사형집행날짜 범죄
박흥주[총살형1] 1980년 3월 7일 10.26 사건
김재규 1980년 5월 24일
박선호
이기주
유성옥
김태원
박흥숙 1980년 12월 24일 살인, 살인미수
김한수 1980년 12월 27일 영동에서 자매 살해
이헌삼 강도살인
박철웅 1982년 7월 22일 금당 골동품상 부부 납치 살해사건
주영형 1983년 7월 9일 주영형 유괴 살인 사건
박분례 박분례 보험 살인사건
진항식 삼척 고정 간첩단 사건[재심]
김상회
한상인 1985년 10월 31일 강도강간, 강도살인
황인규 특수강도, 강도강간
최윤성
최성훈
이정수 특수강도, 강도강간, 살인미수
이양길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김정인 진도 가족 간첩단 사건[재심]
이동식 1986년 5월 27일 죽음을 연출한 사진
이용이 1987년 5월 18일 존속살해
최양호 강도살인
진광룡 강도살인
김구환 유괴, 살인
길완기 살인
고금석 1989년 8월 4일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
김동술
함효식 원혜준 유괴 살인 사건
김성철 울산일대 강간, 강도살인
이우동[43]
시석기 복면강도 살인, 강간
강상원 동거 여인의 남동생 2명 살해

7. 1990년대

이름 사형집행날짜 범죄
강창구
(姜昌求)
1990년 4월 17일 공주 연쇄살인 사건
육근성
(陸根成)
1987년3월9일 서울 중화2동 김모씨(52·여)집에 침입, 혼자 집을 보던 김씨의 딸 한모양(23)을 전선으로 목졸라 살해하고 때마침 외출했다가 귀가한 김씨도 살해
유자환
(柳自煥)
1986년 3월20일 천안시 김모씨(33·여)집에 침입, 현금을 빼앗고 반항하는 김씨를 살해한후 범행을 은폐할 목적으로 집에 돌아온 김씨의 딸 최모양(6)도 살해
이배진 김기현 변호사(74)의 처 조모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7년간 복역한 것에 앙심을 품고 1982년 8월24일 서울 순화동 김씨의 사무실에 찾아가 돈을 요구, 거절당하자 등산용칼로 김씨를 살해
박영국
(朴煐國)
1983년 10월 26일 0시30분쯤 서울 영등포 식당에 침입,주인 박모(52)김모(45)씨 부부를 살해한후 김씨를 시간했다.
어성갑
(魚聖甲)
중곡동 세 모자 살인 사건
천영훈 1987년 8월 17일 자신을 정신요양원에 입원시킨데 앙심을 품고 부산 동대신동 이모집에 찾아가 이모부 내외를 살해
최정호 1987년 3월29일 오후 9시20분쯤 공범 4명과 함께 경북 포항시 상대동 포항공설운동장 후문에서 승용차를 타고 데이트중이던 최모씨(29)와 김모씨(24)을 차 트렁크에 싣고 포항시 용흥동 공동묘지로 납치. 금품을 뺏고 김씨를 성폭행, 빨랫줄로 최씨의 목을 졸라 살해, 저수지에 던져 유기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쫓기자 밀양 신곡면 이모씨(29)집에 들어가 이씨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검거
권현집 어린이대공원내의 점포를 임대해주겠다고 박모씨를 속여 4백50만원을 가로챈후 박씨가 고발하려하자 1982년8월31일 밤 충남 연기군 동면 산으로 유인,나일론끈으로 목졸라 살해
전경숙
(田京淑)
1990년 12월 4일 86년11월28일
홍제동 치과병원에서 병원장 살해하는 등 4차례에 걸쳐 치과병원 상대로 강도를 벌임
손오순
(孫五淳)[44]
1988년 11월17일 공범7명과 함께,경기도 부천시도당동 둑길에서 데이트중인 남녀를 부근 숲속으로 끌고가 남자는 몽둥이로 전신을 때려 살해하고, 여자를 윤간하는등 데이트중인 남녀를 상대로 13차례에 걸쳐 강도 강간 강도상해
이재철
(李在哲)
1989년 7월22일 부산진구 부암3동 백양산 중턱 약수터앞에서 약수물을 들고 내려오던 여중생 박모양(12)을 흉기로 위협,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 후 박양의 셔츠로 목을 졸라 살해
임천택
(林天澤)
1989년 10월13일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 가정집에 들어가 집주인 김모씨(남·38)를 칼로찔러 살해하고 4만원을 빼앗음
송재홍 1983년12월8일 사망보험금 6천만원을 받아내기위해 택시에 아버지를 태워, 제주도 서귀포시 회수동 숲으로 유인해 아버지를 살해했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택시운전사를 다시 숲으로 유인해 돌로 머리를 때려 실신시킨후 교통사고로 위장하기위해 택시에 석유를 뿌린후, 불을질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침
조경수 1991년 12월 18일 연쇄살인, 구로동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 광주 양동 백양주점 접대부살해, 그 외 미용실 등에 침입해 수십차례 강도, 강간, 강도상해 등
김태화
홍순영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
전재복 친구의 부인을 강간한 뒤 두살배기 딸과 함께 살해
서병원 여학생을 산으로 데리고가 강간살해
심재화 동거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 집에 침입하여 두사람 살해
윤도영 1984년 5월에 동거녀의 오빠가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하자 갚겠다며 승용차로 유인, 살해 후 암매장.[45]
서지우 강의 남편을 운전연습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해 뒤에서 승용차로 들이받아 살해, 시어머니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침
강영리
윤용필 1992년 12월 29일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의 주범
문경한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
심영구 1989년 5월부터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연쇄살인, 강도살인
김영호 1989년 자신의 의붓아버지 둔기로 살해, 한 달 후 자신을 고아원에 맡기고 재가한 친모 흉기 공격 후 살아있는 친모에게 석유뿌리고 방화, 존속살해
김삼중 1990년 6월 60대의 부녀자에게 밥을 달라고 해 없다고 하자 살해한 것 외에도 69차례 부녀자 강간
전용운 1987년 귀갓길의 여성 3명 미행 후 성폭행 살해, 1명 성폭행 살인미수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
권갑석 내연녀와 짜고 내연의 남편과 자신의 아내 살해
유충남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자신의 아내 교통사고 가장하여 살해
장효상 자신이 과거 7년형 복역 이유를 고종형수 때문이라 생각하고 1984년 9월 고종형수 살해 외 같은 마을 주민 2명 살인미수
오태환 1994년 10월 6일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4명 살해)
전기철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
문승도 이득화 유괴 살인 사건
최오림 1992년 10월 12일 새벽 서울 노원구 공릉동 처가에 침입해 등산용 도끼로 부인, 장인, 장모, 친딸 살해하고 친아들 살인미수.
박현룡 16차례에 걸쳐 부녀자 성폭행
조현철 가정집에 침입해 부녀자 성폭행하고 살인 등
서채택[46] 강도살인
차순석 처남자녀 2명 살해
김무경 김희성 유괴 살인 사건
김대흥 방화살인
이필완 강간치사, 강도살인
박기태 강간치사, 강도살인
김만수 살인, 사체유기
임남형 강도살인
이덕재 살인
김기환 1995년 11월 2일 지존파 사건(5명 살해)
강동은
김현양
문상록
강문섭
백병옥
온보현 부녀자 납치, 성폭행하고 2명 살해
이호성[47] 일가족 5명 살해 후 암매장
서혁빈 고교생 살해 후 암매장
이두견 초등학생 유괴살해
신민철 할아버지 살해
최명복 부산 새마을금고 권총 강도 살인 사건
지춘길 연쇄살인(6명 살해)
배진순 부녀자 성폭행 등 2범
김철우 살인 등 2범
김동식 살인 등 2범
이근호 존속살해
박성규 살인 및 강도
송정호 내연녀 가족 살해
김선자 1997년 12월 30일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5명 살해)
임상철 강간 살인, 시신 훼손
유영택 여성을 강간 시도 뒤 경운기 클러치페달로 내리쳐살해. 피해여성 딸도 흉기로 상해 후 강간
임풍식 1989년 울산에서 6살 여자아이 강간살해
강순철 강도 및 여성 강간 살인 며칠뒤 묻지마 방화 살인
김용제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2명 사망, 21명 부상)
임영자
한춘도
임영자의 남편 살해
이영길 모친, 남동생 살해
김영환 회사 동료 고자질에 앙심 품고 동료부부 살해
한재숙 내연남[48]과 짜고 남편 독살
장정근 다방 여주인에게 돈빌리는것 거부 당하자 살해
곽도화
오숭관
곽도화의 남편 살해
이상수
전장호
70여 차례 가정 침입 뒤 강도, 강간
태규식 150차례 강도 및 2명 강도살인
김승도 1989년 12월 30일 중랑구 면목동에서 운영하던 술집에 온 손님을 공범들과 목졸라 살해하고 4일 뒤 시체 쓰레기장에 유기.
김준영 경찰 신분으로 총기난동(4명 살해)
변운연 법정증인에 앙심 품고 살해
신정우 집주인 살해 후 암매장
정은희
(鄭殷熙)[49]
자신에게 살인을 교사한 권모(男)씨의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였다. [50]
김정석 현주 건조물 방화 치사

8. 현재까지 집행되지 않은 사형수 명단

현재 한국에 생존해 있는 59명[51][52]의 사형수[53]는 모두가 살인범이며, 대부분 연쇄살인 또는 대량살인과 같이 2명 이상의 사람을 살해하거나, 유괴살인, 토막살인, 조직범죄 등 살인범 중에서도 특히나 흉악범들이다.

그리고 2000년대 초 이후에는 사형 판결의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강호순 같은 연쇄살인범이나 김동민처럼 다수의 사람을 죽인 대량살인범이 아니면 피살자가 3명 이상이고 그것도 피살자가 아동이거나 살해수법이 잔혹하거나 성폭력 혹은 묻지마 살인 등 죄질이 극도로 흉악한 경우에만 사형 판결을 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기준을 매우 높게 적용하여 2011년 이후 사형 판결이 확정된 사형수는 단 3명[54] 뿐이며, 그 중 장재진을 제외한 2명은 군인 신분이다. 살인마인 김길태, 오원춘, 김홍일, 이영학, 안인득, 권재찬도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 2020년대 이후로는 과거에 사형 확정 판결을 받은 범죄자들보다 더한 수위의 살인 행각을 저지른 이들도 대부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있는 상황이니 사실상 폐지된 셈.

상대적으로 죄질이 덜 불량한[55] 사형수들은 이미 상당수가 감형을 받았다. 1998년 2명, 1999년 5명, 2000년 2명, 2002년 4명, 2006년 6명의 감형이 있었다. 다만 이렇게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19명의 사형수 중에서 가석방된 사람은 2022년 기준, 1명도 없다.[56]

현재 남아 있는 한국의 사형수들은 전부 남성이며, 여성사형수는 없다. 여성 사형수는 1997년까지 모두 사형이 집행되었거나, 감형되었으며, 그 이후 사형을 구형받은 여성 범죄자는 끝없이 나왔지만, 실제로 선고받은 여성은 아직까지 없다. 심지어 대한민국 역사삭 최악의 보험살인사건을 저지른 희대의 썅련 엄인숙 마저도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여성의 형량을 한단계 깎고 들어가는 이상한 문화가 법조계에 정착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양원보의 <한국의 연쇄살인범 X파일>에서 소수의 사형수들과 무기수들[57]의 범죄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사형수들의 범죄 내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 번 봐보길 추천한다.[58]

전국의 사형수들은 서울구치소를 포함한 5개 구치소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군 사형수는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현재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다 보니 사실상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사는 중이다.

사형수가 현재 어떠한 생활을 하는지 소개한 조선일보 기사가 있다. 링크 혹은 김대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실장의 인터뷰나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사형 확정자의 생활 실태와 특성’ 보고서 참고.

공범과 함께 여성 3명을 살해해 사형을 확정받은 사형수 조경민이 열악한 교도소 환경으로 인해 심신의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 당했다. "교도소 좁아 우울증"…소송 낸 '女 3명 살인' 사형수

2023년 3월 23일자 법률신문 기사에 의하면 군 사형수를 제외하고 55명의 사형수가 집행 대기 중이다. 서울구치소에 16명, 광주교도소에 13명, 대구 교도소에 12명, 대전 교도소에 10명, 부산 구치소에 4명이 있다. 50대가 29명(52.7%)으로 절반이 넘는다. 40대 11명을 합하면 72.7%가 장년층이다.[59] 60대가 8명, 70대 이상이 6명으로 25.4%가 노인이다. 30대가 1명이고 20대는 없다. 대표 죄명은 살인과 강도살인이 43명으로 가장 많다. 강간살인 4명, 성폭력·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2명, 방화치사 2명, 존속살해 2명, 약취 유인 2명 등이다.
이름 사형 확정 비고
원언식 1993년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고의 범인이다. 국내 최장기 사형수.
박한상 1995년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를 살해한 패륜아.
성낙주 1995년 황금장 여관 모녀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 영화 마이 파더의 모티브다. 동거녀에게 얹혀 살면서 기둥서방 노릇하던 도중에 동거녀의 14살 여중생 딸이 "그만 나가달라"는 요구를 하자 밤에 자고 있는 틈을 타 목을 졸라 살해한 후 토막내 암매장했고, 동거녀에겐 가짜 편지를 써서 가출한 것으로 속였다. 나중에 동거녀와 싸우게 되면서 살해했고, 똑같이 토막을 냈다. 수법이 꽤나 잔인했는데, 신원을 알지 못하게 하겠답시고 얼굴 피부까지 벗기는 미친 짓을 했다.
성태수 1995년 순천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의 주범. 공범 서동원과 함께 13살 여중생을 수십일 끌고다니며 성폭행했으며, 남자 초등생 납치[60] 살해 후 댐에다가 유기했다. 특이하게도 성태수는 1991년 한반도를 강타했던 태풍 글래디스로 살던 집이 무너지면서 머리를 다쳐 정신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항소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석재 1995년 울산 유곡동 초등생 유괴살인범. 3만원을 쥐고 가던 조모(11세, 여)양을 보곤 돈을 빼앗을 겸 납치해 무려 사흘동안 9차례나 성폭행하고 살해했다. 그 뒤 자신의 아버지에게 "여자애를 죽여서 장롱에 넣어놨다"고 털어놓았고, 아버지가 경찰에 알리면서 붙잡혔다. 1명을 죽였지만 아동 살인인데다가 잔인했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전용재 1995년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이다.
강영성 1996년 밀양 단란주점 살인 사건의 주범. 술값 문제로 주점에서 시비를 벌이다 지배인과 다른 2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조직원들을 이끌고 병원까지 몰려가 피해자와 피해자의 지인을 흉기로 살해했다. 출동 경찰관 3명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기도 했다.
이우철 1996년 청부폭력 폭로 조직원 살인사건의 범인들. 청부 폭력 사실을 폭로하려는 조직원 및 그의 여자친구를 살해.
정병근 1996년
정병옥 1996년
김용식
( 상등병)
1997년 강원도 육군 총기 및 수류탄 난사 사건의 범인. 군 범죄자로 강원도 철원군 모 육군 부대에서 상관의 욕설에 분노해 총기난사 수류탄 투척으로 사병 3명을 살해하고 상관 2명 살인 미수. 여담으로 군 교도소 내 최고참이며, 집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박광 1997년 대구 온달주점 살인 및 상해 사건의 범인. 강도살인죄로 15년형을 복역하다가 가석방된지 불과 2개월도 안돼 대구의 온달주점에서 "중간 술값 30만원도 지불하지 못하는 주제에 술을 마시느냐" 라는 말을 들은 것에 격분해 주인 황정우(38), 종업원 김귀연(25), 신미기(24) 등 3명을 차례로 찔러 숨지게 하고 윤소영(20)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 이후에도 공범 이영화(31), 원영호(26)와 대구 심인고등학교 수학교사를 납치하고 1억 5000만원을 요구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가 붙잡혔다. 초졸 학력이었지만 복역 중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학사 학위도 취득했다. 2012년에는 재생에너지 관련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DNA 검사를 통해 가족관계를 확인받은 생모와 가족접견을 하였다.
이승수 1997년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임동수 1997년 봉천동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 이승수와 비슷하게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로, 막노동을 전전하며 사는 자신의 삶을 비관해 이웃집에 침입해 4살, 6살 남자아이들을 잔인하게 난도질해 살해하고[61] 간식을 사들고 돌아온 애 엄마도 살해했다. 시신들이 널부러진 곳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다 검거되었고, "사형당하고 싶어서 도망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정수 1997년 막가파 두목. 문서 참고.
홍대복 1997년 제천 내연녀 수장사건의 범인. 제천에서 내연녀에게 금전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약물을 주사해 바다에 던져 수장하고,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을 살해했다.
이원수 1998년 경북 안동 초등생 살인범. 여러모로 정성현 사건과 판박이이다. 여자 초등생 2명을 외딴 빈집으로 유인해 1명을 목졸라 죽인 다음, 한명을 성추행하다가 살해했다. 이후 도주하다가 여관에서 16살 여자애도 목졸라 살해했다. 나중에 경북 안동경찰서에 제보자랍시고 수사 진척 상황만 따져 묻다가 의심만 잔뜩 사서 결국 붙잡혔다.
정근호 1998년 대구 수성구 제과점 부부 피살사건의 범인. 자신에게 "남편의 간통 현장을 잡아달라"는 여인의 부탁으로 그의 남편을 뒷조사 하던 도중, 이들 부부가 상당한 재력을 가졌단 걸 알게 되자 강도 살해했다. 부부가 사는 아파트로 들어가 여인을 결박하고 그의 남편을 칼로 마구 찔러 살해했고, 여자도 목졸라 살해했다. 살해한 부부 집에서 잠을 자고 샤워까지 하는 엽기적인 행태를 보였고, 날이 밝자 현금과 수표 등 1억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가 검거되었다. 여담으로 피해자가 운영하던 제과점은 대구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었다.
고종원 1999년 사채업자 부부 강도살인범. 금품 빼앗으려 사채업자와 그 부인 살해. 부녀자 감금 성폭행, MBC 경찰청 사람들 226화에서 공개수배 된 적이 있다.
강종갑 2000년 사촌 형수 및 어머니 살인범. 함께 살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이복 형수와 그의 어머니 쇠망치로 살해 및 시신 강간.
고흥수 2000년 동거녀 및 모자 살인사건의 범인. 헤어지자는 동거녀 살해. 2년 뒤 빚 갚기 싫어 내연녀와 7세 아들, 공범 살해. 표창원이 진행한 K STAR의 프로그램인 살인자는 말한다 9화 편에서 장용식이라는 가명으로 이 사건을 다루었다.
노경락 2000년 예천 50대 농민 부부 피살 사건의 범인. 자신의 집에 동거하게 된 외사촌을 상습적으로 강간하고 폭력을 휘두르다 사실을 알게된 외삼촌 부부에게 경고를 받고 강제로 헤어지게 되자, "사실 외사촌은 나를 좋아하지만 외삼촌 부부가 반대해서 그런 것"이라는 망상으로 부부 집에 찾아가 손도끼로 살해한 뒤 둔기로 시체를 두들겼다. 2013년에 언론에서 또 거론된 적 있는데, 자해 난동을 부린 탓이다.
박경수 2000년 광주 모녀 강도강간 살인사건의 범인. 유일한 조선족 사형수로, 대구에서 출국 경비[62]를 마련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가정집에 침입해 45세 여성과 19살 대학생 등 모녀를 강간하고 살해했으며[63], 그 집 셋째 딸의 친구인 15세 여중생도 화장실에 숨어있던 걸 찾아내 강간했다.
박진봉 2000년 김해 유괴 살인범. 양정규(11세)군을 납치해 목졸라 살해하고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며 도피, 도중에 한 노숙자를 공범으로 끌어들이고, 머리를 깎고 승려 행세도 했다. 나중에 공범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살해할 목적으로 수면제도 가지고 있었다. 2002년에 감옥에서 불교에 귀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상 2000년 술집 40대 남성 강도살인범. 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부인이 술집 경영할 때 알게 된 40대 남성 살해.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불교에 귀의했고, 이후 그림에 소질을 보여 화가가 되었다.
이순철 2000년 영웅파 두목으로 조직원 살해.
정형구 2000년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의 범인. 문서 참고.
황호진 2000년 나이트여성 살해 후 방화사건의 범인이자 옥탑방 자매 강간살인범. 옥탑방에 들어가 절도를 하고, 보름 뒤에 다시 찾아가 자매 중 언니를 목졸라 살해하고 강간했으며, 8개월 뒤 나이트에서 알게 된 여성을 집으로 데려다준 뒤 강간하려다 안되자 목졸라 살해하고 옆방에서 자던 여성도 강간 살해했다. 그 뒤 집에 불을 지르고 알리바이를 만든다고 피해자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던 것이 증거가 되어 검거되었다.
강영민 2001년 내연녀 부부 보험금 살인사건의 범인. 내연녀를 결혼시킨 뒤 보험금을 탈 목적으로 남자 살해 후 사체유기, 내연녀도 살해.
김해선 2001년 고창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11살 초등학생 강간 치사 및 길가던 남매 중 12살 동생을 살해하고 17살 누나는 산으로 끌고가 강간하고 칼로 마구 찌르며 고문하다가 살해. 허벅지 살을 도려내는 엽기적인 행위를 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죽기 억울했다"고 허거나 현장검증에서 "불편하니 수갑을 풀어달라"는 등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없었다.
백기문 2001년 전주 익산 등지에서 공범들과 함께 3명 무차별 강도 살해 및 강도, 강제추행치상죄를 범함.
왕리웨이 2001년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유일한 중국인 한족 사형수이다. 돌멩이와 망치 등으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8명에 중상해를 입혔다. 피해자들의 성기에 나뭇가지를 삽입하는 등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성추행도 가했다.[64]
이명호 2001년 친구 누나 부부 암매장사건의 범인. 계약을 성사시켜 주겠다고 속여 친구 누나 부부 유인해 살해 후 암매장.
정두영 2001년 10억 원을 벌기 위해 9명의 사람을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강도살인범이다. 문서 참고.
천병선 2001년 연쇄살인범으로 시비 끝에 도망가는 사람을 쫓아가 살해, 자신 홀대한 3명 살해. 교도소 전문 유튜브 채널 과자형TV의 과자형 말에 의하면 배식을 맡은 죄수들이 천병선에게 배식을 가면 그야말로 죽을맛이었다고 한다. 영상참조 천병선 뿐만 아니라 다른 연쇄살인범들도 마찬가지.
김종근 2002년 부천에서 귀가하던 20대 직장인 여성을 납치 후 강간 살해, 시체를 싣고 다니며 이틀 동안 가족들과 태연하게 외식을 즐기고 야산에 암매장했다. 얼마 뒤 누나 집으로 가는데 기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한 아파트에 주거 침입해 세들어 살던 여성과 집주인 여성이 자신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노끈으로 살해하고 현장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갔지만, 빼앗은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고 부천 건으로 붙잡히면서 검거되었다.[65]
조용훈 2002년 2002년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부녀자 3명 목 졸라 살해. 1명은 방화로 시체 훼손.
김중호 2002년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
도경일 2003년 이웃 일가 강도살인사건의범인. 아버지 이웃인 노인 부부와 처형 살해. 3억 원 훔치고 손자도 유인해 살해.
박종규 2003년 빚 독촉하던 2명 살해 후 암매장하고 시체 소각.[66]
정운하 2003년 사기행각이 탄로날까봐 일가족 4명 살해한 뒤 방화.[67]
허재필 2003년 용인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김근우 2004년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의 범인. 할머니와 어머니를 살해하고, 형과 아버지 살인미수.
나경옥 2004년 영생교 교단에서 이탈한 신도에 대한 살해 지시를 받아 6명을 살해
유영철 2005년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문서 참고.
이종헌 2005년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후 살해하고 암매장. 공범도 살해하고 암매장.
전용술 2005년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의 범인. 1974년 살인으로 무기징역을 받았지만, 동네 선배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이윤근 교수 덕분에 감형을 받아 1993년에 모범수로 석방되었다. 하지만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교수에게 생활비를 타가는 한편, 사업 자금 5,000만원을 내놓으라며 살해 협박을 가해오다가 호프집에서 교수를 살해하고 만다. 2013년에 자신의 살인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사형수의 독백>이라는 자전적 소설을 써 출판사에 보내려 했지만 불가능하자 소송을 걸었지만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김용원 2006년 청주 내연녀, 초등생 연쇄살인 암매장 사건의 범인.[68]
결별한 여자친구, 호프집 주인을 살해하고, 친구의 11세 딸을 2차례 성폭행 후 살해했다.
장기수 2006년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 아내와 세 아들을 보험을 들어놓고는 청산가리로 죽이고 집에 불을 질렀다.
김동민
( 일등병)
2007년 530GP 사건의 범인.
조경민 2007년 춘천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춘천에서 여성 2명 납치 후 강도살인, 암매장. 그 후 같은 해 7월~ 8월 춘천과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여성 3명 추가 살해. 공범은 2009년 구치소에서 자살.
강호순 2009년 경기 서남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정상진 2009년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의 범인.
정성현 2009년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
이향열 2010년 영암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오종근 2010년 당시 만 69세. 보성 어부 살인 사건의 범인. 국내 최고령 사형수.
김민찬
( 상등병)
2013년 사건 당시 만 19세. 강화군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의 주범.[69]
장재진 2015년 사건 당시 만 24세.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의 범인.[70] 여자친구 권모 양(사건 당시 20세)을 구타했다가 이별 통보를 받고, 이에 행패를 부렸다가 권양의 부모가 자신의 부모에게 알려 강제 휴학당하고 활동하던 동아리에서도 쫓겨나자 분노하여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한 뒤 권양의 대구 본가로 쳐들어가 양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권양도 유인, 감금한 뒤 강간한 사건의 범인이다. 2명을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죄질이 너무나도 극악무도한데다 계획적인 범행이라는 이유로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사형을 확정 판결하였다.
임도빈
( 병장)
2016년 사건 당시 만 22세.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71]


[1] 대구일보는 해방 후 최초 사형집행이라 보도했고, 그 이전의 사형집행 보도가 없는 점, 해방 직후의 기사들에서도 '1946년 8월부터 XX년 XX월까지 사형집행된 사람은...' 식의 보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최초의 사형집행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2] 정부수립(1948년 8월 15일) 이후 최초 사형집행으로 보인다. [총살형1] 군인 신분으로 총살형으로 집행 [4] 해방 이후 군사재판으로 총살형이 집행된 최초의 사례로 알려져 있다. [총살형1] [총살형1] [재심]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됨 [총살형1] [9] 이례적으로 주범 5명이 모두 공개처형되었다. [총살형1] [총살형1] [총살형1] [총살형1] [총살형1] [총살형1] [총살형1] [재심] [재심] [19] 서울 도심 쪽 발포 명령으로 기소된 홍진기에 대해서는 사형선고가 내려지지 않았다. 곽영주와 최인규가 홍진기의 책임도 모두 떠안고 처형당했다는 의견이 많은 건 그 때문. [총살형1] [총살형2] 민간인 신분이지만 군사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된 후 총살형으로 집행 [총살형1] [재심] [총살형1] [재심] [총살형1] [총살형1] [총살형1] [총살형1] [재심] [재심] [재심] [총살형1] [총살형2] [총살형2] [총살형1] [총살형1] [38] 정확한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39] 집행 직전까지 무죄를 주장했고 실제로 범인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은 많지만 아직 재심이 된 적은 없다. [총살형1] [재심] [재심] [43] 만 15세때 저지른 살인 사건으로 만 18세의 나이에 사형 확정, 만 21세의 나이에 집행당한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최연소 사형수이다. 이후 강문섭, 백병옥이 그와 같은 나이에 사형당했다. [44] 1990년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사형제에 대해 위헌법률 심판을 벌였다. [45] 다만 재판 당시 검찰 측이 살해도구라고 주장하는 삽을 증거로 제시하지 못해 논란이 있었다. 1심 당시에는 무기징역이 선고됐으나 1985년 2심 재판 당시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측 증인의 증언을 위증이라 하며 수갑을 던지거나, 판사와 언쟁을 벌이는 등의 난동을 부려 '법정 소란죄'가 가중돼 사형선고까지 간 것이며, 대법원도 이를 되풀이했다. [46] 1989년 우리나라 최초로 사형제도에 대해 위헌법률 심판을 청구했다. [47] 1967년생 야구선수 출신 살인마 이호성과는 동명이인이다. 우리가 아는 그 이호성은 李昊星이고 이 이호성은 李浩成이다. 그리고 이 이호성은 1960년생이다. [48] 내연남이었던 박걸의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49] 여성스러운 이름으로 인해 이 인물을 여성 사형수로 착각하여 기재해논 각종 게시물이나 영상물, 댓글 등이 상당히 많은데 이 사람은 엄연히 남성이다. 당시 사형집행 기사 링크를 보면 여자 사형수는 별도로 이름 옆에 '여'라고 표시를 해놓고 있는데, 정은희는 그런 표시가 없고, 기사에서 97년 사형된 여성 사형수는 총 4명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 4명은 위에 언급된 김선자, 곽도화, 임영자, 한재숙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기사에선 정은희가 송탄 지역 폭력배였다고 밝히고 있는데 링크, 조직 폭력배는 일반적으로 남성인 점, 정은희가 사형수가 된 뒤 천주교에 귀의하였는데 이때 '미카엘'이란 세례명을 얻었는데 링크 미카엘은 통상 남성에게 부여되는 세례명인 점 등을 모두 종합하면 정은희는 남성임이 확실하다. [50] 정은희란 이름이 여성적이고, 이 사건에서 내연녀와 내연남이 등장하기 때문에 혼선이 빚어져, 마치 정은희란 여성이 내연남을 살해한 것처럼 사건을 전혀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형당한 정은희는 엄연히 남성이며, 정은희에게 살인을 교사한 권모씨 역시 남성이다. 그 권모씨와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의 남편을 정은희가 살해한 것이다. 링크 [51] 서울구치소 16명, 부산구치소 4명, 대구교도소 12명, 대전교도소 10명, 광주교도소 13명, 국군교도소 4명. [52] 원래 미집행 사형확정자는 총 90명이지만 19명이 대통령에 의하여 감형, 12명이 자살과 자연사 등으로 사망하며 59명만이 남았다. [53] 2006년 이후 사형 집행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미집행자는 김철표, 장세명, 전용하, 심인상, 정남규, 김정균, 조경환, 오수현, 김종빈, 이수일, 이동진, 이재복, 임명기가 있다. [54]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의 범인인 김민찬 - 대량살인,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의 범인인 장재진 - 부모 살인 및 딸 강간 등 매우 계획적이고 치밀한 가정파괴범,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인 임도빈 - 대량살인. [55] 그러나 감형된 사형수 중에는 잔혹하기로 유명한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의 사형수, 엽총 은행 강도살인 사건의 사형수가 포함되어 있다. 감형 대상 선정에는 죄의 무게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6] 대한민국에는 영미권 국가처럼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은 없다. 따라서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이들도 원칙적으로는 20년 복역 후 가석방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흉악범들은 가석방 심사에서 걸러지는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석방이 불가능하다. 2010년대 후반 무렵부터는 죄질이 극악무도한 피고인의 경우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뒤 가석방을 차단하라고 판결문에 적는데 대표적인 피고인은 장대호가 있다. [57] 구형은 사형이지만 사형을 피하고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경우. 김윤철 같은 살인자에 관한 사례가 있다. [58] 다만 일부 범죄자들의 이름을 잘못 적거나 (이향열을 이'항'열로 표기, 전용술 사건을 전석재라고 혼동) 몇몇 사건의 날짜가 잘못 표기되었다. [59] 범죄를 저지를 당시에는 대다수가 30대였으나, 시간이 많이 흐른 탓에 이들이 50대가 되었다. [60] 사실 초등생을 납치한 것은 여자애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61] 큰아이는 혀가 잘릴 정도로 찔렸다. [62] 1998년 9월 부산의 모 의류공장에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한 뒤, 근무지를 이탈해 광주 등지에서 생활해 오다 체류기한이 다가오자 범행을 계획했다. [63] 아예 가슴부위를 20~30차례 난자했다. [64] 대한민국에서 잡힌 게 천운이었다. 자기네 나라였으면 얄짤없이 사형이 집행되었을 범죄이기 때문이다. [65] KNN 현장추적 싸이렌 403회 방영되었다. [66] 공범 박창훈과 백철학은 각 무기징역, 1건의 살인에만 가담한 남상일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67] 하지만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68] 청주판 유영철 사건으로 불렸던 사건이다. [69] 공범 정준혁은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21년에 출소했다. [70] 현재 민간인 사형수 중 가장 최근에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이다. [71] 현재 최연소이자 마지막으로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이며, 2010년대 후반 이후 사법부의 사형 판결 기피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한민국의 마지막 사형 확정자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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