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0:51:43

보머(유희왕)

프로필
파일:Greiger-DT.png
<colbgcolor=#504D38><colcolor=#FFDB71>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ボマ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보머
파일:미국 국기.svg Greiger
이명 검은 폭풍
불패의 거인 (코믹스)
성별 남성
가족 여동생 애니
남동생 맥스
소속 없음 → 다크 시그너 → 없음
카드군 리액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라이 케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심승한
파일:미국 국기.svg 숀 셰멀


[clearfix]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우람하고 건장한 체격이 특징인 사내로[1], '검은 폭풍'이라는 이명을 가진 듀얼리스트. 'The Beast'라는 폭주족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D휠을 사용한다.

크로우 호건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마을에서 자라 카드로 글씨와 계산을 배운 바 있다. 가족으로는 여동생인 애니와 남동생인 맥스가 있다.

주로 사용하는 카드는 리액터 시리즈. 마법/함정/소환에 반응해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번 덱을 사용한다. 한 번에 800 데미지를 주므로 5번 쓰면(실전에선 시작 LP가 8000이므로 10번) 그대로 승리(...). 1턴에 1번이니 그나마 다행이다.

폭격기 형태의 몬스터를 쓰는 점을 보아 이름의 유래는 폭격기를 의미하는 bomber로 보인다. 하지만 작중 보머의 이름이 쓰인 차고 입구에는 BOMMER라고 적혀있다.

2. 작중 행적

2.1. 포츈 컵 편

이 남자는 우리와 같은 조건으로 선택받았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듀얼리스트라는 것이다!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마커가 있든 없든 모두 마찬가지다. 여기있는 것에 왈가왈부할게 아니다. 오히려 유치하기 그지없는 색안경으로 그를 보는 제군이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포츈 컵 대회에 출전한 듀얼리스트 중 한 명. 15화에서 포츈 컵 개최시 마커가 있다는 이유로 후도 유세이를 비난하던 사람들 앞에 나서서 공개적으로 한마디를 해 모든 비난을 멈추게 한 개념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루카로 변장해서 참전한 루아를 가볍게 이기며 강함을 어필한다.

20화에서 포츈 컵에 참전한 사정이 밝혀졌는데 그는 지구 반대편에서 예전부터 붉은 용을 따르는 별의 선민을 섬기던 일족의 후예들의 마을 출신으로 그의 마을도 유세이의 새틀라이트처럼 가난과 계급 간의 편견을 받고 있었다. 자신이 우승을 하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고향을 부흥시켜주기로 렉스 고드윈에게 약속을 받았다.

21에서는 복병 페이크 익스플로전 펜타로 리액터 3장을 소환하고 1턴만에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를 소환해 후도 유세이를 필드 클린 상태까지 몰고 갔으며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가 원샷 부스터에 의해 파괴당하자 튜너 몬스터인 블랙 봄버로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인 다크 다이브 봄버 싱크로 소환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암즈 에이드를 장착한 정크 워리어에게 패배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보낸 이메일로 인해 자신의 고향이 렉스 고드윈의 실험으로 인해 파괴된 것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자 본래 포츈 컵 우승 후 사람들 앞에서 모든 비밀을 밝히려고 했지만 유세이에게 패배한 직후 자신의 고향이 파괴된 것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한다. 이후 자신과 같은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더 이상 나타나게 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고향과 형제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거대 D-휠을 끌고 렉스 고드윈을 향해 돌격한다. 하지만 이를 저지하려는 유세이와 충돌해서 돌격은 실패. 다만 듀얼이 끝난 다음에도 남아있던 채리어트 파일의 드릴 파편이 고드윈에게 날아갔으나 고드윈은 왼팔로 드릴을 붙잡아 막아낸다. 이 과정에서 고드윈의 왼팔이 의수인 게 드러났다.

2.2. 다크 시그너 편

시큐리티들에게 체포되어 호송되던 도중, 아르카디아 무브먼트를 중심으로 2마리의 지박신이 시티에 나타났을 때 디마크에게 구출되었다.[2][3]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640px-D-Bommer.jpg

51화에서 루드거에 의해 자의로 목숨을 버리고 다크 시그너화 되었다.[4] 다크 시그너가 된 다음 생긴 문양이 유세이 마커와 비슷하게 생겼다. 모든 것은 단지 고드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지만 보머를 설득하는 루드거가 심상치 않다.

아무튼 다크 시그너로 부활한 후 유세이를 찾아가던 도중, 새틀라이트를 뒤덮은 검은 안개에 의해 돌보던 아이들이 모두 희생되어 분노한 크로우 호건의 난입으로 라이딩 듀얼을 시작하게 된다.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와 다크 싱크로 소환한 다크 플랫 톱[5], 종국에는 지박신 챠크 챠루아까지 소환하면서 크로우를 고전시키지만 챠크 챠루아에 들어있던 자기 고향의 아이들의 혼을 보고 고향을 파괴한 것이 다크 시그너임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듀얼을 중지하려고 했던 보머였으나 지박신에게 조종당해서 억지로 듀얼을 재개하게 되고 결국 크로우의 역공에 패배. 챠크 챠루아의 발악으로 건물 파편에 깔릴 뻔한 크로우를 구해주고 대신 깔린 후에 다크 시그너를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하면서 첫 등장과 마찬가지로 개념 있게 소멸한다. 물론 지박신에 속박당해있던 고향의 아이들도 전부 해방되었다. 해방된 동생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찡해진다.

다크 시그너 편이 끝난 후 루드거와 고드윈을 제외한 다른 다크 시그너들과 함께 부활해 아이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2.3. 일상생활 편

111화에서 재등장. 그동안 그는 자신이 지은 죄를 속죄하고 지박신들이 다시 부활하지 못하도록 신전을 지어 나스카의 땅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 마을에서 가축들이 집단 폐사하고 홍련의 악마에 대한 소문이 떠돌게 되었다. 그 상황에서 잭 아틀라스 레드 데몬즈 드래곤 때문에 사망하는 예지몽을 꾸고 나서 그걸 막기 위해 유세이와 잭을 자신들의 고향으로 불러들인다. 그런데 그 신전은 동생 2명과 함께, 즉 셋이서만 만들었다.[6]

잭에게 파워 플레잉 위주의 전술을 바꾸도록 권유하지만 프라이드가 높은 그가 그걸 들을 리가 없었고 자신의 남동생 맥스와 듀얼을 해보도록 한다. 맥스를 얕보던 잭이었으나 맥스에게는 보머도 모르는 사이에 홍련의 악마가 빙의되어 있었기에 오히려 잭이 관광을 타버리고, 잭은 D휠을 몰고 뛰쳐나갔다가 홍련의 악마의 종의 꾀임에 넘어가 홍련의 악마의 종과 신전에서 듀얼을 하게 된다.[7] 유세이, 맥스와 함께 신전에 도착한 보머는 잭의 듀얼을 보면서 홍련의 악마의 정체가 최강의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라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듀얼을 관전했다. 듀얼이 끝난 후에는 붉은 용의 힘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었다. 나스카를 떠나는 잭과 유세이를 동생과 함께 배웅한다.

에필로그성인 152화에선 잭의 무사수행 상대로 슬쩍 나와서 패했다. 셰리와 키류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범고래 지상화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잭과의 라이딩 듀얼 2번 동안 쓰는 트랙이 전부 범고래 지상화다. 이는 자신의 죄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2.4. 유희왕 5D's/코믹스

과거 "무패의 거인"이라 불리며 아메리카 챔프에 올랐지만 잭에게 패하고 굴욕을 당했다. 잭과의 재대결을 위해 코믹스의 포츈컵이라 할 수 있는 D1GP에 출전, 유세이의 첫상대로 기폭수 발카논,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와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을 실행하는 카드로 유세이를 몰아붙였지만, 결국 세븐소드 워리워와 크로스 FEEL의 첫 제물이 되었다.

사용하는 은 충격파를 난사해 '점'이 아닌 '면'을 제압하는 FEEL 프레셔. 코믹스의 라이딩 듀얼은 주행을 멈추면 곧바로 패배이기 때문에 이런 살벌한 일이 가능하다.

3. 사용 카드

이하는 보머가 사용한 카드들 일람. 애니메이션에는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 를 특수 소환하기 위한 함정 카드가 따로 있었다(델타 리액터).[8]

3.1. 애니메이션

3.1.1. OCG화된 카드

3.1.2. OCG화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함정 카드
    • 자학 소환
    • 델타 리액터
    • 채리어트 파일
    • 얼티미트 마인
    • 바사라
    • 더럽혀진 대지
3.1.2.1. 급강하 폭탄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ivingExploder-OW.png
한글판 명칭 급강하 폭탄
일어판 명칭 [ruby(急降下, ruby=きゅうこうか)]ボム
영어판 명칭 Dividing Explod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어둠 기계족 0 0
자신의 패에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이 턴 종료시까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맞바꾼다.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이 전투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이 카드의 효과로 맞바꾼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3.1.2.2. 자학 소환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amageSummon-OW.png
한글판 명칭 자학 소환
일어판 명칭 [ruby(自虐召喚, ruby=じぎゃくしょうかん)]
영어판 명칭 Damage Summon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이 공격으로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지 못한 경우에 발동 할 수 있다. 8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패에서 레벨 4이하의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3.1.2.3. 채리어트 파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hariotPile-OW.png
한글판 명칭 채리어트 파일
일어판 명칭 チャリオット・パイル
영어판 명칭 Chariot Pile
지속 함정
1턴에 1번, 상대 플레이어에게 8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때 상대는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의 직접 공격 시에 800 포인트의 라이프를 지불하는 것으로, 그 몬스터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 있다.

출전 전에 예거에게서 공수받은 카드. 후도 유세이와의 준결승 듀얼 중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가 파괴되면서 사용되었으며, 발동 후에 D휠의 바퀴에 드릴이 달리는 연출이 있다. 효과 처리 시에는 드릴을 D 휠에 가져다 대고 몬스터가 릴리스되면서 그것을 저지하는 연출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듀얼이 끝난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흉기로 사용되었는데, 사실은 단순한 솔리드 비전이 아니라 미리 따로 설치해둔 드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9][10] 그리고 분노한 보머가 D-휠째로 뛰어들려 시도하면서 드릴이 발사되어 고드윈에게 날라갔는데, 고드윈은 그걸 한손으로 붙잡아 막아냈다. 그리고 장갑이 찢어져 맨손이 드러나면서 그의 손이 의수였다는 사실도 밝혀지게 된다.

위력이나 행적 면에서 무시무시하게 묘사던 것과는 달리, 일러스트에서는 어린이 세발자전거에 이런 흉기를 달아놓고 있다.
3.1.2.4. 얼티미트 마인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UltimateFlare-OW.png
한글판 명칭 얼티미트 마인
일어판 명칭 アルティメット・マイン
영어판 명칭 Ultimate Flare
일반 함정
발동 후 자신 필드 위에 "얼티미트 마인 토큰"(기계족 / 레벨 10 / 어둠 / 공 0 / 수 0)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이 파괴될 때 상대 라이프에 8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의 발동 후,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의 효과는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된다.

다크 다이브 봄버의 공격이 실패하자 발동한 카드. 다음 턴에 릴리스해서 2000의 데미지를 주거나, 설령 파괴되어도 800의 데미지를 주어 유세이를 끝낼 벽 역할로 사용한 것이지만 다크 다이브 봄버가 파괴되면서 사용될 일은 없게 되었다.

원작의 다크 다이브 봄버는 공격한 턴에 효과를 쓸 수 없었고 유세이의 세트 카드가 불명이니 싱크로 몬스터를 바로 소모시키고 싶지는 않았던 판단으로 보인다.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발동한 턴 자신의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돌리는 효과가 있어 메인 페이즈 1에 이 카드를 릴리스해서 듀얼을 끝낼 수는 없었다.
3.1.2.5. 바사라
3.1.2.6. 더럽혀진 대지
파일:ContaminatedEarth-TF06-JP-VG.png
한글판 명칭 더럽혀진 대지
일어판 명칭 [ruby(穢, ruby=けが)]された[ruby(大地, ruby=だいち)]
영어판 명칭 Contaminated Earth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레벨 8 이상의 몬스터 1장을 포함한 몬스터 2장 이상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진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지박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지박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이 턴에 공격 및 효과의 발동을 할 수 없다.

지박신 전용 함정 카드.

다크 시그너 편에서 크로우 호건과의 듀얼 중 사용했으며,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 다크 플랫 톱이 파괴당하자 발동하여 지박신 Chacu Challhua를 특수 소환했다.

작중 보머의 대사로는 레벨 5 이상의 몬스터 2장 이상이라지만, 그 말대로라면 원작의 다크 플랫 톱은 레벨이 -8이기에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이 채워지지 않는다. 텍스트는 레벨 8 이상의 몬스터 1장을 포함한 몬스터 2장이라 발동 자체에 문제는 없다.

태그 포스에서는 저 둘을 적당히 합쳐서 레벨 5 이상 몬스터가 파괴된 턴에 발동 가능하게 강화되었다. 공통분모를 잡는 과정에서 한 장만 파괴되어도 발동 가능하게 된 덕분에 상당히 강화. 사실 태그 포스 룰이면 다크 플랫 톱도 레벨 5 이상 몬스터가 맞다.

3.2. 코믹스

3.2.1. OCG화된 카드

3.2.2. OCG화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효과 몬스터
      • 펌프액션 코만도
      • 로어 발칸
      • 번 가드
    • 융합 몬스터[11]
      • 공폭익 파이어 버드
  • 마법 카드
    • 엑스트라 퓨전
    • 퓨전 차지

4. 게임에서

4.1.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파일:external/www.konami.jp/chara_33.jpg
넌, 무엇을 위해 싸우지?
강력한 효과 몬스터를 다루는, 만만찮은 듀얼리스트다!
굉장히 큰 D휠을 타고 있다고.
고향의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사명을 믿고 싸우고 있어!

4.2.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그냥 듀얼 상대로 나온다. 끝.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가 에이스가 아니라 다크 다이브 봄버가 에이스이다.

4.3.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원작의 2기 내용을 다룬 게임인 만큼 다크 시그너 버전으로 등장하지만...

뜬금없이 갑자기 나타나서 뜬금없이 주인공에게 발린다.

라이딩 듀얼을 하는것도 크로우가 아닌 이 게임 오리지널 주인공. 다른 다크 시그너들이 어떻게든 원작에서 싸웠던 캐릭터들과 대봉하거나 듀얼을 한 반면 이쪽은 크로우랑 만나보지도 못하고 주인공에게 발려 그대로 사망한다.

참고로 주인공과 듀얼시 특별한 조건을 내거는데 '자신이 지박신을 한 번이라도 소환한 후에 자신을 이겨야 승리로 인정된다' 라는 것. 은근히 치사하다. 그런 주제에 소환도 더럽게 안 한다. 유독 이놈 덱에만 지박신이 1장인 모양.

초반에 밀어서 LP를 깎고 상대 필드에 릴리스 될 몬스터 둘만 남겨놓고 플레이하면 좋다. 지박신 대책은 충분히 세워놓을 것.

4.4.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

스토리 모드 종료 후 라이딩 듀얼 가능.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4.5. 유희왕 5D's 태그 포스 4

아예 안 나온다(...). 정말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 덕에 만약 나왔다면 그를 클리어하면 다크 다이브 봄버를, 다크 시그너 버전 그를 클리어하면 지박신 차크 차루아를 얻을 수 있어야 했겠지만 결국 다크 다이브 봄버 사기리 미카게 흑화 강세 버전, 지박신 차크 차루아는 다크 시그너 버전 우시오를 클리어할 경우에 얻을 수 있다.

4.6. 유희왕 5D's 태그 포스 6

다행히 여기에선 등장. 그것도 노멀 버전과 다크 시그너 버전까지 둘 다 있다. 나와야 할 때 못 나온 것을 자조하듯 보머의 타이틀 콜은 "오래 기다렸지. 유희왕 파이브디즈 태그 포스!"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처음부터 등장하지는 못하고 잭 아틀라스의 스토리를 클리어해야 등장한다.

다크 시그너 버전과 노멀 버전 모두 리액터 덱이 기반이지만 노멀 버전은 코믹스판을 반영해 기폭수 볼캐논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를, 다크 시그너 버전은 차크 차루아를 진짜 에이스로 사용하는 식이다. 또한 노멀 버전은 파트너 덱 이외일 경우에는 리액터 몬스터들이 빠지고 완전히 볼캐논/페넥스의 운용에만 주력하는 덱이 된다.

노멀 버전은 AI 문제인지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때도 페넥스 대신 볼캐논을 소환한다(...). 게다가 컨셉을 중요시 했는지 예나 지금이나 쓰기 어려운 미스터 폭탄까지 덱에 들어있다. 금제 무시 덱은 체인 머티리얼 왕가의 신전, 파괴륜을 투입한 번 덱인데 이쪽도 AI에 문제가 있어 체인 머티리얼을 발동하지 않는다. 태그 포스 6의 AI는 마법/함정이 파괴, 바운스당할때 발동할 수 있는 건 죄다 발동하는 괴악한 특징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발동하는 모습을 볼 수는 있으나 대부분 보머의 턴이 아니거나 엔드 페이즈라 결국 의미가 없다.

참고로 노멀 버전의 보머는 왠지 모르게 영매 체질이 있는 듯(...). 또 홍련의 악마의 종에게 무의식적으로 조종당하질 않나...

다크 시그너 버전 보머의 시나리오는 루드거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자기 자신마저도 파멸을 맞게 되는 다크 시그너들의 시나리오들 중에서는 그나마 내용이 덜 우울한 편이다. 방향성이 뒤틀리기는 했지만 보머와 주인공이 명계의 왕이 강림한 세상에서 지박신의 영역을 수호하는 긍지 높은 전사들로서 계속 싸워나간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친구였던 시그너들을 비정하게 죽음으로 몰아넣는 주인공의 악행도 주인공이 누구보다도 투쟁을 갈구하는 본성을 잘 알고 있다는 말로 무난하게 넘어가게 된다. 우울한 느낌은 덜하지만 그 대신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완전히 악의 전사로 빠지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1] 키가 2m가 넘어가며, 역대 라이벌 캐릭터 중 최장신인 잭보다 얼굴 하나가 더 크다. [2] 정황상 포츈 컵에서 고드윈을 살해하려 들었던 것으로 인해 살인미수죄로 수감될 예정이었던 듯 하다. 여담으로 수갑을 끊을 때 사용된 카드는 데몬의 도끼. [3] 참고로 지박신이 출현할 때 분명 보머가 탄 호송차는 지상화 내부에 있었다. 그래서 호송차 옆에 있던 시큐리티는 지박신에게 흡수되었는데 어째 보머만은 근처에 시그너가 있는 것도 아닌데 멀쩡하였다. 아마 각성하지 않았더라도 다크 시그너의 자질을 지녔다면 영혼을 빼앗지 않는 듯하다. [4] 높은 곳에서 낙하하면서 루드거의 거미가 보머의 목에 거미줄을 감아버려리면서 교수형처럼 죽는다. 더빙판에서는 검열되었다. [5] 이때 다크 튜너를 꺼내자 크로우가 대사"사기 효과도 작작 쓰라고!"를 쳤다. [6] 대놓고 보머가 신전의 조각상들을 직접 조각하고 동생들이 돌을 나르는 장면이 나왔다. 보머 본인은 그렇다 쳐도 동생들도 보기보다 힘이 매우 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애니, 맥스의 나잇대는 루아랑 루카의 나잇대와 크게 차이나지 않아보인다. [7] 홍련의 악마의 정체가 지박신인것을 감안하면 보머는 두 번이나 지박신에게 이용당한셈(...),거기에 모자라 이번 기회에 잭을 더 강하게 성장시켜주는 겸 스카레드 노바를 완전히 봉박하려는 붉은 용의 계획에 간접적으로 이용되기까지 했다(...). [8] GX 애니메이션 초기의 볼캐닉 데블도 소환용 함정이 존재했으나(볼캐닉 포스) 묻혔다. [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도 존 클로드 매그넘이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 후 솔리드 비전으로 위장한 스턴트맨과 소품을 동원해 마이를 납치하려던 전적이 있다. [10] 자세히 보면 보머의 D-휠 뒷바퀴가 두겹이었는데, 바깥쪽이 드릴에 의해 튕겨난다. 솔리드 비전이 아니라 진짜 부품이었다는 복선. [11] '엑스트라 퓨전'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의 융합 소재로 쓰였다. 따라서 효과는 불명. 폭격수 파이어 봄버가 기계족이니 파이어 버드는 화염족으로 추정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