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8:50:09

루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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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루드거.png

ルドガー / 루드거 / Roman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이후
3. 태그 포스 4에서의 루드거4. 태그 포스 6에서의 루드거5. 코믹스에서의 루드거6. 사용 카드
6.1. OCG화 된 카드
6.1.1. 원작6.1.2. 코믹스판
6.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6.2.1. 원작6.2.2. 코믹스판
7. 기타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토라 / 한상덕[1], 심정민(젊은 시절) / 마크 톰슨[2].

사용 덱은 곤충족 덱, 대저의 아라크네, 스파이더(유희왕) 시리즈와 필드 마법 스파이더 웹으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봉쇄하고 자신 몬스터만이 상대를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지박신"Uru". 모든 지박신 중에서도 원래 능력치 합이 가장 높다. 효과도 강력한데 어째서인지 효과를 본인이 쓴 적은 없다.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성격으로, 제로 리버스를 긍정하고 동료끼리 싸우게 만드는 등 유세이에게 극도로 어그로를 끌었다. 하지만 동생과의 유대는 간직하는 등 복합적인 성격. 다른 인물과 다르게 거미 문양이 팔을 잠식하고 목까지 뻗어 있는데, 이는 후술.

2. 작중 행적

다크 시그너들의 보스. 후도 유세이가 새로운 킹으로 등극하자마자 다른 다크 시그너 디마크 키류 쿄스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거미를 조종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세뇌하고 딕 피트 우시오 테츠 같은 실력자를 유세이와 잭 아틀라스에게 보내 듀얼을 하게 한다. 루드거에게 세뇌당한 듀얼리스트들은 비록 진짜 다크 시그너는 아니었지만, 다크 시그너만이 사용하는 다크 싱크로 소환 몬스터를 사용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시그너들을 괴롭힌다.

그의 팔에 새겨진 것은 거미의 문양. 유세이와 잭이 듀얼 중 보았던, 새틀라이트가 거미 표식에 의해 붕괴하는 것 또한 이 남자의 소행임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한동안 뒤에서만 움직이다가 시그너가 모두 집결하여 새틀라이트에 모였을 때 직접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어 유세이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처음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래리의 혼을 강제로 끌여들여, 유세이에게 래리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안겨주고는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진짜 전쟁을 개막하며, 다른 모든 다크 시그너들을 쓰러트리고 자신에게 오라고 한다. 분노한 유세이는 사라진 다크 시그너 일당을 쫓더니 "나와 듀얼해라아아아!"라고 절규한다.

2.1. 과거

사실 렉스가 가지고 있던 드래곤 헤드 표식이 새겨진 왼팔은 루드거의 것이었다.

17년 전, 유세이의 아버지 후도 박사의 조수인 연구원으로, 렉스 고드윈의 친형이었다. 원래 모습은 금발 벽안이었다. 다만 그 때도 근육질에 피부는 다소 까무잡잡했다. 후도 박사와 동생과 함께 모멘트 개발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제1호 모멘트 실험 중 의문의 이상현상으로 개발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자, 정보를 수집하면서 이상현상이 발생한 시각에 똑같이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나스카로 조사를 나가게 되고, 거기에서 한 수수께끼의 남자를 만난다. 남자는 후도 박사를 끌어내고서라도 모멘트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교묘하게 루드거를 충동질하고 사라진다.

다시 네오 도미노 시티에 돌아온 루드거는 모멘트가 갑자기 역회전한 순간 무언가가 씌이는 듯하더니 오른팔에 거미의 표식이 새겨지게 되어 한 몸에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표식을 동시에 가지게 된다. 렉스에 의하면 현대에 되살아난 붉은 용과 사신의 첫 싸움터가 바로 루드거의 몸이었다고. 이후 후도 박사는 강판되고 그가 개발주임이 된다. 거미의 표식은 점점 루드거를 지배했고, 시그너의 힘이 사라질 것을 우려한 그는 결국 드래곤 헤드 표식이 새겨진 왼팔을 잘라내 렉스에게 맡기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루드거: 렉스. 머지않아 시그너라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설령 몇 년이 걸리더라도 그들을 모아 이 나를 쓰러트려라!
렉스: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형님!
루드거: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렉스! 내 몸에는 두 개의 신이 깃들었다. 하지만 나는 사신의 길을 선택한다! 그것을 가지고 여기에서 탈출해라! 내 정신이 온전한 동안에!

이후 제1호 모멘트를 강제 가동시켜, 제로 리버스라는 대재앙을 일으키고 이 때 본인도 사망하여 다크 시그너가 된다.

2.2. 이후

이후 갑자기 무슨 변덕이 들었는지, 모든 다크 시그너가 쓰러진 것도 아닌데 우시오 테츠를 전화기로 써서 키류 쿄스케를 이긴 후도 유세이를 구 모멘트로 불러 재대결한다. 이 듀얼에서 그 유명한 답루드가 나왔다. 유세이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패배 직전까지 몰지만, 다 이겼다는 듯이 유세이에게 말 많은 악당처럼 굴다가 결국 패배하여 최후를 맞이한다. 허나 저승길에 유세이를 같이 끌어들이기 위해 자폭하고, 유세이는 가동 중인 구 모멘트로 추락하지만 아버지에 의해 구원된다.

이후 고드윈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유세이와 싸우기 전에 동생 렉스와 듀얼을 하며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싸움을 종결지을 새로운 수단을 듣고, 스스로가 버림패가 되기로 한 것이였다. 하지만 형으로서 자신의 동생까지 다크 시그너로 끌여들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만드는 것을 꺼렸고, 결국 사망 후에 지박신에게서 해방되자 환상으로 등장해 렉스를 말린다. 후도 유세이가 고드윈을 쓰러뜨리자, 렉스와 함께 형제의 유대를 기억해내고 명계의 왕을 봉인하러 떠난다.

3. 태그 포스 4에서의 루드거

여전히 다크 시그너의 보스. 게다가 렉스 고드윈이 듀얼하는 캐릭터가 아닌 그냥 지나가는 NPC라 최종보스의 관록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으며, 그를 파트너로 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그너들을 한 번 공략할 필요가 있다. 시그너와 동료가 되는 루트 후에 이를 준비한 제작진은 그야말로 사디스트. 루드거의 지시에 따라 플레이어 혼자서 시그너들과 듀얼하여 그들과의 유대감을 한낱 종이 쪼가리마냥 찢어나가는 시나리오다.[3] 이미 주인공과 알고 있는 사이인 시그너들에게는 충격.

루드거 루트에서는 한 번 어둠에 발을 들인 루드거가 어디까지 비열한지를 톡톡히 볼 수 있으며, 마음 약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엄청난 가책을 느껴가지 않으면 안 될 시나리오를 자랑한다. 덕분에 양심의 가책으로 인해 이 시나리오만 깨지 못한 플레이어도 다수 존재한다. 이 루트에서 루드거의 행적을 보면, 루드거는 시그너나 일반인은 물론 다크 시그너 동료들에게조차 전혀 마음을 주지 않은 듯, 필요없으면 폐기처분하는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생각하지 않는다.

심히 마음이 불편한 시나리오지만, 게임내에서 지박신 Uru를 얻으려면 해야만 한다.

참고로 디마크와는 반대로 플레이어 혼자 듀얼해야 한다. 아마도 제일 편한(?)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다.

4. 태그 포스 6에서의 루드거

모든 2군 다크 시그너들 루트에서 주인공과 파트너를 이끄는 인도자로서 등장한다. 파트너 다크 시그너와 함께 그 역시 부활한 상태...라기보단 정확히 그 죽음에서 부활했다고 보는 편이 옳은 듯. 다른 다크 시그너들은 원작처럼 제정신으로 돌아가있었다가 어느 순간 또 다크 시그너로 타락했다는 설정이다. 물론 루드거 본인 역시 파트너로 삼을 수 있는 2군 캐릭터로서 등장하지만, 등장 조건이 상당수의 1군 듀얼리스트를 클리어해야만 등장하는 렉스 고드윈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것이라 본인이 등장하는 것은 상당히 늦다.

이전처럼 주인공과 파트너인 다크 시그너들을 인도하여 시그너들을 차례로 제거하고 마침내 명계의 문이 열리게 되지만, 그들 앞을 가로막는 마지막 적은 바로 렉스와 또 하나의 루드거였다.

사실 주인공과 파트너를 인도한 루드거는 다크 시그너로서의 사악한 일면이고 렉스와 같이 있는 루드거는 타락하기 이전에 개념찬 그 루드거의 영혼이었던 것이다. 고드윈 형제는 시그너들을 구하지 못한 것은 한탄스럽지만 여기서 다크 시그너들을 없애고 자신들도 사라져 이 싸움을 끝내겠다고 선언하고 악의 루드거는 대저의 아라크네를 불러내 대항해보지만 선의 루드거가 불러낸 지박신 Uru에게 역으로 당해 쓰러진다. 악의 루드거를 관광태운 형제는 주인공 태그도 없애려고 하지만, 결국 주인공 태그에게 패배하고 둘 다 소멸한다. 이 때 다크 시그너들로부터 세계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도 박사에게 용서를 구하며 절규하는 원래의 선한 루드거의 유언은 상당히 처절하며, 보는 사람의 양심을 태그 포스 4 때와는 다른 의미로 찢어지게 만든다. Uru에게 당해 죽지는 않았는지 고드윈 형제가 죽고 나면 악의 루드거는 멀쩡하게 다시 일어나 둘의 죽음을 비웃으며 명계의 왕을 끝내 강림시키게 된다.

루드거 본인 루트로 갈 경우 다른 건 다 같지만 마지막에 렉스와 함께 나타나는게 또 하나의 루드거가 아닌, 엉뚱하게도 미스티 로라다. 렉스의 말에 따르면 선의 루드거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명계에서 지박신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다고. 여기서는 위와 같이 선의 루드거에게 당해 쓰러지는 일 없이 렉스와 미스티를 직접 상대하게 된다. 이들을 쓰러뜨리면 당연히 둘 다 소멸하며, 다른 다크 시그너들 루트와 마찬가지로 명계의 문이 열리는 엔딩으로 끝인데, 악의 루드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주인공한테 함께 명계의 왕을 배신때려 없애버리고 우리가 신이 되어 세계를 다시 재창조해보자고 제안한다! 충격과 공포. 명계의 왕이 절대적인 존재라고는 해도 약점은 있다면서 바로 하극상 벌일 기세를 보이며 끝난다.

다른 다크 시그너의 루트에서는 루드거는 진두지휘만 할 뿐 주인공에 대해 특별히 말하지 않지만 루드거 루트에서는 듀얼을 위해서라면 친하던 상대도 가차없이 매장해버리는 주인공이 빛도 어둠도 아닌 모멘트와 같은 순수한 힘 그 자체로, 과거에 빛과 어둠, 선과 악을 초월한 신이 되려 했지만 마지막에 정에 휩쓸려 실패한 남자와는 달리 신이 되는 것을 노려볼 수 있겠다고 평가한다. 엔딩에서 명계의 왕마저 없애고 새로운 신이 되자는 것도 그런 의미로, 악역 캐릭터의 루트에서 보이는 주인공의 비인간성이 직접 지적되는 경우 중 하나이지만 루드거의 성향 때문에 이마저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특이한 경우이다.

렉스 루트에서도 등장하는데, 디마크와 함께 루카&루아의 집을 덮치려고 하다가 다크 시그너들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하는 주인공&렉스 태그에게 걸려서 듀얼을 하게 된다. 여기선 주인공 태그에게 패배한 후 제정신을 차리고 회개하면서 소멸하는 걸로 보아 딱히 선과 악의 인격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였던 듯. 이 루트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루드거 본인의 루트가 열리는데, 바로 전 렉스의 루트에서 고드윈 형제가 원치 않는 비극적인 싸움을 벌이고 결국 자신들마저 희생해 네오 도미노 시티를 지키는 이야기를 봤다가 루드거 루트에서 욕망과 힘에 휘둘려 세상을 파멸시키는 이야기를 보게 되는 격이다.

사용 덱은 거의 팀 태양급으로 구리다. 기본적으로 원작처럼 스파이더 웹을 깔고 소환 몬스터들을 수비 표시로 돌리면서 포박된 신을 향한 제단에 카운터를 쌓아서 지박신 특수 소환을 노리는 덱이지만 덱 파워가 약해서 그 때까지 버티기가 힘들고 결정적으로 내 몬스터에게도 락을 건다는 점 때문에 태그 파트너로써는 최악이다. 사용 마법 카드도 죄다 지박신 서포트 카드라 정말 도움이 안된다. 수비 표시로 하는 컨셉은 스텀블링까지는 덱에서 뺄 수 있지만 스파이더 웹 3장이 덱에서 뺄 수 없는 고정 카드로 되어있어 완전히 버리게 할 수도 없으므로, 정상적으로 싸우려면 자신이 필드 마법을 사용하는 덱을 쓰면서 스파이더 웹을 철거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5. 코믹스에서의 루드거

코믹스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놀랍게도 그는 코믹스 1화부터 계속 출현하고 있었으니...

파일:skull roman.jpg
해골기사의 정체가 바로 루드거였다. 이때 나온 루드거의 모습은 아이러니하게도 애니에서 다크 시그너가 되었을때의 모습이다.

코믹스 40화에서 렉스 고드윈의 입을 통해 그의 정체가 밝혀졌다. " 궁극신"을 부활시키는 게임을 위해 이쥬인 섹트를 게임의 말로서 고드윈이 데려온 이자요이 아키와 듀얼을 시킨다.

본디 렉스 고드윈과 마찬가지로 5000년 전의 사람으로서 궁극신을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을 치루기 위해 이쥬인 섹트를 천정패왕으로 지정하여 결투 신관으로 자리매김해 결투 무녀인 아키를 쓰러뜨리게 함으로서 천공성 세이발을 다시금 현세에 강림시킨다.

후에 섹트를 되찾으러 온 후도 유세이와 북천화랑에서 라이딩 듀얼을 하고, 명계룡 드래고네크로를 소환한다. 유세이의 전술로 명계룡 드래고네크로가 파괴되는데, 이 때 유세이는 공명음과 함께 루드거 고드윈과 한 여자[4]가 렉스 고드윈의 창에 의해 몸이 꿰뚫려서 죽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걸 느낀 루드거는 유세이에게 성장했다고 칭찬하며, 자신의 전력, 듀얼 드래곤인 명계룡 드래고네크로의 강화형인 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를 싱크로 소환해 내며 유세이를 압박하지만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파괴 무효 효과를 응용한 유세이의 기지로 인해 섬광룡 스타더스트에 의해 명계탁룡이 초과 데미지를 입으며 패배한다.

패배 후, 유세이에게 고드윈과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데, 두 사람은 5000년 전에 부모를 잃은 방랑아로서 마을에서 도둑질로나마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지만 그 도둑질이 결국 들켜 처벌받게 될 위기에 처하자 당대의 신관 중 한 사람이었던 이슈 킹 고드윈에게 구원받는다.

이슈와 함께 가족과도 같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던 도중, 이슈는 음양제에 나갈 결투 무녀로서 선정되고 그 음양제의 결과로 결국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두 형제는 결투 신관들에게 사정을 물어 이슈를 되찾으려 하지만, 당연히 의견은 묵살되고 그나마 이슈가 남긴 마지막 회언으로 인해 두 사람은 결투 신관으로서 임명받아 자랄 수 있게 된다.

그 처우에 만족할 수 없던 두 형제는 차세대 결투 신관이 될 때 음양제에서 이뤄질 단 한가지의 소원을 통해 이슈를 되찾기 위해서 결투 신관으로서 나설 것을 다짐하고 둘은 결국 각지에 총망받는 결투 신관이 되어 음양제를 일부러 조작하게 된다.

그리고 출현한 천공성 세이발에 도달해 이슈를 찾던 루드거는 고드윈과 누군가가 듀얼하는 것을 목격하고, 렉스 고드윈과 싸우던 것이 바로 그들이 그렇게나 찾던 이슈였다[5].

궁극신의 독기에 침식된 이슈나 렉스 둘이 라이딩 듀얼을 펼치며 그것을 막으려던 루드거였지만 이슈에게 일격을 날리려던 렉스의 창을 이슈와 함께 맞으며 결국 숨이 끊어졌다. 하지만 루드거의 노력이 헛되진 않았는지, 이슈는 마지막 순간에 침식에서 벗어나 루드거에게 "렉스를 구해줘. 그 또한 궁극신의 어둠에 붙잡혀 있어.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그는 우리들의 동생이니까"라는 유언을 남길 수 있었다.

그 뒤로 해골기사가 되어 당대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아직도 활동했지만, 결국 유세이에게 패배하고 자신의 뜻을 맡기고는 무너져가는 남천화랑과 함께 소멸한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이슈와 함께 좋은 곳으로 간 듯.

그런데 이 때 렉스와의 인연을 설명하며 렉스를 어둠에서 구해달라고 할 때, 유세이가 고드윈을 잭이 이기면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냐고 하니, "그러면 그걸로 좋지만 녀석은 5천년의 세월을 살아온 마인. 보통 수단으로 될지 안 될지..."라면서 부활할 것이란 떡밥을 날렸고 결국 이 예감은 실제로 일어났다.

이후에 유세이가 루드거를 언급하면서 이름만 재등장했다. 유세이가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발킨을 이긴 후에 드디어 이슈와 함께 재등장해 렉스, 이슈와 함께 사라진다.

6. 사용 카드

6.1. OCG화 된 카드

6.1.1. 원작

6.1.2. 코믹스판

6.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6.2.1. 원작

  • 마법 카드

    • 한글판 명칭 운명의 방아쇠

      일어판 명칭 運命の引き金

      영어판 명칭 Destiny Activator

      지속 마법

      자신의 덱으로 부터 카드를 1장 묘지로 보내 발동한다.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시에 드로우한 카드를 확인한다. 상대가 드로우한 카드가 이 카드의 발동 시에 묘지에 보낸 카드(몬스터,마법,함정)와 같은 종류였던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해 상대 라이프를 반으로 한다.
  •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허무갱도
일어판 명칭 虚無坑
영어판 명칭 Anti Emptiness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체의 공격력을 이 턴의 엔드 페이즈 시까지 0으로 한다. 상대가 컨트롤 하는 "필드 위에 마법/함정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를 가지는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6.2.2. 코믹스판

  • 함정 카드
    • 팬텀 이펙트

7. 기타

렉스 고드윈과 공통으로, 이름의 유래는 렉스 루거의 이름 철자를 조금 바꿔서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작 중 및 공식적으로 풀네임이 밝혀진 적은 없으나, 동생의 이름을 통해 유추해볼 경우, 정황상 풀네임은 "루드거 고드윈"일 가능성이 크다.

생전에 시그너였단 점을 들어, 해당하는 시그너 드래곤이 무엇이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1] 초반에는 듀얼 특유의 타이밍에 조금 안어울리는 듯 했으나 점점 멋들어진 악역의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참고로 검은 옷의 대현자도 맡았다. [2] 젊은 시절도 담당. 디바인과 중복이다. [3] 그 결과 유세이 전 기점으로 루카는 몸져 누운 상황이며, 아키는 실종. 잭도 마음의 상처를 입고 유세이한테 자신이 주인공에게 졌다는 사실을 숨기려 들었다. [4] 이 때 유세이는 해골기사의 맨얼굴을 몰랐기 때문에 이 둘을 '어떤 남녀'라고 생각했다. [5] 여담으로 둘이 라이딩 듀얼할 때 둘이 타던 기계가 Z-one의 암모나이트 기계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