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타노스(오징어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타노스 Than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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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3d8b><colcolor=yellow> 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Iron Man #55 1972년 10월 ([age(1972-10-01)]주년) [dday(1972-10-01)]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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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 | 짐 스탈린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타노스 Than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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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미치광이 타이탄(Mad Titan) 타노스 렉스(Thanos Rex) 디오니(Dion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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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3d8b><colcolor=yellow> 인간 관계 | ||
소속 | |||
가족 관계 |
우라노스(마블코믹스) (종조부) 크로노스 (할아버지) 알라스[3] (아버지) 수이-산 (어머니) 에로스 (남동생) 롯 (창조물[4]) 테인 (아들) 가모라 (입양 딸) 네뷸라 (손녀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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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관련 | |||
현실 | 지구-616 | ||
출생 | 토성 타이탄 | ||
개인 정보 | |||
신분 | 이중 신분 없음 | ||
종족 | 타이탄인 이터널 (돌연변이) | ||
국적 | 타이탄, 다이너모시티 | ||
직업 |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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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타이탄 교육, 자기주도학습 | ||
근거지 |
유동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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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특징 | |||
성별 | 남성 | ||
신장 | 201cm[5] | ||
체중 | 447kg | ||
눈 | 빨간색[6] | ||
모발 | 없음 | ||
피부 | 보라색 | }}}}}}}}} |
1. 개요2. 설정
2.1. 고향 및 종족2.2. 타이탄에서의 어린시절2.3. 비대해진 광기와 죽음에 대한 사랑2.4.
업보가 낳은 숙적2.5. 죽음을 사이에 둔 데드풀과의 관계2.6. 죽음과 매드 타이탄의 자식2.7. 의외의 면모2.8. 아담 워록과의 기묘한 우정
3. 작중 행적3.1. 인피니티 어비스3.2. 어벤저스 어셈블3.3.
타노스 라이징3.4. 뉴 어벤저스3.5. 타노스: 더 인피니티 리벨레이션3.6.
시크릿 워즈3.7. 얼티미츠3.8. 타노스: 인피니티 피날레3.9.
시빌 워 23.10. 타노스 Vol. 2
4. 능력4.1. 우주적 아이템 사용 시
5. 평행세계6. 기타[clearfix]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로 슈퍼 빌런이다. dc코믹스의 다크사이드의 패러디 캐릭터로서 처음 등장하였다. 첫 등장은 1973년 《 아이언맨》 55화다. 스펠링 앞 부분이 Th, 흔히 말하는 뻔데기 발음이라 싸노스로 번역한 게임 잡지도 있었으나 현재는 타노스로 대략 정리된 것으로 판단된다.[7]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죽음을 뜻하는 ' 타나토스'로, 프로이트의 이론에서는 "죽음에 대한 충동"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였다.[8][9] 우주적 존재들이 관련된 이벤트에서 종종 출현하며, 사실상 마블의 대표 빌런 중 하나라 할 수 있다.2. 설정
2.1. 고향 및 종족
타노스의 고향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 원작 코믹스 기준으로 타이탄은 토성의 위성 타이탄과 이름만 같은 다른 행성이 아니라 토성의 그 타이탄이 맞다. 국내 정발된 타노스 라이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종족은 이터널스이다. 턱의 모양이 스크럴과 닮았기 때문에 간혹 스크럴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크럴과는 관계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인류의 머나먼 친척이다. 셀레스티얼은 인간에서 데비안츠와 이터널스를 만들었는데, 스크럴에게도 같은 실험을 했고 현재의 변신 능력을 가진 스크럴은 데비안츠 스크럴이다. 억지로 관계를 만들자면 타노스와 스크럴 모두 셀레스티얼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2.2. 타이탄에서의 어린시절
타노스는 타이탄의 왕 멘토와 왕비 수이산의 아들이며 에로스[10]의 형이다. 그는 셀레스티얼의 실패작인 데비언츠 증후군으로 인해 인간과 비슷한 다른 이터널들과 달리 거대하고 독특한 외모로 태어났다. 왕족이라는 신분 때문에 딱히 외모로 차별받지는 않았지만 가정생활이 좋지못했는데 아버지는 타노스를 잘 대해주어도 국왕으로서의 업무 때문에 많은 애정을 주지못하였고 어머니는 그를 혐오했기 때문에[11] 타노스를 멀리하고 에로스만을 편애한터라 가깝게 지내는 것은 동생인 에로스 정도 뿐이었다. 그래도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잘 지내다가 동굴에서의 사고로 친구들을 잃고 순수함을 잃는다. 이때부터 그는 죽음이라는 개념에 집착하고 있었고 자신이 누군지에 대한 탐구를 빌미로 인격이 타락하기 시작해 나중에는 어머니와 동족들을[12] 잡아서 해부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끝에 결국 죽음이 의인화된 신, 데스의 존재를 알게 되며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2.3. 비대해진 광기와 죽음에 대한 사랑
더욱 성장한 타노스는 타이탄의 다른 모든 이터널들을 뛰어넘고자 자신의 힘을 강화하는데 매진하고 타고난 사악함 탓에 허무주의와 염세주의에 빠지는데, 이는 야망과 정복에 대한 열정으로 성장한다. 그리고 우주선을 훔쳐 다른 성계의 인원을 모집해 사병대를 창설하여 온 우주를 돌아다니며 살육과 파괴를 일삼는다.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죽음에 대한 광기어린 사랑도 극심해져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타이탄에 전쟁을 몰고 오고 핵폭탄을 터트려 수많은 동족을 몰살시키고 자기 자신을 타이탄의 군주로 칭한다. 타이탄의 군주가 된 타노스는 지구로도 눈을 돌리고 우주를 누비며 여러 차례 대량학살을 일으킨다. 여기서 자신의 애인이 아들을 낳자 죽음이 찾아와서 해결하라고 하자 애인과 아들을 살해하였다. 그런데 정작 죽음은 한 번에 너무 많이 죽였다고 한동안 타노스를 싫어했다.
2.4. 업보가 낳은 숙적
첫 등장부터 이어진 패륜과 하극상 덕분에 타이탄의 왕인 아버지 멘토와 타이탄의 신, 크로노스는 타노스를 죽이기 위한 생물병기를 준비한다. 바로 그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아서 더글라스를 숙적인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로 만들어 낸 것이다. 동생인 에로스도 형 타노스가 저지른 악행과 패륜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아[13] 동생과의 관계가 파탄났으며 에로스와는 말그대로 원수관계다.[14] 한편 또다른 피해자인 아서의 딸, 해더는 문드래곤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문드래곤은 타이탄이 정복된 뒤에 타노스와의 싸움을 준비하고자 지구로 피신해서 지구 히어로들의 능력을 확인한답시고 네이머와 아이언맨을 싸움 붙이는 등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주었다.2.5. 죽음을 사이에 둔 데드풀과의 관계
타노스는 질투심도 상당하여 그저 힐링팩터밖에 없던 데드풀을 데스와 같이 있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축복(저주?)을 옮겨 불사신으로 만든 장본인이다.[15] 그런데 데드풀 VS 타노스에서는 의외로 팀업과 만담콤비로써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대략 케이블 포지션인 듯하다. 특히 데드풀 VS 타노스 #2에서 타노스가 자기 갑옷 배색의 우주복을 입고 코요테가 들만한 팻말에 "왜 나한테 우주복이 필요한 거지?"라고 써놓은 것은 압권이다.[16] 결국 메피스토의 도움으로 이터니티의 앞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처음에는 고전하지만 곧 데스가 타노스와 데드풀을 그녀의 아바타로 만들어줘서 승기를 잡고 데스의 사랑을 쟁취하기위해서 이터니티를 완전히 발라버리려고 하나, 유니파워의 힘으로 풀 캡틴이 된 데드풀에게 유니파워의 힘과 말빨에 설득당한 데스가 줬던 힘을 거둬가는 바람에 밀리면서 패배하고 만다. 그대로 소멸당할 뻔하지만 데스가 어딘가에 써먹기 위해서 데려갔으므로 그것만은 면했다.2.6. 죽음과 매드 타이탄의 자식
참고로 데스와의 사이에선 롯이라는 자식이 있었다. 정확히는 생물이 아니라 타노스가 죽었다가 부활할 때 데스와 타노스의 에너지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추상적인 존재다. 생물이 아니라서 아들이나 딸은 아니지만 타노스와 데스의 일부가 결합된 존재이기에 작중에서 자식이라고 지칭되었다. 모든 것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몹시 강력해서 어머니 데스나 이터너티에게도 영향을 줄 정도다. 결국 롯이 성장해 우주 전체를 흡수할 상황이 오자 타노스가 자신의 파워에 더해 히어로들에게서 힘을 받아 상대한다. 결국 막타를 때리기 위해 데스의 힘을 빌리고 필살기를 쓰는데 이때 타노스의 모습은 가히 소년만화 주인공. 심지어 나레이션도 "대우주 비명을 지르다"여서 비장하다.2.7. 의외의 면모
사실 몇몇 스토리아크에서 타노스는 메인빌런이나 최종보스가 아니라 거의 주인공급 행적을 보여준 적도 있다. 예를 들면 인피니티 워에서 아담 메이거스와 대립했을 때와 같은 경우가 있다. 또한 인피니티 건틀렛 사건 후반부에서 건틀렛을 탈취한 네뷸라를 저지하기 위해 타노스를 설득하는 도중 아담 워록이 의외의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바로 우주적 아이템을 손에 넣고도 지금껏 타노스가 패배했던 진짜 이유는 그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패배를 바라고 자초했던 거라는 사실이다. 타노스는 은연중에 자신이 그런 거대한 힘을 휘두를 자격이 없다고 여기거나 부담을 느꼈고 패배를 통해 짐을 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타노스 본인은 계속해서 그저 실수라고 주장했지만, 상당히 정곡을 찔린 듯한 반응을 보였다.이후 타노스는 그 유명한 타농부로 지낸다. 또한 깨달음을 얻은 뒤로는 한동안 자신을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아담 워록에게 조언을 건네주거나, 우주의 위기 앞에서 구원자 또는 현자처럼 활약하기도 하는 등 기존의 사악한 파괴자로서 쌓아올린 선입견과 달리 입체적인 매력도 보여줬다. 또한 이런 경험 덕분에 훗날 신의 암이라는 특수한 병에 걸려서 약해졌을 때도 힘을 되찾기 위한 시련을 통과할 수 있었다. 정확히는 무한의 마녀라는 존재들이 주는 시련으로 그가 어벤저스에 들어가서 영웅이 되는 가능성의 환상에 갇혔었는데, 아무런 미련없이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때 타노스는 자신이 이미 파괴자는 물론 구원자도 되어보았기에 이런 가능성으로는 현혹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비욘더즈의 힘을 공급받는 닥터 둠으로 인해 발생한 시크릿 워즈 사건에서는 타노스가 판타스틱 4 멤버인 싱을 찾아가서 설득하며 그의 전의를 되살려주기도 했다.
2.8. 아담 워록과의 기묘한 우정
악우 아담 워록과의 관계는 매우 기묘하다. 1970년대 코믹에서 아담 워록의 미래인 아담 메이거스(Magus)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협력했었다. 그후에는 서로를 죽이거나 돌로 만든 적이 있지만, 인피니티 시리즈에서 다시 서로 가까워졌다. 타노스는 아담 워록에 대해 그 어떤 것보다도 자신과 사이가 친밀하다고 말했다. 타노스의 창작자이자 인피니티 건틀렛의 작가인 짐 스탈린도 '타노스에게 만약 친구가 있다면 그건 아담 워록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아담 워록이 소울 젬 속에서 타노스의 내면과 마주해 왔기 때문이다. 인피니티 건틀렛 사건 이후 자폭을 가장하고 잠적한 타노스를 묵인해 준 것도 아담 워록이다.3. 작중 행적
3.1. 인피니티 어비스
타노스가 자신의 기술과 마력을 쏟아부어 타노시(Thanosi)라는 클론 무리들을 만들어낸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카자르(Ka-zar), 어벤저스, 토르 등을 상대로 목적에 맞게 움직이는지 실험을 했는데 누가 본인 클론 아니랠까봐 허무주의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보여 실패작으로써 처리하려 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일으킨 사고로 인해 이 클론들 중 아머, 미스틱, 오메가, 워리어, X라는 5명의 클론이 깨어나 버리게되고,[17] 이 들은 뭉쳐서 아담 워록을 납치, 워록을 통해 멀티버스를 감시하고 고정하는 닻 역할의 우주적 존재 아틀레즈(Atlez)와 그의 후계자를 찾아내서 죽임으로써 우주를 파괴해버릴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타노스와 아담 워록,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캡틴마블, 문드래곤이 우여곡절 끝에 이들 4명을 죽인다.[18] 마지막 남은 오메가가 갤럭투스의 능력을 가지고있는 만큼 제일 강력했는데 히어로들과 타노스가 연합해[19] 오메가를 전투가 벌어지는 불모의 행성으로 텔레포트시키고, 자신들만 그곳에서 빠져나와 오메가만 행성채로 파괴되어 죽임을 당한다. 아틀레즈(Atlez)는 전투가 벌어지는 중에 숨을 거두지만 아틀레자(Atleza)라는 지구 출신 2살 여자애가 그를 대신하여 멀티버스의 현실들을 고정하는 닻 역할을 맡게 된다.
3.2. 어벤저스 어셈블
바둔을 이용해 히어로들의 눈을 돌리게 한 뒤 조디악을 시켜서 지구의 아티팩트들을 수집해 오게 하고 얼티밋 널리파이어를 얻는 데는 실패하지만 결국 코스믹 큐브를 손에 넣는다.[20] 그리고 그 힘으로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무력화시키고 엘더스 오브 유니버스를 저 멀리 보내버린다. 방해물을 전멸시켰다고 생각한 타노스는 큐브와 융합하여 거대 에너지체로 현신, 지구를 침공한다.하지만 그 큐브는 사실 지구의 기술로 만든 모조품이었고[21] 그래서 엘더스 오브 유니버스도 실은 캔서버스로 이동되어 있었다. 때맞춰 전원 집합한 어벤저스가 얼티밋 널리파이어를 겨눴고 타노스는 큐브와 분리당한다. 그리고 어벤저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판타스틱 포의 다구리로 처참히 패배하고 엘더스 오브 더 유니버스에게 끌려간다.
3.3. 타노스 라이징
이후 타노스는 잔인하고 거만해졌고 이내 학교의 교수들마저 조롱하는 수준의 천재적인 지능의 소유자로 성장한다. 더 이상 배울 게 없다고 느낀 타노스는 홀로 타이탄의 동물들을 연구, 해부하며 자신이 왜 남들과 다른지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한다.
어머니를 살해한 이후 타노스는 고향에서 범죄자로 수배되자 우주선을 훔쳐타고 타이탄을 뛰쳐나와 우주 곳곳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성인이 된 타노스는 어느 이름없는 해적단의 함선에 올라탔는데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그들의 기술, 전술적 자문이 된다. 해적단의 일원으로 여러 별을 전전하며 다른 외계 여성들과 사랑을 하고 자손을 남기지만 그들에게서 옛날과 같은 열정을 느낄 수 없었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생활을 반복한다. 한편 해적단의 선장은 살인을 돕지않고 방관만 하는 타노스를 못마땅하게 여겨왔고, 이윽고 타노스에게 검을 던져주며 남자답게 죽기를 종용한다. 선장의 검을 묵묵히 맞으며 눈을 감고 죽음을 맞이하는 듯 했으나 잠시 후 눈을 뜬 그의 손엔 피투성이 검이 들여있었고, 선장은 갈기갈기 찢긴 채 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해적들은 모두 무릎꿇고 타노스를 새로운 선장으로 떠받드는 광경이 펼쳐진다.
이때부터 타노스는 해적단을 이끌면서 본격적으로 우주를 떠돌며 살육과 파괴를 일삼게 된다. 함선을 이끌고 행성을 유린하던 중, 타이탄에 돌아와 자신이 살해한 어머니의 묘를 방문한 타노스의 눈에 옛날 항상 자신의 곁에 맴돌던 수수께끼의 소녀가 숙녀가 되어 나타나고, 그제서야 비로소 과거의 사랑을 다시 느끼게 된다. 그 여인은 어째서인지 타노스에게 수많은 여성과 자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진정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 사실을 증명해보라며 그를 다그친다. 그러자 타노스는 다시 우주를 돌아다니며 그들을 하나하나 살해하는 것으로 답한다. 마지막 자식을 죽인 후 계속되는 여인의 요구에 따라 타노스는 수없이 많은 생명을 학살해갔지만 그녀는 끝없고 애매모호한 요구만을 할 뿐, 타노스에게 사랑을 주지 않자 타노스는 점차 질려버렸고, 마침내 부하들에게 자신의 손길을 애원하도록 그녀를 감옥에 가두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부하들 중 아무도 여인을 인지하지 못했고, 오히려 타노스 자신이 부하들만 몰살하게 된다. 나중에는 그 여인이 바로 죽음 그 자체인 우주적 존재, 데스임을 알게된다.
3.4. 뉴 어벤저스
마블 나우 이후 발간된 온고잉 시리즈다. 일루미나티가 인피니티 건틀렛을 만들자 왓처, 갤럭투스와 함께 그 사실을 인지하는 모습을 보였다.3.4.1. 인피니티
마블 코믹스의 역대 초대형 이벤트 최종보스 목록 | ||
닥터 둠 시크릿 워즈 |
비욘더 시크릿 워즈 II |
네뷸라 인피니티 건틀렛 |
인피니티 워 |
인피니티 크루세이드 |
스칼렛 위치 퀵실버 하우스 오브 엠 |
아이언맨 시빌 워 |
스크럴 베랑케 시크릿 인베이전 |
보이드 시즈 |
서펀트 피어 잇셀프 |
사이클롭스 어벤저스 vs. 엑스맨 |
타노스 인피니티 |
아이언맨 하복 액시스 |
닥터 둠 시크릿 워즈 |
캡틴 마블 시빌 워 Ⅱ |
에마 프로스트 인휴먼즈 vs. 엑스맨 |
캡틴 아메리카 시크릿 엠파이어 |
말레키스 라우페이 워 오브 더 렐름스 |
세쿼이아 엠파이어 |
널 킹 인 블랙 |
필 콜슨 히어로즈 리본 |
킹핀 데블스 레인 |
분노(Wrath) 레커닝 워 |
프로제니터 저지먼트 데이 |
<타노스 임페러티브>의 끝에서 날뛰다가 스타로드와 노바의 동귀어진으로 캔서버스에 갇히게 됐었지만 아무 설명도 없이 귀환하여 한동안 떡밥처럼 작용을 했었는데, 이후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원죄>에서 가모라가 이를 묵인하던 스타로드를 추궁해서 밝혀지길, 캔서버스에서 갖은 사투 끝에 코스믹 큐브를 이용해 노바가 희생해서, 캔서버스에서 부활한 드랙스와 스타로드만 돌려보내려 했지만 타노스도 휘말리게 되어 노바를 제외한 3명이 돌아오게 된 것이었다.[26]
빌더들과 싸우느라 어벤저스가 우주로 간 사이 부하들을 이끌고 지구를 침공하려고 한다. 그리고 블랙 볼트에게로 보냈던 부하 아웃라이더의 머리 속에서 타임젬을 제외한 인피니티 젬이 모두 파괴되었음을 알아낸다. 타노스는 보석 하나만으로도 신을 능가한다며 슈퍼자이언트, 에보니 모,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콜버스 글레이브, 블랙 드워프로 이루어진 5인의 블랙 오더를 지구로 내려보내 타임젬을 찾도록 명을 내린다.
콜버스 글레이브가 인휴먼스의 왕국에 나타나고, 그는 블랙 볼트의 앞에서 타노스를 위한 공물로서 젊은 인휴먼스의 목숨을 내놓으라 윽박지른 후 떠난다. 그러나 블랙 볼트가 일루미나티를 소환해서 말하길 공물은 속임수이며 실제로는 어느 한 명의 목숨을 원한다고 하는데 그 목숨은 바로 타노스 자신의 아들. 즉, 타노스가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인휴먼즈의 왕국 아틸란에 타노스가 직접 행차한다. 그러나 아틸란의 인휴먼즈들은 피신한지 오래였고 오직 블랙볼트 혼자가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타노스는 블랙볼트에게 선택권을 주지만 블랙볼트는 입을 열어 거절과 함께 충격파를 방출한다. 그 결과 인휴먼즈의 왕국 아틸란이 파괴된다.
그러나 블랙볼트의 공격에도 타노스는 멀쩡했다. 타노스가 아들의 행방을 추궁하는 가운데 블랙볼트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공격해보지만 입을 틀어막히며 땅에 내팽겨쳐지며 패배하고 만다. 다만 이 당시의 블랙볼트는 동생인 막시무스가 설치한 테러젠 폭탄에 의해 힘이 약해졌던 상태임이 나중에 드러난다. 만약 폭탄의 영향만 없었더라도 이렇게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았을 듯.
그리고 부하 에보니 모의 도움으로 아들 테인(Thane)의 행방을 알아낸 타노스는 나머지 부하들과 함께 테인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빌더와의 전쟁에서 승전하고 타노스의 지구 침공 소식을 듣고 돌아온 어벤저스가 그의 앞으로 가로 막는다. 타노스는 부하들과 함께 어벤저스에게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나 에보니 모의 배신으로 풀려나온 테인의 능력에 당하고 만다. 그리고 타노스는 부하 프록시마 미드나잇과 함께 '살아있는 죽음' 상태로 테인의 능력에 봉인당하고 만다.
3.5. 타노스: 더 인피니티 리벨레이션
새롭게 예고된 이벤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타노스가 봉인에서 풀려나있고 죽었던 리빙 트리뷰널도 부활. 어나힐레이터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실버 서퍼, 인피니티, 이터니티 등도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타노스는 젬을 파괴하며 그 젬의 힘은 이터니티의 심장으로 들어가게 된다.3.6. 시크릿 워즈
둠을 약한 신이라고 도발하며, 그에 둠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가지고 있냐고 묻자, 난 그런거 없어도 됨이라고 했다. 그리고 둠이 타노스를 죽인다!좀 잔인하게 죽였는데, 몸 속에 손을 꽂은 뒤 척추를 뽑아버렸다. 하지만 후에 생명의 주관자가 된 갤럭투스 덕분에 부활했다.
3.7. 얼티미츠
영혼 상태였던 타노스는 생명의 주권자가 된 갤럭투스가 일을 벌일 때를 틈타 몰래 부활을 하는데 성공하였다.3.8. 타노스: 인피니티 피날레
모든 것이 자신에 의해 무로 돌아가서 당황스러워하는 지구-14209의 아담 워록을 해결 방법이 있다면서 원 어보브 올에게 안내해준다. 그리고 데스와의 사랑을 이룬다! 그리고 본인이 주역인 새 타이틀에서 피닉스 포스의 힘을 노리는 것 같다.3.9. 시빌 워 2
지구를 침공했다가[27] 쉬헐크에게 치명상을 입히고[28] 워머신을 살해한 뒤 다굴당하고 리타이어한다. 얼티미츠에게 구속되어 감금상태인데, 별 피해를 입진 않은 듯 하다. 한 스토리 아크의 최종보스를 맡을 수 있는 빌런이 고작 한 화만에 제압당했다는 사실에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너무 멀쩡해서 일부러 맞아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아니나 다를까, 같은 시설에 수감된 안티맨에게 텔레파시로 접촉해 폭주시키고 자신에게는 무의미했다는 듯 구속구를 가볍게 부수고 탈출을 시도한다.
3.10. 타노스 Vol. 2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들이 모여있는 감옥에 갇혀, 타노스는 기절한 척 하다가 간수 하나가 자신을 조롱하려 들어오자 그때를 노려 탈출에 성공한다. 병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타노스는 블랙 쿼드런츠로 다시 돌아왔는데 부하들이 모두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앞에 나타난것은 피닉스의 호스트가 되어 나타난 자신의 아들 테인과 데스. 테인은 그동안 데스와 챔피언, 타노스의 동생 에로스(=스타폭스), 딸 네뷸라와 타노스를 죽일 계획을 세웠고 이 과정에서 피닉스 포스를 얻게된 것이었다. 데스는 테인이 바로 자신에게 걸맞은 사랑이며, 그를 병들게 만든 것도 자신이라고 밝힌다. 타노스는 테인에게 데스의 말을 들으면 안된다고 설득하지만 테인은 그런 타노스를 공격해 날려버린다.
4주 뒤, 폐허가 된 타이탄에서 타노스는 거지꼴로 모닥불을 피우고 야생동물을 사냥하며 생활하고 겨우 불량배 외계인들한테 쳐맞고 투구를 뺏길 정도로 안쓰러운 상황이다. 그런 그 앞에 테인과 짜고 자신을 죽이려했던 스타폭스와 네뷸라, 챔피언이 우주선을 끌고 와 구해준다. 피닉스의 호스트가 되어 미쳐 날뛰는 테인을 같이 막아 달라고. 타노스는 데스가 자신에게 불치병을 앓게 만들고 테인이 피닉스 포스를 취하도록 간섭했을 거라고 추론한다. 즉, 신의 암에 걸려서 타노스가 약해지게 만든 원흉이 데스였던 것이다. 상황을 파악한 타노스는 먼저 무한의 마녀들에게 부탁해서 자신의 힘을 되찾기로 한다. 스타폭스는 타노스의 입에서 느닷없이 무한의 마녀라는 황당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런 존재는 없다고 부정한다. 그러나 타노스는 자신이 인피니티 젬을 다루던 당시에 그 마녀들의 존재들을 인지했었다고 반론한다. 그렇게 무한의 마녀들을 찾아간 타노스는 자신의 힘을 되찾고자 한다고 당당히 주장한다. 이에 마녀들은 시험을 치러야 한다며 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타노스는 그 말을 듣고 바로 구덩이로 내려가던 도중 갑자기 돌로 변했다.
이후 시점이 바뀌어 뜬금없이 지구와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것도 어벤저스가 어보미네이션에게 전멸한 절망적인 상황. 이 상황에서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2대)에게 희망을 잃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놀랍게도 다른 어벤저들과 함께 타노스가 나타났다.[30]
어보미네이션을 쓰러트린 후 캡틴 아메리카(2대)와 함께 모니터를 지켜보다가 과거 자신이 저질렀던 악행들이 모니터에 나타난다. 사실 이건 무한의 마녀들이 보여준 환영이였고, 이 환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영원히 돌이 되는 게 타노스에게 주어진 시험이었다. 모든 게 환영이라는 사실을 간파한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매드 타이탄이자 파괴자이며 타노스라고 단언하며 어벤저스 멤버들을 끔살시킨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한 타노스는 환영에서 풀려나 힘을 되찾는다. 그리고 힘을 되찾은 기념으로 자신을 도와준 동생 스타폭스를 에너지 블래스트로 응징했다.[31]
자신의 힘을 되찾은 타노스는 무한의 마녀들에게 으름장을 놓으며, 마녀들이 만든 포탈로 들어가 데스와 함께 있던 테인을 마주한다. 그리고 둘의 주먹이 서로를 때리면서 만들어진 충격파가 주변 일대에 대규모 폭발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근처에 있던 챔피언과 네뷸라도 충격파에 밀려 날아갔다. 챔피언과 네뷸라가 탈출을 위해 우주선을 찾는 동안에도 전세는 타노스의 승리 쪽으로 기울어졌다. 그런데, 테인이 타노스가 날린 주먹을 막아내더니 피닉스 포스의 힘을 발산하며 타노스를 우주로 날려보낸다. 네뷸라는 이 싸움에서 타노스의 공격의 여파로 날아온 돌에 맞고 기절했다. 타노스와 테인이 우주에서 혈투를 벌이자, 챔피언이 기절한 네뷸라를 안고 도망치려던 도중에 네뷸라가 깨어난다. 챔피언을 발차기로 밀어낸 네뷸라는 타노스와 테인이 충돌했던 그 행성을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다가 우주에서 싸우던 테인이 행성으로 떨어지는 것을 본 챔피언와 네뷸라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타노스가 테인과 싸우느라 행성을 관통하여 부수면서 나오는 충격파는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타노스가 거대한 운석을 테인에게 던지자 테인은 그 운석을 부순 뒤에 타노스를 데리고 블랙홀로 빠지는데, 이 때 챔피언과 네뷸라도 휘말려서 끌려 들어간다. 타노스와 테인이 싸우다가 블랙홀을 거쳐 도착한 곳은 영원의 마녀들이 있는 우주의 끝이었다.
여기서 다시 싸움이 이어지려 하자, 마녀들은 테인에게서 피닉스 포스를 쫓아내버렸다. 때문에 테인은 타노스에게 털리고, 타노스는 테인을 자신이 갇혀 있던 구덩이에 가둬버린다. 다 끝나고 여태껏 테인을 도와주던 데스가 나타나 테인은 자신에게 아무 것도 아니며, 이 모든 것은 타노스를 자신이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자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질려버린 타노스는 데스를 뿌리치고, 데스는 마녀들에게 공격을 받고 추방당한다.
젊은 타노스는 미래의 늙은 타노스를 자신으로 위장한 가짜로 착각해 덤벼들지만, 늙은 타노스가 타노스의 어머니가 미쳐버리기 전에 타노스에게 지어주려 했던 이름, 즉 타노스만이 아는 그의 본명[37]을 말하자 그를 믿게 된다. 그리고 늙은 타노스는 자신의 목적을 밝히는데, 바로 자신의 마지막 적인 실버 서퍼를 이기는 것으로, 그를 이겨야만 데스를 자신에게 오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를 이기기 위해선 조력자가 필요한데 믿을 것은 자기뿐이므로 과거의 자신을 부른 것. 젊은 타노스는 우주를 정복해 놓고 실버 서퍼를 못 이기냐고 비웃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하다. 갤럭투스 본인은 어찌 되었는지 제대로 나오지 않지만, 다음 이슈 표지에 갤럭투스가 누더기를 걸치고, 탄띠를 매고 총을 든(!) 충격적인 패션으로 타노스와 맞서는 모습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자세한 내막이 공개될 듯. 그 후 갤럭투스의 잊혀진 전령인 폴른 원의 타이틀을 가지게 된 실버 서퍼가 무려 어나일레이션 웨이브를 이끌고 오게 된다.
그러던 중 프랭크 캐슬은 폴른 원에 의해 죽게 되어[38] 발할라로 가지만 오딘에 의해 부활, 이후 다시 코스믹 고스트 라이더로 돌아와 타노스를 죽이기 위해 타노스가 아기였을 때의 시간으로 간다.[39] 근데 막상 과거로 돌아가도 타노스는 이미 아기 때부터 강했고, 더군다나 참회의 시선도 안 통하게 되자 퍼니셔는 결국 맛이 갔는지 아기 타노스를 키워서 악이 되지 않게 한다는 선택을 한다.[40] 그래도 그 덕에 다른 타임라인이 생겨나지만 여전히 타노스가 있는 미래는 끔찍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은 없었는지 미래로부터 아기 타노스를 죽이려는 존재들이 개입한다. 이 때 퍼니셔가 키운 타노스도 미래에서 건너왔는데, 그 모습은 놀랍게도 퍼니셔의 해골 문양의 옷과 무기를 소유하고 있는 타노스였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자신이 살인자냐고 물을 때 하는 말이 "아니다, 아가야. 난 더 이상 살인자가 아니야."[41]라는 말에 아기 타노스가 당신은 누구냐고 묻자 "나는 퍼니셔다."라고 대답한다. 즉 타노스는 퍼니셔의 후계자인 퍼니셔 타노스가 된 것처럼 보이는 줄 알았지만,[42] 말이 퍼니셔지 프랭크가 바꿔놓은 타노스가 사는 미래는 범죄가 없는 평화로운 모습의 세상은 타노스가 만든 환상에 불과 했으며 실체는 폐허가 된 도시들이 가득한 미래였다. 즉 퍼니셔 타노스는 영웅이 아닌 평화형 악당이 되어 있었던 것.[43] 결국 타노스는 코스믹 고스트 라이더의 '참회'[44]로 인해 사망한다.
4. 능력
능력치 | |
지능 | ■■■■■■□ |
근력 | ■■■■■■■ |
속도 | ■■■■■■■ |
내구성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 기술 | ■■■■□□□ |
마블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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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신체능력
기본적으로 토르나 아이언맨 같은 어벤져스의 간판급 히어로들도 기어야 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단적으로 헐크가 달려들어도 원펀치에 나가떨어지는 수준.[45] 이런 우주급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우주 공간에서도 멀쩡한 육체를 지녔으며, 실버 서퍼의 빔을 맨몸에 직격당해도 멀쩡해서 역으로 실버서퍼를 두들겨 패버렸고, 반경 2광년짜리의 블랙홀에 휘말려도 조금 다친다.[46] 친아들 테인과 우주 공간에서 전력으로 충돌하며 싸웠을 때는 거대한 운석을 집어던지거나 행성을 맨몸으로 관통해서 파괴했다. 게다가 무려 파워젬을 착용한 토르와 비등하게 싸우기도 했다. 파워젬이 없는 토르의 번개를 무방비하게 대놓고 맞아주고 그게 다냐고 비웃을 정도다. 또한 어느 정도의 힐링팩터 능력과 특수한 신체구조 덕분에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심지어 불로장생의 이터널 종족 특성 덕분에 거의 모든 질병과 바이러스에 면역인데 이런 요소들 역시 그의 터무니 없는 맷집에 기여한다. 이밖에도 힘이나 내구력뿐 아니라 반사신경과 스피드 역시 뛰어나다. 퀵실버같은 스피드스터는 아니지만 빠르고 강한 실버 서퍼, 토르, 헐크 등을 정면에서 손쉽게 제압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의 반사신경과 스피드가 얼마나 경이로운지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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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에너지 조작 및 물질 조작 능력
타노스는 다양한 종류의 코스믹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흡수 및 조작할 수 있다. 우주적 에너지를 흡수하고 안 그래도 강력한 신체능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힘을 비축하거나, 자신의 힘을 계속 주먹에 응집해 휘두르거나, 포스 필드를 생성하거나, 생성한 포스 필드를 염동력처럼 응용해서 적의 투척 무기를 방어하거나, 손이나 눈이나 온 몸에서 광선 형태로 발사할 수도 있다. 특히 자신이 자주 타고 다니는 특수한 우주 왕좌(Space throne)의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다양한 에너지들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조작의 폭도 더욱 향상된다.[47] 이런 에너지 조작 이외에도 자신에게 반항적인 스크래그(Skragg)[48]라는 스크럴 전사를 돌로 만들어서 물질 구성요소를 원자 단위에서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적도 있다. 다만 우주적 에너지 조작과 달리 물질 조작 능력은 스크래그 석화 사건 이후로 보여준 적이 없다. 그래도 타인의 옷과 상처를 치유하는 등의 능력을 보여준 적은 있는데, 드물게나마 사용되는 걸 보면 즐겨 쓰지는 않아도 이런 능력이 있는 건 확실하다. 2018년 챔피언즈 관련 이슈에서는 아이언하트라는 풋내기 히어로가 타노스에게 덤볐다가 굴욕적으로 패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타노스가 아이언하트를 붙잡은 뒤에 푸른빛을 방출하여 빛이 검은 입자들과 함께 날아가는 방식으로 슈트만 분해했다. 슈트의 다리와 손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흔적도 없이 입자로 분해시킨 걸 보면 물질 조작을 써서 슈트만 적당히 분해한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조작으로 출력을 약하게 조절한 광선을 쏜 거라면 슈트의 일부가 입자로 분해된 흔적이 생기는 현상은 부자연스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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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포트
인피니티 어비스 등의 작품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타노스는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다른 공간과 차원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게 직접 만든 장비의 기술력에 의한 능력인지, 단순히 본인 고유의 능력일 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작중 명확하게 설명되지는 않았으나 이터널스의 종족 고유 능력을 고려하면 본인의 능력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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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닉 능력
항상 폭력적인 힘만 잘 쓸 것 같은 외관과 달리 굉장히 강력한 정신계 초능력과 내성을 지니고 있다. 맨티스나 문드래곤 같은 강자들의 정신계 공격을 방어하거나, 본인이 직접 헐크를 조종하는 등 다른 캐릭터들의 정신에 간섭해서 일을 꾸민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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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추진 비행 능력
특수한 아이템을 얻은 스타로드가 타노스와 충돌하는 LEGENDARY STAR-LORD #4에서 등장한 능력. 특별한 에너지 방출도 없이 간단하게 우주 공간을 날아서 성간 이동을 했다. 이것 또한 직접 만든 장비의 기술력에 의한 능력인지, 단순히 본인 고유의 능력일 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작중 명확하게 설명되지는 않았으나 이터널스의 종족 고유 능력을 고려하면 본인의 능력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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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인 의지
타노스 퀘스트에서 인피니티 젬 수집을 위한 여정을 떠날 때, 타노스는 모든 현실들의 넥서스라는 영역을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전신이 넥서스에 의한 현실 조작에 휘말려 녹아내리거나, 온갖 이상한 피해를 겪었지만 그 모든 걸 묵묵히 견뎌냈다. 심지어 데스에 의해 이터널 종족조차 위협할 특수한 병이라는 신의 암(God Cancer)에 걸렸을 때도 약해지고 죽어가는 몸 때문에 일개 잡범들에게까지 굴욕을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 발버둥쳤다. 비록 다른 이들의 협력도 있었지만, 기어이 방법을 찾아내서 스스로 몸을 치유하고 힘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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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지성
지성에 대해서는 타노스 라이징에서도 묘사된 바 있지만, 소년시절부터 다른 이터널들보다 추한 외모를 제외하면 학교에서 가장 똑똑하고 우수한 아이로 인식되고 있었다. 동굴에서의 사고 후 미치광이 타이탄으로서 각성하기 시작할 때에도 어린 나이에 선생님과 아버지를 몇 마디 말로 가지고 노는 등 타이탄 내에서도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천재적 지능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이 덕에 살인을 그만두고 타이탄 별에서 나와 생활할 때에도 해적들의 배에서 해킹, 참모 등의 필수적인 브레인/기술공 역할을 하면서 지냈는데, 그 당시에는 두목이나 동료가 부추켜도 살인을 거부하던 탓에 머리만 똑똑한 겁쟁이로 놀림받으며 지낼 정도였다.
타노스가 힘이나 에너지 투사능력 못지 않게 지략가이며 천재적인 인지력과 계산력의 소유자라는 것은 타노스 퀘스트에서도 잘 드러난다. 애당초 자신보다 강한 인피니티 젬의 소유자, 엘더들을 상대로 힘을 거의 쓰지도 않은 채 지략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여섯 명의 엘더스 오브 더 유니버스를 한 명씩 찾아가서 대결 및 거래에 모두 성공하여 인피니티 젬들을 전부 모았다. 또한 본래 소유자였던 엘더들조차 완벽하게 다루지 못한 젬들을 만지자마자 완벽히 다루는 등 압도적인 교활함 및 지성을 보여주었다.
먼저 소울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넥서스 오브 리얼리티에 수감된 인비트위너를 찾아가 자신이 데스를 배신한 것처럼 속였다. 그리고 손을 잡자는 증표로 탈출 방법을 제안하여 안에서는 인비트위너, 밖에서는 타노스가 동시에 감옥을 공격하여 탈출시켰다. 인비트위너는 너같은 배신자를 어떻게 믿냐며 타노스를 공격하려 했으나, 힘이 사라져서 타노스에게 얻어맞았다. 죄수로 갇힌 인비트위너 본인은 눈치채지 못 했지만, 그의 주인 로드 카오스와 마스터 오더는 그가 감옥내에서만 힘을 쓸 수 있게 허락했던 것이다. 타노스는 그걸 감안하여 그들의 감시망 밖에 있는 자신이 몰래 끼어들어 인비트위너가 이마에 장착한 소울젬을 강탈하고자 인비트위너를 돕는 것처럼 속였을 뿐이다. 결국 타노스가 떠난 다음에서야 성난 로드 카오스와 마스터 오더가 나타나서 탈옥한 인비트위너에게 책임을 추궁하게 된다.
파워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소유자인 챔피언의 싸움밖에 모르는 성격을 이용해 그가 머무는 행성에 찾아가서 그를 도발하고 힘의 출력을 올리도록 부추겼다. 이 도발에 걸려든 챔피언은 행성 자체를 날려버릴 출력으로 타노스에게 돌진했지만, 타노스는 바로 우주 왕좌의 기능을 활용해 텔레포트를 시전한다. 결국 빗나간 주먹은 지면을 때리면서 행성 자체를 날려버렸다. 챔피언은 박살난 행성의 잔해를 붙들고 떠다니며 승리를 자축했으나, 타노스가 멀쩡히 살아 있는 모습에 놀란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려서 타노스에게 다시 싸움 타령을 하던 챔피언은 타노스의 지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힘만 강할 뿐 다른 특수 능력이 없는 챔피언은 우주에서 이동할 수단이 없기에 기약없이 우주를 두둥실 떠돌아야 할 신세였던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한 챔피언은 타노스에게 자신을 다른 별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타노스는 대가로 파워 젬을 요구했다. 챔피언에게서 파워 젬을 얻은 타노스는 약속대로 견인 광선을 통해서 그를 가까운 행성으로 데려다 준다. 그러나 안전한 착륙을 약속하진 않았다면서 대기권 밖에서부터 행성을 향해 추락시켰다.
타노스가 타임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챔피언 때와는 달리 좀 더 조심스러운 태도로 가드너에게 접근했다. 그는 가드너의 정원을 칭찬하면서 서서히 접근했지만, 가드너 역시 타임젬은 줄 수 없기에 덩굴로 타노스를 뒤덮듯이 묶었다. 그러나 이미 두 개의 젬의 사용법을 완벽히 익힌 타노스는 역으로 파워 젬을 이용해 덩굴들을 강화시켜서 가드너의 전신을 뚫어버리게 유도했다. 다만 다른 소유자들을 공격했을 때와는 달리, 젬의 힘으로 아름다운 화원을 유지했던 가드너에게는 나름 예우를 갖춘 말을 남기고 떠났다.
스페이스 젬을 얻는 과정에서는 먼저 콜렉터에게 연락하여 거래를 제안하고 좋은 물건을 가져가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러너라는 엘더를 찾아갔다. 러너는 압도적인 스피드를 지닌 엘더였기에 지금껏 순조롭게 젬들을 수집한 타노스조차 고전하게 되었다. 심지어 만능 이동 수단인 우주 왕좌마저 파괴당했다. 그러나 타노스는 이렇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을 통해 러너를 방심시킨 뒤에 타임 젬으로 노화시켜버렸다. 엘더도 영원한 존재는 아니고 노화 속도가 느릴 뿐이기 때문에, 엘더의 시간을 오랜 세월 동안 가속시키면 늙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타노스는 무력화 된 러너로부터 스페이스 젬을 얻고, 시간을 되감아서 그를 갓난아기로 만들었다.
이후 리얼리티 젬을 얻기 위해 콜렉터를 찾아간 타노스는 약속대로 희귀한 수집품을 선물한다. 타노스가 약속한 물건이 바로 아기가 된 러너였던 것이다. 리얼리티 젬의 진정한 가치를 몰랐던 콜렉터는 아기가 된 러너야말로 더 희귀하고 가치있는 수집품이라고 판단하여 거래를 승낙한다. 타노스는 손에 넣자마자 현실 조작으로 리얼리티 젬의 진짜 가치를 과시하여 콜렉터를 겁먹게 한다. 그리고 타노스에 의해 콜렉터가 안고 있던 아기 러너가 원상 복구되는데, 본래 나이를 되찾은 러너는 아기가 된 자신을 수집품 취급한 콜렉터에게 분노하여 그를 샌드백처럼 구타했다.
마인드 젬을 얻기 위한 마지막 상대는 엘더들 중에 가장 성가시고 만만치 않은 그랜드마스터다. 그는 모든 종류의 게임의 기술과 전략을 익혔고, 다양하고 복잡한 전략에 능통한 상대였다. 오직 경기의 우승 만을 위해 생애를 쏟아부은 게임의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에게 도전하는 타노스에게 가상현실 게임을 이용한 승부를 권한다. 그리고 타노스를 자신의 홈 그라운드로 끌어내리더니 결국 비겁한 통수로 패배시켰다. 하지만 타노스에게서 인피니티 젬들을 빼앗으려던 순간, 그것이 큰 착각이었음을 알게 된다. 애초에 그랜드마스터를 찾아와 도전하고 게임에 참가한 타노스는 진짜 타노스가 아니었다. 타노스는 그랜드마스터를 상대로 게임을 해봤자 처음부터 자신이 이길 수 없으리라는 걸 알았기에 패배를 전제로 자신과 빼닮은 로봇을 대타로 보낸 것이다. 결국 그랜드마스터는 게임에서야 잠시 승리했으나, 현실에서는 허망하게 패배했다. 그랜드 마스터의 술수를 벗어나 있던 타노스가 손쉽게 마인드 젬을 습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패배한 그랜드마스터의 정신은 붕괴된 자신의 가상현실 속에 갇혀버렸다.
물론 이와 같은 승리는 인피니티 웰이라는 특별한 지혜의 우물의 도움을 얻어서 엘더들조차도 모르던 젬들의 진정한 가치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 덕분이다. 즉, 인피니티 젬에 대한 사전정보라는 큰 이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이런 지혜의 우물을 사전에 찾아내서 이용하는 정보력이나, 그렇게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초반에 획득한 파워 젬을 다른 젬들의 동력원으로 삼는 응용력은 엄연히 그의 지성에서 나온 것이다.[49] 그렇기에 이런 지식을 사전에 철저하게 조사하고 준비작업을 진행하는 과정 자체가 타노스의 뛰어난 지성을 증명한다.
이 정도의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가 누적된 뒤에야 일에 착수하는 태도와 일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타노스가 얼마나 철두철미하고 교활한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던 엘더 한 명 한 명을 상대할 때의 과정을 보면 상대가 처한 상황과 조건 등을 미리 파악한 다음 움직이는 신중함과 정보량, 그리고 상대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고 역이용하는 교활함이 돋보인다. 인비트위너에게는 데스를 배신하고 인비트위너의 협력이 필요한 것처럼 속였고, 싸움광 챔피언에게는 정면에서 도발하면서 그가 힘의 출력을 올려서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도록 유도했으며, 나머지 엘더들도 그들 각자의 성향에 맞게 방심시키거나 우주 왕좌 등의 직접 만든 발명품을 적재적소로 활용하여 농락했다. 대체로 타노스가 일으키는 대형 이벤트는 이런 식의 독보적인 정보량 + 교활함 + 인내심이 성공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고, 본인도 어느 정도의 철저한 조사나 인내 없이 일을 진행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래서 충분한 정보도 없이 단지 상대가 타노스라는 이유만으로 용기를 앞세워 돌진하는 영웅이나 자경단 팀을 종종 조롱하거나 무참하게 짓밟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이 때의 대사들이 광기어려있긴 해도 하나같이 정곡을 찌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례들 이외에도 타노스가 등장하면 대부분의 상황을 이미 인지하고 있거나 더 나아가서 파악하고 있는 등, 다소 거만하지만 부연설명이 가장 필요없는 카리스마적인 언행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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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발명품의 활용
아이언맨이 슈트를 제작하듯이, 타노스는 자신의 뛰어난 지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아웃라이더라는 정찰용 생물병기를 창조하거나, 우주 왕좌(Space throne)라는 교통수단을 제작하는 등 자신의 활동을 보조할 발명품을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우주 왕좌는 인피니티 젬을 수집하는 여정에 큰 도움이 되었을 정도로 유용했다. 우주 왕좌는 우주비행, 텔레포트, 적을 견인하거나 텔레포트시키는 광선 및 차원이동같은 특수한 이동 기능은 물론이고 호신용 기능까지 갖췄다. 포스 필드를 형성해 공격을 방어하거나 에너지 블래스트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또한 미지의 에너지 공격을 해석해서 자신의 우주적 에너지 조작 능력의 응용 범위를 확장시키는 기능까지 갖춘 거의 만능의 발명품이다. 타노스 라이징을 보면 청소년기에는 타이탄에서 해부실습에 쓰던 메스보다 더 효율적인 메스와 해부실습용 도구들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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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성
데스(마블 코믹스)에 의한 불사 속성도 있어 아무리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정확히 말하면 타노스에게 죽음을 허락하여 죽은 상태로 만들면 내내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죽음은 타노스에게 죽음을 허락하지 않아서 타노스는 죽을래야 죽을 수가 없다. 이런 불멸성으로 타노스 퀘스트에서는 모든 현실들의 교차로같은 넥서스라는 영역을 횡단하면서 현실 왜곡 현상의 영향을 받아서 몸이 녹고, 산산히 부숴지거나, 결정화되는 등의 피해를 받아도 이내 회복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장면을 통해 타노스의 불멸성은 타노스 개인에 대한 소규모 현실 조작 또는 물질 조작에 저항할 수 있는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이 불멸성이 절대적인 건 아니라서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와의 상성에 의해 심장을 척출당해서 죽거나, 아담 워록에 의해 돌이 되거나, 가모라에 의해 니다벨리르에서 제작되어 파워 젬으로 강화된 인피니티 블레이드라는 대검으로 기습당해서 죽거나, 닥터 둠에게 척추를 척출당해서 죽거나, 자신의 아들 테인의 능력에 당해 거대한 육면체 형태의 호박 속에서 굳은 채로 살아있는 죽음 상태가 되는 등 특수한 상황과 조건하에서는 죽거나 봉인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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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우주적 아이템 활용 능력
타노스는 메인 스토리 세계관뿐 아니라 외전격 평행우주를 포함해도 우주적인 규모의 아이템을 습득하는 일이 많다. 그냥 템빨이라고 볼게 아니라, 타노스쯤 되어야 우주급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뜻. 또한 아이템을 다루는 것도 다른 빌런과 비교할 수 없는 타노스만의 능력이다. 인피니티 건틀렛을 비롯한 우주적 아이템들은 누구든 사용할 수는 있으나[50]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 전능함에 도취해서 자제력을 잃고 날뛰다가 자멸할 가능성이 높아 자기 힘처럼 제어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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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전함과 병력
대형 이벤트나 히어로들과의 큰 싸움이 끝나면 그 여파로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행성을 부수는 전함 생츄어리와 드레드노트 666이라는 커다란 전함을 보유한 적도 있다. 특히 생츄어리는 파괴되더라도 본인이 필요해지면 다시 생츄어리 2나 생츄어리 3등의 다음 시리즈를 마련해서 타고 다닌다. 그리고 부하나 협력자들을 모아 군단을 만들어서 우주해적 노릇을 하며 군림하기도 하는데, 이들도 큰 사건 이후 타노스가 자리를 비우면 분열되거나 자기들끼리 날뛰기도 한다. 하지만 그가 필요에 따라 진압하거나 이들 혹은 새로운 부하들을 다시 소집해서 이용할 수도 있기에 부하들이 분열되거나 반항하더라도 큰 의미는 없다. 애초에 이 모든 병력은 어지간하면 타노스가 대규모 침공을 벌일 때만 주로 사용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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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투스와의 비교
참고로 실버 서퍼를 압도적으로 팰수있는 건 그의 힘의 근원인 갤럭투스 본인, 혹은 그와 동급이거나 더 위의 존재밖에 없다는 이유로 갤럭투스보다 전투력이 약할뿐 권능이나 능력은 같은 선상이라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작품마다 다르긴 해도 타노스는 갤럭투스와 대등한 정도는 아니다. 실제로 대치했을 때도 타노스는 단지 갤럭투스한테 에너지를 발사해 엄청 멀리 날려보냈을 뿐이고 사실상 유효타는 주지 못했다. 그리고 나중에 돌아온 매우 분노한 갤럭투스에게 반격당하며 일격에 패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갤럭투스한테 살려달라고 빌며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어 갤럭투스를 진정시키고 그가 타노스를 살려주는 자비를 베푼 덕분에 겨우 살아남았다. 다만 이 당시 타노스는 단순히 갤럭투스에게 호승심으로 덤비다가 밀리니까 겁을 먹은 게 아니라 헝거를 상대하기 위해서 움직였을 뿐이다. 실제로 이후 갤럭투스와 협력해서 헝거를 막았다. 아무튼 이런 힘의 격차 때문에 파워로 제압하기 보단 정신계 능력으로 갤럭투스를 혼란시키거나 속이는 경우가 많다.
사족으로 DC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인 DC vs 마블에선 다크사이드에 대응되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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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를 살려내고, 불멸자로 만드는 권능
취소선 드립이지만 틀린건 아닌게, 죽은 데드풀이 데스와 꽁냥꽁냥한다는 사실에 열받아서 데드풀의 묘지로 찾아가 넌 죽고싶어도 못죽는다라는 말을 하며 오줌을 싸서 데드풀을 강제로 살려냄과 동시에 불사신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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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마블 최강 캐릭터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캐릭터다. 전술한 것처럼 단순히 신체만 강한 게 아니라 에너지나 물질, 정신을 조작하는 등의 강력한 종족 고유의 특수능력까지 지녔다.[52] 히어로 측 최상위권의 강자인 토르도 상대가 안되는, 사실상 우주적 존재를 제외하면 단신으로 상대할 수 있는 존재도 극히 적을 정도.[53] 심지어 지성도 뛰어나서 온갖 계략에 능하며, 필요에 따라 직접 본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사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어서 쓰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서 행성을 날리는 화력을 지닌 무인 함대마저 보유하고 있다. 즉, 개인의 역량도 문무겸비인데다 휘하의 병력까지 거대한 대군이라서 위협적인 존재다. #, #, #, #, #, #, #, #, #, #, #
4.1. 우주적 아이템 사용 시
위에서 언급됐듯이 타노스는 아이템빨의 지존을 달리는 템빨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작중에서도 어떤 우주적 아이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파워가 우주 규모로 확 바뀌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습득한 아이템들, 특히 인피니티 젬은 순전히 타노스 스스로의 경험과 노력의 결실이다. 얻는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와 사전조사로 우주의 비밀스런 지식과 방대한 정보량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손에 넣은 아이템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통제하는 것도 타노스 본인의 실력이다. 작중에서도 분명히 같은 아이템인데 타노스가 코스믹 큐브나 건틀렛을 사용할 때와 다른 이들이 사용할 때는 통제력에 차이가 있다. 몰러큘 맨으로부터 비욘더즈의 힘을 빌리던 시기의 닥터 둠과 인피니티 건틀렛을 쓰는 블랙 팬서가 싸웠을 때도 타노스에 비해 미숙함이 많이 드러났다. 물론 당시의 둠이 건틀렛보다 강력한 힘을 공급받고 있었다지만, 과거에 타노스가 건틀렛으로 보여준 경이로운 힘에 비해 블랙 팬서는 둠을 유리로 만드는 정도가 최선의 공격이었다.-
코스믹 큐브
코스믹 큐브를 손에 넣었을 때는 우주 규모의 현실 조작 능력을 통해 메인 세계관 우주와 하나가 된다거나,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우주적 존재인 크로노스를 간단히 제압하고 손과 발을 행성으로 구속시키는 등의 신적인 권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블: 디 엔드 세계관의 타노스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코스믹 큐브의 권능을 사용할 때는 완벽한 전능감보다는 어딘가 제한적인 경험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건틀렛보다는 하위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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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건틀렛
인피니티 건틀렛을 꼈을 때는 손가락 튕기기로 메인 세계관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말살하기도 했고, 코스믹 큐브 이상으로 유사 전지전능의 감각을 누릴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 적이 덤벼들지도 알 수 있으며, 여러 우주적 존재들을 홀로 상대할 정도로 전능에 가까운 힘을 누렸다. 인피니티 젬은 각각 시간, 공간, 현실, 영혼, 정신, 힘이라는 우주의 여섯 가지 본질적인 개념들을 상징하는데, 건틀렛에 장착하는 순간 이것들을 동시에 장악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 힘에 제약을 걸지 않는 한, 손에 끼고 있는 것만으로 스스로를 강화시켜서 무적의 존재가 된다. 즉, MCU와는 달리 핑거 스냅이나 주먹쥐기 같은 동작이 필수가 아니라 그냥 능력을 쓴다는 걸 독자들이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제스처일 뿐인 것이다. 이는 매그니토가 능력을 쓸 때 손짓을 하는 행동이나 프로페서 엑스가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짚는 것과 마찬가지다. 손가락 안 튕겨도 생각이나 의지만으로 우주를 뜯어고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존재를 지울 수도 있다.
하지만 코믹스의 인피니티 건틀렛도 한계는 있다. 모든 인피니티 젬은 기존 우주나 그 영역내에 속하는 다크 디멘션 등의 다른 차원들까지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영역을 완전히 벗어난 평행우주 등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다른 우주에서 힘을 잃는 현상은 오직 젬들이 탄생한 우주에서만 발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마블: 디 엔드 세계관 타노스는 건틀렛의 권능을 자신이 무언가가 되었다는 느낌보다는 외부적으로 제어하는 감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즉, 신의 힘을 얻었는데도 자신이 직접 신이 되었다는 실감은 없고 리모콘으로 버튼을 눌러서 신의 권능을 쓰는 느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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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오브 디 유니버스
본편 이야기는 아니지만, 마블: 디 엔드 세계관의 타노스는 하트 오브 디 유니버스의 힘을 얻은 적이 있다. 이때 타노스는 큐브나 건틀렛과는 달리 완벽하게 모든 것과 하나가 된 전능감과 일체감을 느꼈다. 심지어 그 전능한 권능으로 아담 워록, 데스를 제외한 마블 유니버스의 모든 존재를 삭제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 삭제당한 우주는 그 누구보다 타노스를 잘 아는 아담 워록의 설득과 데스의 키스에 의해 타노스가 마음을 돌리면서 해결되었다. 정복군주이자 파괴자였던 타노스가 치유자로서 자신을 희생하여 삭제된 우주의 오류를 수정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원상 복구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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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레이터
이것도 메인 세계관 타노스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든 차원과 연결되어 있어서 한 번 사용하면 그 균형을 깨고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논란의 아이템 레귤레이터를 사용한 적도 있다. 타노스는 이 레귤레이터로 리빙 트리뷰널을 비롯한 여러 우주적 존재들을 흡수해서 그들의 권능까지 자신의 힘으로 만들었다. 레귤레이터는 세계관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망가트리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스템에서라면 전지전능한 원 어보브 올마저 섣불리 제지하기 까다롭다고 한다. 사실상 하트 오브 디 유니버스 이상의 아이템이다. 최종적으로 원어오브올 마저 흡수하고 마블의 유일신이 되었다.
5. 평행세계
다른 평행세계들의 등장하는 타노스는 해당 링크 참조5.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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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디 슈퍼 스토리즈 (지구-57780)
1974년부터 1982년까지 연재된 지구-57780 스파이디 슈퍼 스토리즈 Vol.1의 총 57가지 이슈 중 1979년 3월에 나온 39번째 이슈에선 지 이름이 써진 벨 47 헬리콥터를 타고 다니고, 코스믹 큐브로 일으킨 지진에 자기가 넘어져 꼬마아이에게 코스믹 큐브를 뺏겨 패배해 경찰에게 체포된다. 타노스 뿐만 아니라 다른 우주적 존재들도 상당히 너프되었는데, 여기 세계에선 코스믹 큐브가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이유는 아동용 외전의 내용이기 때문인데, 당시의 코믹스 본편에서는 아이들에게는 어렵고 무거운 이야기를 다뤘기에 이런 어린 독자들 입문용 작품을 별도로 만든 것이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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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유니버스 (지구-1610)
외양이 많이 달라졌는데 타이탄이 아닌 아케론이라는 곳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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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좀비즈 (지구-2149)
마블 좀비즈 2 #1(Marvel Zombies 2 #1) 초반에 좀비가 된 채로 좀비 행크 핌 (지구-2149), 좀비 아이언맨 (지구-2149), 좀비 울버린 (지구-2149), 좀비 글래디에이터(칼라르크) (지구-2149), 좀비 진 그레이 (지구-2149), 좀비 헐크 (지구-2149), 갤럭투스의 전령 (지구-2149) 중 한명인 좀비 파이어로드 (지구-2149), 좀비 루크 케이지 (지구-2149), 좀비 스파이더맨 (지구-2149)과 함께 지구-2149의 우주의 모든것을 먹어버린 후 배고픔을 호소한다. 일행 앞에서 같이 있던 좀비 헐크 (지구-2149)가 남들의 2배로 먹어서 그렇다고 시비를 건다. 안그래도 배고픈데 심기를 건드리니 빡친 좀비 헐크의 주먹에 머리를 터져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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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SAMURAI
자세한 내용은 데드풀: SAMURAI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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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월드 (지구-616)
지구의 여러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서로 융합했던 워프 월드 이벤트 당시 타노스는 코르박과 융합하여 코르보스(Korvos)가 되었다.
5.2. 실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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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지구-199999)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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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01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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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서퍼 (지구-63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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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스쿼드 쇼 (지구-91119)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오프닝에서 최종보스가 될거라고 예고하였으나 정작 스톤을 다 모은 상태에서 타락한 실버서퍼에게 인피니티 건틀렛까지 빼앗기고 아예 페이크 최종보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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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슈퍼 히어로즈: 왓 더--?! (지구-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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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어셈블 (지구-1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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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지구-17628)
성우는 아이작 C 싱클턴 주니어(Isaac C-Singleton Jr)
생명력을 촉진시키는 힘(코스믹 에너지)을 지닌 물질인 코스믹 시드를 차지하여 우주를 파괴하려고 하는 우주 악당. 시즌 1에서는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 3에서는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드랙스에게 패배하고 그루트에게 두들겨 맞질 않나, 카니지의 숙주가 되질 않나, 로켓의 전기충격에 당하질 않나. 시즌 3말에 서펀트로 인해 온 우주적 위협이 닥치자 가디언즈와 협력을 한다. 나름 잘 싸워 보지만, 결국 우주 저편으로 날아간다(...) 일이 끝나고 나서는 전에부터 만나 보고 싶었다 언급했던 죽음의 여신 헬라를 만나는 것으로 등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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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펀코 쇼츠 (지구-16247)
- 왓 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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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21818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지구-21818) 문서 참고하십시오. -
지구-89521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지구-89521) 문서 참고하십시오. -
지구-29929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지구-29929) 문서 참고하십시오. -
사카리안 아이언맨 타임라인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01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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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걸과 데블 다이노소어 (지구-32102)
언급된다.
5.4.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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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VS.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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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3: 블랙 오더 (지구-6109)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3에서의 모습
1편에선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고 3편에선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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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 (지구-12131)
스테이지에 따라 클래스가 바뀌는 캐릭터이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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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마블 시리즈 (지구-13122)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에서의 모습 레고 어벤져스에서의 모습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2에서의 모습
플레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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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퍼즐 퀘스트 (지구-13178)
플레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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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워즈 어벤져스: 얼티밋 히어로즈 (지구-14042)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작품에서 등장한다. 본작에서 애니메이션 설정처럼 다른 캐릭터들을 디스크에 담아서 캐릭터를 수집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타노스는 수집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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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마이티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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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퓨처파이트 (지구-51156)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MARVEL 퓨처파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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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아카데미 (지구-6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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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트라이크 포스 (지구-7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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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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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기념으로 감독 루소 형제의 에픽게임즈를 향한 제안으로 인피니티 건틀렛 모드에서 기간 한정으로 등장한다. 현재는 이 모드 플레이가 종료되었다. 스페이스 스톤, 파워 스톤, 등 거의 영화의 연출을 완벽히 재현해 놨다고 해도 무방하다.[57] 그러나, 어벤져스: 엔드게임과의 콜라보를 또 다시 한번 진행하며 기간 한정 모드로 등장하게 되었다. 2021년 6월 말, 콜라보 스킨으로 다시 포트나이트에 등장하였다. 이전 이벤트에 나왔던 것보다는 크기가 압도적으로 작아졌지만, 전반적인 디테일이 더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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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슈퍼 워
자세한 내용은 타노스(MARVEL 슈퍼 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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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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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자세한 내용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게임) 문서의 타노스 부분을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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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 레볼루션
지구-210 타노스가 승리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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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냅
자세한 내용은 마블스냅/카드일람/6에너지 문서의 타노스 부분을참고하십시오.
6. 기타
실제 짐 스탈린의 첫 구상에선 다크사이드보다도 의자에 앉아 있는 이미지 때문에 메트론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로이 토머스의 제안으로 다크사이드를 본떠게 됐다.대머리와 근육질, 건틀렛으로 인해 오버워치의 둠피스트와도 간혹 엮이기도 한다.
생각보다 어이없는 짓도 가끔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어느 한 지구인을 이유 없이 괴롭히는 것이다. 이때 보여주는 악랄함은 가히 리버스 플래시 급이다. 데이빗이라는 지구인 한 명을 태어난 순간부터 매 년 생일마다 그를 불행하게 만드는데 아기 때는 장난감을 뺏었고 어릴 때는 부모님과 친구도 죽이고, 성인 때는 기르던 개도 죽였으며 애인과도 헤어지게 만들고 이웃들도 다 죽여버리는 등 그가 생일을 저주하게 만든다. 어벤저스 한테 졌을 때는 넘어갔지만 다음 생일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괴롭힌다. 데이빗이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고 따지지만 무시하고 집을 날려버리며 생일 축하한다는 개드립을 날린다. 그 외에도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위인을 나비효과를 이용해 평범한 인생을 보내게 만들고 죽기 직전에 그 사람이 이룰 수 있었던 업적을 보여줘 절망하다 죽게 만드는 등, 사람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걸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워낙 강력한 존재인지라 애니메이션, 게임 같은 작품에 나오면 십중팔구 너프되는 인물이다. 마블의 애니메이션 '어벤저스 어셈블'에서는 어벤저스를 가지고 놀다가 막판에 울트론에게 발렸다. 울트론이 약하기는커녕 마블의 대표적인 사기캐 중 하나이긴 하지만 당시 상황에서의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심각하게 너프된 셈이다.[58] 이후 블랙 오더들과 함께 동일 시즌의 최종 보스로 등장해 지구를 침공했으나 어벤저스가 물리쳤다.
마찬가지로 MCU에서 우주의 반을 없애버리고 그 강한 어벤저스를 벌레 다루듯 가지고 노는 상상을 초월한 강함에 충격을 먹은 사람들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팀보다 월등히 강한 사람이나 팀, 한 게임에서 남들이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강력하게 커버린 캐릭터를 타노스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이름 하나 때문에 타노스케라는 별명이 있다 #
2019년 12월 11일에 구글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19년 올해 구글 국내 인기 검색어 1위는 타노스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타노스를 검색하면 함께 뜨는 인피니티 건틀렛 이모지를 클릭하면 스냅과 함께 검색결과들이 무작위로 사라지는 이스터 에그가 만들어졌다. 심지어 검색결과 숫자도 절반으로 내려간다.
2020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가 유럽을 강타하자 각국들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거나 통제함으로써 에펠탑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대기질이 못 믿을 정도로 좋아졌다. 이는 프랑스뿐만 아닌 이탈리아, 스페인, 미세먼지와 황사주범인 중국 대기질 마저 좋아져서 네티즌들은 타노스 말이 맞았다면서 의견을 놓고 있다.
동명의 공룡이 있다.
[1]
(= 디오네) Thanos Wins에서 밝혀진 이름으로, 어머니 수이-산이 붙여준(정확히는 타노스가 태어나기 전 붙여 주려고 생각하고 있던) 타노스만이 알고 있었던 그의 진짜 이름이다.
[2]
히어로 팀
디펜더스와는 관계 없다.
[3]
본명은 알라스지만 '멘토'라는 이름도 있다.
[4]
성별이 있는 생물이 아니라 에너지 결합으로 탄생한 추상적 존재다.
[5]
MCU의 타노스보단 키가 더 작다. 다른 단위론 6피트 7인치 정도
[6]
다만 위 사진이나 몇몇 이슈에선 파란색으로 나오기도 한다.
[7]
단, 일본에서는 사노스(サノス)로 표기한다.
[8]
반대로 "삶과 사랑에 대한 충동"은
에로스로, 타노스의 형제인
스타폭스의 본명으로 쓰였다.
[9]
인피니티워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름과 어울린다며 죽음이란 의미로 어울린다는 표현을 한다.
[10]
나중에는 스타폭스라고 불린다.
[11]
처음 태어난 타노스에게 충격을 받아 칼로 그를 죽이려해서 멘토와 의사들이 뜯어말리다가 아예 진정제를 놓아 강제로 진정시켜야 했다.
[12]
이 동족들이 자신과 같이 배우며 친하게 지내던 동료 학생들이었다. 이때문에 어머니가 타노스의 범죄를 알게되었고 타노스가 입막음을 하려고 어머니를 납치하여 살해한다.
[13]
특히 타노스는 나중에 타이탄으로 찾아와 동족인 이터널들을 학살하고 아버지까지 살해했다.
[14]
하지만 별개로, 어찌었든간에 형제사이인지라, 매년 하루, 에로스와 평화롭게 만나고 선물교환까지 하는날이 있다.
[15]
하필 그 방식이 데드풀답게 병맛인데 한밤 중에 몰래 데드풀 무덤에다 자신의 저주가 담긴 오줌을 싸는 거다.(...)
[16]
데드풀 vs 타노스는 이터니티에게 감금당한 데스를 구하기 위해 데스의 애인 둘이 힘을 합쳐 우주를 수색하는 내용이다. 데드풀의 적인 프랜시스가 처들어온 것에 타노스가 짜증을 내거나 가오갤과 부딪히거나 지옥에서 메피스토의 멱살을 잡고 블랙하트에게 어퍼컷을 날리는 등 그냥 정줄 놓고 보면 된다.
[17]
각각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갤럭투스,
글래디에이터,
프로페서 X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타노스의 생김새를 하고있다. 갤럭투스를 이용한 오메가는 말할 것도 없고 워리어에게 아담 워록이 직접 두들겨 맞으면서 본체보다 3-4배는 강한 힘을 가진 것 같다고 말한다.
[18]
아머라는 클론은 타노스와 만나서 아버지라고 그랬다가 자기를 아버지라고 부르지말라면서 빡친 타노스에게 죽임을 당했다.
[19]
악당인 타노스이긴 하지만 이런 우주 규모의 이벤트에서 타노스도 그 목적이 파괴가 아닐 때 에는 히어로들과 합심하기도 하고 히어로들도 가끔 타노스를 그런 이벤트에서 장기 말로써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도 말은 통해서..
[20]
덧붙여 이것들을 보호하고 있던 군장교 이름은
위던 장군이다.
[21]
미군이 프로젝트 코스믹이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통해서 만든 것이다.
[22]
어렸을 때부터 죽음이란것에 흥미는 가지고는 있었는 듯.
[23]
타노스를 괴물이라고 부르며 하도 발광을 해서 의사들이 진정제를 놓아서 강제로 진정시켜야 했을 정도다. 이후 수이산은 알라스에 의해 정신병동에 갇힌다.
[24]
이때 벽에 해골 마크가 생겨난다.
[25]
이때 타노스는 어머니 수이산이 동생만 편애했지 자신한테 애정을 준적이 한번도 없었으며 오히려 자신을 혐오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특히 어머니가 타노스의 범죄를 알게된터라 입막음을 하려고 어머니를 납치하여 살해했다. 타노스와 데드풀이 데스를 찾기위해 지옥에 갔을 때 수이산은 메피스토에 의해서 타노스와 데드풀을 공격하고 이에 데드풀 손에 다시 죽는다.
[26]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로드 항목 참고
[27]
코스믹 큐브가 지구에 있는 것로 알고 있다고 한다.
[28]
한동안 죽은 걸로 알려졌지만 다행히도 아직은 중태일 뿐이다.
[29]
시빌 워 2에서 탈출해 어나일러스와 연합하지만 가디언즈에게 제압 돼 킬른으로 압송 중이었다. 하지만 또 다시 부패한 노바 군단의 일원과 거래덕에 풀려나게 됐다.
[30]
이때 타노스가 나타나면서 자기가 모두를 지키며 지구는 자신이 수호하겠다고 말하는데 평소에 하던 행동을 생각해보면 괴리감이 상당하다.
[31]
타노스가 시험을 받기 전에 스타폭스가 무한의 마녀들에게 능력을 써보려다가 마녀들의 노여움을 사서 늙어버리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때 타노스는 늙어버린 스타폭스가 비굴하게 무릎까지 꿇고 마녀들에게 애원하는 모습을 비웃었다. 결국 마녀들이 허튼짓 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다시 젊음을 돌려주자 스타폭스는 제일 먼저 자기를 비웃던 타노스를 패 버렸다. 타노스의 행동은 이때 얻어 맞은 굴욕에 대한 복수인 셈이다.
[32]
사이토락의 뼈로 만들어진 사슬에 생포당하고
타임 스톤으로 협박당했다.
[33]
다른 우주적 존재들은 어떻게 이겼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셀레스티얼들은 엄밀히 말해 자신의 힘으로 이긴 것은 아니고,
블랙 볼트를 생포한 뒤 리빙 트리뷰널의 시체 위에서 큰 고통을 가해 죽이면서 엄청난 비명소리를 내게 만들어 셀레스티얼들을 날려버렸다.
[34]
완전히 광기에 휩싸여 타노스를 따라 악한 행동도 서슴치 않으며, 쉴새없이 나불대며 실없는 농담을 한다. 현 시간대의 타노스조차 자신이 알던 고스트 라이더의 이미지(악인을 벌하는 모습)와 괴리감을 느껴 놀랄 정도.
[35]
참회의 시선은 보는 자에게 과거의 악행을 떠올리게 만들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체험하게 만드는데, 타노스에겐 그것이 즐거운 추억 정도로 느껴지는 모양. 매일 아침마다 참회의 시선에 응시받는 것을 즐기고 있다.
[36]
참그로 이 헐크가 이성을 잃는 과정은
헐크 디 엔드에 나온다.
[37]
정확히 말하자면 태명
[38]
어이없게도 묠니르에 당해서 죽었다.
[39]
이는 영화판에서도 오마주되었다. 다만 영화판은 타임머신으로 과거를 바꾸면 그냥 평행우주를 만들 뿐인데다가 아기를 죽이는 문제도 있어서 실행하기도 전에 퇴짜 맞았다.
[40]
이에 관해서 왓쳐는 멍청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41]
왓쳐의 언급과 이 퍼니셔 타노스가 더 이상 살인자가 아니라는 말을 볼때 결국 살인자의 삶은 피할 수 없었다. 그 대신 이 타노스는 업보 속에서 퍼니셔의 삶을 이어받은 것.
[42]
사실 이때 바뀐 타임라인으로 인해 타노스는 퍼니셔를 아버지라 부르고 있었다.
[43]
심지어 이 타임라인의 프랭크 케슬은 타노스를 막다가 사망했다고한다.
[44]
원래의 타노스에겐 안통하지만 프랭크가 과거로 가서 바꾼 타노스에게는 통했다.
[45]
인피니티 #6에 나오는 장면이다. 그리고 영화 인피니티 워 초반부에도 타노스가 헐크를 발라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46]
근데 애초에 타노스한테 두들겨 맞는 실버서퍼만 해도 일격에 행성 여러 개를 파괴한 적이 있으며 블랙홀도 만든 적이 있다. 애초에 블랙홀 정도로는 유의미한 타격을 받지를 않는 것.
[47]
MCU 타노스의 경우에는 코스믹 에너지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 인피니티 건틀렛의 일부 능력과 겹칠 것 같으니 MCU 타노스의 캐릭터성에서 그다지 필요가 없어보이는 능력들은 아예 빼버린 듯 하다.
[48]
1973년 5월작 캡틴 마블 이슈 26에서 타노스에 의해 돌로 변해서 리타이어했다.
[49]
힘을 지배하는 파워 젬의 특성으로 다른 젬들의 권능을 강화하고 규모도 증폭시켜서 작동시키는 것이 타노스가 알아낸 인피니티 건틀렛의 올바른 사용법이다.
[50]
더 후드라는 빌런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했을때는 우주를 소멸시키기는 커녕 금방 어벤져스에게 발리고 건틀렛을 상납했다.
[51]
타노스는 다크사이드를 본떠 만들어진 캐릭터다.
[52]
사실 이터널 종족 자체가 매우 강력하고 수명도 무한하지만 타노스는 이들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강자다.
[53]
인피니티에서 에보니 모는 타노스와 토르, 캡틴 마블,
하이페리온이 싸우고 있을때도 타노스가 이길 것이라 보았고 실제로도 어렵지 않게 이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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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MCU의
타노스가 사용한 양날검이 해당 에피소드에서 유래되었다. 저 헬리콥터의 날개가 양날검의 모티브가 됐다고.
#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도 양날검을 헬리콥터마냥 회전시켜 공격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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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데드풀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가지고 장난치다가 질려서 과거로 돌아가 다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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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 급 캐릭터들 대부분은 클래스를 변경하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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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포트나이트의 감정 표현 중에서는 핑거 스냅까지 있기 때문에 적들을 모두 죽이면 핑거 스냅으로 인성질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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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하워드 스타크가 만든 아스날로 인피니티 건틀렛의 힘을 흡수하여 이겼지만 아스날이 기계인지라 울트론이 해킹하여 인피니티 건틀렛 들고 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