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07:06

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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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격투 스타일 ( 과거 좀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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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ffffff> 정찬성
鄭贊成 | Jung Chan-Sung
파일:Jung Chan-Sung(The Korean Zombie).png
출생 1987년 3월 17일 ([age(1987-03-17)]세)
경상북도 포항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75cm[2] / 평소 체중 85kg[3] / 리치 188cm[4]
260mm / 혈액형 AB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박선영(1984년생, 2014년 3월 8일 결혼)
장녀 정은서(2014년생)
차녀 정민서(2016년생)
장남 정겸(2018년생)
학력 구리중학교 (졸업)
남양주고등학교 (졸업)
경북과학대학교 ( 이종격투기 / 전문학사)
경운대학교 ( 사회체육학 / 학사)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5]
(2014년 10월 20일 ~ 2016년 10월 19일)
소속 KOREAN ZOMBIE MMA[6]
AOMG[7]
FIGHT READY[8]
라이크플레이[9]
입식 전적 21전 16승 5패 (11KO 승)
종합격투기 전적 25전 17승 8패
6KO[10], 8SUB[11]트위스터(1), 다스 초크(1)], 3판정[12]
5KO[13], 3판정[14]
링 네임 The Korean Zombie[15]
유튜브 구독자 108만 명[16]
테마곡 The Cranberries - Zombie
주요 타이틀 Pancrase 2007 네오 블러드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KOREA FC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17]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종합격투기 전적
2.1. 주요 승2.2. 주요 패
3. 선수 경력4. 파이팅 스타일
4.1. 과거 좀비 스타일
5. 정찬성에 대한 언사6. 출연 작품
6.1. 드라마
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하게 UFC 타이틀 매치[18]를 치른 선수다.

2. 종합격투기 전적

  • 25전 17승 8패
정찬성의 총 전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fff> 순서 경기일 대회명 상대 경기결과 비고
1 2007. 06. 24. 슈퍼 삼보 페스티벌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형걸
2R 3:07 암바 승 프로 데뷔전
2 2007. 12. 16. Pancrase 2007 네오 블러드 라이트급 토너먼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유인석
1R 2:34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3 2007. 12. 16. Pancrase 2007 네오 블러드 라이트급 토너먼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형걸
1R 3:27 TKO승
4 2008. 05. 31. KOREA FC 페더급 토너먼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최정범
1R 2:15 암바 승
5 2008. 05. 31. KOREA FC 페더급 토너먼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최대한
1R 3:58 트라이앵글 초크 승
6 2008. 05. 31. KOREA FC 페더급 토너먼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조정현
3R 만장일치 판정승
7 2008. 08. 16. DEEP: Gladiator
[[일본|]][[틀:국기|]][[틀:국기|]] 오미가와 미치히로
2R 만장일치 판정승
8 2008. 12. 10. DEEP 39 Impact
[[일본|]][[틀:국기|]][[틀:국기|]] 손환진[19]
1R 0:17 KO승
9 2009. 03. 20. Sengoku 7
[[일본|]][[틀:국기|]][[틀:국기|]] 이시와타리 신타로
1R 4:29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10 2009. 05. 02. Sengoku 8
[[일본|]][[틀:국기|]][[틀:국기|]] 카네하라 마사노리
3R 만장일치 판정패
11 2009. 08. 02. Sengoku 9
[[미국|]][[틀:국기|]][[틀:국기|]] 맷 재거스
2R 1:25 트라이앵글 초크 승
12 2010. 04. 24. WEC 48: Aldo vs. Faber
[[미국|]][[틀:국기|]][[틀:국기|]] 레너드 가르시아
3R 스플릿 판정패 WEC 데뷔전
13 2010. 09. 30. WEC 51: Aldo vs. Gamburyan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지 루프
2R 1:30 KO패
14 2011. 03. 26. UFC Fight Night 24: Nogueira vs. Davis
[[미국|]][[틀:국기|]][[틀:국기|]] 레너드 가르시아
2R 4:59 트위스터 승 UFC 데뷔전[20]
15 2011. 12. 10. UFC 140: Jones vs. Machida
[[캐나다|]][[틀:국기|]][[틀:국기|]] 마크 호미닉
1R 0:07 KO승
16 2012. 05. 15. UFC on Fuel TV 3: Korean Zombie vs. Poirier
[[미국|]][[틀:국기|]][[틀:국기|]] 더스틴 포이리에
4R 1:07 다스 초크 승 UFC 첫 메인 이벤트
17 2013. 08. 03. UFC 163: Aldo vs. Korean Zombie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조제 알도
4R 2:00 TKO패 UFC 페더급 타이틀전
18 2017. 02. 04. UFC Fight Night 104: Bermudez vs. Korean Zombie
[[미국|]][[틀:국기|]][[틀:국기|]] 데니스 버뮤데즈
1R 2:49 KO승
19 2018. 11. 10. UFC Fight Night 139: Korean Zombie vs. Rodriguez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야이르 로드리게스
5R 4:59 KO패
20 2019. 06. 22. UFC Fight Night 154: Moicano vs. Korean Zombie
[[브라질|]][[틀:국기|]][[틀:국기|]] 헤나토 모이카노
1R 0:58 TKO승
21 2019. 12. 21. UFC Fight Night 165: Edgar vs. Korean Zombie
[[미국|]][[틀:국기|]][[틀:국기|]] 프랭키 에드가
1R 3:18 TKO승
22 2020. 10. 17. UFC Fight Night 180: Ortega vs. Korean Zombie
[[미국|]][[틀:국기|]][[틀:국기|]]
[[멕시코|]][[틀:국기|]][[틀:국기|]] 브라이언 오르테가
5R 만장일치 판정패
23 2021. 06. 19. UFC on ESPN 25: Korean Zombie vs. Ige
[[미국|]][[틀:국기|]][[틀:국기|]] 댄 이게
5R 만장일치 판정승
24 2022. 04. 09. UFC 273: Volkanovski vs. Korean Zombie
[[호주|]][[틀:국기|]][[틀:국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4R 0:45 TKO패 UFC 페더급 타이틀전
25 2023. 08. 26. UFC on ESPN 52: Holloway vs. Korean Zombie
[[미국|]][[틀:국기|]][[틀:국기|]] 맥스 할로웨이
3R 0:23 KO패 은퇴 경기
}}} ||

2.1. 주요 승

이외에도 오미가와 미치히로, 손황진, 조정현[21] 등 한국, 일본의 단체에서 8승을 거뒀다.
  • 6 KO/TKO
  • 8 서브미션
  • 3 판정
  • 총 17승

2.2. 주요 패

  • 카네하라 마사노리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
  • 레너드 가르시아 - 3라운드 스플릿 판정패.[22] 참고로, 정찬성이 이 경기에서 가르시아와 화끈한 경기를 보여줘 코리안 좀비의 인기를 높였다.
  • 조지 루프 - 2라운드 하이킥 KO패. 정찬성이 이 패배 이후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고, 기절하고 병원에서 깼는데 경기 리플레이를 보니 자신이 스스로 걸어온 것임을 알고 '잘못하면 큰일나겠구나'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은 정찬성은 경기 스타일을 바꾼 끝에 UFC에서 활약을 펼치게 된다.
  • 조제 알도 - 4라운드 TKO패. 이 경기로 인해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UFC 타이틀전 경험자가 되었다. 1, 2라운드를 알도에 내준 정찬성이 3라운드에 기세를 잡으면서 한국 팬들의 기대를 받는 순간 4라운드에 어깨가 빠져버리며 한국인 첫 UFC 타이틀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이 경기 후 정찬성은 군복무를 하며 고질적인 어깨 문제를 치료하고 부족한 근력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 야이르 로드리게스 - 5라운드 4분 59초 리버스 엘보 KO패. 치열한 접전끝에 경기 종료까지 단 1초를 남기고 리버스 버티컬 엘보우를 맞고 실신했다. 일단 리버스 버티컬 엘보우는 MMA 역사상 최초의 KO 공격이며, 5라운드 4분 59초 KO패는 UFC에서 가장 늦은 KO패로 여러모로 레어한 KO패다. 정찬성은 이 패배 이후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고, 조지 루프전때와 똑같이 기절하고 병원에서 깼는데 경기 리플레이를 보니 자신이 스스로 걸어온 것임을 알고 '잘못하면 큰일나겠구나'하였다고 한다. 정찬성은 이 시합 이후 본인의 부족함을 많이 깨닫고 보완했다고 전했다.
  • 브라이언 오르테가 -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 본인의 만성 약점인 저돌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백스핀 엘보를 맞은 후 블랙아웃이 와서 경기를 고전했다. 후의 인터뷰에 따르면 전날 잠자리를 설쳐 컨디션이 무척 떨어졌다고 한다, 로우킥 스피드나 반응 속도가 떨어진 것이 눈에 보여 컨디션 저조가 두드러져 보였다.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4라운드 48초 TKO패. 정찬성의 두번째 UFC 타이틀전. 커리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타이틀 도전 기회에 의욕적으로 임했지만 전략을 파훼당하며 완패했다. 정찬성의 커리어 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패배를 당한 경기다. 타격횟수에서 15분 45초 동안 89 : 18로 크게 차이 났고 완력에서도 크게 밀렸다. 사실상 커리어 마지막으로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 맥스 할로웨이 - 3라운드 23초 KO패. 패배 인터뷰에서 챔피언이 될 수 없다면 격투기를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퇴장할때 관객들이 그의 입장곡을 떼창하여 외국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 5 KO/TKO
  • 0 서브미션
  • 3 판정
  • 총 8패

3.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찬성/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파이팅 스타일

정찬성의 승리 전적을 살펴보면, 17승 중 KO가 6승, 서브미션이 8승을 차지한다. 정찬성은 킥복싱 베이스의 뛰어난 역량의 타격가[23]임과 동시에 주짓수가 강력한 강점으로[24] 서브미션 승리가 굉장히 많다. 피니쉬율도 상당한데, UFC에서 이긴 7승 중 6번을 피니쉬로 끝냈으며, KO로 끝낸 마크 호미닉, 데니스 버뮤데즈, 헤나토 모이카노, 프랭키 에드가 전 모두 1라운드 KO이다.

파일:정찬성_카운터.gif
정찬성 본인은 로드리게스 이후로 본인은 완전히 다른 선수라 이야기하는데 바로 타격 코치를 바꾸고 나서 그동안 무수히 많은 단점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기본 타격 자세부터 완전히 바꾸었다 이야기 하였고, 그 결과로 모아카노와 에드가를 단시간에 카운터로 KO시키면서, 이전보다 타격에 큰 강점들을 보이게 되었다. 특히 에드가전에 대해서는, 이전에는 그저 자신의 얼굴을 맞지 않는, 보호성이 있었던 카운터 왼손 훅이었다면, 에드가전을 준비하면서 제대로 된 카운터 훅을 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본인의 가장 강력한 펀치가 왼손 훅이 되었다 밝히기도 하였다.

특히나 카운터 펀치가 상당히 무거워져서 상대가 펀치를 주의하지 않으면 한방에 그로기에 빠질수있는 정도까지 강해졌다. 특히 카운터성 펀치의 타이밍과 묵직함은 여러 랭커들과 격투기 전문 유튜버들이 언급할 정도로 정찬성을 페더급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을 정도의 하드펀쳐로 만들었다.

또 동양인이라는 편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정찬성의 신장은 페더급에서 작은 편이 아니다. 과거에는 매우 큰 편이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야 페더급에는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맥스 할로웨이, 션 우드슨[25]같은 180cm 이상의 선수들 심지어 190cm의 피지컬의 선수들이 나오는 추세이지, 이보다 전 세대의 페더급 랭커들인 조제 알도, 프랭키 에드가, 채드 멘데스같은 선수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우월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26] 심지어 페더급 최상급의 신장과 리치를 가지고 있는 자빗의 경우에도 리치는 정찬성보다 짧다. 어깨 수술 전에는 리치가 189cm였고 수술 이후에는 188cm로 줄었다고 하는데 정찬성의 신장이 175cm라고 생각해보았을 때 굉장히 긴 리치이며, 과거 엄청난 리치를 기반으로 강력한 왼손 카운터로 페더급을 평정했던 코너 맥그리거와 동급의 굉장히 긴 리치이다. 이러한 긴 리치로 인해 타격전에서 상당히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으므로 정찬성의 상대방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울 수 있다. 이는 야이르전 이후 몇 차례나 카운터를 보여준 정찬성의 입장에서 상당한 강점으로 자리잡는 듯 하다.

파일:정찬성_카운터2.gif
레슬링은 강력한 레슬러들을 상대로도 테이크다운 방어 레슬링이 엄청나게 강해 타격전을 강제한다. 정찬성의 레슬링이 강하다지 않다고 도발한 레슬러 버뮤데즈가 정작 정찬성과의 경기에서는 정찬성을 테이크다운하지 못하고 KO당했다, 버뮤데즈가 페더급에서도 상당한 기량의 레슬러라는 걸 감안하면 정찬성의 레슬링 실력은 테이크다운 방어를 중심으로, 강력한 레슬러에게도 그라운드 및 그래플링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을 정도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후 최상위 레슬러인 프랭키 에드가의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지 않고 잘 막아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생각되고 레슬링 싸움에서 더 불리한 포지션으로 끌려가지 않고 타격전으로 끌고갈 도구는 충분히 갖춘 것으로 보인다.
파일:정찬성_레슬링.gif
더군다나 포이리에와의 경기나 최근 UFN 190 댄 이게와의 경기에서 모습에서도, 타격을 테이크다운으로 카운터 한 다음 계속해서 반으로 구겨버리는 공격 레슬링과 그라운드에서도 정찬성은 강점이 많다는걸 확실히 보여주었다.

파일:정찬성_서브미션.jpg
주짓수 및 서브미션은 명백히 정찬성의 강점. 심지어 정찬성은 커리어 내내 서브미션 패배가 없다.[27] 특히 여기서 돋보이는 것은 MMA 기준으로 창의성 및 응용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트위스터는 기존에도 존재하던 서브미션 기술이지만, 이걸 MMA 에서 처음 보여준 것은 정찬성이다. 비단 트위스터 뿐만이 아니라 포이리에 전에서의 순간적인 포지션 뒤집기, 페이크 후 다스 초크, 알도 전에서의 테이크 다운 직전 역 테이크 다운 등 순간 순간 응용력이 뛰어나다. 특이하다면 특이할 수 있는 게, 정찬성은 정식 주짓떼로가 아니면서도 MMA 노기 주짓수를 바탕으로 MMA 무대에서 주짓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센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레슬링, 다니엘 코미어의 레슬링처럼 자신이 극한까지 익힌 하나의 무술과 그 무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른 위험에 대한 대처를 익힌 격투가라기보다, 최대한 자신의 무기 가짓수를 늘리고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는 해법을 센스로 골라내어 수싸움에 능숙한 격투가에 가깝다. 정찬성의 채널에서 하빕과 퍼거슨의 대결을 예측한 영상을 보면 누가 더 우세할지를 각자가 가진 카드의 가짓수, 그리고 상대가 가진 카드를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로 분석하는데, 이를 보면 정찬성의 격투기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다.

조지 루프전 이전의 정찬성은 그 센스의 위치를 본능이 대신하고 있었다면, 조지 루프전 이후의 정찬성은 명백히 센스를 중심으로 자신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합한 해법을 그때마다 내놓고 있다. 정찬성의 센스를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어떤 방법을 썼을 때 상대를 어떻게 끝낼 수 있는 지 순간적인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실행하는 능력' 이 뛰어나다. 또는 '어떤 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 지 순간적인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실행하는 능력' 이 뛰어나다.[28] 이는 타격에서도 그래플링에서도 두드러지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트위스터라는 MMA 역사상 나온 적 없는 서브미션을 활용해서 상대를 끝낼 기회를 포착하고 실행한 점, 포이리에 전에서 테이크 다운을 당하고 이를 순간적으로 스윕한 것, 알도에게 플라잉 니킥이 실패한 후 다리 사이에 손을 넣어 테이크 다운을 건 것, 버뮤데즈에게 타격으로 밀리다가 레프트 타이밍에 어퍼컷을 정확하게 넣은 것 등 남이라면 전혀 파악하지 못했을 기회를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포착해 이기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게 뛰어나다. 게다가 타이밍을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동체급에서 크게 두각되지 않는 주짓수와 복싱스킬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ko승과 서브미션승을 얻었다.

미국으로 캠프를 옮긴 후에 그래플링이 더욱더 향상 됐다. 물론 그로기 상태였다고 하지만 모이카노, 특히 뛰어난 레슬러인 에드가까지 압도적으로 그라운드에서 앞섰고 댄 이게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그래플링으로 이게를 압도했다. 그래플링 뿐만이 아니라 잽과 카운터 오버핸드 라이트와 체크 레프트 훅이 매우 위력적인 무기로 장착되었다.

다만 단점 역시 뚜렷하다. 제일 큰 문제는 역시 데뷔 초반부터 지적받던 풋워크의 부재. 발을 움직이지 않고 땅에 붙어있는 경향이 크다. 또한 무게중심을 앞발에 두며, 들어오는 상대의 공격을 눈으로 보면서 피한 다음 카운터를 노리는 경기 스타일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해 적극적으로 들어오거나 펀치의 비중이 높은 상대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킥에 능하거나 빠른 풋워크를 이용해 치고 빠지는 인 앤 아웃에 능숙해서 정찬성에게 유리한 거리를 잘 내주지 않는 선수들을 만나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동안은 특유의 타격 센스와 능숙한 머리움직임 회피로 회피 후 카운터 수싸움에 능한데다가 188cm라는 긴 리치 때문에 풋워크가 화려한 선수들을 상대로도 들어오는 풋워크 패턴을 파악한 뒤 타이밍을 맞춰 카운터가 가능했기에 이런 약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정찬성이 카운터로 승리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가, 페더급 랭커 댄 이게 둘다 풋워크가 화려한 스타일임에도 정찬성은 쉽게 카운터를 적중시킬 수 있었다.) 페더급 최상위 랭커들인 오르테가,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등의 선수들은 모두 풋워크가 훨씬 더 변칙적이고 더 빠르며 설령 복싱싸움에 말리더라도 킥 수싸움에 더 능하기 때문에 정찬성의 카운터 스타일이 잘 먹히지 않았다. 이미 공략법이 나와버린 정찬성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전략을 고수한다면 앞으로 고전을 면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즉 훅, 어퍼 카운터를 칠수 있게 우직하게 펀치교환을 해주는 상대에겐 강하지만 그러지 않는 상대에겐 타격으로 할 게 없어진다.

그리고 특히 전진 풋워크가 좋지 못해서 들어갈때 리핑 훅을 내던지며 들어가는 패턴이 계속해서 반복되는데 이때 뒷손 가드도 올리지 않은채 정면으로 돌진하다보니 변칙적인 공격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덕에 안면방어가 부실해서 야이르의 버티컬 엘보우에 걸려서 5라운드에 1초를 남기고 아깝게 실신패하고 그 이전에도 간간히 스피닝 엘보우와 온갖 변칙적인 킥에도 한번씩 걸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 약점을 결국 완전히 잡지 못하고 오르테가전에선 결국 백스핀 엘보우에 제대로 걸려서 2라운드에 블랙 아웃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약점들을 고치지 못하는 이상 정찬성의 챔피언 타이틀 획득은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즉, 현재의 정찬성은 센스를 바탕으로 타격을 퍼붓는 스트라이커이자 카운터가 날카로운 카운터 펀쳐지만, 기동성이 부족해 자신의 거리밖에서 공격을 퍼붓는 킥커나 자신의 카운터 거리를 더 빠른 스텝으로 인앤아웃 하며 치고 빠질수 있는 빠른 타격가에게 취약한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다.

4.1. 과거 좀비 스타일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한국의 반달레이 실바라고 불릴 정도로 화끈한 난타전을 벌였다. 사실 15세부터 합기도를 배웠고 17세[29] 킥복싱을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만큼, 타격으로 격투기 생활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 시절에는 정말 미친듯한 인파이팅을 보여줬는데, 좀비라는 닉네임이 붙은 이유는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파고들어 접근전을 펼치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원거리에서는 펀치를 연타하며 접근, 인사이드에서는 넥클린치 니킥을 날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뭐 타격전의 근본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상대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자신의 힘을 다한 펀치를 맞고도 꾸역꾸역 다가오는 정찬성이 공포스러울 것이다.

이 좀비 스타일이 가장 돋보인 경기는 역시 레오나드 가르시아와의 미친 듯한 타격전. 맷집이 좋은 선수끼리 붙은 이 경기는 확실히 MMA 라기 보다는 싸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 광기어리기까지 한 경기에 북미 팬들이 열광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좋은 한국 MMA 선수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 '좀비 스타일'은 불과 다음 경기 루프전의 뼈아픈 KO패로 그 한계를 확실히 드러냈다. 이 때 얻은 교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정찬성의 회고가 '나는 싸움을 하러 들어갔는데 루프는 스포츠를 하려고 나와 있더라' 라는 말이 있다. 한때는 정말로 낙담해서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다지만, 다시 심기일전하여 '좀비 스타일을 버리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보였다. 유라이아 페이버의 알파 메일로 캠프를 옮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것이 가르시아 2차전에서 결실을 거두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UFC 첫승을 거두게 된 것. 가르시아와의 경기 이후 호미닉 전은 6초 만에 끝나서 뭐 달리 보여줄 것도 없었지만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는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어 계속해서 성장중인 파이터라는 것을 어필했다.

현재는 더 이상 좀비 스타일같은 모습은 보여주지도 않고, 또 개인의 성적이나 건강을 위해서 보여줘선 안 되겠지만 여전히 맷집은 그의 강력한 강점 중 하나다. 2017년 복귀전에서도 버뮤데즈의 강력한 한 방을 맞고서도 살짝 주춤한 후 몇 분 뒤 어퍼컷으로 버뮤데즈를 정리하며 좀비가 건재함을 보여줬다.

다만 로드리게스 전 때는 이런 좀비 정신이 화를 불러 거의 다 잡은 경기에서 처참한 실신 KO패를 당하게 만들긴 했다. 또한 과거보다 맷집이 조금씩 줄어들어 UFC 전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맷집으로 유명한 선수들[30]에게는 조금 밀린다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도 강력한 공격들을 버틸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맷집이 굉장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경기에서 버틸 수 있는 맷집은 꽤 괜찮은 것으로 보이나, 그동안 난타전이 많았던 파이팅 스타일 때문인지 전적이나 나이에 비교하면 꽤 골병든 이미지로 비춰진다. 전신마취 및 수술을 9회 했다고 한다. 훨씬 더 많은 전적을 가지고 있는 포이리에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잦은 몸의 혹사로 인해서 어깨 탈골부상이 많이 유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준급의 그래플링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뽑아 올리는 스타일의 레슬링은 구사하지 못한다. 그래플러로 스타일을 변경한 김동현이나 철저한 케이지 레슬링으로 상대방을 구겨버리는 하빕 등에 비교하면 타격전을 많이 가져갈 수밖에 없다.

마지막 은퇴 경기인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서는 1라운드에서 정찬성이 부상 이후에 지적받던 고질적인 풋워크를 잘 하지않는다는 단점을 고친 인앤아웃 스텝을 살린 스타일로 선방했으나 2라운드에 할로웨이의 펀치에 다운되기도 하며 5라운드 판정승을 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승리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과거의 화끈한 좀비 스타일을 도박수로 보여주어 마지막으로 좀비다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끝냈다고 평가받는다.

5. 정찬성에 대한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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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연 작품

6.1. 드라마

7. 여담

  • 정찬성은 2013년 UFC 페더급 3위였고 이는 동양인 최초이다. 한국 MMA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 코리안 좀비 티셔츠는 2010년 MMA 티셔츠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이런 인기가 반영되어 UFC의 CEO 데이나 화이트가 Korean Zombie의 티셔츠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타나기도 했고 UFC 114에서는 게스트로 무대를 찾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보통 이런 자리에는 상당한 유명인이 아니면 올 수 없다. UFC 114의 또 다른 게스트들로는 UFC 3대, 5대 웰터급 챔피언 맷 휴즈, NBA의 슈퍼스타 팀 던컨 등이 있었다.
  • 활동 초창기 시절, 북미에서의 높은 인지도에 비하면 국내에서의 입지는 약한 편이었다. 아무래도 추성훈, 김동현, 최홍만 등 이전의 스타 격투기 선수들과 비교하면 예능이나 광고 등 일반인에게 노출이 적기 때문. 언급된 3인이 한번 보면 잊어버리기 힘든 개성을 지닌것에 비해 지나치게 평범하게 생긴 외모로 인한 캐릭터성도 크게 작용했다.[31] 하지만 연이은 명경기로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급상승했으며, 2019년 UFC Fight Night 부산 개최 소식이 나왔을 때 정찬성이 있었기에 성사가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좀비콜 속에 승리를 거두며 한국 내에서도 정찬성의 인기와 위상이 과거와는 달라진 것을 보여준 대회가 되었다. 그리고 2022년 기준으로, 현재는 국내의 인지도 또한 북미 못지 않게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다.
  • 2018년 5월 9일,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인 AOMG의 새로운 멤버로 공개되었다.[32] 이후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훈련 방법이나 평소 생활 등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 UFC 공식 온라인샵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코리안 좀비 티셔츠가 발매되고 있다. *
  • UFN 24 이후 해설자인 조 로건이 이 서브미션을 보고 트위스터로 유명한 주짓떼로 ' 에디 브라보'가 기뻐할 거라 이야기 했는데, 정말로 기뻐해 주셨다. 친히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유튜브에 10 여분 가까이 되는 트위스터에 대한 교육용 비디오를 올렸다. MMA형 트위스터, 레슬링형, 주짓수 공방용, 스웨덴 스타일 등 온갖 화려한 트위스터를 다 올려 놨다. 정찬성 보라고 올린 것은 아니지만 에디 브라보가 내놓은 컴비네이션들을 보면 트위스터가 백을 잡은 상황에서 MMA의 새로운 공격 방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충격적인 기술이었으나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 트위스터를 잡으려면 하프로 내려와야 하는데 기껏 백을 잡아놓고 하프를 타는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하는 일이다. 00년대 이후로는 점점 섭밋보다도 파운딩이 대세이기도 하고. 에디 브라보의 동영상 역시 MMA 형 트위스터의 경우 트위스터로 기술을 완성시키기 보다 트위스터를 밟아가는 와중 늑골 파운딩이나 안면 파운딩으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을 설명해 준다. 정찬성의 경우처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는 백을 잡은 상황에서 RNC와의 한방 이지선다를 노릴 수도 있다. 그리고 브라보는 트위스터 동영상 말미에 정찬성 보고 '친구들 데리고 술이나 한잔 하자' 라고 발언했다.
  • 레너드 가르시아와는 2번(WEC 데뷔전과 UFC 데뷔전) 붙어서 2번 모두 명승부를 펼쳤던 사이다. 판정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적도 있지만 정작 두 선수는 꽤 친하다고 알려져 있다. Fight of The Night 보너스만 수 만 달러를 받았으니 그럴 수밖에. 본봉에 Submission of The Night까지 포함하여 가르시아전에서 짭짤한 수익을 올렸으며 보너스는 세금조차 없다.
  • 2011년 12월 MMA 위클리 랭킹에서 페더급 10위에 랭크되었다. 한국인 파이터가 체급별 랭킹 TOP 10 안에 진입한 것은 2007년 김종만 선수가 랭킹 8위에 랭크된 이후 두 번째다. 2013년 2월 만들어진 UFC 첫 공식 랭킹에서 페더급 3위에 올랐다.
  •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얻은 휴가 중 강원도의 한 계곡에 갔는데, 꼬마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사실 아이들이 봤을때 추성훈이나 김동현의 경우는 마주치기만 해도 겁을 먹을 만한 날카로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저 당시 사진은 누가봐도 반백수(...) 결국 마지막엔 추성훈이라고 믿어서 딸 은서에게 사랑아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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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르주 생 피에르 욱일기 도복논란에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다음 이종격투기 카페 회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직접 나타나 '페이스북에 그대로 올릴게요^^'라는 글을 남기고 바로 실행, 결국 해당업체와 조르주 본인이 사과문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조제 알도와의 챔피언 매치를 위해 브라질에 갔을 때 매치매이커 조 실바를 만나 UFC에서 욱일기 착용을 금지해 달라는 서한을 전달하며, 브라질에 오지 못한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도 꼭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TUF 18에서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TV에 나온 것을 보고 UFC 수뇌진들에게 직접 호소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혼자서 독립을 하면서 코리안탑팀과는 사이가 멀어진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지만 버뮤데즈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 팀이었던 코리안탑팀에 감사를 표했다.
  • 2018년 10월 20일 UFC와 6경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UFC에서 뛰는 아시안 파이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 꽁치를 뼈째 먹는 걸 좋아하는지 2020년 3월 11일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백반집에서 이날 반찬으로 나온 꽁치를 뼈까지 통째로 먹어 가게 주인들은 물론 상황실의 MC들까지 일제히 경악시켰다.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일미포(진미채) 볶음인데, 이날 마침 반찬으로 나와줬기에 몇 번이나 리필했다.
  • 모이카노전에서 선보였던 머리를 움직이면서 파워를 증가시키는 펀치는 더 파이팅 뎀프시롤을 보고 팁을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만화처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주짓수 2021년 중순 전까진 화이트 벨트였는데, 스파링에서 블랙벨트들에게 모두 탭을 받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2021년 6월 20일 댄 이게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블랙벨트로 승급했다. 그러나 기 주짓수를 제대로 블랙벨트 수준으로 수련했는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본인이 밝히길 기 주짓수를 수련할때는 블랙벨트를 멜 생각이 없다고 한다.
  • 시합준비를 할 때 95% 정도는 장범준 노래를 듣는다고 한다.
  • 처제와 장모님까지 모두 한집에서 산다고 한다.[34]
  • 2022년 1월, 좀비트립:파이터를 찾아서 라는 새로운 웹예능을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공개중이다. # 안일권, 하승진과 함께 전국 각지에 알려진 유명한 일반인 싸움꾼을 만나 인터뷰하고 프로 파이터인 박문호 선수와 스파링을 붙어 진정한 싸움꾼으로 인정받으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 유튜브에서 파이터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댓글에서 그런 질문이 많아지자 아예 영상을 만들어서 답변을 하기로 한 듯하다. 상당히 잔인한 현실을 알려주지만 그만큼 무게감이 있다.[35] 파이터의 현실을 알게 되자 정찬성은 물론 김동현도 정말 대단하다는 댓글이 있을 정도다. #
  • 경기 전 입장을 할 때, 소리를 지르면서 케이지에 들어간 적이 많다. 일부 팬들은 이런 정찬성의 모습을 보고 저렇게 소리를 지르는 게 정찬성의 경기 전 루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알고보니 정찬성 본인은 긴장이 너무 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 리카르도 라마스가 한창 잘 나가던 시기에 정찬성과 타이틀 경쟁을 해서 그런지 리카르도 라마스와 비교되는 일이 잦았다. 실제로 리카르도 라마스와 2번이나 경기가 성사됐으나 1번은 정찬성의 타이틀샷 획득과 1번은 정찬성의 부상 이탈로 2번 다 경기가 취소되었다. 정찬성이 타이틀샷을 받고 그 다음에 바로 라마스가 타이틀샷을 받았다. 둘이 비슷한 행보를 보인 덕택에 일각에서는 그들을 라이벌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 펠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른 선수들의 승패를 잘 예측하지 못한다. 제이크 폴VS 타이론 우들리 1, 2차전과 더스틴 포이리에VS 코너 맥그리거 2, 3차전 모두 예측이 빗나갔으며 은가누VS 시릴 간 경기 결과는 시릴 간이 못 이길 시 격알못인 걸 인정하겠다고 말할 만큼 간의 승리를 확신했으나, 이마저도 틀리며 샌드박스에서 보내준 격알못 티셔츠를 입고 격알못을 인정하는 영상[36]과 채널 프로필에 명예 격알못 채널이라고 박제당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파일:정찬성 명예 격알못 채널.png
  • 컨텐츠 파이트클럽과 좀비트립의 엄청난 인기가 터지며 유튜브 구독자가 많이 늘었다. 결국 2022년 11월 30일,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 코치로서도 재능이 있는 듯하다. 연패의 늪에 빠졌던 최두호[37], 최승우가 정찬성과 함께 훈련하여 승리하였다.
  • 은퇴전에서 썼던 글러브를 퇴장중에 관객중 한명이 낚아챘는데 이에 유튜브로 하소연을 했다. 이후 부인이 채간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인스타에 올리고 돌려달라는 글을 올렸다. 헌데, 모자이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논란이 돼서 비추천이 더 많을 정도로 논란이 됐다. 이후에 정찬성 스스로가 던진 한쪽은 한국인이 받아서 이후 정찬성에게 돌려주었고 맥스 할로웨이도 이소식을 듣고 해당 경기의 글러브를 보내주었다.
  • 음식 리뷰도 보는지 흑백리뷰에 9월 22일 영상에 달았다.
  • 맥주집을 오픈했다. 장소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워낙 물가가 비싼 동네라 메뉴값은 괜찮은 편인데 술값은 조금 나가는 편이다.
  • 2023년 10월 31일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아침먹고가2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 2024년 6월 29일 , 정찬성이 직접 설립하고 개최하는 국내 종합격투기 리그 ZFN의 제1회 대회가 열린다.

[1] 자라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이다. [2] UFC 공식 수치는 170cm이나 굉장히 잘못 측정된 결과로 본인 피셜 175cm라고 한다. 실제로 조제 알도(170cm), 볼카노프스키(167cm) 앞에 섰을때 5cm 이상의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차이가 났다. [3] # [4] UFC 공식 스탯은 183cm이나 키와 같이 잘못 측정된 결과라고 한다. 유튜브에서 직접 측정하기도 했다. # [5] 어깨 부상으로 4급 판정을 받고 # 서초구청에서 근무했다. 의외로 운동 선수들은 각종 부상으로 인해 군대를 못 가는 경우가 많다. 운동 선수가 일반인보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니 군대를 가야되는 거 아니냐 하겠지만 일단 규정이 있는 이상 운동 선수들도 예외없이 적용해야한다. [6] 본인이 관장으로서 운영하는 MMA 체육관 [7] 연예계 관련 업무나 정찬성의 에이전트를 담당해주는 곳. [8] 미국 현지 훈련을 담당하는 MMA 체육관 [9] 정찬성의 유튜브 채널인 코리안좀비 채널을 담당하는 MCN [10] 3KO, 3TKO [11] 암바(2), 리어 네이키드 초크(2), 트라이앵글 초크(2), [12] 만장일치(3) [13] 3KO, 2TKO [14] 만장일치(2), 스플릿(1) [15] 현지에서는 이름 대신 사실상 이 별칭으로 불렸으며 더 줄여서 첫 글자씩 따온 'TKZ'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16] https://www.youtube.com/@koreanzombie [17] 당시 '횡성한우배 KOREA FC'였는데 우승 후 주최측이 밥을 먹고가라고 했는데 가보니 돼지고기를 줬다고 한다.(...) [18] UFC 163 : Aldo vs The Korean Zombie. UFC 273 : Volkanovski vs The Korean Zombie. 현재까지 총 두번의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19] 재일교포 [20] WEC가 UFC에 합병되며 합류 [21] 익스트림컴뱃팀 감독 [22] 정찬성이 크게 앞선 것은 아니였지만, 경기를 보면 정찬성이 확실하게 우세한 경기였기 때문에 편파 판정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3] 로드리게스 전 이후 기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전의 정찬성도 물론 훌륭한 파이터였지만 타격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릴 만큼의 타격 스킬을 갖추고 있진 않았다. 다만 매우 뛰어난 맷집과 압박을 활용한 파이터였기에 최정상급 파이터와도 타격 실력에서 밀리지는 않았을 뿐. 물론 이때도 타격 자체는 당연히 수준급이었다. [24] 웬만한 주짓수 블랙벨트들보다 주짓수를 잘한다. 괜히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불리는 게 아니다. [25] 페더급인데도 신장이 무려 188cm이고 리치는 198cm이다. [26] 에드손 바르보자의 경우는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전향한 케이스이므로 제외. [27] 마지막 할로웨이 전에서는 거의 다 들어간 다스 초크를 버티기도 했으며, 극강의 챔프 볼카노프스키와의 대결에서도 그라운드에서 위험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28] 마지막 경기 후 할로웨이는 인터뷰에서 '서브미션이 완벽하게 들어갔다고 생각해서 심판이 빨리 경기를 중단시키기를 어필했다. 그러나 좀비는 그것을 빠져나왔다.'라고 했다. 정찬성은 이에 대해서 '경기 전 훈련을 통해서 이미 어떤 각도로 몸을 틀어야 숨을 쉴 수 있고 빠져나올 수 있는지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찬성이 얼마나 서브미션에 대한 훈련을 많이 했고, 그 이해도가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부분. [29] 세는 나이 [30] 네이트 디아즈, 켈빈 가스텔럼, 프란시스 은가누 [31] 알도와의 타이틀전 후 쉬는 동안 청계천에서 어떤 아이들이 UFC를 알지만 본인은 모르고 추성훈, 김동현을 안다고 하자 본인이 추성훈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32] 물론 뮤직 아티스트가 아니라 새로운 사업인 스포츠 관련으로 영입되었다. [33] 본인이 '되게 자상하다.' '입이 무겁다' '아내한테 잘한다.'를 추가해달라고 밝혔다. [34] 처제는 정찬성과 동갑으로, 거의 친구사이라고 해도 될 만큼 친하다. 인터넷에 보면 정찬성이 처제에게 장난으로 니킥을 찍는 영상도 있으며(앞서 말했듯이 장난이며 처제 역시 웃으며 받아들였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처제를 보고 걔는 미ㅊ...좀 이상해요~라며 놀리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35] 그래서 만약 이 현실을 알고 싶지 않다면 이 영상을 보지 말라고 한다. [36] https://www.youtube.com/watch?v=G9WZOGat7rQ [37] 최두호는 무승부였지만 심판의 편파판정 논란으로 인해서 대부분 최두호가 이겼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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