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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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커뮤니티상/게임 밖에서 일어난 사건
2.1. 불법 복제 허용 논란2.2.
나한일 온라인 사건2.3.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장 인수2.4.
2014년 웨슬리 울프의 CraftBukkit DMCA 테이크다운 사태2.5.
mDiyo와 GregoriusT 간의 분쟁2.6.
이즈크래프트 EULA 위반사건2.7. 1.13 업데이트 관련 공학 커뮤니티 홀대 논란2.8. 1.7.7 이하 버전 스킨 오류 사태2.9. 서비스 종료 거짓 유포2.10. 자바 에디션 공식 번역 논란2.11.
r/Minecraft
3D Minecraft in Minecraft 게시글 삭제 및 탄압 사건2.12. PolyMC 런처 프로젝트의 적대적인 탈취 사태2.13.
2023년 6월 7일 CurseForge 멀웨어 유포 사건2.14.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3 몹 투표 중단 시위 발발
3. 인게임에서 발생한 사건3.1. 2012년 보안 취약점 사건3.2. 2015년 이닉스월드 서버 그리핑 사건3.3. 2020년 보안 취약점 사건3.4.
Log4j 보안 취약점 사태3.5. 자바 에디션 채팅 신고 기능 추가3.6. 자바 에디션 한글 글꼴 변경 논란3.7. 총기 서버 제재 논란
4. 스트리머가 연루된 사건5. 국가 정부가 연루된 사건1. 설명
따로 문서가 분리된 사건과 마인크래프트/여담에 서술된 사건, 그리고 서술되지 않거나 토막글로 분류된 문서를 이곳에 정리한다.2. 커뮤니티상/게임 밖에서 일어난 사건
2.1. 불법 복제 허용 논란
2012년 AndresLeay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무료로 만들고 싶어 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노치는 돈이 없으면 불법으로 게임을 즐기라 했고, 경제적 여유가 생겼을 때 구매하라고 답변했다.[1] 근데 이 발언은 불복판 사용자들에게 외전되어 노치가 불복판을 허용했다는 소문이 들어 논란이 일어났다. 출처2.2. 나한일 온라인 사건
2.3.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장 인수
2.4. 2014년 웨슬리 울프의 CraftBukkit DMCA 테이크다운 사태
의
DMCA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5. mDiyo와 GregoriusT 간의 분쟁
2.6. 이즈크래프트 EULA 위반사건
2.7. 1.13 업데이트 관련 공학 커뮤니티 홀대 논란
1.13 스냅샷에서 공개된 업데이트 중 한 요소로 인해 공학 커뮤니티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사건.보통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공학"이라 칭한다면 레드스톤 계열 아이템들을 떠올리겠지만, 이는 실제 해당 유저들이 구현하는 게임 내 공학 기술과 비교하면 다소 좁은 의미에 해당된다. 해외에서도 주로 쓰이는 레드스톤과 슬라임 블록을 합쳐, "Slimestone" 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이것 역시 의미의 범위가 좁은 편이다. 그래서 넒은 의미로 "Technical community"라 불리며 이 문단에서는 해당 용어를 번역한 "공학 커뮤니티"라 지칭한다.[2]
2.7.1. 17w48a 부싯돌과 부시 버그 수정 논란
해당 관련 내용을 공학도의 시점에서 비판한 영상이다.
부싯돌과 부시는 꽤 오래 전부터 아무 블록에다 대고 우클릭을 하면 불이 잠깐 동안이라도 붙었다. 평소에 불에 타지 않는 블록의 벽면/천장이나 아예 불에 붙지 않는 블록에 대고 사용해도. 이렇게 되면 불 블록이 아주 잠깐 동안 등장했다가 바로 다음 틱에 사라지는 형태의 버그가 있었다. 특히 이 버그는 서바이벌/어드벤쳐 모드에서 골칫거리였는데, 부싯돌과 부시를 서바이벌/어드벤쳐 모드에서 이렇게 사용하면 불은 어디에도 붙지 않지만 부싯돌과 부시의 내구도는 평소대로 닳기 때문. 이 업데이트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치인 것.
문제는 이 버그가 해결됨으로써 슬라임 블록 계열 비행장치(Flying Machine) 중 적지 않은 일부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불편해졌다는 것이다. 비행장치는 1.8에 처음 등장한 물건으로, 슬라임 블록과 레드스톤 블록-피스톤 BUD를 이용하여 무한정 앞으로 나가게 만든 것이 그 시초이다. 이 BUD 기반 비행장치는 1.11 업데이트의 관측기의 등장으로 다수가 관측기 기반 비행장치로 대체되었으나, 적지 않은 BUD 기반 비행장치가 여전히 쓰이고 있으며, 관측기 기반 비행장치도 그 기본 원리는 BUD 기반 비행장치에 기인하기 때문에 BUD 기반 비행장치를 테스트용으로 쓸 때도 많다. 이 BUD 기반 비행장치 전부 또는 관측기 기반 비행장치 중 수동으로 시작해야 되는 일부는 블록 업데이트를 걸어줘야 시작하는데, 블록 업데이트를 걸 방법이 마땅치 않다. 실제 블록을 놓을 경우 장치가 고장나거나 일부 큰 장치의 경우 피스톤의 12블럭 제한에 걸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횃불 같은 아이템을 놓자니 가끔 아이템을 떨어뜨릴 염려가 있으며,[3] 여러가지 방법으로 블록 업데이트를 걸 장치를 만들자니 일부 장소에서 한정적으로만 쓸 수 있다.[4] 따라서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싯돌과 부시를 선택한 것이다.[5] 그런데 하루아침에 이 옵션이 업데이트로 사라져 버린다면?
공학 커뮤니티의 주요 입장은 "고칠 필요가 없는 버그를 왜 수정하느냐",[6] "적어도 대체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두 가지로 정리가 가능하다. 이 버그 신고의 코멘트에 따르면 18w02a부터는 부싯돌과 부시를 엉뚱한 데 키면 더 이상 불을 붙이지는 않지만 BUD 기반 피스톤은 계속 작동시키며 관측기도 부싯돌과 부시 사용 여부를 인식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작동되지 않는다.
2.7.2. 17w49a 끈끈이 피스톤 "버그" 논란
원래 끈끈이 피스톤은 짧은 펄스[7]를 공급받았을 때 블록을 뱉어냈다.[8] 피스톤의 처음 등장 때부터 이것이 버그였는지 아니였는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게 버그가 아니였다(Work as Intended)고 결론이 나서, 끈끈이 피스톤이 짧은 펄스에 블록을 뱉어내는 효과는 마인크래프트 회로의 매우 당연한 일부분처럼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그런데 17w49a에 끈끈이 피스톤이 더 이상 블록을 뱉지 않게 되면서, 공학 커뮤니티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순식간에 관련 버그 보고서가 생겼으며,[9] 여러 마인크래프트 공학도들이 이 주제를 다루었다. 공학 커뮤니티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을 들면서 해당 버그를 고쳐달라고 호소했다:
1. 상술했듯 모장은 이미 해당 기능이 버그가 아니라고 했다.[10] 이것에 대하여 2016년 11월 14일에 올라온 해당 jeb의 코멘트를 들면서 반론하기도 하는데:
The reason why the piston behavior "technically a bug" is because the block in front of the sticky piston is supposed to act as if fixated to the piston. Your interpretation as "it's inertia" actually makes sense. In any case it doesn't look like we can fix it without making other major changes to the system.
이러한 피스톤의 행동이 "형식적으로 버그"인 이유는, 끈끈이 피스톤에 붙어 있는 블록은 원래 피스톤에 완전히 붙어 있는 것처럼 행동했어야 됐던 것입니다. 다만 당신의 "관성 때문"이라는 해석도 말은 되네요. 어쨌든, 지금으로써는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즉 상기한 문제점 때문에 버그를 고칠 수 없어서 일단은 게임 내 기능으로는 내버려 두기는 했으나, 언젠가는 고칠 생각이었다는 것. 다만 상기한 버그가 "Work as Intended"로 처리한 것이 문제. 만약 기술적 문제로 고치는 프로세스가 꼬여 버리면 개발자 측에서는 주로 "Won't fix"(고치지 않겠다)고 표기해도 되는데, 굳이 Work as Intended로 처리할 필요가 있었을까? [11]이러한 피스톤의 행동이 "형식적으로 버그"인 이유는, 끈끈이 피스톤에 붙어 있는 블록은 원래 피스톤에 완전히 붙어 있는 것처럼 행동했어야 됐던 것입니다. 다만 당신의 "관성 때문"이라는 해석도 말은 되네요. 어쨌든, 지금으로써는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네요.
2. 위의 이유보다는 다소 간단하고 무식한데, 지금까지 만들어진 장치들 중 대부분이 망가져 버린다. 윗 문단의 라이터 버그 문제와는 달리 끈끈이 피스톤은 마인크래프트에서 공학 비스무리한 것이라도 하려면 99.9% 필요한 것이고, 그것의 일부분인 블록을 뱉는 행동 역시 조금 복잡한 기계를 만들거나 기계의 사이즈를 줄일 때 항상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12] 한마디로 자바 에디션 마인크래프트의 레드스톤의 근간을 뒤흔드는 셈이다.
이 버그 보고서에는 Invalid(해당 없음)이라고 결론이 났는데, 그 이유는 바로 후속 스냅샷인 17w49b에서 해당 문제점을 다른 버그를 고치면서 피스톤이 블록을 뱉는 행동이 원래대로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이 말을 Grum이 다소 애매하게 해서 여론이 잦아들지 않았는데,[13] 결국 Grum이 추가로 해명을 해야 했다.
그런데 그 해명글이...
The piston dropping its block is not a feature. Nothing in the code supports it being a feature either, this is why when you do changes in other places in the code it suddenly stops working. The behavior from before the snapshot has been restored by fixing another bug (MC-122711). Do not expect the piston-dropping-a-block to be in the game forever without changes. If you need to drop the block, push a glazed_terracotta, you can only push the block and not pull it.
피스톤이 블록을 뱉어내는 것은 정상적인 기능이 아닙니다. 코드의 그 어떤 부분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코드를 수정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갑자기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일단 17w49a 이전 스냅샷에 있던 행동은 다른 버그(MC-122711)를 수정하면서 돌아왔지만, 해당 피스톤 블록 뱉기 기능이 게임 내 영원히 존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블록을 뱉어내야 한다면, 유광 테라코타를 쓰십시오, 블록을 미는 것만 가능하고 당길 수는 없습니다.
피스톤이 블록을 뱉어내는 것은 정상적인 기능이 아닙니다. 코드의 그 어떤 부분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코드를 수정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갑자기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일단 17w49a 이전 스냅샷에 있던 행동은 다른 버그(MC-122711)를 수정하면서 돌아왔지만, 해당 피스톤 블록 뱉기 기능이 게임 내 영원히 존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블록을 뱉어내야 한다면, 유광 테라코타를 쓰십시오, 블록을 미는 것만 가능하고 당길 수는 없습니다.
해당 볼드체 부분이 얼마나 멍청한 소리냐면, 유광 테라코타의 주요 목적은 피스톤/끈끈이 피스톤/슬라임 블록과 무관하게 미는 것만 가능하고 당기는 것이 불가능하게 하고 싶을 때 쓰이는 블록이다. 즉 슬라임 블록이 특정 표면을 스치고 지나갈 때 해당 표면을 슬라임 블록이 붙들고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란 소리.[14] 끈끈이 피스톤에 얘를 쓸 이유는 전혀 없다. 끈끈이 피스톤+유광 테라코타를 쓸 자리에는 그냥 피스톤을 쓰면 된다.(...) 애당초 끈끈이 피스톤이 블록을 뱉어내는 행위는 블록을 뱉어냈다 다시 잡아당기는 식으로 무한정 재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되지, Grum이 말한 것처럼 일회성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런데 이러한 멍청한 소리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한데, 제작자들의 공학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 부족 때문이다. 공학 커뮤니티는 예로부터 간단한 것으로부터 매우 복잡한 것을 만들어냈는데, 이 간단한 것들 중 다수가 버그 또는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은 기능들에서 가져온 것이다.[15][16] 그런데 게임의 공학적 면모에 반해 게임을 수백, 수천 시간 붙잡고 있는 플레이어들에 비해, 개발자들은 이런 면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서는 전혀 알 길이 없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제작자들이 공학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개발자 입장에서의 중요한 버그들을 다루다 보니까, 정작 공학 커뮤니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버그들은 자꾸 순위가 밀리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예시1 예시2 각각 "레드스톤 가루 업데이트가 심각한 랙을 초래한다"와 "슬라임 블록에 붙어 있는 블록들이 가끔 가짜 블록을 만든다"는 주제의 버그 보고서이다. 첫 번째는 말할 필요도 없고, 두 번째는 비행장치를 운용하는 데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게 난점. 그런데 첫 번째는 지연되었고 두 번째는 아직까지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 사건은 결국 끈끈이 피스톤의 행동을 환원시키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결국 이 두 사건이 말해주는 것은 개발자들이 공학 커뮤니티의 의견에 관심을 기울이고 개발에 반영을 해줄 노력이 필요하다. 로 정리할 수 있다.
2.8. 1.7.7 이하 버전 스킨 오류 사태
2018년 2월 13일 경, 1.7.7 버전 이하에서 캐릭터들의 스킨이 보이지 않는 오류가 발생 한 사태이다.이에 어느 한 유저가 버그 리포트를 하자, 이는 구버전에서 사용되는 API가 지원 중단 되어서 발생 한 오류이며, 더 중요한 점은 모장측에서 이 오류를 수정 할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아 둔 상태로 구버전에 대한 지원 중단 수순 정도로 해석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선 비정품 유저들로 인해 1.5.2 버전이나 1.7.10 버전을 사용하는 서버 및 유저가 기형적으로 많아서 이번 사태가 유독 심각하게 다가왔으며, 이로 인해 이 사태를 기점으로 해서 드디어 1.5.2 버전을 버리고 정품을 구매해 상위버전을 주류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다.[17]
2.9. 서비스 종료 거짓 유포
사건 요약사건의 발단은 어떤 한 유저가 마인크래프트 서비스 종료와 관련된 장난을 보고 Channel45news 라는 가짜 뉴스 사이트를 이용해 2020년 12월 21일에 섭종을 한다고 뉴스를 적어서 루머를 퍼뜨린 것으로 시작하였다. 근데 이 뉴스 사이트의 뉴스를 끝까지 보면 사실 이게 거짓이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었지만, 그 유저는 끝까지 보지 않은채 이 설을 퍼트리고, 이 뉴스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심지어 구글에서 마인크래프트 서비스 종료에 대해 검색하면 이 가짜 뉴스를 크게 보여줬었다. SNS를 통해 이 게임이 서비스 종료 한다는 루머를 확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거대한 인기를 끌고, 게임의 전망도 좋은데 갑자기 섭종을 한다는 말은 상당히 어이가 없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장 측에 정말로 마인크래프트가 서비스 종료를 한다는 루머가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모장의 한 직원이 그냥 한 사기꾼의 거짓말에 불과하고 마인크래프트는 영원하다며 트위터와 공식 디스코드에 글을 올려 사건은 어느정도 잠잠해졌다.
2.10. 자바 에디션 공식 번역 논란
우마공 카페 매니저의 정리글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의 번역은 Crowdin 이라는 합동 번역 사이트에서 이루어진다. Crowdin에 생성된 Minecraft 프로젝트는 모장이 선정한 3명의 검수자들과 일반 게임 유저들로 이루어져 있다. 유저들이 제시한 번역들을 검수자가 검토하고 결정함으로써 게임에 적용시키는 게 주된 번역 과정이다. 또한 유저들은 다른 사람이 등록한 번역 후보에 투표하여 검수자의 번역 승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1.17 버전에 candle이란 아이템이 추가됨에 따라서 Crowdin에 번역이 요청되었다. "양초"가 11표를 득표하여 1위를 하였고, "초"는 -7개의 표(반대표)를 얻었다. 하지만 검수자 중 한 명이 "양초"는 서양식 초를 뜻한다는 이유를 들어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밀린 "초"를 대신 승인하였다.[18] 그러다가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단단한 얼음을 매얼음[19]이라는 생소한 단어로 바꾸겠다[20]는 한 검수자의 발언이 공개되어 2021년 2월 22일, 스티브 갤러리와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게 되었다.
이 사건은 이후 의미가 틀렸거나(Leggings→ 각반[21]), 해석하기 어려운(Channeling→집전[22], Loyalty→충절[23]) 번역들이 이제껏 Crowdin 투표와는 무관하게 결정된 것임이 드러나면서 더욱 커져갔다.[24] 일부 유저들은 외국인이 번역을 하거나 번역기를 썼던 것이 아니고 한국인이 직접 번역했음에도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는 것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제안된 '매얼음'은 다른 검수자에 의해 기각되어 게임에 적용되지 않았고, packed ice는 '단단한 얼음' 이후 한 차례 변경을 거쳐 '꽁꽁 언 얼음'으로 번역되었다. 아래 입장문을 보면 당시 검수자끼리 의견 충돌이 있던 모양이다.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 검수자의 해명글이 올라오자 그에 따른 반박글도 올라왔다. 특히 번역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하면서 별도의 논의 채팅방이 있었고, 더불어 Crowdin 투표 결과를 존중해오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비판받았다.
그 후
결국 2021년 2월 23일 기준, 두 검수자[27] 중 한 명은 계정을 삭제한 상태이며, Crowdin 사이트 내 Minecraft 프로젝트의 한국어 이용자 유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유저들에 의한 번역 검토와 투표 활동이 활발히 일어난바 있으며 아래의 기존 번역이 변경되기에 이른다.
- [ ~1.16 까지 번역중 변경이 확정된 번역들 ]
- 아래는 재검수 이후 출시되는 1.17 스냅샷과 정식 버전부터 적용된다.
- Detector Rail: 탐지 레일→감지 레일
- Leggings: 각반→레깅스
- Loyalty: 충절→충성[28]
- Sweeping Edge: 휘몰아치는 칼날→휩쓸기
정작, 논란의 시발점이였던 Candle은 모장에서 직접 "초"가 맞는 번역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변경은 없으리라고 못을 박아버렸다. 일부 유저들은 이에 대하여 항의했으나 모장이 직접 승인한 것이니만큼 변경은 이뤄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모장의 개입을 두고 검수자가 따로 언질을 했다, 논란을 외부개입으로 판단했다 등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수자에 대한 지나친 비난이 모장을 나서게 만들었다고 보기도 한다.
2021년 6월 11일, 1.17 업데이트 당일날에 재점화되었다. 검수자인 파차(finalchild)가 "심층암 황금 광석"을 승인시켰기 때문인데, 이는 이 토론의 결과를 반영해 '금광석', '금괴' 등을 '황금 광석'[29], '황금 주괴'로 변경한 것이다. 하지만 당연히 매우 부자연스러운 번역이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중세게임 갤러리와 스티브 갤러리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검수권한 유저는 토론을 열어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황금 사과'와 '황금 당근'을 제외한 '황금' 관련 번역어들이 '금'으로 변경되었다.
검수 권한 유저의 말에 따르면 이전 검수자(1.9 버전쯤으로 추정)가 황금을 채택한 의도는 추후에 추가될 수 있는 백금과 구별을 위해서/황금 사과와 황금 당근에서 황금이란 단어를 사용하므로 통일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런 일련의 논란이 일어났지만 정작 문제가 된 검수자가 물갈이되지 않았다. 그래서 여전히 검수측을 불신하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30] 기존의 세명의 검수 권한 유저중 한명은 여전히 잠수에, 다른 한명은 논란이 일자 계정을 아예 삭제하고 잠적해버렸기에 candle 번역으로 논란을 촉발시켰던 검수자인 finalchild 한테만 의존하는 기형적인 상대가 되어버린 상태이다.
이후 2023년 1월 20일자로 번역 지침이 공개되었으며 finalchild를 제외한 기존 검수자를 대신하는 2명의 새로운 검수자가 추가로 영입되었다. #
2.11. r/Minecraft 3D Minecraft in Minecraft 게시글 삭제 및 탄압 사건
2022년 9월 7일, 레딧의 r/Minecraft에서 3D Minecraft in Minecraft라는 포스트가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관리자가 동영상에서 약 0.5초간 노출된 아래의 글귀에서 서버 주소가 포함되었다는 이유(Rule 2)만으로 삭제된 사건이다.The redstone build that lies ahead was built over a period of many months, with a significant amount of planning and dedication. Some viewers, for example those used to videos of simpler farms and piston doors, may not be able to comprehend the scale of this build and may suffer adverse affect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having their minds blown in spectacular fashion. sammyuri does not accept responsibility for any injury caused by the viewing of this video. If you want to learn computational redstone and how to create CPUs in minecraft, and possibly in real life, head on over to the openredstone.org (ORE) minecraft server. For the people that took the time to pause and read this message, you may have noticed that it has changed since my last video. I guess this has become my intro in a way. The warning is even more applicable to this video, considering this build is arguably the most revolutionary build of all time. Never before has the true power of redstone been shown to the public. So why are you wasting your time reading this? Get on with the video already! Here's the bee movie script again to incentivise you to press play. According to all known laws of aviation, there is no way a bee should be able to fly. Its wings are too small to get its fat little body off the ground. The bee, of course, flies anyway because bees don't care what humans think is impossible. Yellow, black. Yellow, black. Yellow, black. Yellow black. Ooh, black and yellow! Let's shake it up a little. Barry! Breakfast is ready! Ooming! Hang on a second. Hello? - Barry?- Adam? -Oan you believe this is happening?- I can't. I'll pick you up. Loolking sharp. Use the stairs. Your father paid good money for those. Sorry. I'm excited. Here's the graduate. We're very proud of you, son. A perfect report card, al B's. Very proud. Ma! I got a thing going here. - You got lint on your fuzz. - Ow! That's me! - Wave to us! We'll be in row 118,000. - Bye!
이 사건이 터지기 전 부터 그동안 r/Minecraft에서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관리자가 Rule 2[31]나 Rule 4[32], Rule 7[33], Rule 11[34]등의 이유를 들어 삭제된 사례가 많아, 모더레이터에 의한 검열에 대해 불만이 점차 쌓여왔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결국 커뮤니티 유저의 여론이 대폭발해버리고 말았다.
결국 규칙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r/MinecraftUnlimited 서브 레딧이 개설되었으며, r/Minecraft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규칙을 수정하겠다고 공지를 올렸다. # 대표적인 변경점은 여러 규칙 적용에 있어 홍보나 밈이 약간 포함되었다고 무조건 잡기보다 글의 주요 내용, 목적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기준들이 추가된 것. 다만 r/MinecraftUnlimited과 비교했을 때 검열이 심한 건 여전하기 때문에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이 결국 새로운 서브레딧으로 등을 돌리고 말았다.[35]
2.12. PolyMC 런처 프로젝트의 적대적인 탈취 사태
# 한글 소식글한국 기준 2022년 10월 18일 경, MultiMC에서 갈라져나온 제 3자 런처인 PolyMC의 제작자가 갑자기 "좌파 지지자들로 부터 프로젝트를 되찾겠다"라는 이유로 해당 기여자들을 모두 내쫒았다. 이 일이 커뮤니티 전반에 퍼지면서 이용자들은 PolyMC 보이콧 운동을 벌였다.
더불어 향후 업데이트에 악성코드를 심는등의 사이버 테러가 벌어질 수 있기에 보이콧 측에서는 당장 해당 런처를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36]
PolyMC에서 쫓겨난 개발자 대부분은 PolyMC처럼 MulitMC에서 갈라져나온 Prism Launcher로 자리를 옮겼다
2.13. 2023년 6월 7일 CurseForge 멀웨어 유포 사건
2.14.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3 몹 투표 중단 시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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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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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모장에게, 우리는 이 전례 없는 시기에 최고의 인류애를 보여줄 것을 요청합니다. 팬들이 요청한 세 가지 몹 중 하나만 추가하는 것이 사소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것[38]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게 팬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몹 투표를 중단하고 세 몹을 모두 출시해주세요. 아니면 아예 공개하지 말아주세요. 좀 더 손 타는 일이 되겠지만, 3가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딱 하나만 내며 팬들을 우롱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모장에게 충성하고 사랑하는 팬 일동 올림 #StopTheMobVote |
마인크래프트 라이브는 2018년부터 차기 업데이트에 등장할 요소 후보 여러 개를 투표로 부쳐서 유저들이 그 중 하나를 결정하게 하는 "Mob Vote"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는 최초의 온라인 행사인 마인콘 어스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일부 투표에서는 몹 투표 대신 생물군계 투표(Biome Vote) [39]가 나오기도 했지만, 2020년부터 지금까지는 계속 몹 투표만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몹 투표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앞으로의 업데이트에서 영구히 배제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다시 볼 수 없을 뿐더러 투표 후보에조차 다시 등장할 가능성마저 배제된다는 것이다[40].처음에는 유저들도 이를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으나, 본격적으로 몹 투표만 하게 된 2020년도부터 특정 유튜버가 부실한 근거로 발광 오징어[41]를 지지하자 그 스트리머의 팬들이 몰표를 해 잘못된 정보와 믿음으로 해당 몹이 당선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그 다음 해인 2021년도 몹 투표에서 당선된 알레이는 그나마 유용성이 좋은 데다가 사후 지원도 생기면서 논란이 없었으나, 2022년도 몹 투표에서 당선된 스니퍼 및 함께 추가된 고대 식물은 구성이 빈약해[42] 다시금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2023년 공개된 몹 투표 후보들은 모두 귀여웠고, 이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은 모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 확실했다. 여기서 블록의 설치 및 파괴 사거리를 늘려주는 아이템을 주는 '게', 늑대 갑옷의 재료인 인갑을 주는 '아르마딜로'가 있었는데, 아르마딜로에게 여론이 몰리면서 결국 펭귄과 게가 탈락되었다. 얼음 및 극지대 관련 바이옴이 풍부한 마인크래프트에서 앞으로 펭귄은 아예 두번 다시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과 사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주는 게도 펭귄과 마찬가지로 업데이트에서 영영 배제될 것이라는 주장이 생기자, 급속도로 몹 투표에 자체를 문제 삼는 여론이 생겨났다. 특히 가장 문제시 되었던 것은 아이디어의 낭비와 컨텐츠의 고갈, 그리고 당선된 몹의 추가 이후 상황으로 인해 다른 후보지를 선택했어야 했다며[43] 키배가 벌어지는 것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2023년 10월 6일, 한 X 유저가 모장에게 항의를 하는 차원에서 #StopTheMobVote 해시태그를 단 게시글[44] #을 올리자 이를 계기로 여론이 크게 폭발하여 바로 다음날 항의 청원 #이 올라오고 라이브 직전까지 50만 명을 달성하는 등 # 모장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졌다. 또한 여러 유저들이 앞다투어 비슷한 항의성 풍자 합성이나 그림을 그려 게시하거나, 마인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계정의 몹 투표를 홍보하는 동영상에도 이런 행위를 그만하라는 항의성 댓글로 잔뜩 도배되며 시위가 더 크게 번졌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 기사가 작성되었다. #
이와 달리 모장은 이 상황에 대해서 일절 반응하지 않음은 물론, 항의 문구가 가득했던 마크 라이브 2023의 채팅 다시보기를 비활성화 하는 등 이를 탄압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심지어 마인콘 이후 몹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만 벚꽃 망토를 지급하기도 하여 논란이 되었다.[45] [46]
3. 인게임에서 발생한 사건
3.1. 2012년 보안 취약점 사건
취약점 설명.2012년 6월 26일부터 2012년 7월 14일까지 발생한 보안 취약점으로 모든 모장 계정을 영향을 받는 심각한 취약점이다. 비밀번호 없이 마인크래프트에서 모장으로 이전된 닉네임만 입력해도 정품 서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공격 방법은 마이그레이션된 계정을 로그인하고, 세션 키를 저장한 다음, 다른 마이그레이션된 계정의 사용자 이름과 저장된 세션 키로 서버에 연결하면 된다. 이는 모장 계정 세션 키가 모든 위치에서의 인증을 허용하는 바람에 생긴 취약점이였다.
사건이 발생한지 너무 오래되어 이와 관련된 자료는 찾기 어려우며 피해 규모도 어느정도인지 찾을 수 없다.
3.2. 2015년 이닉스월드 서버 그리핑 사건
원본[47][48]영어 번역
대만어 번역
한국어 번역 1[49] 2 3
[50]
| 해당 사건을 다루는 영상 |
일명 디지털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과장된 별명으로도 알려진 사건이다. 2015년 8월. 러시아의 작은 시골에 사는 Zmeyka21ka라는 스티브 스킨의 미성년자 유저[51]가 이닉스월드 서버에서 유저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가장한 함정으로 유인하여 살해하고 머리를 수집하는 악질적인 그리핑을 벌였던 사건이다.
결국 그리핑이 점점 심해지자 서버 관리자이자 유튜버 Сллада(Sllada/슬라다)[52]가 직접 나서서 일반 유저인 척 위장하고 역관광을 시도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해당 미성년자 유저가 죽인 타 유저들의 캐릭터의 머리를 벽에 장식했고 그마저도 공간이 부족해 나머지 머리는 상자에 보관한 것이 발각되었다. 집에 있던 큰 상자 10개[53] 속에서 죽은 플레이어들의 머리와 아이템들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보곤 영상을 녹화한 슬라다는 이 유저가 최소 50명의 플레이어를 살해했다고 판단하였다.[54] 그 뒤 슬라다는 유저가 보관하던 피해자들의 머리 및 아이템들과 유저의 집을 없앤 뒤, IP 밴 처리하며 그야말로 제대로 참교육을 선사해주었다. 어쨌든 많은 마인크래프트 유저들에게 해당 사건은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해당 유저가 사용한 다이아몬드 검은 타 유저를 죽이면 머리를 드롭하고, 영구 밴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진 걸로 추정된다.[55] 자신이 수집한 플레이어의 머리와 아이템들을 굉장히 아꼈는지 상자가 부서지자 충격을 먹고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며 욕을 했다.
영상 첫 부분에 슬라다를 구멍으로 유인해 죽이고 질러대는 욕설과 괴성, 이후 집이 없어질 때와 마지막에 IP를 차단당할 때의 비명은 그야말로 미치광이를 연상케 한다. 확실치는 않지만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정신 질환자라는 루머가 있다. 마냥 루머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것이 영상에서도 슬라다가 이건 그냥 게임이라고 진정시키려 하자 이 유저는 "어떻게 이게 게임이란 말이냐!" 라며 극도로 분노하면서 말하는 등, 게임과 현실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듯한 증상을 보인다. 거기다 해당 사건을 벌인 유저는 목소리만 들어보면 기껏해야 초등학생이나 변성기가 오지않은 중학생 정도로 어려보이는 것도 경악스러운 점이다.
물론 부분적인 캐삭빵 요소가 있는 서버라면 죽인 상대의 머리를 걸어두는 것은 정상인이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 그러는 유저들도 적잖게 있었다. 그러나 게임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하며 전리품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분명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타 이용자들에게 큰 피해와 불편함을 준 사용자는 그냥 조용히 차단해도 별 문제가 없으나 이 관리자는 조금씩 낄낄대며 역관광 트롤링을 즐긴 모양. 여담으로 영상을 보면 관리자가 관리자 기능으로 해당 유저의 집을 잘라내기로 없애는데, 다시 원래대로 되돌렸을 때 벽에 걸려있던 머리가 해골 머리로 바뀌어있고 나머지 상자는 부숴도 아무 아이템도 안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플러그인의 버그인 듯 하다.
이 슬라다라는 유튜버가 해당 플레이어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서버에 찾아가 운영자에게 이 애를 참교육 하겠다고 요청해 서버 운영자가 허락하면서 권한을 일시적으로 부여했다.'라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Сллада(Sllada/슬라다)의 첫 영상은 2014년 2월 26일에 업로드되었는데, 이는 사건 영상이 업로드되기 전의 1년 반(18개월) 전에 업로드된 거였다. 그리고 그 서버도 이닉스월드(Enixworld.ru)였다. 즉, 어찌 보면 서버 관리자(애초에 서버를 개설한 유저)는 맞는 셈.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내 유저 중에도 피해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유머에 이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오자 울산마크인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자신도 당한 적이 있다며 당시 있었던 일을 간략히 댓글로 서술했으며 목소리가 소름 돋았다고 밝혔다.
3.3. 2020년 보안 취약점 사건
| 취약점 설명 |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두번째로 발생한 보안 취약점으로 모든 마인크래프트&모장 계정과 모든 정품 서버에서도 영향을 받는 매우 심각한 취약점이다. 비밀번호 없이 닉네임만 입력해도 정품 서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공격 방법은 최신 정품 인증 API가 아닌 레거시 정품 인증 API를 사용하는 것이다. 서버에 로그인 할 때 계정 소유권을 확인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많은 유튜버와 올드 유저들이 해킹을 당했다.
또한 서버 관리자들의 계정으로 해당 관리자가 운영중인 서버에 접속해서 난장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다행히 하이픽셀의 경우 관리자는 이중 인증이 걸려 있다보니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모장 측에서 빠르게 이 취약점을 수정함으로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3.4. Log4j 보안 취약점 사태
2021년 12월 10일에 발견된 보안 취약점으로 특정한 채팅을 입력하기만 해도 서버 콘솔과 모든 온라인 플레이어가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하는 취약점이다.
Log4j라는 Java 라이브러리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한다. 1.7부터 1.18까지 공격 가능하기에 거의 모든 서버에서 공격 할 수 있다.
만일 1.7~1.18 버전 서버를 열고자 한다면 JVM 인수 설정[56]을 하거나, log4j 취약점 패치를 받은 서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3.5. 자바 에디션 채팅 신고 기능 추가
자바 에디션의 1.19.1 버전의 스냅샷인 22w24a 부터 인게임 채팅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 기능에 대해서 극심한 불호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어떤 유저들은 이 사건을 소설 1984에 착안해서 1.19.84라고 비유하기도 했다.문제가 되는 것은 그 어느 서버에서든 신고로 인해서 차단될 경우 모든 멀티 플레이 서버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57] 거기다가 어느정도 마소의 입김이 작용할 수 밖에 없는 베드락 에디션과는 달리 자바 에디션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만큼 다양한 컨셉의 서버가 존재하며, 이는 어느 정도의 욕 및 섹드립을 허용하는 성인 지향 서버부터, 아예 핵 및 그리핑은 물론 혐오 발언도 잡지 않는 2b2t 같은 무정부 컨셉의 서버[58]도 존재할 정도인데 이를 일률적으로 모든 서버를 모장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규정 아래에 묶어버리면 커뮤니티 서버의 다양성을 잃고 만다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보는 유저들이 많다.
이후 1.19.1 출시 후보 1 스냅샷에서 "욕설", "음란성", "폭력적인/잔혹한 내용" 이 신고 사유 목록에서 삭제되었고, "불법 마약 및 음주"의 설명이 "불법 마약 및 음주에 대해서 이야기함"에서 "불법 마약을 권유하거나 미성년자에게 술을 권유함"으로 수정해서 성인향 서버에 대해 어느 정도의 용인함을 간접적으로 어필했지만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등지에서 이를 반대하는 #saveminecraft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유저들은 여전히 신고 기능 자체를 거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고, pre-2 이후로 갑자기 도로 스냅샷이 나오는등 여러 의미로 좋지 못한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1.19.1 버전은 결국 채팅 신고 시스템이 유지된체로 출시되고 말았다.
모장에서는 신고 처리를 자동화 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이미 유튜브의 노란딱지 정책 등의 선례가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도 강한 편이다. 그리고 자바 에디션은 모드나 플러그인과 같은 제 3자의 파일을 통하거나, 아예 클라이언트 자체를 수정하는 것이 자유롭다는 점으로 인해 신고 시스템의 무력화 시키거나 악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모드를 통한 무력화 사례[59], 핵 클라이언트를 이용한 신고 기능의 악용 사례[60] 둘 다 등장하면서 사실상 신고 시스템 자체가 순식간에 무쓸모하게 변질된 것이다.
이제는 서버 차원에서 신고 기능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플러그인도 나왔으며, 일부 서버 운영자들은 이를 항의의 뜻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 CraftBukkit 자체에서는 채팅을 보낸 사람 이름에 색이나 칭호를 붙이는 등 메시지를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하는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채팅 인증 기능이 무력화되어 신고가 불가능해진다. 대부분의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서버들에서는 채팅으로 인해 멀티플레이를 정지당할 가능성이 낮은 셈이다.
2023년에 나온 1.20.2 스냅샷인 23w33a 에서는 이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는데 닉네임/스킨 신고가 생긴데다가 신고 사유에 "I want to report them", 그러니깐 그냥 신고하고 싶다라는 말 그대로 무단 신고를 용인하는듯한 늬앙스의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다.[61][62]
3.6. 자바 에디션 한글 글꼴 변경 논란
2023년 4월 26일 공개된 자바 에디션 1.20 버전의 스냅샷인 23w17a 버전에서 변경된 한글 글꼴로 인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사건.사건의 시작은 한글이나 이모지 등의 유니코드 문자를 출력할 때 사용하던 GNU Unifont 글꼴의 버전을 기존 5.1 버전에서 15.0.01 버전으로 올리면서 벌어졌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5.1 버전이 무려 2008년에 출시된 버전이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나온 여러 이모티콘들을 지원하지 않았고, 여러 언어에서 특정 단어의 표기 오류 등[63] 고쳐지지 않은 채 몇년이나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버전을 올리는 것 까지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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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버전의 글꼴 |
6.2 버전부터 적용된 글꼴 |
문제는 하필 최신 Unifont 글꼴의 한글이 상당히 납작하고 글자 위치나 크기도 중구난방이어서 가독성도 나쁘고 생김새도 영 별로였던 것이다. 한글 글꼴이 이렇게 된 이유는 라이선스 문제였다. Unifont는 GPL 라이선스로 배포되는데 5.1 버전에 사용된 당시 한글 글리프(johabg16.bdf)는 한텀이란 한글 UNIX 터미널 프로그램에서 사용했던 것을 가져왔던 것이었고,[64] 그 글리프가 이야기(소프트웨어)에 들어 있던 한글 비트맵 폰트를 제한적으로 허락받고 사용하던 것이라 GPL로 배포될 수 없었다는 사실이 후에 뒤늦게 확인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AC00 ~ U+D7A3 영역의 한글 완성자 글리프를 아예 처음부터 새로 만든 6.2 버전이 2013년에 출시되었는데, 이때 11,172자의 완성형 글리프를 미적인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들었기 때문에 글자의 모양이 네모꼴에 맞지 않고 삐뚤빼뚤한 모양새가 된 것이다. 한글은 모아쓰기 특성상 같은 초성 ㄱ이어도 가, 각, 극과 같이 조합되는 모양마다 다르게 나타나면서도 동시에 완성된 글자는 네모꼴에 맞도록 디자인 되어야 하는데, 새로 글리프를 만든 외국인 기여자가 전자만 고려한채 후자를 생각하지 못하고 조합형 글꼴처럼 조합할 부분 낱자만 만들어놓은 채 기계적 프로그래밍으로 합치기만 한 것. 물론 조합형 글꼴중에서도 둥근모꼴같이 괜찮은 글꼴도 많으나, 이 글꼴의 경우 아무래도 외국인이 만든 것이다 보니 합쳤을 때의 디자인이 제대로 고려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된 것이다.
마인크래프트가 다국어 지원을 2012년부터 시작하면서 당시에 비트맵 폰트중 가장 많은 글자를 지원하는 Unifont 5.1을 채택한 채 1.19.4까지 한 번도 글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고, 따라서 Unifont에 대한 정보가 없는 일반 유저들은 5.1 버전의 한글 글리프에 10년 넘게 익숙해진 상태였다. 마인크래프트는 수많은 사람이 플레이하는 게임이었지만 Unifont 자체는 폰트에 직접 기여하는 사람이나 일부 유저를 제외하면 별로 알려지지 않았었던 것이다. 그런데 스냅샷에서 갑자기 글꼴 버전업을 해버리면서 2013년에 변경된 한글 글리프가 그대로 반영되어서 문제가 생긴 것.
당연히도 업데이트 이후 여러 한국 유저들은 새로 바뀐 글꼴에 불만을 표했고, 버그 리포트까지도 올라왔으나 해결책에 "Won't Fix", 즉 수정 계획 없음이라고 못박아 버렸다. 해결은 요원한 듯 보였으나 다행히도 마인크래프트 한국어 번역 검수자 finalchild가 직접 모장에 문의한 결과, 모장도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유저가 직접 Unifont에 기여하면 유지보수하기 좋다는 답변을 듣고 달무리 글꼴을 제작한 글꼴 제작자와 새 글꼴을 제작하고 있다며 소식을 보냈다. 모장 스튜디오 입장에선 Unifont 단일 글꼴로 모든 언어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글 하나 때문에 특별히 다른 글꼴을 구해서 별도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보다 유저가 직접 Unifont의 글리프를 바꾸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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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6 버전의 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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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Unifont 15.0.05에서 변경된 한글 글꼴이 기존에 번역 검수자가 언급한 새 글꼴[65]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공개한 이미지와는 꽤 거리가 멀기도 하며, Unifont 업데이트 기록 사이트에 가보면 한글 글꼴 기여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글꼴 기여자가 달무리 글꼴 제작자가 아닌 Minseo Lee(이민서)라고 나와있다.[66] #
하지만 아직도 문제점이 있는데 현 글꼴 자체가 완성형 모음을 사용해도 조합형처럼 위치가 안 맞는 점이 보인다. 또한 좌우대칭성이 있는 정음체같은 글꼴을 베이스로 삼아 디자인 하였다면 폰트가 작아도 대칭성이 확보되어 가독성이 높았을 것인데 대칭성 없는 한글자모가 많아서 아쉬운 점. 심지어 완성형 옛한글 일부도 잘못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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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4 버전의 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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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바뀐 글리프에서도 문제점이 있는데, 인게임에서는 글리프가 오른쪽으로 1px씩 밀려서 적용되는 바람에 모음 ㅏ의 끝부분이 1px 잘려 '가'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기'로 보인다. MC-267230 해당 버그는 한글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Unifont를 사용하는 일부 글리프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MC-265978
베드락 에디션에서는 이와 관계없이 기존 Unifont 5.1 버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3.7. 총기 서버 제재 논란
원본 출처 pcgamesn 보도2023년 5월 28일, 한 서버가 '현실적인 총기를 다루고 있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모장에 의해 제재되었다. 그러나 모장의 이러한 제재는 유저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또한 마켓플레이스와 하이픽셀의 Arcade Games에는 총기를 다루는 컨텐츠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해당 조치가 부실했음을 비판하고 있다.
4. 스트리머가 연루된 사건
4.1. 양띵 마인즈 사건
4.2. Dream 스피드런 조작 사건
4.3. 연다 악어의 놀이터 서버 엑스레이 리소스팩 사용 사건
4.4. 서버 테러
의
마인크래프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국가 정부가 연루된 사건
5.1. 튀르키예 판매금지 위기
2015년, 튀르키에에서 폭력과 왕따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마인크래프트의 판매 금지를 고려한 적이 있었다. #2015년에 나온 만우절 업데이트가 튀르키에에서의 판매 금지 조치를 풍자하기 위함이라는 루머가 있다.
이후 고려 사항이었을 뿐 실제로 적용된 일 없었으므로 2023년 기준 튀르키에에서 마인크래프트를 구매할 수 있다.
5.2. 게임물관리위원회 EULA 준수 서버 제재 사건
2018년 7월 6일 어느 마인크래프트 서버(이하 A서버) 관리자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의해 억울하게 제재된 것으로 시작으로 공론화를 하였다. # 해당 서버는 정품 서버는 몰론 EULA도 지켜지는 서버라 전혀 문제될것 없는 서버이다.몇달 후 또다른 마인크래프트 서버(이하 B서버)가 프리서버라는 이유만으로 제재되었다. # B서버도 A서버와 같이 EULA를 준수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제재는 철회되었으며, 게관위 측은 앞으로 해당 게임사의 약관을 위반하는 프리 서버에서만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
5.3.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1]
이런 류의 답변은 생각보다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소를 남발했었던
스티브 잡스조차
해킨토시 유저는 잠재적인 애플의 고객이라며 건드리지 않은 것이 그것. 물론 해킨토시는 정당한 행위는 아니다.
프리섭을 홍보효과로 보며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를 취했던
리처드 개리엇과 같은 입장이라 할 수 있다.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 역시 내비치기도 하는 것이고.
[2]
엄밀히 따지자면 technique는 기술이고 공학은 engineering으로 두 단어의 의미하는 바가 다르긴 하나 실제로 수준급의 technical minecraft 유저들, 즉 아래에 언급될 문제들을 제기할 만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의 플레이 성향을 보면 engineering에 더 가까움. 물론, 꼭 새로운 기술이나 장치를 설계하는 일 없이 기존 기술을 그대로 활용하는 유저들도 technical minecraft를 한다고 부르기는 하므로 원문 용어 자체가 틀리다고 할 수는 없음. 자세한 내용은
공학자 문서의
2.1 문단 참조
[3]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공학 커뮤니티의 대부분은 서바이벌에서도 이와 같은 기계장치를 만든다. 무시무시한 크기의 장치들도 주로
서버에서 친구들 모아서 뚝딱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제법 있다.
[4]
주로 테스트용으로 수동으로 조작하고 싶을 때, 또는 장치의 작동방식이 복잡해서 블록 업데이트를 반자동화시키는 데 애로사항이 필 때 등의 문제가 있다.
[5]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에서도 부싯돌과 부시로 작동시키는 슬라임블록 비행장치가 나온적이 있다.
[6]
번외로 "실제로 문제가 많은 버그들을 내버려 두고는 왜 이런 사소한 버그를 고치느냐"
[7]
레드스톤 1틱 또는 0틱 펄스를 공급받았을 때. 0틱 펄스는 마인크래프트가 전기신호를 계산하는 순서를 이용하여 고안된 펄스이다.
[8]
정확하게는 짧은 펄스를 공급받으면 일반 피스톤을 썼을때처럼 블록을 끌어당기지 못한다.
[9]
해당 버그 보고서를 보면 알겠지만 2017년 12월 6일~7일 단 이틀만에 댓글 26개가 달렸다. 저것도 관리자/개발자 댓글을 제외한 수치. 버그 트래커 사이트에서 짧은 시간에 이 정도의 관심을 보였던 버그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10]
게다가 해당 버그 보고서를 담당한 사람이
jeb이다!
[11]
실제로 리포트 사례들을 보면 wontfix가 더 어울릴 곳에 work as intended로 적어놓은 케이스가 제법 있다.
MC-180755의 댓글 중 하나가 지적하고 있는 경우가 한 예시.
[12]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마인크래프트 공학도들은 베드락 에디션을 좋아하지 않는다. 레드스톤 관련 제약이 자바 에디션보다 더 심하기 때문.
[13]
플레이어들간에 의견이 충돌해서 일어난 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자들은 이 피스톤이 블록을 뱉는 행동을 "버그"라고 인식하지만,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
[14]
물론 유광 테라코타가 없어도 예전에는 이러한 목적으로 화로를 썼으나, 일단 돌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고, 얘는 미는 것도 당기는 것도 불가능하다.
[15]
당장
BUD만 해도 버그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나중에는 아예 게임에 관측기라는 이름으로 역수입되었다!
[16]
고급 예제들을 보면 광산수레를 블럭이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위치에 욱여넣는 건 거의 기본 수준이다.
[17]
1.5.2 버전 다음으로 많은 유저가 있는 1.7.10 버전이다. 그나마 최신 버전인 1.12 버전으로 옮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18]
벌집을 이용해 초를 만드는 등 마인크래프트는 현실에서 기본적인 개념만 따올 뿐이기에 최대한 넓은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고자 candle을 초로 번역했다고 한다.
[19]
약한 얼음을 뜻하는 살얼음의 반댓말이다.
[20]
몇년 전에 나온 말이며, 다른 검수자들의 반대로 꽁꽁 언 얼음으로 유지되었다.
[21]
각반은 리니지 등 일부 게임에서 하의 갑옷을 지칭할 때 쓰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정강이 보호대를 일컫고, 레깅스라 하여도 보통 전투 바지를 지칭하진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역하기 까다로운 용어이다.
[22]
다만 이는 원어부터가 번개관련 마법부여와는 거리가 먼데다가 모장이 직접, 마법부여의 효과와 직접 연관지을 수 있는 단어를
자제해달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답했다. 다만 집전이란 단어에는 연관되는 한자가 포함된 단어다 보니 이것도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23]
1.17 이상 기준으로 충성.
[24]
번역 참가자들을 초대한 채팅방에서 대부분이 결정되었다. 위의 검수자 발언도 같은 곳.
[25]
관련 문자열을 모장이 Crowdin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26]
모장이 직접적으로 불우렁쉥이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번역을 채택할 순 없었다고
[27]
원래 검수자 권한을 가진 사람이 셋이였는데 논란이 일던 당시 한 명은 오랫동안 접속을 끊고 있었던 상태였다.
[28]
BE와 동일한 충성심을 지지한 참여자가 비교적 많았지만, 물건에 자아가 깃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心) 자를 붙이기에 부적절하다는 검수자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29]
Gold를 황금으로 번역했으므로 토론대로 합성어를 쓰지 않으면 Gold Ore가 황금 광석이 된다.
[30]
주로 디시인사이드 스티브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오는데 문제는 이게 도를 넘다보니 대놓고 인신공격을 가하거나, 신상을 털어버리는 행위도 나온 적이 있어 이쪽의 의견을 남은 검수자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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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플레이어/관리자 모집 금지, 서버 찾기 금지, 서버 광고 금지. '서버 광고'란 위치에 관계없이 서버 홍보, 연결, 모집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32]
주로 텍스트로 구성된 이미지는 금지한다.
[33]
도배 또는 삭제된 게시글 복구 금지. 도배 기준은 7일내로 글을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34]
본인 홍보는 최소한으로 해야한다.
[35]
r/MinecraftUnlimited의 경우 서버 홍보 및 텍스트로 구성된 이미지를 포함해 모든 마인크래프트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오로지 허용되지 않는 것은 괴롭힘, 스팸이나 악의적인 컨텐츠 및 행위 뿐이다.
[36]
마이크로 소프트 측에서 로그인 API를 차단했다는 말이 있으나 확인 필요
[37]
그림 자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며칠 일찍 출시해달라는
그림을 패러디한것이다.
[38]
문맥 상 몹 후보 3가지를 보여준 뒤 딱 하나만 정식 출시하고 나머지 후보는 아예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
[39]
2019년도에 진행된 생물군계 투표의 경우 단지 업데이트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뿐이었고, 따라서 실제로 산 압데이트 이후로 늪지대 관련 컨텐츠들이 2022년 야생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40]
모장은 투표에서 탈락한 몹들도 추가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추가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영구 배제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41]
소개 영상에서 타이니 개발자들에게 오징어가 최면을 거는 모습이 나오나 블로그에서 이는 연출일 뿐 실제로는 그런 기능이 일절 없다고 분명히 설명했다. 어떻게 보면 22년도 몹 투표의 고대 식물보다도 더 접근성이 떨어지는곳에 설명했다고 볼 수 있다.
[42]
고대 식물은 아무런 역할도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해당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홍보 동영상엔 언급이 없었고 접근성이 다소 낮은 설명창에 있었다.
[43]
이 분야의 본좌인 팬텀은 물론이고 몰표 논란이 있는 발광 오징어, 그리고 스니퍼가 주요 대상으로 찍힌 상태이다.
[44]
해시태그와 함께 문단 위에 있는 그림을 올렸다.
[45]
당연하지만, 이는 평소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한다는 주장과 반대되는 행동이라 비판 여론을 더 키웠으며, 특히 투표를 한 사람들에게만 한정 아이템인 벚꽃 망토를 주었다는 것 자체가 이 건을 계기로 갈라치기를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46]
참고로 2023년에 몹 투표를 진행한 서버의 컨텐츠중 하나는 맵 곳곳에 숨어있는 몹투표에서 탈락한 몹들을 찾는것이었다.
[47]
어째선지 2020년 1월~4월 경에 비공개 상태였지만 풀렸다. 그마저도 처음엔 후술할 BLYAT 영상 빼고 다 비공개 처리되었으나 이후 15개 영상이 공개함에 따라 이 영상도 비공개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었으며 예상대로 일부 영상의 비공개 상태에서 해제되었다.
[48]
현재는 욕설 문제 때문인지 노딱을 먹었다.
[49]
욕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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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성인인증이 걸려있어 하이퍼 링크 처리되어 있다.
[51]
2023년 기준 닉네임을 NameMC에 검색해도 2015년 당시 닉네임이 Zmeyka21ka였던 유저의 프로필은 찾을 수 없다.
검색 결과
[52]
이 유튜버는 해외에선 안티 그리핑 쇼(참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시리즈로는 100개 이상으로 나왔을 정도. 해외에서 유명한 다른 유저의
БЛЯТЬ(블리얏, 씨발) 비명도 이 유튜버가 한 짓. 슬라다가 월드 에딧으로 자기 집을 싸그리 삭제해 버리자 분노하며 지른 것이다. 그나마 이 유저는
너무 큰 비명소리로
어머니가 찾아와 화를 내시자 어머니와 슬라다에게 침착하게 상황 설명을 하는 등 후술할 유저보단 이성적인 반응을 보인다.
[53]
일단 v 명령어 지속 후 6개만 파괴했지만, 집 복구 후 나머지 4개의 상자를 더 부쉈으므로 그 이전에도 머리와 아이템들이 더 있는 걸로 추측된다.
[54]
인터넷에서는 이 미성년자 유저가 300명을 죽였다는 설이 퍼졌있으나, 이는 현재 삭제된
한 레딧의 글에 의해 와전된 것이여서 꽤 오랫동안 퍼진 루머이다. 고화질로 된 원본을 보면 상자를 부수자 나온 것은 대부분 머리가 아닌 아이템이었다. 벽에 걸린 머리는 약 50개 정도이므로 300명보단 적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55]
이 서버가 인벤토리 보호 서버일 경우 아이템도 드롭. 다른 에닉스월드 서버 플레이 영상을 보면, 플레이어가 죽어도 멀쩡히 리스폰으로 되살아 부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검이 해당 서버로 부터 영구 추방과 동시에 IP 차단을 시켜 버리는 일종의
캐삭빵용 PVP 물품인 듯 하다. 하지만 이런 물품이 그렇듯 서버 관리자에게는 일절 통하지 않는다. 즉, 하드코어에서의 사망 메시지나 IP 차단 시의 메시지가 나오는 게 아니라 평범한 사망 메시지(부활, 메인 메뉴로 복귀)만 나온다. 중간에 4번이나 죽은 슬라다가 관리자 권한 덕에 밴을 당하지 않고 계속 부활하자 이를 전혀 모르는 해당 유저는 펄펄 뛰면서 "네 녀석은 4번이나 밴 당했다고, 이 핵 대가리 XX새꺄!"라며 어떻게 들어왔냐고 묻는다. 캐삭빵용이라는 것 부터가 썩 정상적인 아이템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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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공식 블로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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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히 신고 시스템이 도입된 베드락 에디션은 한술 더떠서 싱글플레이마저도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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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잡는 거라곤 해킹이나 렉머신 등 서버 전체를 접속 불능으로 만드는 행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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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드를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하는 경우 다른 플레이어에겐 "보안 대화만 표시" 설정에 따라 채팅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서버가 보안 프로필 사용을 강제할 경우 모드가 비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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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채팅인 "PVP 할래?" 라는 질문이 신고란에서는 "너는 모장 약관을 어기고 있니?"로 변질돼서 나온다. 이를 모장이 감별해낼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모장이 1.19.2 버전을 내놨으나 여전히 취약점이 완전히 고쳐지지 않아 현재 작동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영상에서 플러그인이 배포되고 있어 서버 단위에서의 무력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무분별하게 허위 신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성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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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선택지의 설명은 "I'm annoyed with them / they have done something I do not like."인데 번역하면 말그대로 나는 피신고자가 싫어서/피신고자의 행동이 싫어서의 뉘앙스이다.
[62]
다만 이는 별다른 진짜 이유 없이 말 그대로 피신고자가 싫어서 하는 신고를 걸러내기 위해서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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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예시를 들자면, 흫/훟, 윌 형태(윍, 윎, 윏, 윐, 윑, 윒, 윓 포함)를 월 형태(웕, 웖, 웗, 웘, 웙, 웚, 웛)와 똑같은 글리프를 사용한다던지, 윛, 윝, 윟 형태 등, 일부 글자가 구분이 안 되는 사례. 참고로 23w17a에서의 폰트 변경 전까지
쉴과 숼, 그리고 일부 문자는 모장에서 이미지를 수정해 게임 내에서 정상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
[64]
참고로 이 한텀은
넥슨 공동 창립자이자 리니지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이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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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검수자 finalchild가 언급한 글꼴의 이름은
한모.
[66]
갈무리 글꼴 제작자의 이름 또한
Minseo Lee인 것으로 보아 갈무리 제작자가 갈무리와 비슷한 형태로 Unifont에 기여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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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경
마인크래프트 한글 글꼴 리소스팩을 제작했다. Unifont에 반영된 글꼴도 여기서 가져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