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서울 전투 혹은 3.14 서울 재수복으로도 알려진 리퍼 작전은
서울 주변과 50마일(서울에서 동쪽으로 80km, 북쪽으로 24km 떨어진
춘천.) 이 작전은 또한
유엔군을 38도선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2월 28일 종료된 8일간의 UN 공세인
킬러 작전(Operation Killer)의 뒤를 이어
중국 인민지원군/
조선인민군을 한강 북쪽으로 밀어냈다. 리퍼 작전은
6.25 전쟁 최대 규모의 포격이 선행되었다. 그 가운데
미 제25보병사단이 재빨리 한강을 건너 교두보를 마련했다. 동쪽으로 더 나아가 미 제9군단은 3월 11일 첫 번째 단계 라인에 도달했다. 3일 후 전진은 다음 단계 라인으로 진행되었다. 3월 14~15일 밤, 대한민국
제1보병사단과
미 제3보병사단이 서울을 수복하여 6.25 전쟁에서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수도가 바뀌었다. 도시 동쪽에 대한 유엔군의 접근은 그들을 포위로 위협했다. 서울 탈환 이후 인민지원군/인민군은 북쪽으로 후퇴하여 험준하고 진흙투성이인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능숙한 지연 작전을 수행했으며, 특히 산악 지역인 미 제10군단 구역이 그러했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리퍼 작전은 3월 내내 계속되었다. 중부 산악 지역에서는 미 제9군단과 미 제10군단이 체계적으로 전진했고, 제9군단은 약한 적군에 맞서고, 제10군단은 견고한 적의 방어선에 맞서 전진했다. 15일
홍천을, 22일 춘천을 확보했다. 춘천 점령은 리퍼 작전의 마지막 주요 지상 목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