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이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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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jput
राजपूत
1. 개요
인도의 크샤트리아 계열 '자티'[1] 집단. 산스크리트어로 왕가의 자손이라는 뜻이다. 주로 인도의 라자스탄 주를 중심으로 거주한다.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빠르면 굽타 왕조의 멸망 이후 서기 6세기경 인도를 침공한 중앙아시아 출신 유목민들이 힌두교로 개종하고, 기존의 인도인들과 동맹을 맺음으로써 오늘날 라지푸트 문화의 기원이 형성되었다고 보고 있다. 서기 11세기 무렵부터 '라자스탄', '라지푸트'라는 명칭이 사료에 언급되기 시작했으며, 이들이 본격적으로 역사 기록에 등장하는 시점은 16세기 이후이다. 전통적으로 타르 사막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한 힌두교도들은 유목민의 후손으로 상무 정신이 강했으며, 고르 왕조 등의 이슬람 세력에 맞서 인도의 대이슬람 방파제 역할을 했다. 이후 강성한 무굴 제국에 맞섰다가 패배했으며 이들을 무력으로 꺾는 것이 힘들 것이라 판단한 악바르 대제는 라지푸트 여인을 황후로 삼는 등 이들을 포섭해 제국의 주요 군사동맹 세력으로 편입하여 종교와 문화적 자치를 부여했다. 아우랑제브 제위 시기에는 라지푸트인들과 마라타 동맹이 동시에 봉기하여 무굴 제국의 전성기를 끝내버렸다. 대영제국 시기에도 영국은 이들을 완전히 복종시키는 대신 충성서약을 받고 자치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치했다.
현대의 연구 결과, 16세기 이후의 라지푸트족은 다양한 배경의 민족 집단들이 '라지푸트'라는 정체성으로 통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라지푸트'라는 어휘는 원래 말 탄 전사를 의미하는 어휘였다. 라지푸트 전사들은 16세기 무렵 자마다르라는 독특한 칼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했다. 제국주의 시기 영국에게 저항한 민족 중 하나로, 이후 영국에 의해 전투종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마다르 외에도 Aara라는 채찍과 차크람 등 다양한 무기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뛰어난 축성술로도 매우 유명하며 이들의 중심지였던 라자스탄 지역에는 치토가르 포트, 암베르 포트, 메랑가르 포트 등의 난공불락의 요새들이 건설되어 훗날 관광 명소가 되었다.
네팔의 구르카족도 이 라지푸트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며, 이들은 자마다르가 아닌 쿠크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