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인터넷 방송인)

라이너[1] Rainer[2]
본명	미공개
출생	1984년
국적	대한민국
직업	유튜버, 칼럼리스트
소속	DIA TV
링크	라이너TV 라이너의 컬쳐쇼크

1. 개요

2. 상세

3. 활동

3.1. 게임 채널

3.2. 영화 채널

3.2.1. GV 라이너의 영화 인수분해

3.3. 애니메이션 채널

3.4. 방송

3.5. 저서 및 칼럼

• <영화 유튜버 라이너의 철학시사회> - 2021년 3월 17일 출간. 라이너 저. 중앙북스.

• 칼럼 정식 연재
• 2020년 2월~ <매경 이코노미> (주간지)
• 2021년 6월~ <쿨투라>(월간지)

4. 특징

4.1. 정제된 언어

4.2. 풍부한 문학적 지식

5. 비판

5.1. 지나친 단점 부각

• 리틀 포레스트 리뷰
  주인공이 시골에서 일본음식을 만들어 먹는 장면에 대해 이는 한국 농촌이 아닌, 가짜 농촌이고 더 나아가 판타지 영화라며 비판했다. 해당 리뷰에는 라이너의 해석을 지지하는 댓글만큼이나, 해석에 반대하는 댓글도 많이 달린 편이다.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리뷰
  굉장히 피상적인 비평을 하여 과거 팬들에게 비판받았다.

• 랑종 리뷰
  지나치게 자극적인 묘사를 했다고 비판했지만, 감독은 불필요한 자극적인 장면은 제외시켰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리뷰
  불호 측에서도 액션이 호평받은 것과는 다르게 이소룡, 성룡의 액션과 비교하며 액션이 한심하다고 비판했으며[24] 동양인에 대한 서양인의 고정관념과 오리엔탈리즘적인 요소들을 비판하였는데 정작 해당 영화의 오리엔탈리즘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과 중국 설화를 제대로 조사하고 반영한 점에 대해서는 무지한 모습을 보였다.

• 범죄도시 2 리뷰
  강해상이 전작의 장첸처럼 계획적인 인물이 아닌, 독고다이적인 성격과 뛰어난 전투력이 강조되었다는 이유로 카리스마와 캐릭터성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전작의 빌런과 캐릭터성이 겹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평가를 받긴 힘들고, 무엇보다 조직보스였던 장첸과는 달리 "혼자서 행동하는 연쇄살인마"인 강해상에게서 리더쉽이 부각되면 오히려 이상할 수도 있다. 즉, 강해상의 캐릭터성이 얕아서가 아니라, 전편의 빌런과 다른 스타일의 빌런이라는 이유만으로 비판한 것이다.

5.1.1. 지나친 개연성 집착

5.2. 비판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

5.3. 정치적 편향성

•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의 경우, 영화 흥행을 일본의 우경화와 연결짓는 해석을 하였다. 탄지로가 착용하고 다니는 귀걸이는 욱일기를 연상시킨다지만[29] 작가가 우익 미화 논란이 나오자 애니메이션, 원작 둘 다 귀걸이 디자인을 수정하는 등 비판에도 수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제국주의와 식민지를 그림자로 둔 다이쇼 시대가 한국인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치 귀멸의 칼날의 흥행과 일본의 우경화를 연결짓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는 비판이 있다.

• 영화 나의 촛불의 광고 영상과 함께 김의성, 주진우 두 인물이 채널에 출연하였다. 영화의 내용과 출연한 두 사람의 정치성향. 그리고 이들과 같은 정치적 성향을 보이며 광고까지 받아준 라이너를 두고 영상의 댓글에서는 이를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서 다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4. 일관성 없는 평점

6. 여담

• 2019년 3월 20일 개봉한 영화 < 악질경찰>의 개봉에 앞서 이정범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이정범 감독이 라이너의 팬이기에 먼저 인터뷰를 희망했다고 한다. 인터뷰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서로 영광이라며 연신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라이너는 악질경찰을 대대적으로 깠다[32] 이후 저예산 영화를 만드는 영화 감독 백승기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 <황무지 5월의 고해>의 감독 김태영, 배우 조선묵 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 호평한 영화의 비율이 적지 않은 리뷰어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거듭 반복하지만 특유의 '철저한 비판'이 임팩트가 강하고 인상적인 나머지 모두까기 인형으로 각인되고 있다. 이밖에도 별점이 짜다는 공통점으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유튜브 영화 리뷰어계의 박평식으로 불리고 하다. 다만 철저한 비판이 도를 넘는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영화의 장르, 의도, 기획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상태에서 리뷰하는 본인임에도 그 선을 넘어 작품적으로만 평가하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리뷰가 그 영화가 지닌 단점을 집착하다시피하여 파고들기에 영화의 특성에 부합되게 평가하지 않기도 하고 아예 선을 넘는 비판 또한 나오기 때문에 비판 위주의 영상을 위한 억까로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33][34] 기존 원조 모두까기 인형으로 유명한 박평식조차 장점이 명확하고 그래도 자기 기준에서 후하게 점수를 주는 편임을 생각하면, 이러한 점은 리뷰어로서 마이너스라 볼 수도 있다.

•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비롯 몇 영화들의 경우 재업로드를 하는 일이 있었다. 사소한 제목 변경 사례나 저작권으로 인한 재업로드도 있다.[35] 다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경우엔 영상의 줄거리 요약 부분을 삭제 후 재업로드했고 <47미터 2>는 중간에 잘못된 정보가 들어가서 재업로드했다[36].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은 영상 중간 원작과의 비교 및 줄거리 설명을 위해 만화의 컷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불법 만화 업로드 사이트 마루마루 스캔본이 섞이는 불상사가 일어나 모니터링 과정이 소홀했던 것을 사과하고 해당 컷을 사무실에 있는 정발본의 컷으로 대체해서 재업로드했다. 이밖에도 남한산성에 대해 개봉 당시에는 혹평을 했으나 이후 당시의 리뷰 내용을 재고하며 다시 리뷰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며 새로 업로드한 리뷰에서는 흔치 않은 웰메이드 사극이라 평하며 정정하기도 했다.

• 신파에 대한 큰 반감을 보여주는데 라이너가 비판한 영화의 상당수는 신파적 요소를 담고 있고, 그럭저럭 평이 괜찮은 영화를 크게 비판하고 저평가하는 경우도 보통 신파적 요소를 담고 있다는 이유인 경우가 많다. 위의 오징어 게임도 이와 마찬가지로 혹평했다.

• 상술했듯 본래는 게임 유튜버였으나 현재는 영화 채널은 게임 채널보다 구독자 수가 3배 이상 차이가 나기에 초창기에 알게 된 사람이 아닌 이상 영화 채널을 메인 채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라이너 본인 역시 사실상 게임 채널에서 영화 채널로 메인 채널이 주객전도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 또 상술했듯 MCU 시리즈 영화들에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는 스파이더맨으로 추정된다. 홈커밍의 경우엔 아마도 그가 최초로 리뷰한 마블 영화로 잘 만든 수작이라면서 8점이나 줬고, 파 프롬 홈의 경우 치명적인 단점들이 많아 호평보단 혹평을 더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6점이라는 평가에 비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높은 점수를 준데다[37] , 노 웨이 홈의 경우 윈터 솔저 급이라고 MCU 내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영화 중 하나라며 극찬과 함께 8점을 줬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경우엔 평균 평점이 7.3에 육박한다.

• '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을 매우 자주 하는데, 거의 매번 나오는 수준이다.

• 수많은 영화들에 등장하는 온갖 빌런들 중 본인이 가장 크게 극찬하며 최고로 높게 평가한 캐릭터로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조커를 꼽았다.

• 정말 의외로 짱구 극장판 시리즈 중 하나인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를 리뷰하기도 했다. 꽤나 높은 점수를 준 건 덤이다.

• 유튜브 ‘G식의 밤 Original’채널에서 영화를 리뷰하듯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분석하는 컨텐츠인 ‘G씨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