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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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플래시 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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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바솔로뮤 헨리 "배리" 앨런 Bartholomew Henry "Barry" Allen |
이명 |
플래시 Flash |
종족 | 메타휴먼 |
국적 | 미국 |
소속 |
저스티스 리그 센트럴 시티 경찰국 법의학 연구실 |
등장 영화 |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수어사이드 스쿼드〉 (카메오) 〈 저스티스 리그〉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플래시〉 |
등장 드라마 |
〈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카메오)[1] 〈 피스메이커〉 (카메오) |
담당 배우 |
에즈라 밀러 이안 로 (아역) 에드 웨이드[2](대역) # |
더빙판 성우 |
황창영 (기내더빙) 코바야시 치카히로 (배트맨 대 슈퍼맨 ~ 수어사이드 스쿼드) 호소야 요시마사[3] (저스티스 리그 이후) 루카 만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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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플래시/ 배리 앨런.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플래시(DC 확장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
3.1. 스피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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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스피드 포스에 접속해서 언제든지 초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시에 속도는 곧 질량이 되는 만큼 주먹의 위력도 강해져 일반인들보다 훨씬 강한 파라데몬들을 순식간에 피떡으로 만들어버렸다.[4] 다만 칼로리가 금방 소모되어 입에 당이 많은 간식을 달고 다닌다고 한다.[5][6] 속도에 비해 힘은 약해서 아무것도 들지 않을 때는 슈퍼맨보다도 빠르지만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는 슈퍼맨보다 느릴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무지막지한 마찰열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또 다른 세계관의 플래시가 능력을 막 얻고 신나서 달리자 무지막지한 마찰열에 옷이 전부 다 타고 주변에 불이 번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렇게 사고 치고 온 그에게 원래 세계관의 플래시가 구조한 대상을 태워죽여 버리는 불상사가 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나중에 또 다른 세계관의 플래시가 원래 세계관 플래시를 딱 몇 걸음만 옮겨서 총에 안 맞게 살리는데 초고속 이동이 끝나자마자 원래 세계관 플래시는 속이 다 빌 때까지 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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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신경
주변에서 사건이 발생하면[7] 그 즉시 초스피드 상태로 돌입된다. 이 능력 덕분에 상대와 대치 중일 때 상대가 화기를 발사하는 등의 일이 일어날 때까지 스피드 포스 안에서 느린 시간을 기다리며 지루하게 있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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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능력
스피드 포스의 영향으로 몸이 빠른만큼 회복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터널에서의 전투씬에서 다리를 다쳐서 달리기 힘든 상태가 됐으면서 몇시간 뒤엔 배트케이브에서 신나게 달려다녔고 스테픈울프와의 대결에선 기습당해 기절당한 후에도 잠시 후에 멀쩡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8] 다만, 재생능력은 있는 대신, 총알에도 상처를 입는 등 내구력은 리거들 중에서 배트맨이나 사이보그보다 아래일 정도로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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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방출
스피드 포스는 전기 형태의 파장을 일으키다 보니 이를 이용한 능력도 사용한다. 가령 손가락을 튕겨 전기를 물리적으로 전도하거나 스파크를 일으켜 불 붙이기 등.[9][10] 더 플래시에서는 슈트에 모여진 전기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방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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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조절
원작의 플래시처럼 물체의 진동수를 파악하고 체내의 진동수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물건을 파괴하거나 일시적으로 현실 차원에서 반쯤 벗어나 한 공간에 두 물체가 존재할 수 있는 투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플래시가 위험할 때마다 손[11]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진동수 조절로 페이징 상태가 되어 공격을 회피하려는 것이다.겁 먹어서 손 든 게 아니다 실제로 마더박스가 융합되어 세계가 초토화될 때 플래시만은 손을 들어 그 여파에서 벗어났다. 사실상 물리공격 면역/방어력 관통이나 다름없는 사기 기술로 시간역행보다 어려운 능력인지 다른 세계관의 플래시는 계속 사용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 플래시에서는 진동수 조절 능력을 쓰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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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도약/멀티버스 이동
초스피드 능력의 연장선으로, 플래시의 속도가
초광속에 다다르게 될 경우 이를 활용하여 과거나 미래로 도약할 수 있으며
영화 플래시에서는 플래시가 특정 속도를 돌파한뒤 플래시의 주위로 크로노 볼이 형성되며, 플래시를 중심으로 플래시가 경험해왔던 시간들이 필름처럼 나열되고, 플래시가 과거로 도약할 경우 플래시가 겪어 왔던 시간들이 없었던 일인것 마냥 모래로 변하며 플래시의 발 밑으로 사라지지만 반대로 미래로 달릴 경우 플래시의 발 아래의 모래들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스나이더 컷에서 이 능력을 활용해 마더박스의 융합 여파로 세계가 붕괴되기 직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들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지만 영화 플래시에서 밝혀지길 이 능력은 사실 시간 도약뿐만 아니라 멀티버스를 이동하는 능력임이 밝혀졌다.[13][14]
영화 플래시에서 플래시는 이 능력을 사용해서 자신이 과거를 바꾸면 뿌리가 같은 나무에서 뻗어 나온 다른 가지로 넘어간다고 생각했지만 과거로 돌아가 인과율과 관련된 무언가를 바꿀 경우 어떠한 형태로든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기 때문에 무언가를 바꾼 상태에서 미래로 도약할 경우 그런 인과가 부여될 운명이었던 본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멀티버스로 넘어가게 된다.[15]
스나이더 컷에서 이 능력을 활용해 마더박스의 융합 여파로 세계가 붕괴되기 직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들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지만 영화 플래시에서 밝혀지길 이 능력은 사실 시간 도약뿐만 아니라 멀티버스를 이동하는 능력임이 밝혀졌다.[13][14]
영화 플래시에서 플래시는 이 능력을 사용해서 자신이 과거를 바꾸면 뿌리가 같은 나무에서 뻗어 나온 다른 가지로 넘어간다고 생각했지만 과거로 돌아가 인과율과 관련된 무언가를 바꿀 경우 어떠한 형태로든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기 때문에 무언가를 바꾼 상태에서 미래로 도약할 경우 그런 인과가 부여될 운명이었던 본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멀티버스로 넘어가게 된다.[15]
3.2. 천재적인 두뇌
자기 전용의 배리의 비밀연구소를 보면 혼자서 자신의 스피드 포스를 개량하거나 안전하게 사용할 장비들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의 슈트도 스피드 포스를 한계 이상으로 사용할 때 내구성을 생각해서 우주에나 나갈때 쓰는 재료들을 찾아 만들었다.[16] 플래시 의상 컨셉이 하이 테크와 로우 테크의 공존,
프로토타입 컨셉으로 잡힌 것은 이런 배경설정 때문인 셈. 그리고 범죄연구소 취직 또한 브루스 웨인 덕이기도 하지만 브루스 역시 이런 두뇌를 인정했기에 도와준 것이다.
4. 장비
4.1.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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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래시 기준으로 플래시의 슈트는 플래시가 달릴때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열과 전기를 버티는, 철저하게 플래시의 능력을 보조하는 기능만 존재하며 의외로 방탄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17] 또한 발생하는 과전류를 제어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저스티스 리그때의 슈트와 달리 스피드 포스의 스파크가 푸른색에서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4.2.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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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지
배트맨과 알프레드 페니워스에게 받은 장비. 반지의 내부에 플래시의 슈트가 축소되어서 내장되어있으며, 저 버튼을 누르면 내장되어있던 축소된 슈트가 나오고, 그 슈트가 다시 플래시가 입을 수 있을 만큼 커다랗게 팽창된다. 다만 자동으로 입혀지는 게 아니라서 착용자가 직접 스스로 입어야지만, 스피드 포스 능력으로 인해 슈트가 뽑혀나오고 그곳에 배리가 순간이동해 입는 방식이라 자동으로 장착되는 것처럼 연출된다.
5. 배트맨과의 관계
마치 브루스 웨인이 배리 엘런의 멘토가 되어주는 듯한 모습이 저스티스 리그에서 자주 보여져서 MCU의 토니 스타크와 피터 파커와의 관계를 보는 것 같아서 플래시의 스승이 배트맨이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에즈라 밀러의 언급으로보아 확실해 보인다. 일단 에즈라 밀러가 말하길 천진난만하고 신나있는 사람과 경험 많고 지쳐있는 사람과의 관계 같다고 한다. 서로를 비춰보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짜증날 때도 있을 거라면서 브루스와 배리는 서로 쾌감을 느낄 것 같다고 하면서 어느정도 입증. 즉 정확하게는 베테랑에게 배우는 신참 정도라고 한다. 밀러의 언급과 영화 속 묘사로 볼 때 확실해지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플래시와 배트맨은 환경이 비슷하다. 그러니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다.
- 플래시는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그럭저럭 해쳐 나가며 잘 극복해나간다는 묘사가 있는데 그런 그가 배트맨의 제자가 되면 배트맨 입장에서는 정말 기특하고 훌륭한 제자를 두는 셈이다.[18]
- 플래시는 다른 멤버들을 따라 잡기엔 경험과 능력이 조금 더 필요하며 동료중에는 배트맨만한 스승도 없다.
DC팬돔에서 이뤄진 플래시 솔로영화의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인터뷰에서, "배리와 브루스는 우리가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감정적 단계에 도달할 것이며, 배트맨은 영화에서 상당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이것은 배리의 영화이고, 배리의 이야기지만, 두 캐릭터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깊게 연결되어 있다. 두 명은 모두 어머니가 살해당했고, 그것이 영화의 중요한 연결선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플래시 솔로 영화에서 배트맨과 플래시의 관계성이 깊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6. 평가
6.1. 저스티스 리그
하나같이 무겁고 진지한 성격의 다른 리거들과는 달리 가장 쾌활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시도때도 없이 입을 놀리며 유머를 날리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캐릭터성은 물론, 특유의 스피드 포스가 시각적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 영화서 처음으로 소개된 슈퍼히어로 3인방[21] 중 한명인데 다른 두명과는 달리 히어로가 된 이유가 명확히 설명된 편이고, 작중 거의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원작 배리 앨런의 외모와는 정반대의 외모를 가진 배우 캐스팅부터[22], 노란색이나 주황색이 아닌 파란색의 스피드 포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너무 어린 나이 설정[23], 특유의 바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촐싹대는 성격[24], 그러면서도 동시에 우울한 캐릭터성 등 원작과 다르게 잭 스나이더만의 재해석된 캐릭터로 묘사되어 팬보이들의 반응은 미지근하였다. 다른 캐릭터들의 묘사에서도 보였던 문제점인 잭 스나이더 특유의 지나친 재해석이 과했다는 지적.
그 외에 상당히 사회성이 부족하고 말을 잘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 꼴보기 싫다는 평가도 자주 나온다. 다만 이 부분은 원작의 배리 앨런이 겪은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러는 것이 현실적으로 당연할 거라는 설도 있다.[25]
게다가 플래시의 전매특허이자 가장 멋있어야할 뛰는 모습이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스피드 포스 속에서 역동감 없이 큰 보폭으로 방방 뛰는 모습이 드라마의 플래시 보다도 느려보이며 상당히 깨는 모습이라는 평. 멋있기는 커녕, 물위를 흐느적거리며 걷는 목도리 도마뱀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많다. 또한 이미 스피드스터 계열 초능력의 연출을 엑스맨 유니버스의 퀵실버가 넘사벽 수준으로 잘 보여줘서 신선함이 떨어지는 데다가, 플래시의 능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의견들이 많다.[26] 상황이 이렇다보니 같은 저스티스 리그 감독의 전작에서 퀵실버 연출이 재평가받기도.
조스 웨던이 후반 작업을 맡게 되면서 잭 스나이더 특유의 미쟝센이 드러나는 편집이 다 날아가고 조스 웨던 특유의 유치함만 남아 플래시의 장면들이 더 나빠졌다. 잭 스나이더와 조스 웨던의 약점이 시너지를 내어 더욱 맥빠지는 영화가 된 저스티스 리그 고유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워낙에 연출이 거지같다 보니 저스티스 리그 개봉 시점에서 10주년을 맞이한 일본의 특촬물 가면라이더 카부토와 비교당하게 되는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참고로 워너는 오히려 플래시의 초능력을 멋지게 보여줄 몇몇 장면들을 삭제했다. #[27] 특히 후술할 감독판에 수록된 최후반부 활약 장면은 스나이더 컷 영화는 물론 DCEU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는데 이를 러닝타임에 맞춘다고 가위질을 해버렸다. 그리고 슈퍼맨이 플래시의 스피드에 반응하는 장면이 나와서[28] 플래시의 개성이 약해지고 저스티스 리그를 슈퍼맨 원맨팀으로 전락시켰다는 비판도 있으나 슈퍼맨과 플래시의 스피드 대결은 관련 미디어믹스에서 늘상 있어온 주제다.
6.2.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플래시가 저스티스 리그를 구한 장면여리고 철없던, 웨던 컷에서의 단순한 개그 캐릭터의 이미지는 스나이더 컷의 공개 이후 완전히 뒤집혀버렸다. 기본적으로 쾌활한 성격은 그대로지만 브런치로 대표되는 조스 웨던식 노잼 개그 장면과 아버지 면회를 갔을 때 시비를 거는 사람에게 낙서를 하는 장면, 배트 케이브를 처음 보고 촐싹거리는 장면, 마더박스가 전부 적에게 넘어간 심각한 상황에서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장면처럼 캐릭터 자체를 한없이 가볍게 보이게 만들었던 장면은 전부 삭제됐다. 그리고 스피드 포스의 힘을 이용해 속도감 있게 활약하는 연출이 상당히 많아져서 퀵실버나 드라마와 비교해 심하게 느려보인다는 오명을 벗었고 몸에서 방출되는 전기를 활용한 그저 빠른게 아닌 시공간을 넘나들는 듯한 묘사로 기존 스피드스터들과 다른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잭 스나이더 특유의 슬로모션에 대한 애정이 낳은 최대의 수혜자로서, 교통사고에서 아이리스 웨스트를 구조하는 장면부터 퀵실버가 연상될 만큼의 압도적인 스피드 포스를 보여준다. 퀵실버가 재기발랄했다면 플래시는 서정적이라고 느껴질 정도.
감독판의 추가 분량 중 상당수가 빅터 스톤의 서사와 다크사이드를 비롯한 빌런 쪽에 집중돼있기 때문에 순전히 배리 앨런 만을 위한 장면의 추가는 그렇게 많지 않다. 아버지인 헨리 앨런과의 대화 장면이 조금 더 길어진 것과, 아이리스 웨스트를 구하는 장면, 그리고 최후반부 활약 정도 뿐이다. 그러나 이 정도의 변화만으로도 전반적인 캐릭터성은 회복되었다.
게다가 모든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은 물론이고 슈퍼맨까지 스테픈울프 저지에 실패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순식간에 뒤집어 버린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전까지 내외적으로 큰 고생을 했으며 트라우마에 지쳤지만, 그런 아픈 몸을 이끈 채 한계를 돌파하고 시간을 역행하여 인류를 구하는 장면 하나로 사이보그와 함께 이미지의 완벽한 개선에 성공했다. 영화의 캐치프라이즈였던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라는 문구에 그야말로 그 누구보다 잘 들어맞는 활약이라는 평.
6.3. 에즈라 밀러 배역 하차 이슈
배역을 맡고 있는 에즈라 밀러가 2022년에 사건들을 연달아 일으키면서, 결국 워너 측에서 에즈라의 퇴출 결정이 나왔다고 한다. #일단 < 플래시>까지는 그대로 출연한다고 하며 2022년 10월에는 재촬영까지 하였다. # 숱한 논란에도 개봉을 강행하는 이유는 배트걸과 달리 제작비가 2억달러나 투입이 되었고 더불어 앞서 있었던 블라인드 시사회 당시 평가가 역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 중 가장 높았기 때문에 개봉을 하는게 나았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에즈라 밀러는 공개 사과를 하며 앞으로 워너 브라더스의 지시에만 따르고 더 사고치지 않은 채 더 플래시 개봉에만 집중하며 스튜디오 등에서 지원할 예정인 정신 치료를 성실히 받겠다고 인터뷰하였다. #
사과는 했다지만, 밀러는 이미 워너브라더스로부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 분자로 찍혔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더 플래시 이후 곧장 배우가 교체될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 후속 배우는 아직 미정이며, 빠른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벤 애플렉의 배트맨과 헨리 카빌의 슈퍼맨이 내외 사정으로 인해 DCEU에 등장하지 않던 시절처럼 실루엣으로만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워너가 후속 배우로 조지 맥케이를 원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 영화 플래시의 예고편이 2023년 2월 13일 공개되었다. 예고편에서 등장한 장면이 편집되거나 삭제되지 않은 것을 보았을 때 최근 논란과는 별개로 영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시에티 감독은 DC 유니버스에도 플래시 후속작이 만들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플래시는 배우교체 없이 에즈라 밀러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 이는 원작에서도 플래시 배리 앨런이 리부트 전과 이후 세계관을 잇는 다리역할을 하는데다가 멀티버스 확장의 메신저 같은 존재이기 때문.
하지만 플래시가 흥행에 크게 참패하여, 후속작은 커녕, 존재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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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터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서 대부분 주변이 느려지는 것으로 본인의 빠름을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퀵실버(엑스맨 유니버스)가 있고, 다른 영화의 스피드스터도 죄다 이렇게 연출해서 딱히 차별화될만한 요소가 없었는데[29] DCEU에선 원작처럼 전기를 내 뿜고
시간역행을 위해 달리는 팔 동작을 추가하며, 차별화에 성공한다.
다만 허우적 거리는 달리기 자세가 워낙 특이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영화 플래시에서 셀프 디스하는 장면이 나온다.
-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우고 어머니를 죽인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잭 스나이더가 판을 짜놓은 모든 상황 설정이 원작하고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원작의 그 놈이 범인일 가능성이 99%쯤 된다. 만일 그가 범인이 맞고 원작처럼 배리의 운명이 그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면 배리가 저스티스 리그에서 친구가 단 한명도 없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이유도 전부 설명된다. 그리고 플래시 단독 영화의 감독인 앤디 무시에티에 따르면 어머니를 죽인 범인은 정말로 에오바드 쏜이 맞으며, 만일 후속작이 나온다면 그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후속작의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인지라 쏜의 존재가 대중들에게 공개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플래시가 브루스 웨인과의 첫 만남에서 나열하는 특기 중 웹 디자인은 어도비 플래시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또 고릴라 수화는 플래시의 숙적 중 하나인 고릴라 그로드, 아이스 댄싱은 캡틴 콜드를 연상시키는 요소이다.
- 저스티스 리그에서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원더우먼을 받아주다가 발이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가슴 부근에 얼굴을 파묻는 개그씬이 있다. 이 장면은 조스 웨던이 어벤져스 때부터 밀던 개그씬이지만 약간 유치하면서도 다소 저질스러운 연출인지라 평가가 좋지 못하다. 스나이더 컷에서는 없어졌다.
- 유대인 혹은 유대계인듯 배트맨이 CCTV에 찍힌 사진을 내밀며 본인이냐고 물어보자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잘생긴 유대인 꼬마라고 에둘러 대답했다. 실제 에즈라 밀러도 유대인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본인도 유대인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 영화 설정상으로는 스페인계 혈통이거나, 아니면 히스패닉인듯 하다. 플래시 영화에서 어머니 노라 앨런 역을 맡은 배우 마리벨 베르두가 스페인인 배우이며 영화에서 스페인어가 나오기도 하였다.
- 은근히 덕후 기질이 있는지, 플래시의 작업실 한쪽엔 마지막처럼과 다른 한쪽엔 릭 앤 모티가 자동 재생되고 있다. 다만 본 장면은 조스 웨던이 추가한 장면으로 스나이더 컷에서는 삭제되고 모니터 화면으로 나온다.
- 저스티스 리그에서 자신을 찾아온 브루스 웨인을 향해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의자에 앉았다”고 투덜대는 씬은 미국 인기 시트콤 < 빅뱅 이론>의 패러디다. 그 중 주인공 쉘든은 플래시의 로고가 프린트된 셔츠를 자주 입고 등장하며, 또 코스프레를 한 적도 있다. 거실에 있는 자신의 지정석에 대한 집착이 심한 인물이기도 하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핀오프 두 개 모두 나온
리거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다른 쿠키 영상에 나온
배트맨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스핀오프에도 나오지 않는다.
두 명 남았다
8.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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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Elfman - Spark of The 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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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ie XL - At the Speed of Fo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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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Wallfisch - Run |
9. 관련 문서
[1]
DC 팬돔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플래시가 '플래시'라는 이름을 쓰게 되는 것도 이 때의 영향이라고 한다.
[2]
저스티스 리그에서 플래시의 스턴트맨이었으며, 그가 연기한 모습에 에즈라 밀러의 얼굴을 CG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촬영했다. 마지막 법정에서의 기자 역할로도 특별 출연했다.
[3]
MCU에서는
샹치를 맡았다.
[4]
스나이더 컷에서는 파라데몬을 살짝 밀쳤을뿐인데 문과 함께 벽에 날아가 쳐박혔다.
[5]
스나이더 컷에서는 식사 장면이 두 번이나 나온다.
[6]
영화 플래시에서는 영화 초반에 칼로리가 소모되어 병원에서 아가들을 구하던 중 잠시 능력 발동에 어려움을 겪을 뻔하다가 자판기에서 초코바랑 샌드위치를 꺼내먹은 뒤 회복하고,
또 다른 세계관의 플래시가 스피드 능력을 처음 얻었을 때에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브로콜리랑 누텔라 잼 등을 순식간에 입 안으로 털어넣은 뒤 '평생 굶은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다. 드라마판 플래시도 비슷하며 이 쪽은 대사속도도 빨라서 알콜도 금방 분해해버리기 때문에 술에 취하지도 않는다.
[7]
교통사고, 화기 발사, 배트맨의 갑자기 돌아서 표창 던지기 등
[8]
스나이더 컷에서는 이 회복되는 과정이 묘사되는데, 말 그대로 순식간에 상처가 치유된다.
[9]
이 때 발생되는 전력이 어마어마한지 마더박스를 작동시키기 위해 슈퍼맨의 우주선의 전력만으로는 부족하자 배리가 남은 전력을 충전시켰고, 스나이더 컷에서는 사이보그가 마더박스를 분리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을 대신 공급해줬다.
[10]
CW버스에서는 발생되는 전력이 무려 10억J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11]
페이징 상태가 되면 모든 것을 통과할 수는 있지만 작중 아버지가 갇혀있는 감옥 면회실 유리를 통과하지 못하고 무죄를 입증해야되는 배리 앨런을 표현하기 위해 묘사된다.
[12]
플래시의 스피드포스조차 어느정도 반응하는 크립톤인들도 이 진동수 조절만은 어쩔수 없는건지 DCEU 플래시가 모던에이지 플래시를 구할 때 가슴팍에 손을 꽂아넣어 크립톤 병사를 무력화시켰으며 모던에이지 플래시가 무한 시간역행 도중 조드장군에게 목을 잡혔을 때 진동수 조절 능력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13]
과거를 그저 '관측만' 하고 오는 등 인과를 비틀지 않으면 시간 도약 자체만도 가능하다.
[14]
엄밀히 따지고 보면 멀티버스를 이동하는 것 보단 생성하는 것에 더 가깝다. 플래시 본인이 의도해서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대의 어떤 사건을 건드려 인과를 거스르는 순간 부터 멀티버스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이 상황 속에서 플래시가 직접 조작한 시점이 아닌 더 이전의 과거까지 새로 쓰여지는 파급이 생겨나지만 결과적으로 플래시가 시간이동으로 인과를 거스르지 않으면 평행세계는 생겨나지 않는다. 즉 플래시가 건드린 시점보다 더 과거의 사건이 변한다고 할 지라도 결국 플래시가 인과를 거스른다는 선택을 내리는 지점이 기존 세계와 갈라지기 시작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단순히 멀티버스를 이동하는 것으로 보기엔 어려운 것.
[15]
멀티버스 이동의 기준은 시간 여행자 중심 인과인 듯 하다. 예를 들면 과거를 바꿨으면 그 인과로 인해 시간 여행자가 새로운 멀티버스로 옮겨짐 뿐만 아니라 인과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원래 세계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원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 이렇지 않다면 인과를 바꿨음에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질 수 있다는 말이 되는데, 당연히 이 말은 거짓인 명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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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수트 제작 과정을 언급하진 않는다. 대신
메이킹 필름의 플래시 파트에서
에즈라 밀러가 '플래시가
NASA에서 재료를 훔쳐 수트를 제작한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NASA 창고에서 재료를 훔쳐오긴 했으나, 플래시는 착한 사람이어서
쓰리잡을 뛰면서 모은 돈을 나사 창고에 대신 놓고 나왔다는 이야기. 재료만 가져왔을 뿐 재봉질은 직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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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포스 능력으로 총알 정도는 가볍게 피할 수 있을 뿐더러 페이징 능력으로 아예 통과시킬수도 있으며, 운이 나빠 맞았다고 해도 자기재생능력으로 웬만하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능력 발동에 어마어마한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거운 방탄장갑을 추가해서 쓸데없는 체력 소모를 늘릴 필요는 없는 셈. 허나 능력제어에 익숙지 않은 모던에이지 플래시가 방심하다 종아리에 총알을 맞는 중상을 입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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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배트맨도 이런면을 알아보았는데 플래시의 슈트가 어떤 제질인지도 알아보고 플래시의 아지트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이미 그가 가진 장비들은 보았을 것이고 그에 대한 정보 정도는 이미 브루스 웨인은 알고있어서 어쩌다 이 길을 걷게 되었는지도 알고 또 비슷한 처지이기도 하니 배트맨 입장에서는 제자로 두고 이끌어주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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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려움 극복한 것 하나만으로도 부족한 경험에도 동료들을 잘 쫓아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은 플래시가 저스티스 리그에 그래도 합류해도 될만한 인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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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트맨에 대해서는 히어로니까 동경하는 정도고 작중 여러번 "(슈퍼맨은) 내 영웅이었거든(He was my hero)"라고 하는 것을 보면 피터가 아이언맨을 좋아하는 것처럼 완전 팬이었던 건 슈퍼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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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사이보그와 아쿠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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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앨런은 대대로 건장한 금발 백인 남성의 이미지였으나 배우 에즈라 밀러의 경우 금발도 아니고 이국적으로 생겼다.마스크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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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과 같은 포지션인 셈인데, 스파이더맨의 경우 본래 하이틴 히어로이자 좌충우돌하는 면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배리 앨런은 전혀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 3대 플래시 월리 웨스트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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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의 플래시와 그린 랜턴이 저스티스 리그의 개그 담당을 하는 경우가 잦지만, 이 영화의 촉새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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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미래에서 건너온 인간인
에오바드 쏜의 과거 조작질 때문에 인해 유년 시절부터 엄청난 린치와 왕따를 당하며 살아왔다. 어린 배리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정말 자잘한 것까지 실패를 하게 막아버렸기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을 기며, 그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디게 해준 버팀목들 중 하나였던 꼬마 친구는 시간계 밖으로 끄집어내져 소멸되었고, 엄마는 난도질 당해 살해당했고, 아빠는 그 범인으로 누명을 써 체포되었다. 이 버전의 플래시도 아빠가 체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찬가지로 쏜의 시간 조작 농단이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린 나이의 배리가 정상적인 사회성을 가지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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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는 영재 학교 폭발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와중에도 퀵실버는 초고속으로 움직이면서 능력을 잘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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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터 능력을 와이드 앵글로 잡아주는 장면,
파라데몬과의 액션 장면,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깨트리는 장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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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아포칼립스처럼 눈알만 굴리는(...) 정도가 아니라 확실하게 몸을 움직이며 대응했다. 게다가 막판 전투에는 플래시가 훨씬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맨이 따라잡았다. 이때 플래시는 민간인 구조가 급해서 여유부렸다고 생각할 수도 없으니 슈퍼맨의 비행 스피드는 최소 플래시와 대등 이상이란 말. 다만 플래시에게 지상에서 주먹질을 할 때 플래시 눈에는 둔하게 보인 걸 보면 비행이 아닌 스피드 자체는 플래시보다 조금 느리지만 플래시는 슈퍼맨의 공격을 피하느라 반격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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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대표적. 엑스맨 유니버스의 퀵실버랑 연출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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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플래시(드라마) 시즌 8에서는 리버스 플래시가 자신과 플래시를 바꿔치기 해버리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