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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vs 대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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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중화민국 국군
1. 개요2. 비교 의의3. 군사력 비교
3.1. 육군
3.1.1. 상세 비교
3.1.1.1. 기갑3.1.1.2. 포병3.1.1.3. 육군 항공대3.1.1.4. 향후 전망
3.2. 해군
3.2.1. 양국 해군의 주력함 비교3.2.2. 대잠능력3.2.3. 공대함3.2.4. 함대지3.2.5. 잠수함 전력3.2.6. 향후 전망
3.3. 공군
3.3.1. 공대공3.3.2. 공대지3.3.3. 지대공3.3.4. 조기관제능력 및 기타3.3.5. 향후 전망
3.4. 기타 비대칭 전력
4. 결론

1. 개요

대한민국 국군 중화민국 국군의 군사력을 비교한 문서이다.

2. 비교 의의

전쟁을 가정하고 vs놀이를 하기에는 양국간 전쟁 발발 가능성이 매우 낮다. 우선 현 안보 지형상 두 나라는 각각 중국 인민해방군 조선인민군과 대치하고 있어 따로 전선을 넓힐 여력이 되지 못하며, 미국의 우방으로 러시아 중화인민공화국의 세력 확장을 견제하는 위치에 있다. 또한 같은 미국의 우방국이지만 독도, EEZ, 과거사 문제 등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일본과 달리 중화민국은 별다른 마찰도 없고 직접적인 군사 충돌이 있을 만한 잠재력도 낮다. 그렇기 때문에 밀덕들의 관심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오늘날의 지정학과는 완전히 다른 역사가 펼쳐져도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두 국가의 거리는 매우 먼 데다 드넓은 동중국해가 가르고 있기에 갈등의 정도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대만 관계에서 보이듯 동아시아의 역사가 펼쳐진 이래 냉전 이전까지 서로에게 아무 관심이 없었다.

한편 서로 대결 구도가 아닌 전력의 비교 면에서는 의외로 가치가 있다. 두 국가는 지정학적 구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위에도 언급한 우방국으로서의 견제 위치 외에도 고압적인 적대 국가(대한민국-북한,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와 직접 대치하며 각종 군사 도발 및 국지전 경험이 있고, 군사 전략 및 전술 체계, 장비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

3. 군사력 비교

3.1. 육군

대한민국-중화민국 육군력 비교
전력 대한민국 육군 중화민국 육군
<rowcolor=#fff> 해당 장비 보유수량 (+추가 주문), (-퇴역) 해당 장비 보유수량 (+추가 주문), (-퇴역)
<colbgcolor=#d2cfca,#292a2d> 3.5세대 전차 K-2, K1E1, K1E2, K1A2 260대 (+1,694대)[1] - 0대
3세대 전차 K1, K1A1, T-80U / UK 1,546대(-1,511대)[2] M1A2T 에이브람스 0대(+120대)[3]
2세대 전차 - 0대 M60A3 TTS 460대
1세대 전차 M48A5K 485대(-485대)[4] M48A3H, CM-11/12 용호 ~600대
경전차 - 0대 M41D ~50대
보병 전투차 (IFV) K-21, BMP-3 536대(-70대)[5] CM-32 운표 장갑차 파생형[6] ?대
보병 수송 장갑차 (APC) K200/A1, K806/808 1,900대[7] (+600대)[8] V-150, M113A1/CM-21, CM-32 2,050여대 (+~500대)
자주포 K-9/A1, K55/A1, K105HT 2,100문(+850문)[9] M109A2/5, M109A6, M110A2 300문(+40문)[10]
야포 M101/101A1, M114 , KH-178/9 ~3,500문 M115, M101, M59 1,130문
다연장 로켓포 K-136 구룡 I/II, M270(A1) MLRS, K-239 천무 208+문 (+70문)[11] RT/LT-2000, 工蜂(쿵펭) IV/VI 72문 (+57문)

3.1.1. 상세 비교

대한민국 육군은 세계 3~4위 정도의 막강한 육군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질적·양적으로 모두 중화민국 육군을 따위로 취급해도 될 정도로 한참 우위에 있다. 게다가 2019년 이후로 105㎜급의 곡사포를 자주포로 개량하여 K105A1이 850문이 더 양산될 예정인데 차량에 올린 것이고, 수량도 K9에 겨우 반 넘는 수량이라 쓸 데 없는 방산비리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포병전력에 관해선 특히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12][13]

심지어 그뿐만이 아니라 K-9 자주포와 3.5세대 전차인 K-2 흑표 전차마저도 겨우 이 정도로는 성능이건 물량이건 한참 부족하다고 하면서[14] 공돌이들을 갈아가며 마개조를 하는 것과 동시에 그것을 대량 양산을 한다고 한 것도 모자라 아예 4세대 이후의 전차 및 자주포 등까지 계획하고 있는 수준이기에 육군 한정으로는 인도 육군과 함께 세계 4위를 다툴 정도의 전력이다.[15] 심지어는 세계 3위권인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조차도 한국 육군을 제압하려면 전력을 전부다 갈아버려야 하는[16] 희생시킬 각오를 해야할 정도이다. 한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체급 차이를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3.1.1.1. 기갑
중화민국 육군은 아직도 M48 패튼 M60 패튼전차를 개조한 CM-11 용호 전차나, M60A3전차 같은 1.5세대, 2세대 전차들이 주력 전차의 위치에 있다. 당장 비교대상인 대한민국 육군의 T-80U/UK 전차, K-1 전차, K1A1, K-2 흑표 전차들보다 매우 열세에 있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2018년 현재 대한민국 육군의 K-1은 화력은 몰라도 FCS등의 기술만큼은 3.5세대 전차에 준하는 버전인 K1E1, K1A2로 매년 일정 수량 개수하면서 전량 개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K-1과 K-1E1을 K-1E2로 개량할 예정이다.

참고로 현대에서 자국산 전차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집약된 중공업 인프라/R&D 기반이 요구되므로 중화민국은 자국산 전차를 직접 생산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당장 가장 기본적인 소총조차도 기본적인 정밀 가공기술, 제강 기술, 탄약 생산 및 품질 관리기술 등등이 요구되는데, 하물며 한 국가의 각종 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일명 지상전의 왕자라 불리는 전차는 오죽할까.

그래서 중화민국 국군의 경우 미국에게서 M1A1 에이브람스를 120여대 도입하려고 노력 중에 있고 결국 2019년에 성사되었다. M1A2T가 중화민국에 2019년부터 도입이 되면서 그나마 중화민국 국군 기갑전력의 질이 높아지겠지만 텅스텐이 없어서 쌩 철갑 날탄을 쓴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인 중화민국 육군이 M829계열을 대량 도입해 사용할 가능성은 낮기에 여전히 3세대 ~ 3.5세대 전차를 1,500대 이상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군과 비교하면 양적 문제에서는 열세라고 할 수 있다.
3.1.1.2. 포병
포병 전력도 M109A2/5 M110A2를 굴리는 중화민국 국군과 비교하자면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병대가 K55A1[17], K-9 자주곡사포를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어서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2018년 8월 22일부터는 K-9 자주포는 전자장비 등을 강화시킨 K-9A1을 실전배치했다. K-9A2 계획(K-9의 마개조)의 사업을 위한 연구작업이 착수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중화민국에서 기존의 노후화된 M109A2/5와 M110A2를 운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M109A6 40대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2021년 4월에 언론에 보도가 되었고, 실제로 8월에 신규도입에다가 기존 자주포를 A6로 개량할 키트를 도입해서, M109는 팔라딘급으로 변모되겠지만, 여전히 K-9을 빼고도 양적으로 열세이다.

게다가 견인포의 수량도 만만찮게 차이가 크다. 대한민국 국군은 포방부답게 견인포는 105㎜과 155㎜를 합쳐서 적게 잡아도 3,500문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중화민국의 경우 ⅓ 수준이다.

물론 다연장 로켓포 전력도 한국의 우위. 한국군은 구룡 다연장 로켓을 136여문, M270과 M270A1 MLRS를 합쳐서 총 58문을 보유하고 있고 M270A1 MLRS에 ATACMS도 운용하고 있다. 여기에 구룡을 대체할 천무, 그리고 천무가 사용할 다양한 로켓탄과 KTSSM의 양산과 실전배치도 진행되고 있어서 2018년에는 천무 다련장로켓도 200대 넘게 실전배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중화민국 육군은 구룡과 비슷한 체계인 쿵펭-IV/VI를 72문, 준 MLRS급이라 평가받는 RT/LT-2000을 57문 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속사정은 꽤나 다른데, RT/LT-2000이 차체 수입 문제로 실전배치가 늦어지고, ATACMS도 수입하지 못한 실정이다. 물론 확산탄으로 상륙 거부나 저지엔 탁월한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대포병 사격 부분에서는 명확한 열세에 있다.

애초에 한국은 국방부가 포방부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포병 전력을 갖추고 있다. 포병에 한해서만큼은 미국에 견줄 정도이며[18] 물론 중화민국 역시 나름대로 포병에 투자를 한 나라이지만 한국군에게는 확연한 열세일 수밖에 없다.
3.1.1.3. 육군 항공대
육군 항공대 전력도 수송헬기나 다목적 헬기의 수량에서 대한민국 육군이 우위에 있고, 공격 헬기의 경우를 보면 양국 모두 질적으로 우수한 공격 헬기들을 적정량 보유했다. 중화민국 육군이 AH-1W 슈퍼 코브라 61대와 AH-64E 아파치 가디언 29대를 보유중이고 대한민국 육군은 AH-1S/F 코브라 70대와 AH-64E 아파치 가디언 36대, MD500 계열 200여대를 보유중이다. 한국군의 코브라가 중화민국 국군의 슈퍼코브라보다 성능이 떨어지나 수량이 9대 더 많고 MD500도 대량 보유하고 있으며 동일 사양의 아파치가 한국군에 7대가 더 많으므로 공격헬기 부문 역시 대한민국 육군의 우위라고 할수 있겠다. 미래의 경우에도 500MD는 LAH로 대체되고, 대한민국 육군은 아파치 36대 이상의 추가구매를 고려하고 있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19]
3.1.1.4. 향후 전망
미래에도 한국 육군이 절대적인 우위에 있다.[20] 이미 1,500대 이상의 3세대 ~ 3.5세대 전차를 배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에 비해 중화민국 국군은 제대로 된 3세대 전차를 도입, 배치할 여력이 부족한 사실이다. 포병 전력 역시 한국군은 화력덕후라는 별칭에 걸맞게 K55A1 개량, K-9A1 개량 및 추가 배치, 차기형 자주포 개발, 한국형 MLRS 개발, 천무 다연장로켓 개발 배치, GGAM 개발 등 포병 전력 확충에 노력을 엄청나게 기울이고 있다.

중화민국 국군 역시 M1 에이브럼스 전차 도입, 다연장로켓의 도입 등 육군 전력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예산과 외교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은 상태이다. 무엇보다 미승인국[21] 취급까지 받는 상황인 섬나라라서 대부분의 군사기술과 자재들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중화민국 상황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다만 중화민국은 자위대처럼 본토에서 육상전이 벌어지기 전에 애초에 상륙 거부를 해야 하는 국가라서 단순한 비교로는 국군에 딸리지만 객관적으로는 아직까진 시간 끌기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군과 중화민국 국군 모두 미래보병체계의 일환으로 장구류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 적용 대상인 육군의 경우 중화민국 육군은 9만명 밖에 안되는 소규모이기에 신형 장구류의 보급 자체는 2017년부터 19년까지 단 3년만에 비전투 부대나 타 병종까지도 보급되는 등 상당히 빨리 종료되었으나 한국군이 겪었던 워리어 플랫폼 초도 납품분 장비들의 불량률과 비슷한 수준의 장구류 qc 문제가 현재 진행형으로도 지속되고 있다. 보병 장구류 개선 사업까지 완료된다면 일반 보병에 있어서도 국군이 중화민국 국군을 대상으로 우세를 점하거나 못해도 동일한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 해군

함종 대한민국 해군 중화민국 해군
<rowcolor=#fff> 함급 보유 대수 추가 주문 비고 함급 보유 대수 추가 주문 비고
수상함 전력
10,000톤 이상 ~ 15,000톤 미만 이지스 세종대왕급
정조대왕급
4척 2척
8,000톤 이상 ~ 10,000톤 미만 준 이지스 KDDX 6척 고정식 4면 레이더가 통합.
자체적으로 준이지스급에 해당되는 성능 보유
기륭( 키드)급 4척 슝펑-3 초음속 대함 미사일 통합 완료
5,000톤 이상 ~ 6,000톤 미만 전투함 충무공이순신급 6척
4,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전투함 성공(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8척 2척 40㎜ 보포스 기관포 추가 설치
제양급(녹스급) 4척
3,000톤 이상 ~ 4,000톤 미만 전투함 광개토대왕급 3척 캉딩( 라파예트)급 [22] 6척 링크 16 통합 완료
인천급 6척 FFX Batch-I
대구급 8척 FFX Batch-II
수직발사대를 통한 사거리 20㎞ 함대공미사일 전격운용,
동시교전횟수 최소4발이상, 또는 초음속 대함미사일 방어가능
충남급 1척 5척 FFX Batch-III
고정식 4면 레이더가 통합.
자체적으로 준이지스급에 해당되는 성능 보유
연안 수상함 전력
2,000톤 이상 ~ 2,500톤 미만 전투함 울산급 2척 전량 순차 퇴역 예정
1,000톤 이상 ~ 1,500톤 미만 전투함 포항급 3척 전량 순차 퇴역 예정
600톤 이상 ~ 700톤 미만 초계함 타강급 ~2척 6~10척 슝펑-2/3 미사일 혼성 운용
500톤 이상 ~ 600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 윤영하급 18척 금강급 12척
200톤 이상 ~ 3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PKMR 4척 11척 광화6호급 31척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고속정 참수리급 50척 전량 순차 퇴역 예정
잠수함 전력
3,500톤 이상 ~ 5,0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도산안창호급 3척 6척 2018년 9월 14일 진수
2,500톤 이상 ~ 3,0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해룡급(즈바르디스)급 2척 네덜란드로부터 도입
1,500톤 이상 ~ 2,0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손원일급 9척 보유 대수 중 SS-078/079함은 미취역 상태 해신급(텐치/구피)급 2척 텐치급을 구피급으로 개장함/훈련용으로 전환
1,000톤 이상 ~ 1,5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장보고급 9척 KSS-III 계획 추진과 동시에 수명연장 사업 개시
해군 항공대 전력
대잠초계기 P-3C/CK 오라이언 16대 P-3C 오라이언 4대 8대
P-8 6대 S-2 트래커 11대 22대는 노후화로 인해 퇴역.
대잠 헬기 웨스트랜드 슈퍼링스 22대 BERP로터 미장착 -
아구스타 웨스트랜드 AW159 8대 12대 500MD 9대
SH-60 시호크 12대 시코르스키 S-70C 시호크 19대 UH-60의 민수형을 개장하여 SH-60 시호크급의 성능 확보.
다목적 헬기 시코르스키 UH-60P 8대 -
벨 UH-1H 14대 -
육군 공군에 비하면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거지 해군에서도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전체적으로 한국 해군이 훨씬 우위에 있다. 일단 주력 전투함들을 비교하면 중화민국 해군이 많이 열세다. 중화민국 해군의 주력함은 키드급,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캉딩급, 녹스급인데, 이 함선들은 현대 해군 전투함들의 트렌드인 동시 교전능력과 VLS, 다층 방공망의 질적 향상 등이 결여되어 대공/대수상함 전투능력이 떨어진다. 반면 대한민국 해군의 세종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광개토대왕급, 인천급, 대구급들은 전부 개함 방공이 가능하며, 특히 이지스 시스템의 경우 전단의 방공을 책임질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이다. 특히나 세종대왕급은 전 세계적으로도 최대, 최고 성능의 이지스함으로 꼽힌다. 물론 대한민국 해군도 8~90년대에는 소형함 위주에 기어링급이 최고 전투함인 시절이 있었고, 이 시절에는 중화민국에도 밀리는 해군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화로 개선되어 가고 있으며 노후화된 포항급, 울산급을 대체할 인천급, 대구급도 배치되고 있다. 즉 대한민국 해군은 제7기동전단에 구축함과 인천급 몇 척, 그리고 잠수함 전력만으로도 중화민국 해군과 비슷한 전력이 된다.

양 해군의 주력함 수는 거의 동등하다. 한국 해군은 2024년 현재 세종대왕급 3척, 충무공이순신급 6척, 광개토대왕급 3척, 인천급 6척, 대구급 8척에 아직 취역하지 않은 정조대왕급과 충남급이 각각 1척씩 있다. 중화민국 해군은 개함방공함인 키드급 4척, 페리급[23] 8척, 캉딩급 6척, 구식이지만 아직도 뛰어난 대잠함인 녹스급 4척을 보유하고 있어 주력함 수는 거의 차이가 없다. 문제는 이들의 성능이 한국의 주력함과 비교했을때 완전히 열세에 이지스는 커녕 VLS를 보유한 함선이 단 한 대도 없다. 이렇게 되면 레이더 성능이 어떻고 스텔스성이 어떻고 해봐야 다 의미없는 자기위로성 정신승리일 뿐이다. 중화민국 해군이 초음속 대함 미사일 슝펑 3을 보유하고 있지만 슝펑 3이 슝펑 2를 완전히 대체하는 체계가 아니라서 초음속 대함 미사일 러시가 나오긴 어려운 데다가 한국도 러시아의 P-800 오닉스/야혼트의 기술을 이전받아 차기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개발 및 시험중인데, 이 녀석의 사거리는 300㎚[24](환산 시 550㎞)이다. 더군다나 장기적으로 한국 해군은 정조대왕급 3척이랑 차기 소형 이지스함인 KDDX 6척이 추가 건조될 예정이며, 한국형 경항모인 CVX 계획도 추진중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3.2.1. 양국 해군의 주력함 비교

비교 대상 대한민국 해군 중화민국 해군
세종대왕급 <rowcolor=#fff> 충무공이순신급 광개토대왕급 인천급 대구급 키룽(기륭)급 쳉쿵(성공)급 치양(제양)급 캉딩(강정)급
길이 165.9m 149.5m 135.4m 114.0m 122.0m 171.6m 136m 133.5m 125.0m
21.4m 17.4m 14.2m 14.0m 14.2m 16.7m 14.0m 14.2m 15.4m
만재 배수량 11,000톤 5,520톤 3,900톤 3,251톤 3,592톤 9,783톤 4,100톤 4,250톤 3,500톤
보유 수량 3척 6척 3척 6척 8척 4척 8척 4척 6척
함포 1 x 현대위아 127㎜ 62구경장 KMk.45 Mod 4 1 x 현대위아 127㎜ 62구경장 KMk.45 Mod 4 1 x 오토멜라라 127㎜ 54구경장 컴팩트 1 x 현대위아 127㎜ 62구경장 KMk.45 Mod 4 1 x 현대위아 127㎜ 62구경장 KMk.45 Mod 4 2 x 127㎜ 54구경장 Mk.45 1 x 오토멜라라 76㎜ 62구경장 슈퍼 레피드 / 2 x Bofors 40㎜/L70 1 x 127㎜ 54구경장 Mk.42 1 x 오토멜라라 76㎜ 62구경장 Mk.75 / 2 x 보포스 40㎜ 70구경장 기관포
대함 미사일 16 x SSM-700K 해성 8 x SSM-700K 해성 or 8 x RGM-84D 하푼 8 x SSM-700K 해성 or 8 x RGM-84D 하푼 8 x SSM-700K 해성 8 x SSM-700K 해성 4 x HF-3 슝펑III + 4 x HF-2 슝펑II or 8 x RGM-84 하푼 Block II 4 x HF-3 슝펑III + 4 x HF-2 슝펑II 0~8 x RGM-84 하푼 4 x HF-3 슝펑III + 4 x HF-2 슝펑II
대공 미사일 RIM-67 SM-2 Block IIIB RIM-67 SM-2 Block IIIA RIM-7P 시스패로우 RAM 함대공 미사일 K-SAAM 해궁 RIM-67 SM-2 Block IIIA RIM-66 SM-1 MR RIM-66 SM-1 MR 없음
미사일 발사 플랫폼 1 x 32 Mk.41 VLS + 1 x 48 Mk.41 VLS + 1 x 48 K-VLS 1 x 32 Mk.41 VLS + 1 x 24 K-VLS 1 x 16 Mk.48 VLS 없음 1 x 16 K-VLS 2연장 Mk.26 런처 단장 Mk.13 런처(대함, 대공) 8연장 Mk.16 런처(대함) + 10연장 자국산 런처(대공) 없음
총 VLS 수량 128셀 56셀 16셀 0셀 16셀 0셀 0셀 0셀 0셀
CIWS 1 x RIM-116 RAM , 1 x SGE-30 골키퍼 1 x RIM-116 RAM , 1 x SGE-30 골키퍼 2 x SGE-30 골키퍼 1 x RIM-116 RAM , 1 x Mk.15 팰렁스 Block 1B 1 x Mk.15 팰렁스 Block 1B 2 x Mk.15 팰렁스 1 x Mk.15 팰렁스 1 x Mk.15 팰렁스 1 x Mk.15 팰렁스 , 1 x M47 시 채퍼럴 ( AIM-9D)
대잠 무장 홍상어 ASROC , 청상어 경어뢰 홍상어 ASROC , 청상어 경어뢰 청상어 경어뢰 청상어 경어뢰 홍상어 ASROC , 청상어 경어뢰 Mk.46 324㎜ 경어뢰 Mk.46 324㎜ 경어뢰 RUR-5 ASROC , Mk.46 324㎜ 경어뢰 Mk.46 324㎜ 경어뢰
탑재 헬기 슈퍼링스 슈퍼링스 슈퍼링스 슈퍼링스 또는 AW159 슈퍼링스 또는 AW159 S-70C S-70C S-70C S-70C
기타 사항

3.2.2. 대잠능력

대한민국 해군이 우세하다. 대한민국 해군은 P-3C, P-8, 슈퍼링스, AW159 와일드캣 등의 대잠초계기, 대잠헬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시호크 대잠헬기를 추가 도입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상어, 홍상어 등의 국산 대잠무장 및 세종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광개토대왕급, 인천급, 대구급 등의 대잠 구축함, 호위함이 있다. 반면, 중화민국 해군은 냉전시대 당시 뛰어난 대잠함인 녹스급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등이 있으나 모두 노후화 되고 있으며, 슈퍼링스보다 뛰어난 성능의 시호크 대잠헬기들을 보유 중이나, 대잠초계기 전력에서는 P-3C 12기로 대한민국 해군 절반 수준의 명백한 열세에 있다.

3.2.3. 공대함

현대의 해전에선 공군의 개입 또한 중요한 변수인데, 대한민국 공군은 전투 공역의 제공권 장악은 물론 F-15K나 KF-16에 장착할 AGM-84L 하푼 공대함 미사일을 통해 아군 함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중화민국 공군 기체들은 제공권 장악능력이나 대형 공대함 무장통합을 비롯한 운용능력이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있다.[25] 실제 중화민국 국군은 F-CK-1 경국에 자국산 슝펑 2 공대함 미사일을 인티하여 운용하고 있지만 F-16이나 미라지 시리즈에겐 호환이 되지 않아 공대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3.2.4. 함대지

상륙 지원을 비롯한 대지 타격능력 또한 대한민국 해군의 압도적인 우위. 한국군은 해성 2, 3 순항 미사일을 퍼부어 주요 시설을 타격할 수 있고, 함포 또한 호위함인 인천급마저 5인치(127㎜) 함포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포격능력도 우세하다. 반면 중화민국해군의 페리급, 캉딩급등의 함선들은 상대적으로 포의 구경이 작은 데다 VLS가 없으므로 중화민국판 현무 미사일이라고 할 수 있는 슝펑 순항미사일의 함대지/잠대지 버전이 개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상발사 순항미사일까지 따지자면 중화민국도 현무 미사일 3-B와 겨우 비교될만한 동급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슝펑 2E가 있다. 거기에 한국 해군에선 사거리 500㎞급 SLBM을 운용할 예정이니 한국의 완승이다.

3.2.5. 잠수함 전력

대한민국 해군의 절대 우세. 중화민국 해군의 잠수함 전력을 보자면 네덜란드제 해룡급( 즈바르디스급 잠수함) 2척과 미국제 가비급( 텐치급 잠수함) 2척, 그리고 2023년에아 자체적으로 개발 및 건조한 하이쿤급 잠수함 1척이 전부이다. 반면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전력은 2024년 취역 함선 기준으로 장보고급 잠수함 9척, 손원일급 잠수함 9척,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3척을 보유하고 있다. 성능 자체도 가비급은 제2차 세계대전 즈음에 건조된 물건이라서 아예 논외이고 해룡급도 도산안창호급은 고사하고 장보고급 및 손원일급 잠수함에 우위를 결코 장담할 수 없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현재 서방 유일의 SLBM 탑재 재래식 중형 잠수함으로 총 9척이 건조 예정인 반면 중화민국 해군은 잠수함의 추가 도입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나마 2023년에 어찌저찌 자체적인 잠수함 개발에 성공하여 건조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이쿤급 잠수함이다. 그러나 9척 도입에 무려 1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싼 도입비용이 문제. 즉 기존에 알려지고, 현 중화민국해군 상황이 알려짐에도 반복되는 2000년대부터 나온 해군력 열세가 세종대왕을 기점으로 역전되었다는 주장은 현재에는 잠수함 전력을 무시하는 개념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야기로 90년대 장보고급 4척이 진수된 이후부터 질적 우위가 세워졌다. 이것이 해군 종합적 양적 우위에 질적 압도적 우위를 장식하는 3대축 중 하나이다. 남는 둘은 이지스함과 P-8이다.

3.2.6. 향후 전망

대한민국 해군이 이전에 통영함 같은 사건들이나 대잠전력 부족 등의 문제로 내홍을 앓고 있고, 이 때문에 지적이 되기도 했지만 사업의 방향성이나 기간은 변경될 지언정 기본적인 전력 확충 계획에는 큰 변함이 없다. 실제 한국 해군은 3천톤급 잠수함인 KSS-III사업이나, 대구급, 준 이지스급 호위함인 인천급 Batch-3,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급 Batch-2, 이지스급 구축함인 KDDX 등 주요한 신조함 획득 사업이 잡혀 있고, 향후 그 함정들에서 쓰일 차기 초음속 대함 미사일[26], 신형 K-VLS, 해궁 미사일 개발, 그리고 대잠전력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기에 와일드캣 대잠헬기 신규도입과 P-8신형 대잠초계기 도입과 현 함선들과 차기 함선들의 대잠능력 확보, 각각 인천급 Batch-3용과 KDDX용 S밴드 4면 위상배열레이더와 각각 수상함용과 KSS-III용인 신형 소나 개발, 수상함용 스텔스 통합 마스트 개발, 레일건 함포 연구, CIWS용 레이저 무기 개발 등 다방면에서 전력 증강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핵추진 잠수함의 개발 및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화민국 해군은 만성적인 잠수함 부족 때문에 중화민국 해군은 미국에게 디젤 잠수함 8척 정도를 FMS방식으로 구입하려 했으나, 사업에 진전이 없자 여러 방산업체들을 입찰시켜 자국 내 건조로 선회한 듯 하며, 이로써 추가적인 잠수함 획득 여부는 불투명해졌고, 획득 시기도 늦어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중화민국 해군이 새로 취역시킨 600톤급 타강급 초계함은 스텔스 형상을 띄며, 슝펑2/3 대함미사일을 8발 탑재한다. 다른 나라들의 구축함, 적어도 3천톤급 이상의 호위함 이상의 함정에나 들어갈만한 과무장이다.

또한 주력함들의 개수, 특히 방공 능력에 대한 개수가 절실한 함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무장체계 문제 때문에 기륭급에는 아직 VLS가 설치되지 못했으며, 캉딩급도 마찬가지로 현재 운용 중인 시 채퍼럴을 철거하고 8연장 천검-2 해상형 발사기등을 고려했으나 징궈 전투기를 위한 천검-2 미사일의 생산 라인이 폐쇄됨에 따라 개량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안으로 레이시온제 RIM-116 RAM과 오리콘제 35㎜ 밀레니엄 CIWS의 조합이 거론 되고 있지만,방산 업체들이 해당 무기들을 팔아줄지는 미지수.

결정적으로 중화민국 해군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끈질긴 방해 때문에 신형함들과 기존 함정들 개량 사업에 큰 차질이 있으며, 그나마 최근 차이잉원 총통의 당선 이후에 잠수함, 상륙함 건조와 준 이지스구축함[27] 건조나 구입을 포함한 해군력 증강 대책을 발표하며 해군력 강화에 나섰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때 게획대로 이루어질지는 물음표고, 만일 중화인민공화국의 방해를 피해 계획대로 된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신형 수상함만 23척[28]정도 추가로 진수시킬 한국이나 이미 격차가 한참 벌어저 버린 중화인민공화국과의 해군력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3.3. 공군

대한민국-중화민국 공군력 비교
전력 대한민국 공군 중화민국 공군
<rowcolor=#fff> 해당 장비 보유수량 해당 장비 보유수량
5세대 전투기 F-35A/B 39대 (+20대)[29] - 0대
4.5세대 전투기 KF-16V, F-15K 개량, KF-21 (+312대)[30] F-16V (+207대)[31]
4세대 전투기 F-15K, F-16C/D 계열[32], FA-50 286대 (-192대)[33] F-16A/B[34], 미라주 2000, F-CK-1 325대 (-141대)[35]
3세대 전투기 F-5E/F 61대 (-61대) F-5E/F 29대 (-29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 아이스타-K 4대 (+6대) E-2T/K 6대
공중급유기 A330 MRTT 4대(+4대) - 0대
2024년 기준 현재나 미래에도 한국 공군의 절대 우세다.

당장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F-15K, F-16C/D[36]이며 2018년부터 5세대 전투기 F-35A를 실전배치하고 있다. 여기에 2026년부터 배치될 블록 1~2는 4.5세대 전투기이고 추후 5세대 전투기로 발전될 KF-21도 개발하고 있다. 게다가 2021년 현재 이미 보유하고 있는 KF-16(블록 52)도 최신의 4.5세대 수준의 KF-16V(블록 72)로 개량 중이며 이미 2010년대에 이미 F-16PB(블록 32)는 KF-16급인 F-16PBU로 업그레이드 완료하였고 2020년대 초반이후로 진행될 F-15K의 개량도 앞두고 있는데 그 성능이 F-15EX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예산 상황에따라 달라질수 있다. 로우급으로는 FA-50을 사용하고 있지만 초기형 F-16A/B이나 F-20, 징궈 수준에 근접하는 전투기이다. 물론 노후화된 기체도 꽤 있어서 퇴역할 기종으로 F-5E/F 계열이 있다.
반면, 중화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F-16A/B, 미라지 시리즈, 징궈 전투기로 중~후기형 수준의 한국 공군의 F-16C/D(블록32/52)가 아닌 초기형인 F-16A/B형을 개수하여 C/D급으로 만든 기체들(블록20)이며 그 때문에 레이더가 C/D에 비해 열세인 기체들이고, 미라지 시리즈는 BVR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중화민국 공군에겐 자국산 전투기인 F-CK-1(징궈)도 있지만 이 녀석은 탑재된 천검-2 미사일 등 무장체계가 한국 공군의 AIM-120 AMRAAM처럼 검증된 것이 아니라 실전에서 어떠할지는 미지수이며 징궈 전투기(F-CK-1 A/B Ching-kuo)의 성능이 대한민국 공군의 로우급 경전투기/경공격기 FA-50보다 소폭 우위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중화민국 공군도 주변 국가로부터 자국을 지키고자 F-16V를 66기 도입하고 기존에 운용중인 F-16A/B와 징궈 전투기 등의 개량을 통해 대대적인 전력증강에 힘쓰고 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향으로 5세대 F-35나 4~4.5세대 F-15 계열 등의 신무기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3.3.1. 공대공

중화민국 공군 입장에서 제공권 싸움을 할 기체는 2018년 3월 기준으론 F-16A/B와 미라지 시리즈, F-CK-1 징궈,미라지 2000-5인데 중화민국 공군의 F-16A/B 블록 20의 경우 레이더가 기존 75㎞에서 증가한 83㎞의 탐지거리를 가진 AN/APG-66(v)2에 CW 일루미네이터 기능을 붙여 다양한 유도탄 운용을 할 수 있는 AN/APG-66(v)3이라, 한국 공군의 KF-16의 AN/APG-68(v)5나 그보다 성능이 높아진 (v)7보다 낮다. 그리고 미라지 2000-5의 경우 Mk.2가 아닌 이상 (Mk.2 RDY-2 라면 100㎞) 85㎞의 탐지거리를 가지므로 이 역시 개량 전의 F-16C/D 블록 32형은 몰라도 그 이후의 기체들에게는 힘들다. 게다가 엔진도 상황이 비슷한데 F-16의 경우 블록에 따라 장착되는 엔진이 달라서 먼저 F-16A/B과 F-16C/D 블록 30 ~ 42까지의 엔진은 애프터 버너 가동시 약 23,830파운드로 F-16C/D 블록 52의 약 29,100파운드의 추력에 비해 낮다.

물론 한때 대한민국 공군도 AIM-120 암람 운용이 불가능한 F-16 블록 32형(F-16PB)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2010년대 개량을 거쳐 AIM-120 암람 운용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KF-16급으로 개량이 완료된 F-16PBU가 34대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1990년대 처음부터 AIM-120 암람 운용능력이 있는 F-16C/D Block 52형을 면허생산하여 한국군이 운용하고 있는 KF-16는 134대이다. 그 결과 대한민국 공군의 F-16C/D 계열은 총 합쳐서 168기나 있었다가 2010년대 후반에 사고로 1기 손실해서 2020년 현재는 167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공군은 미국의 F-22 랩터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이던 F-15E 계열 기체를 개량한 F-15K가 60기를 도입하여 잘 운용하다가 1기가 사고로 추락하여 2018년 현재는 59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2010년대 중반부터는 F-35A 도입이 확정되어 2018년 1호기가 양산돼서 훈련을 받고 연말에 국내로 도입할 예정이었고 순차적으로 F-35A는 1차로 일단 40대가 도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20대의 F-35A가 도입이 진행되고 2030년대가 되면 경항공모함에 운용될 F-35B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즉, 중화민국이 가지고 있는 143기의 F-16A/B 블록 20과 미라지 2000-5 56기는 이러한 한국 공군 전력에 비해 성능 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물론 중화민국의 국산기인 F-CK-1이 중거리 유도탄이 사용가능하고 물량도 130대 있으니 이들이 동원되면 한결 나아지겠지만 이게 FA-50과 같이 F-16에 비하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고 그렇게 친다면 반능동이긴 하지만 스패로우를 쓸 수 있는 F-4E가 71기가 있으며 중화민국에는 25대도 안되는 F-5 전력을 한국은 194기 가지고 있고 여기에 FA-50 60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중화민국이 F-16A/B가 F-16V로 개량을 진행하고 동시에 F-16V를 신규로 66기를 도입하고 있다.

물론 미사일에 대해 좀 더 고찰해보면, 징궈에 달린 천검-2 미사일이 능동유도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국가의 입장에서의 신뢰성은 실전 경력이 많은 AIM-120(암람)이 훨씬 우세한 편. 왜 일본의 AAM-4가 AIM-120C/D와 비슷한 평가를 못 받는지 생각하면 간단하다. 또한 같은 암람이라도 전투기가 전달해줄 수 있는 운동에너지 등과 미사일의 버전도 중요한 변수인데, 중화민국 공군의 주력기인 F-16A에서 발사되는 암람은 초기형인 A/B형인데 비해서, 대한민국 공군은 현재 AIM-120C-7 버전을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사거리와 명중률이 더욱 향상된 D형을 도입할 예정이다. 얼핏 보면 버전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나, 사실 A/B형의 사거리는 50~80㎞인데 반해, C-7형은 120㎞, D형은 180㎞으로 늘어난다. 이는 곧 먼저보고 먼저 쏘는게 중요한 BVR 교전에서 먼저 쏠 수 있는 사거리의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이는 BVR이 대세로 넘어가고 있는 현대의 공중전에서 무시 못할 변수이기도 하다. 1999년에 배치된 천검2 미사일도 사거리는 60㎞ 정도이다. 이는 능동 유도식 미사일인걸 빼면 팬텀에서 쓰는 AIM-7 스패로우 후기형과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를 미국에서 도입하였다. 하지만 중화민국의 경우 외교 등의 상황때문에 차기 신형 전투기도 F-35 5세대 스텔스기는 미국이 판매하지 않아서 4.5세대 F-16V이나 신규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즉, 2026년에 KF-21 보라매(KF-X)가 개발이 완료되고 운용이 되기 이전까지를 기준으로 BVR이 가능한 4세대 ~ 5세대 전투기의 성능(질적)으로는 한국 공군이 중화민국 공군에 비해 우세하며 양적으로는 BVR(중거리 유도탄 운용능력)을 갖춘 전투기가 중화민국이 300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서 220대 전후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에 비해 유리하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보유 기체와 미사일의 질적 우세를 최대한 살리는 아웃레인지 전법을 통해 먼저 밖에서 먼저 전투기를 요격하며 이후 덜 손실한 전투기를 기반으로 수적 우위를 만들어내서 추후 인파이팅을 유도하는 방식의 전투가 가능한데 비해 중화민국은 전투기 성능 상의 열세로 인해 사실상 방어는 그나마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공격은 사실상 그림의 떡으로 앞으로도 중화민국 공군이 차기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거나 개발하지 않는 이상 질적 양적으로 격차는 더욱 커질 예정이며 이것도 2020년 이후에는 한국과 중화민국 양쪽 모두 F-16 성능향상을 위한 개량작업이 진행되어 레이더 성능 및 기체 성능은 많이 보강이 된다고 쳐도 앞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F-35 도입과 KF-21의 개발이 병행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공군의 질적 우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투기 부족으로 인한 양적 열세는 KF-21의 개발 완료 이후에 120대 이상의 전력 증강으로 양적인 부분 역시 좁혀지거나 역전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나마 추후 중화민국 공군이 F-35의 도입이 성사되고 직접 차기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거나 개발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2024년 현재 미국은 F-35 판매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고 중화민국 국군 내의 친중파 간첩에 대한 우려 때문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카더라에 따르면 사실 F-35는 커녕 F-15도 팔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는 점에서 F-35의 도입은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대한민국 공군의 질적 우세는 계속될 전망이고 종합적인 격차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는게 중론.

3.3.2. 공대지

대한민국 공군이 우위에 있다. 중화민국 공군에는 딱히 전폭기라고 부를 만한, 적어도 무장 탑재량이 많거나 대형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운용할 만한 대형 기체가 적은[37] 반면, 대한민국 공군은 F-15K를 통해 JDAM, 벙커버스터를 원하는 곳에 떨어트리거나 굳이 적군의 방공망 안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이 AGM-84H SLAM-ER이나 타우러스를 쏴버릴 수 있으며 방공망에도 쉽게 식별이 힘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도 2020년대 들어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노후화되어 퇴역을 앞두고 있지만 F-4E와 AGM-142 팝아이 미사일의 조합도 무시하면 안된다.[38] 추가적으로, 대한민국 공군은 확산탄이나 기화폭탄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설령 F-15K같은 전폭기가 DCA 임무나 제공권 장악에 투입된다 해도 FA-50 같은 경공격기가 따로 있다.

3.3.3. 지대공

2020년대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방공 전력은 저고도(KM167 발칸포, 35㎜ 오리콘 대공포, K-30 비호, 천마 대공미사일, 신궁)와 중고도( 호크 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천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중화민국 국군의 방공 전력의 경우도 저고도는 스팅거 지대공미사일, 중고도는 톈궁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 호크로 한국군과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2010년대가 되면서 천궁 대공미사일(M-SAM)보다 더 향상된 L-SAM을 개발 중이며 신형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PAC-3 MSE 버전이 선정되여 2018년 9월 미국에서 PAC-3 최신형의 한국 판매 승인이 되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군의 방공 전력이 더 강화될 예정이다.

3.3.4. 조기관제능력 및 기타

중화민국 공군이 탐지거리 560㎞의 E-2T/K를 쓰고 있기에 대한민국 공군의 탐지거리 480㎞의 E-737 피스아이보다 단순한 탐지거리로는 더 넓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고 오히려 E-737이 탐지거리가 더 길다. 자세한 스펙이나 탐지거리에 대한 정보는 E-737 문서의 E-767과의 비교 문단 참조. 피스아이가 한 곳으로 탐지 범위를 집중한다면, 최장 800㎞에 이르며 스캔 시 추적 갱신 속도도 더 뛰어나고 애당초 카탈로그상의 레이더 탐지거리로만 조기경보통제기의 스펙을 비교하지는 않는다. 애당초 두 기체의 탐지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것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오해다. 중요한건 공중지휘/관제능력이다. 두 기체의 크기부터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콘솔 수와 오퍼레이터 수 등에 있어 AWE&C인 E-737가 분명한 우위로 AEW에 가까운[39] E-2와 동등하게 비교될 문제는 아니다. 애당초 E-737 살 돈이면 숫자로 훨씬 더 많은 E-2를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E-737은 비록 미군이 운용을 하고 있진 않지만, 한국, 호주, 터키에서 운용중이며 영국과 NATO의 경우도 E-3 노후화에 따른 교체기종으로 E-737을 선택하여 도입할 예정이고, 대한민국도 조기경보통제기 추가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공중급유의 경우 대한민국 공군에는 A330 MRTT 공중급유기를 도입하였기 때문에 작전반경을 넓게 운용할 수 있고 전투기의 전술적 활용에 유리한 반면 중화민국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3.3.5. 향후 전망

현재나 미래에도 한국 공군의 절대 우세이다. 현재는 한국군이 노후기가 많긴 하지만 한국에선 그런기체들은 어디까지나 2선급 기체이거나 퇴역을 바라보고 있고, 한국 공군이 추진 중인 KF-21이 이전에 개발전부터 여러 논쟁이나 지적등이 많았어도 현재는 별탈없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중화민국 공군에게는 최신형 기체 도입은 꿈 같은 일이다 못해, 자국 공군의 노후화 훈련기의 교체를 위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체가 바로 한국산 FA-50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이나 록히드 마틴이 중화인민공화국과의 마찰을 빚으며 팔아줄 리도 없을 뿐더러 중화민국의 반한 감정도 한 몫을 하기에, 중화민국 공군은 경국 전투기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AIDC에게 경국 전투기의 기골을 기반으로 한 훈련기의 개발을 발주하며 국내 개발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다만 획득 방법이나 운용 방식은 T-50~FA-50의 전철처럼 평시에는 훈련기로 운용하되 유사시 경전투기 또는 경공격기로 쓴다는 컨셉은 벤치마킹할 듯 하다. 최근의 소식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M-346이 판매에 적극적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실질적 판매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인게 문제.

게다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중화민국 공군은 더더욱 답이 없어지는데 F-16 전투기를 V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전술기로 주변국은 5세대 스텔스기를 배치하고 있는데 중화민국의 경우 F-35(5세대 스텔스기)는 물론이고 F-15E와 F-15EX(4세대 ~ 4.5세대)도 2021년 현재 단 1대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4.5세대 전투기인 F-16V 신규기만 도입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2020년 8월에 66대를 도입계약을 진행하였다.

반면, 2020년대 중반 이후의 대한민국 공군은, 예산 집행과 연구가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선 기존 전력의 경우 2020년대부터는 KF-16과 F-15K CCIP/PIP 업그레이드 등의 대폭적인 공군 전력 증강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동시에 5세대 전투기인 F-35A 라이트닝 II 도입이 진행되고 4.5세대급 KF-21 Block 1을 시작으로 추후 개량을 통해 5세대급 KF-21 Block 3 전투기를 개발/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2030년대에는 경항공모함에서 운용될 수직 이착륙 스텔스 5세대 전투기인 F-35B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지원전력들의 경우 정찰기의 경우 2019년 이후부터 글로벌호크, MUAV를 개발/도입할 계획이고 공중조기경보통제기도 E-737을 도입하여 운용한 것 이외에도 향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고 2019년에 공중급유기로 A330 MRTT 등을 도입하였지만 앞으로 추가로 구입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화민국은 징궈 전투기를 기반으로 훈련기를 개발하여 전력을 증강시키지만 F-35 등의 신규 기체를 마음대로 도입하지 못하여 전력 증강에 차질이 있을 예정이다.

물론 여기에 열거된 F-16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중화민국 공군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공군 KF-16과 마찬가지로 F-16A/B를 F-16V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신규로 도입하고 있다. 물론 어차피 한국 공군의 경우 KF-16도 하고 있는 업그레이드이고 이미 F-35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중화민국 공군이 F-16 업그레이드를 하고 F-16V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해서 한국 공군과 전력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2019년 기준으로 한국 공군의 KF-16은 이미 스나이퍼 포드를 운용하기 시작한지 오래된 반면, 중화민국 공군 F-16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공대지 타격포드조차 스나이퍼는 고사하고 랜턴 다운그레이드형을 쓰는 중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3.4. 기타 비대칭 전력

핵무기를 비롯한 화생방, 즉 CBRN 무기는 대한민국과 중화민국 모두 공식적으로는 보유하지 않고 있으므로 논외로 한다. 두 국가 모두 NPT 및 BWC(생물무기금지조약), CWC(화학무기금지조약)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3개 조약 모두에 가입한 상태이며, 중화민국은 국가 승인 문제로 가입 자체는 하지 않았지만 조약 내용을 준수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두 국가 모두 화학공업 기술 및 설비가 잘 발달해 있고 원자력 기술도 상당해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핵도미노 현상이 현실화될 경우 화생방 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한 양국 모두 실제로 핵무기 개발(대한민국-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기, 중화민국-197~80년대 장제스 정권 시기)을 극비리에 추진하다가 미국에게 발각되어서 공식 중단한 공통점이 있다.

순항 미사일 체계의 경우 질적으로는 중화민국의 슝펑 2E 순항미사일이 대한민국의 현무-3B과 성능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나 한국은 3,000㎞인 현무-3D, 한국형 초음속 순항미사일,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개발중이여서 한국의 순항미사일이 압도적인 우세이다. 그 외의 중화민국의 미사일 체계는 톈치 미사일이 있다는 것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

탄도 미사일 체계의 경우는 한국의 현무 미사일이 추진제, 정확도, 위력, 보유량 모든면에서 중화민국의 탄도미사일보다 절대적인 우위에 있다. 그리고 현재 한국군은 탄두중량만 9톤이고 최대 사거리 5,000㎞인 현무-V를 개발을 완료하였다.

특수부대 해킹과 같은 사이버전 등의 분야는 마찬가지로 두 국가 모두 대외에 알려진 분야가 많지 않아서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4. 결론

중화민국 국군이 한국군 대비 모든 면에서 절대적인 열세이다. 이는 중화민국의 체급 자체가 대한민국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는 물리적 한계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승인국으로서 중화민국의 열악한 외교적 입지 탓도 한 몫 할 것이다.

한편 중화민국 국군이 상대해야 할 중국 인민해방군은 한국군이 상대할 조선인민군보다도 훨씬 막강하기 때문에 안보적 위협이 큰 상황이다( 중국군 vs 대만군 참고). 그래도 상호 교류가 완전히 막혀있는 남북한관계에 비해 양안관계는 어느 정도 인적/경제적 교류가 오가고 있지만 2010년대 말 시진핑 시기 이후 대만 점령 운운하는 이야기가 거론되는 등[40] 한 시 앞을 알 수 없게 되었다.
[1] K-1과 K-1A1에서 개량되는 K1E1과 K1A2는 주요장비를 K-2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성능상으로 3.5세대로 분류된다. 그리고 현재 몇대가 배치되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흑표만 포함한다. 1차 양산분은 2014년에 실전배치가 시작되었고 K-2 흑표 2차 양산분은 파워팩 등의 각종 논란이 터져서 지연이 되어 2019년부터 생산되어 실전배치되기 시작했다. 3차 생산분의 경우 일단은 54대가 양산되는 것으로 합의되었으나 북한이 열병식에서 3세대 전차로 추정되는 M-2020을 공개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후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참고로 2024년에는 K-1과 K-1E1 전차를 K-1E2로 대규모 창정비(리빌드)를 통해 추가로 개량할 예정 [2] K-1 전차계열의 경우 1511대 전량 매년 창정비를 통해서 3.5세대(K-1E1, K-1A2)로 개량될 예정이며 T-80U / UK(35대)의 경우 BMP-3(70대)와 같이 2020년대 중반에 퇴역 예정이다. 하지만 T-80U나 BMP-3의 경우 기갑차량 양산 상황에 따라서 2020년대 중반 이후에도 운용될 가능성은 있다. [3] 일단 계획상으로는 당장 중화민국 국군도 2020년대 운용을 목적으로 M1A1이나 M1A2를 도입을 시도는 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화민국은 2005년 이후부터 M1A1이나 M1A2 수출을 요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의 눈치때문에 미국이 판매에 소극적이라서 명확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중화민국 국군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M60 전차의 개량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매우 높았지만 결국 2019년 트럼프 정부 시기에 중화민국도 판매 승인이 되면서 M1A2를 도입하게 되었다. [4] 2020년대 초~중반에 M48 패튼계열 전량 퇴역 예정 [5] BMP-3(70대)의 경우 T-80U / UK(35대)와 같이 2020년대 중반에 퇴역 예정이지만 양산 상황에 따라 퇴역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6] IFV형, 대전차형의 정확한 수량 불명 [7] K-200A1 1700대 [8] K806/808 장갑차 [9] K105HT 차륜형자주포 2018년부터 배치 예정 [10] 언론에서는 M109A6 팔라딘 자주포 일단 40문 도입이라고 보도되었지만 최대 100문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 [11] 구룡 다련장로켓이 퇴역을 할 예정이지만 대신 천무 다련장로켓의 경우 최대 367문까지 생산할 가능성이 있어서 오히려 다련장 로켓포 보유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 게다가 M270(A1)도 보유. #, 일단은 208+문(+70문)으로 표기. [12] 당연하지만 어지간한 나라들은 이 정도의 전력을 보유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며 웬만한 중견국가들은 꿈도 못 꿀 정도의 전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에서는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면서 기존의 전차를 강화하거나 신형 전차 및 자주포를 개발하는 등의 대대적인 포병전력 강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다른 대륙과는 달리 동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과 제대로 된 동맹이 미국 말고는 단 한 곳도 없는 데다가 유사시에 북한을 빠르게 제압해야 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13] 한일동맹이 직접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한미동맹이 존재하고 미일동맹이 존재하는 만큼 일본 육상자위대도 유사시 한국을 도울 수 있다. [14] 다만, K-2 흑표의 경우는 낡은 M48A5K를 전부 대체할 물량이 안 나오는 게 사실이라 생산량이 부족하다는 말이 어느 정도 사실이다. [15] 당장 인도 육군이 구매해가서 애용하고 있는 K-9 자주포도 한국 자주포이며 한국은 제조국답게 이 자주포를 세계에서 제일 많이 배치하고 있다. [16] 중화인민공화국이 바보가 아닌 한 한국에 비해 강력한 공군력으로 한국 공군부터 잡고 나서 물론 인민해방군 공군도 큰 피해를 입는다 항공 지원을 받아가며 한국 육군을 갈길 것이기 때문에, 정말로 인민해방군 육군이 다 갈려나갈 확률은 낮다. 물론, 중화인민공화국과 직접적으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군 등의 지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긴 하지만…중화인민공화국과의 1:1 대결 상에선 가능성이 낮다. [17] K-55 자주포가 M109A2의 면허생산인데 미군은 한국군의 이 라이선스 자주포를 M109A4 수준으로 평가한다. 그 개량된 K-55A1은 K-9 자주포을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을 K-55에도 적용해서 성능상으로 M109A6급이다. [18] 미 육군 포병이 인민해방군·러시아군보다 열세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M109 시리즈와의 단순 성능, 그것도 설정놀음에 가까운 스펙 비교 때문에 그렇고, 오히려 MLRS 최다 보유국이 어디인지를 생각하면 열세라는 말이 나올 리가 없다. [19] 다만 육군 항공대의 공대공 능력에는 차이가 있는데, 현재 대한민국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휘하 헬기들 가운데 최고의 공중전용 헬기는 AH-64E 아파치 가디언과 AIM-92 스팅어 조합인 반면 중화민국 육군 측은 AH-1W 슈퍼코브라+ AIM-9 사이드와인더 조합( #)을 통해 공대공 부분에 한정해서 한국 육군 항공대와 다르다. 다만 중화민국측이 우위에 있는것은 아닌게 각 군별로 무기체계 운용의 방향성이 달라 발생한 차이점으로 야전방공체계가 빈약한 중화민국 국군으로써는 사이드와인더를 장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지만 국군은 비호복합, 천마, 비호에 하다못해 K263도 넘쳐나서 가벼운 스팅어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만족 중이고 항공력이 강한 미군의 경우는 아예 아파치가 대공무기를 장비하지 않고 날아다니는 경우도 많다. [20] 당장 육로로 적성국이 있는 한국과 바다 건너에 있는 중화민국을 육군으로 비교하는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 [21] 물론 미국이 타이완 동맹 보호법에서 대만을 국가로 명시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미국 국내법 한정인 것이고, 국제 연합을 주축으로 한 국제 사회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22] 한국식 한자 발음인 강정급으로 불리기도 한다. [23] 중화민국의 성공급은 원판과 동일하게 Mk.13 단장 발사기를 채택해서 발사/장전 속도는 8초에 1발 수준인 데다, 함수에 장착되어 있어 발사각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VLS 발사식(RIM-7, SM-2등) 방공 미사일과 대등한 다중 방공능력을 기대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24] ㎚: nautical mile, 1해리=1,852m. [25] F-16은 최신 개량형인 V형은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나, 미개량 F-16의 경우 A형 기반과 C형 기반으로 레이더 성능 등에서 중화민국 쪽이 열세라는 차이가 있으며 미라주 2000 F-15K간에 엄청난 간극이 존재한다. [26] KVLS에 탑재하는, 브라모스랑 닮았지만 크시는 보다 작은 사거리 300㎞ 이상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라고 추정됨. [27] 아키즈키급정도의 성능이 대략적인 ROC라고 한다. [28] 대구급/인천급 배치-3 14척 내외+ 세종대왕급 배치-2 3척 + KDDX 6척 내외 [29] F-35A 20대 도입예정. [30] KF-16V(블록70) 개량형 133대, F-15K 개량형 59대, KF-21(블록 1~2) 120대 [31] 기존 F-16A/B에서 V사양으로 개량된 141대, F-16V 신품 66대 [32] PBU(Block 32) / KF-16(Block 52) [33] 현재 KF-16 133대에 대해 4.5세대 전투기인 F-16V 사양(KF-16V)으로 개량이 진행 중이며, F-15K 59대 또한 최신형 F-15EX 준한 사양으로 개량이 예정되어 있다. [34] Block 20 [35] 현재 보유중인 F-16A/B 전량을 대한민국 공군 KF-16 개량사양과 동일한 F-16V 사양으로 개량을 진행 중이다. [36] F-16 PBU(Block 32) & KF-16(Block 52) [37] 그러나 기존 전투기들에게 LGB나 각종 항공폭탄은 당연히 장착할 수 있고, F-CK-1 징궈에겐 미국제 AGM-154 JSOW, 유럽제 스톰 섀도우와 유사한 성격의 사거리 300㎞짜리 만검 공대지 순항 미사일이 있다. 다만 FA-50급의 로우급 기체인 징궈에 이걸 탑재할 경우, 이 급의 여느 전술기들이 그렇듯 기동성이나 행동반경은 눈에띄게 줄게 된다. [38] 다만 이건 잠수함용 Turbo SLCM 버전이고 일반 공대지형인 Popeye I은 78 ~ 200㎞에 불과하다. 물론 이 최대 사거리 200㎞도 상당히 위협이 되는 것은 맞지만. 당장 JSOW의 경우 일반형이 최대 130㎞이고, 동력을 추가하는 개수를 해야 280㎞가 나온다.(JSOW가 사실상 JDAM의 사거리 증가 미사일 수준이기 때문이다.) [39] 물론 과거와는 달리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는 경향이다. 실제로 AEW라더라도 제한적이지만 관제능력을 갖기는 한다. [40] 북한은 훨씬 공격적인 외교 행보를 보이지만 남한을 점령할 군사적 역량이 없다는 것은 북한 스스로도 알기 때문에 서울 불바다 운운을 할 뿐 국제적으로 적화통일을 하겠다고 발언하진 않는다. 너무 불가능한 일로 엄포를 놓으면 협박의 효과조차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북한 내에서는 적화통일을 목표로 명시하고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