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4-19 00:24:01

나무위키:연습장/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다음과 같이 서술을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논란 문서 내용을 아래의 기준에 따라, 그리고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과 같은 서술 방법으로 서술한다.
  • 사건 개요와 경과(일러스트레이터의 리트윗, 마음 주기 / 해명문 / 이후 행보 / 커뮤니티, 유저들의 반응 등)를 객관적으로 작성한다.
  • 서술 시 비판을 넘어선 비난, 감정적 선동 등 개인의 주관적 판단 및 특정 가치관에 바탕을 둔 서술은 최대한 배제한다.
  • 일러스트레이터가 메갈리아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문제의 트윗을 리트윗하고 마음 주기의 행동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올바른 판단은 나무위키가 아니라 독자 자신이 할 수 있도록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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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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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타임라인
2.1. 2018년 3월
2.1.1. 21일2.1.2. 22일2.1.3. 23일2.1.4. 26일2.1.5. 27일2.1.6. 28일
2.2. 2018년 4월
2.2.1. 3일2.2.2. 5일
3. 다른 작품으로의 확산과 여파
3.1. 관련 목록3.2. 관련 인물/단체

1. 개요

지금 시기에 메갈리아가 아닌 페미니스트들은 없다.
- 한국여성민우회, 민주노총이 사건과 관련해서 성명서를 내면서 한 발언.[1]
제 2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모바일 게임인 소녀전선 한국 서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K7 전술인형의 옛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의 트페미 성향이 드러나면서 시작된 논란/사건이다. 사건의 발단이 된 게임 자체는 큰 문제 없이 논란이 끝났는데, 다른 게임(혹은 컨텐츠)으로 불똥이 튀고 있는 등 발단과 여파, 확산 양상이 만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일인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비슷한 전개를 띄고 있으며 한국 소녀전선 내에는 '번역가 태업/에이전시 분란 사건'에 맞먹는 파장을 일으켰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는 우선 메갈 관련 사건이고 그에 대한 대처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은 곳이 있다는 점, 진보 성향 언론에서 대체적으로 메갈 편을 들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다른 점은 티나 사건과는 달리 대부분이 직접적인 코멘트가 아닌 리트윗과 마음 기능을 써서 간접적으로 표현을 했다는 것 정도인데, 나무위키 등지에서는 해당 기능의 해석과 의도에 대한 토론이 오가는 중이다. 메갈 편을 들어주는 언론에서는 일개 트위터의 기능 하나로 개인의 사상을 검증한다고 비판하기도 하나 당시 논란이 되었던 루리웹, 디시 갤러리 등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티나 사건 당시와 마찬가지로 트위터의 리트윗과 마음 기능을 해당 트윗에 대한 암묵적 동의로 간주하는 여론이 유지되고 있다. 하술할 의혹이 불거진 인물들이 게시한 해명문 역시 그 진정성과 의도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을지언정 그 사상에 대한 공감/지지 사실 자체는 인정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정의당, 노동당[2]이 개입했던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민주노총 여성민우회, 녹색당이 개입할 상황이 펼쳐지면서 사태가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다.

2. 타임라인

2.1. 2018년 3월

2.1.1. 21일


정식 일러스트와 일러스트레이터가 공개된 직후, 일러스트레이터인 ROD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부터 메갈리안이나 워마드 트페미 관련 트윗을 리트윗했던 과거가 드러나, 관련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터졌다. 각종 트윗 증거. 이 때문에 순식간에 K 6.9라는 멸칭이 붙었을 정도였다.

처음에는 리트윗은 의견을 공감할 때 뿐만 아니라 그냥 지인들끼리 공유하려고 퍼올때도 쓰니 좀 더 사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나왔으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의 직접적인 한남 등 남성혐오 발언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트위터 스크린샷을 혹시 몰라서 1년이 넘도록 보관해 놓은 사람이 해당 내역을 공개했으며 # @, 무엇보다 한남충을 언급하며 한남충이란 표현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EBS 까칠남녀를 캡처한 글에 "마음에 들어요"를 표시한 자료도 나왔기에 신중론이 사그라들었다. # 리트윗은 확실히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지만 마음에 들어요인 하트 표시는 해당 트윗과 똑같은 의견이라는 의미로만 쓰이기 때문이다.

결국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 K7 일러스트 교체를 요구했는데, 피드백이 들어갔는지 소녀전선 공식 카페 및 트위터에서 신규 전술인형 확률업 이벤트에 대한 공지들이 내려갔고, 곧이어 '유저들의 제보에 대해 확인한 뒤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온 후, 일러스트 공개 뒤 4시간 만에 K7 업데이트를 잠정 연기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본사가 중국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르게 대처가 이루어진 셈.

클로저스 데스티니 차일드 등의 게임들에서 메갈 관련 의혹이 떴을 때 빠르게 대처하여 순풍을 탔던 것처럼, 유저들 역시 전례없는 빠른 대처를 반기는 분위기. 이에 'K7이 빛의 속도로 전역했다', 'K6.9라는 멸칭대로 6.9초만에 사라졌다' 등의 드립이 흥하게 되었다.

이런 이례적으로 빠른 대처에 대해서 중국이 페미니즘을 불온사상으로 여겨 탄압하는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외국 페미니즘과 연계된 기업으로 낙인 찍히면 미카팀이 공안에게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체포된 중국 페미니스트 운동가들의 석방 촉구문. 미카 팀이 메갈리아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는 건 한섭 초기때 밝힌 사안인데다, 사업 망하고 공안에 잡혀들어갈 지 모르는데 페미니즘, 그것도 극악한 레디컬 페미니즘과 엮이는 건 미카팀으로써는 상상도 하기 싫을 것이다.

중국 유저들 역시 일러스트 교체에 이해한다는 반응이며, 오히려 반사회적 페미니즘이란 단어에 한국 유저들 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 차마시러 갈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면 과장이 아니라 잘못하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는 것. 다른 평이 안좋은 K5나 XM8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으면서 K7만 신속한 대응을 보인 것을 보면 단순 소비자 클레임 대처는 아닌게 확실해 보인다.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때처럼 불길은 또 이상한 곳으로 번졌는데, 모바일 인디 게임 마녀의 샘3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이번 사건을 옹호하는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고, 본인도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남겨서 논란이 되고 있다. @ 결국 이 사람 역시 남성 혐오와 관련된 글을 리트윗한 과거 행적이 까발려지면서 본인의 트윗과 글들을 모두 내렸다. 소녀전선 공식카페에서도 회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중대 논란과 관련되어 있어 추가적인 문제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인물임을 이유로 카페 운영진에 의해 강제 탈퇴 및 재가입 불가 조치되었다. # 게다가 해당 사태에 대해 마녀의 샘2의 일러스트레이터도 3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옹호하는 등의 행적이 드러났으며, 1편의 원화를 담당한 개발자조차 이번 사태에 대해 사실상 감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파장이 더욱 커졌다. 여기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Nardack이 K7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쓴 '사과글'에 단순 리트윗이 아닌 마음에 들어요를 누르는 바람에 Nardack조차도 메갈성향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

이 논란은 트페미, 리버럴 진영으로부터 다시 한 번 사상의 자유 이슈를 불러일으켰는데, "누군가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창작활동이 규제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골자였다. 누군가 페미니즘을 하건 다른 이념을 갖고 있건 그것이 그 사람을 공격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평소 트위터 내에서는 자기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쪽으로만 권리를 옹호하고 적이다 싶으면 우르르 몰려가 사이버불링에 조리돌림을 했던 점을 들어 이들의 평소 행실을 비판하며 트위터리안들은 왜 이제와서 다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었던 척 하냐며 냉소적인 주장도 보인다. # # #

애초에 표현의 자유는 문서에서도 설명이 되어있듯이,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든 대접해주고 남들이 우쭈쭈 해줘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냥 무슨 소리를 해도 공권력이 체포할 수 없다는 얘기다. 쉽게 말해서 남들이 그 소리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은 반대로 그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표현의 자유 운운 하면서 내가 하는 말은 보장 받아야 한다는 것은 남의 표현의 자유는 난 모르겠고 내 말이나 닥치고 들으란 얘기랑 똑같은 소리다.

이에 대해선 소녀전선 카페 GM 중 하나인 엘더브레인이 쓴 게시글로 명쾌하게 반박이 가능하다. #(카페 가입 필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사상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개인의 사상은 어디까지나 그걸 책임질 수 있다는 전제하에 존중되는 것이다. 레디컬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을 가지는 건 물론 자유지만, 소비자가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의 작품을 원하지 않아 자신과 계약한 기업이 피해를 입는다면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 역시 당연하다.

거기에 사실 소녀전선에서 사상의 자유 타령하는 것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이다. 소녀전선은 중국 공산당만이 유일한 정당인 일당제 독재 국가이며, 표현의 자유가 없는 국가인 중국 게임이다. 중국에서 리버럴 같은 소리를 입밖에 냈다가는 없어진다. 더욱이 페미니즘은 중국의 집권세력이 적대시하는 불온 사상이다.

이 사건이 가지는 또 다른 의의가 있다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남성혐오 성향을 드러내거나 독자들을 무시하는 언동을 하고도 적당히 둘러대거나 이들의 비난을 냄비근성으로 치부하며 조용히 사건이 지나갈 때까지 적당히 몸을 사리면 된다는 사고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에서도 레진코믹스가 작가들에게 갑질을 했든 말든 독자들을 내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빌붙으려고 하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서부터 증명되었는데, 2년 전 벌어진 사건을 기억하며 집요하게 추적해 온 네티즌에 의해 결국 덜미가 잡혀 모든 행적들이 들통나면서 팬/독자들을 무시하고 적으로 돌린 대가가 무엇인지를 재확인시켜 주었다.

페미나치들이 이후 소전갤을 털러왔는데 소전갤은 사실 분탕종자들이 점령한지 오래고 실제 소녀전선 유저들은 빵집소녀 갤러리를 쓰고 있어서 허탕을 쳤다.[3] 심지어 이후에도 빵집소녀 갤러리는 정말 빵사진과 글을 올려서 갤러리를 위장, 페미나치들의 공격을 피해갔고 페미나치들은 이후에도 마치 공무원 뺑뺑이마냥 소녀전선 갤러리, 실제 제빵 갤러리 등으로 오인사격을 실시하는 멍청한 모습을 보여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 또한 진심인지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게임인데다 XD글로벌이라는 중국 회사에서 운영하는 게임인데 ' 넥슨 본사에 민원넣고 항의 및 압박하면 자신들의 의견에 따를 수 밖에 없다.'라는 무식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이건 화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역정보를 흘린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ROD의 경우 미카팀의 부사장에서 트위터를 통해 직접 접촉을 하여 외주를 넣은 것이 소녀전선 유저들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외국어의 장벽과 한국 일러스트계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따지고 보면 부사장이 직접 ROD를 지명하여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소전 유저들에게 부사장이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하지만 티나 성우사건 때처럼 사건의 여파가 다른 서브컬처 작품으로 퍼져나가며 관련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메갈 논란이 계속 발생하면서 유저들이 해당 작품들을 거르게 되자, 오히려 부사장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는 시선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2.1.2. 22일

일러스트레이터인 ROD도 잠수타다가 트윗을 올렸다. # @[4] 자신에게 걱정과 응원을 보내 준 사람에 대해서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할 뿐 사태에 분노한 소녀전선 유저들에 대한 사과나 왜 남성 비하적인 내용의 글에 하트를 누르고 RT를 했는지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고, 자신은 이런 사태가 너무나도 힘들며 가슴이 아프거나 루머라는 둥 동정을 호소하는 별 내용 없는 자기합리화에 불과한 전형적인 4과문 성격의 내용이어서 문제되고 있다. 게다가 본인은 특정집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사람들이 자신이 공감한 글을 보고 확대해석을 했다 라는 발언으로 자폭을 시전하면서 # 완전히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5]

위에 서술했듯이 리트윗은 공유 목적일 수 있다고 쳐도 '마음에 들어요'는 빼도 박도 못 할 동조행위이며, 유저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메갈리아나 워마드 '소속'인지, 그 커뮤니티 활동 이력이 있는지를 문제삼은 게 아니라는 점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특히 '메갈리아 소속이 아니다'라는 변명은 메갈리아 홈페이지가 터진 후 꾸준히 나오는 변명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메갈이 해당 사이트나 그 사이트에 가입한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 과격한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사람 전체를 의미하는 대명사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전혀 통하지 않는 변명이다.

그런데 정작 중국 소녀전선 웨이보에서 '조사 결과 K7 일러스트레이터가 극단적 페미니즘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빵갤 번역.

이 소식이 뜨면서 커뮤니티 전체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아직까진 '극단적 페미니즘 단체와 관련된 증거를 찾지 못했으니 루머를 믿지 말고 일러레와 기타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 는 뉘앙스지, 직접적으로 '그러므로 다시 업데이트를 하겠다' 는 뜻은 없었으므로 섣불리 판단하긴 힘든 상태였다. 게다가 공식 카페에서도 GM이 '한국 서버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얼마 뒤에 ‘아직 조사 중에 있으며, 해당 글은 정식 공지가 아닌 조사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라는 내용의 공식 웨이보 해명글이 나왔다. #

또한 한국 유저가 부사장과 디스코드로 직접 문의한 결과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독단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현재 K7의 일러스트로 출시되는 일은 모든 서버에 없다며 @ 못을 박아놨고. 상황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상황 요약문

이 사태는 미카팀이 사건을 이해시키고 논란을 가라앉히기 위해 중국 유저들에게 전달한 공지가 한국 서버에 흘러들어온 게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중국에서는 메갈리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들을 (중국 정부 기준) 파룬궁과 같은 '반사회성 단체'로 해석하고 오해가 확대되고 있던 상황이었고, 이를 방치했다가는 미카팀이 반사회성 단체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유저들에게 사건에 대해 해명할 필요가 있었다.

중국 유저들은 '메갈리아' 를 하나의 사이트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반사회 집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 공지에서 사용된 '페미니즘 조직'이라는 단어가 이를 뒷받침한다. 즉, 미카팀 공지의 뜻은 K7 일러스트레이터인 ROD가 실제 메갈리아, 워마드 사이트에서 활동했다는 증거는 없으므로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메갈리아, 워마드 사이트는 한국에서 터져버린 지 오래되어 메갈리아의 뜻도 변질되었고, 이 부분에서 중국과 한국 간의 해석 차이가 발생했다.

그러나 반사회성 사상을 지닌 인물과 계약했다고 적시해버리면 미카팀이 중국 공안에게 조사받을 가능성이 농후해 일부러 공지를 애매하게 쓸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중국 사정을 모르는 한국 유저들이 'ROD가 메갈리아라는 극단적 페미니즘 단체에 소속되었다는 증거 없다.'고 쓴 부분을 오해하여 생긴 해프닝이었던 것이다. 일단 살고는 봐야 할 거 아니야.

2.1.3. 23일

ROD가 트위터를 비공개 처리했다.

2.1.4. 26일

ROD가 트위터 계정 픽시브에 업로드한 작품을 모두 삭제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소녀전선은 다른 일러레들의 메갈이나 트페미적 행동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이 이상 관련될 일은 없다. 사실상의 종결.

2.1.5. 27일

ROD가 22시 30분경부터 트위터를 복구했다. 그러나 여전히 계정은 비공개 처리되어 있다. 내가 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이랑 이상한 일로 헤어져야 하나 싶어서 계정을 복구했다고 한다. 본인의 경솔한 트위터 활동을 기폭제로 사태가 엄청나게 확산되었는데도 단지 이상한 일이라고 일축하는 언행에 질렸다는 반응이 대다수. 후술할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성명문을 내놓는 걸 봤을 때 pdf 파일을 구한다는 말로 보아 몇몇 선을 넘어선 비방 글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소울워커에서 이번 사태에 연루된 체리핀이 자신의 일러스트가 전면 교체되자 외국인들에게 소울워커에 대해 흠집내기를 하려했단 사실이 발각되면서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 이는 심각한 행위인 게, 회사의 손익에 악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 다분한 허위사실유포는 명백한 유죄이다. 거기에다 외국 또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 않음을 생각하면 그저 자기 밥그릇 걷어차는 꼴. 결국 한 유저가 이 사실을 라이언게임즈 본사에 보내고 말았다.

2.1.6. 28일

ROD와 Snow is[6]가 서로를 대놓고 위로해 주면서 사건을 여전히 무시하는듯이 보인다.

2.2. 2018년 4월

2.2.1. 3일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라우라/오네/오도/체리핀/코멧 5명의 집단성명이 나왔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이 SNS에서 조리돌림한 것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침묵하고, 자신들의 일러스트가 교체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한남충 재기해" 등의 각종 반사회성 혐오 발언들에 좋아요를 누르고 리트윗한 모든 행위들에 대한 잘못 또한 철저하게 숨겼으며,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에게도 사과는커녕 소비자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 방법인 불매운동과 그에 따른 기업의 일러스트 교체 등의 조치를 마녀사냥으로 왜곡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등, 정상적인 내용이라고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무고한 피해자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는 극단적인 메갈리아식 변명글에 불과한지라 아예 4과문으로 볼 수도 없는 글인데, 얼마 전 클로저스와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보여 줬던 복붙 공지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서식으로 통일해 놓은 뒤 이름 등 몇몇 부분만 바꿔서 돌려막기한 것이 특징. 여기에 숙자 등 몇몇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해당 서식 글을 올리면서 하나 둘씩 가세하고 있다.

법적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자신들에게 원색적인 욕설과 비방을 한 것이라면 모를까 반사회성 집단인 메갈리아에 적극 동조한 행위가 거짓이 아니기에 법적 대응을 할 요소 자체가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여전히 세상 물정을 모르고 있다", "불매운동이 고소 사유가 되느냐", "자신들이 조리돌림 할 때는 언제고 막상 자신들이 당하니까 찔리는 거냐"며 무시하고 있다. 다만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같은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지고도 변호사비를 모금하고 먹튀에 성공하는 사례가 실제로 생긴 적이 있기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덧붙여 이번에도 어김없이 무슨 법 관련 게시물이 발견되며 아직까지도 사태의 심각성을 아직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려졌다.

2.2.2. 5일

이번 사태에 연루된 일러스트레이터 PinB[7]와 엮여 있는 블랙룸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가입 필요) 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미 블랙룸을 퇴사했으며, 테일즈샵과 마찬가지로 메갈리아 사상을 옹호하고 이에 찬성하는 사람들과 동업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못박았다. 그리고 자기들은 야겜 회사라는 ps로 신뢰도를 올렸다

3. 다른 작품으로의 확산과 여파

마녀의 샘 마이너 갤러리에서 정리한 논란있는 게임 목록 #[8]

확산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K7 논란에 연루된 일러스트레이터 본인이 다른 작품에 참여한 목록이나 교류한 목록이 연루된 건 아니다. 그냥 소전에서 메갈 논란이 터지면서 일러스트를 교체한 소전을 비판하는 트윗을 리트윗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트페미 행각이 드러나거나, 계속되는 확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당 인물의 트위터 계정을 조사하다 덜미가 잡힌 경우가 대다수다.

처음에는 크게 공론화되지 않아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는 다르게 정말로 찻잔 속의 폭풍일 거란 우려도 있었으나, 마녀의 샘과 클로저스에서 대규모로 접는 사람들이 쏟아져나오며 점점 일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마녀의 샘 유저들이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논란을 확대시키는 중. 결국 해당 사태로 인한 여파가 여러 언론들을 통해 기사화되기에 이르렀다.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여성 인권과 관련된 글을 팔로우했다고 게임회사와 유저들이 원화가에 부당한 대우나 사상검증을 강요했다는 알못성 기사들과 그 기사 댓글을 점령한 트페미들도 보이지만, 동아일보, 스포츠조선 '퇴폐 커뮤니티 옹호 NO',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때아닌 '호황', [게임 만평] 게임 업계 '메갈리아 논란' 대처 천태만상(千態萬象) 기사를 통해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동아일보 조선일보는 지속적으로 메갈리아 트페미들에 대해 비판적인 어조의 기사를 써 온 언론이다.

여기에 이전부터 진성 메갈, 트페미로 악명이 자자했던 숙자 트윗을 올리며 이 사건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당한 사건으로 왜곡하면서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을 규합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3월 24일에는 트페미[9]로 추정되는 이가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혐오 발언 및 반사회적 성향으로 잘린 것은 언급하지 않는 등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청원글이나 심지어 나무위키에 명단을 작성한 편집자들을 수사해 달라는 청원글[10]를 올렸고, 게임 개발자 연대에서는 이번 사태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보고 유저들의 마녀사냥과 광기가 극에 달했다며 가만 두고 보지 않고 대놓고 여론전을 할 것이라고 선언하는 등 대놓고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여성민우회 민주노총에서도 성명서를 통해 대놓고 페미나치에 대한 옹호와 남성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제2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비화됨과 동시에 사태가 장기화, 확산화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냉소적이게도 유저들은 저기에 합류하는 작가는 전부 거르면 된다고 작가 스스로 목록 만들기하고 이름까지 적어주게 만들어 도리어 거르기 편하게 해 준다고, 게임 개발자 연대에 대해서는 지나친 과금과 서비스 부실, 열정페이 등의 여러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에는 침묵할 때는 언제고 실적을 쌓을 거리가 생기니까 일하는 척 한다, 소비자들의 비난은 무섭지 않은데 트페미들의 비난은 무서웠냐며 비웃는 중이다.

이미 2년 전 사건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서브컬처 창작자들에게 훌륭한 반면교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사건이 또 재발함으로 인해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이 벌어져도 팬/독자들이 "독자들을 내친 것에 대한 업보다", "니들끼리 싸우든 말든 우린 관심 없고 둘 다 망해버려라"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냈던 웹툰에 이어 사실상 국내 서브컬처 전체에 대한 기대를 접거나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으며, 사건의 발단이 된 소녀전선에 이어 외산 캐릭터/음악인 유키미쿠의 2017년 일러스트를 담당한 사람이 메갈 성향임이 드러나고, 역시 외산 게임인 이스 8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에서도 메갈 성향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인물인 나크비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산 작품이 아니어도 한국인에게 외주를 맡긴 모든 외국 컨텐츠들까지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대다수가 트위터를 통해 서로 인맥을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에 트위터 특유의 폐쇄성에서 기인하는 친목질, 닫힌 사회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며,[11] 남녀를 막론하고[12] 메갈, 트페미 성향에 물들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이 지적되면서 "한국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작품들은 일단 경계해야 한다", 숙자 등 극렬 트페미 성향의 일러레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려고 하자 "이참에 혐오 정서를 드러내거나 독자들을 무시하는 등 사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모두 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는 의견을 넘어서 모든 한국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배척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웹툰과 더불어서 트페미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등 사고와 행실에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 등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혹은 그 이상으로 한국 일러스트/서브컬처계가 어느 정도 위축될 거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이 사태를 보면서 언리쉬드, 솔리더스의 개발자인 긱스가 남긴 글 에 따르면 이 판이 좁다 보니 인맥/친목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사이에서 파벌/ 고인물이 형성되었다고 한다.[13] 특히 일러스트레이터가 여초 직업군이다 보니 친해지기 위해서 여성 인권 등과 관련된 대화로 말을 트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러한 과정 속에서 과격한 페미니즘 사상에 동조하게 되는 사람들이 나오게 되고, 남자들이 일러스트레이터 및 서브컬처 생산자 쪽에 많이 유입되지 않는[14] 한 계속 반복될 문제라고 평가했다.

설상가상으로 메갈 사상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사람들이 이미 언론, 문화계 등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는 상황에서[15], 이번 사태로 인해 래디컬 페미니즘 사상이 넷상에서의 여러 논란과 남성 소비자들의 보이콧/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서브컬처계는 물론 다른 분야 및 사회 전체로 더욱 세를 늘려 가고 있음이 증명됨에 따라 이런 사태가 앞으로도 진정되기는커녕 오히려 분야를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할 거라는 비관론을 펴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이번 일에 대해 디씨 등지에서는 상당히 과격하다고 볼수 있는 수준의, 심하면 사상 검증을 하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페미니즘에 대해 조금이라도 온건한 의견을 갖거나 중립적인 모양새를 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흑백논리 진영논리로 비난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메갈리아나 트페미가 범법적인 활동이나 과도한 욕설을 하는 것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며, 불매 운동을 하는 것 등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긴 하나, 그 이상의 원색적인 비난이나 과도한 사상 검증 등은 문제가 될 수 있다. 평론가 박가분 또한 기고문에 유저들의 보이콧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조리돌림으로 실행되어서는 안 되며 컨텐츠에 대한 보이콧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더불어 정 반대의 사례로 2018년 4월 1일에 트페미 진영에서 인사이트 북스의 한 직원 개인 트위터에서 야짤을 리트윗 및 마음 박았다는 이유로 아동성범죄자로 취급하여 인사이트 북스에 해고 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 남초 진영에선 사상을 이유로 해고하는것이 부당하다던 트페미들이 단순히 야짤을 리트윗 하는것에는 자기들만의 잣대로 검열을 하면서 범죄자로 낙인을 찍어 직장을 빼앗는 행태에는 동조하는 이중잣대를 비웃으면서도, 일부에선 남녀끼리 마음에 안드는사람 죽창찌르기 대결이 되어버린것에 한탄하기도 하였다.

다만 이 사건에 대한 열기 자체는 2년전 클로저스 사태에 비해 빠르게 소강 되고있는데, 이는 당시 구심점이었던 웹툰 갤러리에서는 웹툰 보이콧에서 갑자기 동인행사 신고로 목적이 바뀐다던가, 또한 목적에 대한 결과가 바로바로 나오지 않아 결국 최순실 게이트를 기점으로 전부 흩어져버렸다면, 이번 사건에서는 논란이 되는 게임을 보이콧 하자는 공통의 명분 하에 많은 게이머들이 소울워커로 결집하게 되고, 클로저스 및 다른 논란의 게임에 대한 보이콧, 그리고 소울워커에 대한 게이머들의 지지 효과가 눈에 띄게 드러났기 때문에 트페미 진영에서 이를 잡고 물고늘어져도 이제 게이머 입장에선 유저를 기만하는 게임을 하지 않고 다른게임을 하면서 보이콧을 하겠다는 자세만 취하면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충돌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소강 상태로 접어들고 있지만 게임사들과 서브컬쳐 전반에 상당한 교훈을 남길 사례가 될 것은 분명하다. 특히 소울워커가 서비스 종료 직전에서 순식간에 실검 1위와 각종 순위권을 쓸어버리며 매출까지 하늘을 뚫어버릴 기세로 올라가는 상황을 봤고,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클로저스와 각종 게임들의 추락을 보면서 남성혐오 정서, 레디컬 페미니즘이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베와 마찬가지로 메갈이나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는 사실이 증명됨에 따라 향후 유사한 사건이 또 벌어지더라도 이를 잘 손절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3.1. 관련 목록

적절한 대처로 관련 논란에서 벗어난 게임은 (★)

3.2. 관련 인물/단체

  • 게임 개발자 연대
    해당 사태에 대해서 페미니즘 지지 성명을 내었으며 @, 해당 사태에 대해서 아카이빙 작업 및 정치권/언론과 협업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 민주노총
    [성명] imc 게임즈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페미니스트 사상 검증과 전향 강요 중단하라. 성명문을 발표했다.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입장에서는 아래의 유저비판에 가깝기는 하나, "지금 시기 메갈리아가 아닌 페미니스트는 없다. 진정한 페미니즘과 가짜 페미니즘을 논하는 반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을 구분하는 잣대를 들이댈 자격이 없다,"라고 성명문을 발표하며 페미니즘에 대해 이해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비판을 하기 위해 억지를 쓰고 있는 건지, 그도 아니면 정말로 메갈포밍당한 것인지는 이후 밝혀질 영역.[21][22]
  • 녹색당
    [논평]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여성탄압 중단하라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존엄과 인권을 위해 30여 년을 헌신해온 민우회가 ‘반사회적’인 ‘메갈’이라면 녹색당은 기꺼이 이 반사회적 메갈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


    여성민우회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향후 논쟁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예고하였다.[23]
  • 더불어민주당 홍미영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
    자신은 민우회와 여성평우회 시절부터 활동해 왔는데 자신도 반사회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냐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 단 이쪽은 민우회를 팔로우한 것을 비난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메갈리아를 옹호를 하는 지는 불명.
  • 평론가 박가분
    소비자가 보이콧 운동을 하는 것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아주 정당한 방법이며, 이를 '반(反)메갈은 돈이 된다.'[25] 라고 표현하며 보이콧을 강하게 지지했다. 다만 노동법에 위배될 수 있는 정직원 징계 및 해고 요구는 좋지 않으며, 그리고 기업이 여론이 흐르는대로 무작정 문제를 일으킨 작가들에게 무작정으로 사과문 혹은 해명을 요구해서는 안되며 이를 강제해봤자 개인의 사상이나 기업의 책임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며 소비자의 보이콧과 별개로 기업 윤리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민주노총과 여성민우회의 현 사태를 향한 비난은 마이동풍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트위터, 리얼뉴스 여담으로 박가분 본인도 소녀전선 유저다.
  • 작가 류호성
    군복무 학점 보상제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이에 대해 뭔 보상이냐며 비난하는 트페미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K7 일러스트를 교체한 것에 대해서 현재 사태에서 메갈을 쫓아내려고 하는 유저들이 더 진상이라고 욕하는 트윗들을 상당수 리트윗했다.
  • 번역가 곽형준
    일단 과거에 '한남은 한국남자의 줄임말일 뿐인데 과민반응한다'라는 글에 대해 '뭐가 기원인지 뻔한데 시치미 뗀다'라고 답을 하여 한남충이라고 비난 받은 적도 있는 등, 메갈리아나 트페미 쪽에 대해서는 확실한 비판 쪽에 서 있으나,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는 고객이 갑의 힘으로 을인 기업에게 병인 직원을 내보내라고 압박하는 게 아니꼽다는[26] 의견과 함께 '유저들이 인실좆을 한 번 당해봐야 정신차리고 더 날뛰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소울워커의 기부 대란 사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입장을 취했다. #
  • 일러스트레이터 Nardack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 목록을 보고 자신을 메갈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메갈이라고 했다가 모욕죄로 처벌받았다는 기사 링크를 올리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에도 게임 개발자 연대의 트윗들과 일간워스트를 만들었던 이준행의 트윗들을 리트윗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논란이 되자 고소 관련 트윗과 위의 리트윗을 모두 삭제하였다. 이후 사담용으로 쓰던 부계정에서 트위터 활동을 중지하려는 뉘앙스의 트윗을 하였다. 본계정은 원래부터 공지나 작업물 업로드를 주로 했기에 그쪽 용도로 남겨두기로 한듯.


[1] 그나마 이전까지는 메갈리아, 워마드의 반사회성 등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관련 단체, 인물들이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2년 전과 유사한 사건이 또 재발하고, 여성 차별의 문제가 아닌 혐오 발언을 일삼으며 사회적 분쟁을 유발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을 해 줘도 듣기는커녕 4과문에 큰소리를 치는 등의 언동, 그리고 이 발언을 통해 사실상 이들이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반사회성을 알면서도 옹호/지지해 왔다는 사실과 남성들이 차별을 당해야 한다는 극단주의, 이중잣대적 사고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으로는 메갈을 메갈이라고 부르면 모욕죄가 된다고... 참고로 저 주장은 간단한 삼단논법만으로도 메갈=사회악, 페미=메갈, 페미=사회악이라는 결론이 도출할 수 있게하는 희대의 자폭이다. [2] 공교롭게도 두 정당 전부 그 때 메갈리아를 옹호했던 계파가 전부 전근대적인 여성관으로 무너졌다. [3] 이처럼 이름과 실제로 활동하는 갤러리가 달라 벌어진 비슷한 사건으로 웃대 곤갤 테러 사건이 있다. [4] 지금은 트위터를 비공개로 닫아놓은 상태. [5] 메갈리아든 워마드든 사이트 자체로는 이미 거의 정지된 상태며 메갈이라는 칭호는 ('일베충'이 그렇듯) 두 사이트의 회원이라는 의미보단 레디컬 페미니즘 및 남성혐오 성향을 보이는 여성이라는 식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본인이 메갈리아에 소속된 적이 없으니 메갈이 아니다는건 그닥 설득력 있는 반박이 아니다. [6] 마녀의 샘3 일러스트레이터 [7]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라우라/오네/오도/체리핀/코멧 5명의 집단성명의 글을 리트윗했다 [8] 이번 사태 뿐만이 아니라 과거 티나 사태부터 지금까지 메갈 관련 논란이 상당히 크게 있었던 게임들도 적어놓았다. 물론 주로 게임 쪽으로 작성하였기에 여기에 적히지 않은 관련 서브컬쳐 및 인물들도 많다. [9] 청원인의 계정이 트위터 것으로 되어있다. [10] 해당 청원글에서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문서를 링크하고 있는데, 정작 해당 문서의 읽기 전에 문단을 조금만 살펴봐도 블랙리스트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1] 게다가 가장 사실에 가까운 SNS라는 트페미들의 추앙과 달리, 트위터는 국제적으로 점점 쇠퇴하면서 하락세를 걷고 있는 SNS이다. [12] 실제로 페미나치가 여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주장하고 페미나치임을 당당하게 벼슬처럼 떠벌리는 남성 페미나치도 많다. 대표적으로 서민, 위근우 등이 여기에 속한다. [13] 이러한 파벌 문제/의혹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으며, 자신의 일자리가 끊기는 것을 각오하고 논란에 스스로 뛰어드는 행태도 이것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14] 예전부터 그랬듯이 서브컬쳐의 최대 소비자는 남성이지만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수는 적은 편이었다. 이런 서브컬쳐 일러스트레이트 직업계에서의 여초강세 현상은 일본도 예외는 아니지만( 코믹마켓문서 참조), 한국은 기존의 남성 생산자의 별다른 유입이 없어 그대로 현상이 유지되는 반면, 2000년대 중반(이는 1세대 한국 남성향 남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활동이 일선에서 잦아든 시기와 일치한다.) 이후로는 남성향, 여성향 가리지 않고 여성 업자들의 유입이 매우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환경적 요인은 추가바람. 일설에 의하면 병역 문제로 인해 2년의 공백이 생기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는 듯 하다. [15]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친 메갈 성향의 기사를 쓰며 분쟁을 부추기는 언론들, 까칠남녀, 뜨거운 사이다 등의 프로가 제작/방영되는 것이 그 예시이다. 당장 남성 시청자가 많은 게임 전문 채널인 OGN의 경우에도 메갈을 감싸는 듯한 중계 채팅창 금칙어/강제 퇴장 정책으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16] 메갈리아 계열 유저들이 뒤늦게 소녀전선 갤러리가 망갤인 것을 알고 여기를 털고자 했으나, 진짜 빵집과 관련된 갤러리인 것처럼 위장해서 공격을 피해갔다. [17] 게임 자체/사건과 관련이 아예 없으나 메갈리아를 비롯한 남성혐오자들이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의 약칭인 "빵갤"과 진짜 "빵갤"인 과자 & 빵 갤러리와 오인하여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다. 때문에 빵집갤에서 몇 명이 파견(?)나와 빵 굽는 인증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사과하기도. [18] 다만 유저들은 체리핀이 소울워커에서 뭔가를 그렸다는 것만 알지 어떤 것을 그렸는지는 모르고 있다. [19] Snow is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을 썼다. 보통 스농이라 부른다. [20] 현재는 오리가면, 노상실 등의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21] 정치평론가 유재일의 언급에 따르면 운동권의 하부운동으로 시작한 운동중 가장 성공한 것이 여성운동인데 이 여성운동의 지도자급은 운동권 지도자급인 서울대 출신과 혼맥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내부로는 운동권 지도자 급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계가 가진 조직 동원력 자금 동원력을 이뻐하는 것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의 모습이라 하였다. 즉 간단히 이야기 하면 운동권과 레디컬 페미니즘 계열 단체는 87년 체제 부터 같은 세력이었다는 점이다. [22] 하지만 민주노총의 지지를 받지만 당내 성폭력 문제가 해소 되거나 전근대적 여성관으로 조소를 받았던 노동당, 민중당,정의당에서 소녀전선 논평을 안 낸다는 걸 고려하면 이들 내부의 마초성을 숨기기 위해 위선적으로 이런 논평을 냈다고 해도 된다. [23] 참고로 진보 정당 중에서 유일하게 메갈리아 옹호 논평을 낸 정당은 녹색당이 유일하다! 즉, 달리 말하자면 정의당이나 노동당은 아무 논평도 안 냈다는 뜻이다. [24] 다만 이쪽의 경우엔 본인이 남자인데다 메갈리아를 옹호한 적도, 메갈리아의 용어를 사용한 적도 없어서 굉장히 애매한 편. 애초에 이 글도 페미니즘에 관해서만 쓴 글이지, 서 작가가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는 증거로 활용하기 힘들다. 일각에서는 서시현 작가는 메갈이 아니지만 하필 이 상황에 페미니즘을 지지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25]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미러링으로 보인다. [26] 이것에 대해 본인의 입장은 "'고객'이라는 갑이 '기업'이라는 을을 압박해 '직원 및 외주'라는 병을 내쫓고 결국 다양한 방향의 검열을 불러오는 갑질, 그리고 그걸 정의 구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싫다"라는, 이른바 노동과 자유주의의 개념으로 보는 시각임을 밝혔다. 이는 상단의 박가분 평론가의 트윗 내용과도 일부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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