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3 10:43:57

진영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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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
2.1. 심리학계 의견
3. 문제점4. 관련 어휘5. 대표적인 사례6. 여담
6.1. 극복한 사례(?)
7. 관련 문서

1. 개요

진영논리( / Partisanship)는 특정 인물, 집단, 사물, 사건 등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그 기준이 그 대상이 어떤 진영에 속해 있는가를 다른 것보다 우선시하여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즉,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가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사회적 보편타당한 가치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1]

특히 진영논리를 근거로 하여 논증을 펼치면 논리적 오류가 된다. 논리의 종류는 주로 특수 환경 공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특수 환경 공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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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

사람은 판단하는 주체와 '같은 진영'에 속하면 긍정적인 판단을 내리기 쉬운 반면, '다른 진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진영논리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 이 경우 진영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확증편향, 이중 잣대 논리적 오류의 근거를 동원하여 자기 잘못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진영에 속해 있지 않은 제3자가 진영에 속한 사람에 비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2.1. 심리학계 의견

어떤 특정 사건이나 법안을 두고서 어느 한쪽의 입장이 아주 확고하지 않다면 기본적으로 양편으로 갈라져 각자 옹호하는 일이 많다. 그 본성을 극복하고 이성적인 정치를 하는 정치인도 있으나 진영논리가 심한 경우에는 본심을 드러나게 된다고 한다.

입법부 행정부에서 여당 야당의 대립을 전제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러한 진영논리는 선거 결과가 국가 권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피선거권을 가진 정치인이든 선거권을 가진 국민이든 진영논리는 자기가 소속(혹은 지지)하는 정당의 권력 쟁취를 위해 발휘되기 쉽다.

3. 문제점

사실상 현대 정치에 있어서 적어도 온존한 민주주의 시스템이 돌아간다고 볼 수 있는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정치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철저히 자기 진영 측의 이념의 의견이거나 옹호했던 적이 있음에도, 이후에 상대측이 옹호했다는 이유만으로 반대 태세로 돌변하는 경우가 있다. 야당 시절에 무조건 결사 반대했던 정책을 자기들이 여당이 되고 나서 추진하거나, 여당 시절에 자기들이 추진해놓고 야당이 되자 결사 반대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즉 진영에 따라 같은 주장이라도 자기 진영의 것이면 옳고 상대 진영의 것은 그르다는 이중잣대, 내로남불로 이어지기가 대단히 쉽다.

극단주의 진영이 자기들의 잘못으로 목숨을 잃은 자를 순교와 신격화로 왜곡하여 악용하기도 한다. 대표 예시로 운동권[2]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 있다.

진영논리는 극단적으로 심화될 경우 반대 진영과의 대화 자체를 단절하게 만들고, 유혈사태로 치닫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회적 기준을 세워 진영논리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이 진영논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는 비판이 있으며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진영논리를 비판한답시고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자는 그 진영논리에 빠져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펴기도 한다. 이건 상대 진영을 비난하는 것이지 제대로 된 진영논리 비판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행동이야말로 본인이 진영논리에 빠진 형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억지로 중립을 추구하는 것은 기계적 중립이 될 수 있다.

4. 관련 어휘

이것과 관련된 속담이나 사자성어로는 (좀 비약을 해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 "가재는 게 편", "초록동색(草綠同色)", " 유유상종", " 적의 적은 나의 친구" "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 등이 있다.

5. 대표적인 사례

어느 진영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해당 사례를 보는 시각이 180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걸러 보도록 하자. 정치 떡밥이 도는 사이트에도 진영논리에 치우쳐진 사람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포털 사이트의 인터넷 뉴스 서비스의 댓글이나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의 정치 게시판에서 이러한 진영논리를 찾아볼 수 있다.

멀리갈 것도 없이 나무위키의 정치 관련 문서들이 전반적으로 대한민국의 진영논리로 인한 치열한 갈등의 산증인들이다. 수많은 토론들이 열렸고 수많은 반달과 문서 훼손, 타 유저의 기여분에 대한 통삭제등이 행해졌다.
  • 2011년 우고 차베스가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를 같은 반미, 반서방 진영이라고 적극 옹호했던 것도 진영논리의 한 예이다. 게다가 우고 차베스는 북한의 김정일 정권도 역시 반미노선이라고 옹호하였다. 한마디로 반미만 내걸면 똥오줌 가리지 않고 무조건 찬양하는 진영논리였다. NLPDR??[8]
  • 진중권 교수도 나꼼수가 진영논리에 물들었다며 비판했는데, 바로 그 진영논리에 물든 나꼼수 팬들이 트위터로 같은 정권 비판적 성향 인사인 진중권을 다굴놓는 일이 벌어졌다. 같은 시기 벌어진 전문가 입닥쳐 사건도 겹쳐 전보다 진 교수의 영향력이 다소 수그러지기도 한 사건.
  • 나치 독일 공산당을 거의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하는 스스로의 이데올로기를 배신하고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전쟁 초반 공산주의 이념을 국시로 내세우는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사실상의 밀월관계를 유지했다. 소련 측에서도 이런 이율배반은 은근슬쩍 지도자 동무의 방침이시니까 바르바로사 작전 전까지 상당부분 정당화되었고, 서로의 이데올로기 상 절대 용납할 수 없을 터인 돼지같은 파시스트들과 더러운 공산당 폭도들이 사이좋게 폴란드를 찢어먹고 접경지역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서 나오는 자이체프의 선배 저격수 쿨리코프가 치아를 다 잃은 이유는 바로 이 진영논리에 희생당했기 때문이다. [9]
  • 마찬가지 이유로 아시아인을 저열한 인종 취급하던 이데올로기를 가진 나치 독일은 동맹을 맺은 일본인을 "명예 아리아인"이라 취급하며 특별대우하고 미화하는 것으로 설정구멍 저급인종과 동맹을 맺어 발생한 이데올로기의 모순을 땜질하기도 했다. 웃기는 일은 일본 제국이 독일인을 전쟁 말미에 학살했다는 것.
  • 콘솔 기종 싸움 플빠 vs 엑빠 vs 닌빠 vs PC빠(특히 플빠 엑빠, 그리고 (한국에서) 플빠 PC빠 사이의 대립)애들도 아닌데 아주 유치하고 추하게 싸운다 그리고 이게 전세계 게임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나온다 "그 나이먹고 애처럼 게임이나 하냐"란 소리듣기 싫으면 이렇게 애처럼 굴지 말아야 할것이다(...)
  • 미디어오늘의 기사로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 인사를 비판한 글인데, 정연주 KBS 사장은 착한 낙하산이라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써놨다. 기사참고 참고로 정연주는 방송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아예 전무한 상태로 KBS 사장에 임명되었고 오히려 김재철 MBC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고참 방송인이다. ,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시절 이회창의 아들 병역문제와 고위층 자제들의 병역 기피를 열심히 비판하였으나, 정작 본인의 아들 2명은 군대는 고사하고 애초에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 미국국적자들이었다.(...)
    사실 기사를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김재철 개인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대통령이 사실상 방송사 사장을 임명하는 구조 자체가 문제라는 칼럼이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방송사 사장이 청와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며, 김재철 개인을 공격할 게 아니라 이런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게 칼럼의 논조이다. 문제는 착한 낙하산, 나쁜 낙하산 식의 표현으로 은연중에 진영논리로 오해될만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애초에 방송사 사장 선임 방식만을 비판하면 될 것을 괜히 정연주 실드치는 말을 괜히 쓸데없이 해서 설득력이 없어지고 말았다.
  • 세월호 사건에서 발생한 막말 논란들도 진영논리의 대표 사례. 특정 성향의 정권하에 따라서 진영논리를 펼치며 오히려 피해자들을 크게 비판한다. 게다가 이 사건은 사람들이 진영논리에 함몰되면 어디까지 비열하고 추악해지는지 제대로 보여준 대표적인 예이기도 하다. 어떻게든 정보를 옹호하고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측을 깎아내리고 조롱하기 위해 별의별 사건들이 다 있었다.[11] 니편, 내편의 진영논리에 의거해 비판만 했으면 그나마 양반일 정도로 해당 사건에 대해 정부를 옹호해댄 사람들은 숨진 사람들의 유가족에게까지도 보상비로 부자가 되었다느니 등의 몰상식한 표현을 써가면서 마녀사냥을 하며 유가족들의 개선 촉구의 목소리에 대해 죽은 가족의 목숨으로 사회에 갑질을 한다는 본인의 추측을 거리낌없이 내뱉고 이를 사실인 양 왜곡했다. 심지어 사고로 죽은 고인들을 희화화하며 조롱하기까지 한다.
  • 유시민 작가는 진보진영이 진영논리에 빠졌다는 지적에 "진영논리가 왜 나쁜가. 그건 언론에서 칼럼 쓰는 분들이나 지키시라. 주권자들 보고, 시민들 보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말라는 만큼 멍청한 말이 없다. 이미 대부분의 언론은 특정 진영에 빠져있다. 진영논리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주장 자체가 진영 논리"라고 주장했다. # # 또한 유시민은 한국당에서 세종대왕이 나오더라도 절대 안 찍겠다고 했다. [12][13]
  • 정의연 기부금 유용 및 위안부 할머니 치매 매도 논란은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이미 매장당하고도 남을 사안인데, 단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부 민주당 의원과 깨시민의 적극적 비호를 받으며 버티고 있다. 우리편이 무조건 옳다는 전형적인 진영논리이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정의연 비판에 대해 친일몰이 링크를 하면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적극적 비호에 나섰다.
  • 김종배(언론인): 윤석열과 검찰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수에서 김종배를 비난하더니 2021년 회고록을 내가며 문재인을 비판한 과거가 있었던 송민순을 초청해 한미관계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고 해서 진보에게서 비난받는다. 한국의 보수 진보 모두가 진영논리로 언론과 언론인을 바라보는지 보여주는 산증인.
  • 뉴스타파/ 윤석열 관련: 김진태가 윤석열 청문회에서 뉴스타파의 취재를 근거로 윤석열의 거짓말을 폭로하자 이에 보수에서 열광하고 진보에서 뉴스타파에 대해 친일이라고 비난을 퍼붓었다. 이후 뉴스타파에서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논란들을 보도하자 보수에서 태세전환을 시전하며 친문 어용 언론이라고 뉴스타파에게 비난을 퍼붓고 진보는 태세전환해 뉴스타파에 대해 칭찬했다.
  • 피카소: 전세계적인 화가이지만 피카소의 작품 "한국에서의 학살"은 한국과 관련된 작품이지만 정작 진영논리에 의해 한국에서 철저하게 터부시되었다. 심지어 피카소 언급 자체가 반공법 위반이였다고. 2021년 피카소특별전에서 무려 70년만에 한국에서 공개, 전시되었다. #

6. 여담

아주 가끔, 특정 성향을 겨냥했음에도 인물이나 작품 자체가 너무나 형편없는 나머지, 오히려 성향을 막론하고 위아더월드로 그것을 까는 경우도 존재한다. 세상엔 진영논리로도 실드칠 수 없을 수준으로 형편없는 것도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보수 성향을 겨냥했으나 완성도가 너무나 처참한 나머지 보수 언론(조중동)들에서도 혹평을 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영화)가 있다.

- 또 다른 예시로는 적진에 침투한 대한 독립군들이라고 카더라 -[14]

6.1. 극복한 사례(?)

  • 국공합작: 중국 국민당 중국 공산당의 합작으로, 중국 대륙이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위 사례는 진영논리를 극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거시적으로 따지자면, 국민당과 공산당은 같은 중국이라는 더 큰 진영에 속하며, 중국이 일본에 넘어가는 것은 양당 모두에게 불이익이 되기 때문에 협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국공합작 문서에도 나오듯이 실제로 공산당과 국민당이 긴밀히 협력했는지는 논란이 있다. 공산당이 항일보다 국민당과의 세력 다툼에 더 열중했다는 것이 이 논란의 요지.
  • 총공 : 총공 중에서도 성향이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연합하여 행동한 사례만 해당된다.

7. 관련 문서



[1] 극단적인 가정을 하면 인종차별이 부당하다고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해도 그 말을 한 사람이 백인이라면 부정된다는 식이다. [2] 김지하가 이런 문제점으로 격노했었다. [3] 1970~80년대 CIA는 중남미 군사독재 정권의 경찰과 군인을 직접 고문기술자로 훈련시켰다. [4] 이 사실은 대한민국과도 연관되어 있다. 박정희 정부 전두환 정부는 미국의 암묵적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유지될 수 있었다. 5.18 민주화운동 진압 또한 미국의 묵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5]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김대중 납치사건 등 군사정권이 선을 넘을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였고 6.10 민주 항쟁 당시 평시작전권을 틀어쥐고 있었던 미국이 군사정권 똥별들의 무력진압을 막기도 하였다. [6] 당연하게도 이에 대한 결과로 동유럽 국가들은 민주화 이후 상당히 우경화되었으며[15] 나토에 가입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대비를 하고있다. 우크라이나랑 몰도바 같은 몇몇 국가들은 러시아 견제를 위해 중국이랑 협력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7] 피노체트 군사정권 자체가 미국이 칠레군부 장성들을 부추켜서 일으킨 쿠데타로 등장하였다. [8] 다만 우고 차베스는 입만 열면 미국을 때려잡자고 난리를 쳤지만, 실제 반미국가인 리비아, 북한, 시리아, 이란 등과 경제교류, 군사협력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석유의 대부분을 미국에 수출하면서 매년 미국과의 무역거래량은 큰 폭으로 늘렸다. 이 때문에 자신들의 지지자를 결속시키기 위한 국내정치용 쇼에 불과했다는 분석도 있다. [9] 사실 쿨리코프는 독일인 저격수 쾨니히의 저격팀원(저격수는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중 관측수였다고 한다. [10] 다만 이는 베네수엘라같이 극좌 정부들만 그랬고 대체로 나머지 국가들은 중립을 유지하였다. 크림반도 러시아 편입, 홍콩 보안법 관련등에서도 이들은 중립을 유지하였으며 그 어떠한 쪽도 지지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침공 때는 니카라과, 쿠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했다. [11]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 바로 단식 투쟁으로 항의하는 유가족들을 조롱하기 위한 광화문 폭식 농성. 사고로 자녀 등의 가족들이 죽은 유가족의 항의에 대해 왜 정부에 불평질이냐고 주장하며 비난하는 것에도 사회 여론이 별로 긍정적이지 않았는데 아예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을 조롱하며 폭식을 한 작태로 인해 여론은 순식간에 유가족들에 대해 비난하던 사람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성대한 자폭질이 되었다. [12] 유시민은 이런 진영논리를 앞세워 조국 사태에서 조국을 무리하게 비호하다가 자신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진보진영 의식있는 지식인의 대명사이었던 이미지가 내로남불의 아이콘이 되면서 유시민 지지자들조차 크게 실망시켰는데, 최근에는 아예 대놓고 진영논리만을 앞세우며 막 나가다보니 보수의 막말과 다를 바가 없어져 버렸다. [13] 유시민도 자신의 최근 주장이 중립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어용 지식인을 자처하며 편향된 입장을 가지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유시민의 이런 노골적 스탠스가 더 문제가 되는데, 대놓고 친 여권 인사임을 스스로 인정한 상태에서 그의 모든 주장은 그것이 어떠한 논리적 근거에 기반을 하더라도 그의 성향을 고려하면 중도주의층을 설득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대표적 사례로 유시민 21대 총선에서 범여권 '180석' 발언을 했는데, 노골적 친 여권 인사의 180석 발언 때문에 중도층에 부정적 인상을 남겨서 경남권을 비롯한 다수 여권 후보들의 석패를 불러왔다. 정말로 여권이 180석을 달성한 것을 보면 나름 근거가 있었던 발언이었지만 이전의 행보가 있다 보니 큰 논란이 되었다. 유시민/비판과 논란 항목 참고. [14] 너무 심한 병크로 인해 왠만해선 전범들을 빨아대는 일본 극우들조차도 변호를 포기하고 손절한 일당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