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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4E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No.17[1] [[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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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 응원단 울산큰애기 치어리더 [[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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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이지스 치어리더 No.17[2] [[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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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금융그룹 읏맨 치어리더 [[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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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金娟婷 | Kim Yeon-j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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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0년 11월 23일 ([age(1990-11-23)]세) |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김해 김씨 (金海 金氏)[3] |
신체 | 172cm, 48kg, B형 |
학력 |
문현여자중학교 (졸업)[4] 부산마케팅고등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5]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상담심리학 / 석사)[6] |
데뷔 |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 |
소속사 | 스카이치어리더 에이전시[7] |
응원 구단 (2024년 10월 기준)
|
한화 이글스 (2009~2011, 2017~ ) 울산 현대-울산 HD FC (2015~ ) 안산 OK저축은행/금융그룹 읏맨 (2020~ ) 부산 KCC 이지스 (2023~ )[8] |
경력 |
부산 kt 소닉붐 (2009~2011, 2016~2017, 2019~2021)[]한화 이글스 데뷔 및 복귀 이전 처음 알려진 무대. 10-11 시즌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을 했다. 부산 kt 말년 시절에는 절친 후배였던
염지원 치어리더와 함께 공동 팀장이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7~2008) 창원 LG 세이커스 (2008~2009, 2012~2015)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08~2012, 2013~2017, 2018~2020)[10] 롯데 자이언츠 (2012) NC 다이노스 (2013~2016) 경남 FC (2013) 부산 아이파크 (2014) 부산 BNK 썸 (2019~2020, 2021~2024)[11]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8~2009, 2017~2024)[12] |
별명 |
경성대 전지현[13], 대전 민효린, 마산 미친 막둥이[14], 연팀장, 야구장 3대 여신, 홍진경[15], 연정느님, 연듕, 부산 사직 농구여신[16], 대독[17], 연경누나[18], 면장님 |
서명 | |
링크 | | | [19] |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이자 방송인.스카이치어리더 에이전시 치어리더 팀장이자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팀장.
이글스 야구 팬들에게는 여자 응원단장으로 알려진 이글스 프랜차이즈 치어리더.
대한민국 프로 4대 구기 종목을 모두 경험한 간판. KBO 리그, K리그, KBL, WKBL, KOVO에서 모두 치어리딩을 한 치어리더.
현재 한화 이글스, 울산 현대, 부산 KCC 이지스,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예전에는 부산 BNK 썸과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도 활약했다.
2007년 데뷔 이래 16년째 치어리더계에서 대선배인 배수현에 이어 활동 중인 장수 치어리더로 알려져있다. 박기량과 김한나를 포함해서 이수진 그리고 이나경과 서현숙 등과 함께 치어리더의 대중화에 앞장선 세대로 평가받는다.
2010년대 초중반 박기량, 이수진과 함께 야구장 3대 여신이라 불리며 인기 절정을 누렸으며 고참의 자리에 올라선 2020년대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 서비스, 댄스 실력으로 치어리더로서의 그녀의 커리어는 최상위에 속한다.
2. 치어리더 활동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발탁되며 처음 치어리더계에 입문했다. 2022년 기준 데뷔 15년차 고참 치어리더로 라이벌이라고 여겨지는 박기량과 치어리더 입문 동기이다. 박기량과 함께 치어리더계의 양대산맥이자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치어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본격적인 치어리더로서의 시작은 2008-09시즌 프로농구에서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 합류한 시점이다.[20] 2009년
한화 이글스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하며 야구 무대에 섰고, 2009-2010 시즌부터는 고향팀인
부산 kt 소닉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 시기부터 부산 지역 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었다. 박기량보다도 먼저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고, '인기 치어리더' 라는 타이틀의 원조를 달았다.
그러던 2011년 말, 김연정은 본인의 소속사인 에스컴과 결별하며 한화 이글스를 떠나면서 2012년,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으로 이적했다. 데뷔 동기였던 박기량이 팀장으로 있었던
RS COMPANY에 계약하게 되었고, 2012년 박기량과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인기 치어리더 두 사람의 만남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김연정은 '경성대 전지현', '롯데 여신'으로 이름을 날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2년 당시 박기량과 김연정의 몸값만 1억이 넘었다고 하며 응원단장석 앞(일명 '조지훈 존')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났다. 소위 야구가 아닌 치어리더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 팬덤들이 이 시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던 것. 야구 시즌이 끝난 뒤에는 4년만에 창원 LG 치어리더로 복귀했고 여기서도 박기량과 함께 활동했다.
신화방송에도 출연하여
신혜성에게 애교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김연정은 다시 박기량과 결별하였고, 에스컴으로 돌아갔다.
2013년부터는 신생 구단인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 들어가게 되었고, 에스컴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농구를 제외한[21] 그 후에도 역시 여러 방송과 매체와의 인터뷰를 자주 가졌고, NC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야구 치어리더 인기 투표를 하면 꼭 상위권을 차지하는 강자이지만 박기량에게 밀려 1위는 못 하고 3년째 2위만 한다... 2014년부터는 은퇴한 이미경의 뒤를 이어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다.
2015년 6월 2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15년부터
울산 현대 치어리더팀 울산큰애기로 활동하며 축구팬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구여신’ 김연정 ①편, “울산 현대 보러 와주실 거죠?”,
‘축구여신’ 김연정 ②편, “우리 K리그 많이 사랑해주세요”
‘축구여신’ 김연정 ①편, “울산 현대 보러 와주실 거죠?”,
‘축구여신’ 김연정 ②편, “우리 K리그 많이 사랑해주세요”
2015-16시즌에는 창원 LG에서 떠나게 되면서 농구 응원을 하지 않았지만 2016-17시즌에는 2010-11시즌 정규리그 우승 이후 오랜만에 고향의 농구팀인
부산 kt 소닉붐에서 다시 응원을 하게 되다가 2017-18시즌에는 박기량이 속한 치어리더팀이 kt를 맡게 되면서 농구 응원을 하지 않게 된다.
2016-17시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치어리더 생활 첫 우승을 경험했다.
#
2017년, 김연정은 6년만에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복귀했다. 팀장급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확정이라고. 다만
이나경 등 기존 치어리더들이 타 팀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한화 치어리더의 대격변이 일어났다. 또한 NC에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치어리더 팀이 오게 되었다.[22]
한국 대표 치어리더 김연정, 한화 돌아간다
‘한화 이글스’ 김연정, 팬들에게 보내는 컴백 메시지 공개…“내일 야구장 올 거지?”
한화로 간 이후 NC 팬들은 당연히 아쉬워했지만[23] 한화 팬들은 간판 치어리더였던 김연정이 돌아와 기쁘다는 반응이다.
2017-18시즌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한다.
2017-18시즌
부산 kt를 떠나게 되었고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떠났을 때 본인은 전신 천안 연고 시절을 회상했고 팀은 인천으로 연고 이전을 했으나 애정과 열정을 가지면서 응원을 하게 되지만 팀은 최하위의 아픔을 겪게 된다.
그러나, 2018-19시즌 흥국생명이 12년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자신이 응원하던 현대캐피탈 또한 2016-17시즌 첫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우승 이후 2년 뒤 2018-19시즌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우승을 하게 되며 배구에서 챔치(챔피언 치어리더의 줄임말)로 등극하게 된다.
V리그 우승요정 김연정 “챔치돼서 너무 뿌듯해요”
2019-20시즌에는 여자프로농구 6번째 팀이자 사상 첫 부산-경남 연고지로 새로 창단한
부산 BNK 썸의 초대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동시에 2016-17시즌 이후 3년 만에 자신을 만들어주었던 부산 kt의 치어리더로 복귀했다. 이로써 치어리더로는 사상 처음으로 부산 남녀프로농구단을 모두 맡게 되었다.
2019-20시즌 사상 첫 남녀 농구와 남녀 배구의 치어리더로 후배들과 함께 응원을 이어가고 있고 2020년 새해 설날에 방송되었면 KBS 특집
도전 골든벨에서 인터뷰를 할 때 남녀 배구 동반우승을 자랑이자 뿌듯함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아프리카 채널 개설과
유튜버 활동으로 팀 동료 후배들과 소통 방송을 한다. 자신도 소통을 강조하는 스타일이고 팬들에게도 이 부분은 변함이 없는 편이다. 한 때 고향인 부산에서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통해 멘토링을 하기도 했으며 과거 모교에서도 멘토링 형태의 토크쇼 및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21년 여름에는 응원팀들이 모두 강산이 변했는지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2021-22시즌 농구는 고향 연고팀인 부산 kt 소닉붐이 수원으로
연고이전을 단행하며 자신이 데뷔의 첫 무대이자 정들었던 팀을 잃게 된다.[24] 하지만, 여자농구팀인 부산 BNK 썸으로 2년만에 돌아오면서 홈경기장도 kt가
야반도주[25]하고 비어진
사직실내체육관을 새 홈으로 쓰게 된다. 심지어 BNK 썸 구단 영상과 경기 일정 홍보물에는 바뀐 사직체육관의 소개영상까지 나와있다. 구단에서 이 정도면 역대급 대우로 평가를 받는다. 이로서 부산 출신 치어리더로 유일하게 부산 남녀농구를 모두 사직체육관에서 응원한 최초의 치어리더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추가로 자신을 오늘의 치어리더를 만들어주었던 흥국생명 또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경영난으로 인해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인수되면서 비어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홈 이전마저 겪게 된다.
그러나, 2년 후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2021년 6월 9일 kt의 수원 연고이전 충격으로 눈물을 흘렸으나 2023년 8월 30일 명가이자 인기팀인 전주 KCC 이지스가 전주에 더 이상 남지 못한 상황에 놓이더니 공교롭게도 부산으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극적으로 돌아오게 된다.
2023-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산 KCC 이지스의 부산 입성과 함께 부산 BNK 썸과 같이 사직체육관에서 한지붕 두가족의 농구응원대장으로 등극하게 된다. 4년전 부산 남녀농구를 모두 응원한 이후 KBL에서 kt로 KCC로 변경한 지 4년뒤에도 해내게 된다. 이로인해 농구 팬들은 전주에서 부산의 새 주인이 된 KCC를 슈퍼팀이라 부르는데 치어리더 팬들도 슈퍼스타라 부를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절친 후배인 김수현 치어리더가 부산 KCC의 팀장을 맡으면서 사실상 공동 팀장으로 한지붕 두가족과 함께 역대 부산 출신 치어리더 중 진정한 부산 사직 농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안기면서 존중을 표시하고 있다. 대다수 농구 팬들 또한 KCC와 BNK 모두 부산의 남녀농구 통합 치어리더 팀장으로 부르고 있다.
2023-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산 KCC 이지스의 부산 입성과 함께 부산 BNK 썸과 같이 사직체육관에서 한지붕 두가족의 농구응원대장으로 등극하게 된다. 4년전 부산 남녀농구를 모두 응원한 이후 KBL에서 kt로 KCC로 변경한 지 4년뒤에도 해내게 된다. 이로인해 농구 팬들은 전주에서 부산의 새 주인이 된 KCC를 슈퍼팀이라 부르는데 치어리더 팬들도 슈퍼스타라 부를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절친 후배인 김수현 치어리더가 부산 KCC의 팀장을 맡으면서 사실상 공동 팀장으로 한지붕 두가족과 함께 역대 부산 출신 치어리더 중 진정한 부산 사직 농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안기면서 존중을 표시하고 있다. 대다수 농구 팬들 또한 KCC와 BNK 모두 부산의 남녀농구 통합 치어리더 팀장으로 부르고 있다.
3. 경력
자세한 내용은 김연정/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뛰어난 춤 실력과 리더십, 팬 서비스와 자기관리 그리고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합쳐져 치어리더로서는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했고,
박기량 강윤이와 함께 전성기를 이끈 치어리더계의 입지적인 인물로 뽑힌다. 부산 출신 최고 인기 치어리더로 알려졌다. 특히 대중 매체 출연은 가장 일찍 시작했고, 방송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은 최초의 치어리더이다. 그로 인해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열풍과 함께 2010년부터 한화 이글스 팬덤에서
김태균[26]과
류현진[27] 못지 않은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이는 롯데와 NC에서도 계속되었다. 특히 NC 다이노스 시절에는 신생팀의 응원 문화를 잘 정착시키며 마산에서 열풍을 일으킬 정도였다. NC 다이노스 초창기 시절의 상징 중 하나였으나 그 자리는 롯데 시절 치어 후배인
김수현 치어리더가 팀장으로 대신하게 된다.[28]
전성기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로, 특히 2012년과 2014~2015년은 인기가 매우 절정이었다. 2012년에는 롯데에서 박기량과 함께 하며 부산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2014~2015년에는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서 마산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방송 출연과 대외 활동도 매주 잦았던 해이다.
치어리더로서 그녀의 커리어는 그야말로 Untouchable. 이 정도의 탄탄한 커리어를 쌓은 치어리더는 박기량, 배수현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2017년에 2015년부터 KBO 대표 인기구단으로 자리를 잡은 한화로 복귀할 당시 팬들의 호불호가 있었지만 한화 이글스 팬들은 막내 치어리더가 대독(대장독수리의 줄임말)으로 돌아오면서 대환영을 했고 NC 다이노스 팬들마저 한화 이글스로 응원팀을 바꾸는 일이 일어나더니 대전-청주-천안-아산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통해 종전 한화 이글스 시절부터 관계가 좋았던 팬들은 놀라움과 환영으로 더 환호를 했다. 2018년 팀의 11년만의 포스트 시즌과 당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인 대전 홈에서 가을 야구 현장 응원을 하게 되었다. (
울산 현대의 경기 일정 문제로 인해 대전 홈에서의 2차전을 함께하지는 못했다.)
이외 자신이 처음 인지도를 알렸던 부산 연고 프로농구 팀들의 활약상을 통해 고향인 부산에도 팬덤을 보유한 상징적인 치어리더다.
4.1. 댄스 실력
대한민국 치어리더들 중 춤 실력으로는 탑클래스 위치다. 동기이자 라이벌로 여겨지는 박기량과 함께 가장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진 치어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배수현, 박기량, 이다혜, 안지현 등 춤 실력으로 이름 날리는 치어리더들을 언급할 때 절대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인물 중 1명. 치어리더의 군무 및 걸그룹 댄스, 여러 장르의 춤들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3년 차였던 2010년부터 후배들의 안무 교육을 전담했다고 하며, 지금은 은퇴한 치어리더
금보아 역시 2011년 야구 데뷔 첫 시즌 때 출연한 다큐에서 김연정에게 안무 레슨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애초에 김연정이 한화 1기 시절 야구 팬들에게 알려졌던 계기가 예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춤 실력이었다.
20대 시절의 김연정은 춤 실력으로는 치어리더판에서 근접할 수준이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특히 그녀의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NC 시절의 김연정은, 치어리더로서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과언이 아니다. 이 시기 방송에도 종종 출연해 여러 안무와 춤을 보여줬는데, 172cm의 키와 치어리더의 군무를 하며 갈고 닦은 파워풀한 스타일의 춤을 보여주었다. 2016년 2월 출연했던 출발 드림팀에서는 난이도 높은 탱고 댄스도 무리 없이 소화했을 정도. 사실 한화-롯데-NC를 거치며 같이 일했던 치어리더들이 결코 경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무대에서는 김연정에게 밀리는 모습이 보일만큼 존재감이 대단했다. 2014년 9월 출연했던 XTM 댄스배틀에서는 강렬한 힙합 음악에 맞춰 완벽한 군무를 소화하여 호평을 받았다. 출연한 치어리더 4명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안무와 춤 실력을 선보였다.
한화로 돌아온 이후에도 춤 실력은 여전했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30이 넘는 나이 때문에 조금씩 노쇠화가 진행되어 NC 시절만큼의 기량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18~2020년을 전후하여 3, 4세대 치어리더라고 불리는 후배 치어리더들이 많이 들어와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김연정의 입지가 이전보다는 좁아진 부분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댄스 실력은 어디 안 가고 좋은 편이며, 후배들에게 절대 밀릴 수준은 아니다.
4.1.1. 영상
2012년 8월 롯데 시절에 춘 유피의 <바다>. 김연정 본인이 직접 안무를 재창작했다고 한다.
2013년 3월 29일 세바퀴에서 한 치어리딩. NC 다이노스에 갓 합류했던 시절이나, 신생 창단으로 주목을 받던 시절 NC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자주 방송에 등장했던 시기다.
2013년 11월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선보인 치어리딩이다.
2014년 12월 <S의 비결> 에 출연했을 당시 보인 솔로 댄스이다.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여 선보인 탱고.
2020년 홍창화를 직접 지도하여 만든 무대
5.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5.1. 박기량과의 관계
박기량과 김연정의 관계는 굉장히 복잡하다. 둘 다 치어리더 업계를 양분한 선구자들이며,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치어리더들이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으며, 앙숙이나 원수는 아니지만 결코 친하다고 할 수는 없는 사이다.[29]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2007년 9월로, 이미경의 스카우트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치어리더로 함께 데뷔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신인이었기에 팀 내에서 어떤 주장을 펼치거나 할 수 없었다. 박기량은 RS에 남았지만 김연정은 1년 만에 에스컴으로 떠나면서 두 사람은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이 해후한 건 2011년. 당시 김연정은 에스컴과의 계약이 끝나면서 소속사를 찾던 중이었고, 박기량은 RS ENT의 치어리더 팀장이었다. 박기량의 스카우트로 김연정과 박기량은 4년 만에 한 팀이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12년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몸값 5억에 광고 모델 계약 제의만 수십 개씩을 받게 되었다.[30] 두 사람을 보러 야구장에 오는 팬들이 많았다. 겨울 시즌에는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 함께 활동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사이가 좋았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두 사람은 같이 붙어 앉아 서로를 칭찬했고, 2012년 11월 23일 김연정의 생일에 박기량이 코트로 케이크를 들고 나와 김연정의 생일을 축하해준 적도 있었다. 2013년 1월에는 신화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친구이자 동업자로서 전혀 불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3년 3월 김연정은 다시 에스컴으로 돌아갔고,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가 되면서 박기량과 결별하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히 이적으로 인한 결별이지만 이 이적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루머가 떠돌았는데, 대표적인 루머는 두 사람이 싸워서 갈라섰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연정의 이적 4개월 후, 박기량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싸워서 헤어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그 친구도 유명해지고 싶어했다"라는 발언으로 갈등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롯데 관계자 역시 다투지는 않았어도 두 사람이 팀 내 위치를 놓고 미묘하게 경쟁을 벌였다며 갈등을 시인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결별한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팀 내 위치 싸움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경력은 비슷하지만 RS에서 박기량은 팀장, 김연정은 팀원이라는 위치가 갈등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박기량은 2016년 3월 화퉁에 출연해 "팀원들의 세세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케어해주지 못해 미안했다"라며 이 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후로 두 사람은 서로를 언급하는 것을 상당히 자제한다. 박기량은 김연정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같이 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는 말로 무마하며 언급을 피하고 있으며, 김연정 역시 박기량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다가 2017년 3월 맥심 화보 촬영을 하며 언급을 했다. 그러나 김연정은 여기서 "나에게 섭외가 먼저 왔다"는 짦은 대답으로 대신했으며,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사이는 상당히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때 같은 팀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맞팔도 되어있지 않고, 박기량의 자선 콘서트 <박기량과 친구들>에서도 당시 김연정이 소속되어 있던 랠리 다이노스는 불참했다.
다만 합동 공연은 한 적이 두 번 있다. 2014년 4월 시상식, 2016년 12월 V리그 클래식 시리즈에서이다.
같이 방송에 나온 것은 2014년 9월. 이수진과 함께 출연해 '욕설 금지'를 외쳤다.
5.2.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5.2.1.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리더가 없는지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군기반장이라는 소문과 함께 후배들에게 엄격한 교육을 하지만 2017년 팀장 복귀 이후 이제는 후배들의 진정한 멘토로 활동하면서 강함 속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다. 이로 인해 치어리더계의 사단이라는 별명이 따를 정도다.한화 이글스에서는 대선배인 강보경 치어리더 이후 이글스 응원단의 레전드라는 극찬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
사실 NC 다이노스는 김연정이 떠난 이후 그 급의 경험과 인기가 있는 치어리더가 부재한 바람에 취재 열기가 예전만 못하고 소수의 마산아재만 겨우 남는 등 이후 한시적으로 응원단의 흥행 참패까지 이어졌는데 2019년 새 치어리더 팀장이 왔지만 2년만에 약속이라도 한 듯 데뷔했던 친정으로 돌아간 걸 보면 리더십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김연정이 NC 다이노스에서 떠난 이후 팬들이 줄어들었는데 2년간 창원 마산 야구장 관중은 성적이 났던 2017년에도 감소하는 등 흥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창원 NC 파크 개장 이후에도 좌석점유율은 더 떨어지기도 했다. 반대로, 한화 이글스는 그 작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최하위를 했던 2014년에도 매진을 했는데 2015년 성적이 5위 근처까지 오르면서 주말 경기 포함 1만 1천여석이지만 21번의 매진과 함께 연간 누적관중도 창단 첫 60만을 돌파했고 2017년 복귀 이후 11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2018년에는 창단 첫 연간 7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의 아이콘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 잠실야구장과 인천 문학야구장이 포함된 수도권 경기는 두 팀의 팬층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었다. NC 다이노스가 2020 KBO 통합우승 이후 합류하게 된 이미래 치어리더와 김수현 치어리더의 이전에는 응원에서도 타팀 팬들도 NC 응원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다. 다행인 건 4년간 활약하면서 후배들의 발판을 마련했던 점이다.
뿐만 아니라 농구는 2008-2009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먼저 데뷔한 이후 2013-2014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했지만 실제로 그녀가 오늘에 알려진 건 그 이후 응원하게 된 2009-2010 시즌부터 부산 kt 소닉붐에서의 데뷔 시절이었고 다음해인 2010-2011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2010-2011 시즌 이후 무려 6년뒤인 2016-2017 시즌에 돌아옴을 넘어 그 시즌은 성적부진이었지만 응원단에 없었던 2018-2019 시즌에도 배구 응원에 올인을 했지만 팬들 몰래 TV로 친정의 소식을 알고 있는 등 감각 유지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 자신도 2019-2020 시즌 꼭 복귀를 그 이전부터 다짐했는데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팬들이 놀라워했다. 2019-2020 시즌 개막전에서 그 썰렁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열정적인 동작과 함성으로 긍정적인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하더니 1년전 창원체육관에서 패배했던 절친 후배인 염지원과 함께 농구영신에서도 승리의 아이콘으로 한 때 팀은 2010-2011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 이후 기복이 심한 팀이지만 9년뒤에 무려 정규리그 7연승을 타기도 했다. 당시 주축인 LG 시절의 김영환은 최고참 베테랑으로 감독이 바뀐 이후 사람 구실의 리더에서 다시한번 잘하는 리더가 되었고 2년전 신인이었던 허훈도 원래 잘하는 선수지만 감독이 바뀐 이후 에이스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 주역으로 과거 송영진과 조성민 시절 이후 신세대로 이 정도면 AGAIN 2010-2011 모드였다.
KBL 최고 인기구단이라는 창원 LG 세이커스 팬들은 김연정이 떠난 이후 팀장 윤시우[31]와 박아람 및 이유미가 고군분투를 하게 되는데 취재 분위기는 그 시절보다 떨어지면서 농구 매체에서 겨우 꾸리는 등 응원 기간 중 단 1번도 봄 농구를 못하면서 통곡을 했다. KBL 주관방송사에서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 인터뷰는 하지만 세이퀸 치어리더는 거르기도 했다. 이 역사를 극복한 게 김연정의 멤버 중 하나인 염지원인데 후배인 송윤화, 김다빈과 함께 2018-2019 시즌 LG 세이퀸으로 3년 연속 KBL 베스트 치어리더가 된 오지연과 이미래가 맡은 원주 DB 프로미의 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2018-2019 KBL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해 창원 LG는 18-19 시즌 정규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다. 18-19 시즌 KBL 파이널에서 대인배처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합동 응원을 했지만 역시 농구 소식을 모를 리 없는 김연정은 그 소문과 함께 2019-2020 시즌을 준비했다. 알고보면 부산 KT의 상징이었다.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2018-2019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팀인 세이퀸의 2018-2019 KBL 베스트 치어리더팀 선정 소문과 함께 2년간 공백이 있었던 부산 kt 소닉붐에 재복귀 이후 소닉걸스로 공교롭게도 절친 후배이지만 1년전 창원 LG 세이커스 세이퀸이었던 염지원을 데리고 공동 팀장과 함께 돌아왔다. 사실 부산 kt 소닉붐은 KBL에서 비주류라는 비판이 있지만 김연정이 오기 전부터 전신 시절이었던 KTF 매직윙스 시절에는 2006-2007 KBL 파이널에 진출했고 자신의 처음 치어리딩이었던 2009-2010 시즌 정규리그 2위와 2010-2011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저력이 있는 부산 kt 소닉붐 팬들에게는 농구 응원의 여신이기도 하다. 실제로 부산 kt의 응원은 김연정과 함께한 응원단 출신 선후배들의 유무에 따라 180도 달랐다. kt 소닉붐 구단 SNS에는 이미 김연정의 복귀를 간절히 원했다. 자신이 한 때 창원 LG 응원 시절에도 한화 이글스 출신 선후배들이 번갈아서 맡는 등 공백을 최소화했는데 2016-2017 시즌 성적 부진이 있었지만 그래도 미디어는 여전히 찾고 있었다. 자신도 2019-2020 시즌 3년만에 다시 돌아올 때 부산 kt의 응원은 끝장나게 할 꺼라 인터뷰를 하면서 암흑기였던 부산 kt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2년뒤 kt 소닉붐 농구단이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농구 치어리더로서 큰 위기를 맞았으나 2년전 부산-경남 연고 첫 여 농구팀인 BNK 썸의 등장과 함께 응원단의 응원전을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BNK 썸은 부산-경남 금융사의 팀으로 왠맨한 부산 농구 팬들과 창원 농구 팬들이 같이 응원을 할 정도다.
배구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천안 유관순체육관- 안산 상록수체육관과 인천 계양체육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는 주말 경기와 KOVO V 리그 포스트 시즌 만큼은 함성이 절정이었으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올인하기 위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안산 OK금융그룹 읏샷으로 이적하도 변함은 없었으며 울산 현대에서 후배들과 함께 얼마되지 않은 일반석 관중에서 마치 최강한화의 육성 응원처럼 큰 목소리로 응원을 독려했으며 멤버들 중 절반은 대구 FC에서도 이렇게 유도를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시절에는 이미경이 발굴했지만 자신이 그 시절 힘듬을 아는지 그 시절의 어려움을 통해 후배들을 더 잘해주고 있다.
NC 다이노스 시절에도 과거 한화 이글스 응원단 출신이었던 조윤경, 송윤화와 비록 한화 이글스를 가지 못했지만 가끔씩 송재경과 함께 그래도 연락을 하는 편인 손지해에 이어 같이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옮긴 김은빈과 김유나는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역시 자신이 복귀하기 전 NC 다이노스에서 2년간 함께하면서 지낸 자신의 동갑으로 전 치어리더 팀장이기도 했던 조민지가 은퇴를 하고 자신 이전 한화 이글스의 간판이었던 금보아와 이나경이 떠난 뒤 복귀였는지 그 이전 이미 조민지와 함께했던 후배인 이은지를 믿고 의지했다.
이은지 치어리더와 함께 사실상 뒤를 받치고 있지만 2년간 활약했던 김은빈 치어리더와 조아련 치어리더에게도 후배들을 잘 부탁했으며 두 치어리더는 2017년에 후배들을 잘 이끌었으며 이은지 치어리더가 잠시 쉬었던 2018년 가을야구를 한 해에도 나이차가 많았던 후배들을 잘 이끌었는지 후배들은 더 그리워하고 있다.
실제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비 부산-창원-울산 출신으로 대구 출신으로 알려진 서유림의 스타성과 자신을 멘토로 생각하는 울산큰애기 조연주를 시작으로 고향 출신 10년 후배인 박재령과 NC 다이노스 시절부터 함께한 김유나 그리고 같은 창원 마산 출신인 목나경까지 부산-창원-울산 지역 치어리더들의 멘토로도 리더십이 훌륭하다. 대전의 딸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하윤도 2017년 여름부터 치어리딩을 하고 있는데 부산은 제2의 고향이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2019년에 함께한 프랑스 출신의 도리스 롤랑도 자신의 지인을 통해 그 존재감을 알게 되었으며 1년간 활동하면서 존경을 표시했다.
염지원 치어리더의 영향을 받은 강지유 치어리더와 김유나 치어리더 이후의 박지민 치어리더 그리고 김새별 치어리더도 현재 당당한 한화 응원단으로 자리잡도록 만들어주었다.
2021년에는 해당 멤버들이 자신이 과거 몸담았던 NC 다이노스에 재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창원 마산 출신인 김유나 치어리더도 3년간 한화 이글스 응원단에서 활약하며 자신처럼 5년만에 친정인 NC 다이노스에 복귀하게 된다. NC 팀장은 2021년에 합류한 뒤 2022년에 팀장이 되었지만 2021년부터 사실상 절친인 김수현 치어리더가 맡고 있다.
이외 홍창화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단에 있기도 했던 유하영 치어리더와 이들의 후배인 김해리 치어리더와 박소영 치어리더도 영향을 받고 있다. 세 명의 치어리더는 절친인 이미래 치어리더와 함께 영향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한때 LG 트윈스에서 활동했던 정다혜 치어리더 팀장의 후배들인 우수한, 하지원, 최석화와 같이 응원하게 되었다.
2024년에는 2022년에 울산 현대 축구에서 인연이 된 김나연과 다시 재회를 했으며 야구에 처음 데뷔하게 된 이호은과도 처음으로 한화 이글스에서 함께하게 된다. 최석화와는 같은 소속사에서 활약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농구에서도 유명세가 컸는지 부산 kt 소닉붐의 수원 연고이전 이후 2년뒤 전주 KCC 이지스의 연고이전으로 인한 부산 KCC 이지스가 되면서 한화 이글스에서 함께했던 후배들만 아니라 자신의 전 응원팀이었던 NC 다이노스로 진출한 현 후배들에게도 겨울종목에 재복귀하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5.2.2. 타 치어리더
언급한 한화 이글스 응원단 출신만 아니라 대표적으로 다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어떻게 보면 치어리더의 사단으로 보면 알 수 있다. 응원단 팬들이 응원단장도 사단으로 보지만 실제로 치어리더도 각자 사단이 있을 정도로 멤버들이 가장 많다. 평소 멘토로 배우는 선배 배수현을 시작으로 같은 부산 출신인 염지원, 김수현, 이아영, 송윤화 그리고 김진아와 친분이 있다. 예전에 치어리더를 했던 금보아와 조윤경과 아무 인연이 없는 김다빈과도 좋은 관계였다. 과거 NC 다이노스 시절에 함께했던 송재경과 손지해도 영향이 있었다. 그 중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김수현과 이아영은 향후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가 되고 나서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발판을 절친인 이미래 치어리더와 함께 마련했다. 이외 박선주도 영향을 받기도 했다. 김수현 치어리더의 NC 다이노스 팀장 이후 허수미와 이지원 이후 김가은과 감서윤도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이외 SK 와이번스와 동부-DB 프로미의 오지연과 이미래에 이어 두산 베어스-오리온 오리온스-FC 서울의 김다정을 시작으로 이나경과 서현숙에 이어 도정은 등 여러 치어리더들과 친하다. 추가로 부산 출신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홍재연의 재기를 돕기도 했다. 이외 서유림의 연고권인 대구-경북의 이수진과 이소영과도 친하다. 그 중 이소영은 울산 현대 축구에서 인연이 되었다. 팀 한번도 겹치지 않은 전 치어리더인 김맑음도 친분을 유지를 했다. 추가로 접합점이 없는 정다혜의 경우 한화 이글스에 진출한 후배들로 언급되기도 한다. KIA 타이거즈에도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유수아와도 친하다. 유수아의 경우에는 소속사를 옮기기 전에 에스컴에서 활동하였으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함께했던 선후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가수에서 실패한 이후 치어리더가 된 전은비는 연락을 받은 이후 연락할 정도이며 인연조차 없었던 이시아는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하기도 했다. 함께 응원한 적은 없지만 SSG 랜더스의 김도아, 이주희, 이연진만 아니라 kt wiz의 신세희에 대해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6. 사건사고
- 2012년 9월 롯데에 있었을 당시 배트걸 신소정 사건이 터졌을 때 신소정을 따돌린 주범으로 박기량과 같이 욕을 먹었으나 진실이 밝혀지며 넘어갔다.
7. 여담
- 오늘의 김연정이 알려지기까지 부산 kt 소닉붐을 제외하고 말하기 어렵다. 창원 LG 세이커스에서도 활동했지만 사실상 부산 kt 소닉붐의 팬이자 치어리더의 상징이다. KT 남성팬 사로잡은 ‘경성대 전지현’ 김연정 치어리더
- 금보아와도 친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2010년 치어리더로 금보아가 데뷔했을 때부터 잘 챙겨주었고, 금보아가 출연한 다큐 '그날'에서 역시 언니이자 선배로서 금보아를 누구보다 걱정했고 챙겨주는 모습이 보여졌었다. 김연정이 롯데로 갔다가 에스컴으로 다시 돌아온 이후에는 야구 소속팀은 달랐지만 농구, 배구는 소속팀이 같아서 같이 활동했었다. 현재는 금보아가 치어리더를 은퇴하고 학업과 개인일에 집중하게 되면서 이 둘이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다.
- 노래를 정말 못한다. 라디오 스타에서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보여주었는데 애기 목소리+탁성의 아주 불규칙스러운 조합의 목소리를 보여주었고 음정, 박자도 다 놓쳤다. 본인도 노래 못 한다고 한탄했고, 춤으로 커버한다고 했었다.
- 영문학과를 졸업했지만,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는 걸로 보인다. 그래도 아예 못하지는 않고 2019 시즌 한화에서 활동했던 도리스에게 잠깐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단, 최대한 짧게 하고 바디랭귀지로 했다.
- 성대결절이 심해 예전 목소리를 잃은 지 오래되었다. 사실 치어리더 데뷔 전부터 성대결절이 있었고, 치어리더를 하면서 목을 혹사시키면서 현재는 다시 예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그런데 또 경기장에서 들으면 쩌렁쩌렁하다.
- 치어리더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엄격한 치어리더 고참으로 통한다. 치어리더계 자체가 군기나 기강이 스포츠계에 버금갈만큼 엄한 편이라 박기량, 남궁혜미 등 경력 10년을 넘어가는 고참들은 보통 엄격한 경우가 많다.[33] 그러나 화를 거의 내지 않는 덕장 스타일의 박기량보다는[34] 후배들에게 조금 더 엄격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박기량도 창원 LG 치어리더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인터뷰에서 김연정이 후배들을 따끔하게 혼내는 모습을 여러차례 본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한화로 복귀한 이후에는 후배를 간지럼 태우며 장난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이는 등 롯데, NC 시절에 비해서는 상당히 약해진 듯. 또한 김연정은 아무 이유 없이 군기를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일적으로 매우 엄한 스타일 정도다.[35]
- 2016-2017 시즌 부산 kt 소닉붐으로 팀을 옮겼다. 이로써 4년만에 고향인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팀의 치어리더를 맡게 되었다. 특히 부산 kt는 2011-2012 시즌 이후 5년만에 돌아온 친정팀이다. 사실 부산 kt 소닉붐은 김연정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팀인데, 김연정은 kt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경성대 전지현'으로 이름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부산 kt 소닉붐 구단에서 높은 계약금으로 김연정의 소속사와 계약을 하기도 하였다. 2017-2018 시즌에는 부산 kt가 박기량의 소속사 RS와 계약하면서, 팀을 떠났다가, 2년만에 계약이 종료되었고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3년만에 다시 kt 소닉붐으로 돌아왔다.
- 2017년 4월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시상식에서 응원단장/치어리더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 2018 KBO 리그 개막과 동시에 이미래, 류세미, 서현숙, 안지현과 함께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모델이 되었다.
- 2018년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홍보대사가 되었다.
- 2018-19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울산 홈 경기에서 이벤트로 울산 현대의 울산큰애기 응원단 신분으로 11년만에 울산동천체육관을 방문[36]하여 현대모비스 치어리더들과 합동 응원을 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승리 요정이 되었다.[37] 이 자리에서 막내였던 박신비는 김연정을 향한 존경을 표시했다.
-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한다.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치어리더를 시작하였고, 치어리더를 할 수 있을 때까지 한화 이글스를 담당하고 싶다고 한다.
- 부산 kt 소닉붐도 2009-2010 시즌부터 시작하더니 2010-2011 시즌 정규리그지만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봤던 막내로 그 시절부터 농구계에서도 알려지더니 고향의 농구팀에 애정이 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kt 스포츠단에서 2020-2021 시즌 이후 연고이전과 함께 2년간 남자농구를 응원하지 못하게 되면서 아픔이 있었다.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전주 KCC 이지스의 부산 입성 이후 처음에 고전했으나 우승과 함께 한을 풀게 된다.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또한 자신이 오래 맡았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보다 더 애정이 남다르며 여자 프로 배구의 인기 흥행에 한 몫을 한 점을 자랑스러워한다.
- 한화 응원단장 홍창화, 마스코트 위니와 케미가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홍창화와 함께 있을 때의 예시 특히 홍창화 응원단장과는 처음부터 친하지는 않았으나 한화 치어리더 복귀 이후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박기량과 더불어, 치어리더계에서 자기관리 능력은 거의 끝판왕 급이라고 봐야 한다.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어리더판에서 인기의 지분을 잃지 않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춤 실력이 전혀 뒤지지 않는다.
- 함께 응원한 적은 없지만 이다영과는 대학동문 선후배로 알려졌다.
- 2023년 9월 24일 LG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김현수의 파울 타구에 맞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원 바운드 되고 맞은 거라 큰 부상은 아닌 듯 보이며, 그 다음주 삼성과의 홈 경기에 정상적으로 나와 우려를 불식시켰다.
- 농구에서 사상 처음으로 부산의 한지붕 두가족인 남녀농구 통합 치어리더로 부산 농구 팬들만 아니라 대다수 농구 팬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2년전 kt를 잃을 때 펑펑 울었는데 2년뒤 KCC가 오면서 감사해했다. 응원단원들 모두 남자농구를 그리워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농구 팬들도 복귀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공식 SNS에도 KCC 이지스 관련 농구소식에 좋아요 소식이 나오면서 부산 농구 팬들은 2년간 잃어버렸던 농구애정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 추가로 kt의 연고이전 충격에도 불구하고 부산경남 첫 여농팀인 BNK 썸에서 활약을 이어가면서 감독과 선수 못지 않은 간판 치어리더로 구단 공식 홍보물인 경기일정표에도 나올 정도다.
- 농구 치어리더로 무려 16년만에 우승의 한을 풀게 된다. 13년전 부산 kt 소닉붐으로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한 뒤 부산 KCC 이지스에서 플레이오프 우승과 함께 농구 챔치로 등극하게 된다.
- 골프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걸음마로 고생한 후문이 있다.
-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이로 인해 같이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했던 치어리더들이 많이 배우는 등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 치어리더 중 투 머치 토커라 한다. 주위 팬들이 이렇게 평했으며 공교롭게도 창원 마산의 프랜차이즈 치어리더로 자신이 키운 치어리더 중 하나인 김유나도 영향이 있다. 야구선수로 보면 박찬호 급이다.
- 전창진 감독님과 접점이 있다. 2009-2010 시즌과 2010-2011 시즌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로 인연이 있다. 13년뒤 전주 연고였던 KCC 이지스가 부산에 오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 김경문 감독님과도 접점이 있는데 김경문 감독이 NC 다이노스 초대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고 있을 때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4년간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이후 자신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게 되었다. 한화 이글스로 복귀해서 활동하던 도중, 2024년 6월에 김경문 감독이 선임되면서 다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 2024년 LG유플러스 야구 커뮤니티 채널인 스포키(Sporki)의 메트로박에 후배인 박소영 치어리더와 함께 컨텐츠를 촬영했다. LG 트윈스 레전드인 박용택과 두산 베어스 좌완 최다승 주인공인 유희관이 메인인데 한화 이글스 편은 추가 패널로 공교롭게도 함께했던 정근우와 같이 촬영했다. 1년전 창원 마산의 딸이자 동료 후배인 김유나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이후인데 팬들의 반응은 상상이상이었다. 창원 마산의 첫 프랜차이즈 치어리더이자 후배인 김유나 치어리더도 존재감을 인정했다. 한화 팬들만 아니라 KBO 야구 팬들도 놀라워했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에서 6년간 선수로 활약했던 악마의 2루수라는 별명이 있는 같은 고향의 선배이자 오빠격인 정근우 선수도 인정했다. 연패로 힘들어하거나 승리로 기쁘거나 그 때 같은 동료로 동고동락을 한 스토리가 있다. 놀라운 건 김연정 치어리더와 정근우 선수 모두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이 상상이상으로 큰 점이다. 2024 #메트로박 ep.14 '수리'통역사 정근우의 활약과 박용택이 인정한 치어리더 인기 순위?! w. 김연정, 박소영 치어리더 ㅎㅎㅎ
- 한화 이글스 팬덤 사이에서 대장독수리라는 어록이 있다. 공교롭게도 같은 부산 출신으로 역대 KBO리그 구원투수 FA 최고계약을 했던 마무리투수 정우람 선수의 별명이기도 한데 응원단을 응원하는 팬들 사이에서 대장독수리라는 밈이 등장하게 된다.
8. 관련 문서
[1]
선수 기준 백넘버로 과거
박정진 선수와
노수광 선수였으며 2024 시즌 기준으로
권광민 선수다.
[2]
2023-2024 시즌은 스카이걸스 전원 NO.00 이었으나 2024-2025 시즌부터 개별 등번호로 본인의 17번을 달고 있다. 선수 기준 백넘버로 과거는 현재 코치인
신명호 선수이며 현재는
전준범 선수다.
[3]
항렬은 비공개.
[4]
인스타그램에 인증.
[5]
2009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나온 경성대 전지현은 여기서 유래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전지현을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당시 한화 이글스에 소속되어 있었을 때 홍보 영상에 '대전 민효린' 이라는 별명으로 나왔는데 스타킹에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민효린보다는 전지현이 더 유명하다"(...)
[6]
2024년 8월 석사 학위 취득.
[7]
사업장으로 에이치에스컴
[8]
부산 KCC의 경우 절친 후배인
김수현 치어리더가 팀장이지만 팬들은 사실상 공동 팀장으로 보고 있다. 연고이전 첫해 KBL 플레이오프 챔피언이 되었다.
[]
[10]
17-18 시즌은 개인사정으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만 응원했으며 배구 팬들에게 전성기로 기억하며 이후 사정상 안산 OK로 이적하게 된다.
[11]
역대 부산 출신 첫 WKBL 첫번째 부산 연고 프로팀 응원. 2022-2023 시즌 창단 4년만에 WKBL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12]
데뷔시기의 연고는 천안이었으며 복귀 때 인천으로 연고이전을 했다. 2017-2018 시즌부터 2023-2024 시즌까지 팀장으로 응원했다. 2018-2019 시즌 KOVO V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024-2025 시즌은 안산 OK와 경기일정 중복으로 인해 이미래 치어리더 팀장 단독 체제가 되면서 한시즌 휴식기가 되었다.
[13]
또 경성대
왕지현이라고도 부른다.
전지현의 본명이 왕지현이기 때문이다. 또 전지현도 김연정과 같은
B형이다.
[14]
2014 XTM 댄스배틀 출연 당시 붙혀진 별명.
[15]
출발 드림팀 출연 당시
이창명이 "좌는 홍진경, 우는 전지현"이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된 별명.
[16]
자신의 고향이자 첫 치어리더의 시작이다. 특히 부산 농구 팬들이 지은 별명으로 줄여서 사직농여신이라 불리기도 한다.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로 농구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출신인
조성민과
허훈급이며
부산 KCC 이지스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출신인
허웅과
송교창급이다. 추가로 응원하게 된 두 팀에서의 감독은
전창진이다.
부산 BNK 썸 치어리더로 여농구는 부산 출신으로 1년 선배인
강아정이며 부산 여농구의 레전드로
박정은 감독도 포함되어 있다. 선수로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출신인
이소희급이다.
[17]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팀장을 팬들이 비유한 별명으로 직업적 개념에서 바뀐 별명 중 하나다. 즉 독수리군단의 응원대장을 의미하는 대장독수리의 줄임말. 실제로 2023 시즌 응원단 프로필 촬영 중 자기소개 때 구단 자체 채널인 이글스TV에서 이 멘트가 있었다. 사실 원조별명과는 거리가 있으나 인기 치어리더의 상징으로 불린 별명이다. 사실 알고보면 2016년에 FA로 마무리 투수 역대 FA 최고액의 주인공이었던
정우람이다. 정우람 선수의 별명이 현역 시절 대장독수리였는데 이 별명의 주인공이 되었다. 선수로 보면 막내 시절은
김태균과
류현진급이며
김성근 감독 말년 시절에는
정근우가 있었다. 시간이 흐른 뒤 같은 고향의 동생인
노시환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연고는 다르지만
문동주의 팬으로 알려졌다. 여담이지만 한화 마스코트인
위니를 본뜬 대머리 독수리라는 설이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본인도 이마가 넓은 편이다. 정우람의 정우 과거 넓은 이마로 인해 대머리설이 있다.
[18]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식빵누나라는 별명이 붙은 배구여제인
김연경급.
[19]
팬 카페
[20]
모비스에서는 아르바이트 식으로 5~6경기만 뛰고 그만뒀다.
[21]
사실 소속사를 옮기며 농구팀도 옮겨져야 했으나 에스컴이
창원 LG 세이커스와 시즌 계약을 하고, 반대로 RS COMPANY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팀 계약을 맺으면서 농구 팀은 바뀌지 않게 되었다.
[22]
NC는 이후 그 해 평균 관중이 창단 첫 최하위 때 만큼 급속도로 줄어든 반면 한화는 2015년부터 한 시즌 최다 60만 관중의 신기록을 넘어 김연정의 복귀 이후 2018년 11년 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 소위 가을 야구 때 팀 창단 최초 70만 관중 돌파의 신기록을 작성하며 KBO 대표 인기 구단임을 증명한다.
[23]
그런데 개막 이후 NC 팬들은 새로 들어온 치어리더들이 김연정보다 더 낫다는 평을 한다. 새 치어리더들이 기존에 있었던 치어리더들보다 적극적으로 응원을 유도하고 춤도 더 잘 춘다는 것이 그 이유다. 현재 NC 팬덤에선 김연정을 그냥 예전에 있었던 사람 정도로 취급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NC는 팬들을 잃기 시작했고 한화는 이미 2015년부터 김성근 신드롬으로 팬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적열풍이 불었다.
[24]
본인도 충격을 받았는지 그 소식에 자신의 SNS로 눈물을 보이면서 농구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5]
보통 농구팬들은 연고이전을 강한 비난의 성격에서 야반도주라 쓴다. 여기에 해당되는 건 가장 최근으로 볼 때 10년전 오리온스로 연고지는 대구에서 고양으로 떠났다. 과거 부산 첫 프로농구팀이었던 기아 엔터프라이즈마저 이외 모기업이 IMF 부도로 인해 인수되면서 모비스 오토몬스-피버스로 바뀐 이후 울산으로 연고이전을 했다. 결국 부산은 역대 KBL 프로농구 사상 첫 동일 연고이전 2회라는 역대급 굴욕을 당하게 된다. 이외 팀들도 있는데 자세한 건
한국프로농구/문제점 및
부산광역시/스포츠/역사 문서를 참고.
[26]
별명이 TK인 이글스의 리빙 레전드 4번 타자였다. 당시 일본 지바 마린스로 해외진출을 하며 2012년에 복귀했으며 김연정 치어 본인은 응원단으로는 재복귀한 2017년에 TK를 응원단상에서 보게 된다.
[27]
2009년 본인이 데뷔했을 때 소년가장의 에이스였으며 자신이 떠난 2011년 이후 레전드 박찬호 이후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되었으며 11년간 MLB에서 활약했다. 이후 12년만에 친정인 한화에 돌아오게 된다. 애칭으로 RYU라 쓴다.
[28]
지금 NC 팬덤은 김연정을 예전에 있었던 사람 정도로 취급하는 비판이 있으나 그래도 김연정으로 인해 과거 함께했던 대선배였던 이미경과 친정으로 복귀한 김유나와 함께 NC 구단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한 부분과 응원 문화를 잘 정착시킨 부분은 부정하지 않고 있고 김수현으로 인해 그 멤버들과 함께 재평가를 받고 있다. 오히려 돌아간 친정인 한화에서 잘되길 바라는 팬도 있다.
[29]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30]
그러나 박기량과 김연정은 이 제의를 모두 거절했고,
신소정만 수락해 야구 9단 광고를 찍었다.
[31]
선배로 개명 전 이름은 윤영진. 농구 응원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32]
그녀의 직업적 포지션과 박명수가 그간 밀어준 사람들을 결과론적으로 보면 연예인으로서의 도전은 엄청난 리스크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그녀의 직업과 비슷하게 특정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직업인 레이싱 모델의 경우에서 그녀의 연예인 도전을 간접적으로나마 유추해볼 수 있는데 레이싱 모델에서도 남다른 끼와 넘치는 외모로 실제로 제의를 받거나 본인 스스로 도전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시절이 있었는데 그 레이싱 모델계에서 치어리더계와 같이 불안정한 미래와 수입보다 모험적이지만 성공하게 될 경우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게 해줄 연예계로 도전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끝판왕이었던
오윤아가 그 시발점이다.
오윤아의 성공적인 연예계 안착 이후 수많은 연예인 기획사와 레이싱모델들 간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재능있고 끼많은 지망생들이 문을 두드렸으나 방송계에서 찾으려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는 드물었고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였던 강력한 유망주 양대산맥인
구지성과
김시향은 기대만큼 터지지도 못하거나 소속사의 병크로 사라진 케이스가 되었고 그 이후 시장이 전면적으로 소녀시대의 어마무시한 성공에 따른 어린 여자 아이돌의 범람으로 방송국에서 굳이 무리하며 새로운 카드를 찾을 필요성이 심각하게 사라지면서 남성보다 여성 연예인으로서 자리잡기가 지나가는 유성을 맨손으로 캐치해야 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박명수의 제안 자체도 무모한 제안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 방송상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캐릭터가 레귤러로 참여하는 방송에서 대놓고 밀어주던 4인방이 각각 박명수로부터 독립 후
지상파에서 사라지거나, 푸쉬 이후 본업에 충실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다시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지거나(도대웅),
일요 예능에서
자폭해버리거나,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긴 했는데 빅히트 곡이 없어서 방송은 잘 나오지도 못하고 행사만 다니는(김단아) 케이스라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환경적 이득이 절묘하게 터진 유재환만으로 그녀가 연예인으로 성공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다소 무모하다고 할 수 있다.
[33]
특히 이들의 경우 현재보다 치어리더계의 서열, 군기문화가 훨씬 엄격했던 시절 데뷔했기에 이 시기의 영향을 받은 것도 없지 않아 있다.
[34]
물론 박기량도 기강 잡는 게 아예 없는 건 아니며, 실제 김다빈을 방송에서 혼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35]
김연정 밑에 있거나 있었던 후배 치어리더들이 김연정을 사적으로 매우 잘 따르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36]
김연정은 2007년에 박기량과 함께 모비스의 치어리더였다.
[37]
참고로 김연정은 이때 처음으로 모비스의 우승을 보았다. 박기량은 모비스 소속으로 우승을 여러번 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