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3 13:04:0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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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23 시즌 성적
컨퍼런스 순위 승률 1위와의 승차 팀 NetRtg
6 / 15 44 38 .537 9.0 1.7

1. 개요2. 오프시즌 및 프리시즌3. 정규시즌
3.1. 2022년 10월3.2. 2022년 11월3.3. 2022년 12월3.4. 2023년 1월3.5. 2023년 2월3.6. 2023년 3월3.7. 2023년 4월3.8. 플레이오프
4. 상대전적5. 컨퍼런스/디비전 전적

1. 개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22~2023 시즌 전반에 관한 내용임.

2. 오프시즌 및 프리시즌

드래프트에서 신인 패트릭 볼드윈 주니어(28픽), 기 산토스(55픽), 라이언 롤린스(44픽) 세명을 지명하였다. 다만 라이언 롤린스는 중족골 부상으로 서머 리그를 소화할지는 불분명.

서머 리그를 뛴다고 했던 제임스 와이즈먼이 마지막 몇 경기만을 소화한다고 한다. 국가대표를 소화할 쿠밍가도 늦는다고.

FA시장 로스터 변화.
OUT IN
지난 시즌 우승에 있어 쏠쏠한 역할을 한 롤플레이어&베테랑들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기에 다들 좋은 조건을 받고 떠난 모양새. 물론 골든스테이트도 이젠 신인들에게 플레이 타임을 더 줘야하기 때문에 꼭 나쁜 일은 아니지만 커리-탐슨-그린과 신인들의 간극을 메워줄 베테랑의 부재는 아쉬운 편. 다만 이는 디빈첸조와 그린의 영입으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개막 직전, 디 그린이 팀 동료 조던 풀을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즌 개막 직전에 조던 풀 앤드류 위긴스와의 연장계약을 채결하였다. 조던 풀은 4년 140M으로 앤드류 위긴스는 4년 109M으로 계속 보게 되었다. 23-24시즌 사치세까지 포함하면 500M 가까이 샐러리 지출 규모가 예상되지만 위긴스의 경우 잘 잡았다는 평가를 주류를 이루고 있다.

3. 정규시즌

3.1. 2022년 10월

  • Game 1 / 82 vs. LAL - 109 : 123
    10월 19일 홈 체이스 센터에서 개막전을 치뤘다. 상대는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시종일관 앞서 나간 끝에 14점차 승리를 거뒀다. 스테픈 커리가 33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연장 계약에 성공한 앤드류 위긴스가 2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영건들도 벤치타임 구간에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개막전에 앞서 2022년 챔피언으로서 링 세레머니와 챔피언 배너를 거는 행사를 가졌다.
우승반지
  • Game 2 / 82 vs. DEN - 128 : 123
    10월 22일 덴버 너깃츠와의 경기에서 128-123으로 패배하였다. 마지막까지 잘따라갔으나 요키치의 빠른 판단과 좋은 패스에 결국 결정타를 맞았다.
  • Game 3 / 82 vs. SAC - 125 : 130
    10월 24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5-130으로 승리하였다. 시즌 전 킹스로 이적한 마이크 브라운 새크라멘토 감독과 리안드로 바르보사 코치가 2022-23시즌 챔피언 반지를 수여받았다.
  • Game 4 / 82 at PHX - 105 : 134
    10월 26일 피닉스 선즈 원정 경기에서 105-134로 대패했다. 경기 중 클레이 탐슨이 상대 에이스 데빈 부커와 시비가 붙어 퇴장을 당했는데[4] 그 이후로 연속 실점하며 경기가 완전히 기울었다. 탐슨이 퇴장하며 반지 세레머니를 하여 추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부커는 이에 대해 탐슨을 리스펙트한다며 인터뷰. 워리어스는 경기도 매너도 지고 말았다.
    개막전 레이커스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3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120점을 가뿐히 넘기는 정신나간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파이널 우승의 원동력이 탄탄한 방패였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우려되는 부분. 주전들의 공수 마진은 괜찮지만 벤치가 흔들리는 중이다.
  • Game 5 / 82 vs. MIA - 110 : 123
    10월 28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0-123으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 이후 홈 체이스 센터에서 롤드컵 결승전이 열려 워리어스는 원정 6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포브스 선정 2022년 NBA 구단가치 1위에 선정되었다. # 수익이 약 70억 달러. 20년만에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가 아닌 구단이 구단가치 1위에 선정된 사례라고 한다.[5] 각 구단별 수입
  • Game 6 / 82 at CHA - 113 : 120
    10월 30일 스펙트럼 센터에서 샬럿 호네츠와 원정대결로 동부지구 4연전에 돌입하였다.
    3쿼터 5분 경과 때까지 10점 차이로 끌려가던 팀은 스테판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의 공격으로 맹추격, 4쿼터 종료 1분 전에는 역전에 성공하여 한때 107:103으로 앞서나가기까지 했다. 하지만 샬럿의 저항은 만만치 않아서 이내 동점을 허용했고, 종료 직전 커리가 쏘아올린 3점 버저비터가 빗나가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11:111의 팽팽한 상황 속에서 연장 종료 2분 전 샬럿의 제일런 맥대니얼스에게 3점포를 허용했는데, 사실상 이 날 대결의 승부를 가른 슛이라 하겠다. 46초 전에는 P.J. 워싱턴이 레이업 슛을 성공하여 2점을 잃었고, 또 파울로 내준 자유투 2개가 모두 들어가면서 대세가 완전히 기울었다. 그리하여 팀은 동부 4연전 중 첫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 하였다.
  • Game 7 / 82 at DET - 114 : 128
    충격패 여운이 가시기도 전, 리틀 시저스 아레나로 바로 장소를 옮겨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대결하게 되었다. 커리와 조던 풀이 각각 32득점, 30득점하여 62점을 합작했으나, 나머지 주전 선수들과 벤치 요원들의 뒷받침이 부족했던 탓인지 14점 차이로 졌다. 반면 피스톤즈는 주전 선수 전원이 15점 이상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3.2. 2022년 11월

  • Game 8 / 82 at MIA - 109 : 116
    이번 경기는 마이애미 히트와 치르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로서, 두 팀 간의 정규시즌 경기일정은 2022년 연내에 모두 마무리된다.[6] 팀이 지난 28일 체이스 센터에서의 승기를 FTX 아레나[7][8]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쿼터에 24:33으로 9점 차로 뒤처지던 팀은 2쿼터에 32점, 3쿼터에는 무려 38점을 몰아치며 역전했고, 이대로 2전 전승하나 싶었다. 그러나 4쿼터에 반전이 일어나 히트는 30점을 획득한 반면, 워리어스는 15점을 얻는 데 그쳤다. 나름 최선을 다해 리드를 지키고자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수비도 약해졌지만, 뒷심이 부족한 모습 또한 보이면서 워리어스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팀은 오는 11월 4일,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전을 반드시 잡아야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성적 1승 7패로서 동부 최하위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날로 먹을 수 있는 경기는 아니고 또한 매직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상위팀을 상대로 업셋을 일으키는 터라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데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 Game 9 / 82 at ORL - 129 : 130
    11월 4일, 암웨이 센터에서 올랜도 매직과 이번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3쿼터 개시 후 2분 경과 시점에서 73:57로 16점이나 앞서나갔을 때만 해도 전망이 밝았으나, 상대가 무섭게 추격해오면서 동점이 되었고, 이후 역전까지 허용하였다. 워리어스는 마지막 순간까지 점수차를 지워내며 따라붙었지만, 매직의 수비와 견제가 만만치 않았다. 129:130 상황에서 경기종료 4.9초 전 커리가 외곽슛을 노렸으나 2명의 매직 선수들에 막혀 시도하지 못했고, 공을 넘겨받은 클레이 탐슨이 2명의 수비를 뚫고 최후의 미들슛을 날렸으나 불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매직에 무려 46개의 자유투가 주어졌는데, 심판이 편파적으로 판정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 Game 10 / 82 at NOP - 105 : 114
    빡빡한 일정의 5연속 원정전은 스무디킹 센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대결로 일단락된다. 커리, 탐슨 등 핵심 선수들이 주전에서 제외된 상태로 경기를 치렀다. 출전 선수들이 고루 득점하였고 자유투 성공률도 92% 대 69%로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주요 득점원인 필드골(2점)에서 밀려버려 결과는 상술한 듯 105:114로 패배하였다.
  • Game 11 / 82 vs. SAC - 113 : 116
    11월 8일, 홈( 체이스 센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스테판 커리가 무려 47득점했는데, 그야말로 영혼까지 끌어모은 플레이라고 하겠다. 현재 워리어스는 거의 매 경기 득점의 상당 부분을 커리에게 의존하고 있는데, 그가 조금만 부진했다면 패할 수도 있었던 경기.
  • Game 12 / 82 vs. CLE - 101 : 106
    11월 12일(현지 날짜 11월 11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치른 홈 경기에서 기적적으로 이겼다. 오늘도 커리가 해결사로 나섰는데,
    • 종료 1분 18초 전 3점슛 성공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 바로 이어서 54초 전, 역습 찬스를 놓치지 않고 레이업 슛으로 2점 득점, 98:100 역전하였다.
    • 그리고 34초 전, 또 다시 3점슛을 터뜨려 분위기를 완전히 워리어스로 가져왔다.
    • 뒤이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까지 모두 성공시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8분 49초부터 보자.

    오늘 클리블랜드전 승리로 5승 7패가 되며 서부지구 11위로 상승, 하위권 탈출의 희망이 생겼다. 여러 팬들이 지적하는 약해진 수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다.
  • Game 13 / 82 at SAC - 115 : 122
    새크라멘토 킹스가 똑같은 팀에 세 번씩이나 질 수는 없다고 벼르고 나온 듯하다. 오늘은 쉬어 가는 날이라는 하늘의 계시라도 받은 듯, 골스의 3점이 평상시보다 잘 들어가지 않았다. 특히 커리가 쏘아올린 3점이 킹스의 수비수에 막히기도 했으니 말 다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팀은 13위로 내려왔고, 하위권 탈출의 희망은 멀어졌다 양 팀은 약 5개월 후인 2023년 4월 8일, 오늘과 같은 장소 골든 1 센터에서 올 시즌 마지막으로 대결하게 된다.[9]
  • Game 14 / 82 vs. SAS - 95 : 132
    다시 홈으로 돌아와 스퍼스와 대결하여 95:132의 완승을 거뒀다. 워리어스의 어제 잠잠했던 3점이 폭발한 것과 스퍼스가 19개 턴오버를 저질러 자멸한 점이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고 득점자는 조던 풀(36득점, 3점슛 5개).
  • Game 15 / 82 at PHX - 119 : 130
    커리가 36분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50점을 득점해 이번시즌 서부 최초 50점 이상 득점한 선수가 되었음에도 11점 차 통한의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하위권을 탈출해 중위권 진입을 꾀하는 팀 입장으로서는 치명상을 입었다고 하겠다.
    오늘 경기는 2019 NBA 파이널 3차전 토론토 랩터스와의 대결과 유사했는데, 당시 토론토 랩터스와 오늘 선즈는 모든 선수들이 고루 분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커리는 3년 전 그 때 47득점, 오늘은 50득점으로 이보다 얼마나 더 잘 해낼 수 있을까 할 정도의 활약에도 팀은 패배하였다. 이로써 원정 성적이 0승 8패로 리그 최하위이다. 이를 통해 볼 때, 농구는 한 명의 S급 선수가 잘 해서만은 승리할 수 없고 오히려 A~B급 선수 여럿이서 팀웍을 살려 경기를 풀어나갈 때 승리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10]
    팀의 대표선수가 그렇게 고생해서 이기기라도 했으면 모를까, 패배했기 때문에 사실상 무의미한 노력이 돼버렸다. 골스가 홈에서 강한팀이라도 오늘 패배로 인해 붕괴한 멘탈을 신속히 수습하지 못하면 모레 뉴욕[11]과 홈경기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팬들의 한숨은 점점 깊어져가고 있다.
  • Game 16 / 82 vs. NYK - 101 : 111
    11월 19일(현지 날짜 18일), 뉴욕 닉스와 올 시즌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1쿼터에 벌어놓은 리드가 든든했다. 이후 한 번도 역전당하지 않으며 무난하게 이겼다.
  • Game 17 / 82 at HOU - 127 : 120
    탐슨의 3점슛 감각은 아직 죽지 않았음을 선포하는 한판 승부였다. 그는 무려 13개 중 10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무려 77%. 치열한 경합 끝에 127:120으로 이겼으며, 이번 경기는 시즌 개막 후 워리어스의 첫 원정에서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Game 18 / 82 at NOP - 83 : 128
    커리, 탐슨 등 기존 멤버들을 쉬게하고 신인 선수들을 주전으로 투입하는 모험을 택했는데, 뉴올리언스에 제대로 참교육을 당했다.
    경기 시작 전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절대다수여서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였지만, 생각보다 점수 차가 너무 많이 나버렸다. 주전의 기록은 형편없었고, 교체돼 들어온 벤치들이 그나마 점수를 만회한 모양새.
    여담으로, 워리어스가 100점 미만으로 득점하고 진 건 개막 후 처음이다. 그리고 오늘 패배로 원정 성적 1승 9패, 승률 10%가 되었다.
  • Game 19 / 82 vs. LAC - 107 : 124
    11월 24일(현지 날짜 23일), LA 클리퍼스를 홈에서 잡아냈다. 상대의 주포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모두 부상 이슈로 결장한 가운데 앤드류 위긴스가 일일 해결사로 나섰다. 시즌하이 31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와 탐슨도 각각 22득점, 18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조던 풀이 아직 부진에서 탈출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경기 주전을 모두 뺀 여파로 펠리컨즈에게 그야말로 참교육, 두들겨 맞았지만 이날의 승리로 팬들에게는 어느정도 용인되는 모양새.
  • Game 20 / 82 vs. UTA - 118 : 129
    11월 26일(현지 날짜 25일), 유타 재즈를 홈에서 꺾었다. 3쿼터 7분 26초 때 딱 한 번 역전된 것 외에는 시종일관 앞서면서 여유가 있었다.[12] 팀은 11위를 유지했지만, 이틀 뒤 대결하게 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샬럿 호네츠에 발목을 잡혀 워리어스 바로 윗 순위인 10등으로 내려오면서 승차가 0.5경기밖에 되지 않는 상황. Target Center로 원정을 떠나 대결을 치러야 하는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 인 토너먼트 권으로 올라올 수 있으니 분발할 필요가 있다.
    이날 승리로 홈에서 9승 1패, 90%의 홈 승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원정이랑 정확히 반대이다. 홈에서만 컨텐더의 면모를 보이는 해괴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커리도 시즌 중반부,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이제는 원정에서도 이겨야한다고 발언하였다.
  • Game 21 / 82 at MIN - 137 : 114
    워리어스의 하위권 완전 탈출 및 상승세의 신호탄이 된 경기
    Target Center에서 원정경기를 치렀는데, 그야말로 울브스를 압살하는 수준으로 이겼다. 이미 1쿼터 마치고 승부가 결정이 났는데, 1쿼터에만 47점이나 득점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원정 2승째.
    오랜만에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활약하며 23점 차 대승에 일조했으며, 커리 편중 현상도 없었다. 커리 25점, 24점, 탐슨 21점, 그린 19점, 위긴스 17점 등으로 매우 이상적이다.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특히 조던 풀이 살아날 기미를 보였다.
  • Game 22 / 82 at DAL - 113 : 116
    11월 마지막 경기. MVP 후보 중 하나인 돈치치를 상대한다.[13] 이 경기 전, 유타가 패배하면서 순위가 어느새 8위까지 올라왔다.
    원정 울렁증이 다시 도졌다. 주전 대결을 크게 밀리면서 시작한 경기는 로테이션 조정 후 좋은 모습을 보이던 벤치 멤버들이 분전하며 접전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오늘 잘해주던 위긴스, 살아나던 탐슨과 풀의 공격이 안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턴오버도 다수 범하면서 돈치치가 미쳐 날뛴 댈러스에게 3점차 석패를 당하고 말았다.
    원정에서 2승 10패째. 승률은 5할.

3.3. 2022년 12월

  • Game 23 / 82 vs. CHI - 111 : 119
    조던 풀의 집중 3점포와 막판 드레이먼드 그린의 2차례에 걸친 호수비가 합작해 일궈낸 승리
    동부 11위 시카고 불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는데, 하마터면 질 뻔했다. 전술했듯 오늘 풀의 3점 감각은 매우 좋아 팀에 큰 보탬이 되었다. 13개 시도 중 7회 성공. 한편 커리는 33분을 뛰며 19득점,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지만 턴오버 6개와 파울 5개를 저질렀다는 점은 아쉬웠다.[14] 결국 3쿼터 2분 13초를 남기고 교체되었다. 4쿼터 들어 14점 차로 뒤처지던 불스가 무섭게 추격해왔고, 2분 27초 전에는 라빈의 3점이 터지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워리어스는 그린의 3점슛, 탐슨의 자유투 및 미들슛 성공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마지막 승부처인 1분 19초 전과 43초 전에 그린이 각각 레이업과 3점슛을 블락해내며 불스는 전의를 완전 상실, 8점차의 승리를 지켜냈다.
  • Game 24 / 82 vs. HOU - 101 : 120
    12월 4일(현지 날짜 3일), 피닉스 선즈[15] 원정에서 꺾어 기세등등한 휴스턴 로키츠[16]와 홈에서 대결하였다.
    피닉스를 꺾느라 휴스턴이 힘을 너무 많이 뺀 탓인지 3점 슛 성공률이 아주 기가막혔다.[17] 역으로 말하면 휴스턴이 3점슛만 잘 넣었더라면 박빙의 승부가 될 수도 있었다. 반면 골스는 위긴스, 커리, 이 3점슛 21개를 합작하며 총 63득점, 전체 팀 득점의 절반을 공헌했다. 4쿼터에 필승카드 2인방 풀과 그린을 재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1승을 추가하여 서부 6위 등극, 마침내 플레이오프 직행권까지 올라왔다.
  • Game 26 / 82 at UTA - 123 : 124
    커리, 그린, 위긴스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속에서 벤치가 힘을내며 공백을 메꿨다. 02년생 쿠밍가가 능숙하게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을 잘했고, 외곽도 공략해주며 큰 힘이 되었다.
    13초를 남기고 마무리가 아쉬웠다. 4점 리드 상황에서 측면에서 3점포를 맞은 후 마지막 공격기회에서 의 패스미스가 나와버렸는데, 이것이 재즈의 역전 덩크로 직결되면서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 커리와 그린, 위긴스가 빠졌듯이 유타도 마이크 콘리, 라우리 마카넨이 당일 경기에서 빠졌고 콜린 섹스턴도 경기 중 부상, 조던 클락슨은 퇴장당하는 등 악재가 많았으나 결국엔 유타 상대로 지고 말았다.
  • Game 27 / 82 vs. BOS - 107 : 123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치열하게 붙었던 서부와 동부 컨퍼런스 양대 팀 간 빅매치가 12월 11일(현지 날짜 10일) 골든스테이트의 홈경기장에서 열린다.[20] 승부 예측은 21승 5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전체를 호령하는 보스턴이 이긴다는 게 다수의견이나, 경미한 부상 때문에 유타전에 결장했던 1옵션 3인방이 돌아올 예정이라 해볼만 하다는 소수의견도 있다.
    하지만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 수 있는 법. 커리, 탐슨의 원투 펀치로 보스턴을 경기내내 흔들어댔고, 쿠밍가도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한편 셀틱스는 이 외곽에서 삽질을 많이 하는 틈을 타 추격을 시도했지만, 테이텀이 야투율, 3점슛 성공률은 물론 심지어 자유투 성공률마저 바닥을 찍어버리면서 팀의 사기를 전반적으로 떨어뜨리며 자멸했다. 결국 4쿼터 잔여시간이 가비지타임이 되어버리며 골스의 낙승으로 끝.
  • Game 28 / 82 at MIL - 111 : 128
    골스가 원정전에 취약한 팀이긴 하지만, 지난 보스턴전 예측과 마찬가지로 해볼만하다는 의견이 어느 정도 있었다. 실제로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취점을 뽑고 7:0까지 앞서나가 스타트를 잘 끊었지만, 딱 거기까지. 1쿼터 막판 커리가 3점슛을 성공한 후, 밀워키 수비 파울을 주장하며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버렸다. 덩달아 감독도 심판에게 따지다 마찬가지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사기가 완전히 꺾여버려 남은 시간동안 10~15점 차 평행선을 달린 끝에 밀워키 벅스에 참패하였다.
  • Game 29 / 82 at IND - 119 : 125
    서부 14승 14패와 동부 14승 14패의 올 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 만남. 일전에 홈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한판이었다. 페이서스의 3쿼터 부진을 틈타 턱 밑까지 추격했지만, 커리를 어깨부상으로 잃고 드레이먼드 그린 또한 테크니컬 파울 2회로 퇴장당하는 악재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페이서스 상대 2전 전패로 끝났다.
  • Game 30 / 82 at PHI - 106 : 118
    커리는 향후 2주 정도는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그나마 수술까지는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천만다행. 88년생으로 적은 나이가 아닌데 커리어에 심각한 지장이 올 뻔했다. 핵심선수의 부재로 인해 골스는 당분간 성적 하락 및 순위 하락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37분동안 29득점으로 선전했지만, 76ers의 높은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 Game 31 / 82 at TOR - 126 : 110
    12월 19일(현지 날짜 18일) 캐나다 토론토에 원정을 가서 랩터스와 맞붙어 대승을 거둠으로써 상기(上記)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슛감각이 불안해 많은 팬들의 우려를 샀던 이 오늘은 무려 43득점으로 본인의 시즌하이를 찍으며 밥값을 제대로 해줬고,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도 17득점씩을 올려 랩터스를 협공, 귀중한 원정승을 챙겼다.
  • Game 32 / 82 at NYK - 94 : 132
    어려운 팀들을 상대로 선방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뉴욕 더비전의 서막을 완패로 장식하며 승률 5할대 회복이 물 건너갔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 홈 팬들의 응원열기가 뜨겁고 원정팀은 고전하는 경기장이라 어느 정도 예상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끌려다닐 줄이야... 패스미스가 잦은 건 그러려니해도 파울을 많이 저지르기까지 하며 더티 플레이를 했다, 풍전스테이트다 등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38점 차이의, 시즌 개막 후 두 번째로 큰 점수 차이로 패배하며 뉴욕 닉스 좋은 일만 시켜주고 말았다.[21] 바로 다음 날 닉스보다 더 강한 팀인 브루클린 네츠를 원정에서 상대해야 하는 스테판 커리 없는 골스 선수들과 감독, 코치의 어깨가 매우 무겁다.
  • Game 33 / 82 at BKN - 113 : 143
    팀의 마지막 희망 조던 풀의 득점은 침묵한 반면, 브루클린 네츠 선수들은 그야말로 미쳐 날뛰었다. 2점, 3점 가릴 것 없이, 주전과 벤치 가릴 것 없이 던지는 족족 네트에 꽂히며 골스는 브루클린에 완벽하게 제압당했다.
  • Game 34 / 82 vs. MEM - 109 : 123
  • Game 35 / 82 vs. CHA - 105 : 110
    지난 그리즐리스와 대결을 필두로 8연속 홈경기가 예정돼있다. 여기서 최대한 많이 이겨줘야 순위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12월 28일(현지 날짜 27일) 호네츠와 올 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맞붙는데, 젊음의 패기로 스윕할 것이냐, 아니면 관록의 힘으로 동률을 만들 것이냐가 주목된다. 전반적인 관측은 골스의 승리를 점치는 의견이 많으나, 커리 복귀는 좀 더 기다려야 하고 드레이먼드 그린도 출장여부가 불투명해 호네츠가 이긴다는 의견도 꽤 되는 편.
    다행히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으면서 골스의 105:110 신승으로 끝났다. 십수점을 앞서나가다가 서서히 추격당하더니 4쿼터 4분무렵 동점까지 허용당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지만, 쿠밍가가 막판 골밑공격을 하드캐리하면서 무려 100%의 야투율을 기록, 팀을 구해냈다. 반면, 호네츠로서는 동점 상황에서 공격권까지 뺏어온 순간 작전타임을 사용한 게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하고 이후 성급히 난사한 3점이 모두 불발되며 역전승의 절호의 기회를 코 앞에서 놓쳤다.
  • Game 36 / 82 vs. UTA - 107 : 112
    어제 샬럿 호네츠와 박빙승부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에서, 클락슨 섹스턴이 버티고 있는 유타 재즈를 이기기는 무리일 것만 같았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승률 5할대로 다시 올라섰다! 4쿼터 초반 6점 뒤처지던 상황에서 패트릭 주니어 조던 풀이 차례로 3점을 적중시키며 동률을 만들어, 경기흐름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고 다급해진 유타가 맞대응을 했으나 급하게 던진 공들이 전부 림을 외면해버리며 마지막 12분 동안 단 13점밖에 얻지 못하며 폭망했다. 이제 올해 남은 일정은 이틀 뒤 치르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 대결인데, 이 경기까지 잡아내면서 2022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 Game 37 / 82 vs. POR - 112 : 118
    12월 31일(현지 날짜 30일) 올해 마지막 대결을 치렀다. 이 41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했으나, 턴오버 또한 7회나 저지르면서 2~3쿼터를 거치며 포틀랜드에 경기흐름을 잠시 넘겨준 원인으로 작용했다. 다행히 탐슨이 3점슛 7개를 보태 팀에 큰 힘이 되었고 4쿼터 막판 릴라드의 턴오버로 공격권을 빼앗은 디빈첸조가 3점슛을 꽂아넣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골스가 커리 없이도 4쿼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만만치 않았던 최근 3경기(샬럿, 유타, 포틀랜드)들을 전부 승리로 싹쓸이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원정경기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팀의 최대 숙제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진 유타 새크라멘토 간 대결에서 새크라멘토가 1점차 역전승을 하면서 유타를 10등으로 밀어냈다.

3.4. 2023년 1월

  • Game 38 / 82 vs. ATL - 141 : 143
    쿠밍가까지 부상결장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종합병동 신세가 된 골스. 애틀랜타의 3쿼터 이후 파상공세로 인해 오늘은 정말로 지는 것 같았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정규시간 종료 직전 디빈첸조가 쏘아올린 딥3가 네트에 꽂히면서 벼랑끝의 팀을 구원해냈고, 2차 연장까지 가는 지옥의 승부 끝에 루니의 버저비터 골밑슛이 터지면서 또 하나의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 탐슨은 46분동안 54득점하며 팀을 하드캐리했다.
  • Game 39 / 82 vs. DET - 122 : 119
    여섯 번째 기적은 없었다. 안방에서의 연승행진도 멈춰섰다. 1월 5일(현지 날짜 4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불의타 패배를 당하며, 올 시즌 원정과 홈에서 각각 한 차례씩 치른 대결을 전부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클러치타임에 조던 풀이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그대로 끝장날 뻔한 것을, 종료 4.2초를 앞두고 기계신 클레이 탐슨이 외곽슛 성공으로 동률을 만들면서 지난 애틀랜타전처럼 감동적인 마무리를 하는 수순으로 가는가 싶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 마지막 작전시간 후 1초를 남긴 상황에서 사딕 베이가 공을 받아 저돌적으로 3점슛을 날린 것이 버저비터로 터져버리면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한 워리어스의 대 역전극은 해피엔딩을 못 보고 막을 내리게 되었다.
  • Game 40 / 82 vs. ORL - 115 : 101
    서부 중위권 팀들( LA클리퍼스, 피닉스, 포틀랜드)이 나란히 1패를 추가하며 어부지리로 6등까지 올라온 상황이다.[22] 1월 8일(현지 날짜 7일), 올해 첫 토요일밤 프라임타임 대결 상대는 약 두 달 전, 암웨이 센터에서 만났던 올랜도 매직이다. 승부사들의 예측은 올랜도 3 : 골든스테이트 7인 상황. 지난번에 원정에서 당했던 분패[23]를 설욕할 수 있을 것인가?
    탐슨이 선발에 포함되었다가 갑작스레 결장해 많은 팬들을 당황케했는데,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무릎 부상이 그 원인이라고 한다. 급한대로 디빈첸조가 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고, 노장 이궈달라까지 동원되었다.[24] 초반 의 깜짝 3점 대행진으로 어찌저찌 비벼보았지만, 탐슨이 아예 부재상태에서 젊고 에너지레벨이 넘치는 올랜도의 지속되는 공세를 버텨내기엔 무리였다. 결국 115:101, 14점 차로 지며 올랜도 상대로 원정과 홈에서 각각 한 차례씩 치른 대결을 전부 패하고 말았다.[25]동부 맛집(?)
  • Game 41 / 82 vs. PHX - 125 : 113
    데빈 부커의 장기부재로 전력누수가 현실화하며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면서, 어느덧 서부지구 중위권 순위다툼에 휘말려든 피닉스 선즈를 홈에서 맞이한다. 어깨부상으로 10경기를 내리 결장한 커리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출전여부는 반반(questionable)으로서 깜짝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지난 매직전에 돌연 결장한 탐슨은 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probable)여서 전망은 낙관적이다.
    이 경기에서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요 벤치 멤버로 활약하다가 떠난 데미안 리에게 2022 NBA 챔피언 반지를 수여하는 행사가 열렸다.
    ··· 4인조 완전체가 화려하게 부활하며 일방적으로 피닉스를 압도할 것 같았지만, 125:113으로 패함으로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커리는 3점 5개 포함 24득점했고 탐슨도 3점 6개 포함 29득점으로 분투했지만, 피닉스 선수들이 워낙 선전한 바람에 빛이 바랬다. 오늘 결과로 인해 안방에서 내리 3경기를 말아먹으며 홈에서 강한 팀의 이미지가 상당히 옅어졌고, 무거운 마음으로 원정 5연전을 치르게 됐다.
  • Game 42 / 82 at SAS - 144 : 113
    1월 14일(현지 날짜 13일) 약체 샌안토니오를 원정에서 대파하였다. 21승 21패, 원정 전적 4승 16패[26]가 되어 전체 승률 50%를 다시 맞추며 최근 홈에서 3연패로 맺힌 한을 풀었다.
    이번 경기는 평소 대결을 치르던 AT&T 센터가 아닌, 미식축구에 최적화된 알라모돔에서 열렸다. 알라모돔은 한때 샌안토니오 홈 구장이었지만, 농구에는 적합치 않아 2002년까지만 사용되었다. 그럼에도 샌안토니오 NBA 입성 5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6만 명이 넘는 관중을 받을 수 있는 이곳에서 기념 경기로서 성대하게 치르기 위함이었다.
    이 25득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이 득점했고 주전과 벤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초반 상대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모두를 두 번씩이나 날려먹으며[27]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이렇다할 힘을 쓰지 못하며 3쿼터를 거치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끝났다. 덕분에 주전들은 조기퇴근. 결과적으로 커리가 23분만 출전하게 되면서 부상 리스크 관리에도 성공한 모습이다.
  • Game 43 / 82 at CHI - 118 : 132
    승부처인 4쿼터에 역전은커녕 오히려 점수차가 더 벌어지며 시카고 불스에 아쉽게 졌다. 조던풀의 턴오버 이후 상대선수에게 추가득점을 허용해 88:100이 되어버렸다. 커리를 다시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으나 그의 외곽은 터져주지 않았고, 2점슛을 꾸역꾸역 넣다가 턴오버 및 평소에 잘 안 나오던 트래블링까지 해버려 영 안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종료 2분 전 커·· 3인방을 모두 불러들이며 항복을 선언했다.
  • Game 44 / 82 at WAS - 127 : 118
    1월 17일(현지 날짜 16일) 워싱턴의 홈 캐피털 원 아레나로 바로 이동해 원정전을 치렀다. 빡빡한 일정이라 쉽지 않았지만 9점 차로 이겼다.
    두 팀의 운명은 막판 2분에 갈렸다. 쿠즈마의 앤드원 2득점이 공격자반칙으로 취소되고[28] 워싱턴은 급격히 사기가 꺾였다. 그리고 턴오버를 연발하며 자멸했다. 이것이 골스에는 승리를 굳힐 수 있는 완벽한 찬스가 됐는데, 커리의 연속득점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아 다시 승률 5할대로 복귀했다.
  • Game 45 / 82 at BOS - 118 : 121
    커리가 2쿼터 종료 직전 코트 중앙 셀틱스 로고 쪽에서 던진 공이 네트에 꽂힌 게 복선이 되어, 승부를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대결임을 예고했다. 테이텀이 클러치 타임에 치명적인 실책을 두 번이나 저질러 이대로 워리어스가 셀틱스를 끝장내나 싶었지만, 106:106 상황에서 커리의 마지막 외곽슛이 아깝게도 림을 외면했다.
    연장전에서는 정규시간 내내 부진했던 테이텀이 각성한 듯 3점슛과 자유투 2개로 5점을 순식간에 추가해 달아나는 한편, 탐슨이 반칙 누적 퇴장[29]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 바로 디빈첸조가 교체투입돼 회심의 3점슛을 성공시켜 마지막 불꽃을 태웠지만, 결국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로써 워리어스는 셀틱스와 상대전적 1승 1패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2분 리포트에서 워리어스 쪽에서 아쉬울만한 판정이 다수 지적되어 팬들은 씁쓸한 감정을 달래야 했다.
  • Game 46 / 82 at CLE - 120 : 114
    1월 21일(현지 날짜 20일), CAVS 안방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반란을 일으켰다. ··· 4인조가 모두 빠진 상태[30]에서 조던풀의 어깨가 무거웠는데, 초반 3점슛 3개를 던진 것이 연속으로 들어가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막판에 114:110으로 4점까지 좁혀졌을 때 제롬이 3점을 폭발시켜 점수 차를 다시 벌렸고, 이후 파울 작전에 따른 자유투 주고받기를 하다가 갈랜드의 회심의 공격이 빗나가면서 승부의 추가 워리어스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로 뒷받침된 주전 없이 따낸 값진 승리. CAVS를 상대로 올 시즌 2전 전승으로 마무리했으며, 지난 원정 5연전을 3승 2패로 마무리해 상당히 선방했다.
    이번 시즌의 모습은 그저 도깨비 팀, 2020-21시즌의 재림. 5할 승률을 간신히 채우며 간당간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에는 50여 경기를 치른 상황에 5할 승률에서 와이즈먼을 제외, 8인 로테이션을 돌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안착한 경험이 있다. 결국 플레이오프는 못 갔다.
  • Game 47 / 82 vs. BKN - 120 : 116
    1월 23일(현지 날짜 22일) 상대는 듀란트가 빠진 브루클린 네츠.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클러치 타임에 취약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며 10점 차까지 앞서고 있던 상황을 뒤집히고 말았다. 4쿼터 1분 52초에 와타나베[31] 그린을 스크린하던 사이 세스 커리[32]가 구석에 있던 해리스에게 패스를 길게 찔러주었고, 3점슛이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112:112 동점이 되었다. 28초를 남기고 오닐에게 결정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고, 어빙이 파울로 주어진 자유투 2개를 모두 네트에 꽂아넣으면서 파울작전도 통하지 않았다. 막판에 커리 탐슨이 중요한 3점슛을 하나도 못 넣어준 것이 뼈아프다.
    2분 리포트[33]에 따르면, 2분동안 오심이 6개나 나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사실상 공격권이 바뀔 때 마다 오심을 한 꼴.
  • Game 48 / 82 vs. MEM - 120 : 122
    4쿼터 승부처에 자 모란트의 부진을 틈타 골든스테이트가 바짝 따라붙으면서 기대감을 높였는데, 1분여를 남기고 돌발상황이 터졌다. 2점 앞서는 상황에서 조던풀의 3점이 실패한 것에 화가 났는지 커리가 마우스피스를 바닥에 내팽겨치면서 바로 경기에서 퇴장(ejected)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터졌다.[34] 골든스테이트가 흔들리면서 이대로 멤피스가 가져가는가 했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모란트에게 동점 허용 후 작전타임을 불러 전열을 재정비했고, 기계신의 적시 3점슛 및 갓던풀의 마무리 슛이 성공해주면서 어렵게 승리를 지켜냈다. 마지막 순간에 결승점이 터져줬길래 망정이지, 실패해서 연장으로 끌려간 끝에 패배했다면… 라커룸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 것인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 Game 49 / 82 vs. TOR - 117 : 129
    4쿼터 중반까지 팽팽하게 맞서던 양 팀은 랩터스 스코티 반스가 난조를 보이는 가운데 워리어스가 앞서나갈 기회를 제대로 살리면서 그 희비가 엇갈렸다. 조나단 쿠밍가의 연속 3점으로 리드를 유지하던 상황에서 커리가 딥쓰리 포문을 가동하면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탐슨, 디빈첸조가 측면에서 3점을 각각 박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22-23 시즌 대 토론토 전적 2전 전승으로 마무리했고, 컨퍼런스 내 순위도 7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드디어 5할 승률에서 승패 마진이 +가 되었다. +1이지만
  • Game 50 / 82 at OKC - 128 : 120
    4쿼터 중후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맹추격을 ·· 3인방의 연속 득점으로 저지해내며 원정에서 승리,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승패마진도 +2까지 오르며 상위권 입성 전망을 밝게 했다.
    같은 날 새크라멘토 미네소타를 원정에서 잡아내면서, 미네소타를 6위9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3.5. 2023년 2월

  • Game 51 / 82 at MIN - 114 : 119
    십수점의 리드를 4쿼터에 다 까먹고 연장으로 끌려간 끝에 미네소타에 분패했다. 러셀에게 3점 3방을 내리 얻어맞고 순식간에 박빙이 되었으며, 끝내 정규 시간 내에 결판을 내지 못했다. 커리 탐슨이 각각 43분, 40분씩 뛰며 고생했지만, 클러치 타이밍에 던진 두 선수의 3점슛들이 깡그리 림을 외면해버리면서 아쉽게도 다 이긴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35]
  • Game 52 / 82 at DEN - 117 : 134
    2월 3일(현지 날짜 2일) 볼 아레나에서 치른 원정대결에서 덴버 너기츠에 크게 패하면서 49경기 토론토와 50경기 오클라호마를 이긴 보람이 무색하게 돼버렸다.[36] 3쿼터 중후반까지 선방했지만, 자말 머레이의 외곽 3점포가 마구 폭발한 반면 커리의 득점은 침묵했고 팀 전체적으로 그야말로 턴오버 파티를 벌이며 바로 10점 이상 밀리는 처지에 놓였다. 4쿼터 들어서도 별다른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 가운데 포터 주니어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결국 승리를 내줬고, 5위까지 올라섰던 순위도 9위로 떨어졌다.
    여담으로, 초중반에 정말 잘 나갔던 펠리컨스가 순위가 급격히 떨어지며 워리어스 바로 밑 10위까지 추락했는데, 최근 10경기 전적을 보면 무려 10전 전패다. 서부 중위권 팀들 간 순위경쟁이 매우 치열해 서로 격차가 전혀 없거나 불과 0.5게임 차이나는 식이다. 정규시즌 종료가 다다르면 전적이 동일한 팀들이 여럿 나와서 상대전적 및 컨퍼런스 내 성적까지 따져가며 시드가 가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Game 53 / 82 vs. DAL - 113 : 119
    매버릭스 돈치치 등 주전 2명이 빠진 영향으로 워리어스의 쉬운 승리가 예상되었다. 비록 막판에 실책 연발로 매버릭스에 맹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과적으로 6점 차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결은 벤치 멤버들까지 로스터를 풀 가동했고 특히 쿠밍가가 골밑을 디빈첸조가 외곽을 각각 잘 맡아준 점이 인상적이었다. 3쿼터 후반 커리가 왼쪽 다리 하부 부상으로 인해 중도 하차한 뒤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향후 일정에 즉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Game 54 / 82 vs. OKC - 114 : 141
    커리의 MRI 진단결과 종아리뼈 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고, 예상 복귀 시기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다. 전력공백이 우려되었지만 이를 완벽하게 불식시키면서 무려 27점 차이 가비지 승리를 거두었는데, 기계신의 3점슛이 작렬하면서 총 42득점을 기록, 오클라호마를 찍어눌렀다. 조던 풀도 커리어 하이 12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위긴스는 부상 복귀 이후 오랜만이 공무원 모드를 보여주며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벤치 디빈첸조도 28분간 출전하면서 3점 4개 포함 14득점을 하는 가운데 턴오버가 하나도 나오지 않아 주전급 기량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 Game 55 / 82 at POR - 122 : 125
    포틀랜드 안방에서 탐슨의 화려한 생일파티는 없었다.
    2월 9일(현지 날짜 8일) 포틀랜드와 원정대결에서 122:125, 3점슛 단 한 개 차의 석패를 당했다. 2쿼터에 탐슨, 이 상대선수들의 턴오버[37]를 발판삼아 연속 득점했고, 위긴스의 골밑슛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4쿼터 클러치타임에 부진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종료 33초 전에 3점슛을 터뜨리며 마지막 추격의 불꽃을 태우던 디빈첸조가 후속 공격을 실패[38]해버렸고, 페이튼 2세[39]가 풀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6점 차로 벌어져 승부가 결정났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자유투가 골든스테이트에는 단 10개만 주어진 반면, 포틀랜드에는 32개나 주어져 퍼주기식 홈콜을 부른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부 팬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 직전 4자 트레이드를 통해 와이즈먼 디트로이트로 보내는 한편 포틀랜드로부터 GP2를 다시 데려왔다. 그런데 소식통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 측에서 트레이드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4자 트레이드 자체가 없던 일이 되어버려 트레이드 된 선수들은 원대복귀를 하게된다. 코어근육 문제를 겪는 GP2를 포틀랜드 의료진에서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뛰도록 종용했으며, 포틀랜드가 골든스테이트에 이와같은 GP2 특이사항(코어근육 문제로 인한 진통제 투여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분간 해당 트레이드에 관련된 팀들[40]은 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Game 56 / 82 vs. LAL - 109 : 103
    거의 넉 달만에 골든스테이트와 LA레이커스 간 빅매치가 열린다. 올 시즌 예정된 네 번의 만남 중 두 번째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AD의 출전여부가 불확실하고 워리어스는 커리 출전 불가에 페이튼 2세도 부상명단에 올라있다. 다시 치고 올라갈지 아니면 승률 .500으로 복귀할지 지켜볼 일.
    4쿼터를 6점 뒤처진 상태로 시작한 골든스테이트는 조던풀의 3연속 득점으로 재미를 보면서 10분 37초에 동점을 만들어 막상막하의 승부로 끌고 갔다(87:87). 팽팽했던 균형은 4분대 접어들면서 조던풀의 힘이 빠지며 하치무라- 슈뢰더 조합에 의해 깨졌다(103:98). 탐슨이 흐름을 반전시키고자 던진 3점슛들이(3분 59초, 3분 10초) 전부 림을 외면했으며 결국 2분 34초에 하치무라에게 추가득점을 허용하며 7점 차, 2포제션이 넘는 격차로 벌어졌다(105:98). AD도 턴오버를 연발하는 등 만만치 않게 부진하는 사이[41] 디빈첸조가 3점슛을 성공시켜 추격의 불꽃을 태우는가 싶었지만(105:101), 슈뢰더가 즉시 미들슛을 성공해 찬물을 끼얹었다(107:101).
    그리하여 28승 28패가 되면서, 승률 5할로 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이제 올스타 휴식기까지 남은 일정은 2경기로 워싱턴 홈대결 그리고 클리퍼스 원정대결이다.
  • Game 57 / 82 vs. WAS - 126 : 135
    구단 신체검사 탈락 후 4자 트레이드가 깨져 영입 전격 취소가 우려되었던 GP2의 골든스테이트행(行)이 결국 최종 확정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커리와 더불어 부상명단에 올라있다. 이런 가운데 같은 9등이지만 동부지구 팀인 워싱턴 위저즈와 올 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 대결을 치르게 된다.
    1쿼터에 골든스테이트가 부진하면서 워싱턴에 초반 리드를 내줬는데 2쿼터에는 정 반대의 양상으로 전개되어 금세 박빙이 되었고 골든스테이트가 역전하면서 전반을 마쳤다. 3쿼터가 시작하자 이 3점슛을 연속 성공했고 자마이칼 그린도 외곽 지원에 나서며 워싱턴의 1차 추격을 저지해 냈다. 4분 가량 남았을 때는 워싱턴의 양대 축 브래들리 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각각 턴오버를 저지르는 사이 위긴스가 추가 득점하면서 워싱턴의 2차 추격을 저지해 냈다. 이후 10점 이상 리드가 계속 유지되면서 결국 홈에서 승리를 챙김과 동시에 올 시즌 워싱턴 상대 2전 전승하였다.
  • Game 58 / 82 at LAC - 124 : 134
    2월 15일(현지 날짜 14일) LA클리퍼스에 분패를 당하며 또, 또 다시 승률 .500으로 꺾였다. 3쿼터 중반까지 선방하다가 3분 무렵부터 디빈첸조, 쿠밍가의 실책이 나오며 클리퍼스에 추가득점을 허용하면서 점점 밀렸다. 루니 득점 후 감독이 심판판정에 항의하다[42]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가 하면, 3쿼터 종료 직전 탐슨의 미드레인지가 에릭 고든에게 막히기까지 하며 영 안풀리는 모습이었다. 4쿼터에 분발했지만, 끝내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 Game 59 / 82 at LAL - 111 : 124
    3쿼터가 승부처였는데, 레이커스 말릭 비즐리, 르브론 제임스의 3점이 작렬한 반면 워리어스의 3점은 침묵했다. 그러면서 벌어진 점수차가 경기 마칠 때까지 지속되었다. 외곽에만 집착한다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 Game 60 / 82 vs. HOU - 101 : 116
    홈으로 돌아와 서부 최하위 휴스턴 로키츠를 101:116으로 이겼다. 지난 오클라호마전에 이은 클레이 탐슨의 외곽포가 또 다시 작렬하면서 휴스턴의 추격을 물리쳤다. 이 대결에서 그의 득점은 총 42점. 3점 12개에 자유투 6개 중 6개 모두 성공했다. 초중반에 뒤처지던 휴스턴은 3쿼터에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를 앞세워 나름 추격을 해왔지만, 경기흐름을 뒤집는 데는 역부족. 결국 4쿼터 1분 41초 전, 99:116 상황에서 대거 선수교체를 해 항복 선언했고 남은 시간을 대충 흘려보냈다.
  • Game 61 / 82 vs. MIN - 104 : 109
    4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점수 차가 좁혀지지 않아서 홈에서 이대로 지는가 싶었다. 하지만, 클레이 탐슨 단테 디빈첸조의 합작으로 96:96 동점을 만들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반면, 미네소타는 어느 순간부터 매 포제션마다 공이 림을 외면, 점점 힘이 빠지면서 무너져갔다. 3분 2초, 2분 5초에 각각 디빈첸조와 탐슨이 외곽포를 터뜨리면서 클러치 타이밍 리드를 잡았다. 미네소타의 막판 추격이 매서웠으나, 조던 풀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 Game 62 / 82 vs. POR - 105 : 123
    3월 1일(현지 날짜 2월 28일) 포틀랜드와 홈대결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2쿼터까지의 열세를 3쿼터 12분동안 무려 39-17 run으로 단숨에 뒤집어버렸다. 3쿼터 6분 무렵이 터닝포인트였다. 데미안 릴라드에게 3점짜리 슈팅파울을 범했고 풀이 자유투 3개를 다 넣으면서 반전은 시작되었다. 바로 직후 릴라드의 턴오버로 인한 득점찬스를 놓치지 않고 추가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5분 37초, 3점슛을 꽂으면서 4점 차 박빙승부를 만들었다. 크게 동요한 포틀랜드는 트렌든 왓포드가 외곽에서 난사했지만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고 제러미 그랜트도 트래블링을 저지르면서 완전히 무너졌다. 이쯤되면 경기를 내던진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풀은 29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디빈첸조도 3점 5개 포함 21득점으로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같은 날 치러진 인디애나 댈러스 간의 대결, 미네소타 LA클리퍼스 간 대결에서 각각 댈러스와 클리퍼스가 패배하면서, 클리퍼스에 컨퍼런스 승률에서 미세하게 앞서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권인 7위에서 플레이오프 직행권인 5등으로 올라섰다. 다만, 승패마진이 +2밖에 안 되는 데다 남은 20경기 동안 얼마든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직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바로 다음 경기가 부상자가 한 명도 없이 모든 선수들이 팔팔한 클리퍼스와 홈 대결이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3.6. 2023년 3월

  • Game 63 / 82 vs. LAC - 91 : 115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버티는 클리퍼스를 홈으로 초대했다. 버럭신 영입 후 오히려 연전연패하며 분위기가 다운된 클리퍼스를 상대로 2쿼터까지는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보여준 후반전에 역전시키는 모습을 다시 보여줬다. 3쿼터에만 42점을 폭격하는 괴력으로 4연승을 달리며 승패 마진을 +3으로 만들었다. 올스타 기간이후 경기력이 좋아 가족사로 인해 결장중인 위긴스, 부상으로 결정중인 커리와 GP2등의 자원 복귀 후가 기대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후반 역전을 일궈낸 장소가 모두 홈경기장이며 승패마진이 +3인 것도 홈에서 3경기를 더 치룬 것이라는 진실의 파편이 존재한다(...). 백투백으로 진행될 뉴올리언스와의 경기 후 이어지는 원정 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 참고로 이번 시즌 홈 성적이 좋은 워리어스지만 원정 성적은 처참하다.
  • Game 64 / 82 vs. NOP - 99 : 108
    백투백 일정. 상대 에이스 중 하나인 자이언 윌리엄슨가 결장했다. 반면 이쪽에서도 커리 레이커스전에나 복귀한다고 하여 기대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1쿼터에 브랜든 잉그램 나지 마셜의 원투 펀치에 기선을 제압당하며 35:21로 마쳤으나, 2쿼터 후반 뉴올리언스가 부진하는 사이 기계신이 3점슛으로 점수차를 줄이더니 신던풀의 자유투 2개 성공으로 처음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3쿼터 7분대, 기계신의 미드레인지와 딥쓰리가 적중하며 처음으로 역전했다. 4쿼터 중반에 C.J. 맥컬럼에게 동점 및 역전을 허용해 위기가 찾아왔지만 램신-기계신- 황빈첸조로 이어지는 릴레이 3점 대박이 터지면서 재역전했다! 결국 9점 차 승리를 따내며 홈에서 치른 최근 다섯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다만, 위에서 지적했듯 드라마틱한 승리를 따낸 곳이 원정이 아닌 홈구장이라는 점이 불편한 진실인데다 앞으로 치를 5차례의 대결이 원정 3경기 + 홈 2경기인데 홈 2경기 상대가 리그 전체 1위 밀워키 벅스와 상대전적 0승 3패로 열세인 피닉스 선즈라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 Game 65 / 82 at LAL - 105 : 113
    커리가 돌아와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앤서니 데이비스의 39득점 대폭발에 묻히고 말았다.
    4쿼터 들어 커리, , 탐슨이 총공세에 나섰지만 레이커스도 AD, 데니스 슈뢰더를 앞세워 격렬하게 저항했다. 종료 2분 전, 탐슨과 커리가 각각 3점슛을 넣어 101:103, 2점차 승부까지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후속 3점슛은 들어가지 않았고 그 사이 AD가 자유투 및 클러치샷을 모두 적중, 4점을 추가해 점수차가 다시 벌어졌다.
    결국 레이커스에 8점 차로 패배하면서 올 시즌 상대전적 1승 3패 열세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개막전만 이겼고 나머지 대결은 모두 진 셈.
  • Game 66 / 82 at OKC - 128 : 137
    커리가 3점 10개 포함 40득점을 올렸지만 졌다. 커리를 포함해 팀 전체 턴오버의 질이 안 좋아 아쉬운 결과. 원정만 나가면 팀수비가 무너지며 내는 점수 이상으로 점수를 퍼주며 지고 있다. 순위도 소폭하락해 6위, 여전히 플인권이나 탈락권과 차이를 못 내고 있다. 참고로 홈 성적은 27승 7패, 원정 성적은 7승 25패이다.
  • Game 67 / 82 at MEM - 110 : 131
    3월 10일(현지 날짜 9일), 자 모란트가 총기관련 사생활 문제로 징계받아 시즌 아웃된 멤피스 페덱스포럼에서 상대하였다. 골든스테이트가 이길 거라는 여론이 우세했으나, 결과는 110:131로 대패하였다.
    시작하자마자 타이어스 존스, 자렌 잭슨 주니어의 3점 집중 포화를 맞고 6:16으로 끌려갈 때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다. 디빈첸조의 외곽슛은 림을 외면하기 일쑤였고, 자마이칼 그린도 1분 12초 전 덩크슛을 놓쳐버리는 등 불운이 계속되었다. 그렇게 1쿼터를 28:48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들어 맹추격해 역전 가능권까지 점수차를 줄였으나, 결국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마지막 승부처인 4쿼터에 양대 에이스 커리 탐슨이 각각 단 2득점에 그쳐 힘을 거의 못썼고 그린도 4분 남짓 더 뛰며 1스틸 1어시스트만을 보태고 벤치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원정 3연전을 모두 그르치고 무거운 마음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복귀하게 되었다. 이제 리그 최강 밀워키 벅스 그리고 상대전적 열세[43] 피닉스 선즈와 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홈 경기지만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 Game 68 / 82 vs. MIL - 116 : 125
    신리다 신리
    4쿼터에 즈루 할러데이, 조 잉글스의 3점슛이 마구마구 터지면서 밀워키 벅스에 폭사할 뻔 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커리의 혼신의 힘을 다한 활약으로 살아났다.[44] 1분 51초, 1분 8초, 45초, 19초 전에 각각 3점, 3점, 2점, 3점을 내리 성공하며 111:111 동점이 되었다. 반면, 크리스 미들턴과 할러데이는 막판에 침착하지 못한 모습으로 실책을 각각 범해 다 이긴 경기를 꼬이게 만들었다. 커리는 수비에서도 빛났다. 2.2초를 남기고 쉽게 2점을 가져가고 싶었던 할러데이의 드라이빙 레이업을 블락하는 놀라운 장면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린의 파이널 샷이 아깝게 림을 외면하며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연장이 시작하자 탐슨이 선전하는 한편, 잉글스의 볼이 빠지는 턴오버와 할러데이의 공격자반칙이 나오면서 급격히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고 밀워키는 폭망했다. 2분 4초 전, 커리가 30피트 3점슛을 성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아 질 것만 같았던 대결을 끝내 이기는 쾌거를 이룩했다.
  • Game 69 / 82 vs. PHX - 112 : 123
    커리의 생일 하루 전 펼쳐진 경기.[45] 이 경기전까지 피닉스에게 0승 3패를 기록, 특정팀을 상대로 커탐그 트리오가 모두 뛴 시즌 경기에서 4전 전패하는 기록을 세울 위기에 처해 있었다. 1쿼터에 그린을 위시로 한 수비 집중력과 심상치 않은 슛감을 보인 탐슨&커리의 활약으로 24점차 리드를 잡으며 크게 앞서 나갔다. 그러나 피닉스 부커의 미드레인지 게임과 드라이브 인, 에이튼의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꾸준히 따라왔다. 결국 2쿼터에 들어와서 점수차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3쿼터에는 그 많던 20여점의 리드를 다 까먹고 3점차까지 추격당했다. 경기 초반과 달리 피닉스의 수비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단단해지고 부커를 앞세운 피닉스의 공격은 원활하게 돌아갔으며 공격 리바운드도 다수 내주며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많이 내준 결과였다. 그러나 직후 자유투를 얻어내며 한 숨 돌린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 이궈달라가 연속으로 공격을 성공시키며 안정을 되찾는다. 다시 3쿼터를 10점차로 마친 골든스테이트, 4쿼터 초반에 피닉스의 몬티 감독이 백투백 다음 경기인 밀워키 벅스를 의식해서인지 벤치 멤버들을 활용하자 3쿼터까지 10점에 그친 조던 풀이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터뜨린다. 결국 주전들이 내보내 마지막 추격에 나선 피닉스였지만 골밑 혼전 양상에서 커리가 리로케이션 후 킥아웃 3점을 넣으며 찬물을 부어버렸다. 결국 2분 30초 정도를 남겨두고 피닉스가 먼저 주전을 빼고 다음 포제션에서 턴오버(...)직후 골든스테이트도 주전을 빼면서 가비지 타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경기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홈 8연승을 달성하게 되었고 LA 클리퍼스를 누르고 일단 서부 5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바로 다음 경기가 클리퍼스 원정인 것이 공교로운 상황. 그리고 클리퍼스 원정을 시작으로 원정 5연전에 나서게 된다. 현재 워리어스는 원정 8연패(...)를 기록중으로 다음 일정이 매우 부담되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듀란트가 부상 중이라 체이스 센터 원정 경기를 또 소화하지 못 했다. 네츠 이적 이후 체이스 센터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원정팀 자격으로 홈 관중앞에서 경기를 뛴 적은 없다.[46]
  • Game 70 / 82 at LAC - 126 : 134
    원정 울렁증이 다시 도졌다. 원정 9연패.
    공격은 야투 20/27, 3점 8/14라는 고효율로 50점을 폭격한 스테판 커리가 이끌었으나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순위경쟁 중인 LA 클리퍼스에게 게임을 내주고 6위로 내려 앉고 말았다.[47]
    앤드류 위긴스의 부재로 레너드 방면 수비가 어려워 스몰라인업을 돌리던 시점에서 이비차 주바츠 뿐만 아니라 가드 포지션의 러셀 웨스트브룩, 테렌스 맨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다수 내주며 수비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이 탓에 스티브 커 감독이 단테 디빈첸조대신 케본 루니를 좀 더 기용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조나단 쿠밍가는 복귀해 윙 포지션 부담을 그나마 덜 게 되었다.
    커리는 오늘 50득점으로 30세 이후 50+득점을 7번 기록해 워리어스 프렌차이즈 선배 윌트 체임벌린과 타이를 이뤘다.[48] 그러나 팀 패배, 원정 9연패로 빛이 바랬으며 커리 본인의 표정도 경기 종료 시점에 매우 좋지 않았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짜증을 내며 공을 던졌다가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받았다.[49] 따라서 징계로 다음 경기인 애틀란타 원정에서 나오지 못 해 원정 연패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 Game 71 / 82 at ATL - 119 : 127
    또 졌어. 원정 10연패.
    3월 18일(현지 날짜 17일)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누가누가 막판에 더 못하는지 경쟁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앞서면서(...) 결국 패배하며 승패마진이 다시 제로(0)에 수렴하기 일보직전이 되어버렸다. 초반에 커리· 탐슨· 디빈첸조의 활약으로 기세를 잡고 시작하여 오늘이야말로 원정 울렁증을 극복하나 했으나 존 콜린스가 갑자기 살아난 애틀랜타가 분위기를 가져가더니 역전까지 성공했다.[50] 그대로 기세가 밀린 골스는 3연속 턴오버까지 겹쳐 공격이 지지부진 했으며 수비를 못 하는 두 팀은[51] 가드를 내린 채 득점 쟁탈전에 나섰다. 3쿼터에도 10여 점을 뒤진 골스는 4쿼터 맹추격에 나섰으나 6분 42초 무렵 커리가 3점슛을 성공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커리·탐슨·디빈첸조·이 외곽에서 던진 공들이 모두 빗나가는 불운을 겪었고, 실책도 많이 나왔다. 특히, 커리가 경기종료 50초를 조금 못 남기고 4점차 상황에서 트레영의 손질에 공을 놓쳤고, 드존테 머레이에게 들어간 공을 영이 다시 받아 레이업을 넣어 2점을 추가로 잃는 치명적 턴오버가 나왔다. 이 실책으로 119:125, 6점 차로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되어 골스는 침몰했다.
    앞으로 남은 원정 상대가 멤피스- 휴스턴- 댈러스- 덴버-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순인데, 오늘같은 모습으로 일관한다면 휴스턴이나 포틀랜드 같은 하위권 탱킹팀에도 패배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다만,탱킹팀은...] 이로 인해 플옵 직행이 플인권으로, 심하면 플인권이 탈락권으로 바뀌어버리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발생할 수도 있으니[53] 분발해야겠다.
  • Game 72 / 82 at MEM - 119 : 133
    4쿼터에 폭삭, 원정 11연패.
    백투백 원정으로서 3월 19일(현지 날짜 18일) 페덱스포럼에 가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올 정규시즌 마지막 대결을 치렀다.
    초반에 밀렸지만, 3쿼터에 41점을 몰아치며 100:104, 4점 차까지 좁히면서 이번에야말로 원정 연전연패를 깨고 상승세를 다시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멤피스가 주춤하면서 9분 40초 무렵 커리가 2점 차까지 바짝 붙는 샷을 성공해 판을 뒤집나 했다. 그러나... 8분무렵 106:112 상황에서 조던풀의 치명적 턴오버 이후 데스몬드 베인에게 스텝백 외곽포를 얻어맞아 9점차까지 벌어진 이후 두 차례나 작전타임을 불렀지만, 답은 없었다. 탐슨이 기계신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며 정체된 사이 타이어스 존스-데스몬드 베인 2단콤보를 얻어맞았고, 이후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5점을 또 잃어 4분을 남기고 109:128, 19점 차까지 나면서 더 이상 승부를 뒤집기 어려워졌다.
    최종 결과는 상술한듯 119:133. 승부처인 4쿼터에 멤피스는 29득점한 반면 골스는 19득점밖에 못했다. 홈이든 원정이든 결정적 순간에 취약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승리를 챙기기는 어렵다.
  • Game 73 / 82 at HOU - 121 : 108
    3월 21일(현지 날짜 20일) 토요타 센터에서 플옵 탈락이 이미 결정된 휴스턴 로키츠와 대결하였다. 이전까지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3승 0패로 골스가 우위. 휴스턴이 최근에 보스턴 셀틱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근소한 점수차지만 꺾은 적이 있어 방심할 수 없었지만, 백투백 대결이었기에 선수단 체력이 많이 소진돼 있었다는 점, 그리고 주전 중 하나인 알파렌 센군이 빠진 것은 골스 입장으로서는 호재였다.
    설마 휴스턴한테마저 지나?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현실화하지는 않았다. 초중반까지 예상 외의 접전으로 전개되었는데 골스 측에서 실책이 여러차례 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휴스턴도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골스가 경합우위를 유지하면서 잠깐잠깐 역전당하면 당했지 밀리지는 않았다. 승부는 4쿼터에 났는데, 시작하자마자 휴스턴이 득점기회를 여러차례 놓치는 한편 악성 턴오버를 연발했고 골스는 커리가 신리모드를 발동하여 순식간에 10점 이상 벌어졌다. 탐슨도 막판에 기계신 모드로 휴스턴의 추격의지를 꺾으면서 굳히기에 들어갔고 그렇게 골스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원정 연패는 11연패에서 마무리지었다. 또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이어지던 홈 전승, 원정 전패도 극복했다.
  • Game 74 / 82 at DAL - 127 : 125
    플레이오프 직행권의 행방을 두고 치른 댈러스 원정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드레이먼드 그린의 미친 수비 집중력으로 접전끝에 승리했다. 원정 2연승. 다음 일정부터는 다시 홈 경기를 치른다. 이 승리로 4위부터 12위까지 언제 순위가 바뀔 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한숨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 Game 75 / 82 vs. PHI - 112 : 120
    홈으로 돌아와 맞이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강력한 MVP 후보 조엘 엠비드를 상대한다.[54] 예상대로 엠비드에게 폭격당하며 자유투 19개, 46득점을 헌납했다. 그러나 제임스 하든이 결장해 엠비드의 부담이 컸고 워리어스는 엠비드에게 폭격당하는 와중에도 꾸역꾸역 따라갔다. 3쿼터에 해리스 맥시까지 득점에 가세한 필라델피아에게 역전과 스코어링 런을 허용, 9점 뒤진 채 4쿼터를 맞이했다. 패색이 보이던 무렵이었으나 엠비드가 쉬는 구간에 갑자기 조던 풀이 대폭발, 4쿼터에만 19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마침 클러치 접전 구간에 PJ 터커와 맥시가 슛감이 흔들린 것도 워리어스에게는 호재. 결국 하든이 결장한 틈을 잘 활용한 워리어스가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플레이오프 직행 싸움도 유리해졌다.
  • Game 76 / 82 vs. MIN - 99 : 96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패배했다. 경기가 전체적으로 서로 누가누가 더 못 하나 대결로 흘러갔다. 커리 탐슨의 슛감이 저점을 찍는 가운데[55] 4쿼터 접전 상황에서 직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처럼 조던 풀이 경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조던 풀이 직전에 역전 3점을 넣은 자신의 감을 너무 믿었는지 무리한 딥 쓰리 셀렉션을 가져가서 결정타를 날리는 데 실패했다. 고베어를 파울로 끊어 1점차 상황. 시간을 충분히 쓰고 득점을 올리면되는 상황에서 커리가 빼준 패스를 디그린이 탐슨에게 연결하려다가 카일 앤더슨에게 잘렸고 KAT가 이를 3점으로 연결, 역전당하고 만다. 아직 2점차였지만 여기서 커리와 풀의 생각이 엇갈리면서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왔고 골스는 침몰했다.[56]
    이 날 패배로 홈 연승은 9연승으로 마감, 홈 미네소타전 12연승도 마감되었다. 5위 LA 클리퍼스, 7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차는 앞뒤로 0.5경기 차. 플레이오프 직행이 달린 6위 수성도 다시 아슬아슬해졌다. 이 경기에서 게리 페이튼 2세가 복귀했는데 여전한 수비력 등으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 GAME 77 / 82 vs. NOP - 109 : 120
    이 날 경기전 미네소타가 워리어스에 이어 새크라멘토 킹스까지 백투백 원정 일정을 모두 승리하며 타이브레이크에 밀린 7위로 주저앉았다. 이번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맞대결도 타이브레이크가 걸려있어 나름 중요한 일정.
    턴오버와 디그린의 성질머리(...)로[57] 말리면서 전반전 한 때 20점차로 밀리는 등 고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전날 경기를 소화해 백투백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비 에너지를 선보이며 골스의 공격작업을 방해했다. 더욱이 디그린의 행패에 화가 났는지 공격도 모조리 성공시키면서 크게 앞서나긴다.[58]
    이런 분위기는 3쿼터가 시작하자마자 단테 디빈첸조가 미친 풋백 덩크를 성공시키면서 바뀌었다. 이후 골스는 8-0런을 달리며 한 자리수 점수차로 진입했고 뉴올리언스와 10점 안팍의 리드폭을 사이에 둔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그리고 3쿼터 마무리 때 케본 루니가 따낸 공격 리바운드가 스테판 커리의 연속 3점으로 이어지면서 투 포제션 게임, 마지막 순간 기습적인 GP2 조던 풀의 더블팀으로 잉그램의 볼을 뺏어내 덩크로 연결시키며 4점차로 4쿼터에 진입하였다.
    4쿼터초반의 사나이로 거듭난 조던 풀이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전반과 달리 골스의 수비가 더욱 탄탄해졌고 갑자기 리드폭이 대폭 줄어들며 지친 뉴올리언스 선수단의 에너지 레벨이 저하되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워리어스는 조던 풀의 유로스텝에 이은 득점으로 1쿼터 이후 처음으로 리드를 잡는다. 이후 시간은 스테판 커리의 것, 경기 초반부터 밀리던 시점에도 꾸준히 득점을 올리던 커리는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며 4쿼터 초반에 기세를 올리던 조던 풀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리드를 수성했다.[59] 결국 한때 20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11점차 승리로 바꿔냈다.
    다시 0.5경기차 6위에 복귀했으나 현재 왠만한 경쟁팀 상대로 전부 타이브레이크를 뺏긴 상태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60]
  • Game 78 / 82 vs. SAS - 115 : 130
    3쿼터까지 지지부진한 경기력으로 탱킹레이스를 펼치는 샌안토니오와 접전을 펼쳐 팬들의 머리를 아프게 했지만 4쿼터 화력 집중으로 경기를 가져왔다. 5위 클리퍼스와 승차는 없고 타이브레이크에서 밀린 6위. 7위 레이커스와는 1.5게임차이다.[61]

3.7. 2023년 4월

  • Game 79 / 82 at DEN - 110 : 112
    골든스테이트는 이제 남은 대결 결과에 따라 플옵 직행이냐, 플인으로 밀리냐가 결정된다. 위에서 지적했듯 웬만한 경쟁팀들 상대로 타이브레이커에서 불리하므로 동률이면 하위 시드로 밀린다. 이런 상황에서 플옵 상대 고민[62] 같은 한가한 생각은 안 하는게 좋고 최선을 다해 4전 전승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마지막 82경기 포틀랜드전은 원정이긴 하지만, 탱킹 중이라 전력을 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일찌감치 가비지 내고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1승은 확보됐다고 가정하고 남은 세 경기인 79경기 원정 덴버전, 80경기 홈 오클라호마전, 81경기 원정 새크라멘토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LA클리퍼스, 뉴올리언스, LA레이커스 등 후발주자들도 플인을 피하고 최대한 높은 시드를 받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므로 변수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골스가 할 수 있는 일은 누구를 상대하든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코트에 들어서는 것 뿐이다.
    4월 3일(현지 날짜 2일) 볼 아레나로 이동해 덴버 너기츠와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을 치르게 되는데, 원정이라 어렵긴 하지만 덴버 측에서 주전들을 휴식 차원에서 결장시키면 해볼만도 하다.
    그러나 니콜라 요키치가 없는 덴버는 의외로 강했다. 한때 15점 차까지 났던 리드가 점차 지워져갔고 3쿼터 중반에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에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희망이 사라져갔으나 덴버가 주춤하는 사이 순식간에 따라붙어 110:112까지 추격해 기적이 일어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마지막 포제션에서 탐슨이 던진 두 차례의 외곽슛이 각각 림을 외면했고 자말 머레이에게 막혀버렸다. 특히 첫번째 슛이 튕겼을 때 구석에서 오픈찬스였던 커리를 보고 패스해줬다면 커리가 득점할 수도 있었는데 탐슨이 그대로 무리하게 던졌다가 머레이의 손에 걸린 점이 아쉬웠다. 그리하여 골스는 불과 2점 차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되었고 남은 경기들에 대한 부담이 한층 더 커졌다.
  • Game 80 / 82 vs. OKC - 125 : 136
    서로 갈 길이 바쁜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앤드류 위긴스가 팀에 복귀했지만 경기 감각등의 문제로 결장하고 클레이 탐슨도 부상 관리로 결장했다. 1쿼터부터 강력한 보드장악력과 좋은 슛감으로 앞서나가는 상대를 따라가기에 급급했다.[63] 특히 골밑에서 상대가 돌파를 하기만 하면 파울을 범해 좀 처럼 리드를 잡지도 못하고 몇 번의 동점으로 만족해야했다. 크게 벌어질 위기에서 단테 디빈첸조, 게리 페이튼 2세, 모제스 무디 등 벤치 자원의 분전으로 좀 더 타이트한 경기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리바운드도 루니의 투입, 앞서 말한 벤치 자원들의 허슬로 OKC를 앞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좋은 슛감을 자랑한 OKC에게 전반에만 79실점 10점차로 뒤진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열심히 수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경기력이 너무 훌륭했다.
    3쿼터들어서 상대 슛감이 식는 기미가 보이고 워리어스 벤치가 좋은 허슬,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추격전에 불이 붙었고 역전하지 못했으나 점수차를 크게 줄였다. 그리고 대망의 4쿼터, 시즌 극후반기 4쿼터의 사나이로 거듭난 조던 풀이 팀의 공격을 이끌며 드디어 역전에 성공한다. 오늘 경기 첫 리드를 4쿼터에서야 잡은 워리어스. 이제 시소게임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커리도 투입, 3쿼터에 연속으로 야투를 놓치며 추격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투입되자마자 다시 앞서가는 3점을 터뜨리며 조던 풀을 보좌했다. 여기서 OKC의 턴오버, OKC의 교체 사인을 못 본 채 경기를 진행시킨 심판의 허술한 운영[64], 이탓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데이그널트 감독 등 어수선한 상황이 연출되며 분위기가 완전히 워리어스 쪽으로 넘어왔다. 그대로 점수차를 벌리며 2분 경 백기를 받아냈고 다음 포제션 워리어스도 가비지 멤버들을 투입하며 11점차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 앞서 LA 레이커스 유타 재즈를 연장 접전끝에 승리, 잠시 6위를 뺏겼으나 역전승으로 5위까지 올라섰다. 42승 38패.
4월 6일(한국 시간), 클리퍼스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승리, 펠리컨스는 그리즐리스한테 승리하며, 5팀이 모두 80경기를 치렀다. 서부 플레이오프 직행 5, 6위 2자리를 두고 42승의 워리어스와 클리퍼스, 41승의 레이커스와 펠리컨스가 경쟁 중이다. 40승 40패의 울브스에게도 희박하지만, 가능성은 남아있다.
현재 클리퍼스는 레이커스(4승 0패 스윕), 워리어스(2승 2패 동률, 디비전 전적 우세)에게 타이브레이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커스는 워리어스, 펠리컨스(각각 3승 1패)에 대한 타이브레이크를 보유하고 있고, 펠리컨스는 클리퍼스(3승 0패 스윕)한테 타이브레이크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워리어스는 어느 팀을 상대로도 타이브레이크를 가져온 팀이 없다.[65]
앞으로 워리어스는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원정 일정이 남아있다. 클리퍼스는 앞으로 포틀랜드와의 홈 경기, 피닉스와의 원정 경기가 남은 일정이며 레이커스는 피닉스와 유타를 차례로 홈으로 초대한다. 플레이오프에 바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원정 울렁증을 극복해야한다.
앤드류 위긴스의 정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플레이오프부터 뛸 전망.
  • Game 81 / 82 at SAC - 119 : 97
    4월 8일(현지 날짜 7일) 골든 1 센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와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대결을 치른다. 이번 대결 결과로 사실상 플옵 직행이냐 플인으로 밀리느냐가 판가름난다고 보면 된다. 밀워키 벅스가 동부 1번 시드를 확정함과 동시에 리그 전체 1위를 굳혔기 때문에 더 이상 아데토쿤보, 미들턴, 할러데이 등 주전들을 소모시켜가면서 경기에 임하지 않을 것이므로 서부 2위 멤피스전을 대충 치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새크라멘토도 2위자리에 목멜 필요가 없으므로 골스가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많은 편이다. 원정 울렁증만 극복한다면 희망적이다.
    예상대로 새크라멘토가 주전을 모두 뺐다. 반면 골스는 ·· 3인방 모두 출전. 리바운드의 달인 루니가 수비 리바운드를 11개나 따내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고 디빈첸조도 커리와 탐슨 못지않은 외곽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을 견인했다. 팀 턴오버가 새크의 2배에 달하는 24개나 나온 점은 아쉬웠지만 선수단 수준차이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야투율 그리고 3점 성공률을 앞세워 새크를 찍어눌러버렸다. 그리하여 22점 차이의 대승을 거두었고 이제 마지막 포틀랜드[66]전에서만 어이없게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플옵 직행을 확정하게 된다.
워리어스 경우의 수
LAC GSW LAL NOP 결과
6위(LAC-GSW-LAL-NOP-MIN)
7위(LAC-NOP-GSW-LAL-MIN)
5위(GSW-NOP-LAC-LAL-MIN)
8위(NOP-LAC-LAL-GSW-MIN)
6위(LAC-GSW-NOP-LAL-MIN)
8위(LAC-LAL-NOP-GSW-MIN)
5위(GSW-NOP-LAC-LAL-MIN)
6위(NOP-GSW-LAC-LAL-MIN)
6위(LAC-GSW-LAL-MIN-NOP)
6위(LAC-GSW-MIN-LAL-NOP)
5위(GSW-LAC-MIN-LAL-NOP)
7위(LAC-LAL-GSW-MIN-NOP)
6위(LAC-GSW-MIN-LAL-NOP)
7위(LAC-LAL-GSW-MIN-NOP)
5위(GSW-LAC-LAL-MIN-NOP)
6위(LAC-GSW-MIN-LAL-NOP)
  • Game 82 / 82 at POR - 157 : 101
    위 표의 <경우의 수>에 정리되어있듯, 이제 이기면 직행이고 지면 플인이다. 현실적으로 패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사실상 81경기 새크라멘토전이 정규시즌 최종전이었고 서부 6위로 플레이오프 직행하여 새크라멘토를 1라운드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67] 그러나 정말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고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만에 하나'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68] 포틀랜드에서 평소 출전하던 주전 대신 나오는 선수들[69]이 업적을 쌓기 위해[70] 상당히 노력할 것임은 분명하고 골스 측에서도 경기 중 특정 선수의 부상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터질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는 대비하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만에 하나'라는 가정은 그저 기우(杞憂)에 그쳤고 결과적으로 포틀랜드를 대파하면서 44승 38패로 정규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점수는 무려 157:101. 특히 NBA 역사상 1쿼터에 가장 많은 득점이라고 하는 55점을 내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고 44승이 되면서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LA클리퍼스 피닉스를 근소한 차이로 꺾으면서, 6번 시드가 확정되었고 골스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3번 시드, 새크라멘토 킹스로 정해졌다.

3.8. 플레이오프

2023년 NBA 플레이오프/1라운드/서부 컨퍼런스 문서의 4번 문단 참조. 바로가기

1라운드를 4승 3패로 힘겹게 뚫고 2010년대 후반 향수를 자극하는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마주한다. 2021년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맞대결한 전적이 있다. 커리 era에서 레이커스 프렌차이즈와 맞대결은 처음이기 때문에 탐슨을 비롯한 선수들은 이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커리의 부담 하중, 클레이 탐슨의 슛 난조, 조던 풀의 엄청난 부진을 비롯해 사이즈와 체력의 한계를 보이며 2라운드에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구단은 탐슨 그린과 연장계약 의사를 보였지만 페이컷 의사를 드러내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23년 NBA 플레이오프/컨퍼런스 세미파이널/서부 컨퍼런스 문서의 3번 문단 참조.

시즌 후 밥 마이어스 단장이 계약 종료로 퇴임했다. 현지에선 구단주인 조 레이콥의 아들인 컥 레이콥 부사장과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부단장과의 알력 다툼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골든스테이트 측은 현재의 임시 경영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4. 상대전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23 시즌 서부팀 상대성적
Team 디비전 전적 승패마진 우열 비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PAC 1승 3패 -2 열세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PAC 2승 2패 ±0 동률
새크라멘토 킹스 PAC 3승 1패 +1 우세
피닉스 선즈 PAC 1승 3패 -2 열세
덴버 너기츠 NWE 0승 3패 -3 압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WE 2승 2패 ±0 동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NWE 3승 1패 +2 우세
유타 재즈 NWE 2승 1패 +1 우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NWE 3승 1패 +1 우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SWE 2승 2패 ±0 동률
댈러스 매버릭스 SWE 2승 1패 +1 우세
멤피스 그리즐리스 SWE 2승 2패 ±0 동률
샌안토니오 스퍼스 SWE 3승 0패 +3 압도
휴스턴 로키츠 SWE 4승 0패 +4 압도
서부 컨퍼런스는 홈/어웨이 2경기씩 총 4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단, 서로 다른 디비전의 두 팀[71]은 3경기만 맞대결을 펼친다.
  • 압도: 상대전적 스윕을 의미한다.
  • 우세: 상대전적 2승 1패, 3승 1패를 의미한다.
  • 동률: 상대전적 2승 2패를 의미한다.
  • 열세: 상대전적 1승 2패, 1승 3패를 의미한다.
  • 압살: 상대전적 피스윕을 의미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23 시즌 동부팀 상대성적
Team 디비전 전적 원정 비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CEN 0승 2패 X X
밀워키 벅스 CEN 1승 1패 O X
시카고 불스 CEN 1승 1패 O X
인디애나 페이서스 CEN 0승 2패 X X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CEN 2승 0패 O O
마이애미 히트 SEA 1승 1패 O X
샬럿 호네츠 SEA 1승 1패 O X
애틀랜타 호크스 SEA 1승 1패 O X
올랜도 매직 SEA 0승 2패 X X
워싱턴 위저즈 SEA 2승 0패 O O
뉴욕 닉스 ATL 1승 1패 O X
보스턴 셀틱스 ATL 1승 1패 O X
브루클린 네츠 ATL 0승 2패 X X
토론토 랩터스 ATL 2승 0패 O O
필라델피아 76ers ATL 1승 1패 O X
동부 컨퍼런스는 홈/어웨이 1경기씩 총 2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5. 컨퍼런스/디비전 전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23 시즌 컨퍼런스/디비전 상대성적(한국시각 2023.4.10. 기준)
컨퍼런스/디비전 전적 승률 원정 우열
서부 컨퍼런스 전적 30승 22패 .577 22-4 8-18 우세
퍼시픽 디비전(PAC) 7승 9패 .438 6-2 1-7 열세
북서부 디비전(NWE) 10승 8패 .556 7-2 3-6 우세
남서부 디비전(SWE) 13승 5패 .722 9-0 4-5 절대우세
동부 컨퍼런스 전적 14승 16패 .467 11-4 3-12 백중세
중부 디비전(CEN) 4승 6패 .400 3-2 1-4 열세
남동부 디비전(SEA) 5승 5패 .500 4-1 1-4 백중세
애틀랜틱 디비전(ATL) 5승 5패 .500 4-1 1-4 백중세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 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적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1] 페이튼 2세는 3년 28밀의 계약을 따내며 루니보다도 좋은 조건을 받았다. 어쩔 수 없는 이별. [2] 마지막까지 미니멈 잔류와 토론토행을 고민했으나 아내토론토 출신이라고... [3] 본인은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4] 클레이 탐슨 커리어 첫 퇴장. [5] 2위 닉스는 61억 달러, 3위 레이커스는 59억 달러. [6] NBA 모든 팀들은 다른 컨퍼런스 소속 팀들과 정규시즌에는 두 번씩만 대결한다 [7] 암호화폐거래소 FTX의 법원파산신청으로 구단과의 협력관계가 청산되면서 명명권도 박탈되었다. 현재 구단은 새 명명권 파트너를 물색중이다. [8] 구단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간 합의에 따라, 새 명명권 파트너가 정해질 때까지는 당분간 마이애미-데이드 아레나(Miami-Dade Arena)로 명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2023년 1월 14일(현지 날짜 13일) 전해졌다. [9] 81번째 경기: 2023년 4월 8일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전( 골든 1 센터), 82번째 경기: 2023년 4월 1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원정전( 모다 센터) [10] 예시로 이번 시즌의 유타 재즈를 들 수 있다. [11] 서부 원정을 치르고 있는 뉴욕 닉스는 최근 원정 2경기를 모두 이겼다. 상대는 무려 유타 재즈, 덴버 너기츠. 원정 4승 4패로 선방 중. [12] 그마저도 다음 포제션 앤드류 위긴스가 바로 4점 플레이로 반격했다. 이후 탐슨의 슛감에 그린라이트가 들어오며 무난하게 격차를 벌렸다. [13] 20경기를 지난 시점에서 MVP 후보는 팀성적까지 고려했을 때는 주로 전체 1위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 여전한 기량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꼽히며 개인 성적을 따지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도 언급된다. 앞의 두 선수가 이미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의 조화를 이루었다면, 뒤의 두 선수는 상위 시드를 확보하고 현재 성적만 유지하면 MVP는 당연하다고 칭찬을 받는 성적을 뽑아내고 있다. [14] 턴오버와 파울 둘 다 팀 내에서 가장 많았다. [15] 서부 1위 [16] 서부 14위 [17] 10.7%. 28회 시도 중 단 3회 성공. [18] 12월 5일 기준 동부 1위. 승률 .800(20-5) [19] 12월 5일 기준 동부 2위. 승률 .739(17-6) [20] 당시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가 4승 2패로 우승하였다. 양 팀은 정규시즌에는 두 번 만나는데, 다음 대결은 2023년 1월 20일(현지 날짜 19일) TD 가든에서 치러질 예정. [21] 오늘 경기 결과로 무려 8연승이다. [22] 각 컨퍼런스 6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직행권이다. [23] 당시 탐슨이 날렸던 마지막 플로팅샷이 림을 맞고 벗어나는 바람에 역전에 실패하고 129:130으로 졌다. [24] 2023년 1월 28일자로 만 39세가 되는 이궈달라는 이번 경기가 올 시즌 첫출전이다. 미니멈 계약 신분으로서 정식 선수명단에는 있지만 실제로 투입되는 일은 여태껏 한 번도 없었다. [25] 이번 대결 결과로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에 2전 전패한 팀은 인디애나 페이서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이어 올랜도 매직으로 3팀으로 늘었다. [26] 반대로 홈 전적은 17승 5패다. [27] 자유투 2개 모두를 두 번이나 실패했다면 4점을 놓친 건데, 이로 인해 초반에 기선을 제압당하고 들어갔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작전타임을 두 번씩이나 쓰면서 크게 흔들렸다. [28] 골든스테이트 측의 이의제기(챌린지)를 심판이 받아들여 득점이 취소되었다. [29] 한 선수가 한 경기당 최대 5개까지 반칙을 해도 되고, 6개째가 되면 퇴장된다. [30] 상대 캐벌리어스에서는 도노반 미첼이 결장했다. [31] 브루클린의 벤치자원이지만 3점슛을 잘넣고 대인수비력도 좋은 편이므로 경계해야 되는 선수다. [32] 스테판 커리의 친동생이다. [33] 경기 종료 이후, 종료 직전 2분 동안의 콜을 돌아봐 오심을 정리한다. 경기의 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심이 많는다고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 [34] 이 상황에 대해 보충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골스 공격 때 탐슨이 풀업 2점 실패하고 디빈첸조가 공을 따내 풀에게 빼줬는데, 커리가 공을 패스해달라고 손뼉을 치며 외쳤지만 풀이 그냥 3점을 던졌다. 림을 맞고 떨어진 공이 멤피스 선수에게 들어가며 수세에 몰리자, 커리가 물고있던 마우스피스를 빼서 던졌고, 이를 본 심판이 즉시 처분을 내린 것. [35] 연장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득점은 위긴스이 각각 2점씩 총 4점에 그쳤다. [36] 이번 시즌 워리어스는 승률 5할(.500) 및 승패마진 제로(0) 수렴의 법칙이라는 저주에 걸린 것만 같다. 부진하다가도 회복하거나, 또는 치고 올라가나 싶더니만 미끄러지는 식... [37] 포틀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턴오버를 무려 21개나 범했다. [38] 해당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33초 전, 디빈첸조가 대각선 방향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119:123이 되었다. 포틀랜드 공격 차례에서 앤퍼니 사이먼스가 압박수비를 못이기고 흘린 공을 위긴스가 잡았는데, 디빈첸조가 방금 전과 비슷한 위치에서 양팔을 들어올리며 신호를 줬고 위긴스로부터 공을 받아 또 던졌지만, 림을 맞고 떨어진 공이 조던 풀의 머리를 맞고 밖으로 나가면서 포틀랜드 공격권이 선언되었다. 위긴스가 골밑에서 2점을 획득할 수도 있었지만, 디빈첸조가 3점슛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무리수를 두었고 이것이 실패함으로써 디빈첸조의 만용으로 인한 악수를 둔 격이 되었다. [39] 작년에 함께했었지만, 결국 트레이드 되면서 적으로 만났다. [4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애틀랜타 호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41] 경기내내 턴오버를 4개 범했는데,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만 2개를 연발했다(2분 5초, 1분 42초). 레이커스가 이겼길래 망정이지 졌다면 패배 원인으로 지목되어 크게 비판받았을 것이다. [42] 슈팅파울 자유투 1개가 부여되지 않아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테크니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3] 0승 3패. 이번에도 지면 4전 전패 압살이다... [44] 이 시점전까지 오히려 커리는 부진하는 상태였다. 3쿼터까지 14점, 야투율도 30%정도의 난조를 보였다. 그러나 4쿼터 13점, 연장 9득점에다가 야투율도 48.1%로 마무리하는 반전을 선보였다. [45] 커리의 생일은 3월 14일, 현지 시간으로 이 경기는 3월 13일에 있었다. [46] 이적 첫 시즌, 19/20시즌은 아킬레스 건 부상 재활로 시즌 아웃. 20/21시즌은 경기를 치뤘지만 무관중. 21/22시즌은 부상 결장. 22/23시즌은 네츠, 선즈 소속으로 모두 부상 결장. [47] 이날 패배로 타이브레이커도 디비전 승률이 높은 클리퍼스가 가져간다. [48] 커리와 체임벌린 뒤로는 6회의 마이클 조던, 5회의 르브론 제임스 등이 있다. [49] 웨스트브룩이 수비를 위해 공을 빨리 안 줬다며(...) 공을 던졌다. [50] 이전까지 콜린슨의 평균 득점은 12.0점, 3점 성공률 25%였는데 오늘은 전반에만 20득점, 3점을 3/4로 집어넣었다. [51] 골든스테이트의 원정 경기 수비는 홈 경기와 전혀 다른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다만,탱킹팀은...] 오프시즌 드래프트 픽에서는 패배 수가 많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남은 경기들에 임할 필요가 없다. 평소에 나오던 주전들이 팬서비스 차원에서 최소한의 시간만 출전하거나 아예 쉬어버릴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이런 팀들 상대로 원정이라도 의외로 쉬운 승리도 가능하다. [53] 골스가 홈에서 강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남은 원정대결을 모두 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홈에서 이겨 전적을 복구함으로써 플인권에 걸치면 걸쳤지 탈락권까지 밀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골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그 때 가봐야 아는 것이므로 지켜볼 필요는 있다. [54] 시즌 끝으로 향하던 시점, 시즌 초 크게 앞서던 요키치를 제치고 MVP 레더 1위를 차지했다. [55] 탐슨의 3점 성공률(5/11)은 나쁘지 않지만 중요한 시점에 야투를 연속으로 날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3점을 제외한 야투는 전부 날렸다. [56] 카일 앤더슨은 오늘 나즈 리드와 함께 골스 카운터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이며 승리의 선봉역을 맡았다. [57] 브랜든 잉그램의 속공 상황에서 몸빵(...) 파울로 플래그런트 1 파울이 선언되고 언쟁을 벌여 더블 테크니컬 파울도 범했다. 직후 포제션 공격자 반칙이 불리자 이를 유도한 허브 존스와 충돌, 모른 척 발로 허브 존스를 건드리며 퇴장 직전까지 갔다. [58] 여기에는 뉴올리언스가 턴오버를 유발한 후 이어지는 공격에서 말도 안 되는 퀵3 성공률을 보인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이 날 전반까지 뉴올리언스의 3점은 9/14를 기록했다. [59] 이날 경기 39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점도 8개나 넣었다.8커리 [60] 이후 다음날 클리퍼스, 피닉스의 승리로 4위 피닉스와 2게임차, 5위 클리퍼스와 1게임차로 뒤지고 7위 미네소타(피닉스에게 패배)에게 1게임 앞서는 6위에 위치했다. [61] 타이브레이크는 레이커스 [62] 이를테면, 5등을 굳혀 피닉스 선즈를 만나면 1라운드에서 힘들 수 있고 1라운드를 통과하더라도 2라운드(서부 준결승)에서 덴버 너기츠를 만날 확률이 높으니, 적절히 완급조절을 해가면서 6등 정도에 머물러 1라운드에서 새크라멘토 킹스, 2라운드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만날 궁리를 하는 것이다. [63] 오늘 선발 라인업이 커리-풀-램-쿠밍가-디그린이기 때문에 경기 초반 공격 리바운드를 무수히 많이 내줬다. [64] 득점을 주고 받다가 드디어 볼 데드가 되어 교체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는데 심판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경기를 진행, 속공 실점까지 허용했다. 당연히 감독 입장에서는 심판에게 화낼 수 있는 상황. [65] 클리퍼스(상대전적 동률, 디비전 전적 열세), 레이커스(상대전적 열세), 펠리컨스(상대전적 동률, 컨퍼런스 전적 열세) 모두 열세를 확정지었다. 즉,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3자 이상 타이브레이크에 가도 최하위 확정. [66] 33승 47패로 탱킹 중인 팀이 1승을 더 하면 34승을 한 동부 2개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므로 드래프트에서 득이 될 게 없기 때문에, 클리퍼스전과 워리어스전은 최선을 다해 임하지 않을 것이다. [67] 클리퍼스의 상대 선즈는 주축 전원의 휴식을 선언했고 레이커스의 상대 재즈도 이기나 지나 똑같은 상황에 열을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워리어스의 상대 포틀랜드도 혹시라도 로터리 픽 확률이 올라갈 것을 원하지 않아 서로 이해관계가 맞다. 변수은 뉴올리언스와 미네소타의 경기, 이 경기에서 뉴올리언스가 지면 클리퍼스는 이기든 지든 플옵 직행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듀란트가 버티는 선즈보다 킹스를 원하여 뉴올리언스가 큰 점수차로 지면 빠르게 패배 작전으로 갈 확률도 높다. 다만 선즈도 플레이오프 상대로 폴 조지가 빠진 클리퍼스를 노릴 확률이 높다. [68] 얼마 전 포틀랜드는 미네소타의 홈구장인 타깃 센터에서 주전들이 총출동했으나 제기량을 발휘 못했던 미네소타를 2점 차로 꺾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했다. [69] 03년생 Shaedon Sharpe는 포틀랜드 차세대 주자고, G리그 10일 계약선수인 Skylar Mays도 감독인 천시 빌럽스 그리고 팬들로부터 칭찬받고 있다. [70] 특히 초단기로 계약한 G리그 선수들은 본(本) 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자신을 지켜보는 각 구단에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으므로 이런 선수들이 작심한다면 가공할 위력을 보이기도 한다. [71] NWE(유타, 덴버), SWE(댈러스, 샌안토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