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골 때리는 그녀들/방영 목록/시즌 4
- [ 선수 명단 ]
- ||<tablewidth=100%><rowbgcolor=#0dac55><rowcolor=#fff><-6> MC ||
배성재 이영표 골 때리는 연맹 위원장 [[하석주/골 때리는 그녀들|{{{#fff 하석주}}}]]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rowcolor=#0000ff> 감독: 김병지 / 코치: 김종원 FC 탑걸 <rowcolor=#000000> <rowcolor=#000000> 감독: 김태영 / 코치: 전재홍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rowcolor=#adff2f> 감독: 이근호 / 코치: 김태우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rowcolor=#ffffff> 감독: 박주호 / 코치: 박인영 FC 불나비 <rowcolor=#ffffff>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 코치: 이원영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rowcolor=#ffc0cb> 감독: 조재진 / 코치: 정종봉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
{{{#ec118f (공석)}}}
-<rowcolor=#ec118f> 감독: 오범석 / 코치: 이태호 FC 구척장신 <rowcolor=#000> <rowcolor=#000> 감독: 이을용 / 코치: 이범직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rowcolor=#fff> 감독: 백지훈 / 코치: 안진범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rowcolor=#7f00f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ONE-SEASON SUSPENSION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rowcolor=#2f38b2> 감독: 최성용 / 코치: 최승호 이전 선수단 · 감독 ·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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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FC 불나방 → FC 불나비 <rowcolor=#ffa500> NO.18 강경헌 MF 파일럿 <rowcolor=#ffa500> NO.18 신효범 DF 파일럿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2 조하나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37 서동주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DF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NO.7 송은영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rowcolor=#ffa500> NO.4 DF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NO.7 박선영 MF | 1대 주장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a500> NO.30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77 홍수아 FW 시즌 2 (승강 PO)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88 강소연 MF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a500> NO.33 윤수현 FW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99 박가령 DF 시즌 2 승강 PO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a500> 감독 이천수 파일럿 ~ 시즌 1 <rowcolor=#ffa500> 하석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현영민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조재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백지훈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a500> 코치 문경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정종봉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원용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기수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원민 제2회 SBS컵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NO.11 한채아 MF 파일럿 <rowcolor=#fff> FW | 2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4 [[FC 국대 패밀리#심하은|{{{#fff 심하은}}}]] DF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f> NO.3 남현희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9 [[이정은/골 때리는 그녀들|{{{#fff 이정은}}}]] M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NO.21 [[FC 국대 패밀리#이희영|{{{#fff 이희영}}}]] MF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3 [[전미라/골 때리는 그녀들|{{{#fff 전미라}}}]] FW 파일럿 <rowcolor=#fff> FW | 임대선수 시즌 1 <rowcolor=#fff> FW | 3대 주장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8 [[양은지/골 때리는 그녀들|{{{#fff 양은지}}}]] GK 시즌 1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123 곽민정 FW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NO.9 명서현 GK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감독 조재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김병지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김태영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코치 원용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이준원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김종원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전재홍 시즌 4 (챌린지리그)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NO.7 이성미 DF 파일럿 <rowcolor=#7f00ff> 매니저 시즌 1 <rowcolor=#7f00ff> NO.11 이경실 FW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02 안영미 DF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80 신봉선 MF 파일럿 <rowcolor=#7f00ff>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7f00ff> NO.48 이은형 DF 시즌 2 (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7f00ff> 감독 황선홍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김병지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7f00ff> 이영표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조재진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7f00ff> 코치 배정현 시즌 2 (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원용진 제1회 SBS컵 <rowcolor=#7f00ff> 정종봉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FC 구척장신 <rowcolor=#000> NO.1 송경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2 진아름 FW 파일럿 <rowcolor=#000> NO.9 한혜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4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000> NO.11 [[차수민(모델)/골 때리는 그녀들|{{{#000 차수민}}}]] DF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NO.3 아이린 GK 파일럿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 NO.7 (영구 결번) 송해나 DF 파일럿 ~ 제1회 SBS컵 <rowcolor=#000> NO.22 요요 GK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000> 감독 최진철 파일럿 <rowcolor=#000> 최용수 시즌 1 <rowcolor=#000> 백지훈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범석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하석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 코치 김태현 시즌 2 (리그) <rowcolor=#000> 박태윤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창현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안동혁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 가솔현 제2회 SBS컵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NO.7 구잘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77 아비가일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00 마리아 DF 시즌 1 <rowcolor=#0000ff> NO.23 에바 DF | 1대 주장 시즌 1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27 라라 DF 시즌 2 (슈퍼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8 이야누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감독 최진철 시즌 1,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을용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오범석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ff> 코치 서영덕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김상균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태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NO.9 이미도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adff2f> NO.7 지이수 FW 시즌 1 <rowcolor=#adff2f> NO.41 김재화 FW 시즌 1 <rowcolor=#adff2f> DF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NO.14 장진희 GK | +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최여진 FW | 2대 주장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 최윤영 D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FW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adff2f> MF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02 이영진 DF | 3대 주장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adff2f> NO.250 이채영 GK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4 김용지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이혜정 FW | 4대 주장 시즌 2 (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감독 이영표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백지훈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태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adff2f> 코치 황인욱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김병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기수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전재홍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7 송소희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 황소윤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0 치타 DF | +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 주명 DF | 임대선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819 박슬기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1 요니P GK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GK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 에이미 FW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29 홍자 FW 시즌 2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c0cb> 감독 이천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범석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하석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대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c0cb> 코치 심서연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창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문경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주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탑걸 <rowcolor=#000000> NO.9 바다 DF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NO.22 문별 FW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NO.7 간미연 FW 시즌 2 (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NO.99 아유미 GK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00> NO.21 공민지 MF 시즌 4 (슈퍼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감독 최진철 시즌 2 (리그),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00> 최성용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김병지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코치 이범직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최승호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김종원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이원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1 신아영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82 최은경 DF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23 박은영 FW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FW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77 차해리 M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0 김다영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2 이나연 FW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5 오정연 GK 시즌 2 (리그),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NO.8 주시은 DF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감독 현영민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조재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이영표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코치 정종봉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원용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김현수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4 박기영 GK | 1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NO.36 알리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5 손승연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DF | 2대 주장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95 케이시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챔피언 매치 <rowcolor=#ec118f> NO.3 서문탁 DF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감독 김태영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대세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성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코치 김종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전재홍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주일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승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NO.22 이수날 FW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01 진절미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이을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fff> 코치 황인성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김상균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이범직 제2회 SBS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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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width=100><colbgcolor=#3a5a4a> 방영 목록 ||<width=1000><colcolor=#373a3c,#ddd> 파일럿 | 시즌 1 ||
시즌 2 | 리그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시즌 3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시즌 4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제1회 SBS컵 시즌 5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제2회 SBS컵 시즌 6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세부 대회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 승강 플레이오프 | 챔피언 매치 | SBS컵 | 올스타전 기타 팀별 상대 전적 및 순위표 | 감독진 | 감독진 이동 셔플 | 공인구 | 별별 기록 | 논란 스핀오프 골 때리는 외박 | 연애는 직진
1. 개요
시즌 3 슈퍼리그에서 6위를 기록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 FC 국대 패밀리, 시즌 3 승강 PO 패배로 인해 강등을 당한 FC 발라드림, 시즌 3 챌린지리그 3위로 잔류하게 된 FC 원더우먼, 신생팀인 FC 스트리밍파이터까지 총 4팀이 참가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이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한 팀은 바로 슈퍼리그로 승격, 2위를 기록한 팀은 시즌 4 슈퍼리그 5위를 기록한 팀과 승강 PO를 치른다. 승강 PO에서 승리한 팀은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고, 패배한 팀은 챌린지리그에서 다음 시즌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FC 국대 패밀리와 신생팀인 FC 스트리밍파이터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챌린지리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역시 슈퍼리그와 동시에 진행되며, 최하위를 기록한 팀은 다음 시즌 출전 정지의 페널티가 부과되며, 경기를 앞두고 프레스룸도 설치하여 경기에 임하는 팀의 대표 선수 1인과 해당 감독의 인터뷰까지 사전에 진행된다.
2. 순위표
<rowcolor=#ffffff> 순위 | 팀명 | 경기수 | 승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결과 |
1 | FC 국대 패밀리 | 3 | 2 | 1 | 4 | 4 | 0 | 6 | 슈퍼리그 승격 |
2 | FC 스트리밍파이터 | 3 | 2 | 1 | 2 | 2 | 0 | 6 | 승강 PO 진출 |
3 | FC 원더우먼 | 3 | 1 | 2 | 2 | 1 | +1 | 3 | 챌린지리그 잔류 |
4 | FC 발라드림 | 3 | 1 | 2 | 2 | 3 | -1 | 3 | 다음 시즌 출전 정지 |
3. 전적
FC 국대 패밀리 (1위) |
FC 스트리밍파이터 (2위) |
FC 원더우먼 (3위) |
FC 발라드림 (4위) |
|
<rowcolor=#ffffff> FC 국대 패밀리 |
승 (2:1) |
패 (0:2) |
승 (2:1) |
|
<rowcolor=#ffffff> FC 스트리밍파이터 |
패 (1:2) |
승 (0:0 / PSO 4:3) |
승 (1:0) |
|
<rowcolor=#ffc0cb> FC 원더우먼 |
승 (2:0) |
패 (0:0 / PSO 3:4) |
패 (0:1) |
|
<rowcolor=#ec118f> FC 발라드림 |
패 (1:2) |
패 (0:1) |
승 (1:0) |
4. 선수 개인 성적
<rowcolor=#fff> 득점 | 도움[1] | 공격포인트[2] | 실점[3] | ||||||||
<colcolor=#ffffff><colbgcolor=#ee3224><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점수 | <colbgcolor=#001c48><col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점수 | <colbgcolor=#0dac55><col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점수 | <colcolor=#ffffff><colbgcolor=#c71700> 순위 | 이름 | 점수 |
1 | 황희정 | 3 | 1 |
경서,
김희정 나미해, 서기 |
1 | 1 | 황희정 | 3 | 1 | 김민지(1), 케이시(1) | 0 |
2 | 서기 | 2 | 3 | 민서(2), 키썸(3) | -1 | ||||||
2 |
김가영,
김민지 김설희, 서기 서문탁, 심으뜸 앙예원 |
1 | 3 |
경서,
김가영 김민지, 김설희 김희정, 나미해 서문탁, 심으뜸 앙예원 |
1 | 5 | 리사(1), 일주어터(3) | -2 | |||
7 | 명서현(3) | -4 |
[1]
페널티킥, 프리킥 유도 및 골대 맞고 나오는 경우의 도움은 개수에서 제외한다. 도움의 경우 방송 내에서 언급되지 않기에 방송에 나온 골장면을 토대로 기록하여 실제와 다를 수 있다.
[2]
득점 + 도움
[3]
일부 팀에서 골키퍼 체인지가 잦기 때문에 리그에 전 경기 출장하는 골키퍼들은 실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옆에 괄호로 경기 수를 표시한다.
5. 경기 진행
5.1. 1라운드
5.1.1. 1경기 | FC 발라드림 - FC 스트리밍파이터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4 제3회 챌린지리그 1경기 방영일자: 2023년 3월 8일 수요일 (83회) |
||
주심: 차민지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 ||
[[FC 발라드림| |
0 : 1 |
[[FC 스트리밍파이터| |
FC 발라드림 | FC 스트리밍파이터 | |
- | 19′ 앙예원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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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4 (챌린지) |
1 |
|
0 : 1 | ||||||
<rowcolor=#ffffff> 통산 | 1패 | 1승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4 (챌린지) |
1 |
정대세 |
0 : 1 | 최진철 | ||
<rowcolor=#ffffff> 통산 | 1패 | 1승 |
- 경기 프리뷰
시즌 4 챌린지리그 개막전이자, 두 팀 간 역대 첫 맞대결이다. 공교롭게도 골때녀 세계관 안에서 창단된 10번째 팀과 11번째 팀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으며, 신생팀 돌풍 메이커로 잘 알려진 최진철 감독과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던 발라드림의 대결이다.
FC 발라드림은 시즌 3 슈퍼리그 5위를 기록한 이후 승강 PO 경기에서 개벤져스에게 패배하면서 강등됐고, 지난 시즌 2 챌린지리그에 이어서 이번 시즌 또 다시 챌린지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발라드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급진적 변화를 맞았는데, 감독 재배치 추첨으로 국대 패밀리로 이적한 김태영 감독의 후임으로
정대세 감독이 부임했고, 시즌 3 주장이었던
손승연이 본업 복귀로 하차하게 됐다. 손승연의 하차로 생긴 공백은 새 멤버
케이시가 메우게 됐고, 주장 완장은 부동의 에이스
서기가 이어받았다. 정대세호 발라드림이 새로운 환경에서 강등의 아픔을 극복하고 출전 정지 위기 탈출과 슈퍼리그 재승격의 초석이 되는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스트리밍파이터는 시즌 3 슈·챌리그가 종료된 이후 창단된 신생팀으로 완전체 구성 3일 만에 치러진 FC 다크호스 2기와의 평가전에서 뜻밖의 신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킨 뒤 챌린지리그에 참가하게 됐고, 첫 상대로 발라드림을 만나게 됐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시즌 1 당시 신생팀이었던 월드 클라쓰의 돌풍을 일으켰고, 시즌 3에서는 탑걸의 슈퍼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최진철 감독의 지휘 하에 평가전 이후 약 한 달 동안 혹독한 훈련을 했다고 알려졌다. 스트리밍파이터가 혹독한 훈련의 결실을 맺고 최진철 감독의 새로운 신생팀 성공 신화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프레스룸 인터뷰 내용 일부가 공개됐으며, 양 팀의 주장으로 선임된
서기와
깡미, 양 팀 감독인
정대세와
최진철 감독 사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슈퍼리그에 속해 있는 탑걸 주장 채리나, 월드 클라쓰 주장 에바, 액셔니스타 주장 이영진이 응원석에서 관전하기도 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정대세 |
|||||
교체 출전 95. 케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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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27. 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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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기 | 3. 서문탁 | ||||
24. 리사 | 7. 경서 | ||||
23. 심으뜸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777. 앙예원 19′ | 707. 깡미 | 01. 진절미 | }}} | |
GK 67. 일주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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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22. 이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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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스트리밍파이터 선발 명단 3-1 감독: 최진철 |
‣ 전반전
전반전은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발라드림의 파상공세가 진행됐으나 스트리밍파이터가 이를 수비로 잘 막아내는 흐름이 10분 내내 이어졌다. 그로 인해 양 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 후반전
후반 9분, 발라드림의 골키퍼 민서가 공격을 위해 하프라인 근처로 올라온 뒤 진행된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경서가 전방의 서기에게 볼을 패스했다. 서기가 빈 공간으로 패스하려던 곳에 스트리밍파이터 앙예원이 있었고 앙예원이 볼을 커트한 뒤 곧바로 발라드림의 빈 골대를 노리며 역습을 시도했고, 돌파를 진행한 뒤 골문 구석으로 찬 슛이 골대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스트리밍파이터가 1:0으로 앞서가게 됐고, 남은 시간 동안 득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발라드림은 신생팀에게 패배를 당하게 됐고, 스트리밍파이터는 신생팀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공식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 경기 평가
골때녀 시즌 4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역대급
자이언트 킬링이 됐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나, 아쉽게 강등되고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발라드림과 새로 창단된 이후 공식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스트리밍파이터의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라운드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초반, 발라드림과 스트리밍파이터는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 치열한 중원 싸움을 이어갔다. 스트리밍파이터는 발라드림을 잡기 위해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가동하며, 강한 압박으로 발라드림 선수들을 위협했다. 그러나, 전반 중반부터 스트리밍파이터의 빈 공간과 실수를 발라드림의 공격진이 잘 파고들며 사실상 전반 중반부터는 발라드림이 거의 경기를 주도하다시피 이어갔다. 하지만, 발라드림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후반전에도 발라드림의 파상공세는 이어졌다. 발라드림은 스트리밍파이터의 빈틈을 완전히 파고들며 사실상 반코트 게임처럼 경기를 주도했으나 슈팅이 모조리 골문을 외면하면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서서히 압박과 조급함이 엄습하면서 발라드림은 점점 정교했던 공격력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스트리밍파이터의 역습 전술이 먹히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9분, 앙예원의 역습 한 방으로 스트리밍파이터가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오히려 일격을 당한 발라드림은 남은 1분 동안 다시 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스트리밍파이터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1:0으로 스트리밍파이터에게 승리를 내주게 됐다. 대회 첫 경기부터 엄청난 역대급 이변이 발생하며 골때녀 시즌 4는 화려한 서막을 열게 됐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약팀이 강팀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정석적이고 전형적인 방식으로 챌린지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발라드림이라는 거함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애초에 전력도 약하고 지난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않던 스트리밍파이터는 챌린지리그 내에서 가장 막강한 공격진인 경서와 서기를 보유하고 있는 발라드림을 잡기 위해 '진철 프레싱'이라는 경기장을 3분할하고 수비 위치 이동을 하는 초심자를 위한 전술을 준비했다. 스밍파의 전술은 전방 압박을 하되 압박에 실패하면 바로 골문 앞까지 위치를 내려 발라드림의 패스 공간을 없애버리는 전술을 사용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준 깡미는 이번 경기에서 수비수로 투입됐는데 특유의 피지컬과 집념을 발휘하며 최후방에서 발라드림의 공격을 차단해줬고, 지난 경기에서 체력적 한계를 보여주기만 했던 진절미 역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에서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일주어터는 골키퍼로 전향하고 난 첫 경기에서 엄청난 선방들을 보여줬다. 이렇듯 제로톱 쓰리백에 가까운 극단적 수비 전술을 구사하고도 스트리밍파이터에게는 앙예원과 심으뜸이라는 빠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역습 전술도 가능했는데, 결국 발라드림이 지쳤던 틈을 이용해 역습 전술 단 한 방으로 발라드림에게서 골을 얻어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결국 이러한 대이변의 스토리는 신생팀을 여러번 지휘하며 맞춤형 전술을 준비해 온 최진철 감독의 전술적 역량과 감독의 전술적 지시를 무리없이 수행할 체력과 활동량을 보여준 스트리밍파이터 선수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이로써 가장 강력한 승격 후보 발라드림을 잡아낸 스트리밍파이터는 챌린지리그에서 첫 승을 거두며 챌린지리그에서의 전망도 한층 밝아지게 됐다. 사실상 3패가 유력해 출장정지까지 생각했던 팀이었지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뜨렸다.[4] 그리고 이 1승은 향후 치러질 국대 패밀리, 원더우먼과의 경기 결과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초보 선수들이기 때문에 경기를 하면서 동선이 겹치는 현상이라던지 경기 운영적 측면에서도 쉽게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노출됐기 때문에 앞으로 치러질 경기들에서 이런 부분을 보완하지 않는다면 무너지는 것도 한 순간일 수 있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이번 개막전 승리가 단순히 요행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음 경기까지 더욱 박차를 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림은 경기를 내내 주도했지만 결과에서 가장 중요한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패배하면서, 골때녀 역사상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축구에서 득점을 올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보여준 경기로, 이날 발라드림은 유효 슈팅만 무려 25개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점도 득점하지 못했다. 경서기 콤비는 건재했지만, 패스 플레이가 이전만큼 나오지 않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하차한 손승연의 공백을 메우려 서기가 이전보다 다소 위치를 내려서 플레이를 했고, 경서는 이날 경기에서 특유의 장기였던 정교한 슈팅도 잘 발휘되지 못하며 번번히 기회를 날려버리기 일쑤였다. 지난 시즌 후반부에 공격수로 투입되어 좋은 인상을 보여주었던 리사는 이날 경기에서 거의 보이지 않았을 정도로 활약이 미미했다. 물론 기회는 있었다. 전반 중반부터 스트리밍파이터 선수들의 압박 전술에 서서히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경기 운영적인 측면에서 많은 실수와 빈 공간이 생기자 그 빈틈을 놓치지 않았지만, 그 기회들도 살리지 못했다. 전반 막판 상대 수비의 핵심인 깡미가 이탈하면서 더 많은 공격 기회가 창출됐지만, 거기서도 상대의 압박에 막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넣어줘야 할 때 넣지 못하면서 오히려 상대의 기만 살려주는 꼴이 되어버렸고, 결국 후반 중반부터는 흐름이 아예 넘어가버리며 이겨야 할 경기도 내주고 말았다. 제로톱 스리백같은 극단적 수비 전술을 파훼하는 가장 결정적 무기는 이른 시간의 선제골이지만, 발라드림 선수들은 쉽게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지 살짝 여유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살리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서문탁이 선발 출장해 나름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느린 발 때문에 앙예원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결국 결승골을 헌납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 날 처음 데뷔전을 치른 정대세 감독은 골키퍼인 민서를 좀 더 공격적으로 위치시키며 빌드업 전술에 참여케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결과적으로 그 방식은 패착이 됐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한 상황이었음에도 지나치게 하프라인까지 올라와 위치하던 점을 놓치지 않는 상대 앙예원의 역습 한 방에 대처하지 못하며 그대로 무너져버렸다. 실점 당시 상황이 불과 경기 종료 1분 전이었고, 발라드림 선수들의 풍부한 승부차기 경험을 고려하면 승부차기를 염두에 두고 민서를 정위치로 내려놓는 것이 정석에 가까웠는데, 그렇게 하지 않다가 어쩌면 허용하지 않아도 될 실점을 허용했던 것이다. 이렇게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에서 오히려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게 된 발라드림은 챌린지리그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강력한 승격 후보 1순위로 점쳐졌지만, 사실상 1승 제물로 여긴 스트리밍파이터에게 패하게 되면서 사실상 다이렉트 승격이 물건너 가는 분위기가 됐다. 남은 국대 패밀리와 원더우먼 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그나마 승격의 가능성을 살릴수 있겠지만, 남은 2팀의 전력 향상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FC 아나콘다에 이어 골때녀 역사상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 및 다음 시즌 출전 정지 팀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의 충격을 얼마나 빨리 추스르고 떨어진 득점 감각을 조기에 회복하는 것이 발라드림에게 있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5.1.2. 2경기 | FC 국대 패밀리 - FC 원더우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4 제3회 챌린지리그 2경기 방영일자: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85회) |
||
주심: 차민지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 ||
[[FC 국대 패밀리| |
0 : 2 |
[[FC 원더우먼| |
FC 국대 패밀리 | FC 원더우먼 | |
- |
13′ 김설희 (A. 김희정) 13′ 김가영 |
|
<rowcolor=#373a3c> - | 7′ 김설희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4 (챌린지) |
2 |
|
0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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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통산 | 1패 | 1승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2 | 승강 PO |
김태영 |
2 : 2 (PSO 1 : 0) |
하석주 | ||
시즌 4 (챌린지) |
2 |
김태영 |
0 : 2 |
하석주 |
||
<rowcolor=#ffffff> 통산 | 1승 1패 | 1승 1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4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이자, 두 팀 간 역대 첫 맞대결이며, 감독 간 맞대결은 지난 시즌 2 승강 PO 경기 이후 두 번째 맞대결이다.[5]
FC 국대 패밀리는 시즌 1 준우승에 이어 시즌 2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였지만, 시즌 3 슈퍼리그에서 무승 3패에 그치며 다이렉트 강등이 됐고 이번 시즌 4는 챌린지리그에서 일정을 시작하게 됐다. 국대 패밀리는 충격의 전패 다이렉트 강등 이후 강도 높은 리빌딩에 들어갔는데,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발라드림의 돌풍을 일으킨 김태영 감독이 새로 부임했고, 시즌 3 종료 후 각각 본업 복귀와 자녀 육아를 위해 하차한
전미라와
양은지를 대신하여
김민지와 나미해[6]가 합류하게 됐다. 포지션 변경도 이뤄졌는데, 명서현이 공격수에서 골키퍼로 전향하고, 김수연이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새로운 선수들과 신임 김태영 감독, 새로운 골키퍼 명서현이 첫 경기에서 어느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 원더우먼은 시즌 3에 이어 시즌 4 역시 챌린지리그에서 일정을 시작하게 됐고,[7] 시즌 4 챌린지리그 첫 상대로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챌린지리그로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 국대 패밀리를 만나게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원더우먼에게도 멤버 변화가 일어났는데, 시즌 2 챌린지리그부터 팀의 주장이었던
요니P가 하차하게 됐다. 요니P의 포지션이었던 골키퍼는
키썸이 이어받았고, 주장 완장은 팀의 유일한 창단 멤버가 된
김희정이 이어받게 됐다. 요니P의 하차로 공백이 생긴 새 멤버로
김설희가 합류하게 됐다. 원더우먼은 현재 신생팀을 제외한 9개 팀 중 유일하게 슈퍼리그를 경험해보지 못한 팀[8]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선수들이 슈퍼리그로 올라가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 시즌이라 볼 수 있다. 원더우먼이 국대 패밀리와의 개막전 승리를 통해 열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예고편을 통해 이 경기에서 국대 패밀리의 공격수인 황희정이 부상 여파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경기에 한해 국대 패밀리는 모든 멤버가 교체 없이 풀타임 출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 사이 팀 라커룸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 확실하게 언급됐다. 이번 시즌 슈퍼리그에 속한 팀은 바닥에 팀 엠블럼이 박혀있고 팀 라커룸 역시 화려하게 꾸며진 모습이 공개됐다. 반면, 챌린지리그에 속한 팀은 라커룸이 꾸며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슈퍼리그 팀과 차별성을 두게 됐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챌린지리그 개막전을 치른 발라드림, 스트리밍파이터 선수단과 슈퍼리그에 속해 있는 탑걸 주장 채리나, 월드 클라쓰 주장 에바, 액셔니스타 주장 이영진이 관전하기도 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국대 패밀리 선발 명단 1-2-1 감독: 김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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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대기 11. 황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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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9. 명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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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수연 9′ | |
17. 나미해 | 690. 김민지 |
123. 곽민정 | |
02. 김가영 13′ | 29. 홍자 |
8. 에이미 | 23. 김희정 |
GK 10. 키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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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31. 김설희 5′ 7′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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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원더우먼 선발 명단 2-2 감독: 하석주 |
‣ 전반전
전반 7분, 국대 패밀리의 김민지가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원더우먼의 수비수 김설희에게 태클을 당했다. 이 태클로 인해 김설희가 경고 2회 누적[9]이 됐고 3분 간 퇴장을 당하게 됐다.[10] 그 이후 원더우먼의 필드 플레이어가 한 명 부족한 상황에서 경기가 재개됐으나 국대 패밀리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원더우먼 역시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전반전은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로 종료됐다.
‣ 후반전
후반 3분, 원더우먼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희정이 중앙의 홍자에게 볼을 패스했다. 홍자가 다시 김희정에게 볼을 넘겼고 볼을 받은 김희정은 중앙으로 쇄도해오던 김설희에게 볼을 패스했다. 볼을 받은 김설희가 지체없이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11] 원더우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원더우먼의 첫 골이 나오고 난 뒤 30초가 지난 시점[12], 국대 패밀리가 빌드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김가영이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스틸했고 드리블 한 뒤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원더우먼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득점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원더우먼의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승이 이뤄졌고 국대 패밀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 한 번 패배를 기록하면서 팀 4연패를 당하게 됐다.
- 경기 평가
지난 시즌 극적으로 챌린지리그 잔류에 성공하고 새 시즌을 맞이하며 반등을 노리는 원더우먼과 시즌 2 슈퍼리그 챔피언이었으나 지난 시즌 충격의 강등을 당하고 챌린지리그로 내려와 부활을 노리는 국대 패밀리의 1라운드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초반 원더우먼의 공격진들이 압박을 앞세워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공세를 퍼부었다. 국대 패밀리 선수들은 원더우먼의 빠른 공격과 압박에 자신들의 빌드업 전술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며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대 패밀리에 새롭게 충원된 김민지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역습을 전개한 이후 경기 양상이 국대 패밀리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전반 중반부부터 원더우먼에게 큰 위기가 찾아왔다. 새로 합류하게 된 김설희가 데뷔전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국대 패밀리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골키퍼 키썸이 선방하면서 다행히 이 위기는 극복했다. 하지만, 전반 7분 김설희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전반 막판 원더우먼은 수적 열세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국대 패밀리가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나서 3분 뒤, 원더우먼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희정이 리턴 패스를 받은 뒤 중앙으로 쇄도하던 김설희에게 패스했고 김설희가 중거리 슈팅 골을 기록하면서 원더우먼이 리드를 잡기 시작했고, 1분도 지나지 않아 김가영의 추가골로 스코어가 2:0으로 벌어지면서 경기의 분위기가 급격히 원더우먼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국대 패밀리도 그 이후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했으나 교체선수 없이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게 됐고 결국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는 2:0 원더우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원더우먼은 새로운 시즌의 첫 번째 경기를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새로운 멤버인 김설희가 팀을 울리고 웃기는 큰 역할을 했다. 전반전만 하더라도 골때녀 사상 최초로 레드카드 퇴장을 당하며 팀의 결정적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지만, 후반전에 다시 돌아와서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팀의 승리를 만든 결승골을 만들기도 했으며 특유의 큰 신장을 앞세워 국대 패밀리 공격을 잘 막아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김설희는 골때녀 최초로 데뷔전 퇴장, 데뷔전 득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13] 물론 김설희 외에도 전체적으로 원더우먼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조직력도 좋았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조직력 부분에서 약점이 많았던 팀이었지만, 비시즌동안 조직력을 많이 다듬었는지 패스 플레이부터 볼 터치 및 움직임도 지난 시즌에 비해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플레이가 많아진 것도 조직력 향상을 통해 나온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날 첫 득점이었던 김설희의 득점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나오기도 했다. 전후반 내내 킥인과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득점 찬스가 많았던만큼, 원더우먼의 좋은 조직력이 경기 내내 빛을 발했던 경기이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눈에 보였는데, 키썸은 골키퍼 포지션이 애초부터 천직이었는지 상대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선방 능력 뿐만 아니라 수비 능력까지 보여주면서 안정적인 골키퍼 능력을 보여줬다. 김희정은 김설희와 함께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김가영은 김민지와의 스피드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추가골도 만들어내는 등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홍자와 에이미 역시 지난 시즌보다 한결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원더우먼은 1차전 승리를 통해 1승을 선점했고 골득실에서 앞선 리그 1위를 달리게 됐으며, 현재 리그에서 유력한 승격 경쟁자인 발라드림이 일격을 당한 상태라 다음 시즌 승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물론 오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김설희의 파울성 플레이 및 첫 경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았던 치명적인 실수들에 대한 보완은 향후 경기에서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하석주 감독과 원더우먼 팀이 보완해야 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대 패밀리는 강등된 이후 치른 첫 경기조차 패하며 공식 경기 4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강등과 동시에 많은 멤버들이 바뀌고 새롭게 팀을 재편하여 치른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기회는 있었다. 전반 중반부터 김민지의 돌파로 생긴 여러 번의 득점 기회와 페널티킥 상황, 그리고 상대 김설희의 퇴장으로 인해 벌어진 득점 찬스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을 해주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그나마 팀에서는 김민지가 가장 분전했다. 김민지는 현역 육상 선수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단단한 피지컬을 이용해 여러 번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면서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축구 스킬과 볼터치 능력에 킥력까지 보여주며 팀은 패배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민지와 함께 같이 합류한 나미해 역시 다소 집중력에서는 아쉬움을 보여줬지만 볼터치와 드리블,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단 국대 패밀리에게는 이날 경기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황희정의 공백이 다소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 황희정의 부상으로 인해 선수들은 교체 선수 없이 전원이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해야했고, 그로 인해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며 후반에 집중력 저하로 연달아 실점을 내준 부분이 매우 뼈아팠다. 또한 황희정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김민지와 나미해를 내리고 공격수로 투입된 곽민정이 이날 경기에서 유효 슈팅 하나 못 날리며 무득점으로 묶인 것도 패인 중 하나였다. 또한 김태영 감독이 강조하는 점유율 축구, 빌드업 축구를 초보자 일색인 국대 패밀리 선수들이 짧은 기간 동안[14] 소화하기란 무리였고, 외려 전방 압박의 달인 김가영에게 공을 조공하는 꼴이 됐다.[15] 이렇듯 승격을 위해서 이겼어야 했던 경기에서 패하며 1패를 하게 된 국대 패밀리는 챌린지리그에서도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지금의 전력으로 봐서는 남은 발라드림은 고사하고, 스트리밍파이터에게도 승리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데다 부상 중인 황희정의 공백이 길어진다면 선수들의 과부하가 더 심해질 수 있는 만큼 황희정의 부상 회복과 지속적인 연패로 인한 선수들의 멘탈 관리 그리고 전술적인 부분의 보완이 국대 패밀리 팀에게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5.2. 2라운드
5.2.1. 3경기 | FC 국대 패밀리 - FC 스트리밍파이터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4 제3회 챌린지리그 3경기 방영일자: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89회) |
||
주심: 오현정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 ||
[[FC 국대 패밀리| |
2 : 1 |
[[FC 스트리밍파이터| |
FC 국대 패밀리 | FC 스트리밍파이터 | |
5′ 황희정 (A. 나미해) 16′ 김민지 |
6′ 심으뜸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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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4 (챌린지) |
3 |
|
2 : 1 | ||||||
<rowcolor=#ffffff> 통산 | 1승 | 1패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4 (챌린지) |
3 |
김태영 |
2 : 1 | 최진철 | ||
<rowcolor=#ffffff> 통산 | 1승 | 1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4 챌린지리그 세 번째 경기이자, 앞선 경기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받아든 두 팀 간 역대 첫 맞대결이다.
FC 국대 패밀리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언더독이었던 원더우먼에게 패배를 기록한 뒤, 신생팀인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하게 됐다. 국대 패밀리가 이 경기마저 패배하게 되면 또 한 번 언더독 팀에게 패배를 당하는 것은 물론 팀 5연패, 챌린지리그 2연패 등 여러 불명예 기록이 따라붙게 된다.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던 황희정이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선발 출전이 확정된 상황인데, 이 경기에서 황희정이 어느 정도로 활약할 지가 경기 운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대 패밀리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팀 창단 이후 최대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챌린지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스트리밍파이터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상위 시드였던 발라드림에게 승리하면서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뒤, 또 다른 상위 시드팀인 국대 패밀리를 상대하게 됐다. 스트리밍파이터가 이 경기도 승리하게 되면 이전 시즌 상위 시드 2팀을 상대로 동시에 승리를 거두는 기록을 세우게 되고 다음 시즌 출전 정지도 면하게 된다. 첫 경기 반전을 일으켰던 스트리밍파이터가 이 경기마저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이후 팀 3연승과 함께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양 팀 감독의 전술이라고 볼 수 있다. 양 팀 감독 모두 국가대표 레전드 수비수 출신이고, 선수 구성도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발이 빠른 선수들이 많은 만큼 수비 위주의 탐색전을 벌이다가 필요 시 역습으로 점수를 따내는 전략을 쓸 것으로 보이며, 역습 전략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 팀이 승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국대 패밀리의 포메이션이 공개됐는데, 이전 경기와는 다른 포메이션이 나오기도 했다. 주전급으로 선발 출전이 예상됐던
김민지가 후보로 시작한다는 소식이 언급되자, 상대팀인 스트리밍파이터의 최진철 감독 역시 당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발라드림과 원더우먼의 선수단 외 슈퍼리그에 속해 있는 월드 클라쓰 선수단, 국대 패밀리의 전임 감독이자 주장 김수연의 남편인 탑걸 김병지 감독, 개벤져스 김승혜 등이 응원석에서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국대 패밀리 선발 명단 2-2 감독: 김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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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690. 김민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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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9. 명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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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미해 | 1. 김수연 |
11. 황희정 5′ | 123. 곽민정 |
22. 이수날 | 23. 심으뜸 6′ |
777. 앙예원 | 707. 깡미 |
GK 67. 일주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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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01. 진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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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스트리밍파이터 선발 명단 2-2 감독: 최진철 1′ |
‣ 전반전
전반 5분, 국대 패밀리의 킥인 상황에서 나미해가 중앙에 위치해 있던 황희정에게 볼을 그대로 패스했다. 황희정이 포지션을 확보한 후 볼을 받은 뒤 곧바로 방향을 바꿔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국대 패밀리가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6분, 국대 패밀리가 빌드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스트리밍파이터가 단체로 전방 압박을 시작했다. 국대 패밀리 나미해가 김수연에게 백패스를 시도했으나 심으뜸이 이 백패스를 컷트했다. 그 이후 돌파를 해서 1:1 찬스를 만들었고 강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 후반전
후반 6분, 국대 패밀리의 킥인 상황에서 나미해가 찬 볼이 수비를 하던 심으뜸의 팔을 맞으면서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국대 패밀리가 얻은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김민지가 감아차기로 프리킥 골을 만들었다. 국대 패밀리가 2:1로 앞서가게 됐다. 그 이후 양 팀 득점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국대 패밀리가 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해 287일만에 승리를 거두게 됐고, 스트리밍파이터는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하게 됐다.
- 경기 평가
1라운드 경기에서 발라드림을 잡으며 1승을 선점한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와 원더우먼에게 패배하며 1패를 안고 시작하게 된 국대 패밀리의 챌린지리그 2라운드 경기가 시작됐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상호 압박을 기본으로 하는 전술을 구사하며 치열한 중원 다툼을 전개했다. 국대 패밀리는 에이스 김민지의 체력 보장을 위해 선발 출장을 시키지 않는 강수를 뒀는데, 전반 중반 이후 김민지가 투입되면서 경기 분위기는 국대 패밀리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결국 전반 5분, 황희정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하며 손쉽게 경기가 풀리는 것처럼 보였으나, 곧바로 1분만에 심으뜸이 동점골을 넣으며 양 팀의 경기 양상은 다시 혼돈 속으로 빠지게 됐다. 양 팀은 후반전에도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했다.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싸움을 전개하던 후반 6분, 국대 패밀리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민지가 멋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2:1로 다시 국대 패밀리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 골로 분위기는 완전히 국대 패밀리 쪽으로 넘어가게 됐고, 양 팀이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며 2:1로 국대 패밀리가 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1승을 챙기게 됐고, 스트리밍파이터는 공식 경기 첫 패배를 당했다.
국대 패밀리는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귀중한 1승을 적립하며 순위 싸움에 큰 바람을 일으키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김태영 감독이 에이스 김민지를 선발로 내지 않는 등 확실히 체력을 보장해주는 전략을 가동했다. 결과적으로 김태영 감독의 이 전략은 성공이었다. 지난 경기 체력적 한계를 보이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던 김민지는 확실히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스트리밍파이터의 수비를 헤집었고, 프리킥 결승골까지 성공시키며 이 경기를 승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정은 나미해와 김민지의 뒤를 받치며 양질의 패스와 침투 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활약을 해줬고, 최후방의 김수연은 경기 막판 연속 큰 실수를 저지르며 위기를 드러내긴 했지만 노련한 수비로 스트리밍파이터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골키퍼로 전향한 명서현은 심으뜸의 페널티킥을 선방하고 안정적 골키핑을 보여주면서 골키퍼로써의 모습도 안정적이다는 것을 증명하는 등 전체적으로 국대 패밀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연패를 끊기 위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로써 1승 1패가 된 국대 패밀리는 오랜만에 1승을 챙기며 출전 정지의 위험에서 잠시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하지만, 마지막 3라운드 경기 상대가 난적이자 지난 시즌 슈퍼리그 5·6위전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발라드림과의 경기이고 그 경기에서 또 다시 패배하면 출전 정지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라드림과의 경기를 위한 준비와 함께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부분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밍파이터는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선전을 보이며 다시 한번 일을 내는가 했지만 김민지의 프리킥 한 방에 무너지며 결국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발라드림 전과는 다르게 조금 더 공격적인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발라드림을 파훼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압박 전술은 이번 경기에서도 나름 주효했고, 전반 중반 선제골을 내주며 분위기를 내줄 뻔 했지만 심으뜸의 동점골이 나오며 전반적으로 경기를 팽팽한 흐름으로 가져가는 등 경기 운영 부분에서도 한층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후반 김민지의 프리킥 골 이후 경기 운영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부분은 다소 아쉬웠는데, 아직 신생팀이고 경기가 밀렸을 때 펼쳐야하는 경기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한계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선수단 개개인의 활약도 아쉬웠는데 이날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진절미는 논외로 하더라도 심으뜸은 이 날 선발 출전한 이수날이 경기에 출전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셀프 클로킹 모드에 돌입한 탓에 이수날의 몫까지 더 뛰면서 동점골을 만들어내고 수비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공수에서 전천후로 움직인 점은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페널티킥 실축과 후반 슈팅 가드 실수로 핸드볼 파울을 범하여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로 내려간 앙예원의 경우 익숙지 않았던 포지션 탓인지 상대의 압박에 다소 고전했으나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루즈볼을 끊어내는 등 수비에서 주어진 몫은 해냈다. 공격수로 다시 올라왔을 땐 결정적인 유효 슈팅을 몇 차례 날리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축구 선수에게 가장 나쁜 습관인 주심이 휘슬을 불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플레이를 멈추는 습관이 지난 발라드림 전에 이어 또 다시 보여지면서 최진철 감독의 복장을 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깡미는 수비에선 여전히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몸을 날리는 등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볼 소유시 동료를 못 찾고 상대의 압박에 계속 머뭇거리다 볼을 뺏기거나 패스가 끊겨 역습을 허용하는 등 약점인 발밑이 지난 발라드림 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개선되지 못한 모습이었다. 일주어터는 결정적인 선방을 몇 차례 보여줬고 본인이 선수들에게 계속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팀의 멘탈 관리를 무난하게 해줬다. 하지만, 상대의 원더골에도 본인의 멘탈이 손쉽게 흔들리는 모습도 보인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일주어터는 최후방에서 수비 위치 조정, 라인 조율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을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는 결정력 부족이라는 과제도 떠안게 됐는데, 물론 심으뜸이 한 골을 넣기도 했지만 국대 패밀리 선수들이 몇 차례 실수를 하며 기회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흐름을 가져오지 못한 부분도 꽤 아쉬웠다. 아쉽게 첫 패배를 당하게 된 스트리밍파이터는 3라운드에서 현재 가장 좋은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원더우먼과의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신생팀이기 때문에 첫 패배의 충격이 3라운드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농후할 수 있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한다면 자칫 출전 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이번 경기의 패배를 빨리 추스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5.2.2. 4경기 | FC 발라드림 - FC 원더우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4 제3회 챌린지리그 4경기 방영일자: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90회) |
||
주심: 오현정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 ||
[[FC 발라드림| |
1 : 0 |
[[FC 원더우먼| |
FC 발라드림 | FC 원더우먼 | |
7′ 서기 (A. 경서) | -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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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2 (챌린지) |
3 |
|
1 : 1 (PSO 2 : 0) |
'''''' | |||||
시즌 4 (챌린지)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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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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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통산 | 2승 | 2패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4 (챌린지) |
4 |
정대세 |
1 : 0 |
하석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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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통산 | 1승 | 1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4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이자, 앞선 경기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받아든 두 팀 간 역대 두 번째 맞대결이다.[16]
FC 발라드림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한 뒤, 원더우먼을 상대하게 됐다. 이 경기마저도 패배를 기록하게 되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무승 2패를 기록하게 되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다음 시즌 출전 정지까지 당할 수도 있게 된다. 첫 경기 충격적인 패배를 얼마나 빨리 추스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팀의 상황이
경서 -
서기의 공격력 외의 장점이 부각되지 않은 모습이기 때문에 수비력과 골키핑 능력이 이 경기에서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림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무승 2패 위기에서 다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원더우먼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상위 시드팀인 국대 패밀리에게 승리하면서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뒤, 또 다른 상위 시드팀인 발라드림을 상대하게 됐다. 원더우먼이 이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게 되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2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 출전 정지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됨은 물론이고 슈퍼리그 승격의 기회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여진다. 원더우먼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슈퍼리그 승격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프레스룸 인터뷰 일부 내용과 포메이션이 공개됐는데, 감독과 골키퍼 간 신경전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에 언급된 여러 정보들에 따르면, 이 경기 전후로 원더우먼의
김가영과 발라드림의
경서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만큼[17] 경기 역시 이전보다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을 것으로 보인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국대 패밀리와 스트리밍파이터의 선수단 외 탑걸 김병지 감독, 지난 시즌까지 원더우먼의 골키퍼를 담당했던 요니P 등이 응원석에서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정대세 |
|
벤치 대기 95. 케이시 |
|
GK 27. 민서 |
|
3. 서문탁 | 10. 서기 7′ |
7. 경서 | 24. 리사 |
02. 김가영 | 29. 홍자 |
23. 김희정 | 31. 김설희 |
GK 10. 키썸 |
|
교체 출전 8. 에이미 |
|
FC 원더우먼 선발 명단 2-2 감독: 하석주 |
‣ 전반전
전반 7분,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경서가 중앙에 있는 서기에게 볼을 패스했다. 원더우먼의 수비 대열이 정비되기 전에 볼을 잡은 서기가 그대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 후반전
후반전은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발라드림과 원더우먼 모두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으나 필드 플레이어들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채 공방전만 10분 내내 이어졌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전반전에 기록한 서기의 골이 결승골이 됐고, 발라드림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로써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는 4팀 모두 1승 1패로 물고 물리는 혼전으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 경기 평가
1라운드 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에게 일격을 당하며 1패를 안게 된 발라드림과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1승을 선점하며 좋은 분위기로 챌린지리그를 시작한 원더우먼이 챌린지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맞붙게 됐다. 경기 초반, 발라드림이 빠른 속공 플레이로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18] 원더우먼은 발라드림의 속공 플레이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발라드림의 엄청난 파상공세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하지만 발라드림이 득점을 넣지 못하고 전반 중반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가 오기 시작하며 경기는 다시 팽팽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반 7분, 경서의 패스를 받은 서기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발라드림이 리드하기 시작했다. 전반을 리드하며 마친 발라드림은 후반에는 경서의 체력 안배를 위해 속공 플레이 대신 패스 플레이와 빌드업 중심의 전술로 전환하며 수비적으로 나오게 됐다. 원더우먼은 경기 후반 파상공세를 펼치며 스코어를 뒤집으려 했지만, 아쉬운 득점력에 발목이 잡히며 결국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1:0으로 발라드림이 승리하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4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는 혼돈 속으로 빠지게 됐다.
발라드림은 원더우먼을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출전 정지의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발라드림이 팀의 장점인 패스 플레이를 버리고 스피드를 극대화한 속공 전술을 구사했다. 경기 초반부터 구사한 발라드림의 극단적 공세 전술은 원더우먼이 전열을 가다듬기 전부터 선수들의 혼을 빼놓을 정도로 경기 초반의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또한 경서 - 서기 공격조합의 패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빛을 발하며 결국 팀의 승리를 가져온 소중한 결승골로 이어졌다. 그 외 여러 차례의 공격 기회를 창출해냈지만 상대 골키퍼인 키썸의 눈부신 선방에 결국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절박한 상황에서 만들어낸 극단적인 공격 플레이가 결국 승리로 이어지며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성공했다. 수비에서는 서문탁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경기에서 다소 실수가 있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원더우먼 공격의 핵심인 김가영과 홍자를 적절하게 잘 마킹하며 실점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 물론 경기 후반에는 체력적인 부침으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전 선수들이 혼신의 노력으로 버티기로 들어가 실점을 막아준 것도 승리에 큰 요인이 됐다. 비록 승리를 하긴 했지만 경기 운영적인 측면으로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는 것이 있는데, 전반전부터 극단적 속공으로 인해 엄청난 체력을 소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있던 케이시를 단 1분도 기용하지 않으며 체력적 한계를 노출했다는 점이었다. 비록 실점을 안 해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언제든지 체력적 한계로 역전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 또한, 지난 경기에도 엄청난 슈팅을 난사했음에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경서는 이번 경기에도 득점을 가동하지 못했고, 전반 중반부터 체력적 한계를 노출하는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던 경기였다. 겨우 득실 차로 리그 3위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마지막 경기가 발라드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 감독 김태영이 있는 국대 패밀리와의 경기인만큼 경서의 체력적 안배와 득점포 가동이라는 과제가 발라드림에게 있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더우먼은 발라드림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득점력 부재로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내용적으로는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으나 결국 승부는 골을 얼마나 많이 넣느냐로 갈린다는 명제를 다시 한 번 증명한 경기였다. 사실 경기 초반에는 발라드림의 몰아치는 공세를 막는데 급급한 지경이었으나, 서서히 김가영의 역습을 필두로 공세를 전개하기 시작했고, 후반에는 엄청난 공세로 몰아붙였지만 득점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특히 에이스 김가영이 침묵한 게 너무나 아쉬웠다. 김가영은 침투, 돌파, 슈팅 등 공격수로써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다 보여줬지만 야속할 만큼 골을 넣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으며, 홍자 역시 플레이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다. 에이미는 플레이에 비해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고, 김희정과 김설희의 수비 조합은 각자의 장점을 잘 발휘하며 비록 1점을 내주긴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골키퍼 키썸은 발라드림의 파상공세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며 골키퍼로써 자신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비록 경기를 패하긴 했지만 발라드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전히 챌린지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원더우먼은 3라운드에서 돌풍의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와 만나게 되는데, 객관적으로는 원더우먼이 다소 유리해보이나 모든 팀이 1승 1패로 혼돈 속에 빠져있는만큼 원더우먼은 김가영과 홍자의 공격 조합이 스트리밍파이터의 수비 라인을 어떻게 공략할지, 스트리밍파이터의 빠른 역습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5.3. 3라운드
5.3.1. 경우의 수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4 제3회 챌린지리그 경우의 수 |
|||
팀 | 승 | 패 | |
|
FC 원더우먼 |
6점
(1 ~ 2위) |
3점
(3 ~ 4위) |
|
FC 스트리밍파이터 |
6점
(1 ~ 2위) |
3점
(3 ~ 4위) |
|
FC 발라드림 |
6점
(1 ~ 2위) |
3점
(3 ~ 4위) |
|
FC 국대 패밀리 |
6점
(1 ~ 2위) |
3점
(3 ~ 4위) |
■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 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는 2라운드 종료 기준 모든 팀이 1승 1패로 맞물리게 되면서 3라운드 경기에 따라 최종 순위가 정해지게 됐다.[19] 즉, 3라운드에서 승리하는 팀은 최종 1위 혹은 2위를 기록하게 되고 패배하는 팀은 최종 3위 혹은 4위를 기록하게 된다.
-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5경기와 6경기를 두 곳의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지만, 골때녀 스타디움은 파일럿 때부터 매 시즌 한 곳의 경기장에서만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제작진도 이 사실을 인지했으며 5경기와 6경기를 진행하기 전 챌린지리그의 모든 선수단과 감독진을 불러 모은 뒤, 공정한 방식으로 경기 순서를 추첨했다.
- 추첨 방식은 아래와 같이 진행했으며, 이 추첨에서 먼저 선정된 경기가 5경기, 나중에 선정된 경기가 6경기로 치러진다. 선공개 영상
- 박스 안에는 3개의 하얀색 공과 1개의 주황색 공이 있으며, 챌린지리그 4팀의 감독이 동시에 뽑기를 진행해 주황색 공을 뽑은 감독이 5경기와 6경기 순서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 추첨 결과 주황색 공은 스트리밍파이터의 최진철 감독에게 주어졌고, 최진철 감독은 뒷 경기인 6경기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순서가 정해졌다.
경기 |
FC 스트리밍파이터 승 |
FC 원더우먼 승 |
FC 발라드림 승 |
스트리밍파이터(6)/발라드림(6) 원더우먼(3)/국대 패밀리(3)
|
원더우먼(6)/발라드림(6) 스트리밍파이터(3)/국대 패밀리(3)
|
FC 국대 패밀리 승 |
스트리밍파이터(6)/국대 패밀리(6)
발라드림(3)/원더우먼(3) |
원더우먼(6)/국대 패밀리(6) 스트리밍파이터(3)/발라드림(3)
|
■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 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순위 경합 |
- 5~6경기 진행 전 모든 팀들이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다이렉트 승격팀, 승강 PO 진출팀, 잔류팀, 출전 정지팀 경우의 수 정리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dac55> 전 팀 정규시간 승리 | |||||||||
경기 |
FC 스트리밍파이터 승 |
FC 원더우먼 승 |
||||||||
FC 발라드림 승 |
스트리밍파이터(6)/발라드림(6) 원더우먼(3)/국대 패밀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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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6)/발라드림(6) 스트리밍파이터(3)/국대 패밀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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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국대 패밀리 승 |
스트리밍파이터(6)/국대 패밀리(6)
발라드림(3)/원더우먼(3) |
원더우먼(6)/국대 패밀리(6) 스트리밍파이터(3)/발라드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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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 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순위 경합 |
경기 | 승부차기 진행 | ||
FC 스트리밍파이터 승 |
FC 원더우먼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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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간 승리 |
FC 발라드림 승 |
발라드림(6) 원더우먼(3)스트리밍파이터(6) 국대 패밀리(3) |
원더우먼(6)/발라드림(6) 스트리밍파이터(3)국대 패밀리(3) |
FC 국대 패밀리 승 |
스트리밍파이터(6)/국대 패밀리(6) 원더우먼(3)발라드림(3) |
원더우먼(6)/국대 패밀리(6) 스트리밍파이터(3)발라드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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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 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순위 경합 |
경기 | 정규시간 승리 | ||
FC 스트리밍파이터 승 |
FC 원더우먼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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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진행 |
FC 발라드림 승 |
스트리밍파이터(6) 원더우먼(3)/국대 패밀리(3)
발라드림(6) |
원더우먼(6) 스트리밍파이터(3)/국대 패밀리(3)
발라드림(6) |
FC 국대 패밀리 승 |
스트리밍파이터(6) 원더우먼(3)/발라드림(3)
국대 패밀리(6) |
원더우먼(6) 발라드림(3)국대 패밀리(6) 스트리밍파이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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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 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순위 경합 |
전 팀 승부차기 진행 | |||
경기 |
FC 스트리밍파이터 승 |
FC 원더우먼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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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발라드림 승 |
스트리밍파이터(6)/발라드림(6) 원더우먼(3)국대 패밀리(3) |
원더우먼(6) 스트리밍파이터(3)발라드림(6) 국대 패밀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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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국대 패밀리 승 |
스트리밍파이터(6) 원더우먼(3)국대 패밀리(6) 발라드림(3) |
원더우먼(6) 스트리밍파이터(3)/발라드림(3)국대 패밀리(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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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 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순위 경합 |
5.3.2. 5경기 | FC 발라드림 - FC 국대 패밀리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4 제3회 챌린지리그 5경기 방영일자: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93회) |
||
주심: 오현정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 ||
[[FC 발라드림| |
1 : 2 |
[[FC 국대 패밀리| |
FC 발라드림 | FC 국대 패밀리 | |
10′ 서문탁 (A. 서기) | 2′, 6′ 황희정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3 (슈퍼리그) |
5·6위전 |
|
4 : 1 |
|
|||||
시즌 4 (챌린지) |
5 |
|
1 : 2 |
|
|||||
<rowcolor=#ffffff> 통산 | 1승 1패 | 1승 1패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4 (챌 3) |
5 |
정대세 |
1 : 2 |
김태영 |
||
<rowcolor=#ffffff> 통산 | 1패 | 1승 |
- 경기 프리뷰
시즌 4 챌린지리그 다섯 번째 경기이자, 두 팀 간 역대 두 번째 맞대결[20]이며,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활약했지만 나란히 강등이 된 두 팀 간의 대결이다. 양 팀 감독과 선수 간 여러 관계성들이 주목받으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가장 주목되는 매치로 언급되고 있다.[21]
FC 발라드림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나 원더우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풀 리그 순위로 스트리밍파이터에 다득점에서 밀려 있어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모든 팀이 3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최대 다이렉트 승격, 지면 최악의 경우 출전 정지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발라드림이 다이렉트 승격을 하기 위해서는 6경기에서 승리하는 팀보다 더 많은 득점 차로 이겨야만 하기 때문에 발라드림은 이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점수 차로 승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발라드림에게 이 경기를 앞두고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는데 팀 내 에이스 경서가 2라운드 원더우먼 전 종료 이후 인대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이 경기 풀타임 출전이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이 점을 의식한 정대세 감독은 국대 패밀리의
김민지 - 황희정 투톱 스피드에 대응하기 위해 골키퍼 민서와 공격수 리사의 포지션을 맞바꾸는 등 대규모 포지션 변동을 단행했는데, 다시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된 리사가 과거 경기에서 보였던 불안한 모습을 떨쳐내고 좋은 선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난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케이시가 경서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을지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림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출전 정지의 위험을 피하고 리그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국대 패밀리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원더우먼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나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풀 리그 순위로 스트리밍파이터와 발라드림에 득실차에서 밀려 있어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순위는 큰 의미가 없고 발라드림과 마찬가지로 같은 조건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 경기 승리를 위해 국대 패밀리는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며, 발라드림의 수비진인
서문탁과
서기 사이의 공간을 헤집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대 패밀리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출전 정지의 위험을 피하고 리그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는 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의 선수단 외 국대 패밀리 김수연의 남편인 탑걸 김병지 감독, 정대세 - 명서현 부부의 자녀인 정태주 군, 정서아 양이 관전하기도 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정대세 |
|
벤치 대기 7. 경서 |
|
GK 24. 리사 |
|
3. 서문탁 10′ 19′ | 95. 케이시 |
27. 민서 | 10. 서기 |
17. 나미해 | 11. 황희정 2′ 6′ |
1. 김수연 8′ | 690. 김민지 12′ |
GK 9. 명서현 |
|
교체 출전 123. 곽민정 |
|
FC 국대 패밀리 선발 명단 2-2 감독: 김태영 |
‣ 전반전
전반 2분, 국대 패밀리의 킥인 상황에서 나미해가 찬 볼이 발라드림 골키퍼 리사의 손을 맞고 튕겨져 나왔다. 튕겨나온 볼을 황희정이 잡은 뒤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국대 패밀리가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6분, 국대 패밀리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민지가 찬 볼이 또 한 번 발라드림 골키퍼 리사의 손을 맞고 튕겨져 나왔다. 이번에도 튕겨나온 볼을 황희정이 잡아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국대 패밀리가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10분, 발라드림의 코너킥 상황에서 서기가 후방에 있던 서문탁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서문탁이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2:1로 추격하게 됐다.
‣ 후반전
후반전은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발라드림과 국대 패밀리 모두 추가 득점을 위해 필사적으로 공격을 진행했지만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전반전에 기록했던 황희정의 골이 결승골이 됐고, 국대 패밀리가 발라드림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국대 패밀리는 최종 순위 최소 2위 이상을 확보하면서 잔류 및 출전 정지 포지션에서 벗어나게 됐다. 발라드림은 패배를 기록하면서 출전 정지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 경기 평가
2라운드 종료 이후 챌린지리그 4팀이 나란히 1승 1패로 물려 있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FC 국대 패밀리와 FC 발라드림이 3라운드 첫번째 경기를 치렀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김태영 감독과 정대세 부부가 서로 엮여있는 관계라서 더욱 주목을 받는 경기이기도 했다. 경기 초반, 발라드림이 공격적으로 나서며 주도권을 장악하려 했으나, 금세 전세가 역전됐고 국대 패밀리의 일방적인 공세로 분위기가 전환됐다. 전반 2분, 나미해의 킥인 이후 발라드림 리사가 쳐낸 볼을 황희정이 잡아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국대 패밀리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선제골 이후에도 국대 패밀리의 전반적인 주도 상황으로 경기가 이어졌으나, 발라드림이 간간히 반격하는 모양새가 이어졌다. 전반 중반 발라드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키커인 서문탁이 실축하면서 판세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이 상황이 벌어진 이후 황희정이 추가 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가 2:0까지 벌어졌고, 발라드림에게 다시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으나 두 번째 키커로 나온 서기마저 이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전반 종료 직전, 서문탁의 중거리 슛으로 발라드림이 1점 만회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후반전이 되면서 발라드림이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공세를 펼쳐보려고 했지만,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전체적인 경기를 국대 패밀리가 장악한 가운데 발라드림의 역습이 이어지는 양상이 반복됐다. 양 팀 모두 후반전에 스코어를 추가하지 못하며 최종 스코어 2:1로 국대 패밀리가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치게 됐다.
국대 패밀리는 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3차전 경기를 승리하면서 최종 순위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 경기는 무엇보다도 상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빛을 발했던 경기였는데, 그 원천은 현재 국대 패밀리를 이끌고 있는 감독이 발라드림의 전 감독이기도 했던 김태영 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발라드림 선수들의 플레이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김태영 감독은 발라드림 선수들에 대한 맞춤 대응법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고, 그 부분은 여지없이 적중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한 국대 패밀리는 스코어 상 1점 차의 승리였지만, 경기 내용적 부분에서는 거의 완승에 가까울 정도로 전체적인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잘 흘러갔던 경기였다. 김민지, 황희정, 나미해가 주도한 공격 라인은 정교한 패스와 침투 플레이를 선보이며 발라드림의 수비 라인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결정력 부분에서 아쉬움을 노출하여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다. 수비에서는 골키퍼 명서현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명서현은 발라드림의 파상공세를 단 1실점으로 막아내며 국대 패밀리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상대의 페널티킥 2차례를 모두 선방했고 여러 번 날아오는 슈팅들을 많이 막아내는 등 정대세 감독과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소 2위를 확보한 국대 패밀리는 6경기 스트리밍파이터 vs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의 2:2 이하 승부차기 승리가 이뤄질 경우 다이렉트 승격까지 노릴 수 있게 됐고 명가 회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그렇지 못할 경우 국대 패밀리는 승강 PO에 진출하게 되는데, 승강 PO 진출 시 상대는 개벤져스 혹은 탑걸이 된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의 마지막 상대였던 발라드림은 팀 전력의 70%가 경서를 위주로 한 팀이었고, 경서가 부상으로 결장한 덕분에 그나마 경기에서 승리하기는 했다. 하지만, 개벤져스나 탑걸은 발라드림과는 비교조차도 되지 않는 상대들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은 발라드림처럼 경서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 에이스가 여러 명이 존재하고 있다. 탑걸 같은 경우 에이스 김보경과 '빈다이크' 유빈, 주장 채리나, 그리고 '아신' 아유미 등 전력이 탄탄한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벤져스는 구척장신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나 '적토마' 김혜선과 김승혜의 수비진, 매 경기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골키퍼 허민, 그리고 공격진의 오나미와 이은형, 김민경까지 그 어느 누구도 기량이 뒤처지지 않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대 패밀리는 승강 PO에 진출하게 된다면 이들을 상대로 골 결정력을 더욱 더 높여야만 슈퍼리그로 다시 승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발라드림은 에이스 경서의 공백을 실감하면서 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를 당했다. 무엇보다 에이스 경서가 지난 경기에서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겪으면서 이날 경기에 결장했으며,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동된 플랜 B가 완벽하게 실패했던 것이 치명타였다. 그 동안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던 경서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기존 경기와는 다른 포지션을 가동하게 됐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랜만에 그 포지션을 뛰거나 아예 경험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플레이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거의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수비수로 경기에 출장한 케이시는 수비에서 나름 잘 막아낸 부분도 있지만, 여러 실수를 노출하며 위기 상황을 만들기도 했고, 리사 역시 204일 만에 골키퍼로 출장하며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민서와 서기 역시 기존의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며 초반부터 지쳐버린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는 등 그 동안 경서가 없을 때의 플랜 B를 준비하지 못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말았다.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수비로 출장한 서문탁의 중거리 슛이 나름 국대 패밀리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거기서 만회골이 나왔다는 점과, 경기 내용에 비해 1점 차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하여 아직 잔류에 대한 가능성을 꽤 남겨 놓고 마무리 했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경기력 측면에서는 1:2 라는 스코어에 비해 완패에 가까웠으며, 무엇보다 2차례나 페널티킥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대세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키커 기용으로 페널티킥을 모두 날려버린 점도 아쉬운 부분이었다.[22] 스밍파와 원더우먼의 남은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기적을 바라야 하는 발라드림이지만, 여러 가지로 상황은 발라드림에게 불리한 부분이 많은지라 출전 정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은 경서와 서기, 민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격차를 줄이고 좀 더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 수 있는 전술적 대안책을 만들어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 만큼 발라드림이 이 부분을 얼마나 보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상황이 됐다.
5.3.3. 6경기 | FC 원더우먼 - FC 스트리밍파이터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4 제3회 챌린지리그 6경기 방영일자: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94회) |
||
주심: 오현정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 ||
[[FC 원더우먼| |
0 : 0 (PSO 3 : 4) |
[[FC 스트리밍파이터| |
FC 원더우먼 | FC 스트리밍파이터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4 (챌린지) |
6 |
|
0 : 0 (PSO 3 : 4) |
||||||
<rowcolor=#ffffff> 통산 | 1패 | 1승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4 (챌린지) |
6 |
하석주 |
0 : 0 (PSO 3 : 4) |
최진철 | ||
<rowcolor=#ffffff> 통산 | 1패 | 1승 |
- 경기 프리뷰
시즌 4 챌린지리그의 마지막 경기이자, 두 팀 간 역대 첫 맞대결이다. 6경기 진행 전 모든 팀들이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다이렉트 승격팀, 승강 PO 진출팀, 잔류팀, 출전 정지팀 경우의 수 정리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dac55> 경기 | 최종 순위 | |||||||||||
1위 | 2위 | 3위 | 4위 | ||||||||||
FC 원더우먼 승 |
2점 차 이상 승리 | 원더우먼 | 국대 패밀리 | 발라드림 |
스트리밍 파이터 |
||||||||
1점 차 승리 승부차기 승리 |
스트리밍 파이터 |
발라드림 | |||||||||||
FC 스트리밍파이터 승 |
3점 차 이상 승리 2:0 승리 |
스트리밍 파이터 |
발라드림 | 원더우먼 | |||||||||
3:1 이상 2점 차 승리 1점 차 승리 3:3 이상 승부차기 승리 |
원더우먼 | 발라드림 | |||||||||||
2:2 이하 승부차기 승리 | 국대 패밀리 |
스트리밍 파이터 |
|||||||||||
■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 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최종 결과 |
FC 원더우먼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상위 시드팀인 국대 패밀리에게 승리했지만, 또 다른 상위 시드팀인 발라드림에게 패배를 기록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풀 리그 순위로는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5경기에서 국대 패밀리가 발라드림을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두며 팀에 유리한 경우의 수가 만들어졌다. 이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만 하면 원더우먼은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이 경기를 앞두고 원더우먼에게는 변수가 하나 존재하게 됐는데 이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혹독한 재활 치료를 거쳐 출전을 강행한
김가영이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전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김가영이 풀타임 선발 출전할 수 있다면 원더우먼은
김가영 -
홍자의 공격 조합이 스트리밍파이터의 수비 라인을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김가영이 풀타임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김가영과 로테이션으로 출장할 것이 유력한 식스맨 에이미가 김가영의 공백을 잘 메우며 스트리밍파이터 선수들의 빠른 스피드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더우먼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출전 정지의 위험을 피하고 팀 창단 이후 첫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스트리밍파이터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상위 시드팀인 발라드림에게 승리했지만, 또 다른 상위 시드팀인 국대 패밀리에게 패배를 기록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풀 리그 순위로는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5경기 결과로 인해 스트리밍파이터는 이 경기에서 1점 차로만 져도 잔류하고, 정규시간 내 승리를 거두면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스트리밍파이터는 이전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이자 팀 통산 첫 패배를 당하게 됐는데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인 선수단이 이 충격을 빨리 추스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밍파이터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신생팀 최초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의 기록을 세우며[23]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양 팀의 선발 포메이션이 공개되기도 했다. 예상대로 원더우먼의
김가영은 부상 회복이 덜 된 관계로 교체 출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양 팀 모두 정규 시간 내에 승리를 하게 되면 슈퍼리그 승격이 자동 확정되기 때문에 서로 확실하게 치고 받는 경기를 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앞서 경기를 치른 발라드림과 국대 패밀리의 선수단, 탑걸의 김병지 감독이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24]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원더우먼 선발 명단 2-2 감독: 하석주 |
|
교체 출전 02. 김가영 |
|
GK 10. 키썸 |
|
23. 김희정 | 31. 김설희 |
29. 홍자 | 8. 에이미 |
23. 심으뜸 | |
777. 앙예원 | 01. 진절미 |
707. 깡미 | |
GK 67. 일주어터 |
|
교체 출전 22. 이수날 |
|
FC 스트리밍파이터 선발 명단 1-2-1 감독: 최진철 |
‣ 전반전
전반전은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양 팀 모두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면서 진행했으나 골문으로 들어간 슈팅이 거의 없었고 이 흐름이 10분 내내 이어지면서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 초반부터 원더우먼의 중거리 슛을 포함해 여러 공격이 있었으나 스트리밍파이터가 이를 수비로 잘 막고 버티면서 전반전에 이어 시간을 흘려보냈다. 결국, 골때녀 역대 정규 경기 사상 최초 0:0으로 정규 시간이 종료됐고, 두 팀은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하게 됐다. 그리고 이 결과로 인해 앞서 경기를 치렀던 발라드림은 최종 순위 4위가 확정되면서 팀 역사상 최초이자 직전 시즌 출장 정지를 당한 아나콘다에 이어 골때녀 역사상 두 번째로 다음 시즌 출전 정지 페널티를 받게 됐고, 스트리밍파이터 역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 승부차기
승부차기 |
FC 원더우먼 GK: 키썸 |
3 : 4 |
FC 스트리밍파이터 GK: 일주어터 |
후축 | 선축 |
김희정 | 1 |
(골키퍼 선방) |
심으뜸 |
홍자 |
(골대 빗나감) |
2 | 진절미 |
김설희 |
(골키퍼 선방) |
3 |
(골포스트) |
이수날 |
김가영 | 4 | 깡미 |
키썸 | 5 | 앙예원 |
에이미 |
(골키퍼 선방) |
6 |
(골포스트) |
일주어터 |
김희정 |
(골포스트) |
7 | 앙예원 |
두 팀이 0:0 경기 종료 이후 승부차기에 돌입하면서 남은 경우의 수는 2가지로 좁혀졌다. 원더우먼이 승리하게 되면 원더우먼이 다이렉트 승격, 스트리밍파이터가 승리하게 되면 국대 패밀리가 다이렉트 승격, 스트리밍파이터는 승강 PO로 진출하게 된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스트리밍파이터의 1번 키커 심으뜸이 실축을 했고, 원더우먼의 1번 키커 김희정이 성공하면서 원더우먼이 스코어를 앞서가게 됐다. 하지만, 스트리밍파이터의 2번 키커 진절미가 성공했고, 원더우먼의 2번 키커인 홍자가 실축을 하면서 스코어는 금방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양 팀의 3번 키커인 이수날과 김설희가 실축을 하고 4, 5번 키커인 깡미, 김가영, 앙예원, 키썸이 성공을 하면서 5번 키커까지 진행된 이후 스코어가 3:3으로 팽팽하게 이어졌고 결국, 승부차기 역시 서든데스 방식으로 들어가게 됐다. 양 팀 6번 키커인 일주어터와 에이미가 실축을 하면서 7번 키커까지 이어졌고 스트리밍파이터의 7번 키커였던 앙예원이 성공한 반면, 원더우먼의 7번 키커인 김희정이 실축하면서 승패가 갈리게 됐다. 스트리밍파이터가 승리를 거두면서 국대 패밀리가 다이렉트 승격을 이뤘고, 스트리밍파이터는 승강 PO로 가게 됐다.
- 경기 평가
2라운드 기준 나란히 1승 1패 상황에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의 운명을 결정지을 FC 원더우먼과 FC 스트리밍파이터의 3라운드 최종전 경기가 진행됐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중원 싸움을 전개했다. 전반 초반에는 스트리밍파이터가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전반 중반부 원더우먼 김가영의 투입 이후 경기 양상은 원더우먼 쪽으로 급격히 바뀌었다. 원더우먼은 스트리밍파이터의 체력 소진을 잘 활용하며 엄청나게 몰아붙였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후반이 되어서도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원더우먼이 엄청난 공세를 가져오며 슈팅을 때리고 스트리밍파이터가 간간이 역습을 진행하며 득점을 노려봤으나,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양 팀은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25]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양 팀은 5번 키커까지 3:3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져 결국 서든데스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했고 모든 선수가 승부차기를 찬 뒤 다시 차게 된 7번 키커에서 스트리밍파이터 앙예원은 성공, 원더우먼 김희정이 실축하면서 스트리밍파이터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국대 패밀리가 최종 1위, 스트리밍파이터가 최종 2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가 마무리됐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지난 1차전 발라드림 전 승리에 이어 또 한 번 원더우먼이라는 거함을 잡는데 성공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결과를 쓰게 됐다.[26] 비록 정규시간 내에 골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창단 처음으로 진행한 승부차기에서 선수들이 긴장감을 잘 컨트롤하고 침착하게 잘 진행하면서 결국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창단 이후 첫 승부차기인데 심지어 연장전까지 이어진 극도로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두 번이나 골망을 흔든 앙예원과 많은 선방을 한 일주어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스트리밍파이터는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원더우먼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부분은 성공이었다. 특히 경기 초반 김가영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원더우먼을 몰아붙이며 경기를 주도했을 정도로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줬다. 시즌 전부터 최진철 감독이 주문하고 연습시킨 강한 체력 훈련이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앙예원과 심으뜸을 필두로 한 공격진은 역습 플레이를 전개하며 간간이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등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후반전 중후반 시점에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부분과 다소 정교하지 못한 패스 플레이로 인해 기회를 꽤 날렸던 점은 스트리밍파이터의 한계점이 아직 많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지만 당장 승강 플레이오프부터 상대해야 되는 슈퍼리그 팀들은 그동안 상대했던 챌린지리그 팀들과는 차원이 다른 팀들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스트리밍파이터의 슈퍼리그 진출 확률은 높지 않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신생팀 조련사라는 별명답게 초짜들이 모인 팀을 단 몇 달 만에 챌린지리그에서 누구도 무시 할 수 없는 팀으로 만든 최진철 감독의 지도력 앞에 스트리밍파이터가 이 정도 성적을 낸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며, 향후 스트리밍파이터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결과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원더우먼은 정말 눈 앞에서 슈퍼리그 직행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거의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한 방을 넣지 못해 슈퍼리그 직행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원더우먼도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들의 강점 플레이가 돋보였다. 비록 경기 초반 스트리밍파이터의 압박과 기세에 잠시 밀리는 듯 보였지만, 김가영의 투입 이후 스피드와 피지컬, 활동량 등을 바탕으로 쉽게 지쳐버린 스트리밍파이터 선수들을 공략하며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골 결정력이 문제였다. 에이스 김가영은 골대를 맞거나 아깝게 빗나가는 슈팅들이 많긴했지만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다른 공격 루트에서 활로를 찾던 에이미나 홍자, 김설희 역시 이번에는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 하석주 감독의 두 가지 실수가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첫 번째 실수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작전이었는데 원더우먼 선수들이 작전을 쓰기 전에 구호를 스트리밍파이터 선수들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모두 저지당했다는 점이었다. 두 번째 실수는 승부차기 키커 배치라고 할 수 있는데, 중요한 상황에서 반드시 넣어야 했던 홍자, 에이미, 김희정[27] 등이 결과적으로 모두 실축하면서 기회를 놓치게 됐다. 이처럼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원더우먼은 슈퍼리그 진출의 꿈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에이스 김가영이 이번 시즌 더 나은 모습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점과 새롭게 골키퍼로 안착한 키썸의 안정화, 새롭게 수비수로 합류한 김설희의 존재감, 슈퍼백업 에이미의 성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많았다는 점이다. 비록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과 다시 챌린지리그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 전력이 잘 유지된 가운데 전술적인 부분과 경기 운영 부분을 잘 다듬는다면 원더우먼의 슈퍼리그 진출이 결코 먼 이야기는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6. 챌린지리그 총평
- 1위 FC 국대 패밀리 - 슈퍼리그 승격
- 1라운드 원더우먼 전 패배, 2라운드 스트리밍파이터 전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 진행 전 골득실 -1을 기록하면서 풀 리그 순위로 4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3라운드 발라드림 전에서 한 골 차의 승리를 거두고 다음 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가 원더우먼을 상대로 정규 시간 0:0, 승부차기 승리를 거둠으로써 최종 1위를 기록해 시즌 2 슈퍼리그 챔피언의 챌린지리그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굴욕을 딛고 한 시즌 만에 슈퍼리그 복귀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시즌 국대 패밀리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황희정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라운드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성적 2경기 3득점을 기록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고, 이전 시즌까지 공격수로만 경기에 출전했던 명서현은 이번 시즌 골키퍼로 전향해 페널티킥 3연속 선방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골문을 든든히 사수했다. 또한 뉴페이스 김민지는 국가대표 출신 현직 육상 선수다운 빠른 발과 강력한 킥력으로 공수 양면에서 살림꾼 노릇을 톡톡히 했고, 시즌 2 슈퍼리그부터 복귀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주장 김수연은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나미해, 김민지와 좋은 조합을 보여줬다. 국대 패밀리는 이러한 좋은 모습들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팀이 전체적으로 안정화된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불안 요소도 있었는데,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장 내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식스맨 곽민정, 그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무려 세 차례나 페널티킥 핸드볼 파울을 범한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이라 할 수 있다. 챌린지리그 우승 후 자율 훈련 기간 동안 이 약점을 보완하지 않는다면 국대 패밀리는 챌린지리그 재강등이라는 쓴 맛을 볼 지도 모른다.[28]
- 2위 FC 스트리밍파이터 - 승강 PO 진출
- 당초 감독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구동성으로 다음 시즌 출전 정지 0순위로 점쳐졌으나 1라운드 발라드림 전 승리, 2라운드 국대 패밀리 전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한 뒤 3라운드 원더우먼 전에서 극적인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고 신생팀 역사상 두 번째로 첫 시즌 승강 PO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한 구력을 선수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으로 극복했으며, 주장 깡미의 철벽 수비를 비롯해 에이스 심으뜸 - 앙예원의 공격 라인, 골키퍼 일주어터의 선방 등을 더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스트리밍파이터의 승강 PO 진출 이후 시청자들의 여론도 일부 바뀌었고, 다른 팀의 감독들에게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되는 팀이라는 인식이 심어졌다는 것도 고무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승강 PO 경기의 상대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 전승 우승팀 탑걸, 골때녀 대표 킹슬레이어 개벤져스 두 팀 중 한 팀이 될 예정이라 승강 PO 경기를 대비해 이전 경기들보다 더욱 혹독한 훈련과 세밀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3위 FC 원더우먼 - 챌린지리그 잔류
- 1라운드 국대 패밀리 전 승리, 2라운드 발라드림 전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 진행 전 골득실이 +1이었고 1위를 유지하고 있었던 팀이었다. 3라운드 스트리밍파이터 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포함해 어떤 방식으로든 이기면 자동으로 슈퍼리그에 곧바로 승격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경기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며 이번 시즌에도 최종 3위가 됐고 챌린지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이전 시즌까지 수비수로 임했던 키썸은 이번 시즌 골키퍼로 변신해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가영 - 홍자 - 김희정 - 에이미의 합은 이번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직력, 집중력 부족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김설희 역시 팀 내 유일한 장신 선수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자체로도 안정성이 한 층 높아졌다고 보여진다. 다음 시즌 슈퍼리그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팀 안정성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 시즌에는 슈퍼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4위 FC 발라드림 - 다음 시즌 출전 정지
- 한 마디로 정의하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출팀이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 5위를 기록하면서 승강 PO까지 갔으나 승강 PO 경기 패배로 인해 챌린지리그로 다시 강등 당했다. 그리고 새로 시작했던 이번 시즌에서 신생팀을 가장 먼저 상대하는 좋은 대진까지 받으면서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 승격 후보였으며, 최소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첫 경기 상대였던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무려 25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한 채 패배한 것이 끝내 치명타로 작용하고 말았다. 그나마 2라운드인 원더우먼 전을 승리로 장식하긴 했지만 발라드림의 좋은 흐름은 거기까지였다. 3라운드 국대 패밀리 전을 앞두고 팀 내 에이스인 경서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남은 선수들의 사기가 급격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국대 패밀리 전 패배를 기록하면서 최종 1승 2패 골득실 -1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아나콘다에 이은 챌린지리그 두 번째 방출 팀이 됐으며, 무엇보다 슈퍼리그 진출팀 중 최초의 방출팀이자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2연속 강등팀이라는 불명예 기록까지 가져가게 됐다. 시즌 5가 진행되는 동안 잠시 쉬게 된 발라드림은 휴식기를 얼마나 잘 보낼 수 있을지, 골때녀 세계관에 돌아와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시 돌아올 시즌에 시작될 챌린지리그에서 불명예 기록을 깨기 위해 선수들이 더 악착같이 경기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82회 방송 말미에 나오는 스밍파 선수단의 슈퍼리그 개막전 관전 장면에서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이 최진철 감독에게 "지훈이는 발라드림이 12-0으로 이길 것 같다 하던데요."라 하면서 최진철 감독과 스밍파 선수들의 속을 뒤집어놓았고, 평가전 방송 직후 각종 시청자 커뮤니티 반응 역시 발라드림이 스밍파를 상대로 몇 점 차로 대승을 거둘지에 대한 예측만 있을 뿐이었고, 스밍파가 1승만 따내도 최진철 감독은 제 몫을 한 거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을 정도로 스밍파에 대한 기대치는 낮았다. 이를 끝내 뒤집은 것.
[5]
김태영 감독과 하석주 감독은 시즌 2 승강 PO 경기 당시 각각 발라드림과 불나방의 감독이었다. 두 감독의 첫 맞대결 내용은
여기 참고.
[6]
나상호 선수의 친누나.
[7]
시즌 3 챌린지리그 최종전에서 아나콘다에 2골 차 이상의 승리를 따내며 시즌 3 챌린지리그 최종 3위를 기록했고 시즌 4 챌린지리그 잔류가 확정됐다.
[8]
아나콘다 역시 원더우먼과 마찬가지로 슈퍼리그를 경험해보지 못했으나 현재 시즌 4 출전 정지 상황이므로 제외.
[9]
김설희는 전반 5분에 이미 경고 1장을 받은 상황이었다.
[10]
골때녀 최초 레드카드 퇴장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레드카드 룰에 대한 재공지가 이뤄졌다. 한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게 되면 해당 선수는 3분 간 퇴장 당하며 그 이후 선수 재투입이 가능하다는 룰이 다시 한 번 공지됐다. 그리고 추가된 룰도 공지됐는데, 해당 선수가 레드카드를 한 경기에서 2회 받게 되면 그 선수는 해당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룰이 추가됐다.
[11]
김설희의 득점으로 인해 골때녀 세계관에서 새로운 기록도 완성됐는데 그 기록은 바로 역대 최초 데뷔전 퇴장, 데뷔전 득점이다.
[12]
방송에서 언급된 시간이며, 경기 기록지에는 후반 3분으로 기록되어 있다.
[13]
이 과정에서 양 팀은 나란히 큰 위기를 겪었지만 위기를 대하는 부분에서 양 팀이 큰 차이를 보였다. 원더우먼의 경우 새로 영입한 막내이자 데뷔전을 치른 김설희가 다소 의욕적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투입 1분만에 경고를 받고 이후 상대에게 페널티킥도 내주고 전반 7분에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했었다. 자칫 잘못하면 김설희와 원더우먼 팀의 멘탈이 무너질 수 있었으나 팀은 수적 열세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버텨내며 상황을 어찌어찌 수습한 뒤, 이후 언니들과 하석주 감독은 경기 내내 김설희에게 계속 파이팅을 불어 넣어주며 자신감을 되찾게 했고 김설희는 팀에 보답하는 선제골과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국대 패밀리는 2실점 이후 맏언니 김수연부터가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박살난 멘탈을 수습하지 못하며 급격히 무너졌고 경기 종반엔 체력까지 고갈되며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14]
이 경기는 2월 중순 경 치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태영 감독이 국대 패밀리 팀 훈련에 합류한 시점은 발라드림 감독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마친 1월 17일 이후였고, 중간에 설 연휴도 끼어 있었다. 즉, 제대로 훈련한 시간은 길게 잡아봐야 2주 밖에 안 된다는 얘기다.
[15]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이영진과 민서도 왜 김태영 감독이 롱 킥을 지시하지 않을까하며 고개를 갸웃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16]
앞선 맞대결은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치러진 적이 있었고, 당시 발라드림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기록했었다.
[17]
다만, 김가영과 경서의 부상 시점은 서로 다른 시점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김가영의 경우는 이 경기 종료 이후
새벽의 축구 전문가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 경기 중에 부상을 입어 스밍파전 출전을 위해 퇴근 후 4시간씩 재활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고, 경서의 경우는 이 경기 이후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언급되고 있다.
[18]
이 과정에서 발라드림의 속공 플레이 진행을 위해 감독인 정대세가 직접 볼보이 마냥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공들을 계속해서 주워주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19]
3라운드 경기는 발라드림 vs 국대 패밀리, 원더우먼 vs 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20]
두 팀은 시즌 3 슈퍼리그 5·6위전에서 붙은 적이 있으며, 당시 발라드림이 이긴 전력이 있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는 두 팀이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21]
현재 발라드림을 맡고 있는
정대세 감독과 국대 패밀리의 골키퍼 포지션인 명서현은 실제 부부 사이이며, 현재 국대 패밀리를 맡고 있는
김태영 감독 역시 지난 시즌까지 발라드림의 감독으로서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발라드림의 선수들과는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22]
첫 번째 페널티킥 상황에서 서문탁을 기용한 것은 과거 서문탁이 두 번의 승부차기 상황에서 모두 실축한 흑역사가 있기 때문에 명백한 정대세 감독의 판단 미스이다. 하지만 두 번째 페널티킥 상황은 팀 내에서 경서 다음으로 잘 차는 서기를 내세웠으니 상식적인 판단이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명서현이 서기가 찬 볼을 막아내고 서기의 세컨볼 슛이 골대를 맞추는 예상 밖 불운이 왔을 뿐이었다. 이는 그만큼 명서현이 이번 경기 내내 얼마나 많은 선방을 해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서문탁의 실축은 정대세 감독의 분명한 판단 미스였지만, 서기의 실축만큼은 정대세를 탓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23]
이전 시즌이었던 시즌 2 (하위)리그 당시 신생팀이었던 원더우먼, 탑걸, 아나콘다는 나란히 슈퍼리그 진출에 실패한 전력이 있고, 시즌 2 챌린지리그 당시 신생팀이었던 발라드림은 승강 PO 경기를 거쳐 슈퍼리그에 진출했던 전력이 있다.
[24]
실시간으로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에 응원석에도 최소 인원만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25]
이 결과가 나오면서 앞서 경기를 치른 발라드림은 자동으로 다음 시즌 출장 정지가 확정됐으며, 스트리밍파이터 역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26]
신생팀 최초의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시즌 2 챌린지리그의 발라드림에 이어 신생팀 역사상 두 번째로 첫 시즌에 승강 PO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27]
첫 번째 킥은 성공했으나 두 번째 킥은 실패했다.
[28]
특히, 시즌 2 슈퍼리그부터 합류한 곽민정은 더욱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결정적인 상황에서 득점을 놓치는 등 여전히 부족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비슷한 시기에 축구를 시작한 비 선수 출신 나미해에게 주전 자리를 뺏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 정도까지 했는데도 팀 내 기존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면 하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많으며, 슈퍼리그에 기왕 승격했으니 팀 통산 두 번째 슈퍼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곽민정을 내보내고 맨마킹의 달인 박승희를 다시 복귀시키거나 연예인 풋살팀에서 활동 중인
신수지,
트루디 등 중에 하나를 영입해야 한다는 글도 종종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