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0:40:12

새벽의 축구 전문가

새벽의 축구 전문가
파일:새벽의축구전문가페노.jpg
프로필 사진
파일:새벽의축구전문가프로필사진.jpg
예명 페노[1]
본명 안민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92년 7월 9일[2]
학력 강원대학교 ( 신문방송학 / 학사)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브런치 아이콘.svg 파일:빙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여담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23년 4월, 직관 패키지 여행 도중 티켓 분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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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채널 트레일러] 새벽의 축구 전문가
안녕하세요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입니다.
저는 축구를 세상에서 제일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D
축구 관련 유튜버. 박문성이 운영하는 ' 달수네라이브'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2. 특징

현재는 축구 전술에 국한되지 않고 축구와 관련된 대부분의 것을 다루고 있는 채널이다. 초창기에는 축구업계의 종사자가 아니었기 때문인지 전후 90분+α라는 한 경기 전체의 구조와 흐름을 이야기하는 축구 경기 전술 분석만 다루는 채널이었고, 긴 호흡으로 경기의 구조를 뜯어보는 편이기 때문에 같은 업계 축구 유튜버들과 달리 영상 제작과 업로드가 많이 늦는 편이었으나, 달수네라이브 출연을 통한 인지도 상승 등이 겹쳐서 그런지, 2021년 이후부턴 약간 취미 수준 비슷하게 하던 개인 방송도 좀 더 전문적으로 꾸리려고 스탭도 모집하는 등 전술 분석 영상의 퀄리티[3]는 유지하면서도 전보다 훨씬 빠르고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특히 경기 외적인 영역에서는 직접 해외 기사를 가져오는 빈도가 많아졌고, 단순히 브리핑하듯이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슈의 쟁점과 근거를 먼저 보여주고 이후에 나름의 주관을 담아서 평가하는 등 영상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

최근 영상들은 입문자들도 금방 알아들을 수 있도록 (1)핵심 이슈 제기 -> (2)이슈와 관련한 근거 -> (3)페노의 해결 방안을 끝으로 정보 격차는 줄이면서 적절한 정보량이 전달되도록 잘 조절하고 있다. 과거에는 "안녕하세요, 새벽의 축구전문가 페노입니다"라는 인삿말과 함께 마구 쏟아내는 축구 전술 관련 정보량에 축구 입문자가 듣기에는 버거울 수 있었다.

3. 여담

  • 2020-21 시즌 코파 델 레이를 네이버에서 박문성 해설과 함께 중계한 경험이 있다. 전문적인 캐스터 없이 진행한 중계였기에 오디오가 비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해외 축구에 해박한 두 명이 진행한 경기였기에 질 높은 중계를 느낄 수 있었다.
  • 달수네라이브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사실상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이따금씩 방송에서 보여주는 능청스러운 웃음은 물론 약간의 유머가 그의 방송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한준희 해설위원이 페노를 한국의 마이클 콕스[4]라며 여러 번 크게 칭찬했다.
  •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 거절에 대해 김민재가 왼발잡이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나폴리는 오른발잡이 칼리두 쿨리발리를 왼쪽에 쓰던 팀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고 보고 있다.
  • 언어 습관으로는 강조할 때 '꽤나' 를 높은 빈도로 사용한다."우루과이"를 "우룩꽈이", "경기"를 "경끼"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또한 '아무튼'을 높은 빈도로 사용하며,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발음할때 '포'를 길게 올려서 '포~오스테코글루'라고 발음한다.
  • '그러다 보니까'를 자주 사용하고, 영상을 끝낼때는 '~지 않을까..싶네요'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
  • 자신과 관련된 내용의 나무위키 문서를 어느 정도 의식하는 것으로 보인다.[5][6]
  • 구독자 많은 전문 축구 유튜버중 이스타 다음으로 세리에에 대한 영상이 있는 편이다. 특히 인테르 전술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아는편이다.[7]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23년 4월, 직관 패키지 여행 도중 티켓 분실 사고

나폴리 현지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버 부오나세바와 함께 기획한 축구 직관 여행 패키지 도중 첫 번째 직관 경기인 나폴리 AC밀란전의 티켓을 분실해 돈을 내고 패키지 여행을 간 구독자들이 경기장에 입장을 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새벽의 축구 전문가는 구독자와 함께 직관을 즐기는 입장이었고, 여행사와 함께하여 부오나세바가 현지 입장 티켓을 준비하는 역할이였지만 티켓을 분실하는 바람에 패키지 구매자 모두가 직관에 실패하게 되었다.

경기 직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패키지 비용을 지불하고 함께 직관여행을 간 구독자들이 경기장 앞에서 설레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라이브를 통해 전해졌지만 현지 인터넷 이슈로 라이브가 끊겼고, 경기가 끝난지 하루가 거의 다 되어 본인의 유튜브로 소식을 전했다. 소식이 늦었던 이유에 대해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패키지 여행에 함께한 구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보상책들에 대해 확실하게 합의를 한 뒤에 영상을 올리게 되었고 어느 누구도 협의가 되지 않았으면 영상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어쩔 수 없는 사고를 이해하고 남은 여행에 함께하기로 동의하기로 하였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해명 영상

24년 4월 현재까지도 어떠한 보상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은 걸 보면 앞으로도 밝혀지지 않을 것 같다. 당사자끼리만 합의가 되었다면 굳이 밝힐 이유가 없기는 하다.


[1] 예명인 페노는 브라질의 공격수 호나우두의 별명인 페노메논(phenomenon)에서 따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풋볼의 인터뷰 참조. # [2] 2022년 달수네라이브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나무위키를 언급하면서 1993년이 아닌 1992년생이라고 인증했다. [3] 특히 영상 내 보여주는 시각 자료가 훌륭한 편이다. [4] 디 애슬레틱 영국 지부의 애널리스트이자, 축구 저널리스트로 프리미어리그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강한 리그가 되었는가를 다룬《더 믹서》, 90년대부터 2020년까지 유럽의 현대축구 전술사를 조망한 《조널 마킹》의 저자이다. [5] 달수네라이브에서 선임 이전부터 클린스만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것으로 나무위키 문서 가장 상단에 적혀있는 것을 자신이 봤다고 언급했다. # [6]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전까지 어떻게든 결과가 나왔고, 이른바 클며든다는 말처럼 클린스만에 대한 약간의 우호적인 시선과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린스만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고 "동기부여형 감독도 있다" "지나치게 전술 탓을 한다" "클린스만호를 흔드는 여론을 만든다"는 식으로 클린스만 비판론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매도했다. 해당 영상이 이러한 의견들을 정확하게 반박하는 내용인 것을 보아, 클린스만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나무위키 문서를 훼손하다시피 작성한 페노 본인에 대한 비판 의견을 어느 정도 참고해서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에서 "요즘에는 누가 동기부여만 하고 옆에 있는 코치들이 짜주는 감독이 없잖아요 (...) 클린스만 감독은 동기부여만 하고 옆에 있는 코치들이 전술만 짜준다. 이런 형태는 전세계 축구의 사례 중에서 찾아보기가 힘듭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나무위키 문서에 사건 사고인 것처럼 내용을 작성한 사람이 다른 문서에서 "감독이 하는 일은 절대 전술 수립만이 전부가 아니며, 실제로 선수단 관리에 전념하고 세부적인 전술은 코치진들에게 위임하는 '매니저형 감독'도 유럽 리그에 상당히 많으며, 이들도 좋은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고 적은 것까지 확인하고 반박하는 것을 영상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 [7] 단 영상이 많은건 아니고 전술분석이나 결과등 어느정도 있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