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유틸리티성 유닛들의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코퍼스나 인페스티드와는 다르게 이쪽은 깡화력과 방어력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초반에야 코퍼스는 약간 짜증나지만 몸빵은 약한 운동부족 공돌이들이고 인페스티드는 한두방에 죽어가나가는 잡몹들이지만 후반으로 가면 코퍼스는 온갖 광역 대미지와 어빌리티 방해를 걸어대서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고 인페스티드는 힐러와 디스럽터라는 공포스러운 녀석들이 떼거리로 밀고 들어와서는 총으로 쏴제껴도 안죽고 어빌리티로 때려도 안죽는데 수는 계속 늘어나다가 톡식이 나타나 엄청난 피해량의 독성을 걸어 죽이기에 환장할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리니어는 굉장히 정직하게도 단순히 방어력과 체력과 공격력이 수직상승한다. 그리고 그게 전부다.[1]
출3이나 쿠바 홍수에서 출현하는 80~100레벨대의 그리니어 중장보병 유닛들은 어마어마한 떡장갑을 두르고 오며 98%에 가까운 피해 감소를 자랑하기에 모딩이 제대로 되지 않은 무장으로는 가장 흔한 중보병인 헤비거너조차 죽어라 쏴대도 흠집조차 안나며 멀쩡히 사격을 퍼부으면서 걸어오는
터미네이터로 돌변한다. 그래서 그리니어를 상대할 때는 워프레임의 어빌리티나 부식 상태이상으로 방어력을 깎아버리거나 방어력을 아예 무시하는 베기 속성,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는 방사능 세팅을 해야 그나마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대부분 근접 공격을 해오며, 이동 속도가 빠르다. 피통이 낮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편이지만, 공격력이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귀찮아진다. 대부분의 미션에서 쉭쉭 베어넘기면 죽기 때문에 존재감이 희박하지만, 방어미션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한놈씩 살아남아 방어대상에게 칼질을 시작하면 급속도로 다는 방어대상의 체력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출격 등 고티어 미션에 들어가면 약한 워프레임에게는 한방한방이 즉사기급이므로 조심하자.
근접 공격을 하는 그리니어 경보병. 고유 어빌리티도 없이 클리버 하나만 들고 개돌을 하는게 특징이다. 경보병 답게 장갑이 얇아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공격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접근을 허용하게 되면 순식간에 누울 수도 있다. 모든 부쳐는 소속 부대에 관계없이 클리버 하나만을 사용한다.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 없는 무기지만, 대신
쌍수 도검 버전인
듀얼 클리버즈를 사용할 수 있다.
부쳐 Butch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
스캔 횟수
20
체력
퍼라이트 아머
5
복제된 피부
50
무장
클리버
기본 숙련도
50
등장 지역
수성, 지구, 화성, 토성, 세레스, 세드나, 데이모스
전리품
커먼
패스트 핸즈, 포인트 스트라이크, 프레셔 포인트
언커먼
노스 윈드, 리플렉스 코일, 스마이트 그리니어
레어
플로우
칼날 공격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힘.
가장 일반적인 부쳐로, 그리니어 함선 타일셋에서 등장한다.
프론티어 부쳐 Frontier Butch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
스캔 횟수
20
체력
퍼라이트 아머
5
복제된 피부
50
무장
클리버
기본 숙련도
50
등장 지역
지구, 보이드, 루아
전리품
커먼
블런더 버스, 펄페츄얼 아고니
언커먼
노스 윈드, 라이플 앱티튜드, 리플렉스 코일, 피버 스트라이크
레어
트랭퀼 클리브, 플로우
칼날 공격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힘.
드레카르 부쳐 Drekar Butch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
스캔 횟수
20
체력
퍼라이트 아머
5
복제된 피부
50
무장
클리버
기본 숙련도
50
등장 지역
지구, 천왕성
전리품
커먼
섀터링 임펙트, 패스트 핸즈, 포인트 스트라이크, 프레셔 포인트
언커먼
리플렉스 코일, 스마이트 그리니어
레어
아이스 스프링, 컨디션 오버로드
칼날 공격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힘.
천왕성과
지구의 "Mariana" 노드에서 등장한다. 근접무기 상태이상 모드의 핵심인 "컨디션 오버로드"를 드랍하기 때문에 자주 노려지는 적이다.
파워피스트라는 이름답게 한손 퓨렉스 혹은 양손 립카스로 매우 느린 속도로 공격을 해온다. 동작이 거의
슬로 모션 수준이라 보고 피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대신에 위력은 그만큼 많이 아프다. 예전에는 그냥 멍청하게 느려터진 동작을 하는 샌드백 취급을 받았으나, 18.5 업데이트 이후로 바닥을 내려찍어 주변의 적을 띄우고 전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쓴다. 맞으면 많이 아프지만 점프로 피할 수 있다. 주로 함선 파괴공작이나 생포같이 빠르게 달려야 하는 미션에서
길막용으로 많이 생성된다.
터스크 프레데터 Tusk Predato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5
스캔 횟수
10
체력
퍼라이트 아머
5
복제된 피부
75
무장
트윈 크로쿠르
기본 숙련도
?
등장 지역
지구
전리품
커먼
트릭 매거진, 플레임 리펠런트
언커먼
라이플 앱티튜드, 클렌즈 코퍼스
레어
에너미 센스
갈고리로 적을 끌어당기며 매우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함.
아이돌론 평원의 방어 관련 의뢰를 수행중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할 적. 근접공격력이 플레임블레이드를 능가할 정도로 강해서 칼질 두세번만에 강화 금고를 개발살내고 바운티를 터트리는 원흉이다.
파워피스트 Powerfist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5
스캔 횟수
10
체력
퍼라이트 아머
5
복제된 피부
100
무장
퓨렉스
기본 숙련도
100
등장 지역
화성, 토성, 세레스, 세드나
전리품
커먼
베이포라이즈, 칼큘레이티드 리다이렉션
언커먼
그림 퓨리, 베인 오브 인페스티드, 타겟 크랙커
레어
말리시우스 랩터, 시킹 포스
느리지만 매우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함.
쿠바 파워 클로우 Kuva Powerclaw
진영
쿠바 그리니어
기본 레벨
5
스캔 횟수
10
체력
퍼라이트 아머
5
복제된 피부
100
무장
립카스
기본 숙련도
100
등장 지역
쿠바 요새, 자리만
전리품
커먼
베이포라이즈, 칼큘레이티드 리다이렉션
언커먼
그림 퓨리, 베인 오브 인페스티드, 타겟 크랙커
레어
말리시우스 랩터, 시킹 포스
느리지만 매우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함.
쿠바 요새와 자리만 함선에서만 등장하는 쿠바 그리니어 파워피스트다. 한국어 버전에서 "Claw"는 대부분 "클로"로 표기했지만, 이 녀석 만큼은 "클로우"로 표기되어있다.
그리니어제 양손 불도끼인 트윈 바솔크로 무장하고 있으며, 적의 바로 앞으로 이동하는 순간이동과 빠른 공격속도로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정예 경보병이다. 순간이동에 이어지는 공격이 꽤나 아픈데다가, 공격에 피격당한 워프레임은 휘청대기 때문에 그 사이 꽂아넣는 콤보가 악랄하다. 때문에 적은 등장 빈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킬 스코어를 가진 보병이나, 난전, 특히나 연사소총이나 런처류 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 바로 앞에 스폰되었다가 순간이동 모션을 다 끝내기도 전에 몸이 조각나는 경우가 흔하다.
2티어 그리니어임무부터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많이 볼 수 있는 유닛이다. 일정 거리에서 플레이어에게 갈고리를 발사하는데 상당한 명중률과 사거리를 자랑하며, 만일 맞을 경우 스콜피온 앞으로 끌려온다. 이 때 근처에 적이 스콜피온 하나 뿐이라면 칼 한대 맞는 정도로 끝나지만 주변에 다른 적들이 있다면 끌려오는 시간동안 흠씬 두들겨 맞고 눕기 쉽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몇 번 맞아주고 말지만, 플레이어의 경험이 쌓일수록 점사 대상이 되는 적이다. 여담이지만 이들이 쓰는
마체테의 설명에 "엘리트 병사들이 사용하는 무기"라는 설명으로 보아 그리니어 내에서는 상당한 정예병인 것으로 추정된다.
방패를 들고 권총을[2] 쏘는 그리니어. 방패가 검은색의 투박한 금속제이지만 특유의 광택 덕분에 눈에 잘 띈다. 전면 공격은 거의 대부분 막아내기 때문에 어빌리티를 사용하거나 노출된 부분을 무기로 공격해야 하는데 방패를 바닥에 내리고 있으면 자연스레 방패 위쪽으로 머리가 노출되어 헤드샷이 가능해진다. 인공지능 덕분에 그리니어 동료가 있을 경우 바디벙커를 치켜들고 위쪽으로 권총을 뉘어 쏘지만, 엄호 대상이 없을 경우 방패를 들고 혼자서 돌진을 해 온다. 이 방패 돌진의 피해량에 상당할 뿐더러 매우 긴 거리를 넉백시키는데, 판정 또한 굉장히 넓어서 분명 피한 것 같은데 맞아서 날아가는 경우가 꽤나 잦으니 주의할 것. 충돌 피해도 피해이고 쓰러진 뒤에 곧바로 난사하는 권총도 절대로 약하지 않은지라 다 맞으면 빈사상태가 된다.
무기에 두께 꿰뚫기가 내장되어 있거나 그렇게 모딩하면 방패를 뚫어버리고 본체에 직접 피해를 주므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아니면 근접무기로 내려찍기를 하면 넉다운이 있으므로 넘어트리고 죽이면 된다. 방패 사이의 눈구멍을 쏴 헤드샷시키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판정이 굉장히 인색하므로 정 안되면 발을 쏘자.
Atlantis Vulcan, Enduring Affliction, North Wind, Reflex Coil, Smite Grineer
레어
-
업데이트 13 에서 추가된 병종. 데이모스의 버려진 오로킨 함선 타일셋과 세레스, 세드나 그리니어 조선소 타일셋, 그리고 세드나 그리니어 갤리온의 이동 방어에서만 등장한다. 앰피스를 들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달려올때 일정 확률로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며 다가와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그러나 플레임블레이드처럼 순간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원거리 공격을 완전방어하진 못하므로 생각보다 잡기는 쉬운 편이다. 다만 근접을 허용할 시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어 버릴 수 있다. 거기에 이녀석에게 근접공격시 무려 패링을 해서 플레이어를 잠깐 비틀거리게 한다!
엘리트 근접 병종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은신 상태중인 플레이어가 근거리에 있다면 플레이어의 은신을 인식하고 공격한다. 때문에 은신상태라고 방심하지 말고 확실히 처리한 뒤에 지나가야한다.
사실 이들은 원거리 방어나 은신 무시를 제외하면 좀 귀찮을 뿐 별 거 아니지만 정말로 조심해야 할 것은 전용 엑시무스 형태인 프로세큐터다. 가드맨이 나오는 그리니어 조선소 타일에서 경보를 울리고 싸우다 보면 확률적으로 수 명이 임무 내에 등장하며, 한 곳에 같이 모여있는 게 아니라 맵 어딘가에 스폰되기 때문에 몇몇을 잡고 나서 좀 뒤에 가봐야 다른게 있는 일이 잦다. 보통 임무 후반부 쯤에 비교적 높은 확률로 등장하거나 또는 방어나 생존 같은 무한반복 임무를 하다 보면 나오지만 어쨌거나 확정 등장이 아니라 무작위로 교차점을 넘어가기 위해 프로세큐터를 만나려 들려면 귀찮다. 다른 엑시무스와는 달리 특별한 적이라 등장시 로터스가 별도로 경고를 해주고[3], 다 잡았을 때도 로터스가 '프로세큐터가 무적이 아님을 증명했다'며 칭찬한다. 자신의 이름 앞의 속성 (예를 들어 파이어 프로세큐터는 화염)외의 피해에는 거의 면역인데(즉 앞의 속성과 베기로만 딜이 가능하다) 버프가 동료들에게도 걸린다. 즉, 다른 그리니어들도 해당 속성에 면역이 걸리기 때문에 간혹 2~3종이 겹쳐버릴때가 있는데, 이럴땐 정말 짜증을 유발한다. 특히 원소 피해 위주로 짠 장비들을 착용하고 있다면 자리를 뜨거나 이 놈만 끌어내어 칼질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벌사 등과 함께 유저 공모로 디자인을 확정한 적. 등에는 그리니어 마스크를 여러개 달고 있는데,
컨셉아트에 의하면 사망한 다른 그리니어의 마스크다. 붉은 마스크를 쓰고 손톱으로 빠르고 민첩하게 공격하며 초보자들을 굉장히 당황하게 만드는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맛이 갔는지 등장할 때 미친듯이 웃어대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특이한 웃음소리 덕에 한번 들어보면 매닉이 나왔다는걸 충분히 알아챌 수 있지만, 벌사나 저거넛 등과는 달리 로터스가 따로 등장 경고를 하지는 않으니 조심.
일반적인 그리니어의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 컨셉이 아닌, 빠르고 강한 공격을 가해 오다가도 순식간에 회피를 하기 때문에 처음 상대할 경우 꽤나 고전하게 된다. 그리고 일정확률로 플레이어를 넉다운시킨다음 갈기갈기 찢어서 죽이거나 딸피로 만드는 무서운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회피 시에는 아예 오브젝트가 사라진 판정을 받기 때문에 시야에서 벗어난 뒤 다시금 공격해오는 패턴이 인상적인데, 때문에 엑스칼리버의 눈뽕을 위시한
군중제어기를 가지고 화력을 집중해 잡는 게 정석이다.
그리니어 임무에서 경보가 떴을 때 낮은 확률로 수 명이 나온다. 한 번에 나오는 수는 대락 많아도 4명 이내. 반드시 경보가 뜨는 임무에서도 경보가 뜬걸로 치고 나오긴 하나, 애초에 잘 안나온다. 벌사처럼 확정 등장이 아니고 훨씬 확률이 낮아서 보기 힘들다. 파티플에서 누가 혼자 떨어져 있으면 등장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카더라.
예전에는
애쉬의 부품을 매닉이 드랍했지만, 29.10 업데이트 이후로는 레일잭 방어 임무에서 나오도록 바뀌었다. 이제 매닉에게서 얻을만한 건 클로 스탠스인 포 라이더스밖에 없다.
확정으로 등장하는 시점은 대략 이 정도.
그리니어 생존 14~16분쯤.
그리니어 발굴에서 발굴 5회 성공시마다.
탈주에서 카보어 대략 3~4개조를 탈출시킬 때. 한 번에 레드 베일 요원 또는 매닉 중 한 쪽이 나오는듯하다. 등장 전에 사가스 럭이 가만 안 둔다는 대사를 하고 나서 나오며, 다른 때와는 달리 이 때는 매닉이 나왔다고 로터스가 제대로 경고해준다. 인페스티드랑도 서로 싸우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인페스티드에 맞아죽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도 카보어를 노리고 공격해오니 빨리 처리할 것.
그 외에도 릴레이의 다르보에게서 클렘 돕는 일을 받을 때 위치가 그리니어를 상대하는 전투인 천왕성이 걸리면 나올 수도 있다. 이나로스의 모래를 깨기 위해 매닉을 잡아야 하는 사람들은 천왕성 암살 미션인 틸 레거와의 전투 중 확정적으로 2~4명 등장하는 드레카르 매닉을 잡아도 된다.
언제 한번 이벤트로 이들만 등장하는 택티컬 얼럿 미션(블랙아웃, 교란)이 열렸었는데, 처음엔 아무것도 없다가 교란장치를 기동시킨 이후 등장하는데 4인 기준 75마리가 추적해오는 상황은 가히 공포이다. 그나마 블랙아웃1, 2는 근성으로 때려잡을 수 있겠지만, 블랫아웃 3에서는 무려 60~80레벨의 매닉이 등장한다. 이들을 피해서 탈출한다면 다행이지만, 가끔 이들을 전멸시키기 전까지 출입문이 봉쇄되는 경우가 있다.
터스크 군단의 다르진 파일럿. 얼굴이 보이지않는 반투명한 헬멧을 쓰고 경무장을 했다. 다르진을 타고 주변을 순찰하다가 적을 발견하면 공격해오던가 평원에서 노가리를 까다가 적을 만나면 다르진에 탑승해 공격해온다. 다르진에 탑승하기 전에 다르진이 파괴되거나 다르진만 격추되고 자신만 살아남으면 크라켄 권총으로 저항한다. 전투력도 별로인 주제에 몹시 호전적인 AI와 특유의 하이톤의 목소리 덕에 어그로가 심한 편.
그리니어 미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병종. 개개인은 약하지만 조합해서 공격해오면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근접시에는 개머리판으로 찍어대는 모범적인 CQC를 선보이는데, 이 개머리판에 두들겨 맞게 되면 잠시 스턴에 걸리니 되도록이면 다가가지 말자. 업데이트 17 이후 더욱 짜증나게 변했는데, 풍선[4] 비슷한 휴대용 엄폐물인 블런트를 맵에 까는 패턴이 생겨났기 때문. 여기에 엄폐하고 사격을 가해오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풍선처럼 생긴것 치곤 꽤나 부수기 힘드니 그냥 넘어가서 죽이자.
그리니어를 대표하는,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보병이다. 마스크를 쓰고 육중한 갑옷을 입은 디자인으로, 워프레임 내내 지겹도록 마주할 녀석들이다. 초반에는 랜서가 일반 잡몹의 대부분을 이루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엘리트 랜서의 쪽수가 점차 늘어나고 랜서는 비교적 적게 출현하게 된다. 무기로는 그리니어 제식소총인 그라카타와 플라즈마 수류탄을 사용한다. 수류탄을 던지면 잠시 째깍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위협적인 피해를 입힌다. 난전 중이라도 수류탄을 던지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패치로 인해 이놈들이 던져대는 수류탄이 폭발 범위와 떨어진 위치가 붉은 원으로 표시되게 되었고, 폭발하기까지의 카운트도 잘 들리게 변경되어 사방을 잘 살피면 어렵잖게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랜서 Lanc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
스캔 횟수
20
체력
퍼라이트 아머
100
복제된 피부
100
무장
그라카타
기본 숙련도
50
등장 지역
지구, 수성, 화성, 세레스, 데이모스, 보이드
전리품
커먼
바이탈리티, 프레셔 포인트
언커먼
다이아몬드 스킨, 히티드 차지
레어
헤비 트라우마, 아이언 피닉스, 스트림라인
높은 방어력을 지님
프론티어 랜서 Frontier Lanc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
스캔 횟수
20
체력
퍼라이트 아머
100
복제된 피부
100
무장
그라카타
기본 숙련도
50
등장 지역
지구
전리품
커먼
바이탈리티, 프레셔 포인트
언커먼
다이아몬드 스킨, 히티드 차지
레어
헤비 트라우마, 아이언 피닉스, 스트림라인
높은 방어력을 지님
애리드 랜서 Arid Lanc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
스캔 횟수
20
체력
퍼라이트 아머
100
복제된 피부
100
무장
그라카타
기본 숙련도
50
등장 지역
화성, 데이모스
전리품
커먼
바이탈리티, 프레셔 포인트
언커먼
다이아몬드 스킨, 히티드 차지
레어
헤비 트라우마, 아이언 피닉스, 스트림라인
높은 방어력을 지님
화성의 그리니어 정착지 타일셋에서 출몰하는 그리니어 랜서. 역시 외형만 달리진 버전이나 장갑 도색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두꺼워지고 스카프를 두른 등 나름 사막전에 어울리게 디테일이 묘사되어 있다.
터스크 랜서 Tusk Lanc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
스캔 횟수
20
체력
퍼라이트 아머
100
복제된 피부
100
무장
하인드
기본 숙련도
50
등장 지역
아이돌론 평원
전리품
커먼
바이탈리티, 프레셔 포인트
언커먼
다이아몬드 스킨, 모빌라이즈, 히티드 차지
레어
헤비 트라우마, 스트림라인
높은 방어력을 지님
아이돌론 평원에서 출현하는 랜서. 엘리트 랜서도 아닌 주제에 엘리트 랜서의 무기인 하인드를 사용한다. 터스크 부대의 공통사항으로 화염이나 빙결 수류탄을 던지고 위급시 시커 드론을 사출하며 약간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캡틴 보어가 소환하는 병종으로 처음 등장하며,
세레스 즈음부터 랜서를 대체하기 시작하여 후반까지 제일 빈번하게 등장하는 적이다. 일반, 에리드 엘리트 랜서의 경우 그리니어 소총인 하인드로 무장하고 있으며 지구에서 나오는 프론티어 엘리트 랜서는 카락으로, 천왕성에서 나오는 드레카르 엘리트 랜서의 경우 작살총인 하르팍을 들고 나온다. 이벤트 몹인 나이트와치 랜서의 경우 나이트와치 스킨 그린락을 들고 나온다. 당연히 모두 일반 랜서보다 더욱 강력하다. 또한 방어 타입이 얼로이 플레이트로 바뀌어 관통 속성과 부식 속성에 저항성이 강해지지만 방사능속성에 더 취약해진다.
엘리트 랜서 Elite Lanc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5
스캔 횟수
5
체력
얼로이 아머
200
복제된 피부
150
무장
하인드
기본 숙련도
150
등장 지역
수성, 화성, 세레스, 데이모스. 토성, 세드나
전리품
커먼
리다이렉션, 리벤지, 퀵 드로우
언커먼
레이저 샷
레어
선더 볼트, 언다잉 윌, 크로싱 스네이크
High Damage
엘리트 프론티어 랜서 Elite Frontier Lancer
진영
그리니어
기본 레벨
15
스캔 횟수
5
체력
얼로이 아머
200
복제된 피부
150
무장
카락
기본 숙련도
150
등장 지역
지구, 보이드, 루아
전리품
커먼
리다이렉션, 리벤지, 퀵 드로우
언커먼
레이저 샷
레어
선더 볼트, 언다잉 윌, 크로싱 스네이크
High Damage
지구 숲 타일셋/
루아 타일셋에서 출몰하는 그리니어 랜서. 일반 랜서와 장갑 도색 빼고는 모든 게 동일하다.
슬링 스톤 이벤트 당시 포모리안에 탑승하고 있던 적으로 마이터로 무장하고 있다. 에비서레이터가 발사하는 톱날은 꽤나 아플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잘 튕기기 때문에 빨리 제거하는 게 좋은데, 이 공격에 맞게 되면 높은 확률로 출혈 상태이상에 걸려 틱당 피해가 상당히 들어오기 때문. 준 특수유닛 취급이라 방어력은 높으나 체력이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잡는것 자체는 제법 쉬운 편. 방어 타입은 얼로이 아머지만 프론티어 에비서레이터의 경우는 퍼라이트 아머를 지니고 있다. 교란 미션에서 키를 드랍하는 것을 보면 그리니어 중에서도 나름 엘리트 병종으로 분류되는 듯 하다.
노란색 갑옷과 납작한 투구, 그리고 모노아이가 특징인 중보병. 딱정벌레같은 인상을 준다. 원래는 스트런이 주무기였지만, 그리니어 샷건인 소벡이 추가되면서 소벡을 사용한다. 랜서와 비교해 체력 또한 많고 샷건을 쓴다는 특성상 근거리에서 교전했을 시 매우 위협적이다. 초반에 멋모르고 칼전을 시도하다 쉴드 다 날려 먹을 수 있으니 주의. 밑의 스코치와 매우 비슷해서 별 생각 없이 앞구르기를 했다가 호되게 데이는 경우가 꽤나 많다.
단 엘리트 랜서 위주로 설쳐대는 후반에는 그나마 피통이 적은 편이다.
트루퍼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위장 문양이 그려진 갑옷을 착용하고 있는 보병. 이그니스를 사용하며 근거리에서 일직선으로 화염을 투사한다. 여러모로 네이팜의 하위호환이지만, 근거리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인 유닛이다. 일단 사거리 안으로 엄폐물 없이 접근을 허용하면 빠른속도로 구워지는 워프레임을 볼 수 있다. 또한 센티넬 킬러로 유명한데, 이그니스의 무기 특성상 사격 범위가 넓은 데다가 DPS가 엄청나기에 일단 맞기 시작하면 센티넬이 제일 먼저 터진다. 센티넬의 유틸기 의존성이 큰 유저에게는 기피대상 1호. 게다가 방어력도 퀵밀리는 어느 정도 버티는 정도기에 소드얼론이 아닌 이상 접근하지 말자. 본래 볼트의 일렉트릭 쉴드나 프로스트의 아이스 글로브를 포함한 각종 엄폐물을 씹고 불을 뿜어대서 굉장히 짜증나는 유닛에 속했지만, 최근에 관통력이 사라져서 확실하게 너프가 되었다. 비슷한 성능의 새핑 오스프리가 여전히 관통성능으로 텐노들의 골치를 썩인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역시 교란 미션에서 키를 떨구는 것을 보면 엘리트 병종으로 분류되는 듯.
2014년 발렌타인데이 업데이트 당시 추가된 신유닛으로, 초록색 위장 무늬를 입고 있는 보병이다. 처음부터 보어의 전리품 퀘스트인 캡틴 보어와 대결에서 일반 발리스타와 함께 소환한다. 크라켄, 바이퍼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래쳐'라는 자그마한 롤러를 굴리며, 이 래쳐는 적에게 달라붙어 약 2초후 자폭한다. 구르기로 붙은 래쳐를 떨어뜨릴수 있다. 프론티어 시커는 바이퍼를, 애리드 시커는 데저트 카모 스킨을 입힌 바이퍼를, 드레카르 시커는 일반 바이퍼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이벤트 몹인 나이트와치 시커의 경우 나이트와치 전용 카모 스킨을 입힌 뉴코어를 들고 나온다. 크라켄은 2점사로 7번, 총 14발을 발사하고 기본데미지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나, 다른 시커의 바이퍼는 쉴드랜서의 것과 같으므로 레벨이 높지 않다면 우선으로 처리해야 할 다른 적부터 처리하자.
여성형 그리니어. 그리니어 스나이퍼 라이플인 불카로 원거리에서 저격한다. 저격병 특유의 명중률 메커니즘이 있는데, 적이 멀리 있으면 멀리있을수록 명중률이 상승하고, 가까이 있으면 가까이 있을수록 명중률이 하락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조심해야한다.사격 전에 특이한 충전음을 내고 레이저 포인터로 조준한 후 발사하므로 소리를 유심히 듣고 소리에 맞춰 구르기나 점프하면 공격을 피할 수 있다.넓은 필드에서 자주 등장하니 엄폐를 하던가 재빨리 원거리에서 해치우자.일반 적들 중에서 유일하게 소총 전기 속성 모드인 스톰브링어를 드랍한다. 사실상 하다보면 충전음이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레이저 포인터로 위치를 판별하는 경우가 잦다..
아이돌론의 평원에서의 터스크 발리스타는 꽤나 성가신 적인데, 넒고 개활지가 많은 평원 지형 상 발리스타의 공격에 노출되기도 쉽고 상당히 멀리서 공격하는데다 위치를 찾아도 그리니어 기지의 보초탑처럼 고지대에 위치한 경우도 있기 때문.
랜서처럼 그라카타로 무장하고, 뒤에 추가로 제트팩을 달고 다니는 유닛. 이 제트팩을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회피이동을 하며, 주변을 종횡무진하며 날아다닌다.
가끔 수직으로 올라가 공중에서 체공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원래 들고있던 무기대신 마이크로 미사일로 공격한다. 투사체 크기가 작아 만만해보이지만 피해량도 꽤 큰데다 한번에 여러발 발사하고, 유도성능까지 있다. 만약 이들이 공중에 떠다닌다면 무기로 재빠르게 처치하자.
제트팩을 노려 공격하면 제트팩이 터지고 체공 능력이 막히며, 체공중일때 사살시 제트팩이 분리되어 혼자 급발진하며 날아가다 폭발한다, 이 급발진한 제트팩에 맞으면 대미지를 입는데 이게 생각보다 아프고 스플래시 공격 취급이라 출격 등 고레벨에서는 여기에 맞아 센티넬이나 워프레임이 폭사하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발굴 미션에서는 파워 셀 캐리어 유닛 2종 중 하나로 등장한다.
포켓몬 트레이너1
드라크라고 하는 그리니어의 군견을 소환하는 군견병이다. 이녀석이 살아있는동안은 드라크가 계속 소환되니 둘러싸여서 귀찮아지기전에 재빨리 처리하자, 사이즈믹 쇼크웨이브 스킬은 쓰지않지만 드라크 마스터와 드라크 모두 피통, 방어력이 높은편이므로 쉽게죽진 않는다. 게다가 '할리카르'라는 망치를 투척하거나 휘둘러서 플레이어의 주무장을 강제로 떨구게 만드니 갑자기 무장이 바뀌어 있거나, 사라져 있다면 바닥을 살펴보자, 떨어진 무장은 푸른색 마크로 위치를 보여주며 'x'키로 다시 주울 수 있다.
업데이트 18.6로 추가된 그리니어 유닛. 드라크 마스터의
여성형으로, 이쪽은 고양이 콘셉트의 히에카를 소환한다. 무기는 이그니스를 사용하며 공격할 시
할머니 같은 특유의 웃음소리 덕분에 도입 초기부터 게이머들의 인상에 각인되었다. 소환된 히에카들의 공격력도 생각보다 아픈 게 특징.
플레이어와 처음 대치하면 히에카를 소환하여 이를 내보내고, 화염병을 던져 바닥에 화염 장판을 깔며 근거리에서는 이그니스의 불꽃을 사방에 뿌려댄다. 이 화염 지속 피해가 상당히 아픈지라 실드가 없는 경우에는 부활 화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히에카 소환 시 최대 2초 정도의 준비 동작이 들어가는데, 이때 히에카 마스터를 처치하면 히에카가 나타나지 않는다.
침공 미션 등으로 그리니어가 아군이 되어도 화염병의 피해는 그대로 받기에
팀킬이 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인페스티드 침공에서 히에카가 앞에서 어그로를 끌고 마스터는 뒤에서 범위 화염대미지로 적을 유린하는 모습을 보면 팀킬정도는 그럭저럭 용납해줄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DE 공인으로 디자인 모티브는
캣맘이다. 자연스레 게이머 사이에서의 별명도 그리니어 캣맘. 일각에서는
심슨 가족의
미친 고양이 여자에 빗대는 농담도 간혹 나오곤 한다. 고양이랑 밀접해서 그런지 카밧을 키우는 데 필요한 카밧 인큐베이터 업그레이드 장치 설계도를 드랍한다.
주로 크루쉽 안쪽이나 미션지역에서 볼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동레벨대 그리니어 타 군단병들보다 훨씬 강력한 그리니어 우주군 중에서도 독보적인 맷집이 특징. 지구-토성-베일 프록시마 순으로 코스마-자이어-엑소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공통적으로 레일잭 노드 전용 자원과 아크윙과 아크윙 무기 모드를 드랍한다.
레일잭에서 출몰하는 강습 돌격 부대로, 램슬래드라는 이름의 침투 포드를 이용해서 레일잭에 침입한다. 특이하게도 다른 병력들과는 달리 텐노를 노리기보다는 레일잭의 이곳저곳을 파괴하려 드는데, 가만히 방치해두면 순식간에 레일잭이 온갖 당혹스러운 상황을 겹겹이 맞게 되므로 최대한 빨리 척살하는 편이 좋다. 너무 오래 방치하면 그록드룰 시한폭탄을 설치하기도 하며 이 폭탄이 터지면 무조건 재해적 기능정지(빈사상태)가 되니 빠르게 처치하자.
고르곤 기관총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그리니어 중장보병. 여성형 그리니어이지만 사지에 강화물을 박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리니어들보다 더 크기가 크다. 등장할 경우 고르곤 특유의 발사음과 함께 그리니어 2티어가 시작됐다는 걸 알려주며,[6] 연사율이 점점 올라가는 고르곤이니만큼 나중에는 요란한 소음과 함께 미친듯한 탄막을 선보인다. TA TA TATA TATATA TARARARARARARARARA...
일단 연사가 최고치를 찍으면 만렙 텐노도 몇 초 안에 박살나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퍼라이트 아머 타입이기에 독속성과 부식속성이 잘 먹힌다. 그리니어 일반 보병들보단 튼튼하지만 다른 중장보병에 비하면 꽤 할만하기 때문에 조금만 화력을 집중하면 잡을 순 있다.
쿠바 군단 버전의 헤비 거너는 드락군 산탄총을 들고 나온다. 지속 데미지는 더 약하지만 정신없이 튀어다니는 탄에 순식간에 피가 빠질 수 있다.
아이돌론 평원의 헤비 거너는 무려 아크윙 무기인 그라틀러를 들고 나오는데, 그라틀러 자체가 근접신관을 이용한 대공포라서 그런지 근접할 경우 소형 산탄총인 코막으로 무장을 전환한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그라틀러에 직접 얻어맞을 일은 많지 않으며 밤에
아이돌론 테랄리스트와 교전하는 그리니어 캠프에서 그라틀러를 난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그 그리니어 캠프의 운명은...-
타 병종들보다 덩치가 거대하며 주로 밤색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는 정예병종. 말 그대로 네이팜 탄을 사용한다. 그리니어 팩션의 진정한 보스로 불릴 정도로 팩션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몬스터이다. 거대한 화염탄을 발사하며 착탄시 거대한 폭발과 동시에 불구덩이가 몇초동안 남는데, 이 공격을 직격으로 맞으면 불구덩이가 플레이어에게 붙게 되어 엄청난 지속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된다.[7]
직격탄은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쉽지만 문제는 미칠듯한 폭발범위로 이펙트 밖으로 벗어나도 어지간하면 얻어맞게 된다. 지근거리에서는 회피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게다가 이 스플래시 데미지는 프로스트 등의 방벽 어빌리티도 씹고 들어오기 때문에 버티기 플레이를 하는 캐릭터에게 애로사항이 꽃피게 한다! 심지어 네이팜은 다른 병종들과 함께, 또 네이팜끼리도 여럿이 떼를 이루어 등장하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며 체력과 방어력도 웬만한 보스 수준으로 높다.[8] 후반 그리니어의 지옥같은 조합에 당당히 일각을 차지하고 있으며, 100레벨 네이팜쯤 되면 보스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와 즉사기를 난사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하도 유저들에게 악명 높다보니 그리니어가 네이팜만 주구장창 양산해서 은하 정복을 꾀했으면 코퍼스고 뭐고 진작에 그리니어에게 복종했을 거라는 농담도 있을 지경. 방어력 타입이 얼로이 아머이기 때문에 방사능에 피해를 75% 추가로 입으며 주변 그리니어에게 불샤워를 선사하니 그리니어에서 오랜 시간 버틸 생각인데 무기가 부식을 써먹기에 애매한 상태이상 수치나 연사력을 가지고 있다면 방사능 계열 모딩을 추천한다. 상태이상이 높다면 웬만한 경우가 아닌 이상 부식이 DPS가 잘나온다.
스펙터즈 오브 레일 업데이트때 스텔스 패치를 받았는데 네이팜탄이 본인을 포함해서 적을 팀킬 가능하도록 바뀌어 네이팜이 불구덩이를 만들면 적들은 그걸 피하려고 최대한 멀어진다.또한 네이팜에게 가까이 붙으면 자신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쏘는걸 주저하며 설령 쏘더라도 그 즉시 몸이 점화되어 패닉상태가 된다.
이후 다시 한번 비스트 오브 생츄어리 업데이트에서 너프를 먹어서 광역 스플래시 데미지와 내구도가 상당히 하향했다.
실드 랜서의 강화판으로 적군 레벨 25 이상의 미션에서 등장한다. 톤코어 유탄발사기로 무장했으며 두께 꿰뚫기가 통하지 않는 방패[9] 를 들고 다닌다. 심지어 원판에는 있던 눈구멍도 강화유리로 막혀있다. 여기도 두께 꿰뚫기가 적용되지 않는건 동일.
하다하다 방밀에 이어서 그냥 톤코어로 멀리서 눕혀버리는 그리니어의 새로운 발암요소. 방패 전면부 한정으로 리치가 짧은 근접무기도 막아내는 편이고 손을 방패 위로 내밀어서 사격을 하는 방식인지라 손이 약점같지만 피격판정이 없어서 도저히 쏠 부분이 없다. 다만 방패가 무거워서인지 일반 실드 랜서가 하는 밀치기를 못하며, 톤코어는 가까이에서 맞으면 폭발하지 않으므로 일단 엘리트 실드 랜서가 보이면 가까이 붙어서 근접무기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폭발 스플래시는 막지 못하므로 런처류나 액셀트라같은 폭발형 무기를 쏘면 그냥 죽는다.
쌍안경처럼 눈부분이 강조된 마스크 및 톤코어와 깔 맞춤 한듯한 노란색의 방패가 인상적이다.
회색 계통에 위장색 갑옷을 입은 정예병.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오그리스와 달리 유도기능이 탑재된 오그리스를 사용한다.[10] 플레이어블보다 탄속과 피해량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느리지만 이 유도기능이 미칠듯한 수준이라 U턴은 물론 지그재그 기동도 한다. 일단 한번 미사일이 타게팅되어 날아오기 시작하면 엄폐물 등으로 막아내지 않는 한 무조건 명중한다.
초반에야 데미지가 그나마 버틸 만 하기에 네이팜과 헤비거너에 우선 순위가 밀리지만, 데미지가 상향평준화되는 보이드 4티어나 후반 그리니어 조합에서는 미사일로 스나이핑을 한다는 말같이 초장거리 미사일 사격을 해온다. 게다가 그 미사일의 피해량이 엄청나 어중간하게 단단한 워프레임이 아니면 한대 맞고 바로 폭사한다는게 더욱 무서운 점. 즉 난전에서 정신없이 헤비거너와 네이팜 수를 줄여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한대만 맞아도 치명상 내지 즉사급 미사일들이 네다섯개씩 꼬리를 물고 날아오기 시작한다는 것. 게다가 폭발 상태이상을 걸기때문에 난전중에 갑자기 다운된다면 거의 이 미사일 때문이다. 다행이라면 특수유닛중 등장빈도가 커맨더와 더불어 가장 낮은편에 속해 보고 무시하거나 하지만 않으면 네다섯정도가 쌓여 있을 일은 적다는 점.
이 봄바드는 보이드에서도 커럽티드 버전으로 등장, 에인션트 힐러+널리파이어+봄바드라는 올스타 삼신기 조합의 일각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텐노들 사이에서 붙은 별명은
봄 선생님. 널리파이어 실드 안에서 날아오는 봄바드 미사일은 맞아 본 사람만이 안다고 한다.
쿠바요새 미션에서 쿠바 봄버드가 쿠바 나이트와치 스킨 오그리스를 들고있다.
터스크 봄버드는 발리스타처럼 레이저로 조준한 뒤 텐노가 쓰는 탄속이 빠른 오그리스를 발사한다.
아이돌론 평원에서만 등장하는 박격포를 짊어지고 다니는 봄버드로 장거리에서 박격포 3발을 쏴갈기는 위험한 적. 일반 봄버드에 비해 명중률은 낮지만 박격포 특성상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에 빨리 포착하지 않으면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박격포에 쉴새없이 두들겨맞는 지옥을 볼 수 있다.
회색 계통에 위장색 갑옷, 그리고 군모를 쓴 중장보병. 특이한 머리 생김새 덕분에 다른 그리니어 보병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커맨더 군모 위에 있는
그리니어 문자를 해석해보자면
UBER라는 뜻이 나온다.
생긴 건 단순한 그라카타 소총을 사용하는 그리니어 보병같지만, 플레이어에게
로키의 스위치 텔레포트처럼 자리를 바꾸는 텔레포트 어빌리티를 시전한다. 텔레포트를 당한 플레이어는 약 2초간 스턴 상태에 빠진다. 스턴 시간동안 적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므로 때문에, 후방 저격 플레이를 하다가 텔레포트를 당하면 상황이 많이 난감해진다. 현재는 커맨더가 플레이어에게 시전할 시 커맨더와 대상 플레이어에게 주황색 빛이 감돌고, 그 상태에서 구르기나 불릿 점프로 회피할 수 있도록 너프되었다.
시험관에서 태어나, 그저 셀 수 없이 많은 병사중 하나로서 자라나는 그리니어의 일반 병사는 대개 죽음과 동시에 잊혀집니다. 복제에 복제에 또 복제를 거듭해 태어나는 그들은 진화의 정점에 서 있진 못하지만, 지능의 부족으로 오는 단점은 머릿수로 보충하곤 하지요. 그러나 간혹, 이 중에서도 우월함을 드러내는 유전적 돌연변이가 나타나며, 이들은 사령관의 자리로 진급하게 됩니다.
바운티 지휘관 제거임무에서 등장하는 커맨더. 기반은 랜서로 사용하는 무기는 하인드이다. 기본적으로 비질란티 세트 모드를 드랍하며 희귀한 확률로 상태이상시 근접무기 사거리를 늘려주는 '스프링-로디드 블레이드'를 드랍한다. G3처럼 소형 자폭 센티넬을 대동하는 패턴이 있다.
그리니어 저격수에게 살아남는 것이란 언제나 어려운 일이며... 시험과 같습니다. 98%에 달하는 치사율과 함께, 이들은 그리니어 군대 내에서도 가장 두려운 존재로 만들어집니다. 리콘 커맨더는 이 엘리트 부대에서도 최고의 인물들입니다.
바운티 지휘관 제거임무에서 등장하는 커맨더. 기반은 발리스타. 기본적으로 어거 세트 모드를 드랍하며 희귀한 확률로 저격총의 헤드샷 피해를 증가시켜주는 '타겟 어콰이어드'를 드랍한다. 일반 사양 커맨더의 스위치 텔레포트를 사용하고 나이트워치 리버의 톤코어를 쏘는 등 상당히 짜증나는 녀석.
에어리얼 커맨더들은 정비공과 조종수, 그리고 병사로써 자신들의 기계와 일종의 유대를 나눕니다.이들은 빠른 파견과 적의 근절을 위해 소수정예 부대가 세 방면으로부터의 습격을 감행하여, 적이 자신의 죽음을 눈치채기도 전에 지옥불과 같은 포격을 쏟아붓는 전략을 주로 구사합니다.
바운티 지휘관 제거임무에서 등장하는 커맨더. 등장시 다르진을 타고 등장하며 다르진이 폭발하면 다르진 파일럿들 처럼 땅으로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글라디에이터 세트 모드를 드랍하며 희귀한 확률로 아크윙판 레이지 모드인 '키네틱 다이버전'을 드랍한다.
뼛속까지 철저히 독성을 띄는 녹스는 적에게 폭발하는 독성 점액을 발사합니다. 이들의 헬멧을 파열시켜 머리를 노출시킬 수 있지만, 그와 함께 새어나오는 유독성 가스를 조심하세요.
오베론 프라임 트레일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그리니어 특수병. 달라붙으면 독 속성의 상태이상을 걸고 냉기처럼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를 거는 거품탄을 발사하는 소총을 사용하는 생화학병이다. 설정상 유독 가스에 오랜 시간 노출된 병사로, 때문에 피부가 녹아내려 끔찍한 외모를 가지고 있고, 때문에 목소리도 굉장히 걸걸하다.[11] 이놈들이 사용하는 거품탄은 정확도도 낮은데다가 말그대로 거품을 발사하기에 탄속도 느린편이며 사거리가 정말 짧다. 일반 녹스도 오버가드가 있다.
머리 부위는 유리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유리를 파괴할 시 녹스 주위로 유독성 가스가 새어나온다. 유리를 깨면 녹스의 오버가드가 즉시 사라진다. 머리 보호구를 파괴하기 전까지는 처치가 매우 어려운 적이지만, 유일한 약점인 머리 보호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에서 사격을 해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유리막을 깨면 원거리의 플레이어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해온다. 가스에 쩔어 있어서인지 죽을 때 조차 폭발하여 가스 연기를 주변에 남긴다. 이 연기는 몇 초 뒤에 사라지며, 닿으면 중독 상태이상이 걸린다. 이전에는 오버가드가 아닌 머리를 제외한 부위에 매우 강력한 피해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적이었으며 공격을 해도 미량의 피해만 입힐 수 있었다[12]. 덤으로 마무리 일격에도 상당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 마격을 3~4번은 시전해야 쓰러지는 헤드샷이 아니면 답이 없던 적이었다.
이름은 유독성을 의미하는
형용사인 Noxious에서 따왔으며, 그리니어식 철자로는 Noks로 표기한다. 이 밖에도 녹스가 사용하는 총기에는 그리니어 문자로 goo에 해당하는 단어가 적혀져 있는데, 이는
슬라임과 같은 점액질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다른 중장보병과는 다른, 안면부에 방탄 유리가 장착된 형태의 중장갑을 착용하였고 특수한 전용 중화기를 사용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전작인
Dark Sector에서 등장하는
기갑 보병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고티어 미션에서 녹스 엑시무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쪽은 워프레임 버전
저거너트라고 불리기에 손색없을 정도의 맷집을 보여줬다. 뎀감에서 오버가드로 변경된 지금은 엑시무스조차 유리가 깨지면 얄짤없이 오버가드를 잃고, 그 상태에서 조금만 더 공격하면 자비의 일격에 노출당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훨씬 쉬워졌다. 엑시무스 중 제일 상대하기 쉽다는 말도 있을 지경으로 과거 녹스 엑시무스의 위상을 생각하면 격세지감.
검은색과 흰색의 위장색 갑옷에 매닉의 가면을 쓴 프로토타입 중화기병. 틸 레거의 실험으로 탄생한 병사이며 튜브맨 오브 레거때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봄버드라는 이름과 다르게 회색 고르곤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봄버드의 맷집과 매닉 특유의 순간이동을 지니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클러스터 수류탄을 던지지만 다른 중보병과는 달리 근접 시 사이즈믹 쇼크웨이브를 쓰지 않는다. 게다가 이 수류탄 공격은 림보의 리프트도 무시하고 들어온다. 이러한 사기적인 스탯을 보유한 적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나오지 않으며, 천왕성의 파괴공작 미션에서 랜덤한 목표로 나타나거나, 천왕성의 모바일 방어 미션에서 끈질긴 추격때 드레카르 사양 매닉 봄버드를 볼 수 있다.[13] 경보가 울린 뒤에 나타나기도 한다. 괘씸하게도 총은 가끔 갈기고 근접 공격을 하고 순간이동으로 튀는 패턴을 반복하며 공격한다.
천왕성 파공에서도 나오는 이
매닉 봄버드를 엑시무스로 소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경보를 2단계까지 올린 후에 레귤레이터에게 들키면[14] 된다.
젯 키타그로 무장한 중보병. 택티컬 얼럿 이머전시 엑시트에서 처음 등장한 유닛.[15] 당시 이벤트에서는 방어대상으로 나왔고 새로운 유닛인 베일 리프들의 훈련소에서 탈주한 탈영병을 보호한다는 설정이었다. 이후 간간히 얼럿 목표물로 나오다가 롱 섀도우 택티컬 얼럿에서 나이트와치 사양으로 떼거리로 등장하게 되는데 일정 거리를 돌격하며 스콜피온의 립 라인과 중장보병의 사이즈믹 쇼크웨이브를 사용한다. 맷집도 단단하고 젯 키타그도 꽤 아파서 아래의 리버 만큼은 아니지만 꽤 까다롭다. 쿠바 군단 소속으로 쿠바 요새와 쿠바 사이펀 미션에서 고정 출연한다.
택티컬 얼럿:롱 섀도우에서 나이트워치 리버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하는데,당시 사기무기로 악명 높았던 톤코어로 무장하고 있어 충공깽을 불러일으켰다.[16] 덕분에 나온지 하루만에 각종 커뮤니티에 그 악명이 자자해졌다. 최소 레벨인 25짜리 리버한테도 직격당하면 700~800에 가까운 흉악한 피해를 입는다(...) 이렇게 강한 공격은 섀도우 스토커가 휘두르는 워 정도밖에 없는데,. 이걸 연사하는데다가 범위도 워와는 달리 굉장히 넓고, 무엇보다 여기저기 투사체가 굴러다니기에 큰 문제. 여기다가 방어력과 체력도 동종의 헬리온 병력과 비교했을 때는 물론이요 그리니어 최상위권 방어력의 네이팜 이상이어서 명실상부 그리니어 최강의 일반 유닛으로 자리잡았다. [17] 특이하게도 간간히 시커가 굴리는 레처를 소환하기도 한다. 시커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이런 패턴을 넣었는지 의문. 이벤트에서만 출현하다시피 하는 나이트워치 군단 소속이어서 롱 섀도우 이후에는 얼굴을 비추지 않았았지만, 로터스의 선물 이벤트 베일리프 디펙터 미션에서 간간히 등장하다 2020년부턴 등장 하지않았지만 바로 보이드 신호 미션에서 출연한다.
지크마이어
내면의 전쟁 퀘스트 추가와 함께 등장하게 된 적으로 트레일러에서 서로 대화하던 쌍둥이 여왕을 줌 인하던 카메라를 막아서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직 내면의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 발생하는 쿠바 사이펀 이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간간히 쿠바 체스터를 어깨에 태우고 같이 나타나며 일반 유닛과는 다르게 평범한 방식으로는 죽일 수 없는데 설정상 그들이 무장하고 있는 케쉐그에 쿠바가 들어있어 무적인 상태이기 때문.[18] 또한 상태이상 전반에 큰 영향이 없고, 디스암 등의 디버프 등에도 면역이다. 가디언을 잡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내면의 전쟁에 클리어 이후 사용할 수있는 새로운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무장을 해제하여야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각주로 돌린다.[내면의전쟁스포일러] 맷집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티그리스나 톤코어 등의 높은 데미지를 가진 무기를 버틸 정도는 아니라 어렵지는 않다. 이들을 처치할 시 일정 확률로 오르비우스 부품을 주니 참고. 죽여도 부처랑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적은 경험치만 준다.
처치하는 방법도 까다롭지만 무기의 대미지 또한 강력하기에 쿠바 사이펀 주위로 몰려드는 쿠바 부대원들의 물량에 더불어 사경을 헤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어빌리티를 소유한 워프레임을 들고가자. 참고로 쿠바 사이펀이 터지는 경우, 지렁이 여왕이 공, 만두, 비곗덩이 등에 비유하곤 한다.
쿠바 교란에서는 데몰리스트 버전 쿠바 가디언도 등장한다. 일반 쿠바 가디언과 동일하게 공략하면 되지만 익절무기가 통하지 않아서 오직 무기딜로만 때려잡아야 한다.
기괴한 외모를 보면 믿어지지 않겠지만 여성이다. 또
상당히 깨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는데 텐노가 쓰러지면 자장가 불러주듯 감미로운 대사를 읊기도 한다.
지렁이 여왕이 자리만 호에 먼저 침입함으로써 부대의 방어 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성해함 간섭을 통해, 지렁이 여왕은 텐노의 전이를 방해하는 소형 쿠바 트로카를 이 병사들에게 하사했습니다.
자리만 함선에서 등장하는 신규 적. 새로운 모델링의 가면과 쿠바 카락으로 무장했고, '쿠바 트로카'라는 일종의 작살을 2개씩 가지고 다닌다. 이 작살을 투척해서 장막을 만드는데, 장막에 들어가면 워프레임 어빌리티 해제는 물론 오르픽스마냥 강제로 전이시켜 오퍼레이터 상태로 고정시킨다. 이젠 하다하다 강화된 죽창배송 서비스 널리파이어 그나마 다행인건 작살을 던지는 모션이 요란해서 알기 쉽고 장막도 꽂힌 잠시 뒤에 서서히 펼쳐지기에 일단 봤다면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장막은 꽂힌 작살을 부숴야 없어진다.
아이돌론 평원에서 등장하는 적들로,[20] 지면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처를 지나가면 갑자기 땅에서 솟아오르며 등장한다. 구울이 숨어있는 땅은 작은 흙더미가 나와있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모든 구울은
철선의 스탠스 모드인 슬라이싱 페더를 드랍한다. 설정상 그리니어 클론들을 배양하고 남은 유전자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자살 부대. 자살 부대라서 그런지 모든 구울들은 죽으면 그 자리에서 폭발하며, 냉기와 독성 상태이상을 주는 가스를 남긴다. 다행히 지속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초반이나 체력이 낮고 스스로 회복이 안되는 워프레임들은 누울 수도 있고 그 사이에 구울 근접병에게 따라잡혀 다굴당하는 사태를 겪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틸 레거가 그의 드레카르 병사들에게 애정을 보였듯이,
베이 헥 의원은 자신이 만든 구울들을 무척 아낀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자폭병답게 계급은 그리니어 군 전체를 통틀어도 최하위인 놈들인지라 강력함에 비해 경험치를 영 짜게 준다..
익스파이어드들은 발달 초기에 영양 실조 혹은 환경 독성에 노출되어 소모되고 만 개체들이나, 이들을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예비 신경계와 조합하면 이상적인 자살 부대가 만들어집니다.
구울 자폭병으로, 일단 전투를 하다가 죽으면 자폭하는 다른 구울과는 달리 이 녀석은 인페스티드의 볼래틸 러너마냥 텐노를 보자마자 자폭하려 한다. 원거리에서는 폭탄 다발에서 하나를 떼어내 던진다. 태생부터가 불량품들을 처리하기 위한 용도여서 그런지 삶에 대한 열망을 느끼고 탈영을 원해 몰래 스틸 메리디안에게 연락한 개체가 존재하며, 구울 숙청 시의 의뢰 중에 이 개체를 구출하는 미션이 있다. 해당 개체는 폭탄 대신 그록드룰 통을 들고 있으며 구출 이후 스틸 메리디안의 아이언 웨이크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1]
구울 이벤트 의뢰에서 출몰하는의 구울의 보스급 개체. 전투력과 지능이 강화된 구울로, 부하들을 통솔하고 탈영하려는 구울을 붙잡아서 닥터 텐구스에게 보고할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구울 바운티의 레벨이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고, 딱히 엑시무스마냥 강화된 패턴은 존재하지 않아서 그리 처치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업데이트 6에 나온 최초의 그리니어 기계이다. 난전중에 갑자기 나타나 빠르게 가시돌기를 펴내고 막 돌진하는데, 이게 아프진 않은데 피격자를 약간 스턴시킨다. 4~5개의 롤러가 덤벼들면 비틀대다가 다른 적들의 사격에 녹아내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달려오기 전에 감으로 빨리 쏴제끼거나 광역 공격이 가능한 파워로 제거하는것이 좋다. 보스 패턴으로도 등장하는데, 세드나의 켈라 드 싸임이 일정 주기로 소환하고 보스방 입장 전에도 나오는데, 이때 매우 짜증이 날 정도로 유저를 괴롭힌다. 업데이트 7.11전에는 무한으로 소환하는 패턴 때문에 보스방이 롤러로 꽉차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스틸 메러디안의 암살자기도 한데, 게임 내 최고의 예능 암살자로 이름이 높다. 오죽하면 스틸 메러디안 암살자가 오면 파티원이 웃으며 아무 말 없이 쏴죽이고 지나갈 정도. 중장보병 암살자를 보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텐데.[22]
여담으로 AI가 센티넬을 우선으로 공격하게 되어있어서 센티넬을 끼고가면 플레이어는 안때리고 폴짝폴짝 뛰면서 센티넬만 때린다.
시커가 쓰는 일종의 유도 수류탄. 모양은 그냥 작은 롤러다. 빠른 속도로 텐노를 추적해 달라붙고 한참 후에 빨갛게 변하며 폭발한다. 굴러 올 때에는 좌우로 방향을 잡지만, 텐노 앞에서 점프를 하는데, 점프 중에는 전방으로만 날아가므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다만 크기가 작고 난전중에선 이동방향을 종잡기가 힘들어 어느순간 등짝이나 다리에 두어개씩 붙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달라붙은 뒤에는 터지기 전에 덤블링을 한번 하면 간단히 떼어낼 수 있다. 여담이지만
클렘은 머리에 래쳐 하나를 붙이고 다닌다(...)
그리니어 이동식 방어 플랫폼입니다. 이들의 특징인 공압식 지면 강타기,고공 낙하식 투하 및 대구경의 대포들은 모두 동일하고 간단한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펑.
평원 리마스터와 함께 추가된 중간보스급 몹. 동굴 안을 제외한 어디든 낮에만 등장하고 무장은 미니건, 포대이며 쏴서 잠깐 무력화하는게 가능하다. 평소에는 땅속에 버로우타고 있을때도 있어서 아크윙타고 멀리서 찾기는 어려운편. 패턴은 튀어오르기, 돌진, 다리 하나로 넉백파동 일으키기, 연속 충격파가 있다. 등장하면 특유의 기계음과 쿵쾅소리때문에 알아차리기는 쉽다.
공략은 다리 관절쪽 장갑을 파괴하면 나오는 작은 초록색 불빛을 공격하면 되는데 워낙 정신사납게 움직이는게 특징이라 맞추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마지막 관절 하나가 남았을 때 어떻게든 숨기려고 몸을 돌리려고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짜증날 수 밖에 없다.
제누릭의 템포랄 블래스트나
워프레임 노바 또는
라이노로 감속시켜야만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또한 보스
레펜티스와 마찬가지로 받는 대미지를 일정 비율로 감소시키므로 연사나 펠릿이 많은 무기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란카의 깡데미지로 한 방에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앰프 무기는 보이드 속성 피해 때문인지 대미지 감소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템포랄 블래스트와 쓸만한 앰프를 가졌다면 오퍼레이터 혼자서 썸퍼를 잡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다리 4개에 있는 약점 부위 하나당 체력의 25%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으며 일정 피해를 받으면 파괴되므로 4개의 관절을 모두 공격해야한다. 체력이 반 이상 날아가면 터스크 시커 드론을 사출하여 지원을 요청하니 조심.
3종류의 썸퍼 공통으로 다양한 종류의 낚시와 채광 자원을 드롭하기 때문에 썸퍼를 잡다보면 자원이 알아서 쌓인다. 이는 오브 협곡의
익스플로이터 오브와 마찬가지. 또한 3썸퍼 모두 일정 확률로 동일한 각종 세트 모드를 드랍하는데, 이 중에서 어빌리티 위력을 올려주는 필수모드 어거 시크리츠를 1.88% 확률로 드랍하므로 썸퍼 시리즈가 보인다면 꼭 잡도록 하자.
로봇, 즉 무인 병기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내부에 승무원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유인 병기이다. 그리니어 군단에서 현실의 전차 역할을 맡고 있는 셈.
드라크 마스터가 소환하는 쿠브로. 생체장갑을 몸에 두르고 있다고 하며, 스텟도 야생 쿠브로에 비해 아머가 50 더 많다. 이들은 짐승이기 때문에 한번 감지되면 은신을 해도 끝까지 따라온다. 은신상태에서 공격은 하지 않지만 풀리면 즉각 공격하니 감지되었다면 무시하지말고 사살한 뒤에 이동하자. 추후 업데이트로 쿠브로의 한 품종으로서 플레이어가 양육 가능하게 한다는 개발진의 언급이 있었다.근데 나오진 않고 평원에서 드라크패턴을 판다
히에카 마스터가 대리고 다니는 카밧.그리니어가 인페스티드에 대항하기 위해 잡혀 사육된 히에카들은 야생 카밧과 비교하면 이게 같은 종인지 의심될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 비늘이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희고 둥근모형이며 날카로워 보이는 7개의 꼬리가 1개의 뭉툭한 꼬리로 변해있다.또한 왼쪽귀에 금속으로된 작은 귀걸이를 하고있는걸보면 이들도 클론으로 양산되는듯 하다. 그때문인지 능력치도 카밧보다 체력이 100 적다. 카밧의 스킨으로 상점에서 구할 수있다.
2013년 GMT기준 7월 8일 4시 까지 열린 정보원 이벤트 때 등장한 기계로 인포머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인포머는 강한 공격으로 한번에 처치하지 못하면 도망간다. 그저 공중에 둥둥 떠있을 뿐이며, 아무 공격도 하지 않지만, 근처에 다가가면 레이더가 지직거린다[23]. 이후 레귤레이터로 다시 등장하는데, 레이더 교란도 여전하고 주변 그리니어들에게 데미지 50% 버프 및 이속 버프를 거는 형태로 등장한다. 일반 레귤레이터는 쌍둥이 여왕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지구의 레귤레이터는 베이 헥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담으로 그리니어 일반유닛중에서 유일하게 쉴드가 있다, 체력의 반이상을 차지할정도.
센서 레귤레이터
레귤레이터와 똑같이 생겼으나 코퍼스 감시카메라처럼 레이저가 나오는것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첩보미션에서 감시병으로 등장한다. 워든과는 다르게 레이저 범위 내에 들어가기만 해도 그 자리에서 경보를 울려버린다. 사각지대에서 쏴죽이면 무조건 한방인 감시카메라와는 달리 이쪽은 지정된 위치기는 해도 움직이는데다 공격만 받아도[24] 경보를 울리고, 체력도 높아 악명이 자자하다. 체력이 진짜 예상하는것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격추하려는 시도는 안하는게 좋고, 유일한 방법은 레이저 바깥은 보지 못한다는것과 순찰 경로가 정해져있다는것을 이용해 최대한 피하는것뿐이다.
그리니어가 봄발리스트에 대한 대응책으로 만든 기계로, 아이돌론 평원의 밤에 볼 수 있다. 죽이면 비활성화되는데, 이때 해킹해서 아군으로 쓸수 있다. 이들은 봄발리스트를 속박하고 피해를 주며, 봄발리스트가 하늘색 영체 상태가 되면 흡수할 수 있다. 봄발리스트 하나를 흡수할때마다 푸른 빛이 안테나에 돌면서 충전되며, 루어를 완전히 충전시키려면 봄발리스트 3마리를 흡수시켜야 한다. 봄발리스트를 죽여서 나오는 푸른 구체를 먹은뒤 빨리 루어 곁으로 가도 충전시킬수 있다. 완충된 루어는
테랄리스트,
간툴리스트,
하이드롤리스트 공략에 필수적이며, 파괴된 시노비아에 빔을 쏴서 아이돌론을 속박한다. 루어 하나당 2개의 시노비아를 속박할수 있으며, 테랄리스트는 루어가 2개, 나머지는 루어 3개가 필요하다. 낮에는 아이돌론이 사라질때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램파트 3D 모델. 최우측 하단의 '괴상한 고양이 그림'은 3D 모델을 담당한 작가인
Lucas Hug의
서명이다.[25]
방탄 유리로 된 포방패와 양옆에 설치된 2정의 기관포로 구성된 유인포탑이다. 그리니어 유닛 중 일반 보병에 해당하는 랜서, 시커, 트루퍼가 플레이어를 발견한 뒤 근처에 이게 있으면 거의 무조건 탑승하여 사격을 개시한다.[26] 연사력이 무지막지하게 높고 피해량과 상태 이상 확률도 높아서 몇 대 맞는다 싶으면 곧바로 베기의 출혈과 관통의 공격력 감소 상태 이상을 받게 된다. 대처법은 근처에 얼쩡거리거나[27], 포탑을 사용하려는 녀석을 없애는 것이다. 이미 적이 사용하고 있을때는 사격후 딜레이가 있으므로 엄페물에 숨어있다가 포탑뒤로가서 탑승자를 죽이면된다. 로키의 레이디얼 디스암으로 탑승한 녀석을 떨어뜨리는게 가능하나 곧바로 다시 올라타거나 원래 무기[28]로 반격하기도 하니 주의해야한다. 생존같이 한자리에 지속적으로 머물러야한다면 파괴가능하나 정면 방어력이 상당해 많은 탄창을 사용하므로 후방 조종석 쪽을 근접 공격하거나 쏘면 좀 더 쉽게 파괴할 수 있다.
텐노 진영 소속인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걸로 적을 쓸어버리면 타격감이 상당하다. 적들이 사용할때와 마찬가지로 정면 공격은 방탄 유리로 방어가 가능하나 후방에서의 공격에는 취약해진다. 한편으로는 탑승 시 마우스 감도가 매우 낮아진다. 200발 탄창에 일정 시간 동안 발사하지 않으면 탄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과열도라는게 있어 이 게이지가 다차면 과열이 되어서 잠시동안 공격을 못한다. 그리고 포탑이 파괴되어도 플레이어는 멀쩡히 내릴수 있다. 원거리 명중률이 살짝 떨어지며, 워프레임의 미션 구성 특성상 끊임없이 맵을 쏘다니는 경우가 많고, 유닛 레벨링 원리 때문에 미션을 오래 진행할수록 등장하는 적군 유닛의 맷집이 엄청 단단해져서 그때는 램파트로 그리니어 경보병 하나 죽이기가 힘들다.
상술했다시피 플레이어가 쓰면 잉여로운 성능을 보여주지만 잡아서 타는 적들을 기준으로 레벨 스케일링을 제대로 받아서 티어를 가리지 않고 중장보병 이상으로 위협적인 무기이다. 이 미친 위력 덕분인지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업데이트 12에서 새로 생긴 그리니어 버전 레이저 도어의 센서. 코퍼스처럼 카메라로 활성화 되지않지만, 센서가 있는 문 사이에는 보호막이 형성되어 있다. 코퍼스 레이저 도어 처럼 넉백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디스럽터처럼 자성 상태이상을 확정적으로 일으키기 때문에 캐스터형 워프레임에게는 치명적이다. 레이저 도어와 후술할 아크 트랩이 추가된 이후 이제 예전처럼 그리니어 함선을 활보할수 없게 되어버렸다. 가끔씩 센서 바가 구조물에 파묻혀 타격이 안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참고로 센서 바의 보호막에 타격을 입을 경우 화면이 지지직 거리면서 자성 상태이상이 걸리고, 그 시간동안 에너지가 빠르게 소진 됨으로 주의하자.
업데이트 12에서 새로 생긴 그리니어 함선내의 함정. 벽에 조그맣게 부착되어있는 함정으로, 지나가는 텐노에게 전기 대미지를 가하며 파괴된다. 일종의 지뢰라고 보면 된다. DPS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재빨리 사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근 7~8초 이내에 누울 수 있다. 근처에 지직거리는 전기 소리가 들린다면 잘 살피고 거리를 둔 뒤 박살내주자. 아크 트랩을 파괴하면 자폭 데미지를 주는데, 근처에 그리니어가 있으면 감전 상태가 되고 피해를 입는다.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간혹 벽이나 오브젝트가 아닌 문 한가운데에 떡하니 박혀 있거나 함선 유리창 밖이나 중간에 끼어있는 경우도 있다. 문에 있는 경우에는 쏴서 없앨 수 있으나 아크 트랩 자체는 그대로 남아서 길막을 한다. 밖에 있는 경우는 그냥 그 자리를 빨리 뜨는 것이 좋다.
15 패치로 더이상 아크트랩이 오브젝트나 벽에 붙어있지앟고 바닥에만 붙어있게 변경되었고 데미지 역시 낮아진데다 바우반의 테스라처럼 전기공격에 쿨타임이 존재하게 돼서 이전처럼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게되었다.
아크 트랩이 가장 위험할때는 역시 레귤레이터와 함께 첩보미션에 등장하는것. 콘솔 근처에서 정찰중인 레귤레이터의 근처에 심어져 있곤 하는데, 이를 파괴하면 근처에 주는 자폭데미지가 레귤레이터에게도 적중하면 이것이 즉시 경보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파괴하지 않아도 전기공격을 근처의 레귤레이터는 감지하므로, 거리를 두고있다가 레귤레이터가 멀어졌을때 트랩을 부수면 된다.
참고로 침략 미션시 그리니어 진형을 선택했다면 아크 트랩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대신 파괴 가능하며 이때는 평범한 아크 트랩처럼 경험치와 자폭 데미지를 주고, 낮은 확률로 자원을 드랍한다.
평원에서 등장하는 로켓 터렛. 엄청난 사거리로 목표지역에 3연발 로켓을 발사한다. 먼 거리에서 요격하는 만큼 정확성은 뛰어나지 않지만 재수없게 맞으면 은근 아프다. 무엇보다 사거리가 몇백미터는 되는지라 특정 지역안에서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아이돌론 평원에서 이걸 부수러 가기도 난감하다.
주로 바닥이나 천장같은곳에 무적상태로 붙어있다가 보안 카메라와 연계되어 경보가 울릴시 활성화되어 적을 공격하는 포탑으로, 코퍼스의 터렛들과는 궤를 달리하며 공통적으로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무적이며 활성화 되고나서는 부술 수 있다. 하지만 경보가 다시 울리면 다른 터렛이 그 자리에서 다시 나오기도 한다. 이름은 대부분 같으며 바리에이션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그리니어군의 소형 전투기. 터렛으로 무장하고있다. 대기권 안에서도 운용이 가능해서 아이돌론 평원의 그리니어 육군도 사용한다. 이 기체는 플레이어가 탈취해서 탑승이 가능하며 아크윙 발진장치가 없을 경우에 넓은 아이돌론 평원을 횡단하기에 편리하다. 선회력이 안좋아서 옆이나 뒤로 돌면 못따라잡는다. 참고로 터렛의 기관포는 탄속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히트스캔 무기로, 그럴 일은 거의 없지만 날아다니는 콘드록을 이 기관포로 맞추려면 예측샷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인식범위가 매우 넓은데다가 수시로 날아다니며 그리니어들을 죄다 끌어모으기 때문에 평원에서 생활컨텐츠를 즐기려는 유저들의 혈압을 바득바득 올린다.
그리니어군의 중형전투기. 채광을 겸하기도한다. 고레벨 아크윙 미션에서 끔살의 주 원인으로 단단한 맵집에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다.
아이돌론 평원에서도 간혹 등장하는데 공중을 선회하며
건쉽이 연상될 정도의 엄청난 폭격을 퍼붓는다. 오브젝트로도 등장하며 공중에 떠다니다 광맥에 다가가 채굴을 하기도 한다.
그리니어가 쓰는 침투용 포드. 병력들을 안에 태우고 상대 함선에 들이박아서 병력을 안에 투입하는 단순무식한 방식이다. 그리니어 침공 미션에서도 직접 타볼수 있다. 레일잭에서는 미션 구역에 가까이 있거나 크루쉽의 체력이 반 이하인 경우 나오며, 접촉시 침입자 그룹이 레일잭 내로 침입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상식적으로 봐도 가장 튼튼할 탄두 부분은 무적 판정이다.
그리니어 군단이 운용하는 중형급 개인 수송선. 수송선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화력도 상당히 강하며, 침투 부대인 레이더 부대를 레일잭에 침입시키는 침투용 포드 "램슬래드"를 최대 4개까지 쏘기도 한다. 후면에 텐노가 출입 가능한 해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리액터를 파괴하거나 내부의 수비 병력 및 조종사를 죽이고 텐노가 대신 조종할 수도 있다. 레일잭의 포탑이나 아크윙 무기만으로는 내구도만 깎을 수 있을 뿐 파괴가 불가능하며, 파괴하기 위해서는 전면포를 동원하거나 침입해 들어가서 리액터를 파괴해야 한다.
크루쉽 뒷면의 엔진을 전부 파괴할 경우 크루쉽의 무기가 무력화되며, 내부의 그리니어 병사들 50%가 사망한다.
실제 미션 도중에 만나면 굉장히 짜증나는 상대인데, 일단은 전투기 따위와는 화력이 비교를 불허하고[29], 각종 말썽을 일으키는 램슬래드 병력들을 꾸준히 보내면서도, 파괴하기 위해서는 번거롭게 내부에 들어가거나 전면포를 쏴야 하기 때문. 때문에 보통 출현하자마자 처리하거나 기동력이 전투기들에 비해 느리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따돌린 후 나중에 처리하는 편이 좋다. 에임이 좋고 포워드 아틸러리가 있다면 멀리서 저격해도 되고, 가까이 가면서 보이드 클록을 쓴 다음에 약점인 엔진을 맞추는 방법도 있다. 엔진의 빛나는 부분을 정확히 타격할 시 무조건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간다. 단 꺼져있을 경우는 제외.
가끔씩 방어막을 둘러 전면포조차 먹히지 않는 스콜드 라는 파생형 기체가 나오는데, 이녀석은 미사일 대포를 한방 먹여 방어막을 벗겨줘야한다.
엑소 기체의 경우에는 다른 전투기들을 회복시키는 회복장도 설치하니 여간 성가신 상대가 아닐수 없다. 이 회복장은 전면포를 막을 수 있으니 신속히 포탑으로 제거해야 한다.
간혹가다가 크루쉽의 체력이 다 깎였는데도 폭발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어쩔 수 없이 내부로 침투해 격파해야 한다. 전면포 딜이 부족해서 체력이 아주 적게 남은 경우 전면포를 한 발 더 쏴서 제거 가능하다. 이럴경우 높은 확률로 램슬래드를 사출하니 조심할것.
레일잭 미션중 신형 프로토타입 크루쉽을 탈취하는 미션이 있는데, 체력에 실드가 추가된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이상 현상 미션 노드에 들어갈경우 엘리트 곡스타드 크루쉽이 나오는데, 이 역시 별반 다른점은 없다.
돌입과 철수의 극단적인 압박속에서 피르볼그는 번개같이 빠른 침입 및 탈취 임무와 느긋한 감시 임무 양 쪽을 침착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니어가 운용하는 강습상륙함. 그리니어 소행성 타일셋에서 정박해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터스크 군단이 운용하는 버전을 아이돌론 평원에서 볼 수 있다. 일반공격으로 파괴되는 함선 중 하나로,거대한 엔진 소리를 내며 허공에서 갑툭튀해 플레이어 근처에 병력을 약간의 시간을 거쳐 떨어트리고는 도망간다. 엄연히 차량인지라 베기 피해의 출혈 상태이상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체력이 꽤 많다. 1~2개 분대(4~8명)정도의 병력을 떨어트리고 이동하며 떨어트리기 전에 함선을 폭파시키면 안의 유닛들은 모두 폭사한다. 이동할 때에도 유닛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킬을 딸 수 있기도 하긴 하다. 단단하긴 하지만 호송병력도 적고 뭣보다 자체 무장이 없어 사출되는 유닛만 다 죽여도 충분하다. 가까이 있으면 그리니어 병사가 주변에 동료들을 상대로 안내방송 같은 걸 하고 있음을 들을 수 있다.
2019 텐노콘 CGI영상 마지막에서 볼코르, 다른 오로킨 양식의 함선들과 함께 그리니어/닥스 연합부대를 태우고 퇴각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터스크 함대의 자랑인 볼코르는 지상 작전을 수행하는데에 가장 이상적인 장비입니다. 고용량의 회전식 대포와 강력한 장갑, 여기에 소대를 옮기기에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 일정한 간격으로 화력 투사와 소대 배치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니어가 운용하는 강습상륙함. 게임 내에서는 터스크 부대가 운용하며, 병사들을 운반하며 플레이어 주변에 투입시킨다. 피르볼그와는 다르게 전장에 오래 머물며 여러번에 걸쳐 많은 병력을 투입하며 밀폐된 내부 공간으로 안쪽 병력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러나 이 배의 진면목은 바로 하단에 달린 터렛에 있다. 병력을 전부 수송하고 나서도 잠깐동안 머물면서 엄청난 굉음을 내며 텐노에게 연사형 터렛을 난사하는데, 이게 매우 아플 뿐더러 볼코르 함선 자체도 플레이어를 따라 움직이면서 쏴제끼기에 엄청나게 위협적이다. 특히나 드론 호송 임무에서 이녀석이 하나라도 따라붙었다면 빛의 속도로 피가 까지는 플레이어 혹은 드론을 볼 테니 주의.
뒤쪽의 부스터와 부양 스러스터를 노리면 피해가 더 들어가며, 포탑만 따로 파괴하면 병력만 다 떨구고 즉시 퇴각한다.
2019 텐노콘에서 공개된 CGI 영상에 따르면 오로킨 시절에 있던 원형을 그리니어가 복원해서 쓰는듯 하다.
그리니어군에서 운용하는 주력 전함. 사실상 이거 하나가 그리니어 함선의 전부라고 해도 될정도로 대기권 바깥에선 소행성 기지만 제외하면 갤리온 함선만 질리도록 볼수 있으며, 일반 미션의 그리니어 함선 타일셋이 바로 이 전함 내부이다. 하나뿐인 주력함인 동시의 그리니어의 셀 수 없이 많은 병력을 수용해야 하는 만큼 매우 거대하며, 내부에 수천 명 이상의 병력을 수용할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쿠바 요새에 비하면 부실한 편이지만 알람 장치나 램파트, 레이저 센서 등의 장비를 보유하여 내부에서도 교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파괴공작을 통해 심심하면 터져나가는 야라레메카로, 리액터 하나 부수자마자 불에 휩싸여 사방이 폭발하고 쿠바 요새 내의 맹공 미션에서는 정박하고 있다가 텐노에 의해 조준된 콜로니 파괴용 미사일에 직격당해 격추당한다. 그리니어의 장비답게 상당히 투박한 외형에 내부에도 여러가지 그을음 자국 같은 것이 존재하는 편인데, 그리니어 내부에서도 말이 많은지 틸 레거에 의해 디스당한다. 여담으로 하단부에 떼거리로 더듬이마냥 솟아있는 것의 용도는 미사일 포대이다. 레일잭 갤리온 암살 미션에서 볼수있다.
그리니어 군의 최종병기급 고급 전함. 과거에 존재했던 수많은 포모리안 기종중 가장 강력한 기체이자 마지막 기체이다.[31]이벤트를 통해 몇 번 등장했었고 아크윙 퀘스트와 침공 미션으로 인한 건설 진행도가 쌓일 때 게시되는 택티컬 얼럿에서 출현한다. 야라레메카 포스를 제대로 뽐내는 갤리온에 비하면 작중 취급은 어마어마한데, 레이저 한방으로 어지간한 함선 및 구조물들을 단 몇초만에 날려버리고, 무적에 가까운 실드로 주도면밀한 파괴공작이 아닌 이상 손상을 입히는것조차 불가능하다. 또한 리엑터를 부수려고 해도 파워 필드를 전개해 침입자들을 격퇴하기도 한다. 이런 위용을 증명하는 사건이 바로 오퍼레이션:아이즈 오브 블라이트. 전 행성계에 퍼져있는 릴레이에 포모리안 함대들이 침공한 사건으로, 텐노들이 제대로 방어를 하지 못한 덕분에 제때 파괴되지 못한 릴레이의 포모리안 함대는 3곳을 제외한 릴레이를 그대로 작살내 버렸으며[32] 아크윙 퀘스트에서도 보이드를 통해 갑툭튀, 그 프로드 벡을 뻥찌게 하고 순식간에 텐노가 탑승중이던 그의 함선을 폭발시키는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한다. 게임 내부에서는 이벤트로만 격파가 가능한데, 주변에 끈임없이 소환되어 방어막을 치는 제플렌을 파괴한 뒤에 실드 제너레이터를 박살내 코어로 들어가서 포모리안 디스럽터로 코어의 실드를 해제하고 코어에 최대한 대미지를 입힌 뒤 파워 필드가 전개되기 전 탈출하면 된다. 이걸 여러번 반복해서 리엑터의 내구도를 0으로 만들어야 격퇴할수 있는것. 세레스 행성의 탈취 미션 및 응보의 법칙 2페이즈가 조선소에서 제조되는 발러 포모리안의 코어를 탈취해 우주공간에서 파괴하는 것이다.
[1]
웃긴건 얘네는 폴오프도 적용되지 않는다.
[2]
기본적으로는 바이퍼 권총이지만 소속 부대에 따라 달라진다.
[3]
프로세큐터가 어디있는지 감이 안 잡히면 로터스의 무전을 참고하자. 보통 로터스가 프로세큐터의 존재를 무전으로 알린 장소 근처에 스폰되어 있는 경우가 잦다.
[4]
분명 엄폐물인데 파괴되면 공기 빠지는 소리를 내며 꺼져버린다. 그리고 이걸 등에 매고 돌아다니는데 이때 등은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5]
레벨당 체력과 아머만 1000이다.
[6]
지구의 Mariana 노드에 드레카르 헤비 거너 1티어 당시는 첫등장한다.
[7]
일단 30레벨 대의 네이팜에게 맞으면 별다른 생존수단이 없는 이상 즉사다.
[8]
거의 봄바드의 2배.
[9]
두께 꿰뚫기가 무한인 제니스의 반자동 사격도 막힌다!
[10]
자세히 보면 외형도 다르다
[11]
특히 이 녹스의
단말마는 매우 처절하고 끔찍한 것으로 유명하다.
[12]
일반적인 방어력과 달리 이쪽은 방어력 감소를 통해 아머를 아예 지워버려도 튼튼한 저항력을 보여준다
[13]
원래는 틸 레거 암살 미션에서 3번째 페이즈때 드레카르 사양 매닉 봄버드를 볼 수있는데. 체인 오브 해로우 업데이트 21으로 천왕성의 미션노드 Cressida를 패치 통해 드레카르 매닉 봄버드가 등장해서 끈질긴 플레이어 텐노를 추격 의해 공격한다.
[14]
2단계 전에 레귤레이터에게 들키면 엑시무스로 나오지 않는다.
[15]
참고로 아이돌론 평원 티어2 이상 레벨에서 처음부터 등장한다.
[16]
하늘로 날아오르면 그라카타로 무장을 바꿨다가 땅에 내려오면 다시 톤코어를 꺼낸다.
[17]
포럼에서는 비교적 호구 취급받던 그리니어 팩션 소속이어서 그런지 "그리니어의 복수"라고 부르는 듯 하다.
[18]
티저이미지 상으로는 쿠바가 붙어있으나 모델링상으로는 생략되어있다.
[내면의전쟁스포일러]
E를 눌러 발동 시키는 보이드 블래스트로 기절시키거나 Ctrl+Space로 사용 가능한 보이드 대쉬로 가디언에게 돌진해야한다. 그렇게 되면 '쩔그렁' 소리와 함께 들고 있던 창을 떨어뜨리게 되고 가디언의 몸이 붉게 빛난 후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다만 그 도중에 워프레임이나 본체가 타격을 입을 경우 전이가 해제되어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창을 떨어뜨려도 그때 부터는 트윈 로가를 꺼내쏘기 시작하며 떨어진 창으로 다가가 다시 주울수도 있기 때문에 지체되지 않고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
시네마틱 퀘스트 '희생'의 지구 타일셋 임무에서도 등장한다.
[21]
나뭇잎 사이로 가려진 창고 안에 숨어 있다.
[22]
다만 신디케이트 암살자들은 지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들로 구성되기에 그리니어 진영에서는 마땅한 적이 없다. 구울 어때? 미쳤냐
[23]
만약 미니맵을 오버레이 방식으로 설정했다면 사정없이 미쳐 돌아가는 미니맵때문에 시야가 제한되어버리거나 정신사나워진다.
[24]
정확하게는 일격에 격추하지 못할경우.
[25]
디지털 익스트림즈에서는
2012년 9월에 입사하여 2021년 1월까지 총 8년 5개월을 근무한 작가이다. 예의 서명은 고양이 전신 이외에도
고양이 머리만을 그린 형태로도 쓰인다. 링크는 대다수의 그리니어 테마 아머 부착물, 샨다나, 무기 콘셉트 아트 및 3D 모델을 모아 올린 작가의
ArtStation 게시물로, 보조무기인
코막의 콘셉트 아트에 예의 고양이 그림 서명이 쓰인 것을 볼 수 있다.
[26]
즉, 중보병에 해당하는 헤비 거너나 봄버드, 경보병에 해당하는 스콜피온, 부처 병종은 절대 램파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27]
이런 녀석들은 교전과 동시에 매우 높은확률로 잡아탄다
[28]
탑승했던 녀석이 들고있던 화기는 멀쩡히 있다.
[29]
다만 아크윙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행동은 본래 의도하지 않은 버그라고 제작진 측에서 밝혔다.
[30]
현재 게임 내에서는 두 모델링이 혼용되고 있다. 로딩화면에서는 구 모델링만 나오는중.
[31]
다른 기체들은 발러보다 더 불그스름한 색인데, 리워크가 안된 상태인 유로파의 하늘을 보면 조잡하긴 해도 예의 붉은 포모리안이 오벨리스크 전함과 싸우는 모습을 볼수있다.
[32]
이때의 흔적은 금성을 시작으로 행성계 곳곳에 있는 갈색 릴레이 잔해로 볼수 있다. 본래 지구 릴레이도 파괴되었으나 릴레이 재건 이벤트로 현재는 복원된 상태. 그런데 복원시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포모리안이 다시 침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