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6:33:50

단말마

1. 개요2. 예시3. 관련 문서

1. 개요

/ the agony of death

죽기 직전에 느끼는 고통, 또는 그 괴로움. 참고로 죽기 직전에 느끼는 고통에서 나오는 호르몬 엔도르핀이다. 그리고 이러한 의미가 더 확장되어 숨이 끊어질 때 지르는 비명까지 가리키게 되었다.(예: 단말마의 절규)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이나 최후의 발악,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상대방에 대한 저주 등 여러가지 성질이 있다.

말마를 자른다(斷)고 해서 단말마인데, 말마(末摩)라는건 원래 불교 용어로 산스크리트어 marman를 음역해서 쓴 급소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몸의 급소를 벨 때의 고통을 가리키는 노골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발마'라고 쓰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2. 예시

3. 관련 문서


[1] 이건 성체 실장석 한정 단말마로 어린 개체인 자실장이나 저실장은 '테챠아아아!'나 '레뺘앗!'하는 단말마를 낸다. [2] 직접 대사가 나온 건 아니지만 항해 일지 73번을 보면 제목 없음 이란 파일이 나오는데 그걸 보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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