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00><colcolor=#000000> Scape and Run: Parasi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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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개발진 |
Dhanantry (오너 / 모델러)[1] Sereath (프로그래머 / 아티스트) Carvercarver1 (테스터) Vetpetmon Labs (테스터)[2] Rotch Gwylt (사운드 아티스트)[3] SandwichHorror (프로그래머) SABITRON (아티스트) Pecora (아티스트 / 모델러)[4] MoonlitLamps (아티스트) skarrier_ (모델러 /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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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날짜 | 2019년 10월 15일 | |
버전 | 1.12.2 | |
최신 모드 버전 | v1.9.21 | |
모드로더 | 포지 | |
다운로드 | 본 모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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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시스템4.
추가되는 몹 및 생물군계5.
추가되는 블록 및 아이템6.
추가되는 상태효과7.
추가되는 명령어8. 문제점
8.1. 난이도에 관하여
9. 호환 모드10. 애드온10.1. 공식 애드온
11. 리소스 팩10.1.1. Scape and Run: Meshi
10.2. 비공식 애드온11.1. Scape and Run: Parasites Resource Pack
12. 베드락 에디션에서13.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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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업데이트 트레일러[5] |
마인크래프트의 유니버설 모드.
그로테스크하고 이물적인 외형을 한 감염 생명체들을 추가하는 모드.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과 크리퍼 이외의 모든 존재[6]에게 적대적이며 이들을 공격해 감염시키고,[7] 자신들의 세력을 점차 확장시키려고 하는 존재들이다. 다른 모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헤일로 시리즈의 플러드, Warframe의 인페스티드와 센티언트, 캐리온의 괴물, 영화 더 씽, 애니메이션 RWBY의 그림이며, 그 밖에도 RuneScape, 반조-카주이에서 영향을 받았다. 또한 공인된 것은 아니지만, 플러드와 인페스티드의 원조격인 R-TYPE 시리즈의 바이도에게도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80종 이상의 강력한 몹들이 추가되고 각종 요소가 게임 플레이를 불리하게 만들기에 생존 난이도를 미친 듯이 올린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기생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암약하면서 자신들의 세력을 점점 확장하고, Phase가 진행되면 공격적인 본색을 드러내 돌변하며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이들을 처단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게 만들도록 시스템이 짜여져 있는데다가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면 답이 없어지는 상황까지 치닿을 수 있는 등, 마인크래프트 모드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후반부 플레이의 루즈함을 잘 보완해냈다는 점에서 공개된 지 얼마 안 돼 순식간에 인기 모드 반열에 올랐다.
기생 / 감염 컨셉을 가진 모드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퀄리티와 인지도,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닌 만큼, 비슷한 컨셉의 모드들 중에서 해당 모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받지 않은 모드는 사실상 전무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8]
은근 이 모드의 난이도를 과소평가하는 국내 유저들이 많은데,[9] 다른 무기/갑옷을 추가하는 모드들을 전부 빼고[10] 이 모드만 넣은 채 월드를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새로 생성하여, 아무런 조작도 가하지 않고 플레이해보자. 모드의 미친 난이도를 제대로 체감해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지루할 수 있으나 Phase가 차차 진행됨에 따라 난이도가 수직으로 상승한다.
2. 특징
우선 대놓고 기생물 아포칼립스를 연상시키게 만든 모드인데, 기존 아포칼립스 관련 모드나 모드팩들이 대부분 이미 세계가 멸망한 후의 시점을 다루는 것과는 달리 이 모드는 월드가 황폐화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과, 이를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막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모드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였다.[11]기생체에 관련된 새로운 차원이 추가되지는 않지만, 이는 오히려 기생체들의 공격이 오버월드에 집중됨으로서 평화로운 오버월드에 기생체들이 '침략' 한다는 컨셉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준다. 특히 Assimilated Mob들은 이물적인 기생체들이 오버월드의 몹들에게 기생하고, 정상적인 몹인 척 위장을 하기도 하며 플레이어와 정상 몹들을 몰살시키려 한다는 느낌을 체감시켜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순하기만 했던 양, 돼지, 소 등 초식동물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꼴을 보고 있자면...
가장 쉬운 비교 대상은 그 유명한 Orespawn. Orespawn은 시작부터 강력하고 까다롭기 그지없는 몹들이 평지나 바다 등에 득실득실해서 장비를 제대로 맞추기 전까진 허구한 날 도망자나 은둔자 신세가 되기 십상이지만, 이 모드는 Phase의 존재 때문에 강력한 기생체들이 나오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초반에는 그럭저럭 마음 편히 돌아다니며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기생체들은 세계 곳곳에서 세력을 불리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도 결코 안심할 수가 없는 구조. 간단히 말해 보이지 않는 위험이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오버월드에서 안전한 장소는 바다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상은 당연히 기생체들의 주 활동 범위이고, 지하는 어두운 밝기 레벨로 인해 각종 기생체와 생성된 좀비와 스켈레톤을 동화시키고 죽여 나온 Assimilated Human과 Host, 크리퍼,[12] 그리고 Beckon[13]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공중에는 Flying Carrier와 Yelloweye가 날아다니며 희생양을 찾으러 배회하는 중이며, 높은 벽을 쌓아 방어해봤자 벽을 타고 오르거나[14] 아예 벽을 박살내고 들어오니[15] 그나마 가장 안전한 곳은 바닷속밖에 없다.[16]
네더는 불행 중 다행히도 기생체들이 아직은[17] 네더 몹들을 감염시키지 못하는지라, 오버월드 대비 생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초기 Phase에서 상대해야 하는 기생체는 스펙이 저열한 Incomplete Form 뿐이며, 그마저도 자연 생성된 Buglin이나 Rupter가 떼거지로 존재하는 좀비 피그맨들에게 말살되기 십상이라 얼굴 보기도 힘들다. 그 덕에 네더로 도피하면 한 숨 돌릴 수는 있으나 바닐라 네더 자체도 마냥 만만한 곳이 아닐뿐더러, 너무 오래 있으면 후반 Phase로 넘어가 강력한 기생체가 스폰할 수 있게 되므로 너무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엔드의 경우 초기 Phase에는 엔더 드래곤만 처치한다면 네더 이상으로 생존하기 좋은 곳이지만, Rupter에 의해 Assimilated Enderman이 탄생하는 순간 네더를 따위로 만들어버리고 오버월드 이상으로 흉악한 생존 난이도를 가지는 생지옥으로 변모해버린다. 엔드 자체가 기본적으로 엔더맨들만이 생성되는 곳이다 보니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스펙도 더 낮고 무리지어 보복하는 습성이 없는 엔더맨 특성상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이다. 원거리 공격은 통하지도 않고 어디로 도망치든 텔레포트로 추격해오는 성가신 몹이 수십 마리가 몰려 있는 것이기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답이 없는 수준이긴 마찬가지다. 그러니 엔드는 엔더 드래곤만 잡은 뒤 바로 도망쳐 다시는 발 들일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괜히 겉날개에 욕심내다 엔드에서 죽어버리면 그만한 대참사도 없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기생체들이 너무 약해 난이도 면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이후 플레이어를 상대하기 위해 모든 기생체들의 스펙이 대폭 강화됐고 각종 특수능력이 추가되어 난이도 면에서도 악명을 떨치는 모드로 등극했다. Buglin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전투력이 평균 이상인데도 물량은 압도적인지라 난이도가 정말 극악하다.
전투 시스템도 개성적이고 독창적이다. 기생체들 하나하나가 독특한 능력과 전투 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특수능력과 디버프도 있다. 특히 적응 시스템의 존재 때문에 빠르게 기생체를 처리할 수 있는, 한방 한방이 강한 공격을 가하지 않으면 얻어맞다가 어느 순간 해당 공격에 면역이 생겨버리니 상황에 맞는 다양한 무기와 도구,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귀찮다는 이유로 Beckon 퇴치나 주변 기생체 정리를 소홀히 하면 플레이어가 도무지 생존할 수 없을 지경으로 주변이 난장판이 되어 버리고 극심한 자원, 식량 부족에 시달릴 수 있으니 기생체들을 마냥 방치하고 둘 수는 없다.
3. 시스템
3.1. Evolution Phase
알파 1.9.0에서 추가된, 기생체들의 활동이 차원에 주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시스템. 간단하게 Phase라 부르기도 한다. Evolution Phase와 관련된 모든 매개변수는 모드의 config 파일에서 수정할 수 있다. Evolution Phase에 관련된 명령어들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모드를 적용한 후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진입한 차원을 시작으로 각 차원마다 여러 경로에 의해 확인이 불가능한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이 포인트가 요구치에 도달하는 순간 특유의 효과음[18]과 함께 Evolution Phase가 진행된다. 이때 채팅창에 One, Two… 같이 진입한 단계를 알려준다. 0~10까지 총 11단계가 존재하며 하술할 Negative Evolution Phase까지 고려할 시 총 13단계가 존재한다.
- [ 포인트 획득 경로 및 획득량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 경로 || 획득량 ||
기생체의 비기생체 몹 처치 1pt Beckon에 의한 블록 감염 50pt 바닐라 몹의 동화 6pt Moving Flesh의 융합 10pt Gluttonous Cyst 내부의 아이템 파괴 개당 2pt Dispatcher Nidus의 Stage I Dispatcher 생성 실패 (Dispatcher Nidus가 축적한 처치 수 × 3)pt
진행도에 따라 더욱 강력한 기생체들이 생생되고 새로운 시스템이 활성화되며, 낚시를 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거나 작물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등 차원에 대한 기생체들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한다. 또한 Phase가 한 단계 진행될 때마다 20분간의 쿨타임이 발생하는데, 그동안 기생체들은 어떠한 수단으로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없다. 일부 기생체들은 자체적으로 포인트를 소모하여 각종 특수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포인트가 요구치에 도달하면 Phase가 진행된다는 것은, 포인트가 요구치 미만으로 떨어지면 Phase가 역행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는 여러 방법으로 포인트를 차감시켜 Phase를 역행하게 함으로서 기생체들의 세력 확장을 저지할 수 있다. 버전 1.9.11 이후부터는 차원의 Phase가 역행할 경우 해당 차원에서 생존한 모든 기생체는 분노 II(2분) 상태효과를 부여받게 된다.
- [ 포인트 차감 경로 및 차감량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2> 경로 ||<-2> 차감량 ||
기생체 처치 동화체 1pt 광폭 기생체 5pt 연결 기생체 Stage I 3pt Stage II 15pt Stage III 150pt Stage IV 20,000pt 억제 기생체 1,000pt 원시 기생체 10pt 적응 기생체 200pt 순수 기생체 1,000pt 우수종 30,000pt 고대 기생체 1pt Infested Block 파괴 5pt Carcass 구조를 통한 Lure 사용 Weakened 등급 10pt Faint 등급 20pt Slender 등급 50pt Stable 등급 500pt Substantial 등급 4,000pt Concentrated 등급 80,000pt Concentrated+ 등급[제작불가] 350,000pt Concentrated++ 등급[제작불가] 6,250,000pt
Phase 0 - 요구 포인트 0
- Buglin이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3pt가 추가된다.
Phase 1 - 요구 포인트 400
- Rupter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Assimilated Mob은 공격받기 전까지는 변장을 유지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40pt가 추가된다.
Phase 2 - 요구 포인트 800
- Rupter의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한다.
- Assimilated Mob이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Assimilated Mob은 능동적으로 변장을 해제하고 공격한다.
- Assimilated Mob은 이제 처치 수 5를 달성하면 Moving Flesh로 변이할 수 있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50pt가 추가된다.
Phase 3 - 요구 포인트 1800
- Call Of The Hive가 부여된 비기생체 몹은 이제 전리품을 떨어트리지 않는다.
- 이제 우수종이 극히 낮은 확률로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연결 기생체, 억제 기생체는 이제 시간이 지나도 죽지 않으며, 증원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 연결 기생체는 이제 Stage II로 진화할 수 있다.
- Buglin은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05 증가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000pt가 추가된다.
Phase 4 - 요구 포인트 20,000
- 원시 기생체와 Thrall이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연결 기생체는 이제 Stage III로 진화할 수 있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075 증가한다.
- 이제 낚시를 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0,000pt가 추가된다.
Phase 5 - 요구 포인트 200,000
- 추적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 광폭 기생체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연결 기생체는 이제 Stage IV로 진화할 수 있다.
- 이제 Stage IV Dispatcher는 Colony Core를 생성할 수 있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1 증가한다.
- Assimilated Mob은 변장을 상시 해제한다.
- 증원 시스템의 생성 쿨타임이 사라진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250,000pt가 추가된다.
Phase 6 - 요구 포인트 5,000,000
- 적응 기생체와 Mangler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15 증가한다.
- Assimilated Mob과 Rupter, Thrall은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이제 Call Of The Hive III에 도달한 몹은 광폭 기생체로 변이한다.
- 이제 일반 몹이 20%의 확률로 Call Of The Hive 상태효과를 가지고 생성된다.
- 작물의 성장 속도가 10% 하락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250,000pt[21]가 추가된다.
Phase 7 - 요구 포인트 25,000,000
- Grunt와 Monarch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25 증가한다.
- 원시 기생체는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이제 Stage IV Beckon은 Node를 생성할 수 있다.
- 이제 일반 몹이 40%의 확률로 Call Of The Hive 상태효과를 가지고 생성된다.
- 작물의 성장 속도가 30% 하락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25,000,000[22]가 추가된다.
Phase 8 - 요구 포인트 500,000,000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35 증가한다.
- 이제 변종이 존재하는 기생체는 변종 형태로만 생성된다.
- 광폭 기생체와 원시 기생체는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이제 기생체는 밝기 레벨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생성된다.
- 이제 모든 기생체는 더욱 적극적으로 비기생체 몹을 공격한다.
- 이제 일반 몹이 60%의 확률로 Call Of The Hive 상태효과를 가지고 생성된다.
- 작물의 성장 속도가 60% 하락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00,000,000pt[23]가 추가된다.
Phase 9 - 요구 포인트 1,000,000,000
- 순수 기생체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45 증가한다.
- 이제 일반 몹이 90%의 확률로 Call Of The Hive 상태효과를 가지고 생성된다.
- 작물의 성장 속도가 100% 하락한다. 즉, 작물이 자라지 않는다.
- 이제 기생체는 사망해도 경험치를 떨구지 않는다.
- 비기생체 몹의 회복 관련 효과가 50% 저하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80,000,000pt[24]가 추가된다.
Phase 10 - 요구 포인트 1,800,000,000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55 증가한다.
- 포인트 획득량이 7% 증가한다.
- 이제 비기생체 몹은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pt가 추가된다.
3.1.1. Negative Evolution Phase
오버월드를 제외한 네더, 엔드, 타 모드에서 추가되는 차원들이 기본적으로 도달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특수한 Evolution Phase. 기생체가 차원에 진입하기도 전에 Phase가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며, 한번 종료되면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진입할 수 없다.Phase 2(Evolution Phase –2) - 요구 포인트 –200
- 모든 기생체는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없다.
- 모든 기생체는 절대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없다.
Phase 1(Evolution Phase –1) - 요구 포인트 –100
- 모든 기생체는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없다.
- 이제 차원에 진입한 기생체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네더와 엔드, 타 모드에서 추가되는 차원들은 기본적으로 Negative Evolution Phase 1에서 각각 –50포인트, –100포인트, 0포인트를 가지고 시작하며, 포인트가 0에 도달하면 오버월드처럼 Evolution Phase 0에 진입하게 된다.
3.2. 진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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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시스템의 개념도. |
Evolution System. 모드의 기본적인 시스템이자 더욱 강력한 기생체들을 생성시키려면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존재 때문에 모드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려면 강한 기생체뿐만 아니라 약한 기생체도 꾸준히 잡아 줘야 한다. 기생체들은 이 진화 시스템의 이점을 활용, 자연적 생성에만 의존하는 바닐라 몹들보다 훨씬 압도적인 세력을 가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Phase 0부터 생성되는 Buglin과 그 진화체인 Rupter가 주축이 되며, Rupter는 아직 정상적인 상태인 주변 몹들에게 Call Of The Hive를 걸며 돌아다니거나 아예 죽여버림으로서, Assimilated Mob이나 Incomplete Form으로 변이시켜 이를 주변 환경에 계속해서 반복해나가며 점점 세를 불리게 된다.
그리고 퍼져나간 Assimilated Mob들은 주위의 몹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 자신들처럼 감염시켜 개체수를 불림과 동시에[25] 일정 처치수를 달성하면 Moving Flesh로 변이한다. 그리고 Moving Flesh들은 주변의 다른 Moving Flesh를 찾아 기어다니다가 서로 만나 4마리가 융합한다면, 원시 기생체로 진화한다. 그리고 원시 기생체는 일정 처치수를 달성하여 진화 시스템의 최종 단계인 적응 기생체로 진화하게 된다.
이런 기본적인 과정 외에도 Rupter가 처치 수 30을 달성하여 Mangler로 진화하거나, Stage IV Beckon에 의해 동화체와 광폭 기생체, 원시 기생체가 즉시 진화하는 등 다양한 진화 방법과 형태가 있으므로 참고할 것.[26]
3.3. 증원 시스템
Reinforcement System. Phase 3부터 활성화되는 시스템으로, 다른 시스템들과는 달리 오직 Beckon의 생성, 성장 등만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존재하는 시스템이다. 모드의 config 파일에서 해당 시스템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다. 증원 시스템으로 인해 한 차원에서 생성되는 Stage I Beckon은 최대 100마리까지이며, 모든 Beckon은 한 블록 위에 최대 2마리까지만 생성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한번 Stage I Beckon을 생성한 후에는 다음 생성까지 5초의 쿨타임을 가진다. 허나 Phase 5 이후부터는 이 쿨타임도 사라져 제약이 없어지게 된다.시스템이 활성화된 Phase 3을 기점으로, 히트박스의 폭과 높이가 1보다 큰[27] 기생체가 사망하면 그 자리를 중심으로 한 13 × 13블록 범위 내에 2%의 확률로 Stage I Beckon이 생성된다. 이때 차원 전체에 음산한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소환 확률은 Phase가 진행될수록 상승하며, Phase 9에 도달하면 20%까지 상승하게 된다. 그 외에도 버전 1.9.13 이상에서는 콜로니 내에서 일정 확률로 Stage II / III Beckon이 생성되기도 하는데, Colony Core에 20pt가 축적될 때마다 소환 확률이 100% 증가한다.
- [ 각 Phase별 생성 확률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 Phase || 생성 확률 || Phase || 생성 확률 ||
3 2% 7 7% 4 3% 8 9% 5 4% 9 20% 6 5% 10
초반에는 확률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나오더라도 그 자리에서 처리하면 되니 얼핏 보기엔 별거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시스템의 진가는 비기생체 몹이 기생체를 죽이는 경우에 드러난다. 조건을 충족하면서 초반에 생성되는 Rupter와 동화체는 아무리 바닐라 몹들보다 스펙이 높고 무리지어 다닌다 한들 적대적 몹들이 떼거지로 협공해올 경우 한두마리 정도는 당하기 십상인데,[28] 이러한 케이스까지 모두 합산하면 2%라는 확률은 결코 적지 않다. 따라서 집 주변 동굴을 주기적으로 돌아 횃불을 박아두는 편이 좋으며, 이를 명심하지 않는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하 동굴에 Beckon이 생성되는 대참사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운이 좋다면 가까운 지하에 생성된 Beckon을 Biome Purifier로 추적해 처리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 생성된 Beckon을 찾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을 버리고 떠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정화 중이 아닌 Infested Block과 Infested Residue가 존재할 경우 Stage I Beckon은 그 위에서 매 틱마다 일정 확률로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다. 확률은 Infested Block의 경우 5%로 고정, Infested Residue의 경우 Phase가 진행될 때마다 상승한다.
- [ 각 Phase별 Infested Residue 위에서의 생성 확률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 Phase || 생성 확률 || Phase || 생성 확률 ||
3 - 7 0.25% 4 0.025% 8 0.33333333333333337% 5 0.1% 9 0.4% 6 0.2% 10 0.6666666666666667%
3.4. 추적 시스템
Scent[29]오역명인 '향기 시스템' 으로 불린다.] System. 버전 1.9.2에서 처음 추가된 새로운 미완성 시스템으로, Phase 5부터 활성화된다. 매커니즘이 복잡하고 치밀하며 안 그래도 어려운 본 모드의 난이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주 원인 중 하나다.[30] 추적 시스템은 '추적(Scent)' 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개체가 주축이 되는데, 추적 개체는 일반적인 기생체들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고 무적이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죽일 수 없다. 추적 개체의 범위 안에 들어선 플레이어는 Scent is active라는 문구가 화면에 뜸과 동시에[31] 불길한 쿵쿵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추적 개체는 총 4가지의 방법을 통해 생성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기생체가 사망할 시 그 자리에 7%의 확률로 생성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Heed가 자체적으로 소환하는 것,[32] 세 번째는 프레이 상태효과를 부여받은 플레이어와 몹 근처에 생성된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Carcass 구조를 통한 Lure 사용이 있는데 중앙 Lure의 등급에 따라 특정 '지원 레벨' 의 추적 개체가 생성된다. 추적 개체는 한 차원에 최대 3마리까지 존재할 수 있으며 최소 40블록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33]
각 추적 개체는 '위험 포인트(Danger Point)', '반응 포인트(Reaction Point)' 라는 특수한 포인트를 가지는데, 위험 포인트는 추적 개체의 범위 내에서 기생체가 사망할 때마다 올라가며[34] 일정 수치 이상 올라가면 지원 레벨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 Phase가 진행됨에 따라 상승치는 더욱 높아진다. 반응 포인트의 경우 추적 개체의 범위 내에서 기생체가 사망할 때 올라간다는 점은 위험 포인트와 같으나, 그 수치에 따라 추적 개체의 행동 양식에 영향을 끼친다.
추적 개체의 행동 양식은 총 6가지가 있다. 이 중 전술 모드와 관찰 모드에 돌입한 추적 개체는 각각 5분, 1분의 제한 시간이 걸리며 이 시간이 끝나면 저절로 사망해 사라지게 된다. 대신 범위 내에서 기생체가 사망한다면 제한 시간이 5초 연장되고 지원 레벨도 상승한다. 추적 개체의 추적 목표는 플레이어의 경우 제한이 없다. 하지만 목표가 플레이어가 아닌 비기생체 몹이라면 그 몹의 스펙을 체크하여 표적으로 삼기에 적합한 상대인지 판단한다.[35]
-
관전 모드
가장 기본적인 행동 양식. 상시 반응 포인트를 체크하기만 하다가 일정 수치 이상까지 올라간다면 반응 포인트를 재설정하고 전술 모드에 돌입한다. -
전술 모드
상시 반응 포인트를 체크하며 표적이 살아 있는 상태라면 반응 포인트를 올리고 사망한다면 반응 포인트를 내린다. 그렇게 계속해서 체크하다가 일정 수치 이상까지 올라갈 시 공격 모드에 돌입한 후 반응 포인트를 내리는데, 반대로 반응 포인트가 0에 도달하면 관찰 모드에 돌입한다. -
관찰 모드
상시 반응 포인트를 체크하고 범위 내에 비기생체 몹이 존재한다면 반응 포인트를 올린다. 반응 포인트가 일정 수치 이상까지 올라갈 시 다시 전술 모드로 되돌아간다. -
공격 모드
범위 내에서 기생체가 사망할 경우 근처의 기생체들을 그 위치로 순간이동시키려 시도한다. 근처의 기생체들이 충분하지 않거나 아예 없다면 구성 모드로 돌입한다. -
구성 모드
범위 내의 목표 근처에 Worm을 소환한다. 성공적으로 소환된 Worm은 지원 레벨에 따른 기생체들을 방출한 후 땅으로 파고들어가 사라지며, Worm이 사라진 것을 감지한 추적 개체는 전술 모드에 돌입한다.[36] -
추적 모드
프레이 상태효과의 효과로 인해 생성된 추적 개체가 기본적으로 돌입하도록 설정된 행동 양식. 프레이 상태효과가 부여된 목표를 최우선시하여 항상 목표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반응 포인트가 일정 수치 이상 올라간 것을 감지하면 공격 모드로 돌입한다. -
침략 모드지원 레벨에 따른 기생체들을 소환한 후 즉시 사망한다.버전 1.9.13에서 제거됨.
상술했듯이 Phase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위험 포인트와 반응 포인트의 증가량이 상승하게 되는데, 그뿐만 아니라 전술 모드에서 공격 모드로 전환한 후 내려가는 반응 포인트의 감소량도 하락한다.
- [ Phase에 따른 포인트 증가 / 감소량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 Phase || 반응 포인트 감소량 || 포인트 증가량 ||
0 11 –200 1 10 5 2 9 20 3 9 50 4 8 90 5 6 150 6 5 240 7 4 360 8 2 500 9 2 600 10 1 800
지원 레벨은 최소 0레벨에서 최대 8레벨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성 모드에서의 기생체 지원의 기준이다. 상술했듯이 위험 포인트가 얼마나 높은가에 따라 지원 레벨 수준이 정해지며, 지원 레벨이 높을수록 더욱 강력한 기생체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한다. 또한 지원은 1번이 아닌 여러 번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는 타워 디펜스 장르처럼 웨이브로 불린다.
- [ 지원 레벨에 따른 지원 수준 펼치기 / 접기 ]
- *버전 1.9.13 이상
지원 레벨 요구 위험 포인트 웨이브 횟수 지원 수량 지원되는 기생체 0 0 1~2회 3~4마리 Rupter 1 10 1~3회 4~6마리 Rupter 2 25 2~4회 4~6마리 Rupter
Heed
Walking Head[37]3 75 3~6회 3~4마리 Rupter
Heed
Assimilated Mob[38]
Walking Head4 150 3~4회 3~6마리 Crux
Heed
Assimilated Mob[39]
원시 기생체[40]5 150 3~4회 4~6마리 6 240 2~5회 2~5마리 7 360 8 500 지원 레벨 요구 위험 포인트 웨이브 횟수 지원 수량 지원되는 기생체 0 0 2~5회 2~5마리 Rupter 1 5 2 20 3 50 Rupter
Assimilated Human4 90 Rupter
Assimilated Human
Primitive Longarms5 150 Rupter
Primitive Longarms
Primitive Yelloweye6 240 Rupter
Adapted Longarms7 360 Rupter
Marauder8 500 Rupter
Marauder
Vigilante
그 특성상 지원된 기생체들을 죽여봤자 추적 개체의 지속 시간과 지원 레벨만 올라가는 결과를 초래하고, 이는 더욱 강력한 기생체들이 떼거지로 지원되는 부정적 나비효과를 낳는다. 특히나 그 중 Heed가 존재한다면 Heed가 자체적으로 소환하는 추적 개체들까지 지원에 합세하여 흡사 군대를 방불케 하는 물량의 기생체들이 몰려온다.
즉 추적 개체가 생성된 것을 감지했다면 웬만한 무기로는 살아남기 힘들고, 싸우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기에 도망치는 것이 가장 좋다.[41] 비교적 약한 선천적 기생체나 동화체만 지원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도망치지 않으면 이길 확률은 매우 드물다.
4. 추가되는 몹 및 생물군계
자세한 내용은 Scape and Run: Parasites/추가되는 몹 및 생물군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1. 추가 예정인 몹
자세한 내용은 Scape and Run: Parasites/추가 예정인 몹 문서 참고하십시오.5. 추가되는 블록 및 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Scape and Run: Parasites/추가되는 블록 및 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6. 추가되는 상태효과
자세한 내용은 Scape and Run: Parasites/추가되는 상태효과 문서 참고하십시오.6.1. Call Of The Hive
자세한 내용은 Call Of The Hive 문서 참고하십시오.7. 추가되는 명령어
자세한 내용은 Scape and Run: Parasites/추가되는 명령어 문서 참고하십시오.8. 문제점
|
본 모드의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인 난이도를 풍자한 영상 |
치밀한 시스템이나 상당한 수준인 몹의 디자인과 퀄리티, 독창성 등은 대부분 호평일색이나 밸런스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마저도 불호 쪽이 더 우세한 편. 개발이 덜 된 모드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일부 기생체는 너무 강력하고, 대부분의 기생체는 적응 능력 때문에 불 공격이 아니면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적응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Immalleable 물약이나 역으로 플레이어가 이용 가능한 갑옷들은 미완성이거나 야생에서는 입수 불가능인 상황이라 크리에이티브 모드와 명령어를 통해서만 꺼낼 수 있으며, 기생체의 전리품을 가지고 제작하는 아이템도 아직까진 Lure와 무기 5개가 전부.
기생체 바이옴으로 변한 지역은 감염 속도 자체는 그리 빠르지 않아[42] 신속하게 대처할 경우 바닐라의 TNT와 Biome Purifier로 손쉽게 정리할 수 있으나, 문제는 내부에 들끓는 기생체들. 강한 개체가 순식간에 불어나고 버프까지 먹으니 돌파는커녕 대처조차 버겁다. 특히나 우수종의 경우는 저게 잡으라고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하나같이 초월적인 스펙을 자랑하는데 그런 놈들이 한둘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생성된다.[43][44][45]
업데이트가 진행될수록 플레이어들이 사용할 아이템 제조법은 나오지도 않으면서 불과 용암 같은 약점마저 사라지는 사기적인 적응력 시스템과 블럭 파괴 시스템, 최종 보스 포지션을 가진 몹들의 대미지만 업데이트로 더 강화시키고 있다. 짤짤이나 치트로 초반 페이즈에 고정시키는 꼼수 플레이가 아니면 추가 무기 같은 다른 모드 없이는 플레이가 불가능할 지경. 공식 위키에서 나오는 주요 질문 목록에서조차 밸런스를 잡길 포기했는지 config 파일로 기생체들의 스펙을 조절하거나 Construct's Armory나 Tinkers' Construct 같은 다른 모드를 다운로드하라고 할 정도다.
실제로도 모드가 인기를 얻고 유저층도 두터워지자,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치솟는 수준의 난이도에 대한 비판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아무리 그래도 난이도가 너무 높아지는게 아니냐, 밸런스 문제를 다른 모드를 깔면 된다는 식으로 합리화하고 있다거나 물약 / 갑옷이 싹다 출시되어도 본 모드 자체만으로 기생체 바이옴을 소탕하는 건 불가능일거라는 등 사기적인 난이도에 빡친 유저들의 성토가 상당하다.
물론 개발진도 비판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것은 아닌지라 Assimilated Enderman의 흉악한 난이도를 살짝 너프시키고 순수 기생체의 자연 생성 범위를 줄이는 등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럼에도 꼼수 플레이를 막아버리려는 자세를 취하는 것은 사실인지라, 현재로선 밸런스 문제는 포기하고 다른 모드를 더 까는 것이 편하다.
또한 모드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상위 버전으로 진출하지 않고 계속해서 1.12.2에서 머물고 있을 것이어서 2024년 시점에는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완성도마저 느린 업데이트 속도까지 겹쳐 2020~2021년도에 비해 인기가 많이 식었다. 2023~2024년의 모드계는 지속적인 상위 버전으로의 진출, 무식하게 강한 몹만이 아닌 개성적인 스킬과 능력, 몹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선호하는 분위기인 것도 한몫한다.[46]
8.1. 난이도에 관하여
디스코드 서버에서 이루어진 개발자 설문의 답변에 따르면, 처음부터 본 모드는 혼자서 플레이할 목적으로 설계된 모드가 아니였다고 한다. 모드의 오너인 Dhanantry는 헤일로 시리즈의 플러드를 아주 좋아했으며 모드의 개발 방향과 매커니즘에 영향을 준 것은 항상 헤일로 시리즈 세계관 내의 플러드 관련 사건들이였다고 밝혔다.[47]즉 애초에 시작부터 개인 플레이가 아닌 다수의 플레이어가 협동하는 것을 전재로 개발된 모드였던 것인데, 개발진의 핵심 일원인 Sereath와 Carvercarver1 등이 기존 마인크래프트 플레이 방식[48]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것이 더해져 이러한 정신 나간 난이도의 모드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Pecora는 이를 두고 '힘을 추구하는 자들에 대한 사디즘' 이라고 표현했다.[49]
9. 호환 모드
-
Scape and Run: Monstress
오너 Dhanantry가 단독으로 제작한 모드로, 오버월드 전역에서 흔하게 출몰하는 3마리의 적대적 몬스터 소녀를 추가하는 몬무스 계열 모드다. 허나 누가 같은 제작자 아니랄까봐 하나같이 모에는커녕 흉측하고 그로테스크하기 짝이 없는 외형을 자랑하며, 이들은 기생체들의 적대 대상이 되지 않고 Call Of The Hive에도 면역을 가진다.
-
Wyrms of Nyrus
테스터 Vetpetmon Labs가 제작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오버월드를 침략하고 테라포밍하려는 외계 생명체 Wyrm을 추가하는 모드. 이들은 SRP 모드의 config 파일을 통해 Call Of The Hive에 면역을 가지지만, 기생체들과 서로 적대한다.[50] 난이도를 세 종류로 나누어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구조이기에 밸런스적인 면에서는 SRP 모드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나, 그 완성도에 비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인지도가 낮은 편인 비운의 모드다.
10. 애드온
10.1. 공식 애드온
10.1.1. Scape and Run: Meshi
다운로드모드의 컨트리뷰터 Modrome의 음식 관련 애드온. Phase 6부터 시작되는 작물 성장 속도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생체 전리품과 일부 기생체 바이옴의 식물들로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추가한다.
10.2. 비공식 애드온
10.2.1. Scape and Run: Parasites Nests Addon
다운로드월드에 구조물과 아이템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아이템 중 Parasites Nest와 Flesh Worm을 소형화 한듯이 생긴 발사체가 있는데, 발사할 경우 착탄 지점에 각각 Parasites Nest와 주변에 큰 풀이 자란 Flesh Worm 구조물이 생성된다.
10.2.1.1. Parasite Nest
오버월드 전역[51]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구조물. 둥지 안에는 항상 기본적으로 Assimilated Human 3마리와 Primitive Longarms 한 마리가 스폰한다.[52] 초반에 조우하면 Primitive Longarms의 존재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둥지 안에는 기생충 알이라는 특수한 블럭이 여러 개 있는데, 이것을 부숴보면 여러 아이템이 나온다. 하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Buglin이나 Rupter가 나오기도 한다.[53]10.2.1.2. Flesh Worm
오버월드 전역, 그 중에서도 평원과 숲에서 많이 생성되는 구조물. 이름을 직역하면 살점 지렁이라는 뜻이 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블록을 사용해 입을 벌리고 있는 거대한 지하 생명체를 표현한 구조물이다. 주 생성 장소가 평원과 숲이기 때문에, 풀숲이나 나무에 가려져 쉽사리 알아채기 어렵다.구조물의 대부분은 생명체의 육체에 대응하는 블록인 Hardened Worm Flesh[54]로 이루어지며, 내부 구조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생명체의 이빨에 대응하는 Parasitic Worm Tooth들이 빼곡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 블록은 접촉 시 시듦 상태효과를 부여한다. Parasitic Worm Tooth는 다이아 곡괭이로도 쉽사리 파괴할 수 없을 정도로[55] 내구력이 뛰어나기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중앙의 1블록짜리 구멍으로 들어가게 된다.
허나 그렇게 2층으로 내려간다 해도,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Heed[56] 한 마리와 전투를 치러야 한다. 전투를 치르기 싫다면 한 칸짜리 구멍에 용암을 부어주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녹아 없어질 것이다.
10.2.2. Scape and Run: Parasites Survival Addon
다운로드다양한 음식들과 블럭을 추가해주는 모드. 대부분의 음식은 섭취 시 디버프를 걸지만 이 모드에서 추가되는 갑옷들을 입으면 디버프를 피할 수 있다.
10.2.3. Scape and Run: Parasites Combat Addon
다운로드기존 모드의 흉악한 난이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모드. 기존 모드의 전리품들로 여러 무기들과 갑옷을 만들 수 있다. 각 갑옷들은 풀세트를 입으면 여러 상태효과를 부여받는다. 게임이 한결 편해지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기존 모드와 한 몸으로 취급되며,[57] SRP 모드 플레이 시 웬만해선 이 모드를 함께 쓸 것이 권장된다.
10.2.4. Parasites Addon : OverLast
다운로드Phase의 진척도를 표시하는 UI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여 주며, Node 탐지기나 Assimilated Mob을 원본 몹으로 되돌리는 정화 주사기 등의 아이템을 추가해 플레이어가 더 적극적으로 기생체들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호기 구조물을 세우고 World Purification Core를 설치하면 기생체들과의 최후의 전투[58]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모든 차원의 Phase를 –2로 낮춰 기생체를 완전히 박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 Phase의 진행이 가속화되는 요소가 추가되는 등 불안정한 SRP 모드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데 초점을 둔 애드온이다.
10.2.5. Scape and Run Parasites Addon: Cotesia Glomerata[59]
다운로드Phase 0이 시작되면 상자에 생성되는 Trustworthy Note라는 아이템을 사용한 플레이어를 기생체로 만들어 주는 애드온.[60] 기생체가 된 플레이어는 기생체들과 동족이 되어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61][62] 다양한 버프와 특수능력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비기생체 몹을 죽여 얻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 포인트를 통해 능력치와 특수능력을 강화하거나 기생체들의 세력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10.2.6. Scape And Run: Parasite Vaccine
다운로드다이아몬드 1개와 Infected Flesh 4개로 제작하는 아이템 Parasite Vaccine을 추가하는 애드온. 우클릭으로 Assimilated Mob[63]에게 투척해 원본 몹으로 되돌릴 수 있다. 동화 전에 이름이 부여되어 있었다면 그 이름까지 온전하게 되돌려준다.
11. 리소스 팩
11.1. Scape and Run: Parasites Resource Pack
다운로드모드 개발진이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리소스 팩. 각종 블록과 기생체들의 텍스쳐를 더 사실적이고 그로데크스하게 바꾼다.
12. 베드락 에디션에서
워낙 유명한 모드여서 베드락 에디션에서 구현하려는 시도가 많다. 문제는 대부분의 비공식 베드락 구현체들이 허락 없이 에셋들을 가져가는 것인지 Pecora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진화 시스템을 구축한 애드온도 있었지만 모조리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되었다. Dhanantry 역시 개발자 설문에서 모드를 베드락 에디션으로 이식할 계획이 있었으나 중단되었고, 향후 이식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공식 아날로그 호러 영상 #==
Pecora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아날로그 호러 영상들. 기생체들을 더 현실적인 느낌으로 묘사하는 영상들이 주를 이룬다. 이 영상들에서 등장하는 기생체의 특징, 생태 관련 설정들은 전부 개발진이 공인한 공식 설정이니 모드 내에서 소개되지 않는 기생체들의 설정이 궁금하다면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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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 Weather Fore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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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HARDE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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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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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ve the Shelf, Below the Sl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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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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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Ser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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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ispatcher Parasites Influence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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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er | Hour Zero |
13. 둘러보기
Scape and Run: Parasites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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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 및 생물군계 (추가 예정인 몹) |
상태효과 (Call Of The Hive) |
블록 및 아이템 | 명령어 |
[1]
유튜브 계정. 하술할 호환 모드인 Scape and Run: Monstress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2]
유튜브 계정. 하술할 호환 모드인 Wyrms of Nyrus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3]
유튜브 계정. 본 모드 외에도
Twilight Forest와
The Betweenlands,
Mowzie's Mobs,
L_Ender's Cataclysm의 OST를 작곡했다. 위 모드들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꽤나 거물급 아티스트인 셈.
[4]
유튜브 계정. 모드 업데이트 티저뿐만 아니라 관련 밈이나 가이드, 기생체들을 주제로 한
아날로그 호러 영상도 올린다. 사실상 본 모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라 봐도 무방하다.
[5]
프로필 사진에 등장하는 기생체들은 좌측부터 Primitive Vermin, Feral Horse, Feral Enderman, Worm, Hijacked Golem, Feral Cow, Primitive Vermin 순이다.
[6]
바닐라의 몹들 뿐만이 아닌 Scape and Run: Monstress를 제외한 타 모드에서 추가되는 모든 몹을 포함한다.
[7]
하술할 모티브들처럼 단순 감염과는 궤를 달리하는, 아예 자신들과 같은 존재로 동화시키는 방식이다.
[8]
기괴하기 짝이 없는 디자인임에도 큰 괴리감 없이 기존 마인크래프트에 잘 녹아든다.
[9]
한국 유튜버들 중 이 모드를 플레이한 유저가 별로 없으며 그나마 플레이한 유튜버들도 유행하던 2021년도 시절 구버전 모드를 사용해서 기생체들의 스펙이 딸리는 것도 한몫한다. 그나마 2024년 들어서 다시 재조명된 후론 흉악한 난이도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10]
특히 후술할 Combat Addon.
[11]
Sculk Horde나
Fungal Infection:Spore 같은 모드들의 등장으로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그럼에도 이런 유형의 선구자 위치에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12]
기생체들이 유일하게 건드리지 않는 몹이다 보니 유독 자주 보인다.
[13]
이 Beckon이 지하에서 생성되는 것이 최악의 경우 중 하나인데, 플레이어의 눈을 피해 지하에서 은둔하며 대형 감염 지역을 만들기 때문.
[14]
대부분 벽을 오르는 기생체는 Longarms나 Marauder 등 긴 촉수를 가진 기생체들이니 이 점을 참고하면 좋다.
[15]
초중반에는 철 블록 이상의 경도를 가진 블록으로 벽을 쌓으면 뚫고 들어오지 못한다. 허나 Breacher 변종들과 후반부에 출현하는 순수 기생체, 우수종은 철 블록도 손쉽게 부숴버리니 흑요석을 대량으로 장만해 두는 것이 좋다.
[16]
예외라면 수중에 건축물을 짓고 생존할 때 밝은 환경 조성을 잘못해서 기생체가 생성되는 경우나, 간혹 Assimilated Enderman이 물속까지 텔레포트하여 쫓아오는 경우 등이 있다.
[17]
추후 업데이트로 네더 몹들의 동화체가 추가될 예정이다.
[18]
효과음은 단계에 따라 다르며 모드가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마다 변경된다.
[제작불가]
[제작불가]
[21]
실제 증가 수치는 6,250,000pt
[22]
실제 증가 수치는 125,000,000pt
[23]
실제 증가 수치는 500,000,000pt
[24]
실제 증가 수치는 9,000,000,000,000pt
[25]
이들 중 Assimilated Human과 Villager는 스켈레톤들을 죽여 Host를 생성하기도 한다.
[26]
예를 들어, 연결 기생체를 제외한 진화체가 존재하는 기생체들은 일정 시간을 기다리거나 처치 수를 달성하지 않아도 번개에 맞기만 하면 바로 진화한다.
[27]
버전 1.9.17 이하에서는 제한 없음.
[28]
가끔 처음 보는 동굴에 죽이지도 않은 기생체의 드랍템이 떨어져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29]
명사로는 향기, 냄새, 동사로는 '냄새를 맡다', '추적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동사로서의 의미인 '추적하다' 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흔히 그대로 직역한
[30]
기생체들이 여러 특수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한다.
[31]
만약 근처에 추적 개체가 있으나 범위 밖에서 기생체를 죽일 경우 Closest scent was notified가 뜬다.
[32]
이로 인해 존재만 하는 수준이었던 Heed의 존재감이 상승했으며 보기도 좀 더 쉬워지는 등 수혜를 입었다.
[33]
1.9.12 이하 버전에서는 최대 11마리까지.
[34]
일부 기생체들은 다른 기생체들보다 더욱 많은 수치를 올릴 수 있다.
[35]
체력 20, 공격력 4, 방어력 2를 초과할 경우 적합으로 판단한다.
[36]
1.9.12 이하 버전에서는 Worm 대신 침략 모드 상태의 추적 개체를 생성한다.
[37]
Assimilated Ender Dragon의 Walking Head 제외.
[38]
Assimilated Bear, Ender Dragon, Squid, Big Spider 제외.
[39]
Assimilated Bear, Ender Dragon, Squid, Big Spider 제외.
[40]
Primitive Tozoon 제외.
[41]
원거리에서 짤짤이딜을 넣는 것마저 기생체들의 능력 중 하나인 자신의 감지 범위에 탐지가 안되는 적도 공격을 받으면 일정 거리 안에서는 탐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인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42]
실제로도 후에 출시된 모드들인 Sculk Horde나
Fungal Infection:Spore, The Flesh that Hates 등이 거의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지형 감염 속도를 보여줌에 따라, 기생체 바이옴의 그나마 적절한 감염 속도가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43]
유튜브에서 몹배틀 컨텐츠로 이 모드의 몹들이 등장했을 경우, 원시 / 적응 기생체까지는 어떻게 버텨 봐도 순수 기생체와 우수종들이 등장하는 순간 쟁쟁한 모드의 몹들이 아닌 이상 학살을 피할 수가 없다. 그 강력한 사이클롭스 모드의 사이클롭스마저 우수종들을 대부분 이기지 못하며, 강력하기 그지없는
Lycanites Mobs의 보스 3인방조차 이들에게 고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패배하기도 한다.
[44]
단 라호발트의 경우 막대한 피해를 주는 스킬인 지옥불 파도를 보유하고 있기에 해당 스킬의 사용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지옥불 파도를 상대 기생체가 라호발트의 공격에 적응하기 전에 사용할 경우 라호발트가 승리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라호발트가 체력이 야금야금 깎이며 패배하는 식. 물론 극딜기가 없는 아스모데우스와 엔티티 흡수가 통하지 않는 아말갈리치는 우수종들에게 대부분 패배한다.
[45]
실제로도 본 모드가 중심인 모드팩으로 하드코어 100일 생존기 영상을 만드는 국내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 원시 / 적응 기생체까지는 많이 보이나 순수 기생체와 우수종은 프로필 사진에서나 자주 보일 뿐, 실제 영상에서는 출현 빈도가 낮은 편이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모드로 떡칠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이들의 강함이 컨텐츠 진행에 차질을 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는 의미.
[46]
그래도 아예 망해버리진 않았고 간간히 100일 생존 등으로 쓰이면 큰 인기를 얻을 정도의 잠재력은 남아 있다.
[47]
특히
선조-플러드 전쟁.
[48]
블록을 쌓고 올라가거나 블록 뒤에 숨어서 공격하는 꼼수 플레이, 온갖 모드의 사기적인 능력으로 떡칠한 장비들, 플레어어를 높이고 몹들을 얕잡아보는 태도 등.
[49]
다만 소설《
나는 전설이다》처럼 흑요석 등 단단한 블록으로 벙커를 짓고 그곳에 눌러앉는 플레이에 대해서는 개발진마다 입장이 다른 듯하다. Dhanantry가 상술한 소설을 언급하며 이러한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한 것을 보면.
[50]
덕분에 두 모드를 함께 적용할 시 치열하게 싸우는 기생체와 Wyrm을 목격할 수 있다.
[51]
사막, 바다는 제외.
[52]
전부 이름을 부여받기에 디스폰되지도 않는다.
[53]
또 스켈레톤 머리도 2개가 배치되어 있다.
[54]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무슨 수를 써도 파괴할 수 없다.
[55]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가 적용된 곡괭이로 캐도 아이템화되지 않는다.
[56]
이름을 부여받기에 디스폰되지 않는다.
[57]
거의 모든 SRP 중심 모드팩에 함께 동봉되어 있기에 모드팩 유저라면 자주 접하게 된다. 유튜버들 역시 자주 활용하는 편.
[58]
각각 순수 기생체, 고대 기생체, 적응 기생체, 동화체로 구성된 웨이브를 막아야 한다. 밸런스 문제인지, 아니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인지는 불명이나 우수종은 등장하지 않는다.
[59]
이름의 Cotesia Glomerata는
배추흰나비의 유명한 천적인 배추나비고치벌을 뜻한다.
[60]
팔다리는 변화가 없으나 몸과 머리가 Assimilated Adventurer처럼 변한다. 몸뿐만 아니라 머리도 절반이 갈라져 단면에 입이 형성되는 것이 차이점. 이 모습은 다른 Assimilated Mob들처럼 위장 능력으로 숨길 수 있다.
[61]
적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플레이어 역시 기생체들을 공격할 수 없으며, 특성과 습성 역시 고스란히 지니게 된다. 불에 4배의 피해를 입거나 플레이어가 공격한 몹을 주위 기생체들도 따라서 공격하는 것이 그 예시.
[62]
다만 다른 적대적 몹들에게는 여전히 일반 플레이어로 간주되어 공격받는다. 물론 기생체 몹들도 다른 적대적 몹들에게 공격받기 때문에 이상하지는 않다.
[63]
Assimilated Ender Dragon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