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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2015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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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15 시즌
8월 9~10월
- 1 넥센 2 넥센 3 kt 4 kt 5 롯데 6 롯데
- 2:11 패 8:9 패 3:1 패 1:8 승 9:4 패 1:1 무
7 - 8 한화 9 한화 10 kt 11 kt 12 KIA 13 KIA
경기없음 7:8 승 1:8 승 3:4 패 5:7 패 3:7 패 5:2 승
14 - 15 16 넥센 17 18 19 넥센 20 kt
경기없음 경기없음 4:1 승 경기없음 경기없음 7:5 패 3:7 승
21 kt 22 KIA 23 KIA 24 25 NC 26 27 두산
4:1 패 15:5 승 우천취소 경기없음 5:4 승 경기없음 10:3 승
28 KIA 29 30 SK 1 NC 2 한화 3 롯데 4
4:8 승 경기 없음 1:8 패 7:2 패 6:3 패 2:5 승 경기 없음
5 6 KIA - - - - -
경기 없음 4:2 승 - - - - -

1. 개요2. 9월 1일 ~ 9월 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피스윕
2.1. 9월 1일2.2. 9월 2일
3. 9월 3일 ~ 9월 4일 VS kt wiz (잠실) 동률 시리즈
3.1. 9월 3일3.2. 9월 4일
4. 9월 5일 ~ 9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루징 시리즈
4.1. 9월 5일4.2. 9월 6일
5. 9월 8일 ~ 9월 9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스윕
5.1. 9월 8일5.2. 9월 9일
6. 9월 10일 ~ 9월 11일 VS kt wiz (수원) 피스윕
6.1. 9월 10일6.2. 9월 11일
7. 9월 12일 ~ 9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7.1. 9월 12일7.2. 9월 13일
8. 재편성 경기 목록9. 9월 16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승
9.1. 9월 16일
10. 9월 19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1패
10.1. 9월 19일
11. 9월 20일 ~ 9월 21일 VS kt wiz (잠실) 동률 시리즈
11.1. 9월 20일11.2. 9월 21일
12. 9월 22일 ~ 9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12.1. 9월 22일12.2. 9월 23일
13. 9월 25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승
13.1. 9월 25일
14. 9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원정) 1승
14.1. 9월 27일
15. 9월 28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1승
15.1. 9월 28일
16. 9월 29일17. 9월 30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17.1. 9월 30일
18. 10월 1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패
18.1. 10월 1일
19. 10월 2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패
19.1. 10월 2일
20. 10월 3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승
20.1. 10월 3일
21. 10월 6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21.1. 10월 6일

1. 개요

LG 트윈스의 9~10월 일정은 목동-잠실-잠실-잠실-수원-광주[1]-목동[2]-잠실-잠실-광주-마산-잠실 원정-잠실-문학-잠실-잠실-잠실-광주[3] 순으로 9월 1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목동 넥센과의 원정 2경기와 kt와 롯데와의 홈 4경기와 9월 둘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와 수원 kt와 광주 KIA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목동 넥센과의 원정 1경기와 넥센과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 마산 NC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1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1경기와 NC와 한화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9월 12일 ~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22일 ~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와 10월 6일에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1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3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1일 ~ 9월 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피스윕

2.1. 9월 1일

9월 1일, 18:30 ~ 21:37 (3시간 7분), 목동 야구장 5,87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루카스 1 0 0 0 0 1 0 0 0 2 8 1 5
넥센 피어밴드 0 0 0 3 6 2 0 0 0 11 11 0 7
승: 피어밴드 , 패: 루카스

2.2. 9월 2일

9월 2일, 18:30 ~ 22:23 (3시간 53분), 목동 야구장 4,26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류제국 0 0 0 3 0 2 0 0 3 8 15 2 1
넥센 밴 헤켄 2 1 1 0 0 4 0 1 - 9 15 2 5
승: 조상우, 패: 임정우, 세이브: 김대우

3. 9월 3일 ~ 9월 4일 VS kt wiz (잠실) 동률 시리즈

3.1. 9월 3일

9월 3일, 18:30 ~ 21:42 (3시간 1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17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저마노 0 0 0 0 0 0 1 0 2 3 9 1 3
LG 소사 1 0 0 0 0 0 0 0 0 1 10 0 2
승: 장시환, 패: 임정우, 세이브: 조무근

소사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은 1점밖에 내지 못했다. 소사는 8회 교체되어 내려갔고 뒤이어 등판한 임정우가 역전타를 허용하면서 3-1로 패배. 9회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임훈, 이진영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패배.[4]

3.2. 9월 4일

9월 4일, 18:29 ~ 21:31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11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정대현 0 0 0 1 0 0 0 0 0 1 5 0 4
LG 봉중근 1 0 2 0 2 2 0 0 - 8 14 1 3
승: 김지용[5] , 패: 정대현

3년만에 봉중근이 선발 등판하였다. 우려와 달리 4이닝 1실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64구만 던지고 5회 김지용으로 교체되었다. 타선도 화끈하게 8점을 지원해주고 불펜으로 나온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승리를 기록하였다.

4. 9월 5일 ~ 9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루징 시리즈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올 가을 첫 선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이[6] 이 경기에 걸렸다. 따라서 2경기 다 17시에 플레이볼.

4.1. 9월 5일

9월 5일, 17:01 ~ 20:17 (3시간 1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41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이명우 0 0 4 1 0 0 3 1 0 9 12 0 5
LG 우규민 0 2 0 0 0 1 0 1 0 4 12 0 3
승: 이명우, 패: 우규민

4.2. 9월 6일

9월 6일, 16:59 ~ 21:28 (4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55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박세웅 0 0 1 0 0 0 0 0 0 0 0 0 1 14 1 5
LG 루카스 0 0 0 0 1 0 0 0 0 0 0 0 1 10 0 4
무승부

양석환, 김재성, 히메네스[7][8]11회 말 끝내기 상황에서 합작한 창조병살은 인구에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

5. 9월 8일 ~ 9월 9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스윕

이번 시즌 전적 8승 5패로 뒤지고 있는 한화와의 2연전. 하필이면 로저스가 돌아온다. 경기는 시작도 안 했는데 패배를 외치는 팬들이 대다수.

5.1. 9월 8일

9월 8일, 18:29 ~ 23:54 (5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01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한화 로저스 4 1 0 0 2 0 0 0 0 0 0 0 7 12 2 11
LG 류제국 0 1 1 0 0 0 1 1 3 0 0 1X 8 15 0 5
승: 임정우, 패: 권혁

5.2. 9월 9일

9월 9일, 18:30 ~ 21:30 (3시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58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송창식 0 0 0 0 0 0 0 0 1 1 4 1 0
LG 소사 2 6 0 0 0 0 0 0 - 8 13 1 4
승: 소사 , 패: 송창식

헨리 소사가 9이닝 1실점 132구 완투승을 거두었다. 한화 이글스의 선발은 117구 던지고 3일 휴식한 뒤 등판한 송창식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바. 타선에서는 이진영이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으며 2회에는 유강남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6점을 얻어내면서 8:0의 스코어로 가볍게 압살했다.

소사는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8회 김경언의 안타로 노히트가 깨졌다. 하지만 그 전에 논란이 됐던 장면이 있었는데 김경언이 8회 8점차 상황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한 것이다. [9] 1회에 도루했다고 빈볼 던지고, 많은 점수차에 도루했다고 빈볼 던지는 김성근의 한화에서!! 야구의 불문율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상대방이 대기록을 세울 때 이런 졸렬한 짓을 했다면 일차로는 다음 타석에서 빈볼을 맞고 이차로는 팬들에게 무지막지한 욕을 얻어먹는다. 심지어는 자기 팀 팬에게도. 이승엽을 고의사구로 걸러 신승현과 LG 트윈스가 어떤 욕을 들어먹었는지 생각해보면 자명하다. 물론, 상대방의 대기록을 대승적 차원에서 정정당당히 승부하는 것보다, 때로는 1승을 위해 승부를 피할 수도 있다. 위에서 예로 든 이승엽의 고의사구 역시 도의적으로는 잘못되었으나 전략적으로 볼 때는 타자를 선택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만일 소사가 8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점수차가 적었다면, 여전히 욕을 먹긴 했을지언정 졸렬하다는 평가는 안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8회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점수 차이는 8점이었다. 기습번트로 인한 출루 하나로 무언가가 달라지기는 힘든 점수차라는 것이다. 입장을 바꿔서 류현진이 8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펼치고 있었는데, 박용택이 기습번트로 출루했다고 생각해보자. 여러모로 졸렬하고 치졸한 플레이라는 것이 중론.

6. 9월 10일 ~ 9월 11일 VS kt wiz (수원) 피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6.1. 9월 10일

9월 10일, 18:31 ~ 21:45 (3시간 14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05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우규민 0 1 0 1 0 0 0 0 1 3 7 1 7
kt 정성곤 1 0 0 0 0 1 0 2 - 4 9 0 2
승: 조무근 , 패: 우규민 , 세이브:

1회말 2사 후 마르테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댄 블랙의 좌중간 적시타로 kt가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LG는 2회초 2사 후 채은성이 중전안타 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오지환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4회초 1사 후 오지환이 투수 앞 번트 안타로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어 유강남의 볼넷과 이중 도루로 1사 2,3루의 기회가 왔고, 박성준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임훈이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2-1로 앞서갔다.

kt는 6회말 1사 후 마르테가 우규민의 4구째 커브를 공략해 좌중간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점수는 2-2

8회말 kt는 박기혁의 볼넷 이후 오정복이 야수 선택으로 출루해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LG는 윤지웅을 투입해 불펜을 가동했는데 이대형을 삼진 처리했으나 윤지웅의 폭투와 김선규의 마르테 상대 고의 4구로 1사 만루가 됐다. 그리고 블랙이 이동현을 상대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4-2로 kt가 앞서갔다.

LG는 9회초 양석환의 안타, 정성훈의 볼넷으로 잡은 1사 1,2루 기회에서 박용택이 좌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3루에서 대주자 안익훈이 태그 아웃됐다. 이후 득점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kt를 상대로 3전 3승을 거두었던 우규민은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9패째를 떠안았다. 7회까지 2실점이었으나 8회에 주자 2명을 남기고 내려갔고 분식으로 패전까지 떠안았다.

6.2. 9월 11일

9월 11일, 18:31 ~ 21:26 (2시간 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13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봉중근 0 0 0 1 4 0 0 0 0 5 7 1 3
kt 옥스프링 0 0 0 3 4 0 0 0 - 7 12 0 3
승: 옥스프링 , 패: 신승현 , 세이브:

7. 9월 12일 ~ 9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2015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9월 12일 기준으로 KIA가 롯데와 승률이 같은 6위를 기록하고 있기때문에 만약 LG가 KIA전을 스윕당하고 한화가 롯데전을 스윕당하게 될 경우 트래직 넘버는 단숨에 6경기로 줄어들게 된다.

7.1. 9월 12일

9월 12일, 17:00 ~ 20:10 (3시간 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2,8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루카스 0 2 1 0 0 0 0 0 0 3 8 1 3
KIA 유창식 1 0 1 5 0 0 0 0 - 7 8 0 9
승: 한승혁 , 패: 루카스 , 세이브: 심동섭

7.2. 9월 13일

9월 13일, 14:00 ~ 16:44 (2시간 4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3,25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류제국 0 1 4 0 0 0 0 0 0 5 6 0 3
KIA 홍건희 0 0 1 0 0 1 0 0 0 2 5 0 4
승: 류제국 , 패: 홍건희 , 세이브: 임정우

8. 재편성 경기 목록

LG 트윈스는 광주, 마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치른다.

9월 2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 8월 16일에 우천취소된 잠실 KIA전은 8월 17일에 재편성으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소일 경기장 상대팀 취소사유 재편성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 개막 2연전 미편성 9월 22일
4월 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10월 3일
4월 14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9월 28일
4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스 우천취소 9월 30일
5월 1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NC 다이노스 우천취소 10월 1일
6월 20일 목동 야구장 넥센 히어로즈 우천취소 9월 16일
6월 3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원정) 두산 베어스 우천취소 9월 27일
7월 1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한화 이글스 우천취소 10월 2일
7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9월 23일
7월 2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넥센 히어로즈 우천취소 9월 19일
7월 24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kt wiz 우천취소 9월 20일
7월 2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kt wiz 우천취소 9월 21일
8월 25일 마산 야구장 NC 다이노스 우천취소 9월 25일
9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10월 6일

9. 9월 16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승

6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목동 넥센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또한 LG는 더이상 목동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목동 야구장 원정이다. 2016 시즌부터 넥센의 홈구장은 고척 스카이돔.

9.1. 9월 16일

9월 16일, 18:29 ~ 21:25 (2시간 56분), 목동 야구장 6,07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우규민 0 0 2 2 0 0 0 0 0 4 10 1 4
넥센 오재영 0 0 0 0 0 0 0 0 1 1 7 0 1
승: 우규민 , 패: 오재영

경기종료 이후 LG 트윈스의 목동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

10. 9월 19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1패

7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이 경기는 9월 16일 목동 원정경기 이후 두 팀은 이틀 휴식 후 3일만에 잠실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10.1. 9월 19일

9월 19일, 17:00 ~ 20:38 (3시간 3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14,19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밴 헤켄 0 0 1 0 3 0 3 0 0 7 10 0 2
LG 소사 0 0 1 0 0 1   3   0 0 5 11 1 5
승: 밴 헤켄 , 패: 헨리 소사, 세이브: 손승락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9월 20일 ~ 9월 21일 VS kt wiz (잠실) 동률 시리즈

7월 24일과 7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t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현재 상대전적이 동률인 상황에서 kt wiz와의 마지막 시리즈, 이번에 스윕패 당하면 신생팀에게 열세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10]

11.1. 9월 20일

9월 20일, 13:59 ~ 16:42 (2시간 4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28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저마노 0 1 0 0 0 0  2  0 0 3 11 1 1
LG 루카스 4 2 0 0 0 0 0 1 - 7 11 0 2
승: 루카스 , 패: 저마노 , 세이브: 임정우

경기에 앞서 봉중근, 박성준이 부상으로 말소되었고 부진한 채은성도 말소되었다. 대신해서 문선재, 조윤준, 강병의가 1군으로 올라왔다.

1회부터 상대 투수 저마노 상대로 점수를 뽑아내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루카스는 6회까지 호투했지만 7회에 흔들려서 교체되었고 불펜이 남은 이닝을 틀어막는데 성공. 서상우의 잠실 첫 홈런도 나왔다.

그 와중에 3회 말 시작할 때 시청자들을 낯 뜨겁게 하는 장면이 있었다.[11]

11.2. 9월 21일

9월 21일, 18:30 ~ 21:50 (3시간 2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56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옥스프링 0 1 0 0 0 0 1 0 2 4 9 0 6
LG 류제국 0 0 0 0 0 1 0 0 0 1 7 2 2
승: 옥스프링 , 패: 진해수, 세이브: 조무근

2회 초 박기혁의 희생플라이 한 방에 선취점을 내 준 LG는 6회 말 1사 만루의 기회에서 히메네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양석환의 대타로 나온 이진영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은 실패. 그러나 일단 동점을 만든 기쁨도 잠시, 7회 초 김사연과 박기혁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오정복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이대형의 좌익수 쪽 타구가 페어로 판정돼 김사연이 홈인하는 1타점 2루타가 되었다. 마르테를 고의사구로 거른 후 댄 블랙을 삼진으로 잡으며 추가실점의 위기를 모면했다. 7회 말 유강남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장준원이 3볼 1스트 후 번트파울로 풀카운트에 몰리자 LG에서는 유강남의 대주자로 강병의를 내보낸다. 그러자 kt에서 맞불작전으로 김재윤을 내리고 홍성용을 올리는 강수를 두었고 그것이 그대로 적중해 장준원의 헛스윙 삼진과 함께 대주자 강병의의 도루자로 창조병살을 당했다. 그리고 박지규까지 삼진되며 단 세 타자만으로 허무하게 이닝종료. 8회 말은 임훈 삼진 후 대타로 나성용이 나왔다. 나성용은 초구를 노리고 타격을 했고 그것이 홈런으로 연결되나 싶었으나 담장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잡히고 말았다. 박용택도 땅볼로 잡히며 삼자범퇴. 9회 초는 2사까지 잡은 후 이대형이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 장준원이 공을 더듬는 틈을 타 1루를 밟았고 마르테의 2루타에 이어 배병옥의 대타로 나온 김상현의 타구가 1루 베이스 쪽에서 크게 바운드되어 잡질 못하는 바람에 2점을 더 실점해 4:1이 된다. 9회 말 2사 후 문선재가 볼넷으로 출루하나 대타로 나온 大 이병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 종료.

한편 경기 도중에는 안치용이 선수가 잘 못 자라는 것이 LG 팬들이 너무 크게 부담을 준 것 때문이라며 LG 팬들 속을 한차례 뒤집기도 했다.[12]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9월 22일 ~ 9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개막 2연전 미편성과 7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2.1. 9월 22일

9월 22일, 18:30 ~ 21:32 (3시간 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4,32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우규민 4 3 3 3 0 0 2 0 0 15 17 1 6
KIA 임준혁 0 0 3 0 0 1 1 0 0 5 9 2 3
승: 우규민 , 패: 임준혁
  • 결승타: 박용택(1회 무사 1, 3루서 중전 안타)
  • 홈런: 양석환8호(1회2점 임준혁) 박용택16호(2회2점 이종석) 서상우5호(4회2점 이종석) 유강남8호(4회1점 박정수)
  • 3루타: 박준태(3회) 강한울(7회)
  • 2루타: 박지규(3회) 문선재(7회) 히메네스(7회)
  • 실책: 필(2회) 장준원(3회) 이홍구(4회)
  • 도루: 서상우(1회)
  • 주루사: 문선재(3회)
  • 병살타: 김원섭(1회) 이성우(9회) 이병규(9회)

12.2. 9월 23일

9월 23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신승현 경기전 우천취소
KIA 유창식

이 날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경기가 아니지만, 두산의 홈경기도 없는 꽤나 드문[13] 상황이 나온다.

7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2연전도 아니고 추가 편성 이후의 연기라 예비일도 없어 10월 3일 이후 추가편성인 10월 6일에 재편성된다.

이 날 kt wiz의 삼성전 패배로 LG는 최하위를 면했다.

13. 9월 25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승

8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3.1. 9월 25일

9월 25일, 18:31 ~ 22:02 (3시간 31분), 마산 야구장 6,14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소사 0 0 0 0 2 0 0 0 3 5 11 1 3
NC 해커 3 0 0 0 0 0 0 0 1 4 8 2 2
승: 윤지웅 , 패: 임창민

14. 9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원정) 1승

6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14.1. 9월 27일

9월 27일, 14:01 ~ 17:04 (3시간 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73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루카스 0 8 1 1 0 0 0 0 0 10 14 1 7
두산 유희관 0 0 3 0 0 0 0 0 0 3 8 0 3
승: 루카스 , 패: 유희관

15. 9월 28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1승

4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5.1. 9월 28일

9월 28일, 13:59 ~ 16:58 (2시간 5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36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광수 0 0 0 0 0 0 0 3 1 4 9 2 2
LG 우규민 0 3 2 0 3 0 0 0 - 8 15 2 4
승: 우규민 , 패: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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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길과 상치의 이 다정한 스샷으로 상치 유임 확정 분위기라 팬들이 뒷목을 잡은 건 덤이다.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9월 29일

이 날, LG는 경기가 없었으나, 5위 SK가 kt를 10-0으로 완파해서 5위 트래직 넘버가 0이 되어 포스트시즌이 좌절되었다.

17. 9월 30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4월 1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7.1. 9월 30일

9월 30일, 18:30 ~ 22:03 (3시간 33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7,03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류제국 0 0 0 1 0 0 0 0 0 1 9 0 4
SK 세든 0 0 0 2 0 2 4 0 - 8 8 1 8
승: 세든 , 패: 류제국

18. 10월 1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패

5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8.1. 10월 1일

10월 1일, 18:30 ~ 21:26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40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해커 3 0 3 0 1 0 0 0 0 7 15 1 4
LG 소사 0 0 0 0 0 0 1 0 1 2 8 0 2
승 : 해커, 패 : 소사, 세이브 : 임창민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9. 10월 2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패

7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9.1. 10월 2일

10월 2일, 18:29 ~ 22:02 (3시간 3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25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안영명 2 0 0 0 0 2 1 1 0 6 7 0 8
LG 루카스 0 0 0 1 0 1 1 0 0 3 11 3 0
승 : 안영명, 패 : 루카스, 세이브 : 송은범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0. 10월 3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승

4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20.1. 10월 3일

10월 3일, 13:59 ~ 16:28 (2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45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이명우 0 0 0 1 0 0 0 0 1 2 8 0 0
LG 우규민 0 0 0 3 2 0 0 0 - 5 8 0 2
승 : 우규민, 패 : 이명우, 세이브 : 임정우

3회까지 양 팀 선발투수가 실점하지 않은 가운데,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롯데는 4회초 김문호의 좌월 솔로포로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자 LG는 4회말 서상우의 볼넷을 시작으로 반격에 들어갔다. 히메네스가 우전안타를 날려 1사 1, 3루가 됐고, 양석환의 1루 땅볼에 서상우가 홈을 밟았다. 이어 오지환이 적시 2루타, 유강남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3-1로 도망갔다. 5회말에는 안익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임훈의 내야안타, 그리고 문선재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서상우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5-1로 롯데를 따돌렸다.

우규민이 8회까지 롯데 타선을 틀어막은 다음에 9회초에는 윤지웅이 마운드에 올랐는데, 2사후 황재균에게 안타, 아두치에게 2루타로 실점을 했다. 3점차에서 임정우가 등판했고, 임정우는 최준석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규민은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8이닝 1실점 호투로 롯데 타선을 꽉 들어막았으며 방어율은 3.42로 내리고 11승을 수확했다. 그 밖에도 오지환이 4타수 1안타로 타율을 .280으로 유지하고 히메네스는 3할 타율을 돌파하는 등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채워주었던 경기. 이병규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217의 타율로 커리어 로우 시즌을 장식하게 되었다.

우규민의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이기도 했는데, 우규민의 시즌 성적은 152.2이닝 11승 9패 방어율 3.42 117K 17BB, K/BB 7. 우규민보다 방어율이 낮은 토종 투수는 양현종뿐이며 우완 토종투수로 한정하면 전체 1위. 시즌을 한 달 반 정도 쉬어서 3번에서 4번 정도의 선발 등판을 쉬었음에도 작년보다 단 1이닝 적은 152.2이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14] 좋은 성적을 냈고 언더핸드 투수인 우규민은 이재학과 함께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국가대표 팀에 항상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수가 한 두명이 들어갔기 때문. 다만 LG팬들은 굳이 프리미어 12에 출전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결국 프리미어12에 승선하게 되었다.

경기종료 이후 새로 입단한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소개되었고 LG 트윈스 구단은 팬들에게 그라운드를 개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1. 10월 6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9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2015 시즌 최종전이다.

21.1. 10월 6일

10월 6일, 18:30 ~ 21:55 (3시간 2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52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소사 0 0 0 0 0 2 1 0 1 4 15 0 3
KIA 임준혁 0 0 0 1 0 0 1 0 0 2 6 1 1
승 : 소사, 패 : 한승혁, 세이브 : 임정우

2015 시즌 시작과 끝은 모두 광주 KIA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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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경기의 라인업.

서상우, 양석환, 김재성 등의 기대되는 신인이자 후반기 주전 선수들은 대부분 미야자키 교육리그로 출국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트윈스 타선을 보게 되었다. [15]헨리 소사의 10승 도전 경기. 재계약은 사실상 확정이니 히메네스 오지환이 각각 3할과 2할 8푼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다. 사실 경기 자체보다는 LG팬들 뿐만 아니라 엠엘비파크 디시인사이드의 타구단 팬들까지도 가장 관심있게 지켜본다는 LG의 스토브리그가 이 경기후 시작되기 때문에 관심은 경기보다는 경기 후에 몰린 상황이다.

'소사 10승' LG, 최종전에서 웃었다… KIA 7위

LG 타선은 1회초 2사 1,2루, 3회초 1사 1,2루, 4회초 무사 2루, 5회초 무사 1,2루에서 전혀 득점하지 못했고 4회말 나지완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KIA 선발 임준혁이 내려간 6회초 한승혁을 상대로 히메네스의 중전안타와 1사후 채은성의 좌익수 옆 2루타에 이어 유강남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서도 1사후 이병규, 히메네스의 안타,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KIA는 7회말 백용환의 안타와 대주자 박준태의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대타 이홍구가 좌전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LG는 9회초 황목치승의 2루타와 사구로 만든 1사1,3루에서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뽑았다.

소사는 7회까지 탈삼진 10개를 곁들여 6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0승을 따냈다. 8회부터 윤지웅, 김선규, 임정우가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고 최종전 승리를 지켰다. 소사의 10승으로 LG는 2015년 10승 투수 3명을 배출하게 되었고, 2011년에 이어 선발 10승 투수 3명을 보유하고도 포스트시즌에도 오르지 못하는 기록을 다시 한번 작성하게 되었다.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2타점 적시타를, 히메네스가 5타석 4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이민재도 2안타를 기록하는 등 총 15안타를 뽑아낸 경기였다. 그러나 2번 손주인, 3번 이병규, 5번 오지환의 삽질로 얻어낸 점수는 불과 4점이었다. 히메네스의 경우는 4안타를 추가해 .312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오지환은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은 .278로 떨어져 결국 .280을 유지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타율, 타점, 득점 커리어 하이로 15시즌을 오지환은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장식하게 되었다. 김하성의 팀 성적, 그리고 신인이라는 이점과 공격 지표의 우세를 감안하면 유격수 골든 글러브는 김하성이 탈 가능성이 높지만 수비력에서나 공격력에서나 올해의 오지환은 KBO 리그의 수위를 다투는 유격수가 분명했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LG 트윈스는 스토브 리그에 돌입한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LG는 9위로 2015 시즌을 마쳤다. KIA는 공동 6위가 아닌 7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LG는 2015 시즌 KIA를 상대로 9승 7패의 우세 시즌을 가져가게 되었다.

[1] 이 경기까지 2연전 [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 [3]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 [4] 이진영은 억울할 수도 있는 게, 끝내기 찬스에서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파울홈런이 되었다. 만일 이게 넘어갔다면 팀도 이겼을 것이고, 본인도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을 텐데 아쉬울 따름. 참고로 LG는 두 경기 연속 결정적인 상황에서 파울홈런이 나왔다! [5]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기 위해선 선발투수는 5이닝을 포함하여 팀이 이기고 있어야 한다. 봉중근이 4이닝 던지고 내려간 경우이므로 승리투수는 그 다음 1이닝을 채운 김지용. [6] 9월이 되어 경기시간이 5월의 그 시간, 즉 토요일 17:00/빨간날 14:00으로 환원했다. [7] 다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히메네스는 묶여서 취급받기엔 억울한 감이 있다. 양석환이야 땅볼을 쳐서 병살의 원인을 제공했으니 그렇다 쳐도, 히메네스는 정상적인 주루플레이를 했으나 김재성의 스타트가 늦어 병살이 된 상황이다. 해설도 김재성의 주루를 지적했지 히메네스는 언급하지 않았다. [8] 결과적으로 히메네스와 김재성에 의해 아웃 카운트가 올라갔기 때문에 히메네스가 포함되었을 뿐 히메네스의 플레이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땅볼이 나온 후 런다운 상황이 생기면 1점차 승부에서 무조건 홈인을 저지하기 위해서 3루 주자에 집중하기 때문에 3루 주자가 최대한 시간을 끈 뒤 1루 주자가 3루에 들어가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맞다. 다만 김재성의 플레이가 워낙 창조적이어서 히메네스가 같이 묶인 것으로 히메네스는 다소 억울할 수 있다. [9] 하지만 번트동작만 취했을 뿐 공을 맞추지는 못했다. [10] 다른 통신사 팀은 kt에게 열세불가가 확정되었다. 세 팀 다 백중세가 된다면 통신사가 사이좋게 동률로 마칠 수도 있는 기이한 기록이 나올 수 있다. [11] 네이버나 다음으로 다시 보면 알 것이다.(...) [12] 안치용도 선수생활 8년을 LG에서 뛰었다. [13] 9구단 체제에서 그나마 흔했다. 2013 시즌 개막 2연전 및 8월 22일 ~ 8월 23일, 9월 17일, 2014 시즌 4월 22일 ~ 4월 24일, 7월 29일 ~ 7월 31일, 8월 19일 ~ 8월 20일 등. [14]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우규민이 쉬지 않고 144경기를 완벽하게 4일 로테이션을 돌았다면 총 등판 횟수는 36번, 예상 이닝은 216이닝이 된다. 등판 평균 소화 이닝은 6.10이닝으로 2013년의 5.25나 2014년의 5.27보다 훨씬 이닝을 잘 먹은 것. 특히 고무적인 부분은 볼넷 허용 횟수인데 크보 역사상 선발 중 20볼넷 이하로 시즌을 마친 선수는 없다. 2009년의 우규민이 총 36.1 이닝을 소화하면서 16 볼넷을 허용한 것과 비교해보면 괄목상대한 것. 더더욱 공포스러운 것은 이 성적을 리그 9위의 타선인 LG 트윈스 타선을 상대하지 않고 낸 성적이라는 것. [15] 이 날 경기 전에 채은성, 윤진호, 황목치승, 김재율이 1군으로 콜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