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47:33

유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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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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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차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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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1985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4명)
이상군
전대영
황종선 (1)
민문식
(10명)
김상국
한희민
이효봉
곽영진
김수길
김현태
윤홍식
유해덕
한연대
이원일 (1)
(3명)
김대중
이중화
안성수
(3명)
송진우
장정순
조양근
(3명)
강석천
황대연
진정필
<rowcolor=#ffffff> 1990년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지화동
김성한
양용모 지연규 구대성 길배진
<rowcolor=#ffffff>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rowcolor=#f7000d> 신재웅 홍원기
(고졸)
심광호
이상열
조성희
이성갑
(고졸)
고상천
오주상
지승민
김민규
(고졸)
김재현
임광규
조현수
박정진
(고졸)
문용민
<rowcolor=#ffffff>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조규수 김태균 신주영 안영명 김창훈
<rowcolor=#ffffff>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윤근영 유원상 장필준 (1)
최진호
박상규 김회성
<rowcolor=#ffffff>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김용주 (2) 유창식 (2) 하주석 (2) 조지훈 (2) 황영국
<rowcolor=#ffffff>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김범수 김주현 김병현 성시헌 변우혁
<rowcolor=#ffffff>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신지후 정민규 문동주 김서현 (2) 황준서 (2)
<rowcolor=#ffffff> 2025년 2026년
정우주 (2)
(1) 지명 후 미입단 / 지명 거부
(2) 전면 드래프트 시행 년도 1R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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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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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72v3jpgxR1sqk8veo8_r2_500.png 2010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한화 이글스 등번호 15번
구대성
(2006~2010)
유창식
(2011~2014)
이용규
(2015~2019)
{{{#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1번}}}
이용규
(2014)
유창식
(2015~2015.5.5.)
박성호
(2015.5.6.~2015)
KIA 타이거즈 등번호 49번
박성호
(2015~2015.5.5.)
유창식
(2015.5.6~2015)
김윤동
(2016)
KIA 타이거즈 등번호 11번
김광수
(2015.5.6.~2015)
유창식
(2016)
김진우
(2017)
}}} ||
}}} ||
파일:1KZ062YKSF_1.jpg
유창식
柳昌植 | Yoo Chang-Sik
출생 1992년 5월 15일 ([age(1992-05-15)]세)
전라남도 함평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화정초 - 무등중 - 광주제일고
신체 188cm, 110kg #
포지션 투수 외야수[1]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1년 1라운드 (전체 1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1~2015)
KIA 타이거즈 (2015~2017)
저니맨 외인구단 (2017)[2]

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논란 및 사건사고5. 연도별 주요 성적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의 투수. KIA에서 뛰었던 김현준의 이종사촌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유창식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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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유창식/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고교 시절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6년 저니맨 외인구단 시절
}}}}}}}}} ||

3. 피칭 스타일

지명 당시 최고 150km/h의 구속을 가지고 있고 광주일고 시절 1점대 평자책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구위와 함께 완급 조절이 뛰어난 육각형 투수로 평가받았다. 고교시절 이런 좋은 구위와 완급조절 능력 덕에 많은 주목을 받던 투수였었고 최고구속 150km/h였으니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육성 후 더 좋아질 가능성을 봤기에 뉴욕 메츠를 비롯한 구단에서 오퍼를 넣었을 정도였다. 오죽하면 당시 스카우트 리포트에서 입단 후 바로 즉전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리포트도 많았다. 그렇게 첫 번째 지명권을 가졌던 한화는 자연스럽게 유창식을 지명했고 제2의 류현진이 될 것이라며 설레발을 치기도 하였으며 모든 구단들도 지명당시에는 한화를 부러워했다.

그러나 유창식의 큰 단점으로 꾸준히 지적되는 것이 제구력이다. 유창식의 제구는 커리어 내내 좋지 않았고[3] 팔꿈치 통증을 감안하더라도 이런 수준의 제구는 문제가 있다. 소위 긁히는 날은 제구력이 훌륭해서 유망주 1순위급 포텐력을 보이나 그렇지 않은 날은 그저 배팅볼, 볼넷자판기가 되어버린다.

제구 외에도 유창식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것이 멘탈 부분이었다. 제일 큰 문제가 한 번 흔들리면 아예 그 경기를 망친다는 것인데, 한 번 안 풀리면 스트라이크를 넣는 경우가 없고 볼 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가 볼넷을 많이 내주게 되고 투구 수가 많아지게 되면서 경기를 망치게 되어 조기 강판되기가 일쑤였다. 이후 프로 생활 동안 저지른 사고들을 보았을 때 애초에 기량을 논하기 전에 야구 선수를 할 멘탈이 아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승부조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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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 두 번의 승부조작을 시행하였다. 2016년 7월 24일 승부조작을 시인하며 자백을 하였고 결국 25일 KBO에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 # 그런데 경찰 수사 중 유창식은 기존 자백을 번복하고 한 차례 더 승부조작이 있었음을 자백했다. ## 다만 공식적으로는 봐준다고 했던 기간 내에 자백을 다 해서, 영구제명은 안 되고 3년 제명과 방출로 끝났으며 기록말살형에도 처해지진 않았다.

4.2. 성범죄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 그나마 승부조작의 경우 자진신고로 인해 3년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향후 복귀의 여지가 있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선수생명이 완전히 끝나고 말았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한화 26 39 1 3 0 1 0.250 6.69 47 2 25 27 39 29 1.85
2012 27 111⅓ 6 8 0 1 0.429 4.77 101 13 80 82 61 59 1.62
2013 25 71⅔ 5 10 0 2 0.333 6.78 89 4 59 47 56 54 2.00
2014 21 91⅓ 4 4 0 0 0.500 4.14 100 2 75 53 54 42 1.88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KIA 27 54⅔ 0 8 0 0 0.000 7.90 67 9 43 34 53 48 1.96
2016 1 1⅓ 0 0 0 0 0.000 20.25 2 1 6 0 3 3 6.00
KBO 통산
(6시즌)
127 369⅓ 16 33 0 4 0.327 5.73 406 31 288 243 266 235 1.85

6. 기타

파일:external/img.sbs.co.kr/30000054566_700.jpg
  • 류현진을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밝혀 팬들이 많은 기대를 했지만, 몇 년이 지난 후 류현진과 공통점이라곤 본관은 다르지만 같은 柳씨란 것만 드러났다.[4] 아울러, 포텐이 아직 터지지 않은 탓에 대선배님 등번호 받아놓고 그것밖에 못하냐는 비난도 들었다.[5]
  • 2012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한화 프런트에서 아프리카TV 중계를 해줬는데, 저녁식사 도중 새우를 더 달라고 한다는 것이 "새우데스"라고 말했다는 것이 중계를 통해 밝혀지면서 새우라는 별명이 추가.
  • 파일:external/pds26.egloos.com/e0105208_51740306d6cb4.jpg
    한화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면서 양키스 메츠가 너무 귀찮게 하더라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막상 거액을 받고 프로에와서 말아먹자 비꼬는 의미로 양메귀라는 별명이 생겼다.
  • 파일:external/img.sbs.co.kr/30000250490_700.jpg
    마운드에서 혀를 낼름낼름 대거나 입을 삐쭉대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 유독 LG 트윈스를 상대로 강했던 걸로 유명하다. 통산 16승 중 딱 절반인 8승이 LG전이다. 2012 시즌 평균자책점이 그나마 준수한 건 순전히 LG와의 상대전적 덕분으로, LG전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평균자책점이 수직 상승한다. 특히 삼성을 상대로는 LG와의 상대전적에 비해 극과 극으로 상당히 약하며, 2013년에는 삼성을 상대로 평균자책점이 10점대였다.[6] 2013 시즌에서도 시즌 초반 연패 때를 제외하면 (구위가 완전 새털이 되었음에도) LG전에서만 유딸 포스를 보였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가정 사정을 이유로 메이저리그 제의를 거절하고 국내 잔류를 선언했을 적에는 LG 트윈스에 가고 싶다고 말했었다. #
  • 파일:attachment/dbdidthd.png
    한화 이글스에서 같이 뛰었던 가 언뜻 상당히 닮았다. 얼굴이 딱히 노안도 아니고 나름대로 귀염상인 반면, 최훈 카툰에서는 노안으로 그려졌다.
  • 2014년 9월 14일 다큐 3일 엔딩에서 먹보 돼지로 출연했다.(...) 한상훈 "야 아까 먹고, 또먹고? 시합 전에 또먹고?"라고 일침 놓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꿋꿋히 먹는 것이 포인트.(...) 경기 장면이나 훈련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고 먹는 모습만 나온 덕에 'C컵 좌완(...)이 되기 위해 꾸준히 X먹는 유창식'으로 불렸다.[7]참고로 승부 조작을 한 이후 찍은 다큐이다.
  • 2014년 12월 이용규와 등번호를 맞바꾼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까였다.[8] 한화의 15번은 원래 구대성의 등번호로 KBO 영구결번급의 등번호이지만, 당시 막장짓을 일삼던 프런트에 의해 후배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최고 기대주였던 유창식에게 준 것인데, 이 등번호를 그것도 자신이 먼저 이용규에게 바꾸자고 제의한 사실이 알려져 영결급 등번호를 이적생과 바꾼 것도 모자라서 자신이 먼저 바꾸자고 제의했냐고 더 까였다.
    그런데 빙그레를 포함해서 한화에서 1번을 잠깐이라도 달았던 주요 선수로는 이광길, 송진우, 이상목, 조성민, 조규수, 장성호 등이 있는데, 송진우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1번 시절엔 딱히 특출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이용규마저도 본래 번호인 15번으로 바꾼 후 날아다닌 뒤 이런 일을 벌였다.
  • 5살 아래의 외사촌 동생이자 우완투수 김현준도 유창식과 같은 광주일고 출신 야구선수로, 고향 팀 KIA에 2016년 1차 지명을 받아 외사촌 형과 잠시 같은 팀에 뛰었다.
  • 2020년 12월, 박명환이 진행하는 박명환야구TV에서 박동희가 오랜만에 언급하였다. 한화 스카우트진들의 단점을 지적했는데 이 투수를 지명할 때 '(지명된) 투수의 경기운영능력이 좋아서 지명했다'는 말을 비판하면서 그 예시로 유창식을 들었다.[10] 다만 이 비판은 너무 결과론적인데, 유창식은 당해 드래프트에서 부동의 1순위 후보로서 한화가 아닌 다른 팀이었더라도 1순위 지명을 받았을 확률이 높았고 3순위 밖으로 밀릴 확률은 아예 없었다. 골짜기 세대였던 저 당시에 최고 구속 140km/h대 후반이 찍히는 고졸 좌완 투수라면 어느해 어느 팀이라도 탐냈을만한 재목일 수밖에 없기 때문. 물론 당시 경기 운영 능력 얘기가 나온 건 사실이지만, 이건 한화 스카우터 진이 무능해서라기보다 류현진이라는 아웃라이어 대박이 터졌던 탓에 그냥 그 당시 야구계 전반적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라는 것에 대해 뭔가 환상을 품을 수밖에 없었던 분위기이긴 했다.

7. 관련 문서


[1] 저니맨 외인구단에서 타자로 전향했다. [2] 성폭행 혐의 연루로 합류가 불투명해졌으나, 경기에 정상적으로 참여하였지만.... [3] 커리어 통산 9이닝 당 볼넷 허용개수 6.6개 [4] 투구는 왼손으로 하지만 글씨를 쓰거나 할 때는 오른손을 쓴다. [5] 덕분에 한화 팬들 사이에서 구대성의 15번을 KBO 영구결번하지 않은 한화 프런트를 안 좋은 의미로 재평가되었으며 그가 까일 때 심심하면 같이 까인다. [6] 다만 이때 삼성이 왕조시절이어서 유망주가 강팀 상대로 약한 것은 이해가 되긴 하다. [7] 류현진이 체구가 큰지라 못하는 날에 C컵 좌완 내지는 C급 좌완이라고 불리던 것에서 유래한 듯. [8] 한화에서는 1번을 달았지만 KIA 시절 이용규의 등번호가 15번. [9] 한화 시절에는 15번을 달았고, KIA 시절에는 이적하자마자는 49번을 달았지만 11을 달고 뛰었다. 특히 구대성과 김성한이 각 구단에서 영구결번도 가능했던걸 생각하면 제대로 먹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10] 박명환도 이 점에서 동감하는 모습이었다. 고등학생 선수들의 변화구 구사력이나 경기운영능력이라고 해봤자 고교야구 레벨에서만 통하지 어차피 프로야구에 들어와서 다시 배우고 갈고 닦아야 하는 것들임을 지적했다.과연 한화는 유창식만 해당될까.. 이 선수도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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