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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토브리그/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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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역대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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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외 이적 및 진출과 LCK 복귀 선수
2.1. 해외 이적 선수 및 코칭 스태프2.2. LCK 복귀 선수 및 코칭 스태프
3. LCK 이적 해외 용병 선수 및 코칭스태프4. LCK 내 이적 선수 및 코칭스태프5. 2019 스프링 시즌 데뷔 예정 선수 및 코칭스태프6. 2019 서머 시즌 데뷔 예정 선수 및 코칭스태프7. 은퇴 선수 및 코칭스태프8. 휴식 중인 선수 및 코칭스태프9. 행보 미정 선수 및 코칭스태프10. 신규 팀 창단설 및 LCK 진출설
10.1. 컴캐스트의 LCK 진출설 - 사실10.2. 액토즈 스타즈의 LoL팀 창단설 - 사실
11. 팀별 사전 예상 및 공식 발표 과정12. 팀별 엔트리 변경 현황13. 팀별 최종 엔트리 및 평가14. 총평

1. 개요

선수들의 계약 갱신일 기준인 2018년 11월 20일 오전 9시를 축으로 삼는 2018년의 LCK 스토브리그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가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모든 팀들이 필수적으로 리빌딩을 통한 전방위적인 체제 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아니나 다를까 본격적인 이적 시장 개막일인 11월 19일보다 훨씬 앞선 10월 말부터 주머니 사정에 맞춰 로스터 재구성이 시작된 팀이 나왔고, 시작하지 않은 팀들 사이에서도 무성한 카더라 통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이래저래 변수가 많이 쏟아지는 스토브리그 시즌이 될 예정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코치진들과 선수들의 해외 유출이 얼마나 많이 될 것이냐 하는 것.
  • 해외 유출이 적을 것이라는 의견: LCK가 폭망한 여파로 이제 빼낼 사람들은 대충 다 빼냈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롤드컵 당시의 폼을 보면 그나마 기인 정도가 저울질할 가치가 있을 정도고, 그 외에 나머지는 굳이 리스크를 안고 딜을 제시할 이유가 딱히 존재하지 않아 보인다.[1]
  • 해외 유출이 작년만큼 있을 것이라는 의견: LCK 출신 선수나 코치진의 효과를 본 팀들이 제법 있는 만큼[2] 기인을 포함해서 시즌 중 좋은 이미지를 보여 준 선수들이나 코치진에게 딜이 들어갈 확률이 높다.

참고로 롤드컵 시드를 3장 받는 '5대 메이저 리그'들 중 LPL은 자국 출신 인재의 해외 유출 자체가 없는 리그로 유명하고, LCS는 인재를 팔기보다는 타 지역에서 사 오는 리그이며, LMS는 소수의 최정상급 선수를 제외하면 FW밖에 없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몇 년째 들어서 제외, LEC의 경우 롤드컵에서의 성과를 보면 굳이 인재가 빠질 이유가 없는데다 2019년부터 프랜차이징이 시작되기 때문에 역시나 선수를 타 지역에서 사 올 가능성이 높다.[3] 그러다 보니 인재 유출 관련 루머가 활발하게 나올 곳이 LCK뿐이기도 하다.

또한 LCK가 아무리 멸망했다 쳐도 5대 리그 선수들의 평균적인 실력을 볼 때 다른 리그에 비해 한국인 선수들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재원이다. 원딜 흉가 LMS나 토종 서포터와 미드 라이너의 씨가 마른 북미, 인재는 많은 편이지만 추가 재원 확보가 매우 어려운 유럽, RNG 멸망과 함께 드러난 순혈 중국인 탑솔러들의 전반적인 약세 등 한국인 선수의 수요는 충분하다. 즉, 리그 중하위권 팀 입장에서 한국인 선수만큼 검증받은 카드를 자국 리그에서 구하기 어렵다.

이하 본 문서에서 스토브리그의 진행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다룬다.
  • 프리 에이전트들에 대한 내용은 1부 롤챔스, 2부 롤챌스, 그리고 현재 LCK 전속인 해외 용병들까지.
  • 최종 엔트리에 대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1부리그)만.

2. 해외 이적 및 진출과 LCK 복귀 선수

2.1. 해외 이적 선수 및 코칭 스태프

2.2. LCK 복귀 선수 및 코칭 스태프

3. LCK 이적 해외 용병 선수 및 코칭스태프

4. LCK 내 이적 선수 및 코칭스태프

5. 2019 스프링 시즌 데뷔 예정 선수 및 코칭스태프

6. 2019 서머 시즌 데뷔 예정 선수 및 코칭스태프

7. 은퇴 선수 및 코칭스태프

8. 휴식 중인 선수 및 코칭스태프

9. 행보 미정 선수 및 코칭스태프

계약 갱신일인 11월 20일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공식 언급이 없는 선수들의 목록을 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이미 발표가 된 선수도 몇 명 있으며, 북미 사이트이기 때문에 계약 갱신 만료일이 19일으로 되어 있다.
  • 길선호(Latina/SUP): Winners → 계약 종료
  • 김근모(Choyul/SUP): GC Busan Rising Star → 계약 종료
  • 송주영(Shield/SUP): Crest Gaming Act → 계약 종료
  • 이태운(Lago/SUP): AKIHABARA ENCOUNT → 계약 종료
  • 정종빈(Max/SUP): MVP → 계약 종료

10. 신규 팀 창단설 및 LCK 진출설

10.1. 컴캐스트의 LCK 진출설 - 사실

미국 최대의 케이블 방송 회사이자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필라델피아 퓨전의 게임단주인 컴캐스트가 LCK에 진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7년 Gen.G Esports의 삼성 갤럭시 인수와는 차원이 다른 초대형 소식으로, 기존의 LCK 시드권 팀과 계약을 맺을지, 아예 시드권을 따로 하나 사서 새로운 팀을 창단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컴캐스트가 한국 시장에서 발을 뺐다는 주장도 있는데, 바로 스틸에잇의 그리핀 인수 소식을 알리는 기사에서 '글로벌 기업 등이 인수를 하려고 했으나 불발' 이라고 적혀 있었기에, 컴캐스트 역시 그리핀 인수에 노력했으나 실패하자 결국 한국에서 발을 뺀 게 아니냐는 이야기다.

그리고 결국 위의 예상대로 최종적으로 무산됐다는 것을 암시하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복수의 해외 기업이 LCK 진출을 노렸으나, 기사 작성일 시점으로 금액 문제에서 협상이 안 돼 모두 발길을 돌렸다고. LCK는 다른 메이저급 리그들에 비해 수익 창출이 적은 리그이기 때문에, 2018 롤드컵에서 망한 여파로 유일한 어필 수단이던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메리트까지 사라져 해외 기업들이 전부 발을 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최소한 다음 MSI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우승하고 서머 시즌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 롤드컵까지 우승해 줘야 간신히 위상 회복의 기회라도 잡을 수 있을 판인데, 기본 자금과 팬덤 풀에서 명백한 열세에 놓여 있고 선수 유출이 제법 된 판이라 여러 가지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 기회를 잡는 것 자체가 어려워 보인다. 타 리그처럼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그나마 해결책이 될 수 있겠지만, 언제 도입될지도 미지수인데다 태생적인 스폰서 문제로 도입해도 제대로 굴러간다는 보장이 없어 일단 2019년 한 해 동안은 해외 자본 유입은 없다고 봐도 좋을 상황이다.

그런데 2019년 2월 25일, 컴캐스트가 SKT T1과 합작하여 LCK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올라와 이 모든 예측을 뒤엎고 진출이 확정되었다. 팀명은 서머 시즌부터 기존 SKT T1에서 T1으로 변경한다고 한다. 그러나 팀명 변경은 연기되었고 이후 2020 시즌부터 공식적으로 T1이란 팀명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10.2. 액토즈 스타즈의 LoL팀 창단설 - 사실

액토즈소프트가 LoL 쪽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도 일찍부터 흘러나왔는데, 컴캐스트 관련 이야기와 비슷한 시기에 소문이 돌기 시작했던데다 OP.GG 쪽의 떡밥도 아직 완전히 해소된 게 아니었기 때문에 2부인 챌린저스부터 올라오는 거 아니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그리고 11월 19일에 챌린저스에 참가할 팀을 창단했다는 보도자료가 나오며 소문이 확정되었고, 정확한 팀명은 12월 12일에 VSG로 확정지었다. 이렇게 액토즈 스타즈가 챌린저스부터 올라오기로 하면서 뜬소문만 무성했던 OP.GG의 시드권 관련 루머도 자연스럽게 무산된 것으로 확정.

다만 VSG가 챌린저스 승강전에서 패배하면서 데뷔 도전기는 서머 시즌으로 밀려나게 생길 판이었는데, 결국 자금난에 시달리던 GC Busan Rising Star를 인수하여 팀명을 VSG로 변경해 챌린저스에 참가하게 되었다.

11. 팀별 사전 예상 및 공식 발표 과정

위에서 이적썰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리그가 되었다고 언급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작년이나 재작년과 달리 확정일인 20일 이전까지 관계자발 이적썰이 거의 안 나오는 상태였다. 그저 팬덤 사이에서 신빙성 떨어지는 몇 가지의 카더라만이 나돌았던 정도. 그러던 와중에 롤 인벤 기사를 통해 가뭄의 단비 같은 업계썰이 한 차례 나왔고, 포모스에서 오피셜에 약간의 썰을 더 추가한 후속 정리 기사가 났다. 그러나 후속 기사의 경우 팀을 지목하여 썰을 정리한 것이 아닌데다 이 둘 이외에 다른 정리 기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인지라, 19일까지의 내용은 거의 대부분 인벤 기사와 오피셜 데이터들 정도를 기반으로 멀록이나 로코도코 등과 같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공개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양념처럼 더해 작성되어 있었다.

결국 계약 기간 만료일인 20일이 가까이 오고서야 젠지/킹존/SKT/아프리카의 대다수 주전이 우르르 풀리는 공식 발표가 연달아 나오며 간신히 관계자들이 말했던 '뜨거운 이적시장'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고, 20일 자정부터 연달아 나온 소식은 그야말로 혼파망. 찌라시에서 언급되었던 공중분해가 한 팀이 아니라 여러 팀이었고, 그 중에는 팀의 에이스나 대표 선수마저 있었기 때문에 팬들은 유례없는 충격을 받았다.

엄청난 수의 선수들이 이적시장에 풀리면서 최상급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국내/해외 게임단들의 물밑 영입 전쟁도 유례없이 치열해졌고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었다. 이에 따라 이전 시즌에 비해 정보가 늦게 풀리는 데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높아짐과 동시에 관련 커뮤니티에 영입 찌라시가 엄청나게 퍼졌으며 심지어 후술할 kt-Bdd 가계약 선공개 논란이 일어나는 등 케스파컵 직전까지 이적시장이 엄청나게 요동치고 있었다.

11.1. kt Rolster

서머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직후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8강 탈락이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여파가 워낙 커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지목되던 팀 중 하나였다. 이전부터 제기되어 온 오창종 대행을 위시한 코칭 스태프들의 문제가 롤드컵에서 제대로 터지면서 비판 여론에 불이 붙은 것은 물론, 다수의 선수들이 나이가 많다는 것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35] 서브 멤버의 경우 러쉬를 제외하면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편[36]이기는 한데, 폰은 만성적인 부상을 달고 있는 상황이고 킹겐과 미아는 아직 출전 경험도 거의 없는 신인이다 보니 의문 부호가 많이 따라붙는 상황이다.

팬덤에서 유칼-킹겐 위주로 팀을 꾸리지 않겠느냐 예상을 했던 것과 달리,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오히려 스멥 중심의 리빌딩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물론 스멥의 잔류가 확정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를 일이지만, 팀 내 오더 지분율이나 인게임에서 힘이 실리는 구조 등을 살펴 보면 납득할 만한 이야기라는 평가. 실제로 13일 오후에 협상이 결렬된 마타가 일주일 일찍 FA로 풀리면서 관계자들의 이야기대로 리빌딩이 진행될 확률이 높아졌다.

마타가 나감에 따라 데프트 역시 따라나갈 확률이 높고, 실제로 닉네임을 DEFT 00으로 바꿨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뒤이어 폰 또한 계약이 만료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이라면 kt는 스멥/유칼/킹겐/러쉬/미아 등을 남기고 슈퍼팀으로서의 주력이 공중분해되는 상황. 이후 폰/데프트/유칼/러쉬 4명이 본인의 SNS 계정으로 차례대로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히면서, 2016년에 호기롭게 출범한 슈퍼팀에 완벽한 종언을 고한 뒤 본격적인 스멥 위주의 리빌딩이 시작됨을 알렸다. 그것도 프런트 공식 발표가 아닌 선수들의 개인 SNS를 통해서.

스코어의 경우 앰비션과 뱅울 콤비 등 터줏대감격 선수들마저 팀을 떠난 마당에 자신의 병역 문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태여서 팀에 남을 확률 자체가 매우 낮아보였고, 팬덤에서도 거의 기대를 안 하는 중이었으나 스코어의 재계약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뜨고 바로 뒤이어 스맵-스코어 중심의 로스터를 구성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 때문에 구 ROX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 SKT 드림팀을 맞힌 트위터발 찌라시에 bdd의 kt 이적설이 있고, 이후 정노철 감독의 영입설, 서폿 눈꽃 영입썰, 원딜에 프레이나 로컨이 영입된다는 썰 등의 찌라시가 올라왔었다.

그러던 중 11월 23일에 세계일보에서 kt가 Bdd를 '잡았다'고 단독으로 보도하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는데, 이후 아직 가계약 상태임이 알려져 kt 입장에서는 향후 영입 계획에 매우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아직 계약금을 지불한 것이 아니므로 타 팀이 더 많은 액수의 연봉을 제시하여 선수를 가로챌 가능성이 생겼고, 그 여파가 봇듀오 영입 계약에도 미칠 가능성이 커서 kt가 엄청난 금전적 손해와 로스터 누수를 겪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 지금까지의 kt의 행보를 보면 신인 선수를 데려다 키우는 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만약 Bdd를 놓치고 봇듀오 계획도 망쳐서 신인 위주로 팀을 꾸리게 된다면 '18 SKT를 뛰어넘어 '16 CJ에 준하는 엄청난 비극이 찾아올 수도 있다.[37] 그나마 가계약 상태라도 계약은 계약인지라 Bdd가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 팀으로 갈지는 두고봐야 하는 상황이기는 하다.

일단 비디디가 온다는 가정 하에 상체는 어느 팀에 비해도 꿀리지 않는 막강한 전력을 갖췄지만, 하체가 너무 부실하다. 원딜은 아예 없고, 서폿은 경험이 일천한 미아가 유일하다. 더 문제는 이적시장에도 딱히 매물이 없다는 점인데, 투신과 마타가 팀을 결정하면서 눈꽃을 잡지 못하면 봇듀오 쪽의 전력 약화가 굉장히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원딜로 들어온다는 찌라시가 있던 로컨이 Topsports Gaming으로 이적을 하였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절망밖에 남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남은 네임드 원딜은 프레이와 크레이머, 아니면 옵틱에서 나온 애로우 정도인데 과연 이 셋 중 하나라도 영입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서폿은 상기한 대로 눈꽃 혹은 G2에서 팽당할 위기에 놓인 와디드 정도가 남은 매물인 상황. 그래도 로컨이 중국팀으로 가 버린 후 프레이의 이적썰이 힘을 얻어 비디디가 온다면 같은 팀원이었던 프레이와 같이 온다는 이야기가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27일 비디디와 눈꽃이 함께 영입됐다. 비디디는 말할 것 없는 최상급의 미드 매물이고, 눈꽃도 극도로 부족한 서포터 매물 중[38] 상급 수준으로 평가받기에 원딜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한숨을 돌린 상태다. 일부에서는 발표가 아직 나지는 않았지만 제니트가 KT 연습생으로 들어온다는 썰이 있었기에 제니트를 키우자는 말도 나오는 중.

원딜 공백이 길다 보니 비디디가 프레이를 원했다, 로컨을 잡으려다가 하이재킹을 당해서 발표가 늦었다 등 썰은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고 있으나 거의 웬만한 썰을 맞췄던 썰쟁이들도 KT 원딜에 대한 썰은 대부분 틀린 상태라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태.

11월 28일 크레이머가 LGD Gaming으로 이적하면서 현재 매물 중에는 주전감 원딜러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때문에 KT 팬들 사이에서는 프레이의 kt 이적 드립은 기본이고, 이러다 고스트를 데려오는 거 아니냐[39], 사실 스코어가 원딜 복귀하는 거 아니냐, 손스타가 선수 복귀해서 원딜로 뛰는 거 아니냐는 등 자조성 드립까지 나오는 중.

때마침, 프레이가 갑자기 개인방송으로 심경을 고백하면서 모든 오퍼를 거절했다는 말을 남기면서 프레이도 사실상 매물에서 벗어난 상황이다. [40]
그런데 뜬금없이 레인을 영입한다는 찌라시가 떴다.[41] 퓨리, 애로우 같이 평타는 치는 원딜들 놔두고 터키에서도 안 좋은 쪽으로 검증된 원딜러를 데려온다는 사실에 대부분의 KT 팬들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고스트가 낫겠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42]그리고 눈꽃이 레인으로 추측되는 유저와의 듀오를 돌린다는 것까지 제보되면서 kt 팬덤은 원딜에 대한 기대를 거의 포기한 상태.[43]

12월 4일에는 눈꽃이 과 듀오를 하는게 확인되었다. 전부 다른 원딜을 사용하면서 7판이나 돌린 것으로 보아 테스트를 해 보고 있다는 가설이 탄력을 받고있다.

5일에는 몇 번이나 썰을 풀었던 슼마갤발 찐썰쟁이가 또 새로운 썰을 풀었다. 레인이랑 접촉했던 건 사실인데 틀어졌는지 다른 원딜을 구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때, 말미에 접촉 중인 원딜로 ㅇㅈㅇ을 언급하면서, 레인 이후 안 좋은 소식만 들리던 kt 예상 원딜 중 가장 좋은 편이라 팬들은 또다시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이후 슼마갤산 썰쟁이가 다시 정보를 풀었는데 퓨리 선수를 다른 팀도 아니고 2부 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 팀에게 뺏겼다고 정보를 풀었다. 이유는 금전적인 차이. 팬들 대부분은 이번에 새로 창단한 액토즈 스타즈로 추정하고 있었지만 12월 6일 APK Prince로 이적을 발표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FA로 풀려있는 Team WE 미스틱 선수도 거론되었으나 12월 12일 기존팀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그런 와중에 케스파컵 엔트리가 확정되며 사람들이 원딜 발표에 대한 희망을 가지기도 했으나, 엔트리가 확정나지 않거나 계약이 종료된 선수라도 케스파컵에 뛸 수 있어 여전히 정확한 엔트리는 미궁 속으로 빠져 있다.[44]

이 와중에 눈꽃과 강고의 봇 듀오 전적이 확인되며 강고 영입설이 나왔는데, 12월 13일에 최종 오피셜로 강고 영입이 확정됐다. 또한 영입설이 돌고 있던 엄티의 영입도 확정됐다.

클템방송의 모 매체의 기자의 썰에 따르면 kt가 프레이, 로컨, 레인 등 기존에 카더라가 돌았던 선수들 거의 대부분에게 오퍼를 했지만 계속 실패했다고 하며, 이후 프레이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클템방송썰이 사실인 걸로 드러났다.

11.2. Griffin

2018 서머 시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타잔과 바이퍼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거취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었으나, 선수들 전원이 이미 2020년까지 다년 계약이 된 상태이고 승격하자마자 준우승을 거둔 결과로 연봉의 대폭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엔트리 변동은 없을 것이라 여겨지고 있었다. 그리고 관계자들의 이야기 중에도 그리핀 관련 언급이 전혀 없었던 걸 감안하면 기본 체제가 2019년 스프링 시즌에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과는 별개로 스틸에잇 콩두 몬스터를 브리온컴퍼니에 팔아버리고 그리핀을 인수한다는 카더라가 돌았었는데, 11월 222시, 스틸에잇(구 두)이 그리핀을 인수했다는 오피셜이 기사로 올라오며 카더라가 사실이 되었다. 다만 콩두 그리핀으로 개명될 것이라는 기존 카더라의 예상과 달리 그냥 그리핀으로 계속 가기로 했다.

어쨌건 공식적으로 스폰서가 생긴지라, 뒤늦게나마 영입전 대열에 가세하게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게다가 뒤늦게 뛰어든다고 해도, 상위권 강팀 중 유일하게 기존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팀이라 이적시장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서 있어서 딱히 아쉬울 것도 없다.

푸켓 워크샵에서 귀국한 후 12월 10일에 신인 서포터 카비 선수를 영입했다. 18시즌 그리핀의 최고 불안요소가 리헨즈의 불안전성이였던 만큼, 좋은 영입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12월 14일 래더가 플래시 울브즈로 1년 임대 이적 확정.

11.3. Afreeca Freecs

2018 롤드컵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월드 클래스의 기량을 뽐낸 기인의 거취가 팀 존망의 핵심으로 보인다. 롤드컵에선 명불허전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고질적인 탑솔 기근을 겪고 있는 중국 우승권 팀들이 노릴 만한 거의 유일한 한국 탑솔러로 부상한데다가, 정규시즌에도 사실상 기인의 슈퍼플레이가 아니었으면 이 정도 성적을 못 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일 정도로 기인 의존도가 높은 팀이기 때문. 덧붙여 아프리카 프릭스를 현 위치까지 끌어올린 수훈갑이라고 봐도 되는 임혜성 코치와 이재민 코치의 행보 역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단 지난 6월까지 RGA에서 뛰던 트윙클을 영입하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오피셜 데이터로 스토브리그에서 영입 기사가 난 것으로는 최초이다. 정글이 가장 큰 구멍이라던 세간의 평가를 잠재우기 위해 가장 먼저 정글러에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로 인해 스피릿이나 모글리 중 한 명이 팀을 나가는 것이 사실상 확정.

관계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기인과의 계약이 2019년까지 남아 있고 이게 깨질 확률은 낮다고 하며, 이러한 이야기대로라면 기인을 지키면서 기인을 기반으로 쿠로와 크레이머 등을 살리며 팀 밸런스를 재조정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아이디를 Afreeca SSUN으로 바꾼 것이 발견되며 팬덤 사이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전혀 없는데다 팀의 공식 발표가 없는 상태라 아직은 썰에 불과하다.

20일 오전,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쿠로/크레이머/투신 3명과 이재민/임혜성 두 코치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발표했다. 기인을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 대가로 기인과 정글 쪽을 제외한 전력 상승 변수를 모두 잃은 것으로 보이며, 미드와 원딜 전력 보강도 문제지만 코치진 이탈이 여러가지로 마이너스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해외 리그의 약진 과정에서 한국 코치진들의 역할이 컸다는 걸 감안하면, 기존 아프리카 코치보다 검증된 재원을 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이번 스토브리그 상황을 봤을 때 아프리카의 고질적 문제인 리스크 높은 날빌이 발목을 잡아 하위권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22일 오후 kt 롤스터의 미드라이너 유칼을 영입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로 인해 기인과 유칼로 상체와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게 되었지만, 문제는 나머지 세 라인에 대한 힌트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그러다 보니 별의별 카더라가 떠돌고 있는데, 그 중에 그나마 비중이 있는 걸 꼽아 보자면 모글리의 팀 바이탈리티 이적썰, 말랑 영입썰, '성씨가 특이한 코치'가 합류한다는 썰 등이 있다. 이 중 모글리 이적썰은 ESPN에서 예측했던 그대로 바이탈리티에 들어가며 적중했지만, 말랑은 진에어와 아프리카 이야기가 동시에 걸려 있어서 가능성이 약간 낮은 편.[45]

그리고 남아 있는 원딜인 에이밍에 대한 불안감도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솔랭에서 활약 중이라고는 하지만 선수 개인의 인기가 시망인데다 서머 시즌에 보여준 뇌절과 불안정성,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폼 때문에 원딜 선수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아프리카 쪽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 주지 않았고, 약하게 카더라가 돌고 있던 데프트의 문제가 걸려 있었으나 이 또한 한참 동안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리고 아래쪽에 언급할 킹존의 확정 로스터가 발표된 직후에 부랴부랴 선수 모집 공고를 올리며 뒷북 중에서도 상뒷북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칼 스피릿이 폰에게 데프트를 뺏어갔다고 채팅으로 불만을 표출[46]한 걸로 봐서는, 데프트를 두고 킹존과 경쟁하다가 먼저 폰을 데려간 킹존 쪽에 데프트가 손을 들어준 것으로 예측되었고, 이후 풀린 이야기에 의해 사실로 굳어졌다.[47]

프런트 무능설이 강력하게 대두될 정도로 어이없는 결말을 맞이한 아프리카는, 결국 기인의 전 소속 팀인 17 시즌의 Ever8 Winners와 비슷하게 상체만 기형적으로 강한 로스터로 19 시즌을 치르게 된 것이 거의 확정인 상황이다. 기인이 아무리 Ever8때보다 기량이 더 상승했고 유칼의 재능이 셉티드를 능가한다고 해도, 에이밍과 젤리가 월드 레벨로 각성하지 않는 이상 상남자 메타에서 하체가 부실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에 붙잡혀 우승은 고사하고 포스트시즌에 못 올라갈 걱정까지 해야 하는 심각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어쨌거나 10인 로스터를 유지하기 위해 11월 29일 서포터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UoL의 토토로와 쑤닝의 프라우드[48]가 테스트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

유칼 영입 후 며칠이 지나도 이렇다 할 소식이 안 나오는 가운데, 코멧과 제파가 떠나 공석이 된 코치 자리에 비닐캣이 들어온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 팀도 좋은 평을 받기는 글러먹었다는 평이 우세.

그리고 오피셜이 나오면서 프라우드 영입이 확정됐다. 일명 '이상호의 스승님'으로 유명한 솔랭전사로, 이상호 방송에 나오면서 개인기량만큼은 인정받은 바 있고, 에이밍과의 듀오에서도 합이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역시 불안요소라면 실전경험 부족. 쑤닝 게이밍에서는 윤에 밀려 벤치만 달궜고, 2016 시즌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에서 위너스 소속으로 단 2경기(1승 4패)만 출전한 것이 대회 경험의 전부다.[49][50] 여담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한 갤러가 프런트에다가 프라우드를 봐줬으면 한다는 연락을 넣었고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는데, 이게 영입에 영향을 끼쳤는지는 알 수 없다.

즉전감 서포터 매물이 없는 와중에 꽤나 잠재력있는 유망주를 영입하여 팬들이 그나마 행복회로를 돌리려던 와중에 비닐캣 영입이 확정되었다[51]. 한 팬이 보낸 쪽지에 대한 서수길의 답변에 따르면, 원래 2019시즌에는 최연성이 단장을 맡고 제파가 감독을 하는 그림을 구상했었으나 상황이 꼬여 결국 제파를 붙잡지 못한 듯. 현재 밴픽을 담당할 코치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는데, 적당한 매물이 남아있는지는 의문.[52] 그런데 뜬금없이 노페 정노철 코치를 영입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대어에 대박을 넘어 역배가 터졌다는 반응.

서브 미드 라이너였던 루비가 VSG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떴다. 이렇게 되면 정황상 썬이 서브 미드가 될 확률이 높아졌는데[53], 케스파컵 로스타에 루비는 없고 썬만 있는게 확인되면서 썬이 서브 미드인 것이 확실해졌다.

그리고 12월 17일 전 콩두 몬스터의 원거리 딜러 을 영입하면서 남은 원딜 자리를 채워 넣었다.

12월 20일 서브 탑솔러 서밋이 닉네임을 SANDBOX Summit으로 변경한 것이 발견되었고 12월 23일 2019시즌 로스터 발표에서 서밋이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이적하였음을 공식화 했다. 그리고 서밋의 빈 자리는 2018 시즌 한화생명의 서브 탑솔러였던 'Brook' 이장훈 선수가 들어갔다.

11.4. KING-ZONE DragonX

봇 듀오 교체 요구가 하늘을 치솟는 상황에서 커즈와 라스칼을 제외한 5명의 계약이 2018년에 끝나는데, 특히 중국행 카더라가 진작부터 돌았던 칸과 비디디를 지킬 수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상황이다. 관계자의 썰에 따르면 비디디를 지키고 비디디 중심의 구조로 재편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칸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혀 언급되지 않는데다가 그 이외에는 팬덤의 카더라가 워낙에 중구난방이라 예측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SKT나 진에어 쪽과는 달리 어느 정도 힌트가 제공되었다는 게 차이점.

그런데 14일 오후 일찍부터 킹존이 커즈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놓쳤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더니 포모스 기사에 나온 주전 전원이 나가는 팀[54]이 킹존이라는 카더라가 강한 힘을 얻었고, 이후 PGR21에서 전 프로이자 선수들 소식통 중 하나인 멀록의 발언에 의해 주전들이 다 나간 게 맞다는 폭탄이 터지며 킹존 팬덤은 완전히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이후 댓글 수정을 통해 '주전 몇 명'으로 다시 축소화하긴 했지만 어찌 되었건 주전급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은 사실로 확정되어 전력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확정되었고, 결정적으로 킹존 트위터에서 '하드털이'를 시작하면서 엔트리 붕괴썰이 더 유력해졌다. 문제는 이런 큰 폭탄이 터졌는데도 후속 기사가 좀처럼 나오질 않는데다 아래쪽에 언급할 로코도코 개인방송 내용과 SKT 공중분해 오피셜 때문에 이 쪽이 묻혀 가게 생겼다는 것이다.

일단 젠지가 코어장전을 비롯한 주전 다수와 계약을 종료하면서 공중분해썰의 포커스가 젠지로 옮겨갔지만, 킹존도 안심할 수 없는 게 찌라시 중에는 공중분해되는 팀뿐만 아니라 다수의 팀원이 바뀌는 팀이라는 언급도 있기 때문이다. 피넛의 경우 SKT와 공식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18일자 네이버 기사를 통해 칸 또한 공식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서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55] 무엇보다도 멀록이 터뜨린 썰에 관련된 기사는 전혀 없어서 킹존 팬덤 입장에서는 더더욱 피말리는 이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저녁에 발표한 공식 보도 자료에 의해 피넛/프레이/고릴라 3명의 계약 종료가 확정되었다. 피넛의 경우 진작부터 SKT와 협상하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져 그러려니 했지만, 프릴라 듀오의 경우 본인들 방송에서조차 아무런 힌트 없이 조용히 나간 거라 오퍼가 들어 온 팀이 없는 거 아니냐는 예상이 주류가 되었다. 이제 남은 주전급 선수는 테디와 함께 가장 핫한 SKT 관련 떡밥 중 하나였던 칸과 관계자썰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거라 예측되었던 비디디였는데, 20일 오전에 칸과 비디디와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다 삭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를 두고 롤갤발 주작글에 낚였다는 의견과 킹존 측에서 시간 조율을 부탁했다는 의견으로 크게 갈렸으나, 정오가 조금 넘은 시각에 다시 작성되며 엠바고 관련 시간 조율 문제였음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킹존 측에서는 칸과 비디디만큼은 어떻게든 붙잡고 싶었던 모양인지 계약 종료와는 별개로 재계약 협상을 지속하는 중이라고 발표했으나, 22일자로 칸은 SKT 입단을 선택했고 Bdd 역시 kt 이적설이 진하게 흐르는 등 여러모로 난처한 상황. 어쨌거나 이것으로 멀록이 맨 처음 이야기했던 주전 전원이 나간다는 썰이 사실이 되었고, 백업 멤버였던 라스칼과 커즈만 남은 채 사실상 제로베이스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피넛까지도 젠지의 손을 잡으면서 2019년의 킹존은 이전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게 됐다. 누굴 영입하려고 해도 킹존의 이름값에 맞는 매물이 없는 상태.[56] 심지어 진에어조차 이런저런 썰이 풀리고 있는 24일까지도 그 흔한 찌라시 하나 안 퍼지는 팀이 킹존인데, 이대로라면 말 그대로 커즈 하나만 믿고 가야 할 판이다. 이 때문에 킹존 팬덤과 IM 시절부터의 골수 팬들은 이 팀이 신인 3명을 데리고 가거나 최악의 경우 해체까지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래도 다른 채널을 통해 폰과 데프트가 확정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유칼이 아이디를 '김혁규 안티팬1호'로 바꾼 걸로 봐서 다른 팀과 데프트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것이 확실시되며 기존에 떠돌던 킹존 vs 아프리카썰이 큰 힘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11월 25일 킹존 공식 유튜브에 라인업 미리보기라는 영상이 올라왔고, 정확한 정보는 26일 오후 5시에 올라온다고 예고했다. 일단 다섯 선수라고 하니 기존 라스칼 커즈에 미드 원딜 서포터에 새로운 영입이 있었고 겹친 폰트와 목소리를 유추해 데프트와 폰이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였는데, 26일 4시 30분경, 폰/데프트/투신을 영입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며 확정되었다.

12월 6일자 기사를 통해 "Acorn" 최천주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ctscene" 연형모는 군입대로 인해 계약 종료.

괜찮은 로스터이기는 하나, 탑-정글-미드 모두가 바로 전 시즌을 벤치에서 보내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졌다는 게 우려가 된다.

11.5. Gen.G

팬덤에서의 예측은 큐베/룰러/코어장전 셋을 남기고 이 둘을 중심으로 하는 재개편이 이뤄질 거란 반응이 대세였는데, 룰러가 롤드컵에서 이래저래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대체할 원딜 자원을 구하기가 어렵고 나머지 둘이 팀의 버팀목이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리고 관계자썰에 따르면 정글과 미드에 손을 보고 탑과 바텀을 남길 것으로 알려져 팬덤의 예측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며, 룰러는 일단 공식 수능 응원 영상에 출연했고 결정적으로 룰러의 개인방송 방제에 Gen G를 여전히 쓰면서 최소한 룰러만큼은 젠지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되는 분위기가 되었다.

서울 HQ가 완공되어 젠지 소속 모든 e스포츠팀이 거처를 옮긴 뒤로 복지 수준이 확 올랐다고 하며, 덧붙여 게임단 전체 비용 지출도 안정적으로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다 보니 이 쪽에서는 젠지의 18년도 서머 시즌을 이끌었지만 2018 롤드컵에서 사실상 토사구팽을 당한 플라이를 잡아둘 수 있을지 아닐지가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

일단 16일에 공식 SNS에서 앰비션과 크라운이 FA로 풀렸다고 발표하면서 관계자썰대로 진행되는 증거로 받아들여졌는데, 17일에 몽/하루/코어장전 3명과도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폭탄이 터졌다.[57] 앰비션이 나간 후 남은 정글인 하루조차 계약을 하지 않고, 부진한 2시즌 동안 그나마 가장 돋보였던 코어장전까지 풀린 것이 팬덤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골치 아프다. 이대로는 남은 선수들을 모두 지킨다 해도 이들을 보좌해 줄 매물이 딱히 안 보인다는 점에서 이 팀 또한 전망이 그리 밝지 않게 되었다. 이 때문에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관계자들이 주전들이 터져나간다 지목한 팀의 주인공이 킹존이 아니라 사실 젠지 아니었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58], 20일 자정에 SKT의 공중분해썰이 사실로 확정되면서 그 정도까지는 아닐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코어장전이 풀린 것에 대해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전술한 대로 팀이 부진할 때도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빛낸 선수인데도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 부진의 책임을 묻자면 오히려 룰러가 나갔어야 하는데, 정반대 상황이 나왔다는 점에서 팬들은 마타를 영입해 룰러를 보좌하게 하는 거 아니냐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여태껏 오더를 담당해 온 앰비션과 코어장전이 모두 나간 이유가 한 번에 충족되기 때문인데, 역시 영입 오피셜이 뜨지 않아 희망고문만 계속되고 있다. 덧붙여 앰비션과 하루가 전부 팀을 나간 것 때문에 플라이마저 지켜내지 못할 확률도 다시금 생겨나게 된 것도 불안요소인데, 젠지 송년회 사진에 단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으며 트위터에서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 결국 코장이 팀 리퀴드로 이적하면서 코장이 직접 나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피넛의 젠지행이 점쳐졌다. 유칼의 아프리카행을 맞춘 곳에서 나온 이야기라서 신빙성은 있는 편. 또 여기에 피넛, 마타의 영입썰도 있었는데 피넛은 북미행이 더 유력한 상태이며, 마타는 SKT와 경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한편 클리드, 칸의 SKT행을 맞춘 곳에서는 폰이 이미 젠지와 계약을 했고, 정글은 엄티와 피넛을 고려 중이며 서폿으론 올레와 울프를 고려 중(올레 유력)이라고 한다.

23일에는 젠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큐베, 플라이, 룰러, 라이프 4인의 재계약이 발표됐다. 코어장전이 나간 것을 제외하면 팬들의 예상대로 흘러가는 분위기. 뒤이어 24일에는 케빈 추의 낚시가 오가는 와중에 피넛을 영입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그 이후 아무 소식이 없다. 정말 피넛 하나만 영입하고 끝이라면 다음 시즌은 서브 선수가 1명도 없는 5인 로스터로 시즌을 치르게 생겼다. 12월 4일에야 콩두 출신 탑솔러 로치를 영입했다는 오피셜을 띄웠는데, 로치가 LCK에서 보여준 활약이 거의 없다 보니 반응이 굉장히 부정적이다.

그래도 불안정한 5인 로스터 보다는 최소 1명의 서브멤버가 있는 점은 꽤 긍정적인 요소이며, 2018 롤드컵의 삽질로 평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최우범 감독의 선수를 보는 눈은 여태까지 좋은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활약을 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반응도 있다. 일각에서는 전력보강은 없지만 평타 이상은 가는 로스터고 신인 선수를 키울려면 부담이 적은 서폿에서 키우는 게 차라리 좋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라이프 선수는 케스파컵에서 맹활약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11.6. Hanwha Life Esports

bbq 올리버스의 미드 라이너였던 템트의 영입이 11월 12일에 확정되었다. 지난 정규시즌에서의 폼은 라바가 템트보다 훨씬 좋았지만 쿠잔이 팀에서 나갔기 때문에 그 자리를 메꾼 걸로 보인다.

만약 더블 스쿼드를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면 마이티베어가 나가고 공석이 된 정글의 남은 한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는데, 실제로 템트 영입이 확정된 다음날인 13일에 보노의 영입도 확정되며 10인 체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참고로 지난 6월부터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정되어 있었던 3군 로스터의 운영이 이번 스토브리그부터 본격화되는데, 이미 10월 16일부터 선수와 코치진들을 순조롭게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PC방 솔랭전사 유스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LCK 최초로 직접 후보 선수군을 육성하고 체계적인 팜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9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 불꽃콘서트-한화생명e스포츠에서 강현종 감독이 "내일부터 한화생명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올 것이고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벤트 매치와 팬사인회에 주전 선수인 라바/상윤/키 3명이 나오면서 적어도 이 세 선수는 지키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FA로 풀려난 성환의 자리를 무진으로 대신한다는 카더라가 강하게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날 무진이 한화생명에 입단함과 동시에 장건웅을 코치로 영입했다는 공식 기사가 나며 카더라가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린다랑과 브룩도 계약이 종료되어 탑라이너의 공백이 생긴 상황.

11월 23일자로 트할과 소환을 영입하며 더블 스쿼드가 다시 유지되었다.

11.7. SK telecom T1

외부 영입을 통한 대규모 리빌딩이 있을 것이라는 카더라가 진작부터 돌고 있었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팀. 팬덤에서는 역시나 페이커를 기반으로 한 대대적인 팀 구조 개혁을 예상하고 있으나, 문제는 내년 11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운타라-에포트-블랭크 3명의 거취도 확정된 바가 없고, 나머지 선수들에 대해서도 공식 발표는 고사하고 아무런 힌트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 관계자썰에 의하면 역시나 대규모 리빌딩이 예정되어 있고 이미 두 명의 선수[59]가 팀에 합류했다고 하나, 이들이 새로운 연습생인지 타 팀에서 영입한 선수들인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더불어 두 명에 덧붙여 한 명을 추가로 더 모집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와서, 결국 힌트가 주어진 것도 아니고 안 주어진 것도 아닌 오리무중 상태가 되어버렸다. 다만 다른 팀들과 달리 LCK 관계자들의 썰 중에서 부정적인 내용이 전혀 없는데다 파파스미시까지 로스터 엄청 잘 짜여졌다고 칭찬하는 반응을 보인 바람에[60] SKT 팬덤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 상황.

그렇게 노 힌트 상태로 11월 20일을 맞이하나 싶었는데, 로코도코가 14일자 개인방송을 통해 테디가 SKT로 이적했다는 초대형 폭탄을 터뜨리며 이적썰에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켰다.[61] 제일 소식이 없었던 두 팀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데다가 양 팀의 사활이 걸린 문제여서 당연히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고, 클템이 개인방송으로 밝혔던 '관계자가 섣불리 입을 열면 찍혀서 왕따당한다'는 이야기와 완전히 반대되는 발언이라 파급 효과 또한 매우 거대할 것으로 보인다.[62]

덧붙여 적극적으로 정글러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피넛과도 공식적으로 접촉했다는 기사가 떴다. 접촉한 정글러 중 한 명은 소속팀에서 거부했으며, 다른 한 명은 확실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고, 피넛과는 협상테이블을 만들기는 했지만 명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두 정글의 계약해지썰이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그 중 블라썸이 11월 17일자 룰러의 개인방송을 통해 자신이 백수가 되었음을 공표해 SKT 멤버들 중 최초로 공식적으로 근황이 확인된 멤버가 되었다.

그리고 18일자 네이버 기사를 통해 킹존의 칸/피넛 듀오와 '교감'이 있고, 무진/클리드와 '연결'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SKT 측에서 피넛과 공식적으로 접촉했음이 드러난 이후인지라 칸 역시 공식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무진과 클리드는 예비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가장 핫한 떡밥이 뱅울듀오 계약 해지썰이었는데, 2018 지스타에 페이커와 울프가 참여하고 23일에 진행되는 일본 RAGE LoL Summoner's Fever 이벤트[63]에 페이커와 뱅이 참여하는 것으로 보아 계약 해지는 거짓일 확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특히 뱅의 경우 개인 트위터를 통해 기념품 방출 이벤트를 하거나 개인방송에서 안녕 디지몬을 틀어놓는 등, 지금까지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방식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어서 오히려 잔류썰이 힘을 얻는 분위기였다.[64] 그리고 해당 이벤트들 덕분에 이번 롤드컵 기간 동안 유독 수많은 해외팀 영입썰에 휘말렸던 페이커[65]의 잔류 또한 자연스럽게 확정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11월 20일 자정, 페이커/레오/에포트 3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는 핵폭탄급 공식 발표가 나왔으며 뱅의 어그로 또한 올해에는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져[66] SKT 팬덤뿐만 아니라 LCK 팬덤 전체가 당황하는 중.[67] 그러다 보니 슼마갤과 트위터를 비롯해 계속해서 떡밥이 돌고 있었던 '슈퍼팀 SKT' 라인업[68]이 현실이 될지 아닐지가 관건이 되었다.[69] 그리고 그날 저녁, 페이커/레오/에포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특히 페이커와는 무려 3년 계약을 했고, 파격적인 대우를 해준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22일 오후 6시에 SKT 공식 페이스북에 칸-크레이지/하루-클리드/테디와 김상철(fly)코치를 영입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주전의 이름값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후보 선수들도 좋은 선수로 뽑았다는 평. [70] 게다가 이것으로 끝이 아니며, 아직 마타 눈꽃을 두고 젠지썰과 SKT썰이 치열하게 맞붙는 상황에 놓여 있다.[71]

그리고 결국 남은 서폿의 공백은 썰쟁이의 예상대로 마타를 영입해 채우면서 과연 마지막 조각이 될 서브 미드 라이너는 누가 될지를 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KeG 강원과 RGA를 거친 고리를 영입한다는 썰이 있으며 실제로 챌린저에 SKT T1 GGori라는 계정이 포착되었다. 이 외에도 새로운 SKT T1 선수의 환영회에서 스타 2의 이신형 선수의 동생으로 알려진 이민형[72] 선수의 모습이 보였다.

11월 28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작년보다 30% 증액하여 투자하였으며 2019년 한 해를 위한 투자가 아닌 중장기적인 지속적인 투자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T1 아카데미'를 통한 유망주 육성 및 발굴 등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 했다. 이 기사 이후 천상계 솔랭에서 SKT T1 닉을 달고 있는 유저들이 계속해서 포착되는 것으로 보아 연습생들을 대거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73]

12월 3일 오후 3시 공식 SNS를 통해 아프리카 프릭스 코치였던 이재민 코치의 영입을 알리며 코치진 보강도 마무리를 지었다.

12월 14일 발표된 케스파컵 로스터에 `gori` 김태우 선수[74]가 서브 미드 라이너로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12월 16일 기사에 따르면 SKT T1 오경식 단장이 직접 ' 페이커의 연봉은 우리나라 프로선수 중 최고 연봉'이라고 밝혔는데, 'e스포츠 선수 중 최고가 아닌 프로선수 중 최고'이므로 순수 연봉으로만 따져도 이대호의 25억을 능가하는 것이 된다.[75]

11.8. Jin Air Greenwings

SKT와는 반대 의미로 거의 노 힌트에 가까운 팀이었다. 엄티의 계약 해지를 제외하면 어떠한 공식 소식도 없고, 남은 선수들 중 카카오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올해 계약이 끝나는데 그 카카오조차 팀에 남아 있을지 아닐지 불투명하다. 만약 테디를 성공적으로 잡아둔다면 추가 영입 없이 내실을 다지며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으나, 그 테디의 거취가 미지수인 것이 섣부른 예상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평가되었다.

그러나 위에도 언급했듯이 테디의 SKT 이적이 로코도코를 통해 터져나오면서 진에어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로스터가 완성되던 대규모 전력 하락을 피할 길이 없어졌고, 진에어 팬덤 입장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미래만이 남게 되었다. 그 뒤 정글과 미드 관련 이야기가 나왔는데, 코어장전의 방송에서 테디의 언급으로 Han[76]이 노바와 듀오를 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말랑이 한상용 감독과 함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리고 20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소환/저스티스/카카오/테디 4명과 김상철 코치가 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한상용 감독 아래 그레이스/노바 달랑 2명만 남은 상태로, kt와 킹존에게 묻혀서 그렇지 사실 상황이 제일 나쁜 건 이 쪽이다. 경쟁력 있는 매물이 다 나가거나 타 팀들에게 빼앗긴 것도 모자라, 전력의 핵심이었던 테디까지도 잃었기 때문이다. 남은 멤버들 중 노바의 클래스가 아직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참이라 말 그대로 믿을 건 그레이스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 킹존보다도 훨씬 상태가 심각한 2018 스토브리그 최악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확률높은 썰을 풀던 어느 정보통이 진에어의 해체 가능성을 운운하기도 했다. 타이밍이 얄궃게도 공식 페북에 스타2, 롤팀 단체사진이 스타2팀만 걸리는 일이 벌어지면서 팬들은 안 그래도 모기업 사정도 안좋은데 진짜로 해체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하고 있다. 다만 롤팀 선수들이 거의 죄다 더 이상 진에어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 페이스북에 현 진에어 소속을 유지하는 스타2팀 선수들 사진을 걸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다. 다행히 린다랑과 앰비션을 영입했다는 썰이 나오고 있는걸로 봐서는 해체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11월 27일, 스타2팀 선수 사진만이 남아있던 게임단 페이스북에 린다랑, 스티치를 포함한 9인 로스터가 업데이트됐다. 유일하게 2명이 갖춰지지 않은 자리가 정글러고 여기에 말랑이 들어가 있는데, 이 때문에 기존에 진에어썰이 어느 정도 돌고 있었던 앰비션 관련 이야기가 조금 더 힘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력한 후보군으로 삼고 있던 크레이머/앰비션/프레이 등이 전부 불발되며 저 리스트로 확정. 이래저래 아쉬운 라인업이라는 평가가 많긴 했으나, 일단 주전으로 쓸 수 있는 선수들이 전부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언더독 입장인 진에어에서는 사실상 최선의 매물들을 건진 편이라고 볼 수 있다.

11.9. DAMWON Gaming

승격팀의 경우 승격 바로 다음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을 제외하면 엔트리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갔던 만큼, 엔트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갈비 코치가 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나간 것 이외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다만 21일 빛돌 개인 방송에서 담원 사장이 2부 리그 출신 선수/강등팀 출신 선수 합해서 2명, 중국에서 활동했던 코치 1명이 영입된다는 밑밥을 뿌리면서 담원도 무언가 변화가 있을 것임이 시사되었고, 22일 오후에 IG를 2018 시즌 롤드컵 우승팀으로 만든 김정수 감독이 팀에 코치로 합류한다는 오피셜이 터졌다.

현 시점에서 많은 실속을 챙긴 팀 중 하나로, 담원은 이번 롤드컵 기간 돌풍의 주역인 유럽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2018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감독까지 영입하였다.

11월 26일 bbq의 원거리 딜러 아리스와 코치 모닝을 영입했다.

2019 정규시즌 1라운드 말에 1세대 탑 라이너 이호종을 영입하였다.

11.10. Team BattleComics SANDBOX Gaming

담원과 비슷한 이유로 별 다른 변동 없이 그대로 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탑 SoaR의 닉네임이 FA SoaR로 변경된 걸로 보아 탑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이고 다른 포지션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온플릭 말고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추가 영입이 없는 현 상황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데, 딱히 이 팀의 색깔에 맞춰 줄 쓸만한 탑솔러 매물도 없다는 점에서 무소식이 절대 희소식이 아닌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11월 25일자로 아마추어 탑 라이너 와이저 선수를 영입하였다. 소아르는 팀을 나왔는데, 팀에서 온플릭 다음으로 눈에 띄던 선수가 소아르였다는 점에서 전력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

케스파컵 로스터에 고스트 장용준 선수와 토토로 은종섭 선수가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12월 19일,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여 SANDBOX Gaming으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전 아프리카의 서브 탑솔러였던 서밋의 닉네임이 SANDBOX Summit로 바뀐것이 확인되었고 공식적으로 서밋이 주전 탑솔러로 입단하였다.

12. 팀별 엔트리 변경 현황

파일:kt 롤스터 로고(2009-2021).svg kt Rolster
2018 2019
TOP 송경호(Smeb)
황성훈(Kingen)
JGL 고동빈(Score)
이윤재(Rush) 엄성현(UmTi)
MID 손우현(Ucal) 곽보성(Bdd)
허원석(PawN)
ADC 김혁규(Deft) 변세훈(Gango)
SUP 최상인(Mia)
조세형(Mata) 노회종(SnowFlower)
파일:Griffin_new_logo.png Griffin
2018 2019
TOP 최성원(Sword)
JGL 이승용(Tarzan)
MID 정지훈(Chovy)
신형섭(Rather)[77]
ADC 박도현(Viper)
SUP 손시우(Lehends)
정상현(Kabbie)
파일:Afreeca Freecs 로고(2016-2020).png Afreeca Freecs
2018 2019
TOP 김기인(Kiin)
박우태(Summit) 이장훈(Brook)
JGL 이다윤(Spirit)
이재하(Mowgli) 이진혁(Dread[78])
MID 이솔민(Ruby) 김태양(SSUN)
이서행(Kuro) 손우현(Ucal)
ADC 김하람(Aiming)
하종훈(Kramer) 서진솔(SSol)
SUP 손호경(Jelly)
박종익(TusiN) 이정재(Proud)
파일:Kingzone_DragonX_300px.png KING-ZONE DragonX
2018 2019
TOP 김광희(Rascal)
김동하(Khan)
JGL 문우찬(Cuzz)
한왕호(Peanut)
MID 곽보성(Bdd) 허원석(PawN)
유내현(Naehyun)
ADC 김종인(PraY) 김혁규(Deft)
SUP 강범현(GorillA) 박종익(TusiN)
파일:Gen.G 로고.svg Gen.G
2018 2019
TOP 이성진(CuVee)
문창민(MONG) 김강희(Roach)
JGL 강민승(Haru) 한왕호(Peanut)
강찬용(Ambition)
MID 송용준(Fly)
이민호(Crown)
ADC 박재혁(Ruler)
SUP 김정민(Life)
조용인(CoreJJ)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Hanwha Life Esports
2018 2019
TOP 허만흥(Lindarang) 김준영(SoHwan)
이장훈(Brook) 박권혁(Thal)
JGL 윤성환(SeongHwan) 김기범(bonO)
김민수(MightyBear) 김무진(Moojin)
MID 김태훈(Lava)
이성혁(Kuzan) 강명구(Tempt)
ADC 권상윤(Sangyoon)
문원희(Clever)
SUP 김한기(Key)
김태기(Asper)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SKT1.png SK telecom T1
2018 2019
TOP 박권혁(Thal) 김동하(Khan)
박의진(Untara) 김재희(Crazy)
JGL 강선구(Blank) 김태민(Clid)
박범찬(Blossom) 강민승(Haru)
MID 이상혁(Faker)
최준식(Pirean) 김태우(Gori)
ADC 한겨레(Leo)
배준식(Bang) 박진성(Teddy)
SUP 이상호(Effort)
이재완(Wolf) 조세형(Mata)
파일:진에어 그린윙스 로고.svg Jin Air Greenwings
2018 2019
TOP 김준영(SoHwan) 허만흥(Lindarang)
이상욱(TaNa)
JGL 엄성현(UmTi) 김근성(Malrang)
이병권(KaKAO) 김찬희(Seize)
MID 이찬주(Grace)
윤석준(Justice) 최현우(CheonGo)
ADC 박진성(Teddy) 이승주(Stitch)
문검수(Route)
SUP 박찬호(Nova)
김형규(Kellin)
파일:DWG_square.png DAMWON Gaming
2018 2019
TOP 장하권(Nuguri)
JGL 손민혁(Punch)
김건부(Canyon)
MID 허수(ShowMaker)
ADC 신정현(Nuclear)
이채환(Calm)
SUP 류호성(Hoit)
조건희(BeryL)
파일:sandbox_gaming.png Team BattleComics SANDBOX Gaming
2018 2019
TOP 이강표(SoaR) 최의석(Wizer)
박우태(Summit)
JGL 김장겸(OnFleek)
김준서(Crush)
MID 김재연(Dove)
ADC 신용진(Hollow)
장용준(Ghost)
SUP 조재읍(joker)
김도영(DoRaoN)
은종섭(Totoro)

13. 팀별 최종 엔트리 및 평가

13.1. kt Rolster

파일:kt 롤스터 로고(2009-2021).svg kt Rolster
kt 롤스터
감독 오창종(ZanDarC)
코치 정제승(Noexcuse)
손승익(SONSTAR)
TOP 송경호(Smeb)
황성훈(Kingen)
JGL 고동빈(Score)
엄성현(UmTi)
MID 곽보성(Bdd)
ADC 변세훈(Gango)
전태권(Zenit)
SUP 노회종(SnowFlower)
최상인(Mia)

2018 롤챔스 서머 시즌 우승 멤버 중 스맵과 스코어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모두 FA로 풀려 엄청난 전력 약화가 우려됐지만, 킹존의 에이스 중 하나였던 비디디를 영입하면서 폰과 유칼의 공백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메꾸었다. 상체는 스멥-킹겐/스코어/비디디로 탑급 라인업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더불어 엄티의 영입 역시 솔로랭크에서의 높은 순위, 성장 가능성 등을 보아 스코어의 서브 역할로 괜찮다는 의견이 많다.

데프트와 마타 봇 듀오의 이탈로 생긴 공석도 눈꽃의 영입으로 어느 정도 메웠다고 평가받는 상황이였는데 원딜 매물이 하나 둘 사라져가는 중에도 원딜 오피셜이 뜨질 않고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생초짜 아마추어 원딜을 데리고 시즌을 보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79] 거기에 본인이 원해서 나간 거라고는 해도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감이였던 유칼을 내보냈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결국 원딜 자리에는 프로게이머로서보다는 솔랭전사, 아프리카TV BJ로 더 유명한 드레이븐 장인 Gango가 들어왔다.[80]기껏 영입한 원거리 딜러가 LCK에서 성공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는 LJL 출신이라는 것은 큰 불안 요소이다. 그나마 Evi와 함께 탈 LJL급 선수라고 평가받은 바 있긴 하지만, kt 팬덤에서는 씁쓸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엄티의 영입에 대해선 기복이 확실한 선수지만 스코어가 주전으로 확고히 하고 있으니 서브 정글로서는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kt의 우려되는 점으로 감독과 코치진을 꼽는데[81], 오창종 감독대행은 정식 감독이 되었고 코치진 역시 정제승, 손승익으로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2018 롤챔스 서머 시즌 우승팀 kt 롤스터를 2019 시즌에 어떻게 유지해 갈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13.2. Griffin

파일:Griffin_new_logo.png Griffin
그리핀
감독 김대호(cvMax)
코치 변영섭(Chaos)
TOP 최성원(Sword)
JGL 이승용(Tarzan)
MID 신형섭(Rather)[82]
정지훈(Chovy)
ADC 박도현(Viper)
SUP 손시우(Lehends)
정상현(Kabbie)

기존 LCK 팀들이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인 와중에 서폿의 영입과 미드의 임대 계약만 했을 뿐, 거의 2018년 그대로 가는 유일한 팀이다. 이미 경기력은 2018년에 증명했으므로 2019년에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만이 관건. 다른 팀들에 비해 선발 엔트리 변화가 없어 호흡을 다시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13.3. Afreeca Freecs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Afreeca_Freecslogo_square.png Afreeca Freecs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 최연성(iloveoov)
코치 채우철(Vinylcat)
양광표(Yeon)
정노철(NoFe)
TOP 김기인(Kiin)
이장훈(Brook)
JGL 이다윤(Spirit)
이진혁(Dread[83])
MID 손우현(Ucal)
김태양(SSUN)
ADC 김하람(Aiming)
서진솔(SSol)
SUP 손호경(Jelly)
이정재(Proud)

유칼의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나왔을때는 또 다른 이적시장의 주인공이 탄생하는것이냐는 얘기가 나왔지만 이후 아프리카로 간다는 찌라시가 돌던 데프트가 킹존으로 이적하게 되고 서폿 영입도 주전감은 모두 빠져나가면서 네임밸류로만 보았을때 비정상적인 상체 발달형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기인과 유칼은 현재의 폼으로나 잠재된 포텐셜로나 LCK 최상위권이지만 이제는 팀의 중심을 잡아야할 스피릿의 기복과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5명의 신인들이라는 요소는 아프리카의 차기 시즌을 마냥 밝게만 하지는 않는다. 특히 11월 28일 기준으로 다른 멤버가 없는 봇듀오가 불안요소로 꼽히는데 원딜 에이밍의 경우에는 18 스프링때는 어느정도 기대를 받았지만 18 섬머때 주전인 상황에서 보여주었던 떨어지는 후반 집중력과 원딜 숙련도가 발목을 잡고 서폿인 젤리는 1부리그에서 뛰어본적이 한번도 없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Ever8 Winners의 재림[84]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였다. 12월 5일에 중국의 수닝 게이밍 출신인 프라우드를 영입하면서 어느정도 팬심을 달랬으나,[85] WE를 말아먹은 전적이 있는 비닐캣이 코치로 들어오면서 아프리카의 스토브리그는 미드를 제외하면 옆그레이드나 다운그레이드가 되었다는게 지배적이였다. 그런데 12월 12일 정말 뜬금없이 노페가 코치로 들어오게 되면서 다시 팀의 평가가 올라갔다.

13.4. KING-ZONE DragonX

파일:Kingzone_DragonX_300px.png KING-ZONE DragonX
킹존 드래곤X
감독 강동훈(Hirai)
코치 최승민(supreme)
최천주(Acorn)
TOP 김광희(Rascal)
JGL 문우찬(Cuzz)
MID 허원석(PawN)
유내현(Naehyun)
ADC 김혁규(Deft)
SUP 박종익(TusiN)

주전 5명이 순서대로 전부 나갈때까지만 해도 더이상 팀 운영을 할 생각이라도 있는건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절망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바텀 매물이 귀하던 이적시장에서 시장에 풀린 최상급 봇듀오와 폰을 낚아채면서 지난시즌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한 전력을 구축했다.

상당히 선방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은 역시 탑. 전임자에 비해 라스칼은 경험도 일천하고 기량도 증명된 바가 없다. 물론 18시즌 보여준 경기들은 운이 안따랐을 뿐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타 팀 탑라이너에 비한 경험 부족이 큰 단점으로 작용될 듯 싶다. 커즈는 2017 서머때는 훌륭한 폼을 보여줬고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2018년에 내려앉은 폼을 회복해야하는 과제가 있고, 폰은 클래스는 충분히 증명되었지만 건강문제로 2018년을 통째로 날린게 아쉽다.

이래저래 2017 서머가 시작한 시점의 롱주처럼 확실한 바텀을 기반으로 여기저기 불안요소와 긍정적 요소가 혼재한 상체쪽이 긍정적인 쪽으로 발전하길 기대해야 한다. 라스칼을 제외하면 적어도 클래스나 잠재력은 충분히 증명한 선수들인 만큼, 이적시장 초기의 기대치보다는 상당히 선방한 모습.

13.5. Gen.G Esports

파일:Gen.G 로고.svg Gen.G Esports
젠지 이스포츠
감독 최우범(Edgar)
코치 여창동(TrAce)
TOP 이성진(CuVee)
김강희(Roach)
JGL 한왕호(Peanut)
MID 송용준(Fly)
ADC 박재혁(Ruler)
SUP 김정민(Life)

큐베, 플라이, 룰러 등, 코장만 제외하면 팀의 핵심전력이던 선수들은 확보한 상황에서 피넛을 영입하며 정글을 채워 안정적인 라인업이라는 평. 스토브리그 초기에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름 팀파워를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코어장전이 나간 것은 크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전력이 생각보다 크게 내려가지는 않은 상황이다.

약간의 불안점이라면 코장을 대체한 서포터 라이프의 평가. 라이프는 18때 코어장전에 밀려 한 경기도 못 뛰었기 때문에 다운그레이드는 필연적이라는 평. 거기다 큐베/룰러의 폼도 예전같지 않아 라이프가 선전하지 못할 경우 18 킹존처럼 바텀이 구멍으로 변질될 위험도 있는데 탑솔러가 커버쳐줄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이다.[86] 또한 7인 로스터를 운영하다가 6인 로스터인 롤드컵에서 호되게 혼난 탓인지 아예 기름기를 쫙 빼고 6인으로 로스터를 구성하였는데, 이 경우 선수들의 폼이 요동치면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어 선수들의 폼 관리가 가장 중요할 듯.

13.6. Hanwha Life Esports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Hanwha Life Esports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 강현종(OnAir)
코치 장건웅(Woong)
호진석(Linlan)
TOP 김준영(SoHwan)
박권혁(Thal)
JGL 김기범(bonO)
김무진(Moojin)
MID 김태훈(Lava)
강명구(Tempt)
ADC 권상윤(Sangyoon)
문원희(Clever)
SUP 김한기(Key)
김태기(Asper)

린다랑/브룩, 성환이 팀을 나가고 그 자리를 트할/소환, 보노/무진이 채웠다. 또한 템트를 영입해 미드를 보강했고, 전 CJ엔투스 프로스트 선수였던 장건웅을 코치로 영입했다. 신 ROX부터 이어져 오던 라바/상윤/키와 한화생명에 최초로 입단했던 클레버/아스퍼는 유지. 결과적으로 '신규 영입 선수+기존 계약 선수+기존 육성 선수'의 조화가 잘 되었다는 평가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전력 유출이 적고, 대체정 무진을 필두로 10인 로스터를 유지하면서, 팀 케미스트리나 추가 재원확보 측면에서 가장 실속을 챙긴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한화는 포스트시즌에 대한 더 강한 열망을 드러낸 셈.

하지만 이번에 영입한 선수들 대부분이 LCK 내에선 검증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 걱정하는 여론도 있는 편이다. 진에어가 다이소라면, 이쪽도 진에어보다 약간 좋은 느낌이지만 소위 말하는 '대어' 가 없다는 점에서 다이소 느낌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특히 트할/소환이 가장 걱정된다는 평이 많은데 2018 시즌 내내 두 탑솔러가 린다랑 대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하다못해 린다랑을 이기는 모습은 커녕 오히려 2018 정규시즌 내내 린다랑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했다는 게 그 이유.

새 로스터를 점검받는 이번 케스파컵에서 아마추어 팀 KeG 서울에게 1:2로 패배하여[87] 나름 호평받았던 로스터가 많은 비판을 자아내고 있다. 이 경기에서 무진이 출전하지 않기는 했지만, 탑과 정글을 보강했음에도 올해와 같은 바텀위주의 팀이 될 확률이 커 보이기 때문.

13.7. SK telecom T1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SK텔레콤 T1
감독 김정균(kkOma)
코치 김상철(Fly)
이재민(Zefa)
TOP 김동하(Khan)
김재희(Crazy)
JGL 강민승(Haru)
김태민(Clid)
MID 이상혁(Faker)
김태우(Gori)
ADC 박진성(Teddy)
한겨레(Leo)
SUP 조세형(Mata)
이상호(Effort)

기인/큐베/스멥/썸데이/더샤이 등이 기존 팀에 모두 잔류하는 가운데 정상급 탑라이너 중에서는 유일한 FA였던 칸을 데려왔고, 정글에서는 피넛과 함께 FA 탑3로 꼽히던 클리드와 하루를 모두 데려왔다. 바텀 역시 FA 최대어라 할 수 있는 테디와 마타를 영입하며 모든 라인이 LCK에서 탑을 다툴만한 레벨들로, 2017 시즌의 슈퍼팀 KT에 이어 일명 '드림팀'이라고 불리는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마타를 제외한 모든 팀원이 공격적인 성향이라 케어가 필요하다는 것이 불안 요소. 하지만 클템이 말했듯이, 현재 메타에서는 주사위로 3이 고정된 선수보다는 저점과 고점을 오고 가는 선수가 재미를 보기 좋은 것도 사실이다. 지금 메타는 라인전부터 공격적으로 나가는 플레이가 유리하긴 하지만, 이후 메타가 바뀌어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는 팬들의 의견이 갈린다. 각자 캐리력이 넘쳐흘러 17 KT처럼 호흡이 맞지 않을수도 있다는 불안 요소 역시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대부분의 팀들이 로스터를 교체했기 때문에 단지 SKT만의 불안 요소라고 할 순 없으며, 팀원을 바꾸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팀합의 문제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차차 보완해 나가면 된다. 더군다나 KT의 경우에는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문제가 매번 재기돼 왔음에도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하지 않은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미 17 스프링 시즌의 SKT도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그로 인한 성적을 생각해 보면 단지 공격적이기 때문에 불안 요소라는 것은 지나치게 편파적인 관점을 SKT에게 적용시킨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합의 문제지, 공격적이냐 수비적이냐 하는 성향의 문제는 메타에 따라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스타일로 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불안요소로 지목받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페이커로 현재 두가지의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바로 부진했었던 페이커의 폼으로, 18시즌에는 팀의 부진과 함께 가라앉아 SKT의 암흑기를 불러온 이유 중 하나였던 만큼 19년에 폼을 회복할 수 있을 지가 주목받고 있다. 다만 대회에서 부진하던 와중에도 솔랭에서는 1위를 달성한 적이 있고, 아시안게임 → 롤드컵 선발전을 거치는 와중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물론 선발전이 끝나고 꽤 오랜 시간 빈 공백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곧 있을 케스파컵에서 페이커가 팀원들과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 주냐에 따라 향후 스프링 시즌에 대한 전망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서브 미드 선수 영입 소식이 없어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으나,[88] 케스파컵 로스터에서 Gori, '김태우' 선수가 미드 라이너로 등록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두 번째는 페이커의 적응 문제인데, 페이커는 SKT에 남은 유이한 주전 멤버로 본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멤버가 물갈이 됐다. 에포트도 막바지엔 울프보다 많이 나오긴 했지만 현 시점에서 마타가 있는 이상 주전으로 나오기는 어려워보이므로 사실상 페이커 혼자만 남은 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다가 페이커는 단 한번도 팀을 옮겨본 적이 없다. 완전히 새로워진 팀에 얼마나 잘 어우러져서 적응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상황. 그래도 선수로서의 경력과 클래스,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과 2018올스타전에서 한 인터뷰 등을 봤을 땐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 모양이니 향후 케스파컵을 지켜보면 해결될 전망이다.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선수의 건강 문제. 호흡 곤란으로 시즌 중간에 휴식을 취해야 했던 칸, 지병을 가진 테디 등 2018년에 건강 트러블을 겪었던 선수들이 주전으로 영입된 만큼 건강 문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 요소라 할 수 있다. 다만 서브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의 건강이 장기적으로 악화되지 않는 한, 주전 이탈 시에 발생하는 빈 공백을 잘 메워줄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일보 발 기사에 따르면, SKT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팀 측에서 내놓은 논리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 내용은 바로 SKT가 ' 왕의 귀환'을 노리는데 함께 하지 않겠는가. 워낙 팀의 의지가 강해 스토브리그 시작 전부터 가장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투자금액을 전년도 스토브리그 대비 30% 증액했다고 하며, 선수들에게도 '확실한 영입이 있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설득을 했다고 한다. 왕조 재건에 대한 팀 측의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 #

13.8. Jin Air Greenwings

파일:진에어 그린윙스 로고.svg Jin Air Greenwings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 한상용(H-Dragon)
코치 최병철(Alvingo)
김지환(Moment)
TOP 허만흥(Lindarang)
이상욱(TaNa)
JGL 김근성(Malrang)
김찬희(Seize)
MID 이찬주(Grace)
최현우(CheonGo)
ADC 이승주(Stitch)
문검수(Route)
SUP 박찬호(Nova)
김형규(Kellin)

2015년에 데뷔한 스티치와 2016년에 데뷔한 린다랑을 제외하면, 선수들의 상당수가 비교적 최근에 데뷔한 선수들이라는 게 특징이다.

안 긁은 복권이나 절반만 긁은 복권이 너무 많아서 예상이 무의미하지만, 린다랑이나 스티치가 어떻게든 앞에서 이끌어 주고 경력이 좀 쌓인 그레이스/노바/말랑 등이 중간을 지탱해 주는 가운데 신인들의 포텐이 터져 어떻게든 강등을 면하는 게 코 앞에 닥친 과제가 되었다. 전반적인 메타의 흐름이 진에어의 전통이었던 늪롤과는 정반대 상황이라, 이걸 스프링 초반에 어떻게 타개할지가 핵심 요소. 비교적 성적이 괜찮아 플옵 근처까지 갔던 17서머는 익수와 눈꽃이라는 강력한 이니시에이터가 있었으나 18시즌 모두 팀을 나가며 늪롤 원툴로 회귀한 것을 생각하면 주도적인 오더와 돌격대장이 필요해 보인다.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개막 전엔 샌드박스 게이밍과 함께 승강전 라인으로 주로 지목되었다. 특히 얼핏보면 시너지도 하나도 없는 선수들의 모임이라는 점이 강점없는 팀이라는 인식을 크게 만들었다. 그러나 샌드박스 게이밍은 롤챔스 상위권으로 안착된 대신, 진에어는 스프링 서머 모두 무난히 승강전으로 가게 되었으며, 특히 서머시즌엔 매치 전패 및 강등되었다. 결과적으로 한해 농사가 통째로 망했으며, 스토브리그 패배팀이 되었다.

13.9. DAMWON Gaming

파일:DWG_square.png DAMWON Gaming
담원 게이밍
감독 김목경(Micro)
코치 강태수(Travel)
김정수(Kim)
TOP 장하권(Nuguri)
JGL 손민혁(Punch)
김건부(Canyon)
MID 허수(ShowMaker)
ADC 신정현(Nuclear)
이채환(Calm)[90]
SUP 류호성(Hoit)
조건희(BeryL)

승강전에서 올라온 팀이라 엔트리의 변화는 없다. 롤드컵 우승감독의 합류와 영입 한 건만이 있을 뿐으로 그리핀 못지 않게 변화가 없던 팀. 얼마나 LCK에 적응하냐만이 관건이다.

13.10. SANDBOX Gaming

파일:sandbox_gaming.png SANDBOX Gaming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 유의준(Sally)
코치 이준용(Dragon)
강병호(Laden)
TOP 최의석(Wizer)
박우태(Summit)
JGL 김장겸(OnFleek)
김준서(Crush)
MID 김재연(Dove)
ADC 신용진(Hollow)
장용준(Ghost)
SUP 조재읍(joker)
김도영(DoRaoN)
은종섭(Totoro)

역대급 변화의 스토브리그에서 변화가 있었으나, 가장 존재감이 없는 상태이다. 탑에 소아르가 나가고 와이저가 들어왔고, 이후 케스파컵 개막 직전에 17 bbq의 주전 봇듀오인 고스트와 토토로를 영입하였다. 그리고 케스파컵 도중인 23일 아프리카의 서브 탑솔러였던 서밋을 영입하였다.

이미 LCK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그리핀이나 제 2의 그리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담원 게이밍과 달리, 샌드박스에 대한 예상은 케스파컵 기준으로 사실상 1부 최약체 팀.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는 18시즌 첼체정 온플릭이 있다는 것과 도브와 할로우의 폼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지만, 승강전 때 상대한 팀은 나락으로 떨어지던 MVP였고, 지금부터 상대할 팀들은 절치부심하고 재기를 노리는 1부 리그 팀들이다.

작년 스프링 챌린저스 승강전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뒤 어떻게든 살아남아 1부로 올라왔지만, 챔피언스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기엔 너무 많은 장벽들이 기다리고 있고, 스폰서가 바뀌었지만 이외에 다른 불안요소는 전혀 해결되지 못한다면, 2019 스프링 시즌은 그야말로 험난한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 총평

이전의 스토브리그와 2018년 스토브리그의 차이점이라면 단연 LCK의 몰락. 그동안의 롤드컵에서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한 LCK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8강에서 그치면서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타이틀을 잃었다. 때문에 LCK의 많은 팀들이 각자 나름대로 목표를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역대급 행보가 나올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작년 스토브리그에서 대부분의 팀들이 고연봉 선수들을 지켜내는데 성공한 점을 근거로 많아야 2, 3팀 정도의 물갈이가 예측된 것과는 다르게, 막상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고 보니 담원, 그리핀, 배틀코믹스 세 승격팀을 제외한 팀의 거의 모든 선수들이 FA로 나오면서 2014 엑소더스 이상으로 혼란을 야기하기 시작했다. 2014년에 팀을 갈아 엎을 정도로 변화를 주었던 팀은 삼성(현 젠지)과 KT, CJ의 3팀 뿐이었고 나머지는 1~2명이 소소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무려 7개팀(KT, 아프리카, 킹존, 젠지, 한화생명, SKT, 진에어)의 선수들, 그것도 팀의 핵심으로 꼽히던 선수들도 계약이 불발되었다. 선수의 숫자만 봐도 2014년에 비해 거취가 변하는 선수의 수가 2배 이상이다.

대규모 계약종료피셜이 나오며 많은 팬들이 2014년처럼 대규모 엑소더스 사태가 벌어지는걸 우려했는데, 결과적으로 우려했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해외로 나간 선수들은 있지만 이 정도의 해외유출은 늘 있었던 수준. 뉴스기사만 보면 해외팀에서 큰 금액의 오퍼들은 예전만큼 들어오고 있는데, 선수들은 올해의 폭망에서 나온 비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아직 LCK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활약했던 거물급 선수 및 코치진들이 복귀한 것이 호재다. IG의 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김정수 코치가 담원으로 들어왔고 오랫동안 EDG를 이끌었던 정노철 코치는 아프리카로 이적했으며 해외의 정상급 육식 정글러라고 평가받는 클리드, 세체정 후보에도 드는 무진이 들어오기도 하는 등 마냥 유출만 되고있는 것도 아니고 각 팀의 영입 행보를 볼 때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들로 로스터를 꾸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LCK의 문제점이라고 지적받았던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운영지향적인 모습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적인 미래도 점칠 수 있다. 다만, 킹존이나 젠지, kt, 진에어, 한화, 아프리카 등의 경우 전력 누수가 크고 특히 앞의 3팀은 스토브리그 종료 결과 사실상 자기들끼리 멤버 돌려막기를 한 꼴이 나버려서 팬들의 우려를 사고있다. 그리고 킹존과 한화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다.

확실한건 각 팀에 상징과도 같던 여러 선수들이 떠나고 넥슨 아레나,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에서 2018년은 한시대의 끝을 고하는 해가 됐고, 롤 파크에서 열리는 2019년부터는 대다수의 팀이 전과는 전혀 다른 팀 컬러를 보여줄 새로운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91][92]

또한 SKT의 공격적인 영입과 한화생명의 유스팜 투자, 젠지의 HQ신설, 스틸에잇의 그리핀 인수 및 액토즈의 롤팀 창단 등 적극적인 투자가 들어온다는 청신호로 볼 수 있으며 SANDBOX에서 엔트리에 한 포지션 3명 등록,bbq에서 한국 팀 최초로 외국 선수 및 코칭 스태프를 영입했고, 래더 선수가 FW로 한국 선수 첫 임대 이적을 떠나는 등 어떤 해보다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편 장미빛 전망과는 달리 역대 스토브 리그중 가장 많은 행보미정 선수가 나온 시즌이기도 하다. 2017년부터 점점 늘기 시작해 2019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애매해진 선수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말 그대로 프로게이머로써의 꿈과 현실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1] 테디 제파 코치처럼 시즌 중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건강상 문제로 출국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를 포함. [2] 2018 롤드컵 4강 진출팀 중 한국인이 단 한 명도 없는 팀이 프나틱 1팀뿐이다. C9의 경우 선수 중에는 한국인이 없지만, 복한규 감독 산하 정민성/ 김상수 코치 체제로 윗선이 모두 한국인이다. [3] 없어진 팀이 5팀이고 새로 생겨난 팀이 3팀이라 선수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로스터 범위가 더 넓어지고 2군 아카데미 제도가 완전히 확립되는 프랜차이즈 원년에는 어쩔 수 없이 선수가 모자라게 된다. [4] 前 Chunco [5] RNG 총감독은 여전히 손대영이며 RNG 롤팀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이다. [6] FunPlus Phoenix의 2팀. [7] 1년 임대 이적. [8] 1년 임대 이적. [9] 前 DanCheong, DanChung [10] 2019년 4월30일 까지 계약 [11] 임대 이적. [12] 前 Lucifer [13] 前 Kano [14] 前 BBanG [15] 前 DaramG [16] 前 X [17] 前 포지션 TOP [18] 前 Hyuni [19] 前 Natu [20] 前 Wega [21] 前 Umaru [22] 前 Sake [23] 이적 당시 팀명은 GC Busan Rising Star이지만 현재 VSG에게 인수되었다. [24] 前 Twinkle [25] 이적 후 첫 대회인 케스파컵에서는 Calm이란 아이디로 잠시 바꾸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9 롤챔스 스프링 시작 전에 다시 Aries로 돌아옴으로써 Calm이라는 아이디로 출전한 공식 경기는 없다. [26] 前 Han [27] 前 Panic [28] 前 Sebastian [29] bbq 데뷔 이전 IeSF 2018년 대회에서 스웨덴 대표로 참가한 적이 있다. [30] RGA의 해체 가능성이 커서 무산될 확률이 높다. [31] 본인이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은 없지만, 여기서 만나다니?! 현프로와 전프로 간의 대결!이라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8에 리그 파트너 참가자로 선발되며 더 이상 현역이 아니라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기에 은퇴 목록에 올려놓는다. [32] 은퇴가 아닌 2017년처럼 스프링 시즌 휴식 후 팀을 구할 예정이라고 개인 방송에서 밝힘. 휴식기간에는 개인방송을 하며 솔랭에 집중 할 예정. [33] 공식적으로 계약 종료가 된 건 아니지만, 소속팀이 LEC(前 LCS EU) 프랜차이징 심사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 종료로 봐도 무방하다. [34] 소속 팀의 LMS 시드 판매로 인한 계약 종료. [35] 주전 멤버들의 나이를 따지면 스멥은 95년생, 스코어는 92년생, 유칼은 2001년생, 데프트는 96년생, 마타는 94년생. 유칼을 제외하면 전부 프로게이머로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프로게이머 문서를 참고할 것. [36] 킹겐은 2000년생, 러쉬는 93년생, 폰은 97년생, 미아는 98년생. [37] 주전을 전부 갈아치웠던 당시의 CJ와 달리 스멥과 스코어를 지켜내긴 했지만, 둘 다 LCK 선수진 중에서 고령에 속하는데다 폼의 기복이 있는 편이라 미래를 장담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만약 폼 저하가 중요한 순간에 터지기라도 하면 그 즉시 팀은 나락행이다. 그 CJ가 매라와 샤이가 있었음에도 어떤 꼴이 났는지 보라. [38] 당장 아프리카, 젠지를 보면 원딜러는 그럭저럭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서포터는 쌩 신인이다. 그런데 남아있는 매물은... [39] 이때는 이 말이 그저 자조적 드립으로만 취급되었지만, 2020년 담원에서 롤드컵 우승을 이뤄낸 시점에서는 묘해지는 부분. [40] 번아웃으로 보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41] 디시인사이드의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온 찌라시. SKT 관련 찌라시, 다른 팀의 선수 영입, 기사가 나오는 시간까지 모두 맞힌 사람이여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찌라시다. 심지어 쓴 글에 의하면 단순히 욕 먹을까 봐 발표를 다음 주로 미뤘다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나와 KT 팬덤은 혼돈의 도가니 상태다. [42] 레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고스트와 정 반대인데, 고스트가 메카닉은 괜찮지만 약한 멘탈과 뭣같은 포지셔닝으로 자주 잘리는 게 단점이라면 레인은 뚜렷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무색무취의 원딜이다. 둘을 비교해봤자 도긴개긴. 중국-터키에서 한 경기를 토대로 그나마 거론되는 장점이 안정감인데, 안정감 단 하나만 가지고서는 중국은 물론이고 터키 리그에서도 이미 안 먹힌다는 것이 증명됐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레인은 루키를 오랫동안 고통에 빠뜨렸던 IG 원딜 먹튀 개노답 4인방(키드-레인-마지-웨스트) 중 한 명이다. [43] 11월 29일부터 통수왕 천주형 이라는 아이디가 눈꽃이랑 듀오를 돌리는 게 확인되었다. 다만 통수왕 천주형이라는 아이디는 해외 사이트에서 임프선수로 나온다. [44] 당장 작년 케스파컵에서 눈꽃이 계약 종료 뒤에도 케스파컵까지 참가한 적이 있다. [45] 만약 온다고 하면 모글리에 이어 스피릿까지 팀을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진에어 쪽에 비중이 좀 더 실린 문제도 문제지만 스피릿의 거취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가능성이 낮다고 여겨졌다. 결국 말랑은 진에어로 이적. [46] 물론 서로 친해서 할 수 있는 장난이긴 한데, 그만큼 아프리카의 스토브리그 대비가 허술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뒷받침 자료이기도 하다. [47] 데프트는 원래 아프리카행이 유력했고 기인과 유칼도 데프트가 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데프트가 폰과 같이 하길 원했던 상황에서 킹존이 먼저 폰에게 접촉한 뒤 데프트와 이야기를 나누게 하고, 관련 썰이 퍼질 틈도 없이 몇 시간만에 킹존과 계약을 맺어 끌어들였다고 한다. [48] 소환사명은 '너무절실한사람' 으로, 이상호 방송에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49] 리그피디아 기록상 서머 2경기 후 팀을 나왔고, 그 뒤 그의 빈자리를 채운 것이 현 아프리카에서 한 팀으로 뛰게 된 젤리. [50] 이밖에 스페인 지역 리그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하지만 리그 자체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았던 모양이다. [51] 아프리카에 영입된다는 소문이 돌았던 선수 및 코치로는 트레이스, 말랑, 폰, 데프트, 비닐캣이 있었는데, 죄다 빗나가고 비닐캣만 맞아 떨어졌다. [52] 비닐캣을 데려오느니 남아있던 임혜성 코치를 지키는게 훨씬 나았을것이다. 비닐캣은 알다시피 코치 전향 이후 밴픽면에서 단 한 번도 좋은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는 안 좋은 의미로 검증된 코치다. [53] 비닐캣 영입 후 다녀온 워크샵 사진에 썬은 있었고 루비는 없었다. [54] 기사의 최초 표현은 '주전 5명'이었으나, 이후 '주전 다수'로 바뀌더니 커즈 빼고 다 놓쳤다는 카더라가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할 무렵 '주전 전원'으로 바뀌었다. [55] 피넛의 경우 관계자썰을 통해 SKT 협상 이야기가 꽤나 빠른 타이밍에 풀렸고 익명의 목격담도 있었던 것이 18일 기사로 확인사살된 것에 가깝다. [56] 정글러는 커즈를 중용한다 쳐도 미드라이너는 밑천이 다 드러난 쿠로, 만성 부상에 시달리는 폰 정도를 제외하면 전무한 상황. 칸이 떠난 탑은 더욱 심각해서, 라스칼이 있긴 하나 제대로 검증된 편도 아니고 그 급을 맞춰 줄 선수가 이적시장에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57] 그 중 하루는 곧바로 후속기사가 나오며 다른 팀들과 협상 중임을 알렸다. [58] 하지만 킹존 문단에서 말했듯이 결과적으로 주전들이 모두 터져나간 팀은 킹존으로 확정되었다. 나머지 팀까지 터져나간 게 의외였을 뿐. [59] 모든 선수 영입이 확정된 현재 먼저 합류한 선수는 크레이지와 테디로 추정된다. 피레안이 방송에서 테디와 크레이지는 자기가 나가기 전부터 연습실에 있었다고 하면서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60] 여담으로 트윗 사진에 있는 웃고 있는 인물은 과거 LCK 해외 중계진에서 하차하고 현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해외 중계를 맡고 있는 세스 킹 (Achilios)이다. [61] 참고로 엠엘비파크 쪽에서 이걸 미리 누설한 사람이 있긴 했는데, 사이트 성격상 문제도 있었고 작성자의 신빙성 여부를 가릴 수 없어 단순 루머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롤드컵 기간 중 로코도코가 매우 활발히 움직이며 LCK 이적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는 후속 제보가 나와 의심을 사기 시작했고, 절묘한 타이밍에 그 당사자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SKT 관련 루머 중 하나였던 테디썰을 사실이라고 확인시켜 준 것이다. [62] 물론 로코도코가 뻥카를 많이 치고 가끔 헛다리를 짚을 때도 있어서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계약 완료된 확정사안'이라고 비중을 크게 실어서 발표한 거라 지금까지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이 건에 대해서 본인이 후속 방송에서 입장을 밝히기를, 자신이 발언할 당시에 이미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느낌이었다고. 또한 같이 방송하던 소린이 "우리가 선수들까지 신경쓸 수 없다"고 발언하며 저널리스트로서 한국의 선수 관련 엠바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운을 띄운 뒤 로코도코를 거들어 주었다. [63] 일본의 eSports 부문 종합 오프라인 행사. 본 행사에서 2019년 1월부터 Abema.tv, OPENREC.tv 플랫폼으로 롤챔스를 일본 독자 중계한다고 발표했으며 페이커, 뱅은 홍보 차원에서 게스트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64] 올해에는 사람들이 거의 안 낚이는 걸 본인도 인지했는지 안녕 디지몬의 가사를 트위터에 직접 올리기도 했으나, 여전히 팬사이트에서의 반응은 '올해도 관종 버릇 못 버리고 저런다'며 웃고 넘기는 게 주류였다. 그러나... [65] 매년 해외진출썰이 나오긴 했으나 그냥 적절한 시기에 본인이 반박하면서 조용히 묻히는 정도의 소소한 단발성 찌라시로 끝나 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TL을 비롯해 중국 3대 팀이나 유럽 3대 팀 등 온갖 상위권 팀과 뒤섞여 별의별 영입 찌라시가 다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침묵을 지키며 SKT 팬덤뿐만 아니라 LCK의 거의 모든 팬들이 많이 답답해했다. [66] 공식 발표 직후의 뱅의 개인방송에 의하면 최소한 자신은 '오래 전'부터 이런 결과가 될 걸 알고 있었고,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는 식으로 도리어 시청자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을 욕하는 건 좋지만 코칭스태프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고 가슴이 아프고 욕하지 말아달라는 당부까지 남겼다. [67] 거기다 세계적 시선을 많이 받는 SKT다 보니 레딧 같은 해외 포럼에서도 많이 당황하는 상황이다. [68] / 페이커/ 테디/ 에포트 라인에 정글러는 피넛/ 무진/클리드 셋 중 둘이 들어온다는 찌라시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졌었다. 탑의 경우 이 아니라 크레이지라는 설도 있었지만, 결과는 탑의 경우 둘 다 SKT에 입단했고 무진의 경우 한화생명, 피넛의 경우 젠지로 이적한 것이 오피셜로 밝혀지면서 빗나갔다. [69] 다만 모든 팀의 에이스를 모아 놓고 한 해를 통째로 날려먹은 대퍼팀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SKT 팬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70]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칭 지피셜의 근거없는 수십 개의 찌라시가 올라왔다. 오피셜 발표 직전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6시 칸, 클리드, 하루, 테디, 크레이지 영입 발표가 뜬다는 찌라시가 올라왔고 실현되었다. 추가로 이 찌라시에는 유칼, 말랑의 아프리카행, 비디디의 KT행이 언급되어 있었는데, 유칼과 비디디는 맞췄고 말랑은 진에어로 가면서 틀렸다. [71] 다만 눈꽃의 경우에는 kt 쪽 이적설도 있어서 마타 쪽에 조금 더 포커스가 맞춰졌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72] 솔랭에서 구마유시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으며 원딜러다. 2018 IeSF 월드챔피언쉽 LOL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무실세트 전승 우승을 달성하였다. 02년생. [73] 현재까지 알려진 연습생은 정글 Ellim 미드 GGori,mask 원딜 Catan(구마유시) 서포터 Kuri이다. [74] 2017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쉽에서 전 SKT 정글러 블라썸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었다. [75] 참고로 홍진호가 지난 4월 밝힌 바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인센티브까지 포함해 연 총수익 50억 정도로 추산되었는데, 2019년에는 이것마저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저 50억 기준으로도 과거 중국에서 불렀다던 순수 연봉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엄청나게 싼 몸값으로, 그 당시에는 백지수표가 제시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설에 따르면 한화 100억원 정도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76] 전 콩두 연습생. '율천고 최현우'로 널리 알려진 솔랭전사이다. [77] LMS의 Flash Wolves로의 1년 임대 이적 [78] 前 Twinkle [79] 유칼도 쌩신인 아니냐고 반론할 수 있지만, 유칼은 2017년에도 KT 소속 연습생이였고, 솔랭에서도 최상위 랭커로 두각을 드러내며 데뷔 전에도 큰 주목을 받았다. [80] 해강고 원딜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81] 이번 롤드컵 8강 탈락의 문제는 감독과 코치진의 방심, 나태함을 말하는 찌라시가 있있고 나간 선수들의 인터뷰 역시 '다른 팀에서 더욱 간절하게, 열심히 하고 싶다'란 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아 감독과 코치진의 나태함이 기존 선수의 이탈을 불러온 것이 아니냐는 불신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개인방송에서도 선수의 솔랭을 방해하는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다. [82] Flash Wolves로 1년 임대 [83] 前 Twinkle [84] 기인, 말랑, 셉티드라는 당시 LCK 기준으로도 먹어주던 상체를 가지고도 봇듀오들, 특히 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부진으로 인해 시즌 꼴찌, 강등이란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물론 에이밍의 솔랭 전적이나 주변에서의 평가는 당시의 보다는 높지만 솔랭과 대회의 차이는 이미 모두 다 알고있는 사실이고 비원딜은 괜찮지만 원딜은 애매하다는 평가가 강하다. [85] 프라우드는 아프리카 마이너 갤러리 내에서 프런트가 봐주었으면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 [86] 더군다나 큐베의 플레이스타일은 캐리형이라기 보다는 팀의 폼과 합에 크게 영향받는 팀파이트형으로 분류된다. 큐베가 자국리그에서 S급 활약을 보여줬던것도 시즌7 서머 정도가 끝인것도 불안요소. [87] 최초로 아마추어 팀에게 패배한 팀이 되었다. [88] 피레안이 방송에서 자신에게 재계약을 3번이나 권유했다고 한 걸로 보아 서브 미드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89] 진에어 선수들이 이 반응을 봤는지, 이후 롤 내의 클럽명을 #다이소로 바꿨다. [90] 구 bbq Olivers Aries [91] 애당초 LCK가 내년이면 8년차라 2015 이전 데뷔한 프로게이머들이 은퇴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LCK판 1~2세대 프로게이머라 불리는 시즌 1~2 시절 게이머들은 이미 대부분이 은퇴하거나 코치로 전향했으며, 스코어, 프레이, 울프, 뱅, 페이커 등 극히 일부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LoL 프로게이머 생명이 RTS보다 짧았던 걸 감안하면 지난 3년 간 적었던 변화가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볼 수도 있다. [92] 그리고 이는 뱅울프의 해외진출, 프레이의 휴식선언과 4월 21일에 결국 은퇴를 선언했고, 엠비션의 젠지 탈퇴와 은퇴 선언으로 1~2세대는 점점 저물고 있으며, 1세대는 스코어, 담원에 입단한 플레임 밖에 없다. 다만 서머 시즌에 프레이가 은퇴를 번복하고 kt에 입단하면서 현재 남은 1세대는 프레이, 스코어, 플레임 단 3명이며 스코어도 군 문제로 서머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제 1세대는 단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