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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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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Kim Tae-il) | |
출생 | 1994년 11월 4일 ([age(1994-11-04)]세) |
경기도 남양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1cm, 79kg[1] |
ID | 프로즌 |
포지션 | 미드 |
별명 | IM의 심장, 판독갓, 터키의 심장 |
소속 |
(2024.07.17 ~ ) |
링크 |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수상 경력4. 선수 경력5. 코치 경력
5.1.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승강전5.2.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5.3.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6. 크리에이터7. 기타8.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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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레이 스타일
승률이 언제나 낮았던 IM과 롱주에 오래 있으면서도 승률이나 개인 스탯은 좋은 편이었다. 이는 암살자를 제외한 챔프 전반을 다루는 넓은 챔프 폭과 팀원들이 무너져도 본인만큼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기본기에 기반한다. 다만 이에 비해 뚜렷한 장점, 특히 미드라이너에게 많이 요구되는 변수 생성력이나 캐리력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비판은 존재했다. 이는 코코와의 주전 경쟁에서 무난히 밀릴 것이라고 본 팬들이 다수였던 이유이다.본래 신드라, 아리, 럭스와 같이 주로 AP 미드 챔프를 선호하는 선수로 시즌 3 때 럭스를 250판 이상 선택했고, 평균 KDA도 5로 상당히 높았다. 처음 참가했던 롤챔스 예선에서 제일 먼저 꺼냈던 챔피언도 럭스였다.
시즌 6에 들어선 카르마, 말자하, 빅토르 위주로 플레이했는데, 언뜻 보면 문제가 없지만 자세히 보면 의구심도 생긴다. 북미에서는 CLG의 후히가 구 라이즈나 아우렐리온 솔 등 시그니처 픽이 막혔을 때 이 픽들을 주로 활용했으며, 중국에서는 폼이 완전히 망한 다데가 이 챔프들을 주로 쓰고 장인어른으로 유명한 샤오후가 자신의 주력 픽 너프 후 이 챔프들을 주로 썼다. 모든 프로들이 쓰는 픽이지만 이들에 과하게 집착하는 것은 프로즌이 뭔 일 생겨도 반반 가는 미드가 아니라 반반 가기 위해 온힘을 쏟는 미드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게 되는 부분이다.
다만 이것은 오직 2016 서머 이후의 프로즌만을 의미한다는 것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프로즌은 2016 스프링만 해도 암살자인 제드를 못해서 까였지 트페, 미드 코르키, 신드라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15년으로 가면 아지르, 카시오페아, 오리아나, 룬글 이즈 등 손 많이 타는 AP 챔프들[3]로 고통받으며 캐리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2016 서머 1라운드에 프로즌은 엄연히 건강 문제로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건강이든 휴식 후의 경기 감각 문제든 프로즌의 폼이 떨어져 있는데 그 떨어진 폼이 적어도 현재의 코코보다는 낫기에 어쩔 수 없이 출전하면서 과거의 퍼포먼스까지 과한 저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지도 잠시 생각해 보아야할 부분이다.
터키리그를 시청하지 않는 LCK 팬들을 위해 프로즌의 폼을 설명하자면 서머시즌 초반에 셉티드가 보여준 폭발적인 경기력을 시즌 내내 유지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당연히 터키리그의 평균적인 미드 수준이 변방리그들 중에는 대단히 높아도 LCK에는 비할 수 없기에, 라인전에서도 프로즌이 (CK 말고 LCK에서의)셉티드보다 훨씬 강한 원맨쇼를 보여준다. 그 동안 IM-롱주의 아쉬운 로스터에 파묻혀서 그리고 머니게임 이후에는 본인의 건강문제로 보여주지 못한 캐리력이 프로즌에게 분명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2017 서머 시즌의 셉티드와 템트가 LCK 당시 프로즌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 놓여있었다고 볼 수 있다. 안정적이고 단단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도 어느 정도 습득한 미드라이너들이지만, 초반부터 아래가 터지거나 중반부터 팀이 스르르 무너지니 저평가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 LCK에서 프로즌 역시 2016 서머, 아니 2017 스프링까지 롱주의 참으로 비정상적인 상황 때문에 다른 미드라이너들과 대등한 승부를 할 수 없었다. 2015 스프링에는 라일락과 손스타가 심심하면 터져댔고, 2015 서머에는 17 bbq급 운0팀이었다. 2016 스프링에는 머니게임의 모 미드 덕에 출전도 충분히 못했다. 그나마 대등한 승부에 가까운 그 무엇을 할 수 있었던 시기가 2016 서머 2라운드이지만 아무리 봐도 그 당시의 프로즌은 1라운드 엔트리에서 빠졌던 건강 문제의 영향으로 폼이 100%가 아니었다.
2017 롤드컵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하드캐리하고 전패한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멱살잡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에서도 많이 재평가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죽음의 조 C조에서 다른 미드라이너들과 대등 그 이상의 승부를 했고 특히 이런저런 문제로 조별리그 폼이 좋지 않았던 크라운에게는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이렇게 해서 LCK 시절에 외부 환경에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고통받은 것이냐에는 이견이 있을지 몰라도, 고통받았다는 사실 자체에는 이견이 별로 없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IEF 2014 우승[4] | ||||
Xenics Storm | → | 한국 대표 팀[5] | → | IEF 2015 우승팀 |
2017 Rift Rivals LCL, TCL 우승 | ||||
창설 | → | TCL[6] | → | TCL[7] |
2017 Turkey Champions League Summer 우승 | ||||
SuperMassive eSports | → | 1907 Fenerbahçe Espor | → | SuperMassive eSports |
준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2015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League 2 준우승 | ||||
League 2 출범 | → | Longzhu IM | → | 폐지[8] |
2019 Turkey Champions League Winter 준우승 2019 Turkey Champions League Summer 준우승 |
||||
Royal Bandits | → | SuperMassive eSports | → | İstanbul Wildcats |
4. 선수 경력
4.1. Longzhu Gaming
이전 경기에서 신드라를 사용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고, 2014년 롤챔스 서머 시즌 16강 A조 5경기에서 전 시즌 우승자였던 삼성 블루를 상대로 만나 럭스를 픽해 다시 주목을 받았다. 롤챔스는 물론이고 솔랭에서도 비주류 픽으로 전락한 지 오래된 럭스였던지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초반 라인전에서 럭스는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지만 CS를 조금 밀리는 와중에도 블루 버프는 꼬박 챙겼으며, 소규모 교전에서도 기여하였다. 그렇게 꽤 힘든 초반 라인전이 끝나고 200개 이상의 CS를 챙긴 이후부터 럭스는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하여 포킹이 아니라 누킹 수준의 딜을 넣고 7킬을 달성하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결과적으로 오랜만에 프로 경기에서 럭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되면서 경기 MVP로 선발되었다.시즌 5 프리시즌에는 표본이 다소 작기는 하지만 가히 영고라인급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머 시즌 가능성이 보인다던 팀 동료들이 다들 부진한 상황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상황. 삼성전 1세트에서 아리로 무리수를 두었다가 신인 블리스의 미드 모르가나에 완패한 경기를 제외하면 대체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롤챔스 프리시즌에 아지르를 처음 꺼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는 50분간 버티기만 하다 졌고 아지르 첫승은 다음날 아지르를 꺼내든 쿠로의 것이 되었다. SKT 미드라이너들을 상대로도 라인전에서 상당히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다른 곳이 다 터졌다. 통계를 내 보아도 그를 제외한 모든 IM 팀원들이 포지션별 KDA 최하위를 다투는 상황에서 홀로 중위권에 오르며 눈물겨운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다.
시즌 5 스프링 1라운드에 접어들어서는 솔랭에서 E 선마 카시오페아 메타를 발견해내며 카시오페아가 밴되게 하는 데 큰 공헌을 세웠으나, 정작 그 카시오페아로 경기에서 처음 게임을 터트린 선수는 SKT의 이지훈이며, 그것도 IM을 상대로 카시오페아를 들고 게임을 터트리고 인터뷰에서 프로즌 선수에게 감사한다고 인터뷰하면서 또 한번 영고라인의 신화가 계속됐다.
스프링 시즌 1라운드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 3승으로 1라운드를 마치며 영고라인을 탈출하나 싶었지만 2라운드에 깨끗하게 전패하며 영고라인의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다. 그리고 서머 시즌에는 멤버가 갈린 롱주 소속으로 잘 하다가도 종종 아쉬운 플레이를 연발하고, 티어도 챌린저에서 마스터로 떨어지면서 '영고라인 - 실력 감퇴' 공식을 증명 중이다.
서머에서는 여전히 영고라인. 빅토르를 주로 픽하지만 파밍만 하다가 다른 라인이 다 터져버리는 눈물겨운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미드 텔포 에코 라는 신박한 픽을 꺼내들어 kt를 상대로 1패 1승을 기록하고, 그 뒤로 타 팀들에게 밴을 당했다.
2016 스프링 시즌에는 머니 게임을 선언한 롱주 IM에 기존 멤버로 엑스페션과 함께 잔류했다. 코코의 합류로 벤치 워머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을 뒤엎고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코코는 엑스페션, 체이서와 출전하는 반면, 프로즌은 플레임, 크래시와 출전하는데 플레임-프로즌-크래시의 소위 제2조합 쪽이 승률이 더 좋다. 1라운드를 마무리하는 kt와의 2위 결정전에서 3세트에 교체 출전했다. 제드로 무존재감을 과시하며 역시 프로즌은 암살형 챔프 못한다는 이미지가 더욱 강해지고 말았다. 반면 상대였던 kt의 플라이는 옛 동료 캡틴잭을 한타에서 물어 죽이며 이미지 세탁에 성공.
2016 서머 시즌에는 플레임, 쭈스와 함께 1라운드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일각에선 탈퇴설, 불화설도 돌았으나 본인이 SNS에서 알린 바로는 건강이 악화되어 귀향해서 쉬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코코가 1주차에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PDD, 홀스, 샤이 등의 뒤를 이어 인벤 치트키에 등극했고, 롱주 역시 1라운드를 2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이후 2라운드에는 플레임과 함께 엔트리에 재등록됐다.[9] 하지만 엔트리에 들었는데도 롱주는 계속해서 체이서-코코 조합만 고집했는데, 연패를 반복하자 결국 CJ전부터 주전으로 등판해 CJ전과 ESC전 모두 승리하며 본인이 왜 롱주의 심장인지를 증명했다. 결국 CJ에 버금가는 막장 상황이던 팀을 승강전행에서 탈출시켰다. 여전히 상대를 찍어누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카르마 등의 픽으로 아군을 단단히 지원하면서 크래시와 엑스페션이 날뛸 판을 마련해주는 모습이 인상적.
케스파 컵에서는 그래도 쿠잔 상대로 5:5를 가고 캐리력에서 미세하게 밀리는 정도의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이었으나, 국제 대회인 IEM에서는 듣보잡 와일드카드에서도 쳐주지 않는 호주 미드에게 탈탈 털리더니 한국 킬러 메이플에게도 털리며 해외 평가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메이플이 유럽의 흔한 솔랭전사 Exileh에게 판정패하고 우승을 내주면서 프로즌의 평가는 더더욱 깎였다. 이때의 빅토르는 보는 사람마저 부끄럽게 만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프로의 수준이 맞나 싶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숙제만 잔뜩 받게 되었다.
물론 2016 서머 시즌의 프로즌이
하지만 IEM 오클랜드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단 2일이지만 너무 저조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는 편이다. 정말로 첫날 프로즌 때문에 질 수 없는 경기를 질 뻔했고, 2일차도 어느 정도 프로즌 때문에 졌다. 해외 적응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니 성급한 단정은 삼가야 하지만, 가장 장점이라 평가받아왔던 부분에서 비판이 제기되자 다른 부분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의구심이 제기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실 프로즌이 4승 3패로 정점을 찍었던 2015 스프링 1라운드에 비해 2년간 어떤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줬다고 말하기는 힘들고, 종종 뉴메타를 시도한 정도다. 그에 비하면 코코가 2016년에 바닥을 찍어서 1인분 하는 프로즌이 반사이익을 너무 많이 챙긴 것 아니냐는 비판은 존재할 만하다.
4.2. 1907 Fenerbahçe Esports
그리고 IEM 이후 롱주를 나왔다. 그리고 이적 오피셜이 떴는데, 터키 팀 페네르바흐체로 이적한다는 소식이었다. 아무리 폼이 떨어졌어도 바로 직전에 롤챔스 주전이었고 서머 2라운드 호성적도 기록했던 미드 라이너가 터키 리그까지 흘러들어갈 수준이었는지 많은 팬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는 중. 더불어 오피셜 유니폼 사진이 지나치게 마르게 나와서 합성 사진으로 추정되는 와중에 엉뚱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터키 리그의 페네르바흐체 e스포츠에 입단한 것을 알렸다.페네르바흐체가 초반 3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끔찍한 성적을 기록하고 본인도 퐁당거리거나 OP챔프 르블랑으로 헛짓하는 등 역시 프로즌이라는 선수는 변방리그 가서도 캐리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역캐리하던 봇을 갈아치우고 본인이 현지적응을 완료한 3주차에 압도적인 터체미의 위용을 뽐내며 팀을 하드캐리, 재평가 반열에 오르고 있다. 자신이 재발견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카시오페아를 필두로 라이즈와 오리아나 같은 AP 메이지 활용이 아주 명품이다. 특히 궁극기 활용이 CC든 딜링이든 라이즈와 같은 한타 진형붕괴든 가리지 않고 정말 뛰어나다. 라이즈로 뒤잡아서 한타 대역전시킨 장면이나 오리아나로 2:5로 트리플킬 내고 바론 막아낸 장면, 카시오페아로 수시로 3인궁스턴 맞춘 경기 등은 하이라이트 찾아볼 가치가 있다.[10]
공식적으로 터키 최고 미드라이너로 선정되었다! 팀이 5위임에도 불구하고 선정되었고, 또 시즌 4부터 꾸준히 와일드카드 Top 3 미드라이너 안에 든다는 SuperMassive의 Naru 선수 대신 선정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서머 시즌에도 팀의 기복을 줄여주며 터키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활약하고 있고 리프트 라이벌스에서 CIS팀을 상대로 첫날 5인충격파와 결승전 바론스틸을 포함해 모든 구소련 미드라이너를 압도하는 모습으로 왜 프로즌이 반박불가 터체미로 불리는지를 증명하였다.
결국 서머 시즌에도 터체미로 선정되었다. 진짜 무서운 사실은 코치진, 해설진 각자가 선정한 최고의 라이너에도 프로즌이 만장일치로 있다는 사실이다. Crew의 내현이 경쟁자이긴 했지만 프로즌이 판정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팀인 페네르바체를 터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터키로 넘어가면서 한 국내 인터뷰에서 자신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터키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두 번의 최고 라이너 선정과 신생팀 롤드컵 진출에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까지 이끈 걸 생각하면 자신의 말을 훌륭하게 실현한 셈이다.
그리고 진출한 롤드컵에서도 안정감있는 라인전과 자주 터지는 슈퍼플레이, 필요할때 하는 하드캐리로 2풀팀중 유일하게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를 1위로 끝마치는데에 성공했다. 1경기에서 신드라로 보여준 바론 스틸과 순위 결정전에서 에코로 보여준 캐리가 돋보인다.
4.3. SuperMassive eSports
이후 2019 시즌에 슈퍼매시브로 이적했으나 2연준을 달성하면서 롤드컵에 진출하지못했다.4.4. XTEN Esports
터키리그를 나온 이후에는 한국인들의 불모지였던 LLA의 XTEN에 이적했다. 1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이나 LLA의 양강인 Isurus와 AK의 벽을 넘지는 못했고, 팀은 Phase 2에서 5팀 중 5위를 기록하며 플옵에도 진출하지 못했다.5. 코치 경력
5.1.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승강전
이후 1시즌만에 팀을 떠나 다음 행선지로 놀랍게도 한국행을 택했는데 현재 정규 리그에 있는 팀에 입단한 것이 아니라, LCK 프랜차이즈화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문을 개방한 CK 서머 승강전에 도전하는 WhereAreyouFrom이라는 신생팀에 코치로서 입단했다. 참고로 정글러는 크래시, 원딜은 스티치, 서포터는 들인 팀이라 여러모로 화제가 됐다. 그리고 팀은 5월 23일 승강전 예선 A조에서 GC Busan등의 강호를 꺾고 CK 하위 2팀과 결전을 벌이는 최종승강전에 진출했다. 다만 SNS를 통해 아직 선수 은퇴는 아니라는 점을 못박았다. WAF팀이 승강전을 뚫고 CK에 진입할 경우, 말년의 마타나 조커처럼 선수 겸 코치로 뛰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다.그러나 5월 28일, 러너웨이를 상대로 프로즌의 WAF팀은 기존 멤버에 셉티드까지 추가 영입하며 강력한 베테랑 전프로 멤버로 선수단을 구성했으나,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거라 예측하던 많은 예상들과 달리 기대 이하의 합을 보이며 탈락했다. 프로즌은 코치로서만 출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LLA에서 경기를 할 때부터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은퇴를 계속 고려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WAF에 합류했을 때도 처음에는 선수로 합류했지만 3일 정도 같이 스크림을 하다가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코치로 합류하겠다 의사를 밝히고 팀 내 아마추어 미드와 셉티드를 지도하기만 했다고. 결국 이 심리적인 문제와 WAF가 탈락한 것 때문인지 6월 1일 본인의 SNS를 통해 은퇴의사를 밝혔다. # 한 때 터키의 심장으로 불리며 롤드컵에서 터키 팀을 이끌며 한국인 용병의 뛰어남을 전달한 선수의 아쉬운 은퇴가 될 듯.
5.2.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2020년 6월 6일, 포모스 김용우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공홈 발표는 나지 않았으나 브리온 블레이드에 코치로 영입됐다고 한다. 최근 브리온 블레이드에 입단한 박정석 단장이 적극적으로 입단을 설득했다고.6월 9일, 브리온 블레이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치 입단이 확정되었다. #
10월 14일,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태일 코치와 상호 합의를 통한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 공식 SNS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본인이 언론에 알린 바에 의하면 선수 코칭을 하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하며 개인방송을 하며 건강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2020년 10월 말, 트위치 버서스 이벤트전에 매라, 러너, 학살, 도현 등과 함께 팀을 꾸려 출전하게 되었다.
이후로 방송을 계속하던 도중 2021년 8월 25일 롱주의 후신인 DRX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었음을 밝혔다. 이로 보아 코칭 스태프로써는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하술할 자낳대 대회 이후 사과문에서 정신적인 문제로 코치 생활이 굉장히 힘들었고[11] 브리온 측의 강한 재계약 요청도 끝까지 거절하고 본인 왈 '도망치듯이'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DRX의 아카데미 코치를 맡게 되었다.
5.3.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DRX의 3군 팀인 DRX Shinhan의 코치 자격으로 참가한 첫 시즌부터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DRX에서의 지도자 생활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서 겹경사로 최근 들어 부진하고 있는 DRX Challengers 팀의 감독으로 콜업되어 2라운드부터 팀을 감독하게 되었다.6. 크리에이터
트위치에서 롤 컨텐츠 위주로 가끔 토크 및 야외방송 스트리밍을, 유튜브에서 롤 실력 컨텐츠를 하고 있다.2022 자낳대 시즌 1에 감독으로 참가했다. 초기에는 현명한 경매전략으로 강력한 팀을 꾸리고, "자낳대를 한달간 연구했다" 며 호언장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좋게 비쳐져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본인의 고집과 이로인해 터져나온 각종 문제점,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큰 비판을 받았고[12] 결국 대회 유일 전패팀[13][14][15]으로 광탈하면서 자신의
다만 팀 항목을 참조해 당시 불타올랐던 여론을 확인하더라도, 프로즌 입장에서 정상참작이 가능한 요소도 적지 않기 때문에 향후 플레임과 같은 성장형 감독이 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선수 말기와 코치 시절 그를 괴롭혔던 공황장애 문제는 팀 항목에 잘 서술되어 있다. 게다가 감독 본인의 팀게임 철학이 다른 LCK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들과 비교해도 많이 보수적인 편이었다. 선수 시절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변수 창출보다는 앰비션-이지훈을 계승하는 단단한 벽과 같은 수비형, 중후반 한타형 미드라이너였고 2017년까지의 엄격한 LCK식 턴제 운영 속에서 성장했다. 하필 국제대회 경험을 거의 쌓지 못한 채로 2018년 이러한 턴제 운영에 많은 변수와 균열이 생기기 전, 2017년에 마이너 지역으로 진출하였고 기존의 LCK 운영을 일방적으로 마이너 지역에 전파하면서 커리어를 끝냈다. 이러한 경력의 결과 타 메이저 지역의 암흑기에 험난한 용병생활을 하거나 이들을 직접 격파해본 것도 아니고, 2018 메타 대격변 이후 LCK의 몰락과 부활을 가까이서 지켜본 것도 아니다 보니 비슷한 연배의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해도 유연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강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본인도 한 번의 강렬한 실패를 통해 잘 인식했고 반성했으며 자낳대에는 이러한 단점을 스스로 혹은 주변에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세나각 직후의 플레임보다도 더욱 많은 난관이 존재하지만 향후 명예회복을 기대해볼 여지가 있다.
결국 선수 시절 잘 했다고 좋은 감독이 되지 않는다는 또 하나의 전형적인 증명이 되고 말았다. 특히 자낳대는 프로와는 절대 비벼볼 수도 없는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는 대회이기 때문에 프로의 팀게임과는 아예 다른 감각이 필요한데 티어가 다이아도 되지 않는 사람들을 데리고 내가 엄청난 운영과 기본기를 가르쳐주면 2주안에 환골탈태하겠지? 하는 건 사실상 헛된 기대다. 전프로를 제외하면 그나마 다이아 상위권 이상을 찍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 몇몇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 이상으로 브론즈들도 참가하는 대회니까 말이다.
이 때 받은 비판 및 악플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는지, 2022년 4월 10일 경, 휴식 후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며 인터넷 방송 활동을 중단할 것을 시사하는 글을 남겼고, 5월 13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훈련소 입소는 7월 14일.
이후 훈련소 및 공익근무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2022년 11월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7. 기타
- 럭스가 모스트 픽인 만큼 빠른별을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일이 많은 편이다. LOL 프로게이머가 된 계기에 대해서도 게임 내에서 빠른별을 상대로 솔로 킬을 냈던 일화를 언급하는 등 빠른별에 대한 생각이 남다른 듯.
- 은밀한 개인교습에 출연하여 은교답지 않은 빡겜을 보여주었다. 롤 인벤 미드 게시판에서도 3경기는 꼭 봐야 하는 경기라고 평가받을정도로 수준이 높았다. 출연 당시 기준으로 솔로 랭크 19위라고 한다. 실제로 실력도 상당히 출중해서 상기한 3경기에서는 서로서로 풀피인 상태에서 '앗' 하는 사이에 룰루로 이지훈의 직스를 솔킬 내는 모습을 보여줬고, 다음주에 나온 스멥을 3경기 내내 저격하며 프로즌 2부를 찍었다.
- 아주부 방송을 진행하는 IM 선수들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외국 채팅창도 보면서 성심성의껏 영어로 답변해준다. 그래서 아주부 방송 팬들 사이에서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방송이라고 한다. 링크
- 2015 롤챔스 코리아 시드전에서 첫날에 제닉스에게 일격을 당한 상황에서 IM 팬 카페에 'ㄱㅊ 2경기 이기면됨'이라는 글을 썼고, 2일차에 정말로 프라임과 후야 타이거즈를 잡으며 올라갔다. 그런데 승리를 하고 나서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
서머 시즌에는 실력만으로 주목받았으나 살이 빠진 프리시즌에는 미남이 되어 외모까지 주목받고 있다. 벳쿄와 스멥이 떠난 상황에서 라일락과 더불어 IM의 미남 계보를 잇고 있다.
플라이도 없겠다 외모로는 일단 한체미본인도 개막 초 여유가 있던 표정이 시즌을 치르며 점점 굳어가고 있어 아쉬움을 주는 상황. 그런데 스프링 시즌에는 아예 살과 함께 실력이 빠졌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런데 3승을 하고 영고라인으로 복귀한 것을 보면 재평가의 롤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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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시즌 2라운드 중 삭발을 하고 머리에 스크래치로 'IM'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팀의 부진 때문인지 각오를 다지려 한 듯.
하지만 IM은 2라운드 전패
- 강동훈 감독이 들려준 일화에 의하면 상당히 독하다는 듯, 데뷔 초에 솔킬을 따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영상을 캡처해서 바탕화면으로 설정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승부욕이 매우 강하다고. 게임판 와신상담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이다.
- 2015 서머까지 해서 승강전만 3번째이고, 세계 어느 리그에서도 최다 기록이라고 한다. 그리고 16 서머 시즌에 다시 한 번 승강전 페이커 모드가 발동될 수도 있다.
- 체격이 정말 좋다.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선수들과 비교하면 아예 골격이 달라보일 지경. 선이 굵은 외모와 정말 잘 어울리는 몸을 가지고 있다. 사실 본인 말로는 살찌기 정말 쉬운 체질이라 다이어트 때 저녁을 거르고 시간을 내어 운동을 했기에 이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선수하기 전에도 격투기를 배운 적 있다고 한다.
- 동생이 실용음악 전공이며 전공이 랩이다. 코인노래방 야외방송을 했을 때 노래 및 랩 모두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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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대 역대 우승 코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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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 플레임 · 호진 · 행수 · 피닉스박 · 캡틴잭 · 매드라이프 |
{{{#ffffff 너네얍칸푸}}} | ||||
TOP |
JG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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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 너네 탑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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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숙 너네 정글 한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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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클릿 너네 미드 네클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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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불 너네 원딜 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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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푸 너네 서폿 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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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래퍼드 너네 감독 래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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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매드라이프(바텀),
울프(정글, 바텀),
프로즌(미드) 임팩트 (탑), 코어장전 (바텀) |
{{{#ffffff 중력쫀나빞삼}}} | ||||
TOP |
JGL |
MID |
BOT |
SPT |
중력 쫀나빛삼 박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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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 폭풍성장 한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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빞케이 인증마크 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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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 파격세일 박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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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성 위장매물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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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캡틴잭 진짜미드 캡틴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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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헬리오스정글, 프로즌미드, 러스트보이서포터 | |||
일일코치:
강퀴탑,
마이티베어탑, 정글 특강: 페비나이트서포터, 바드 특강, 마재탑, 나서스 특강 바텀 펑고: 막내현진 |
꽃보다 잔디 | ||||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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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 꽃보다 이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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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 꽃보다 삼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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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꽃보다 악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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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꽃보다 러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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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잔디 꽃보다 박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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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프로즌 꽃보다 프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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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헬퍼탑, 쿠키정글[1],
퓨리바텀 프로들의 습관전력분석[2], 빞케이 |
|||
|
[1]
23년 4월 기준
[2]
통합 이전 Incredible Miracle #2 (2014.05.27 ~ 2014.11.17)
[3]
대표적으로 위에 언급한 다데는 이들 중에서 이즈 빼고 다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후히는 이들 중 하나라도 쥐어주면 폭망할 정도로 조작이 트리키하고 난해하다.
[4]
한중 대항전 이벤트 대회
[5]
Prime Clan, HUYA Tigers, Incredible Miracle, Xenics
[6]
1907 Fenerbahçe Espor
[7]
BAUSuperMassive eSports,
Royal Bandits,
YouthCrew Esports
[8]
2016년부터 챌린저스가 아마추어팀을 기르는데 최적화된 대회로 변화했기 때문에 사실상 폐지인 셈.
[9]
쭈스는 이 둘과는 달리 2라운드 로스터에서도 제외됐고 2017 서머 시즌 와서야 로스터에 재등록됐다.
[10]
유튜브의 Lolespor 계정에 TCL 하이라이트가 올라온다. 영어중계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고...
[11]
경기장에서 선수들 경기 보면서 숨을 거의 못쉬고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경기도 거의 못 볼 정도였다고 말한걸로 보아
공황장애로 추정된다.
[12]
와디드가 사심 경매, 계정 공유라는 대형사고를 치고 쫓겨나서 어그로가 그쪽으로 다 쏠렸지 코칭 능력만 놓고보면 와디드를 능가하는 최악의 감독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민심이 험악하다
[13]
당시 미드, 정글인 악어, 삼식은 각 라인의 확실한 1티어였고 탑의 이선생 또한 중간 매물, 바텀의 러너, 잔디로 유찰을 피해 구멍없는 1황에 가까운 팀이었던 걸 생각하면
천재지변에 가까운 것.
[14]
상대적인 최약팀(bct,해버데,족가핵)에서도 자신보다 높은 티어를 상대로 캐리롤을 이끌어 1승이라도 했던 악어와 역대급으로 잘 한 러너가 있으므로 전패가 정말로 어이없는 상황
[15]
심지어 선수탓으로 돌리며 비판을 피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더욱 거센 비난을 받는다.
[16]
정황상 프로즌 쓰론 확장팩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