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 ||||
KIA 타이거즈/2020년 | ← | KIA 타이거즈/2021년 | → | KIA 타이거즈/2022년 |
KIA 타이거즈 2021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
KIA 타이거즈 2021년 페넌트레이스 8월 일정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7월 경기 | ||||||||||||||
7/13~8/9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리그 중단 |
||||||||||||||
9 휴식일 |
10 VS 한화 1:4 승 |
11 VS 한화 7:7 무 |
12 VS 한화 우천취소 |
13 VS SSG 8:1 승 |
14 VS SSG 2:2 무 |
15 VS SSG 5:10 패 |
||||||||
16 휴식일 |
17 VS 두산 우천취소 |
18 VS 두산 7:3 승 |
19 VS 두산 5:5 무 |
20 VS 키움 2:3 승 |
21 VS 키움 우천취소 |
22 VS 키움 6:1 패 |
||||||||
23 VS 키움 우천취소 |
24 VS 키움 8:2 패 |
25 VS 롯데 6:11 승 |
26 VS 롯데 3:3 무 |
27 VS 롯데 우천취소 |
28 VS SSG 4:12 패 |
29 VS SSG 0:9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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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휴식일 |
31 VS 두산 우천취소 |
▶ 9월 경기 |
2021 KIA 타이거즈 8월 성적 |
||||
4 위 | ||||
<rowcolor=#ffffff>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5 | 4 | 5 | 15.0 | 0.500 |
시리즈 전적 | 우세 3 / 동률 1 / 열세 2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1 | |||
최다 연승 | 2 | |||
최다 연패 | 2 | |||
2021 KIA 타이거즈 시즌 성적 |
||||
9 위 | ||||
<rowcolor=#ffffff>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36 | 4 | 48 | 15.0 | 0.429 |
1. 개요
1.1. 후반기 경기 규칙
2. 8월 10일 ~ 8월 12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위닝 시리즈3. 8월 13일 ~ 8월 15일 VS
SSG 랜더스 (문학) 동률 시리즈4. 8월 17일 ~ 8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5. 8월 20일 ~ 8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루징 시리즈6. 8월 23일 :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7. 8월 25일 ~ 8월 27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위닝 시리즈8. 8월 28일 ~ 8월 29일 VS
SSG 랜더스 (문학) 피스윕9. 8월 31일 ~ 9월 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9.1. 8월 31일 (우천취소)
10. 총평1. 개요
KIA 타이거즈의 8월 일정은 광주-문학-잠실-광주-광주[1]-문학[2]-잠실[3] 순으로 8월 27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28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8월 둘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문학 SSG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0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021 KIA 타이거즈 후반기 시작 엔트리 | ||
<colbgcolor=#06141f> 감독 | 1명 | 윌리엄스 |
코치 | 9명 | 진갑용, 정명원, 김종국, 김민우, 정성훈, 최희섭, 송지만, 이현곤, 곽정철 |
투수 | 11명 | 임기영, 윤중현, 홍상삼, 김현준, 박진태, 김유신, 장현식, 김현수, 김재열, 정해영, 이승재 |
포수 | 3명 | 김민식, 이정훈, 한승택 |
내야수 | 9명 | 김선빈, 강경학, 김태진, 류지혁, 터커, 최정민, 박찬호, 최정용, 황대인 |
외야수 | 5명 | 이창진, 최원준, 최형우, 이우성, 김호령 |
1.1. 후반기 경기 규칙
- 2021년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대폭 늘어난 잔여경기로 인해 후반기 전경기는 연장전이 폐지된다.
- 연장전 취소에 따라 최대 8연전이었던 경기 편성을 최대 9연전 편성으로 변경된다.
- 8월 25일 이후 취소되는 경기는 다음날 혹은 동일 대전 2일차에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취소시 우천취소 경기 시행 세칙에 따라 재편성된다.(특별 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익일 더블헤더 등)
- 포스트시즌 경기 관련 변경사항은 KBO 리그/2021년 포스트시즌 문서 참고.
2. 8월 10일 ~ 8월 12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위닝 시리즈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8월 10일 | 8월 11일 |
|
임기영 | 김현수 |
|
2.1. 8월 10일
8월 10일, 18:30 ~ 21:52 (3시간 2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3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카펜터 | 0 | 0 | 0 | 0 | 1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1 | 6 | 3 | 3 |
KIA | 임기영 | 0 | 1 | 0 | 0 | 0 | 2 | 1 | 0 | - | 4 | 7 | 0 | 8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찬호(6회 2사 2,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홍상삼(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범수(0.2이닝 2실점 비자책)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박진태(1이닝 무실점) 장현식(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박찬호, 홍상삼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터커 | 황대인 | 김호령 | 한승택 | 박찬호 | 임기영 |
RF | 2B | 3B | DH | LF | 1B | CF | C | SS | P |
9일, 브룩스가 임의탈퇴되었다. 구입한 전자담배에 대마초 성분이 들어있어서 세관에 걸렸다고 한다. 시즌에 큰 차질이 생겼다. # 일단 브룩스의 빈자리에는 김현수가 들어갈 예정이고 대체용병을 찾는 중이라고 한다.
경기 기록지
2회말 최형우의 볼넷으로 시작했다. 터커의 타구는 시프트에 걸렸지만 2루수가 처리하지 못하면서 주자가 살았다. 그리고 한승택과 박찬호의 연속 볼넷으로 한 점이 났다. 이어지는 찬스는 최원준의 삼진으로 살리지 못했다.
선발 임기영은 1회 안타와 볼넷을 줬고 담장 앞에서 잡히긴 했지만 큰 타구도 맞았다. 하지만 2회부터는 많은 삼진을 잡아내면서 순항했다. 그러다 5회초 최인호의 타구는 1루수가 잡았지만 커버를 간 임기영이 1루베이스를 찍지 못하면서 내야안타가 되었다. 번트로 2루, 보크로 3루까지 간 주자는 정은원의 적시타때 홈으로 들어왔다. 최재훈에게 사구를 내고 위기를 맞았지만 땅볼로 실점하지 않았다.
6회초 81구를 던진 임기영 대신 홍상삼이 등판했다. 2루타와 폭투와 볼넷으로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김민하를 삼진으로 잡고 최인호도 삼진으로 잡았는데 마지막 공이 튀어서 1루주자가 뛰었고 한승택이 박찬호에게 송구를 하는데 박찬호가 홈을 쳐다보고 있는 사이에 2루를 내줬다. 다행히 조한민까지 삼진으로 잡고 스스로 위기를 막았다.
그리고 6회말 1사에서 황대인이 사구로 나갔고 김호령의 땅볼 때 다시 2루수의 실책이 나왔다. 땅볼로 2사 2,3루가 된 상황에서 박찬호의 타석이 돌아왔는데, 전반기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타점을 쌓았고 이미 밀어내기 1타점이 있는 박찬호는 이번 타석에서도 찬스를 놓치지 않고 2루수 옆을 뚫고 지나가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다시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
다시 앞서는 7회초 박진태가 무실점으로 홀드를 가져갔다. 7회말 다시 나온 실책으로 김태진이 나갔고 최형우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가 찾아왔다. 그런데 여기서 연속삼진을 당하고 김호령의 타구도 힘없이 내야에 뜨면서 이 찬스가 무산될 뻔 했으나, 2루수가 기존 유격수 위치로 이동해 있었는데 김호령의 타구가 기존 2루수 위치에 뚝 떨어지면서 행운의 적시타로 이어졌다.
8회 장현식이 삼진 2개와 함께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9회 정해영도 완벽한 제구로 루킹삼진 2개와 함께 기습번트 타구도 잘 처리하며 세이브를 올리면서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고, 팀은 7연승을 이어갔다.
2.2. 8월 11일
8월 11일, 18:30 ~ 21:57 (3시간 2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85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킹험 | 0 | 0 | 0 | 0 | 0 | 0 | 1 | 0 | 6 | <colbgcolor=#dcdcdc,#222222> 7 | 5 | 1 | 8 |
KIA | 김현수 | 0 | 0 | 0 | 4 | 0 | 0 | 1 | 2 | 0 | 7 | 8 | 0 | 7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 | ||
승리 투수 | 없음 | 패전 투수 | 없음 |
세이브 투수 | 없음 | 홀드 투수 | - |
홈런 | 최재훈(9회 3점) | MVP | 최재훈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터커 | 류지혁 | 김호령 | 김민식 | 박찬호 | 김현수 |
RF | 2B | 3B | DH | LF | 1B | CF | C | SS | P |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이 시구한다.
김현수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브룩스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경기 기록지
타선은 3회까지 막혀있다가 4회 갑자기 터졌다. 김선빈의 절묘한 내야안타로 시작해 김태진, 최형우의 연속안타로 한 점을 냈고, 터커의 볼넷으로 무사만루가 되었다. 류지혁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폭투로 한 점이 나왔고 김호령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한번에 4점을 앞서갔다.
선발 김현수는 오늘 데뷔 이래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1회 삼자범퇴로 시작해 2회와 3회 득점권에서 각각 내야 땅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제구가 흔들릴 때도 곧잘 바로잡아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않았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몸쪽 좋은 코스에 체인지업을 찔러넣으며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선발로 5이닝 2번, 불펜에서 5이닝 1번을 소화했던 김현수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와 아웃을 잡아내며 최다 이닝 소화에 성공했다. 2아웃까지는 순조로웠으나 여기서 노시환에게 볼넷을 주자 여기서 강판되었다. 홍상삼이 최인호를 잡고 이닝을 끝내며 5.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완성했다.
7회초 박진태가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자를 내보내고 희생플라이를 허용했으나 1점으로만 막았다. 7회말 타선은 1사 만루에서 김태진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4점 차로 만들었고 8회말 1사 2,3루에서는 박찬호의 땅볼 타점에 송구실책까지 나오며 1대7로 리드를 굳혔다.
8회초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막았고, 9회초에는 이승재가 등판했는데 아웃 하나에 볼넷만 3개를 주고 강판되었다. 여기서 초구가 또 볼이 되자 김현준으로 교체되었는데, 다시 밀어내기 볼넷에 적시타가 나오자 결국 정해영까지 등판했다. 하지만 희생플라이 뒤 최재훈에게 던진 몰린 슬라이더가 정타가 되어버렸고, 그대로 담장을 넘기는 동점 쓰리런이 되어버렸다. 9회에 6점이나 되었던 리드는 그대로 모두 사라져버렸다.
후반기 경기는 연장이 없어 KIA는 9회말 단 한 번의 기회만 남은 상황이었다. 2아웃 뒤 이정훈의 2루타, 고의사구로 2사 1,2루의 마지막 찬스를 잡았지만 김호령의 삼진으로 그대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9회초 6점 차를 막지 못하며 8연승 도전은 내일로 미뤄졌고 팀 분위기에는 제대로 찬물이 뿌려졌다. 여기에 필승조가 모두 연투를 해버린 탓에 다음 경기도 불투명해졌다.
결국 KIA는 이날 시구를 한 '얼음 궁사' 안산 선수의 표정까지도 변화시켰다.
2.3. 8월 12일 (우천취소)
8월 12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민우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김유신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이준영 | P |
서덕원 | P | |
말소 | 김현준 | P |
이승재 | P |
도쿄올림픽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강영미가 시구한다.
전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 다시 8연승에 도전할 수 있기는 하지만 워낙 충격적이기도 했고 팀 상황이 많이 힘들어졌다. 그래도 KIA 입장에서 다행인 것은 광주에 비 예보가 있다는 점이다. 결국 경기시작 직전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 8월 13일 ~ 8월 15일 VS SSG 랜더스 (문학) 동률 시리즈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8월 13일 | 8월 14일 | 8월 15일 |
멩덴 | 이의리 | 임기영 |
3.1. 8월 13일
8월 13일, 18:30 ~ 21:27 (2시간 57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멩덴 | 0 | 0 | 0 | 2 | 1 | 4 | 0 | 0 | 1 | <colbgcolor=#dcdcdc,#222222> 8 | 9 | 1 | 9 |
SSG | 가빌리오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9 | 0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최형우(4회 2사 2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멩덴(6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가빌리오(4이닝 3실점 3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홈런 |
최형우(4회 2점) 류지혁(5회 1점) 김선빈(9회 1점) |
MVP | 멩덴, 류지혁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터커 | 류지혁 | 김호령 | 한승택 | 박찬호 | 멩덴 |
RF | 2B | 3B | DH | RF | 1B | CF | C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멩덴 | P |
말소 | 이우성 | OF |
지난 날 KIA와 SSG모두 우천취소가 되면서 멩덴과 가빌리오가 만나게 되었다. 멩덴은 부상 이후 첫 복귀전이다.
경기 기록지
선발 멩덴의 복귀전은 1회와 2회 무실점으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3회 1사 1,2루의 첫 위기도 삼진과 땅볼로 잘 넘겼다. 4회에 연속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지만 류지혁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아내며 추가실점을 막았고 5회에도 무사 1루에서 어려운 타구를 류지혁이 라인드라이브로 잡아 1루까지 아웃시키는 호수비로 더블플레이를 완성했다.
타선은 상대 선발 가빌리오에게 단 2안타밖에 치지 못했는데, 그 2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4회 김태진의 볼넷 뒤 최형우가 떨어지는 커브를 예상한 듯 그대로 받아쳐 담장 밖 멀리 타구를 넘겨버렸고, 1점 차가 된 5회에는 앞서 호수비도 보여준 류지혁이 슬라이더를 밀어쳐 라인드라이브로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포를 신고했다. KIA 이적 후 첫 홈런이다.
멩덴은 6회 연속안타로 1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직구로 삼진을 잡아내고 땅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리며 6이닝 1실점 QS로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마쳤다.
타선은 6회 안타, 연속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터커의 적시타, 류지혁의 희생플라이로 도망가는 점수를 냈고 2사 1,3루에서 클러치 상황에 강한 박찬호가 갖다대듯이 친 타구가 마운드를 빠져나가는 2타점 적시타로 이어졌다. 6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며 멩덴에게 넉넉한 승리 요건을 만들어주었다.
7회에는 김재열, 8회에는 이준영이 각각 1이닝을 막았고 이틀 전 대참사 때와 같은 점수가 이어지던 중 9회 김선빈이 1점을 더 추가하는 홈런을 날리며 더 점수를 벌렸다. 9회말 윤중현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2322일 만의 8연승에 성공했다.[4]
3.2. 8월 14일
8월 14일, 17:59 ~ 20:48 (2시간 4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이의리 | 0 | 0 | 1 | 0 | 0 | 0 | 0 | 1 | 0 | <colbgcolor=#dcdcdc,#222222> 2 | 6 | 1 | 2 |
SSG | 이태양 | 1 | 0 | 0 | 0 | 0 | 0 | 0 | 0 | 1 | 2 | 5 | 1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 | ||
승리 투수 | 없음 | 패전 투수 | 없음 |
세이브 투수 | 없음 | 홀드 투수 | 장현식(1이닝 무실점) |
홈런 |
추신수(1회 1점) 김민식(8회 1점) 김강민(9회 1점) |
MVP | 김강민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터커 | 류지혁 | 김호령 | 김민식 | 박찬호 | 이의리 |
RF | 2B | 3B | DH | LF | 1B | CF | C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이의리 | P |
말소 | 이정훈 | C |
이태양은 6월 16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KIA를 상대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했었다. 이의리는 같은날 더블헤더 2차전에서 SSG 상대로 5.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었다.
경기 기록지
선발 이의리는 1회부터 추신수에게 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그 뒤부터는 다시 안정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후반으로 가서 변화구가 좀 빠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직구로 잘 버텼고 6회까지 마운드에 올라와 추가 실점 없이 막아내며 6이닝 1실점 QS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3회초 박찬호의 2루타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선빈은 김태진 타석에서 공이 튀자 2루로 뛰었지만 잡혔다.
7회초 최형우와 터커가 걸어서 나가고 류지혁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잡았다. 대타 최정용이 플라이를 쳤고 3루주자 최형우가 태그업을 시도했지만 홈에서 잡혔다.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아웃이 유지되었다. 이의리는 노디시전으로 물러났다.
김민식은 초반 도루저지 송구실책도 있었고 블로킹도 불안한 면이 있었는데, 8회 그 평가를 모두 뒤집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받아쳐 담장을 살짝 넘기는 역전 홈런을 날렸다. 수비 이닝에서도 장현식이 볼넷을 주고 풀카운트까지 간 상황이었는데, 상대의 런앤히트 작전에 장현식이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고 바로 도루저지까지 깔끔하게 해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그대로 9회말까지 왔는데, 마무리 정해영이 선두타자 김강민에게 바로 홈런을 맞아버리며 결국에는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 세 타자는 안정적으로 정리했고 아쉽지만 어쨌든 8연승은 끊기지 않고 경기가 끝났다.
3.3. 8월 15일
8월 15일, 17:00 ~ 20:05 (3시간 5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임기영 | 0 | 3 | 1 | 0 | 0 | 0 | 0 | 0 | 1 | <colbgcolor=#dcdcdc,#222222> 5 | 9 | 1 | 2 |
SSG | 폰트 | 1 | 8 | 0 | 0 | 0 | 0 | 0 | 1 | - | 10 | 11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로맥(2회 1사 1,3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폰트(5이닝 4실점 4자책) | 패전 투수 | 임기영(1.2이닝 7실점 7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홈런 |
이창진(2회 3점) 박성한(2회 2점) 한유섬(2회 4점) 이현석(8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류지혁 | 김호령 | 이창진 | 한승택 | 박찬호 | 임기영 |
RF | 2B | 3B | DH | 1B | CF | L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2회초 이창진의 3점홈런으로 역전하였으나 2회말 투런포를 맞고 동점이 되었고, 이후어도 3안타를 맞고 추가실점을 하였고 다시 만루를 채우자 임기영이 강판되고 김유신이 올라왔는데 바로 만루홈런을 맞고 게임이 터져버렸다.
4회 김선빈, 김태진의 안타, 최형우의 2루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삼진, 뜬공으로 추가득점을 내지 못했다. 그리고 더 실점은 없었지만 득점도 못하면서 끌려갔다.
8회 김재열이 홈런으로 점수를 줬다. 9회 선두타자 안타를 친 류지혁이 폭투로 홈에 들어왔고 대타 강경학도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했지만 최원준이 3구삼진을 당하며 경기가 끝났다.
이 경기로 8연승,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은 마감되었다. 6월 29일 이후 첫 패배다.
4. 8월 17일 ~ 8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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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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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 멩덴 |
4.1. 8월 17일 (우천취소)
8월 17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김현수 | 0 | 0 | 3 | 3회말 우천 노게임 | 3 | 4 | 0 | 1 | |||||
두산 | 이영하 | 0 | 0 | 2 | 2 | 3 | 0 | 0 |
이영하는 올해들어 부진하고 방어율도 9점대이지만 KIA가 공략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올시즌은 처음 상대한다. 김현수는 두산을 상대로 2.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었다.
3회초 류지혁의 볼넷과 박찬호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최원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김선빈이 희생플라이로 1점, 김태진의 2루타로 다시 1점이 나왔다. 최원준은 2루도루를 성공하고 시즌 20도루를 기록했지만, 최형우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3회말 강승호의 안타로 시작해서 2루타 두개로 2실점을 했고, 폭투와 볼넷으로 2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양석환 타석 중에 심판 요청으로 경기가 중단되었다.
이후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면서 결국 20시 27분 노게임 처리되었다. 이 경기는 동일 대진 2연전이 있는 9월 1일 수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4.2. 8월 18일
8월 18일, 18:31 ~ 21:25 (2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김유신 | 0 | 0 | 4 | 0 | 3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7 | 5 | 0 | 6 |
두산 | 곽빈 | 0 | 0 | 0 | 2 | 0 | 1 | 0 | 0 | 0 | 3 | 7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선빈(3회 1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 ||
승리 투수 | 김유신(5.2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곽빈(4이닝 6실점 6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홍상삼(0.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김선빈, 김유신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터커 | 류지혁 | 김민식 | 이창진 | 박찬호 | 김유신 |
RF | 2B | 3B | DH | LF | 1B | C | CF | SS | P |
김유신은 이틀 쉬고 등판이지만 감독은 선발을 뛸 수 있다고 보고 출전시켰다. 윌리엄스 감독 “김유신, 18일 정상 등판…김현수는 23일 나간다”
경기 기록지
선발 김유신은 올 시즌 두산전에 데뷔 첫 승의 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 기세를 이어 호투했다. 1회는 타격으로 이어진 공 2개 빼고 모든 공이 볼이였는데 그 2구가 뜬공, 볼넷 뒤 병살타로 이어지며 운이 좀 따랐다고 볼 수 있겠지만 2회부터는 내용도 개선되며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에 연속 3안타를 맞으며 1실점에 무사 1,3루를 만들며 큰 위기를 맞았다. 김재환에게 희생플라이, 양석환을 삼진, 허경민을 라인드라이브 아웃 처리하며 크게 흔들리지는 않고 이닝을 넘겼다. 5회에는 페이스를 되찾고 다시 삼자범퇴 처리했다.
타선도 김유신을 지원해줬다. 3회 안타와 연속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김선빈이 시원하게 좌익선상을 뚫어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작렬시켰고, 최형우까지 시프트를 뚫는 안타로 김선빈을 불러들이며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김유신이 점수를 준 뒤 5회에는 다시 연속볼넷에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그동안 두산전에 약했던 최형우가 오늘 3타점 활약을 해주었다. 여기에 김민식도 적시타를 신고하며 5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김유신은 6회에도 마운드를 올라와 1사 뒤 연속안타를 맞았다. 초구에 파울플라이를 잡으면서 데뷔 이후 최다 이닝 투구에는 성공했지만 적시타를 맞고 내려가며 아쉽게 QS에는 실패했다. 이어서 올라온 홍상삼이 초구에 사구를 맞히며 만루를 채웠지만 포수 땅볼로 이닝을 끝내며 여기서 흐름을 끊었다.
김유신은 5.2이닝 3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결과도 괜찮은 편이고 특히 오늘 경기에서 구속이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최고 구속이 142까지 나왔으며 6회까지 모든 이닝에서 140 이상의 구속을 기록했다. 5회부터는 구속이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4회까지만 보면 140대 구속이 꽤 많이 찍혀나왔다. 1회 빼고는 제구도 괜찮았고 점점 완성형이 되어가고 있다.
7회 박진태가 선두타자에게 사구를 맞혔지만 2루수 직선타 뒤 1루주자까지 잡아내면서 주자를 지웠고, 다음 타자도 3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8회는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막았다.
9회 오늘 경기 전까지 2연속 블론세이브를 저지른 마무리 정해영이 등판했는데,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시작했지만 다음 타자를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차단해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3구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는데, 마지막 공의 구속이 150.4가 찍히면서 자신의 최고 구속을 경신해냈다.
김유신은 데뷔 첫 승에 이어 2승도 두산전에서 장식했다. 여기에 오늘 승리로 두산전 3연승에 성공했다. 2018년 9월 4일 이후로 첫 두산전 3연승이다.
4.3. 8월 19일
8월 19일, 18:30 ~ 21:52 (3시간 2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멩덴 | 0 | 0 | 0 | 2 | 0 | 1 | 1 | 1 | 0 | <colbgcolor=#dcdcdc,#222222> 5 | 8 | 1 | 3 |
두산 | 최원준 | 0 | 0 | 3 | 0 | 1 | 0 | 1 | 0 | 0 | 5 | 9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 | ||
승리 투수 | 없음 | 패전 투수 | 없음 |
세이브 투수 | 없음 | 홀드 투수 | 없음 |
홈런 |
박건우(3회 2점) 한승택(7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류지혁 | 터커 | 김호령 | 한승택 | 박찬호 | 멩덴 |
RF | 2B | 3B | DH | 1B | LF | CF | C | SS | P |
최원준은 지난주에 부진했었고, 5월 8일 KIA전에서 5.1이닝 5실점(ND)를 기록했었다.
경기 기록지
선발 멩덴은 2회까지는 KKK도 잡고 잘 막다가 3회말 허경민의 안타와 희생번트로 2루로 보냈고 장승현의 적시타와 박건우의 홈런으로 3실점을 해버렸다. 4회초 최원준의 안타로 시작해서 김태진의 적시 2루타와 최형우의 적시 2루타로 추격했다. 류지혁 터커는 막혔다.
멩덴은 5회말 투아웃 잡고 안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고,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다시 실점했다. 6회초 최원준의 안타와 김선빈의 적시 2루타로 한점을 따라갔지만 최형우는 볼넷으로 나가고 또 류지혁 터커가 막히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멩덴은 6회 1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잡아내면서 6이닝 4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그리고 그 직후 7회초 한승택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박찬호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7회말 박건우가 김태진의 실책으로 출루하고 2루도루를 하고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들어오면서 다시 리드를 내쥤다. 8회초 최형우가 볼넷으로 나갔고 대주자 최정민으로 교체되었는데, 류지혁의 깊은 뜬공에 2루 태그업에 성공했고 이 직후 터커의 불규칙 바운드 땅볼이 내야를 빠져나가는 적시타로 이어지면서 다시 균형을 맞춰냈다.
8회말 장현식이 잘 막았지만 9회초 삼자범퇴로 막히며 이 경기를 이기지는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9회말 정해영이 삼자범퇴 처리하며 무승부로 이 경기를 끝냈다.
지난 주 2무는 모두 블론세이브로 나와 찝찝한 면이 있었지만 이번 무승부는 점수를 내줬음에도 계속 따라가는 점수로 응수하면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는 좋은 의의가 있다. 그리고 잠실 두산전에서 정말로 오래간만에 2연전 이상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았다.
이렇게 51일간 1패를 이어갔다..
5. 8월 20일 ~ 8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루징 시리즈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8월 20일 |
|
8월 22일 | 8월 23일 | 8월 24일 |
이의리 |
|
임기영 |
|
김현수 |
토요일부터 일주일이 넘는 장마가 온다고 한다. 나아가 롯데전까지도 경기 진행을 장담할 수 없다.
5.1. 8월 20일
8월 20일, 18:30 ~ 21:13 (2시간 4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15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정찬헌 | 0 | 0 | 0 | 0 | 1 | 1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2 | 6 | 1 | 2 |
KIA | 이의리 | 0 | 0 | 0 | 0 | 0 | 0 | 3 | 0 | - | 3 | 4 | 1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민식(7회 2사 1루서 우선상 2루타) | ||
승리 투수 | 이준영(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성민(0.2이닝 3실점 3자책)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장현식(1이닝 무실점) |
홈런 | 최형우(7회 2점) | MVP | 김민식, 최형우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이창진 | 김태진 | 최형우 | 황대인 | 김민식 | 터커 | 강경학 | 박찬호 | 이의리 |
RF | CF | 3B | DH | 1B | C | LF | 2B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박준표 | P |
말소 | 김유신[5] | P |
김유신이 옆구리 쪽에 경미한 내복사근 부상 진단을 받으며 부상자 명단으로 갔다. 김유신의 자리는 윤중현이 채운다고 한다. 전날 경기 도중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되었던 김선빈은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는데 단순한 휴식 차원이라고 하며 강경학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정찬헌은 지난주 두산을 잡고 반등했다. 오늘도 KIA를 6이닝 무실점[6]으로 막았고, 이대로 지나 싶었는데
7회말 정찬헌이 내려가고 김성민이 등판했다.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두 타자가 잡히고 2사1루에서 최형우의 투런홈런으로 이의리의 패전이 지워졌다. 이어서 황대인의 안타가 나왔고 대주자 최정용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김민식의 적시 2루타까지 터져 한 이닝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8회초를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막아내고 9회에는 정해영이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내며 각각 홀드, 세이브를 기록했다.
5.2. 8월 21일 (우천취소)
8월 21일, 18:0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요키시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임기영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고, 휴식일로 예정된 8월 24일 화요일에 재편성된다.
5.3. 8월 22일
8월 22일, 17:01 ~ 20:14 (3시간 1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34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요키시 | 1 | 0 | 0 | 0 | 0 | 0 | 5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6 | 8 | 1 | 6 |
KIA | 임기영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7 | 2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송성문(7회 2사 만루서 우중간 안타) | ||
승리 투수 | 요키시(6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박진태(0.2이닝 1실점 1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홈런 | 황대인(4회 1점), 박동원(7회 3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황대인 | 터커 | 김호령 | 한승택 | 박찬호 | 임기영 |
RF | 2B | 3B | DH | 1B | LF | CF | C | SS | P |
2군 선수단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전원 PCR 검사 후 자택 대기 중이라고 한다. 1군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당분간 2군 콜업은 없을 전망이다.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의 안타와 견제구가 빠지면서 주자 2루가 되었고 송성문의 안타 이후 홈으로 달리던 이용규를 최원준이 보살 시도를 했지만 한승택이 잡지 못하며 1점을 내줬다. 박동원의 뜬공을 터커가 놓치면서 순식간에 1사 23루가 된 상황에서 크래익의 투수 앞 땅볼이 3루주자 송성문의 런다운을 만들었고, 3루 베이스에 박동원이 들어왔으나 송성문이 3루 베이스 왼쪽을 지나치며 박동원은 주자 추월 아웃, 베이스를 벗어난 송성문은 태그 아웃되며 1회초가 끝났다.
4회 황대인의 홈런으로 동점이 된 5회말 한승택의 2루타로 시작해서 박찬호의 번트로 1사 3루가 되었다. 최원준은 내야땅볼을 치고 3루주자가 움직이지 못했다. 김선빈은 고의사구로 나갔지만 김태진도 땅볼을 쳐서 득점하지 못했다.
7회초 박진태는 몸에 맞는 볼을 내줬지만 두타자를 막고 내려갔고 이준영은 고의사구와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고 적시타를 맞았다. 서덕원으로 교체했는데 쓰리런 홈런을 맞았다. 6회까지 잘막았던 경기가 7회 한번에 터져버렸다.
그 뒤로 양 팀의 득점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8월 2패가 모두 일요일이고 올 시즌 일요일 3승 15패로 작년부터 시작된 일요일 절대 약세는 계속 이어졌다.
5.4. 8월 23일 (우천취소)
8월 23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최원태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김현수 |
5월 25일에 접종휴식취소된 경기로, 8월 23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신인 1차 지명일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2군 선수단에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백신접종을 완료한 강이준, 한승혁, 장지수, 전상현, 나지완과 코치 5명을 제외한 72명은 전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기간 사이 선수단 콜업은 저 5명만 가능하다. 9월 2~4일 사이에 격리가 끝난다고 하며 9월부터 시행될 확대 엔트리 운용에 약간의 변수로 작용했다.
5.5. 8월 24일
8월 24일, 18:44 ~ 21:56 (3시간 1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3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최원태 | 2 | 0 | 0 | 2 | 0 | 0 | 2 | 2 | 0 | <colbgcolor=#dcdcdc,#222222> 8 | 10 | 1 | 5 |
KIA | 김현수 | 0 | 0 | 0 | 0 | 1 | 1 | 0 | 0 | 0 | 2 | 12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동원(1회 2사 2루서 좌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최원태(5.1이닝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김현수(4.2이닝 4실점 4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김태훈(0.2이닝 0실점 0자책) |
홈런 |
박동원(1회 2점, 7회 2점) 최원준(5회 1점) 예진원(8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
최원준 | 이창진 | 김선빈 | 최형우 | 김민식 | 터커 | 김태진 | 류지혁 | 박찬호 | 김현수 |
RF | CF | 2B | DH | C | LF | 3B | 1B | SS | P |
8월 2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24일 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1회초 박동원에게 홈런을 맞고 시작했다. 3회까지는 잘 막았지만 4회초 박동원에게 볼넷을 내주고 안타2개에 희생플라이까지 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4회말 선두타자 최형우는 유격수 실책으로 나갔고 2타자는 잡혔지만 김태진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류지혁이 삼진을 당하고 끝났다.
6회말 김민식과 터커가 출루하고 류지혁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따라갔다. 대타 최정용은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리고 7회초 또다시 박동원의 홈런이 나오며 승부가 기울었고 추가득점 없이 졌다.
안타는 2개를 더 쳤지만 점수는 8대 2로 깨졌고 소총부대의 한계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6. 8월 23일 :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2022 KBO 신인 1차 지명 | |||||
지명자 | 출신 학교 | 포지션 | 투타 | 계약금 | 비고 |
김도영 | 광주동성고 | 내야수 | 우투우타 |
마지막 1차지명인 올해 1차지명 후보로는 원래 동성고 우완 신헌민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었지만, 2학년부터 동성고 유격수 김도영이 경이로운 볼삼비에 장타력, 스피드를 고루 갖춘 5툴 플레이어로 전라권을 넘어 전국구급 유격수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3학년에 와서는 비공식 최고 157에 평균 구속이 선발로도 꾸준하게 140대 후반이 찍히는 진흥고 우완 문동주가 치고 올라왔다. 2학년까지 문제로 제기되던 제구도 월등하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동주 역시 올해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1차지명은 문동주와 김도영 중 하나로 좁혀지는 분위기인데, 각각 올해 투타 최고 유망주라는 평이다. 스태미너와 제구를 겸비한 강속구 자원이냐, 현재 KIA가 절실하게 기다려온 올라운더 플레이어냐에 대해 구단 내부에서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효천고 포수 허인서도 후보로 있는데, 여기 언급된 선수들은 작년 하위권 3팀의 전국 연고 1차지명 후보에 올라 있고 적어도 2차 드래프트 최상위권으로 나갈 것이라는 예측으로 최근 KIA 지역팜 중에서도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KIA의 선택은 김도영이었다. 조계현 단장은 강속구 투수는 다시 지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만, 김도영 같은 스타일의 타자는 다시 얻을 기회가 오기 힘들 것 같았다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문동주가 단순히 강속구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투수가 아니라 정말 아쉽다는 마음도 표현했다. 문동주는 예상대로 한화의 1차지명을 받았다.
7. 8월 25일 ~ 8월 27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위닝 시리즈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8월 25일 | 8월 26일 |
|
멩덴 | 이의리 |
|
7.1. 8월 25일
8월 25일, 18:30 ~ 23:45 (4시간 11분),[7]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최영환 | 0 | 0 | 0 | 2 | 2 | 0 | 2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6 | 12 | 1 | 3 |
KIA | 멩덴 | 0 | 1 | 4 | 1 | 0 | 1 | 3 | 1 | - | 11 | 14 | 1 | 11 |
경기기록 | |||
결승타 | 터커(2회 무사 1,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멩덴(5이닝 4실점 4자책) | 패전 투수 | 최영환(2.2이닝 5실점 5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윤중현(1이닝 무실점) 장현식(1.2이닝 무실점) |
홈런 |
이대호(4회 1점, 5회 1점) 정훈(5회 1점) |
MVP | 김선빈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류지혁 | 터커 | 김호령 | 한승택 | 박찬호 | 멩덴 |
RF | 2B | 3B | DH | 1B | LF | CF | C | SS | P |
기세가 좋은 롯데를 만났다. 최영환은 키움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었다.
경기 기록지
오늘은 비가 오는데도 강행했다. 2회초 최형우의 안타와 류지혁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고 터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초 김선빈과 김태진의 연속안타가 나오고 류지혁과 김호령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점차가 되었다. 롯데 불펜이 몸을 풀고 한승택 타석에서 우천중단이 되었다. 이후 1시간 4분 뒤 비가 그치면서 경기가 다시 재개되었다. 중단 이후 나균안이 등판하였다. 한승택의 볼넷으로 만루가 되었고 폭투로 추가득점이 나왔다. 박찬호는 땅볼로 물러났다.
선발 멩덴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 우천 지연 뒤 4회 시작부터 홈런을 맞고 희생플라이로 2실점했다. 거기에 5회에는 백투백 홈런까지 맞아버리며 5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은 4회 최원준의 2루타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6회에는 1사 1,3루에서 류지혁의 땅볼 타구가 1루수에게 걸려 홈에 송구됐는데, 송구가 살짝 높았던 틈을 타 김태진이 홈에 가까스로 파고드는 데 성공하며 야수선택으로 점수가 들어와 7점째를 냈다.
하지만 7회초 박진태가 1사 만루를 쌓았고, 이어서 올라온 장현식이 바로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6-7 살얼음판 리드가 되었다. 그러나 장현식은 연속삼진을 잡아내고 동점은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넘겼다.
그리고 7회말 볼넷만 3개를 얻어내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김태진까지 밀어내기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최형우가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다시 4점 차로 앞서나갔다. 안타 하나로만 3점을 냈다. 8회에는 2사 1,2루에서 김태진의 타구가 1루수 호수비에 막혔는데, 여기서 송구가 빠지며 안타로 나갔던 강경학이 홈에 들어와 넉넉한 5점 차 리드가 되었다.
장현식은 8회까지 막았고, 9회는 김재열이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승리를 지켰다.
7.2. 8월 26일
8월 26일, 18:31 ~ 22:31 (4시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13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트레일리 | 1 | 0 | 0 | 1 | 0 | 1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3 | 5 | 0 | 9 |
KIA | 이의리 | 0 | 1 | 0 | 0 | 0 | 0 | 2 | 0 | 0 | 3 | 7 | 3 | 11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 | ||
승리 투수 | 없음 | 패전 투수 | 없음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김대우(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류지혁 | 터커 | 한승택 | 강경학 | 김호령 | 이의리 |
RF | 2B | 3B | DH | 1B | LF | C | SS | CF | P |
이날 연봉 6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 총액 16만 달러에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와 계약을 맺었다. 다만 비자 발급과 자가격리까지 기간을 생각하면 아무리 빨라도 9월 중순에서 말은 되어야 투입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남은 경기가 많은 편이라 적지 않은 경기에 등판할 수 있을 듯.
경기 기록지
이의리는 롯데전 성적이 0승 0패 7.71로 안좋다. 1회초 안타 이후에 3볼넷으로 실점을 했지만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고 안치홍의 플라이때 홈보살을 성공시켜 추가실점을 막았다. 2회말 최형우의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지만 한승택은 삼진, 강경학은 땅볼, 김호령은 삼진으로 물러나 1점밖에 못냈다.
4회초 이의리는 4회에도 3볼넷과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하였다. 다행히 신용수를 플라이로 잡고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이의리는 4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다. 4회말 류지혁의 2루타로 무사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터커는 플라이를 치고 한승택과 김호령이 또다시 삼진을 당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강경학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었다. 5회말 투아웃에서 볼넷 3개로 2사 만루가 나왔지만 터커가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6회 박진태가 적시타를 맞고 2점 차가 되었고 타선은 잔루만 쌓으며 허송세월을 보내다 7회 김태진의 2루타,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터커의 적시타, 대타 황대인의 변화구를 노려 깔끔하게 좌중간에 떨어트린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필승조 장현식, 정해영이 8,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지막 9회말 2아웃에서 박찬호가 담장 가운데로 큰 타구를 보냈지만 아쉽게 담장 앞에서 떨어졌다. 그래도 2루타였지만 이창진이 땅볼로 아웃되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양 팀이 얻은 사사구가 총 20개, 안타가 총 12개로 출루는 많았지만 그에 비해 점수는 잘 안 났던 경기였다.
7.3. 8월 27일 (우천취소)
8월 27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프랑코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임기영 |
경기가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 취소되었고 이 경기는 동일 대진 2연전이 있는 9월 15일 수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8. 8월 28일 ~ 8월 29일 VS SSG 랜더스 (문학) 피스윕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8월 28일 | 8월 29일 |
임기영 | 김현수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다. 또한 토요일 18시 경기는 8월 28일로, 17시 경기는 8월 29일 경기로 끝난다.
다음주 9월 4일 ~ 9월 5일 대전 한화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중계: SBS 스포츠
8.1. 8월 28일
8월 28일, 18:00 ~ 20:57 (2시간 57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임기영 | 1 | 0 | 0 | 0 | 0 | 0 | 3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4 | 4 | 0 | 5 |
SSG | 폰트 | 0 | 4 | 1 | 0 | 2 | 0 | 0 | 5 | - | 12 | 14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고종욱(2회 2사 만루서 중견수 2루타) | ||
승리 투수 | 폰트(6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임기영(5이닝 7실점 7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김택형(1.1이닝 무실점) |
홈런 |
최주환(3회 1점, 5회 2점) 최정(8회 3점) 오태곤(8회 2점) |
MVP | 최주환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김선빈 | 김태진 | 최형우 | 류지혁 | 터커 | 김민식 | 이창진 | 박찬호 | 임기영 |
RF | 2B | 3B | DH | 1B | LF | C | CF | SS | P |
SSG는 현재 6연패중이다. 폰트는 KIA전 3승 4.24를 기록중이고, 임기영은 8월 15일 SSG전에서 1.2이닝 7실점(패)를 했었다.
선취점을 얻고 리드하던 KIA는 임기영이 흔들리면서 고종욱에게 무너졌고, 최주환에게 연타석 폴대홈런을 맞고 7실점했다. 중간에 김상수가 흔들리며 따라붙는듯 했으나, 8회 서덕원이 홈런 2방으로 5실점하며 추격의 불씨는 사그라들었다.
이날 패배하면서 9년만에 SSG 상대전적 열세가 확정되었다.
8.2. 8월 29일
8월 29일, 17:01 ~ 19:35 (2시간 34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김현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0 | 3 | 0 | 5 |
SSG | 오원석 | 3 | 1 | 1 | 0 | 0 | 1 | 0 | 3 | - | 9 | 11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한유섬(1회 2사 1,2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오원석(6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현수(4이닝 5실점 5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홈런 |
한유섬(1회 3점) 이현석(2회 1점) 추신수(3회 1점) 최주환(8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최원준 | 이창진 | 김선빈 | 최형우 | 황대인 | 김태진 | 김호령 | 한승택 | 박찬호 | 김현수 |
RF | LF | 2B | DH | 1B | 3B | CF | C | SS | P |
김현수가 초반에 홈런 3방을 맞고 5실점을 하고 시작했다. 4회초 김선빈이 볼넷으로 나가고 최형우가 안타를 치면서 통산 5번째이자 최연소 35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김현수가 흔들리는 가운데 6점 차에서 박진태에 이어 정해영이 등판하면서 팬들은 감독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었고, 팀은 10개 구단 중 혼자서만 득점하지 못하며 영봉패를 허용했다.
다음날 윌리엄스 감독은 실전감각 유지를 위해서 정해영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와중에 이런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이 시리즈의 해설을 맡았던 이순철마저도 SBS 스포츠의 주간 리뷰 프로그램 '미나RE'에 출연해서 팬들만 쓰는줄 알았던 개기아라는 표현을 언급하며 쓴소리를 했다. KIA 타이거즈 팬들의 수준과 야구를 대하고 바라보는 마인드는 매우 높아졌지만, 선수들과 감독, 코칭스태프들은 이 수준에 전혀 부응을 하지 못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9. 8월 31일 ~ 9월 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
9월 1일 DH1 | 9월 1일 DH2 |
|
윤중현 | 멩덴 |
9.1. 8월 31일 (우천취소)
8월 31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멩덴 | 경기전 우천취소 | ||||||||||||
두산 | 미란다 |
가을장마로 인해 비가 예정되었으며 실제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