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L |
1. 제원
형식 : 시제 기갑차량 제작 :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AAI Corporation 승무원 : 3명 중량 : 20,450 kg 톤당마력 : 31.78 마력/톤 접지압 : 0.7 kg/cm2 전장 (포신 포함) : 8.528 m / 차체 길이 : 5.918 m 차폭 : 2.794 m / 차고 : 2.414 m (기관총 포함) / 1.994 m (포탑) 지상 간격 : 0.508 m 궤도 길이 : 2.349 m / 궤도 폭 : 445 mm 최대속도 : 83.68 km/h 가속 성능 : 0~48 km/h까지 11.8초 연료 탑재량 : 409리터 주행거리 : 160 km 장애물 통과 높이 : 1.0 m 등판 능력 : 60% 동력: Avco-Lycoming 650 터보샤프트 엔진 (650 hp) 1기 변속기 : 앨리슨 X-300-4A 자동변속기 (전진 4단 / 후진 1단) 현가장치 : 유압식 무장 : 75 mm 주포 1문 (26발) / 7.62mm 동축 기관총 1정 / 7.62mm 기관총 1정 (3,200발) 포신 사각 : +45°/-17° 외부시찰 장비 : 잠망경 3기 조준 장비 : 포탑 안정기, FLIR 레이저 거리측정기, TV 현재 상태 : 미시건주 워렌 Tank Automotive Command |
2. 개요
High Survivability Test Vehicle-Lightweight고생존성 시험 차량 - 경량형
1977년 미 육군 및 미 해병대에서 공동으로 추진된 ACVT(장갑 전투 차량 기술, Armored Combat Vehicle Technology) 사업 요구 조건에 맞추어 시험 제작된 AAI 사의 경전차이다.
3. 상세
M551 셰리든과 TOW 장착형 험비들을 한꺼번에 대체하기 위한 ARMVAL 프로젝트에서 제시된 시제 전차들 중 하나. 자동장전장치[1]와 탄두내장형 탄약 (CTA)를 사용해 1.5초만에 재장전이 가능한 75mm 주포를 가지고 있다.HSTV-L의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의 말에 따르면, HSTV-L이 사용하는 XM885 날탄은 소련제 극초기형 T-80의 정면장갑을 관통 가능한 관통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출처. HSTV-L을 개발한 엔지니어와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영상이다. 다만 미군의 잡지에서는 XM774 날탄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날탄 말고도 VT 신관이 달린 고폭탄을 사용할 수도 있었다. [2]
이후 열화우라늄 날탄을 사용하는 90mm MCAAAC 주포로 교체할 계획도 있었으나,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되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탑재가 안 되었을 뿐이지 포 자체는 개발되었는데, 이 주포를 사용하는 경우 T-90 의 정면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다.
HSTV-L에 장착된 고출력의 가스터빈 엔진은 매우 높은 기동성을 제공해 주었다. 이름이 고생존성 시제 차량인 이유가 이 때문. 높은 기동성과 낮은 전고의 조합을 사용해 아예 피탄 자체를 피한다는 뜻이다. 엔지니어들의 시뮬레이션 결과, 사우디아라비아같은 사막 지형에선 50mph (약 80km/h) 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독일같은 산지 지형에서는 35mph (약 56km/h)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또한 납작한 포탑과 엄청나게 낮게 내려가는 주포의 부각 덕분에 헐 다운시나 언덕에서 피격면적이 매우 적은것 또한 생존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이는 부분.
기본적인 장갑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지만, 필요한 경우 세라믹과 케블라를 사용한 추가장갑을 달 수 있었다.
4. 매체에서의 등장
- 액트 오브 어그레션에서 카르텔 진영의 경전차 스콜피오의 모델이다. 이쪽은 같은 구경의 75 mm 레일건 주포로 바뀌었다.
- 워 썬더에서 미국 지상군 경전차 트리의 끝을 장식하는 7랭크 경전차로 등장한다. 별명은 호성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