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анк Т-34-85 | ||||
파생형 | 실전 | 운용국 | 미디어 | 모형 |
1. 개요2.
소련3.
핀란드4.
동독5.
유고슬라비아6.
헝가리7.
체코슬로바키아8.
폴란드9.
불가리아10.
시리아11.
팔레스타인 해방군12.
중국13.
베트남14.
이집트15.
쿠바16.
키프로스
1. 개요
T-34-85의 파생형을 정리한 문서이다. T-34-85는 정말 많은 수량이 생산된 차량답게 파생형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2. 소련
2.1. 현대화 개수형
2.1.1. T-34-85M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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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34-85М (1944) |
T-34-85에서 달라진 점은 연료탱크의 위치가 차체 측면에서 후면으로 이동하여 마치 M10 GMC이나 5호 전차 판터와 유사한 모습을 띄게 되었다는 점과, 전면 장갑의 두께가 75mm로 증가해 판터급의 중장갑을 자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리하게 장갑을 증대하여 서스펜션에 부담을 주었던데다 이렇게 개량작업을 진행하려고 하면 생산라인 전체를 뜯어고쳐야 했기에 결국 무산되었다.
이후 T-34-85M이라는 이름은 전후 생산된 현대화 개량형으로 이어진다.
2.2. 무장 교체 파생형
2.2.1. T-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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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100 |
무장 증강을 위해 T-34-85에 100mm 주포를 장착하려고 시도했고, 이에 따라 D-10T와 ZiS-100같은 주포를 얹은 차량들이 개발되었다.
100mm 주포들은 공통적으로 85mm보다 굉장한 위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무리하게 업건을 진행하면서 차량의 무게가 늘어났고, 이로 인한 차체의 피로도가 급상승하여 테스트에서 100mm 주포의 반동과 충격을 차체가 견디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리고 예상과 달리 T-54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었기에 시제 차량 일부만 제작하고 사장되었다.
사실 반동을 줄인 시제품으로 나온 100mm LB-1을 얹은 차량도 있었는데, 이 차량은 D-10T나 ZiS-100을 얹었을때의 결과보다 더 좋은 결과를 냈다. 하지만 LB-1을 단 차량이 나온건 전쟁이 거의 끝나가던 1945년이었고, 이때는 이미 T-44가 생산되기 시작하고 T-54가 개발되고 있었기 때문에 T-34-100은 양산되지 못했다. 이후 100mm를 장착한 최초의 배치된 소련군 중형전차는 T-54가 되었다.
2.2.2. 오비옉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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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бъект Н |
2.3. 자주포 개수형
2.3.1. SU-8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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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У-85М |
2.3.2. SU-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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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У-100 |
2.4. 장비 추가 파생형
2.4.1. OT-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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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Т-34-85 |
사양 자체는 1944년 이미 개발된 상태였지만, T-34-85의 비축량이 T-34-76에 비하여 적은 것과, 화염방사전차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들을 일선에 내보낼 수 없었기에 소수만이 운용되었다.
2.4.2. PT-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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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Т-34-85 |
2.4.3. T-34-85 (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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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34-85 (ДТ)[2] |
상단 사진의 바실리 사라파노프 중위가 지휘했던 단차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개조된 T-34-85는 매우 희귀한 것으로 보인다.
2.4.4. T-34-8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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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34-85Э |
이름인 T-34-85E는 정식 명칭이 아니며, 명칭의 E는 러시아어로 "보호 (Экранировани)"를 약자로 줄인 것이다.
2.5. 비무장 파생형
2.5.1. T-3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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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34-Т |
2.5.2. SP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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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ПК-5 |
중동전쟁 당시 아랍연합군이 투입시켰으며, 이 중 한량이 이스라엘 방위군에게 노획되어 현재 이스라엘 방위군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3. 핀란드
3.1. 현대화 개수형
3.1.1. Ps.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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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45-4 |
1945년 2월에 핀란드 육군에서 Ps. 245-4의 85mm 주포를 7,5cm PaK 40의 돌격포 버전인 7,5cm StuK 40 돌격포[3]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원본 주포인 ZiS-S-53 보다 위력이 약하고 포탑과 포에 유격이 생기는 등 자잘한 문제로 인해 원상 복구되었다.
이 단차는 1960년대까지 현역으로 사용되다 현재는 파롤라 전차 박물관 측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잘 보면 포방패의 주포 지지대가 T-34-85의 원기둥 모양이 아닌 십자형인 흔적이 남아있다.
4. 동독
4.1. 현대화 개수형
4.1.1. mKPz T-34/8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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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Pz T-34/85M |
주요 개선사항은 포탑 후면에 무전기함 혹은 공구함으로 추정되는 상자가 하나 증설되었다는 것과, 노텍제 라이트로 라이트를 교체했다는 것으로, 이 외에는 기존 T-34-85M과 동일하다.
4.2. 비무장 파생형
4.2.1. T-34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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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TB |
4.2.2. HG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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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125 |
칼 마르크스 기계공업소에서는 상태가 좋지 않거나, 도태된 T-34-85들을 수거한 뒤 개조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HG 125들은 동독, 나아가 통일 이후의 독일 연방에서도 소수가 현재까지도 사용되며 건설, 광업 등의 분야에서 이바지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T-54/55 기반의 기중기도 칼 마르크스 기계공업소에서 제작되었는데, 이것은 HG 125-1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4.3. 장비 추가 파생형
4.3.1. Schwimmkörper T-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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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immkörper T-34/85 |
5. 유고슬라비아
5.1. 현대화 개수형
5.1.1. T-3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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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34Б |
유고슬라비아는 정치적 상황으로 미제 무기와 소련제 무기를 동시에 사용 중이었으나 소련과의 관계 단절로 점차 기갑장비들이 노후화되자 그를 타파하기 위해 자체개발 및 개조를 행했는데, 이는 T-34-85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실 유고에서는 하술할 "시제 A형 중전차"를 제작하여 T-34-85를 완전 대체하려 했으나, 문제점이 너무 심했기에 기존의 차량을 개조한다는 방안으로 선회한 것이었다.
아무튼 비축차량과 현역에 있던 차량들을 전량 개조한 일명 "T-34B"는 T-34-85M을 베이스로 엔진을 T-55의 V-55엔진으로 개수하고, 야간 투시 장비들과 추가로 대공 방어책으로 셔먼 전차에 달려 있던 M2 브라우닝 중기관총과 그 마운트를 적용시킨 개량형이었다.
1991년 당시의 유고슬라비아는 현역으로 250대의 T-34B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되자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각국에 군부대에 주둔 중이었던 T-34B 전차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에 얼마 안가 유고 내전이 터지며 다수의 차량들이 동원되어 각국의 소속으로 활약했다.
5.2. 기술 기반 파생형
5.2.1. 시제 A-1형 중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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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ски Тенк Возило А-1 |
1960년대, 유고슬라비아에서는 T-34-85를 라이센스 생산하여 얻어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형 전차 개발을 지시했는데, 때 마침 미국에서부터 공여된 M47 패튼을 참고하여, T-34-85에 M47 패튼을 혼합하자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주 개량점은 정면 차체의 양 측면을 경사장갑으로 배치 후, 포탑의 형상을 M47과 같이 둥그스름한 주조형으로 제작하여 방호력의 증대를 꾀한 것과, 주포를 소폭 개량해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한 것이다.
그러나, 억지로 차체에 경사장갑을 추가 적용한 탓인지 내부는 말도 못할 만큼 좁아터진데다, 그렇게 개량한 포탑마저도 영 아닌지라 5량만이 제조되고 프로젝트가 폐기되었으며, 결국 유고슬라비아 인민군에서는 기존의 T-34-85를 개량해 "T-34B"를 제작한다는 결론을 내어버리는 바람에 간간히 퍼레이드에 등장했던 것을 빼면 사장되고 말았다.
5.2.2. M-636 콘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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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636 Кондор |
말이 T-34의 파생형이지 주포 구경은 90mm으로 강화되었고 현가장치와 엔진 또한 강화해 600마력까지 올라갔고 포탑 또한 신형 주조포탑으로 변경했다. 차체도 개량을 통해 확장해 사실상 T-34와 겹치는 부품이 거의 없다. 하지만 대대적으로 개량된 이 전차를 양산하기에는 장비가 부족해 시제품으로 남았다.
5.3. 장비 추가 파생형
5.3.1. 고무 장갑 T-3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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Гума Оклоп Т-34Б |
기록에 따르면 소총탄, 박격포탄은 물론 근거리에서 RPG-7에 피격당하고도 방호에 성공했다고 한다.
다만 무게가 무게인지라 이동 시 속도가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로켓에 맞고 불타는 것보단 훨씬 낫기에 대다수의 T-34B들이 이런 개조를 하고 전투에 임했다.
5.3.2. T-34B (D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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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34Б (ДШК) |
일부 유고슬라비아 소속 차량이 이러한 개조를 행했으며, 자세한 전과는 불명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 개량형인 58식 전차와 형상이 유사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일종의 수렴 진화라고도 볼 수 있다.
5.4. 비무장 파생형
5.4.1. T-34B 공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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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34Б Саперски Тенк |
6. 헝가리
6.1. 비무장 파생형
6.1.1. 소방전차 빅 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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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wind |
전투 목적의 차량은 아니었음에도 걸프전에서 대활약했으며, 이후 MB 드릴링 사는 퇴역한 제트 전투기와 전차를 사들여 현재까지도 빅 윈드의 후신들을 개발하고 있다.
T-54나 T-55의 차체를 사용한 버전도 있다.
7. 체코슬로바키아
7.1. 현대화 개수형
7.1.1. T-34-85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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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C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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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CZ 기동 영상 |
"T-34-85CZ"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 이후 체코슬로바키아의 스코다, ČKD, J.V 스탈린 공장에서 제작된 T-34-85의 현대화 개수형으로, 현재 전 세계에 퍼져있는 T-34-85 중 대다수가 체코슬로바키아제일 정도로 정말로 많은 수량을 자랑하며, "T-36"은 체코슬로바키아 내부에서의 제식명이며, "T-34-85CZ"는 수출형 제식명을 뜻한다.
체코슬로바키아제 T-34-85는 매우 값진 경험을 남겼다. 우선, 체코슬로바키아 내에서 생산된 차량 중 유일하게 전무후무한 30톤급 이상의 중형전차였으며, 이를 통해 전차 산업을 한 단계 더 높여주었고, 체코가 전후 국제 무기 시장에 당당하게 복귀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다만 T-34-85에만 집중하다보니 자국 전차 개발에 소홀히 하게 되었다는 어두운 면도 존재하며, 총평으로는 체코슬로바키아를 마지막까지 수호하며 나라 살림에도 큰 보탬이 된 영웅이라 볼 수 있겠다.
7.1.1.1. 개발사
체코 육군이 공여받아 운용했던 T-34-85는 전후에도 매우 현대적인 전차라 평가받았지만 조만간 얼마 안가서 노후화가 된다는 걸 체코슬로바키아 군도 깨달았다.결국 태평양 전쟁도 마침내 끝나 완전히 종전을 한지 1달이 조금 넘은 1945년 10월 17일, "보후밀 보쳬크" 사단장의 주도로 신형 전차인 Tank všeobecného použití ( TVP 전차)를 생산하기 위한 총회가 열렸으며, 대략적인 사항들은 분명히 T-34-85에서 힌트를 얻은게 많았지만 세부 사항은 상당히 다양했다.
TVP의 개발은 예정보다 훨씬 더 늦어졌는데, 군사 기술 연구소 (Vojenský technický ústav, VTU)가 1946년 3월이 되어서야 겨우 대략적인 개념을 제시했기 때문이었다.ČKD와 스코다 사는 이를 기반으로 자체 전차를 개발해야만 했다. 그 결과 초기 TVP와는 상당히 다른 전차인 스코다 사의 T-40 프로젝트가 탄생했는데, 총회 이후 약 1년이 지난 1946년 12월에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고위층들의 마음에 썩 들지 않아 결국 폐기되고, 그 결과 1948년에 TVP가 재설계 되면서 스코다 T-50과 ČKD T-51이 탄생했다.
시간이 지났지만 어떤 프로젝트도 서류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체코슬로바키아군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TVP에 대한 작업은 1950년까지 계속되었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전차 프로젝트는 1948년 6월 14일, 전임 대통령이었던 "에드발트 베네시"가 사임 후, 공산주의 정당의 "클레멘트 고트발트"가 체코슬로바키아의 대통령이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클레멘트는 고작해야 LT-38/37나, 격파되거나 유기된 3호 돌격포, 4호전차를 공장에서 재생한 SD 75/40N, T-40/75으로 무장한 체코슬로바키군을 무조건 재편성시켜야 한다고 마음을 먹게 된다.
그러나 체코슬로바키아도 전쟁의 화마에 휘말리며 국토 대다수가 잿더미가 되었고, 전후 복구 작업에도 힘이 부쳐 새로운 전차를 제작할 여력이 도저히 되질 않았으며, 이로 인해 동맹국인 소련에게 손을 벌리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1949년 7월, 체코슬로바키아는 소련에게 T-34-85의 라이센스 생산 허가를 받게 되었다. T-34-85가 라이센스 생산을 위해 선택된 이유는 총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로, 체코슬로바키아군이 T-34-85에 매우 익숙하다는 것이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상술했듯 대다수의 차량을 공여받으며 이미 운용에 대한 노하우들이 차고 넘쳤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1940년대 후반에는 85mm의 화력은 독일군의 88mm 포와 비슷하다 평가받았기에[4] 화력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마지막으로, T-34-85의 생산성은 매우 우수했으며, 구조도 간단했기에 생산 시간은 물론 필요한 고급 장비도 적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T-34-85의 생산으로 체코슬로바키아의 군수 공장은 30톤이 넘는 중형전차를 전쟁 이전, 전쟁 이후를 떠나 최초로 생산하게 되면서, 군사적, 기술적으로 매우 값진 경험을 얻었다.
T-34-85의 설계도는 1949년 11월에 전달되었다. 이 설계도는 니즈니타길의 제183호 공장에서 보내진 것이었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생산된 T-34-85는 소련에서 생산된 사양과 디자인이 달랐는데, 이는 1946년 이후 사양분은 디자인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T-34-85를 생산하기 위해 프라하에 있는 ČKD 소코로보 공장의 전환은 1950년 1월에 시작되었다. 원래 열차를 생산하던 공장을 탱크 생산의 기초로 사용하는 것은 이미 무거운 장비를 실어 나르기 적합한 거중기가 있었기 때문에 합리적이었다. 이때 소련 소속의 엘리트 기술자들이 공장을 개조하는데에 도움을 주었다.
필셴의 스코다 공장은 V-2 엔진을 공급했다. 전차 내부의 장비들은 두빙카나드바홈에있는 다른 스코다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마지막으로, 차체는 슬로바키아 마틴의 J.V 스탈린 공장 (ZJVS)에서 제작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T-34-85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모두의 공장에서 제작되었기에, 체코슬로바키아제라는 말에 그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았다.
전차를 새로 제작하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체코슬로바키아 최초의 T-34-85는 2년이 지난 1951년 9월 1일에 완성되었다. 10 월까지 7대의 전차가 추가로 제작되었으며 그 중 2대는 간단한 테스트를 받았다. 1951년 연말까지 25대의 T-34-85 전차가 추가로 완성되었다.
초기의 T-34-85는 다소 연마되지 않은 채로 나왔으며 이는 클러치, 변속기 및 기타 구성 요소에 대한 많은 불만을 야기했다.
이런 문제는 대부분 제작품이 요구하는 품질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는데, 기술 프로세스를 수정하는 데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T-34-85의 본격적인 생산은 1952년 2월 ČKD 소코로보에서 시작되었다.
디자인에 관해서, 상술했듯 전후 개량형의 디자인이었기에 소련제와 차이가 많이 났다. 일부 차량은 포크형의 보기륜을 장착했지만,대다수의 차량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제183호 공장의 접시형 보기륜을 장착했다. 또한, 포탑은 옴스크트란스마쉬제 차량과 유사했다.
다른 여러 사소한 사항들도 체코슬로바키아제와 소련제를 구분짓게 했다. 선체와 포탑의 마감이 제일 눈에 띄는데 마틴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한 주조 포탑에는 용접선이나 거친 마감이 존재하지 않기에 구분 가능하다.
차체에도 차이점이 있다. 후면 플레이트의 힌지가 증가하고 머플러의 장갑 커버가 더 복잡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체코슬로바키아제의 또 다른 특징은 차체 후면 왼쪽에 위치한 무전기 및 안테나다. 견인 케이블용 마운트가 왼쪽에 추가되었고 전면 헤드 라이트에 가드가 장착되었다. 초기 생산분은 독일 노텍 제 조명을 복제하여 장착했다.
도합 951대의 전차가 ČKD 소코로보에서 조립되었다. 생산은 1953년 12월까지 계속되었으며, 통상적으로는 체코제의 전차가 소련제 전차보다 낫다는 통념과 다르게, 1951 ~ 1952년에 체코슬로바키아 군대에 인도된 차량들 중 도합 280대의 고장이 기록되었으며, 그 중 250대는 제조 품질이 좋지 않아 생긴 것이었다. 심지어 1949년에 생산된 소련제 차량이 체코제보다 품질이 좋은것으로 기록되었다.
어찌됐건 체코슬로바키아군은 T-34-85를 계속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1952년 5월, 초창기 생산분 중 마지막 T-34-85가 마틴 공장을 떠나고, 9월부터 이곳에서 대량 생산이 시작되었다. 어느 정도 나라 사정이 안정되고, 공장 노동자들도 요구 품질 이상으로 멋진 전차를 생산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1952년에 스코다와 ČKD 소코로보 두 공장 모두를 합쳐 352대의 차량을 생산했고 그 이듬해에 1050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1953년에 ČKD 소코로보 공장은 본업인 기관차 생산으로 돌아가면서, T-34-85는 체코 영토에서 ČKD가 제작한 마지막 전차가 되었다.
이후 ZVJS는 체코슬로바키아 전차 산업의 핵심이 되었으며 도합 1785대의 T-34-85가 이곳에서 조립되었다.
총합 2736대의 T-34-85가 제작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 군대는 CKD 소코로보에서 731대, ZVJS에서 생산된 706대를 포함해 1437대만 자국에 배치했으며, 나머지 차량들은 수출되었다. 특히, ZVJS에서 약 2년간 생산된 차량들은 거의 전량이 외국으로 팔려나갔다.
1956년 체코슬로바키아 인민군에게는 1701대의 T-34-85가 있었다. 이 수치에는 소련제 전차가 포함된다. 이후 T-54의 라이센스를 얻으면서, 서서히 도태되기 시작한다. 1967년에 ZVJS는 T-55를 제작하고 있었으며, 전체 1120대의 T-34-85가 군대에 남아있었는데, 일부는 퇴역후에 해외로 판매되면서, 1970년 말까지 T-34-85의 수는 780대로 줄었고 계속해서 감소했다.
체코슬로바키아군에서 T-34-85는 수많은 전차 개발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이를 이용해 새로운 전차를 만드는 베이스로 쓰이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수중 도하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 실험들이 있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생산된 T-34-85는 해외에 수출되며 여러 전쟁에 참가하거나, 중국군의 예처럼 특수하게 개조되었다.
1953년 3월 21일, "클레멘트 보트발트"가 사망하며 후임으로 "안토닌 자포토스키"가 당선되며 국가 정치 정책에 특정 변화를 가져 왔는데, 그 중에는 군사 장비의 수출도 있었다.
1955년 9월 21일 체코슬로바키아와 이집트, 그리고 시리아는 다양한 차량 및 군비 선적 계약을 체결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산 T-34-85 전차는 드디어 수출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집트군은 820대, 시리아군은 120대의 체코제 생산분을 받았는데, 그 중 230대의 이집트군 사양은 수에즈 운하 전투에 참전했다. 1956년 10월 29일에 시작된 전투에서 이집트군과 이스라엘-프랑스-영국 연합군 양측은 기갑전에서 큰 손실을 입었고 이 중 이집트군이 패퇴하며 두고간 멀쩡한 T-34-85들은 그대로 이스라엘군에게 노획되었다.
이밖에 상술했던 피그만 침공 당시의 쿠바군에게 판매된 차량들은 물론, 루마니아 및 불가리아, 인도, 이라크, 예멘 등 다수의 국가에 공여/판매되었다.
마지막으로 판매된 국가는 레바논이었으며, 70년대 레바논 내전에서 사용되었다.
7.2. 무장 교체 파생형
7.2.1. T-34-85 (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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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 (R-10) |
1952년 9월 19일, 포병 사령부는 VTÚ(Military Technical Institute)에게 T-36에다 57mm 대공포 R-10을 얹은 자주대공포의 개발을 요청했다.
T-36의 차체는 자주대공포로 만들기엔 부적합했지만, 이 때 당시 체코군에게는 T-36 이외에는 적합한 플랫폼이 없었기에 채택되었다.
57mm 포를 사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대공 방어 외에도 적의 보병 및 경장갑 차량과의 전투에서 보병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인 전투차량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장착된 조준경인 vz.47은 직접 사격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간접 사격은 고려되지 않았다.
주포는 완전히 회전하는 개방형 구조의 포탑에 장착되어야 했으며, 포탑 장갑에 대한 2가지 시안이 준비되었다.
약한 장갑(10 - 20mm)은 대구경 기관총이나, 유탄의 파편을 방호가능했으며, 더 두꺼운 버전(40mm 전면 실드)은 대전차소총이나 대전차화기를 방호 가능했다.
그러나 생산된 프로토타입은 목재 포탑을 장착했으며, 1953년 4월 29일에 제출되었다.
ZKJV 두빙카나드바홈 공장에서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으며, 주행평가는 1953년 5월 25일부터 1953년 5월 28일까지 마틴에서, 사격은 1953년 7월에 실시되었는데, 테스트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으며, 포탑이 너무 높고 좁아 승무원들의 불편을 초래할 뿐더러, 오픈탑 구조는 승무원들을 방호할 수 없었다.
체코 포병 사령부에서는 어느정도 만족했으나, MNO 측에서는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조건과 맞지 않아 1953년 8월 29일에 개발 중지를 선언하게 되었다.
7.2.2. LP-157
|
LP-157 |
7.2.3. LV-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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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7 |
7.3. 비무장 파생형
7.3.1. J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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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řábový tank-34 |
이름의 JT는 체코어로 "기중기 전차"를 의미한다.
7.3.2. 윈치 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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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jáková T-34 |
7.4. 경무장 파생형
7.4.1. V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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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proštovací tank-34 |
8. 폴란드
8.1. 현대화 개수형
8.1.1. T-34-85M1/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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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M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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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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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M1 기동 영상 |
체코슬로바키아제 파생형인 T-34-85CZ보다 인지도는 저조하지만, 1,380량이 생산되어 이 중 소수가 베트남에 공여되며 베트남 전쟁 당시 실전을 치렀으며, 현재도 소수의 T-34-85M1/M2가 의장용으로 운용되고 있는 중이다.
8.1.1.1. 개발사
1951년, 기갑장비의 부재로 T-34-85의 라이센스 생산을 요청한 폴란드는 소련으로부터 라이센스 허가를 받아내었으며, 이후 부마르-와베디 기계 공사에서 이를 생산하게 되면서 T-34-85M이라는 명칭을 부여했으며, 이후 1960년대에 들어서며 T-34-85M2를 생산하게 되며 기존의 T-34-85M은 구분을 위해 T-34-85M1이라는 명칭이 재부여되었다.당시 주포는 후타 스탈로와 볼라에서 생산, 차체는 로소마크 SA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하며, 도합 1,380량이 생산되었으며, 1989년,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붕괴되며 잠시 퇴역했지만, 현재 폴란드 내에서 다시 의장용으로 운용 중에 있다.
8.2. 비무장 파생형
8.2.1. WP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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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T-34 |
9. 불가리아
9.1. 무장 교체 파생형
9.1.1. T-34-62 / T-3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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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62 / T-34-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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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로 제작한 예상 복원도 |
10. 시리아
10.1. 현대화 개수형
10.1.1. T-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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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55 |
시리아군은 소유하던 T-34-85CZ의 대다수를 이렇게 개수했으며, 제3차 중동전쟁과 제4차 중동전쟁에서 실전을 치른 뒤 T-54, T-55, T-62 등의 전차를 수입하면서 치장장비로 변환시켰다.
이후 2021년 흐메이밈 공군 기지에서 개최된 76주년 전승 기념 퍼레이드에서도 T-34/55가 등장하여 주목을 끌기도 했는데, 상단의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10.2. 자주포 개수형
10.2.1. T-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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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122 |
제3차 중동전쟁, 레바논 내전 등에서 실전을 치른 경력이 있다.
11. 팔레스타인 해방군
11.1. 무장 교체 파생형
11.1.1. T-34-85CZ (Z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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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CZ (ZU-23) |
레바논 내전 시기 1문 이상이 제작되어 사용되었다.
12. 중국
12.1. 현대화 개수형
12.1.1. 58식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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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式 坦克 |
원래 중국 측에서는 한국 전쟁 참전에 대한 보상격으로 소련 측에게 이를 라이센스 할 권리를 얻었으나, 잔존 수량이 매우 많았기에 이를 생산하기 보다는 유지 보수를 위한 예비 부품만을 생산하고, 직접적인 개량을 포탑에 적용시킨 것이다.
주로 개량된 사안점은 전차장 해치와 큐폴라를 개선시킨 후, 장전수 해치도 전차장 해치와 평행하게 솟게 함과 동시에 환풍기를 앞에다 장착하고, 기존의 보기륜을 자체 생산형 보기륜으로 바꾸는 등의 개량을 거쳤다. 추가적으로, 중국산 T-34-85는 전차장이 대공기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치에 T-54/55에 사용된 마운트를 장착하여 중국제 54식 중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추가로, 일반적으로 중국식 개량형을 지칭할 때에 "58식 전차"라는 명칭에 관해서 현대 중국 문헌에서는 "T-34-85"라는 명칭만 사용하고 있으며, "58식 전차"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료가 부족하다.
그나마 있는 사료에 따르면 이 명칭은 1950년대 후반에 54식 중기관총이 추가로 장착된 T-34-85가 고배율 조준경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이러한 업그레이드된 모델은 "58식 전차"로 제식명이 확정 되었다고 한다. "58식 전차"의 유래에 대하여 다른 사료에는 1958년에 만들어진 시안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또 다른 사료에서는 T-34-85가 1958년에 중국에서 라이센스 생산될 예정이었기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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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변속기 해치 힌지 개량 58식 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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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사이트 거리 측정기 마운트 장착 58식 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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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구 개량 58식 전차 |
특히, 공기 필터와 배기 시스템은 1960년대 중반까지 교체가 시급했는데 만약 시기가 늦을 경우엔 전투실이 배기 가스로 가득 차 승무원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데다, 도하시에 배기구를 통해 엔진에 물이 유입되어 전차 자체의 작동 불능도 야기할 수 있었다.
이를 연구하던 중국 인민해방군 난징군구는 조잡하지만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았는데, 원래 있었던 머플러와 배기 매니폴드 라인은 제거되고 용접하여 막아버린 뒤, 냉각 그릴에서 확장된 엔진 데크 상단의 새 시스템으로 교체되었으며, 추가로 냉각수 공급 장비 세트를 설치했다.
1967년에 이를 적용한 프로토타입이 성공적으로 시험을 통과하자 1968년까지 난징군구에 속해있던 모든 58식이 수정되었지만, 1969년 9월에 62식 전차가 배치되면서 58식 전차들은 전량 우한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배기 장치 업그레이드는 난징군구에서 사용된 차량만 적용되어 잔존개체가 매우 드물었는데, 이 디자인은 베이징 전차 박물관에 있는 SU-100 2량에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12.2. 장비 추가 파생형
12.2.1. T-34-85M2 (TP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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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M2 (TPO-50) |
중국은 공여받은 T-34-85들을 1950년대 요동반도 훈련에 참가하여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는 중 한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는데, 바로 토치카 내에서 농성중인 보병들을 상대로 매우 취약하다는 약점이었다. 따라서 중국은 해당 단점에 대해 고심했고, 소련은 OT-34-85를 중국에 판매하려 중국군 상층부와 접촉했으나, 당시 펑더화이가 이를 거부하며 무산되었다.
그 대신, T-34-85M2에 해당 TPO-50 화염투사기를 장착한 해당 파생형을 제안했으나 전투의 효용성 문제 탓에 해당 개조형은 프로토타입 1량을 남긴채로 양산이 거부되었고, 현재는 상하이 오리엔탈 파크에 야외 전시중에 있다. 여담으로, 원래 해당 차량은 라이트 2개가 온전히 붙어있었으나 어째서인지 90년대 이후 오리엔탈 파크로 이송될 때 라이트가 유실되었다.
12.3. 비무장 파생형
12.3.1. 58식 소방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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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式 消防坦克 |
1987년 5월, 중국 사상 최악의 화재라고도 불리는 이른 바 "흑룡산불"이 다싱안링 산맥에서 발생하여 사상 초유의 피해를 입히면서 소련까지 불이 번졌다.[5] 이에 화재 진압을 나선 소방차들도 진입이 불가해지자,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58식 전차 여러 량을 개조한 뒤, 주포 대신 물대포를 장착한 소방전차를 개조하여 화재 진압을 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 1994년, 선양군구의 소방대 대위였던 "천쑹허(陳松和)"가 이 사례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며 소방전차 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를 받고 스자좡시의 전차 수리창으로 간 뒤, 소방전차로 개조할 베이스로 58식 전차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1996년에 개조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개조차량은 주포 대신, 50mm와 100mm 지름에다, 1.5m 길이의 물대포 2문이 장착되었는데, 58식 내부에는 급수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급수 지원 차량이 물을 펌프로 넣어줘야 했다.
또한, 화재로 인해 전차가 손상 될 수 있었기에 차체 측면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추가하여 즉각적인 외부 온도를 제어 가능토록 했으며, 도저블레이드도 탱크 전면에 추가하여 장애물에 대처하고 유사시 담벼락 같은 큰 장애물도 부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방전차는 헤이룽장성에 위치한 소방서에 넘겨졌으며, 이후 62식 전차를 베이스로 한 소방전차가 만들어지며 퇴역하게 되었다.
12.3.2. 58식 불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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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式 推土機 |
상단의 건설현장에서 사용되었던 사진을 제외하고는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하여 알려진 것이 없으며, 현재도 일부 차량이 사용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 베트남
13.1. 무장 교체 파생형
13.1.1. 방공 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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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òng không T-34 |
1977년 ~ 201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해당 자주대공포가 중국에서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 중국 내에서 해당 파생형을 제작했다는 기록이 전무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외려 베트남 측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차량임이 밝혀졌다.[6]
해당 파생형이 중국에서 개발되었다는 낭설이 퍼지게 된 이유는, AFV G2 Volume 5 Number 12 1977년 5월 ~ 6월 호에서 해당 차량을 소개할 당시, "이 차량이 중국 공산당 측에서 공여하기 위해 정규적으로 개조되어 만들어진 자주대공포인지는 알 수 없다"라는 설명에서 발췌된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 전쟁 당시 투입되었다가 1문이 미군에게 노획되었으며, 현재 해당 단차는 오클라호마 포트 실 박물관에 정태보존 되어 있다.
13.2. 비무장 파생형
13.2.1. 지뢰제거전차 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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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ệ thống phá mìn Xe tăng T-34 |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었는데, 상단의 개체는 T-34를 개조하여 충격파 발생 장치를 장착해 충격파로 근방에 있는 지뢰를 기폭시켜 파괴하는 방식으로, 단점이 있었는데, 보병용 지뢰는 기폭시킬 수 있었지만, 대전차지뢰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기폭시키는 것이 통하지 않았다고 하며, 하단의 개체는 지뢰제거장치를 지뢰매설지역에 투사하여 기폭시키는 방법으로 제거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14. 이집트
14.1. 자주포 개수형
14.1.1. 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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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 |
포탑을 제거하지 않고 개조를 진행했기 때문에 좌우각이 제한되지 않고 360도 전체로 포탑을 회전할 수 있다.
14.1.2. T-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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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22 |
15. 쿠바
15.1. 자주포 개수형
15.1.1. AAPMP-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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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MP-T-100 |
15.1.2. AAP-T-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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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T-122 |
15.1.3. AAMP-T-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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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MP-T-130 |
16. 키프로스
16.1. 장비 추가 파생형
16.1.1. T-34-85CZ (M2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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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CZ (M2HB) |
16.1.2. T-34-85CZ (M1919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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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CZ (M1919A4) |
상술한 T-34-85CZ (M2HB)보다 수량도 적고 사진도 희귀한 편으로, 일부 단차에서 임시로 M2HB 대신 M1919A4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1]
V1 순항미사일의 소련 복제형
[2]
1945년 8월
뤼순 항구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바실리 사라파노프 중위가 지휘하던 단차다.
[3]
핀란드 제식명은 75mm Psv.K/40
[4]
실제로는 PaK 40과 비슷한 화력이었지만, PaK 40의 화력도 마찬가지로 종전 직후에 차고 넘쳤다.
[5]
자연발화라고 추측되었으나, 훗날 확인 결과 벌초 중이던 예초기에서 기름이 인화하며 생긴 일이었다고 한다.
[6]
증거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