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식 카빈 八一式马步枪 81식 마병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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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볼트액션 소총 |
원산지 | 중화민국 |
개발 | 류귀푸 |
개발년도 | 1940년 |
생산수 | 약 8700정 |
사용국 |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 |
사용된 전쟁 |
제2차 세계 대전 국공내전 6.25 전쟁 |
제원 | |
탄약 |
7.92×57mm 마우저 6.5×50mmSR(후기형) |
작동방식 | 볼트액션 |
전장 | 1120mm |
중량 | 3.87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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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1식 마병총[1]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중화민국에서 개발된 소총이다. 다만, 국민당 정부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라 공산당 세력인 팔로군에서 제작 및 생산한 소총이다. 물론 그 당시에는 국공합작으로 인해 공식적으로는 팔로군도 국민혁명군의 산하 조직이긴 했다.
2. 상세
1939년에 최초로 설계가 되었고 1940년에 한 차례 개량되었다.20세기 초중반에 중국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몇 안 되는 개인화기 중에 하나다. 당시 중국은 청나라의 멸망 이후 국공내전이 끝날 때까지 급격한 근대화, 외세의 침략, 군벌들의 난립, 내전 등으로 인해 혼란을 겪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무기를 거의 제작하지 못했다. 외국으로부터 무기를 수입하거나 면허 생산을 하거나 아니면 17식 권총[2]처럼, 사용 탄약을 바꿔서 생산한 정도였다. 물론 81식 카빈도 게베어 1888, Vz. 24, 아리사카 등 다른 무기들의 특징을 섞어 제작한 소총이기에 아주 완전히 독자적인 소총이라고는 부르긴 어렵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특정 무기의 파생형이 아니라 독자적인 무기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이다. 81식 카빈 말고도 20세기 초중반에 중국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무기는 류장군 소총 정도가 있고, 괴뢰국까지 포함하면 만주국에서 만든 아리사카와 게베어 1898의 장점을 결합한 13식 소총 정도가 있다.
나름대로 8700정이나 생산했지만, 당시 중국군의 주력 소총인 24식 소총[3]이 60만정 이상 생산되었고 체코제 Vz.24 소총은 19만정 이상 수입, 폴란드제 Wz.29 소총 역시 1만정 이상 수입되었기에 81식 카빈의 사용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후에 탄약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6.5 아리사카탄을 쓸 수 있도록 바꿔서 생산되었다.
3. 기타
중일전쟁 및 그 때 당시에 중국이 썼던 무기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는 경우가 적기에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 무기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거의 없다. 81식 소총이라고 검색하면 보통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제작한 81식 자동소총이 우선적으로 검색된다. 당연히 둘은 완전히 다른 무기이다.81식 카빈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고 나서도 중국은 한 동안 독자적인 무기 개발을 거의 안하고 소련제 무기들을 면허 생산해서 썼다. 그러다가 60년대 이후로 63식 자동소총처럼 독자적인 무기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대부분의 중국의 제식 화기들은 중국 독자적인 설계한 무기이다.
4. 대중매체
그나마 소녀전선에서 81식 카빈이 출연해서 알려졌다. 인지도는 거의 없는 소총이지만, 20세기 초중반에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제조한 거의 없는 무기이기에 한편으로는 중국의 자존심인 무기라 출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도 81식 카빈이라 검색하면 소녀전선 속 아이템에 관한 정보가 압도적으로 많이 뜬다.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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