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레바논에서 발생한 내전과 이스라엘의 침공에 대한 내용은 레바논 내전 문서
, 2006년에 발생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쟁에 대한 내용은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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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Israel-Hezbollah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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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536349>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베이루트 남쪽 교외 다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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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2024년
9월 27일 오후 6시 25분경(UTC+2)[1] ~ 진행 중 (침공 개시일로부터 [dday(2024-09-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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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2] | |||
원인 |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산발적인 교전 2024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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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및 교전세력 | |||
[[이스라엘| ]][[틀:국기| ]][[틀:국기| ]] |
[[틀:깃발| | ]][[틀:깃발| ]][[헤즈볼라| ]]||
수뇌부 | |||
베냐민 네타냐후 요아브 갈란트[3] 헤르지 할레비[4] 타미르 야다이[5] 다비드 살라마[6] 토메르 바르[7] 코비 샤브타이[8] 이타마르 벤그비르[9] 로넨 바[10] |
나임 카셈 하산 나스랄라[11] † 하셈 사피에딘 † 푸아드 슈크르 † 이브라힘 아킬 † 이브라힘 코베이시 † 모하메드 스루르 † 알리 카라키 † 위삼 타윌 † 아부 하산 사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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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 |||
[[틀:깃발| 이스라엘 경찰 |
]][[틀:깃발| ]][[이스라엘 방위군| ]]
헤즈볼라의 군사조직 라드완 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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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 |||
이스라엘-레바논 관계 악화 각국의 레바논 철수명령 하산 나스랄라 사망, 헤즈볼라 지도부의 궤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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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규모 | |||
- 사망자 46명~84+명[12] - 부상자 19명~600+명 |
헤즈볼라 - 전투원 440+명 사망 레바논 민간인 - 사망자 2,464+명 - 부상자 11,53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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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에 발발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쟁.2.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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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헤즈볼라-하마스 연대 선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자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고 하마스와의 연대를 선언하였다. 이에 이스라엘은 골란고원과 레바논 국경 근처의 헤즈볼라 진지에 드론 공격과 포격을 발사함으로써 보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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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정부의 강경 대응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네타냐후 정부는 심각한 안보 및 정보 실패로 인해 강한 비판을 받았다. 국민과 정치인들 사이에서 사전 대비 부족에 대한 비난이 커졌으며, 이에 따라 네타냐후의 사퇴와 정권 교체 요구가 제기되었다. 비난이 거세지자 네타냐후는 전쟁 내각을 구성하고 가자지구와 레바논 남부에서 군사 작전을 강화하고 헤즈볼라의 지도부를 겨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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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의 통신장비 폭발 사건과 하산 나스랄라 암살 사건
2024년 9월 17일 헤즈볼라의 통신장비(페이저와 무전기) 폭발 사건과 2024년 9월 20일 이브라힘 아킬 암살 사건, 2024년 9월 27일 이스라엘이 베이루트에서 헤즈볼라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공습하여 살해한 사건으로 사태는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후 10월에는 양측의 공습과 미사일 공격이 빈번해지며 본격적인 충돌이 일어났다. 얼마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레바논 내에 이스라엘의 군 투입이 확인되면서 전쟁의 양상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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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개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2024년 갈등에서 양측은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하지는 않았지만, 특정 사건을 두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쟁'으로 규정했다. 2024년 9월 27일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공습 이후 전쟁이 본격적으로 격화되었기 때문에 이 날을 전쟁이 격화된 가장 큰 원인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나 일부 출처에서는 그 이전인 9월 17일 헤즈볼라의 통신 장비 폭발 사건을 갈등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언급하고 있어 정확한 개시일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헤즈볼라는 통신 장비 폭발 사건을 "전쟁 선포"로 해석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이 공격을 명백한 도발이자 '전쟁의 신호'로 언급하며 보복을 다짐하였다.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2024년 10월 1일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이 시작된 날로 간주하고 있다. 이 날은 이스라엘의 대헤즈볼라 공격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전투가 격화된 시점으로, 이스라엘의 공습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3. 배경
3.1. 지정학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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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이 지역은 골란고원, 레바논 남부, 시리아 접경지역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스라엘은 북쪽 국경을 따라 헤즈볼라가 군사 기지를 설치하고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을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며, 이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군사 활동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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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패권 경쟁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으며 시아파 진영의 영향력을 레바논과 시리아로 확대하려 한다. 반면, 이스라엘은 이를 중동에서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이란과 헤즈볼라의 확장을 저지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대리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3.2. 이념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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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존재를 둘러싼 반감
헤즈볼라는 이란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정당하지 않다고 보며, 팔레스타인 문제를 이스라엘을 향한 반대의 근본적 이유로 삼고 있다. 헤즈볼라는 팔레스타인과 시아파를 방어하는 것을 이념적 사명으로 여기며, 이를 위해 무장 투쟁을 정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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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와 수니파 간 갈등의 연장선
중동에서 시아파와 수니파의 경쟁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지역 패권 다툼으로 이어져 왔으며, 이스라엘은 이 경쟁에서 수니파 국가와 협력해 이란 및 헤즈볼라와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갈등은 중동의 복잡한 종파 갈등과도 연결되어 있다.
3.3.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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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레바논 내전과 헤즈볼라의 형성
1982년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를 몰아내기 위해 레바논을 침공했다. 이 과정에서 레바논 시아파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헤즈볼라가 결성되었고, 이스라엘을 향한 저항 세력으로 부상했다. 이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끊임없이 대립했으며, 2000년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면서도 긴장은 여전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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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레바논 전쟁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북부 이스라엘에 대한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대규모 전쟁을 벌였고, 이는 양측에 큰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와 시리아 내 헤즈볼라 군사기지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며 헤즈볼라의 군사력 강화를 억제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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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하마스 간의 연계
헤즈볼라는 하마스와 연대 의사를 표시했으며, 팔레스타인 문제에 있어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유했다. 그러나 2023년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이전까지 헤즈볼라는 군사적 개입을 자제하고 이스라엘과의 직접적 충돌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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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무력 충돌
2006년의 레바논 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공식적인 전쟁을 벌이지 않았지만 국경 인근에서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자주 일어났다. 예를 들어, 2019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드론 충돌 사건이나 2020년 골란고원 인근 교전 등이 있다.[14]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레바논 내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을 우려하며 정기적으로 공습을 감행했고, 헤즈볼라는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 측 군 시설을 공격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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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이후 긴장 고조
하마스가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대적인 공격을 개시한 후, 헤즈볼라는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경 대응에 맞서기 위해 북부 전선에서 공격에 가담했다. 이는 하마스와의 연대 의식을 표명하고, 레바논 내부 및 아랍 세계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다. 헤즈볼라는 이로써 이스라엘의 군사력을 분산시키고,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로부터 병력을 이탈하도록 압박하려는 전략적 목표도 포함한다.
3.4. 양측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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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입장에서
이스라엘의 존재
헤즈볼라는 이란으로부터 군사적,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란의 대리전(Proxy Warfare) 전략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과의 충돌을 지속하고 있는 데다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명하며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팔레스타인의 권리와 독립을 주장한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내부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반이스라엘주의 정서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레바논 내에서의 지지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이스라엘은 과거에 레바논 남부를 점령했던 역사가 있으며,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를 통제하게 되면 레바논과 시리아 등 다른 지역의 무장세력에게 간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레바논 남부에 기반을 둔 무장세력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지역적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위협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내로 진입하는 것은 헤즈볼라 입장에서 이스라엘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인 것이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북부 지역을 위협함으로써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데 부담을 주고, 자원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이는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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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입장에서
헤즈볼라의 존재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실질적인 안보 위협을 가하고 있다. 로켓 공격과 테러 활동을 통해 이스라엘군과 민간인을 위협한다. 실질적인 군사력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강력한 보복으로 억제 효과를 노린다. 또한 헤즈볼라는 사실상 이란의 대리세력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이란의 중동 지역 내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헤즈볼라를 타겟으로 삼는다. 이란의 대리세력인 헤즈볼라가 강화되면 이스라엘의 안보에 큰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군사력을 약화시켜 지역 안정화를 도모하고. 국경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적대적 공생 관계라 볼 수 있다.
4.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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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전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긴장이 극에 달하면서 가자 지구에서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에 대응해 레바논에 기반을 둔 헤즈볼라는 하마스를 지원하는 명분으로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헤즈볼라는 로켓과 무인 항공기를 사용해 이스라엘 북부의 군사 및 민간 시설을 타격했고, 이에 맞서 이스라엘도 보복 공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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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4일 헤즈볼라의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과의 연대를 선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두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과의 연대를 선언했다. 이때 헤즈볼라는 "가자지구가 자유를 찾을 때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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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5일 헤즈볼라의 성명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내 활동을 강화하자,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행위가 "위협적인 침략"이라며, 필요할 경우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시점에서 헤즈볼라는 가자지구뿐 아니라 레바논과 시리아 내 이스라엘 목표물에 대한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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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하산 나스랄라의 성명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가자지구의 상황이 종료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의 국경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충돌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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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7일 헤즈볼라가 골란 고원의 마즈달 샴스 지역에 로켓을 발사
이 날 헤즈볼라는 골란 고원의 마즈달 샴스 지역에 로켓을 발사해 어린이 12명을 포함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공격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와의 분쟁이 확대되는 시기에 일어났고, 이후 헤즈볼라는 북부 이스라엘 지역으로 지속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이러한 공격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고위 인사인 푸아드 슈크르에 대한 타격을 가하기 직전, 양측 갈등이 심화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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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0일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고위 인사인 푸아드 슈크르를 목표로 공습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베이루트 남부의 하레트 흐레이크에 위치한 주거 건물을 공습하였다. 이스라엘은 이 공습이 푸아드 슈크르를 대상으로 한 것임을 밝혔다. 슈크르는 헤즈볼라의 군사 지휘 최고 기구인 지하드 위원회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과거 1983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미 해병대 막사 폭탄 테러에 관여했던 인물로, 이후 이란으로부터 장거리 미사일 기술을 이전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이다. 헤즈볼라는 슈크르의 생사 여부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피하며 공습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격으로 건물의 일부가 파괴되었으며, 주변 병원에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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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5일 헤즈볼라의 무기 저장고와 드론 기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무기 저장고와 드론 기지에 대해 선제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대규모 보복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를 방해하기 위해 공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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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6일 새벽 헤즈볼라의 반격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헤즈볼라는 수백 발의 로켓과 무인 항공기를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발사했다. 주요 목표는 이스라엘의 군사 기지와 민간 인프라였으나,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방어 시스템에 의해 대부분의 공격이 차단되었다. 헤즈볼라는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지상 공세 가능성도 시사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 2024년 9월 17일 2024년 레바논 및 시리아 무선호출기 폭발
- 2024년 9월 20일 이브라힘 아킬 암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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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이스라엘의 추가 공습
이스라엘은 다시 한 번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이 공습으로 헤즈볼라 고위 간부들이 사망하였고, 그중에는 이스라엘과의 충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들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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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7일
헤즈볼라 지휘부 공습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지휘부를 폭격했으며, 이 폭격으로 헤즈볼라의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했다. 헤즈볼라 입장에선 이스라엘의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폭격에 의해 헤즈볼라는 수장은 물론 고위급 인사들이 전부 사망한 비상사태가 일어났다. 이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한 참수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은 물론 더 이상 이란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경 의사를 내비친 사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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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레바논 접경 지역에 대규모 전차와 보병을 집결시킨 이스라엘군은 결국 레바논 남부를 전격 침공했다. 이스라엘군은 점령과 레바논 주민들이 목표가 아니라면서 주로 남부지역에서만 헤즈볼라를 목표로 한 지상작전을 빠르게 수행하고 철수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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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일 오후20시경
제2차 진실의 약속 작전
이란이 지난 4월에 이어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암살에 대한 보복 조치로 두 번째 직접적인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4월 공격처럼 이스라엘의 군사시설을 목표로 삼았다. 차이점이라면 미사일 200발에 달하는 조금 더 대규모로 이뤄졌고, 드론이 동원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5. 전쟁 경과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경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양측 피해
6.1. 헤즈볼라측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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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
티레(Tyre): 헤즈볼라의 중요한 군사 시설과 무기 저장고가 있는 지역으로, 이스라엘의 주요 공습 대상 중 하나다.
나바티예(Nabatieh): 헤즈볼라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스라엘의 공습에 많은 인프라가 파괴되었다.
베카 계곡(Bekaa Valley): 이란이 지원하는 무기 저장고와 군사 기지가 있는 이 지역은 이스라엘 공습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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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2024년 9월 24일 기준,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으로 레바논에서 492명이 사망하고 1,645명이 부상당했다. 사망자 중 다수는 헤즈볼라 대원들로 추정되지만 민간인 피해도 상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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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궤멸
9월 17일에는 무선호출기 폭발, 9월 18일에는 무전기 및 단파라디오 폭발로 중간간부 다수가 무력화되었으며, 9월 28일에는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가 죽었다. 이 외에도 헤즈볼라의 고위 간부인 알리 아부리아와 모하마드 살레 등 주요 인물들이 사망했으며, 이들은 헤즈볼라의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인물들이었다. 헤즈볼라는 9월 30일에 하심 사피에딘을 새 지도자로 세웠으나, 그 역시 10월 3일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죽었다. 결국 이스라엘이 과거 전훈을 통해 공습으로만 대응하고 있음에도 지도부가 궤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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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장비 손실
수백 대의 로켓과 미사일 발사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되었다.
헤즈볼라가 보유한 여러 대의 드론이 파괴되었다.
레바논 남부와 베카 계곡에 있는 여러 무기 저장고가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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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피해 규모
군사 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인프라도 피해를 입어 복구 비용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공습으로 인해 남부 레바논의 경제 활동이 마비되었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고 피난을 가면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상황이다.
9월 24일까지 레바논의 경제적 피해는 매우 크며, 이를 대략적으로 추산하면 수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6.2. 이스라엘측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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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
9월까지 헤즈볼라는 약 200발 이상의 로켓을 이스라엘 북부 지역으로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하이파와 주변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인 아이언 돔(Iron Dome)과 아이언 빔(Iron Beam)은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의 90% 이상을 요격하였지만, 10% 미만의 로켓과 드론은 이스라엘 방공망을 뚫고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도달해 민간인과 군인에게 피해를 입혔다. 대규모로 다수의 로켓이 동시에 발사될 경우 이스라엘 방공 체계에 부담이 걸리며, 이로 인해 일부가 방어를 뚫고 타격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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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수십 명의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이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과 드론 공격으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예를 들어, 7월 9일 골란 고원에서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2명이 사망했고, 7월 27일 드루즈 마을에서 로켓 공격으로 1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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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장비 손실
이스라엘은 수많은 로켓과 드론 공격을 방어했으나, 일부 이스라엘 군사 차량, 드론, 방어시설이 파괴되었다. 헤즈볼라가 발사한 수백 개의 로켓 중 일부가 이스라엘의 군사 기지와 방어 시설을 강타했다. 8월 중에는 이스라엘의 나하리야 군사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인해 19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몇몇 군인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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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피해 규모
아직 구체적인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헤즈볼라의 지속적인 로켓 공격으로 인한 건물 파손, 군사 인프라 손실, 그리고 경제 활동 중단으로 인해 수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 특히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 주민들의 생활과 경제 활동이 큰 타격을 받았다.
7. 국가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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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틀:국기| ]][[틀:국기| ]]
레바논 정부는 갈등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헤즈볼라의 강한 영향력으로 인해 실질적인 조치는 제한적이다.[15] 레바논 내에서는 경제적, 정치적 불안정과 정치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애꿎은 민간인들의 고통만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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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틀:국기| ]][[틀:국기| ]]
일각에서는 네타냐후 총리가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네타냐후 정권이 5차 중동전쟁으로의 확전 위험성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을 하고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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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6월 22일 캐나다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에 벌어질 전면전에 대비하여 레바논에 체류중인 45,000명의 캐나다 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작전을 수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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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은 전쟁을 막기 위해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의회와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가자 지구에서의 휴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침공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이스라엘에 군사적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전면 침공이 지역적 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중동지역에 급파했다. 9월 22일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을 막겠다고 밝혔다. # 미국 측은 프랑스와 협력해 임시 휴전을 중재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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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틀:국기| ]][[틀:국기| ]]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최고지도자가 이번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하자 3일간 애도할 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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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틀:국기| ]][[틀:국기| ]]
"헤즈볼라, 더 넓고 깊은 이스라엘 목표물 때릴 것"이라고 밝히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하고 있다. 결국 이란은 2024년 10월 1일 이스라엘에 대규모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여 직접적인 보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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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틀:국기| ]][[틀:국기| ]]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지역 정세 변화, 특히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통신장비 폭발 사건에 고도로 주목하고 있고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에 단호히 반대한다”라며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을 규탄하면서도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든 정의의 편에, 레바논을 포함한 아랍 형제들의 편에 서는 것을 고수할 것”이라며 저항의 축 편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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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주 레바논 대한민국 대사관은 "중동 사태 관련 특별 안전 공지"를 발표하며 "레바논과 주변 지역의 안전 상황이 매우 위태롭고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레바논 남부뿐만 아니라 베카 지역을 포함한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예고 없는 공습, 로켓 발사 등의 군사 공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바논에 거주하고 계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베이루트 국제공항과 민항기 운영이 가능할 때에 조속히 레바논에서 출국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라며 레바논 교민들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역시 평화유지군인 동명부대를 파병 중인 상황이나 이들의 철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된 것이 없다.[17][18]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0월 2일에 이번 사태로 인해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자마자 소집된 긴급 회의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용 수송기를 즉각 투입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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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러시아 외무부에서는 이스라엘의 침공을 규탄하고 레바논에서 군대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중동 갈등 확대를 경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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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틀:국기| ]][[틀:국기| ]]
이스라엘이 아랍 인민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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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외무성이 이스라엘 여행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10월 4일. 자위대가 10명의 레바논 체류자들을 요르단으로 철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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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미국과 협력해서 임시 휴전을 중재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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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깃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이스라엘군이 유엔 평화유지군 기지를 전차로 공격하자 일제히 반발하며 국제법 위반이라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에게 항의했다. #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
8. 여담
- 이스라엘의 극우 정착민 그룹인 "התנועה להתיישבות בדרום לבנון (남부 레바논 정착 운동)"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유대인 정착촌을 세우기 위한 부동산 광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이 그룹은 레바논 남부를 성경에 나오는 '약속의 땅'으로 간주하며, 이 지역에 유대인 정착지를 세워 이스라엘 북부의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고에서는 남부 레바논의 주택을 홍보하면서, 이스라엘 북부에 안전을 제공하는 동시에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경계선을 복구한다"는 목적을 강조하고 있다. 이 그룹은 또한 현지 레바논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하라는 위협적인 메시지를 포함한 풍선을 띄우며 지역을 유대인 정착지로 만들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여러 면에서 매우 불확실하다. 레바논은 현재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태이며, 레바논 내에서 이러한 정착 운동은 강력한 반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또한 국제사회도 이러한 정착 운동을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스라엘이 군사적 또는 정치적으로 레바논 남부를 장악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 한, 이 계획은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이다. #
[1]
KST,(한국 시각), 기준
2024년
9월 28일 오전 00시 25분 경.
[2]
시리아 서부
홈스,
다마스커스, 레바논 접경지 일부
[3]
이스라엘 국방장관
[4]
이스라엘군 총참모장
[5]
이스라엘 육군 사령관
[6]
이스라엘 해군 사령관
[7]
이스라엘 공군 사령관
[8]
이스라엘 경찰청장
[9]
이스라엘 국가안보부장관
[10]
신 베트 국장
[11]
개전 시점 당시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12]
이스라엘군 전사자 32명~70+명
[13]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진 카멜 아마드 지와드가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헤즈볼라의 고위층을 사살하는 와중에 현장에서 함께 숨졌다.
[14]
그 외에 2010년 8월 이스라엘 군의 경계초소에 대한 헤즈볼라의 공격, 2012년 12월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국경 근처에서 헤즈볼라의 군사적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공습을 단행, 2015년 이스라엘 군이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전투원들을 공습, 2018년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국경 근처에서 헤즈볼라의 터널을 발견하고 파괴, 2021년 7월 국경 근처에서 교전, 2022년 이스라엘 해군이 레바논 해안 근처에서 드론을 사용하여 헤즈볼라의 무기 공급선을 감시 등
[15]
레바논군부터가
이스라엘군은 커녕 준군사조직인
헤즈볼라보다도 허약한
유사 군대급이고, 헤즈볼라가 장악한 레바논 남부 지역은 중앙정부의 통치를 못 받는 무정부 지역인데다, 내부 정치마저 2022년 10월 31일 부터 대통령 자리가 공백이 생긴 후 공석일 정도로 혼란스러워 조치가 매우 어렵다.
[16]
이스라엘의 전통적 우방국인 미국마저도 네타냐후의 고삐풀린 행동에 당혹스러워 할 정도였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하니예 암살 직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헛소리 그만하라(Stop bullshitting me)."고 말하며, 미국과 상의없이 벌이는 무모한 행동들을 직설적으로 질타했다.
#
[17]
동명부대의 주둔지가 현재 주요 격전지에서 많이 떨어져있긴 하지만 이스라엘과 가까운 레바논 남부이며 현재 이스라엘군에 의해 공습받고 있는
티레 근처이기도 하다. 실제로 10월 4일, 동명부대 주둔지에서 1.2km 떨어진 지역에 이스라엘의 포탄이 떨어졌다.
[18]
다만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우방국의 군 부대 위치를 알고 있으므로 직접적인 타격을 가할 확률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