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20:34:45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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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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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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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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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27일
19시 00분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림. #

2. 상세

박래군 세월호 국민대책회의 공동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더딘 점, 예산 축소 등에 대해 너무하다는 의견을 냈고, 세월호 인양이 2016년 총선 등 정치적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밝혔다. (평화방송)

해양수산부는 이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령(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특위가 제안했던 3국 1관(진상규명국·안전사회국·지원국·기획행정담당관)을 1실 1국 2과(기획조정실·진상규명국·안전사회과·피해자지원점검과)로 바꿨다. 안전사회국과 지원국은 과로 낮추고 기획행정담당관을 실로 격상했다. 그러나 특위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특위의 업무와 역할 등을 축소해 세월호 사건 진상 규명 의지가 약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경향신문)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이석태 위원장은 이날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 "시행령안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이란 특별법의 입법취지를 실현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의 기능과 권한에 대한 무력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오는 29일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이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직과 예산안을 축소하겠다는 것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피해보려는 속셈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제뉴스)

경향신문 경기도 안산시 내 주민센터에서 단원고 출신 희생자들의 유가족 앞으로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라는 안내문이 올라왔다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에 따르면 안산시청 관계자는 “현재 파악된 사례는 해당 가정이 거주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에 대해 댓글로 안타깝다는 의견과 항의가 올라왔는데, 유가족들이 아직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경향신문)

세월호의 최종 목적지였던 제주지역에서도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렸다. 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회의가 주최하고 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회의,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한 이날 북콘서트는 제주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렸는데 단원고 희생 학생 학부모 4명과 세월호참사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작가 등이 참여했다. 전날 기사(한겨레), 이날 기사(제주의소리)

안산온마음센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다음 달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안산 단원구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토닥토닥 너풀너풀' 사진전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온마음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사 피해 형제자매와 친구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도구인 카메라를 이용해 감정을 환기시켜 내적 변화를 유도하는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참사 1주기를 맞아 다음달 16일을 전후해 전국 각 가톨릭교구들이 추모행사를 연다. (평화방송)

서울문화재단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특별기획 ‘델루즈(Deluge) : 물의 기억’을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총 8회 공연한다고 이날 밝혔다. ‘델루즈: 물의 기억’은 호주 대표 시인 주디스 라이트(1915~2000)의 ‘홍수’를 모티브로 지난해 워크숍에서 선보였던 ‘대홍수(2014)’ 공연의 무대 버전이다. 작품은 지난 2011년 2월 호주에서 발생한 대홍수의 실종자들에 대한 아픔을 위로하고자 제작됐으며, 치유의 생명력과 예측 불가능한 파괴력을 동시에 지닌 ‘물’에 대해 조명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