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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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21일 | |
11시 00분 | 세종국립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림. # |
2. 상세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농성장에서 416 가족협의회를 비롯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회원들이 진상규명 촉구 문화제를 열었다. 사진 1, 사진 2, 사진 3, 사진 4(뉴시스)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인양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3일 조계종을 방문한다고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시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진도 팽목항 ‘기억의 벽’ 조성을 위한 타일 그리기 행사가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로를 방문한 학생, 시민들의 참여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들은 11㎝×13㎝의 타일 위에 추모하는 그림과 메세지를 담았다. (업코리아)
세종국립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리멤버 0416 등 세월호 세종지역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금요일엔 돌아오렴' 세종지역 북콘서트가 열렸다.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기기록단의 명숙 작가와, 2학년 7반 이모 학생의 부모님, 2학년 9반 임모 학생의 부모님이 직접 세종지역 북콘서트에 출연하여 진솔한 목소리와 절절한 사연을 들려주었다. (대전투데이)
현지시각으로 이날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고 김모 양 어머니는 "대한민국에는 국민의 의무만 있지, 국민의 권리가 없다. 우리는 우리 아이를 지키지 못한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바꿔야 한다. 진실 규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간담회 장소에는 고 박모 양과 빈모 군의 작품 전시회도 열려 못 다핀 아이들의 꿈, 아이들의 사라져 버린 꿈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밴쿠버에서 세월호 집회가 열려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동포들의 목소리와 24일과 25일에 있을 유가족 간담회를 알리기도 했다. (오마이뉴스)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세월호 추모 1주기 기획전을 위한 작품을 모집한다고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에서 알렸다. 작품 모집은 3월 31일 까지이며, 전시는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4월 10일부터 5월 13일 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만화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