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23:06:59

전수현

1 황한준 · 4 권영호 · 5 강성화 · 6 지병우
VC
· 7 엘리아스 · 8 권성현 · 9 김영욱 · 10 까레카
11 김정수 · 12 한예일
VC
· 13 김민규 · 14 박한결 · 15 양시혁 · 16 조재혁 · 17 권태영 · 18 한규진 · 19 강용석
20 장한영 · 21 강준영 · 22 박선주
C
· 23 황순용 · 26 산토스 · 27 손정민 · 28 명경록 · 29 임동현
30 유도연 · 31 신재후 · 44 전우람 · 47 윤태현 · 70 김태호 · 88 한상욱 · 94 최재현 · 99 전현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도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호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주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수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주노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전수현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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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초대 2대 3대 4대 5대
김효준
(2013)
박성진
(2014)
김태봉
(2015)
고경민
(2015)
안성빈
(2016~2017)
<rowcolor=#ffffff> 6대 7대 8대 9대 10대
김태호
(2017)
주현재
(2018)
전수현
(2018)
주현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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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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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백동규
(2022~2023)
이창용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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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
Gangneung City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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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현
全首泫 | Jeon Soo-Hyun
<colbgcolor=#076ab5><colcolor=#fff> 출생 1986년 8월 18일 ([age(1986-08-18)]세)
울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96cm, 86kg
직업 축구선수 ( 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학력 전하초 - 현대중 - 현대고 - 울산대
등번호 제주 유나이티드 - 1번, 19번, 18번, 31번, 23번
안산 무궁화 - 1번
대전 시티즌 - 1번
FC 안양 - 1번
수원 FC - 37번
경주 한수원 - 1번
소속 <colbgcolor=#076ab5><colcolor=#fff> 선수 제주 유나이티드 FC (2009~2016)
안산 경찰청 (2014~2015 / 군 복무)
대전 시티즌 (2017)
FC 안양 (2018)
수원 FC (2019)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20)
당진시민축구단 (2021)
지도자 당진시민축구단 (2021 / 플레잉 코치)
화성 FC (2022 / GK 코치)
강릉시민축구단 (2023~ / GK 코치)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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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2. 선수 경력

2.1. 제주 유나이티드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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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프로 데뷔 후 김호준, 한동진에 이은 제주의 3선발 골키퍼로 활동하였는데, 2009년 9월 13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1경기 8실점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한경기 최다 실점 골키퍼라는 불명예 기록을 작성한 후, 한동안 축구선수 생활 유지 여부를 고민하고 경치 좋은 곳을 돌아다니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등의 방황의 시간을 보냈던 바가 있다.

다행히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김호준의 격려와 박경훈 감독의 배려로 재기하였고, 2012 시즌을 앞두고 김호준 선수가 상주 상무에 입대함에 따라, 한동진과 함께 팀의 1선발을 다투는 골키퍼로 성장하였다. 그러다가 2013 시즌에는 박준혁이 새로 팀에 합류함에 따라 다시 2선발로 밀려났다.

2.1.1. 안산 경찰청 (군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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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을 앞두고 병역 의무 해결을 위해 안산 경찰청에 입대하였다. 2014시즌 초에는 유현에 밀리는 듯 하였지만 유현이 전역한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경기 출전을 보장 받아 군 복무 기간에 31경기에 출전하며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 2014 시즌 막판 먼저 입대했던 선수들이 대거 전역함에 따라 팀에 골키퍼가 전수현 한 명만이 존재했는데, 부상을 당하면서 11월 9일 고양 Hi FC전에서 골키퍼로 필드플레이어인 강종국이 대신 출전하기도 하였다. 이후 홀로 안산의 골문을 지키며 안산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2.1.2. 2016 시즌

군 전역 후 원 소속팀 제주에 복귀한 뒤로는 다시 서브 골키퍼 신세로 지내며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2016년에는 김호준과 김경민이 번갈아 골문을 지키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3선발까지 내려오고 말았으며, 상위 스플릿 마지막 라운드인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야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 그리고 시즌이 종료한 뒤에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 FC에서 이창근 선수를 영입하는 등의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서면서 팀 내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다.

2.2. 대전 시티즌

파일:pl20170606150023.jpg

전수현은 2016년을 끝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 계약 신분이 되었고, 아산 무궁화에 입대한 박주원의 대체자를 찾고 있던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했다.[1]

이후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였고, 나름대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무모하게 앞으로 전진해 실점 위기를 맞이하는 등의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내리 2골을 허용하였다. 이후 이영창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천안시청 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출전 기회를 잡았고, FC 안양과의 경기를 통해 홈에서 첫 경기를 가졌으나, 두골을 헌납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고, 이후 이영창과 더불어 김기용까지 치고 올라오면거 다시 주전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둘이 나란히 부진한 틈을 타 시즌 중반 들어 다시 주전으로 거듭났고, 7월 3일 FC 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대전 시티즌의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굳혔으며, 김종현 대행 체제 이후에는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장하였다. 하지만 전수현의 활약에도 대전의 수비가 워낙 폭망이였던지라 실점하는 일이 잦았다.

2017 시즌 한해동안 대전은 최악의 부진을 거듭했는데, 그나마 전수현이 매 경기마다 슈퍼 세이브로 대전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 제 몫을 다해주며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주었고, 대전은 2017년 한해 총 60실점을 기록해서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했는데, 그나마 전수현 덕분에 60실점에서 그친 것이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2.3. FC 안양

파일:안양_전수현_눈물.jpg

시즌 종료 후 전수현은 FA가 되면서 대전과의 재계약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지만, 2018년 고종수 감독이 새로 부임해 대대적인 선수단 리빌딩에 나섰고, 전수현 본인도 제주를 떠날 때처럼 대전과의 작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대전과의 재계약은 불발되었고, 이후 권태안의 상주 상무 입대로 인해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던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

개막전부터 주전 골키퍼로 선발 출장하였으며, 부상 당한 주장 주현재를 대신해 팀의 주장으로 선임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4월 14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어이없는 자책골을 기록하였는데, 동료의 평범한 백패스가 전수현을 향했는데, 문제는 이 패스를 바로 차내려던 전수현은 헛발질을 하면서 볼이 골문 안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자책골이 된 것이였고, 이는 결승골이 되면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해버렸고, 이후 신인 정민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기도 하였다.

5월 28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간만에 선발로 출장해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으며, 이날 경기 종료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후 한 시즌 동안 안양의 주전 골키퍼로 활역하였으며, 친정팀 대전 시티즌과의 리그 폐막전에서 박인혁의 패널티킥을 선방해내는 등 활약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도 또다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조귀범에게 실점을 내주었고 결국 이날 경기 안양은 무승부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SNS에 안양을 떠날 것임을 밝혔다. #

2.4. 수원 FC

2019년 1월 30일,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박형순에게 주전 경쟁에 밀리며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고, 8월 17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야 시즌 첫 출장했다.

김대의 감독의 말에 따르면 좀처럼 전수현이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서 그동안 기용을 못했으며, 애초에 서울 이랜드전때 선발로 기용할려 했지만 갑자기 장염에 걸려서 안산전이 되어서야 처음 기용한 것이라고 한다. #

이후 2019 시즌 한해 리그 8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5. 경주 한수원

2020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 FC를 떠나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참가팀 경주 한수원에 입단했음을 밝혔다. # 20시즌 리그 2경기에 출전해 4실점을 기록했고, FA컵에서는 1경기에 출전해 클린시트 1회를 기록했다.

3. 지도자

은퇴 직후인 2021년부터 K4리그에 참가하는 신생팀 당진시민축구단의 골키퍼 플레잉 코치로 부임하였다.[2]

등번호는 86번을 배정받았고,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21시즌 총 7경기에 출장했다.

2022년 당진시민축구단을 떠나 화성 FC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선수 생활은 완전히 은퇴하고 화성에서는 지도자로서만 활동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코치로 자리 이동한 송유걸의 뒤를 이어 강릉시민축구단 골키퍼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4. 플레이 스타일

195cm에 달하는 장신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선방 능력과 제공권 장악력이 장점이며, 골 킥 또한 수준급이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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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시티즌 입단 과정에서 대전 시티즌의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엠블렘이 조기 유출되며 논란이 일었다. 전수현 영입 오피셜 기사 속 사진에서 전수현이 대전 구단의 저지를 입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 저지에 대전 20주년 엠블렘이 붙어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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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대전 측에서는 다른 사진으로 대체해 다시 오피셜을 내보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 원래 이름은 전태현[3]이었지만, 2016년 10월 전수현으로 개명하였다.

6. 관련 문서


[1] 사실 2016년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작별을 고하는 듯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적은 사실상 확정되어 있었던 상황이었다. [2] 지도자로서 KFA GK 라이센스를 보유하였다고 한다. [3] 한자로는 全泰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