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9:40:21

박준혁(축구선수)

박준혁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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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TNT FC No. 1
박준혁
朴俊赫 | Park Joon-Hyuk
<colbgcolor=#25aae1><colcolor=#ffffff> 생년월일 1987년 4월 11일 ([age(1987-04-1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영희초 - 배재중 - 신갈고 - 전주대
포지션 골키퍼
신체 182cm[1], 84kg
프로 입단 2010년 경남 FC
소속 구단 경남 FC (2010)
대구 FC (2011~2012)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3)
성남 FC (2014~2018)
포천시민축구단 (2016~2018 / 군 복무)
대전 시티즌 (2018)
전남 드래곤즈 (2019~2021)
천안시 축구단 (2022)
양천 TNT FC (2023~)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대회 기록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경남 FC

서울 출생으로 영희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축구 명문인 배재중과 신갈고를 거쳐 전주대에 입학했다.

3학년이던 2008년, 울산 현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계약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4학년이던 2009년 U리그 왕중왕전에서 약팀으로 평가받던 팀을 결승까지 끌어올렸다. 비록 결승전에서 펀칭 미스 등 부진하며 4실점을 허용했지만 공로를 인정받아 MVP 2등 격인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전주대 졸업 후 2010년 K리그 드래프트에 지원했지만, 드래프트장에선 지명받지 못했다. 입단 테스트 끝에 경남 FC에 추가지명 받으며 입단했으나, 당시 경남에는 김병지라는 거대한 벽이 존재해 한 시즌 동안 R리그에만 출전했고, 1군 경기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1년 만에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났다.

2.2.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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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로 이적했다.

2.2.1. 2011 시즌

그 당시 대구의 주전 골키퍼는 총알축구 시절부터 대구의 골문을 지키던 백민철로, 세대교체의 주역 세컨드 키퍼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4월 6일 인천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에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 인천 유나이티드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고, 팀은 0:0으로 비겼으며, 4월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러시앤캐시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2]

5월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11라운드에 선발 출장하며 리그 첫 출전을 기록했으며, 이영진 감독 부임 이후 FC 서울과의 경기에선 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대구는 이 날 박준혁의 클린시트를 앞세워 2:0의 신승을 거두었다.

이후 6월 6일 상주 상무와의 K리그 경기에서 다시 선발 출장했으며, 이 경기에서 박준혁은 수비진과 함께 안정감 있는 수비를 펼치며, 리그에서도 먹힐 수 있는 인재임을 보여주었다.

K리그 3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보이며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대구 FC에서의 첫 시즌이자, 프로 2년 차로 가능성을 보여준 해로 평가되었다. 기록은 24경기 출전, 32실점이다.

2.2.2. 2012 시즌

K리그 개막전부터 선발 출장했으며, 3월 25일 토요일 K리그 5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박종진, 이지남, 김기희, 최호정의 포백과 함께 수비진을 형성했다. 울산의 철퇴 축구를 박준혁이 모두 선방해내며, 마테우스의 골로 1:0 신승을 차지하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고, 이 날의 활약을 바탕으로 4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4월 28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또다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7월 14일 상주 상무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한동안 이양종이 주전으로 골문을 지켰으며, 7월 29일 성남 일화와의 K리그 24라운드 부상 후 첫 복귀 경기를 치렀고, 경기 감각이 우려되었고, 그 여파가 없진 않은 듯, 결국 1:2로 패배했다.

2012 시즌은 38경기 출전 53실점이다. 총평하자면,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K리그의 골키퍼 중에서 수준급의 선방 실력을 입증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었다. 대구의 수비진과 함께해서 실점이 높긴 하지만, 보여준 미친 선방은 충분히 매력적인 것이라 볼 수 있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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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2013 시즌엔 기업 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FC 이적하였다. 박경훈감독은 2012 시즌 김호준의 공백을 전태현과 한동진으로 메웠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고, 결국 대체로 택한 것이 박준혁이었다.[3]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 개막전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하면서 동물적인 감각놀라운 반사신경의 선방을 자주 선보였다. 특히, 5월 12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그의 인생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활약을 하는데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효슛 13개를 막아내는 엄청난 선방쇼를 보인다. 그의 숨겨진 선방 실력에 심지어 언론에서도의 박준혁의 미친 선방쇼를 칭찬하며 국가대표로 추천한다는 기사를 낼 정도였다.

그러나, 5월 26일 서울전과 7월 16일 울산전에서 각각 4실점을 기록했고, 8월 24일 전북전에도 3실점을 기록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고, 기대와는 다르게 팀이 하위 스플릿 9위를 기록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스플릿 라운드에선 전수현과 로테이션으로 출전하는 등 시즌 막판 팀내 입지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

다음 시즌 시작 전 박경훈 감독과 특별한 사이인 김호준이 전역하기 때문에, 다음 시즌 입지 역시 그리 밝지만은 않다.

2.4. 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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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9일, 새롭게 재창단한 성남 FC의 창단 멤버로 팀에 합류했다. 이로써 2년 만에 시민구단으로 복귀하게 됐다.

2.4.1.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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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감독 박종환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전상욱, 정산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상윤 대행 체제에서도 제1 골키퍼를 맡아 성남의 짠물 수비(11경기 6실점, 개인 기록은 경기당 0.5실점)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후 부임한 김학범 감독도 주전 골키퍼로 기용했다.

2014년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서는 연장 포함 120분 동안엔 수비 실수[4]에 킥 실수까지 겹치며 역적이 될 뻔 했고 연장 후반 키가 더 큰 선배 전상욱으로 교체되려다가 서울의 방해 공작으로 실패했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

서울의 첫번째 오스마르와 세번째 몰리나 킥을 막아내며(4:45부터: 4번째 파넨카킥은 아깝게 놓쳤다) 승부차기 승리(5-2) 및 팀 세번째 우승이자 시민구단으로는 첫 FA컵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대회 MVP도 거머쥐었다.

2.4.2. 2015 시즌

시즌 첫 경기인 부리람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AFC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정산과 전상욱을 제치고 주전자리를 굳혔다.

ACL에서는 8경기 동안 8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사상 처음으로 시민구단의 ACL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광저우 헝다와의 16강전 상대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32경기에 출전하여 26실점을 하여 경기당 실점률이 0.81을 기록했다. 이는 3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낮은 실점률이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15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는 것을 증명했다.

2.4.3. 2016 시즌

시즌 후 현역으로 군대를 간다는 기사가 떴다. 작년에 상무에 입대하려 했으나(나이 제한) 코칭스태프의 만류에 한 시즌을 더 뛰고 경찰청에 가려고 했는데 탈락한 것이다. 인적성 시험의 지문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는 소문이 있다 선수로 뛸 수 있는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현역 소집 영장을 피하지 못하고 2015년 12월 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그냥 군인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수문장 역할을 다 하고 떠났기에 팬들은 몸 건강히 다녀오라며 격려하는 중. 이제 육군으로 복무하는 동안 꾸준히 경기 감각을 다지는 것이 관건이었으나...

그러나 7월 16일, 개인사정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고 성남에 복귀하였다. 반년 간의 공백이 불안요소이긴 하지만, 김동준의 올림픽 대표 차출과 전상욱의 투병으로 골리가 김근배 하나밖에 안 남아버린 성남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구세주와도 같은 상황.

7월 20일 친정팀 제주전, 리우 올림픽 참가를 위해 팀을 떠난 김동준을 대신해 엔트리에 포함됐다.

8월 17일 광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다음 라운드인 27일 친정팀 제주와의 원정경기에도 선발 출전했고, 안현범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후 9월 21일 울산 원정에 다시 출전했고, 2실점을 기록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면제가 아니라 보충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리그 3경기를 뛴 뒤 10월 초에 남은 복무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으로 채우기 위해 다시 팀을 떠났다.

2.5. 포천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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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4일부터 2018년 1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는데, 이 기간 동안 포천시민축구단 소속으로 경기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잘하면 성남 FC와 FA컵에서 맞붙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포천시민축구단이 목포시청 축구단에 패하고 말았다.

2017 시즌 팀의 주전 골키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K3리그 어드밴스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챔프 2차전에서도 잇단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K3리그 어드밴스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소집 해제되어 포천시민축구단을 떠났으며,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성남 FC와의 계약을 해지했음을 밝혔다.

2.6.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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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K리그 홈페이지에 대전 시티즌의 선수로 공식 등록되었으며, 등번호는 92번을 배정받았다. 계약기간은 반년짜리 단기 계약이라고 한다.

하지만 박준혁의 영입으로 가뜩이나 비대한 대전 시티즌 선수단의 규모가 또 늘어났고, 골키퍼만 무려 5명을 보유하게 되었고, 시즌 막판 박주원까지 전역하면 보유 골키퍼만 무려 6명이 된다면서 지나치게 많은 골키퍼 수에 팬들의 시선은 그닥 좋지 못했다.[5]

7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정팀 성남 FC와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프로 복귀전을 치렀는데 후반 37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구석을 파고든 이현일의 슈팅에 골을 허용하며 1:0으로 팀은 패했다.

이후 기존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던 임민혁을 완전히 밀어내고 주전으로 기용되며 8월부터 9월까지 8경기에서 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3실점만 허용하는 활약을 앞세워 대전 시티즌의 8경기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이후 박주원이 전역해 시즌 막판에는 주전 자리를 내주는 듯 했지만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다시 주전으로 기용되었으며, 광주 FC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전반에 몇차례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부산 아이파크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지만 내리 3골을 허용하며 아쉽게도 대전 시티즌은 승격에 실패했다.

2.7. 전남 드래곤즈

2018 시즌을 끝으로 대전 시티즌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으며, SNS를 통해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고 있음을 밝혔다. #

이후 2019 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로의 이적설이 보도되었고, 최종적으로 전남 드래곤즈로 입단하였다.

시즌 초 이호승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지만, 4월 7일 부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남 입단 후 첫 경기를 소화하였으며, 1실점을 허용했다.

2020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나왔지만, 시즌 막바지 수원과의 경기에서 어이없게 자신의 실수로 2골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3골을 헌납 했지만 팀은 간신히 4대3으로 승리하게되면서 그나마 한숨을 돌리기도 했다. 이 경기후 부상을 당하면서 컨디션 난조가 찾아옴에 따라 마지막 3경기는 오찬식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시즌을 마감했다.

2021 시즌 초반에는 새로 합류한 김다솔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22세 룰 때문에 벤치에도 김병엽에게 밀리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7월 25일의 K리그2 22라운드 부천 FC 1995 원정에서는 69분의 프리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정확히 날아온 공을 캐치하는데 실수해 박창준에게 추격골을 헌납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85분에 나온 송홍민의 엄청난 중거리슛을 선방해 결과적으로 팀의 승리는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리그 27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10월 27일 FA컵 4강 울산 현대 원정에서 여러번의 선방쇼를 보여주면서 팀의 1:2 승리와 결승 진출을 견인하였고, 본인이 2차전 골문을 지킨(3실점) 전남이 FA컵 우승을 거두며 생애 두번째 FA컵 우승을 경험하였다.

21시즌 리그와 FA컵을 합쳐 20경기 18실점 클린시트 8회를 기록한채 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로 전남을 떠나게 되었다.

2.8. 천안시 축구단

2022년 2월 22일, K3리그 소속 천안시 축구단에 합류해 1년간 K3리그 18경기 15실점을 기록했다.

2023년 구단이 프로화 이후 진행한 리빌딩의 일환으로 떠났다.

2.9. TNT FC

2023년 10월 1일, TNT FC가 박준혁을 플레잉 코치로 영입했다. #

3. 플레이 스타일

골키퍼로서는 매우 작은 182cm라는 신장을 가졌지만 이를 특유의 반사 신경으로 커버한다. 또한, 점프력이나 다이빙 속도 역시 키에 비해 매우 준수한 편이라 기본적인 선방 능력은 꽤 훌륭하다. 그래서 일반 축구 팬들도 감탄할 만한 슈퍼세이브 장면을 자주 보여주곤 한다.

다만 킥이 상당히 좋지 못하고, 판단력도 K리그 주전을 통틀어서 최하위권에 맴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라 항상 불안함을 보여준다. 즉, 운동신경 하나만 믿고 주전 키퍼로 계속 쓰기에는, 안정감이 너무도 부족해 의문 부호가 따르는 편이다.

그럼에도 미칠 듯한 세이브 능력과 반사 신경으로 이를 커버하는 덕분에 붙은 별명은 잼준혁. 이 반사 신경 하나만으로 20시즌 K리그2 최소 실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4. 여담

  • 대학 시절 팀 동료인 윤신영 비치사커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했던 특이 이력이 있다.
  • 대구 FC에서 뛰던 때, 짬밥이 안돼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선발 출장을 했음에도, 배식 봉사를 자주 나갔다.
  • 대구 FC에서 신인 답지 않은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며, 대구 FC의 골키퍼는 극한직업임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미친 선방'. 지금 이 기믹은 조현우가 물려받았고, 조현우 역시 엄청난 레벨업을 보여주며,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는 수준으로 실력이 늘었다. 말은 제주도로, 윙백은 조광래에게로, 골키퍼 대구 FC 그런데 조광래 대구 FC로 갔다.
  • 2018년 대전 시티즌 소속으로 성남 FC와의 리그 경기에 출장하며 성남 FC를 떠난 후 처음으로 친정팀과의 맞대결에 출전하였고, 후반을 앞두고 성남 FC 응원단 석 앞 골대 앞에 설 때와 경기 종료 후 성남 FC 서포터즈들을 향해 인사를 하면서 아직까지도 성남 FC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 2018년 대전 시티즌 시절 당시 대표 이사였던 김호가 너무 많은 수의 선수를 보유했던 탓에 동료 선수 중 이름을 모르는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

5. 대회 기록



[1] # [2] 박준혁이 세컨 키퍼였던 만큼, 리그컵에서는 박준혁을, 리그 경기에는 백민철을 기용하는 운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3] 대구 입장에서도 이양종이라는 대체 골키퍼가 있었기에, 박준혁을 보낼 수 있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양종 뿐 아니라, 다음 시즌에 혜성처럼 조현우가 나타났기 때문에 손해보는 거래는 아니었고, 제주 뿐 아니라 여러 팀에서 이적 의사를 타진해 왔기 때문에, 높은 값으로 팔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페널티박스 안에서 서울의 스루패스를 잡은 후, 순각적으로 공을 흘려 에스쿠데로에게 빈 골대를 허용했지만, 곽해성이 머리로 에스쿠데로의 슈팅을 막아내 위기를 넘겼다. [5] 하지만 5명의 골키퍼 중 김진영 한호동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사실상 대전의 골키퍼는 3명인 것이며, 박준혁 역시 애초에 이 두 선수의 대체자로 영입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