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 1147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 2018년 12월 22일에 1127번에서 10대를 가져와 신설했다. 최초 노선 개통시 보도자료에는 '중구 번영로, 태화동에서 부산 노포동 방면 버스 이용 편의 제고'의 이유를 명시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경쟁노선인 양산 버스 2100, 2300번의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 적용에 따른 수요 유출을 견제하고자 요금 대신 속도로 승부하는 노선을 신설한 사례다. 이 시기에는 당시 시외버스 부산-울산노선처럼 웅상대로를 경유하였지만, 시외버스노선과는 달리 웅상대로 상의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았다.
• 2011년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 시행 초기[2]에는 양산시의 세수 실효성을 위해 부산↔양산, 양산↔울산 이용객에 한해 제한적으로 환승이 적용되던 것이 2018년 11월부터 부산↔울산 이용객에게도 제한없이 환승할인이 적용되었다. 대부분의 승객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이용하려고 이 노선을 타는 상황에서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울산 시내버스는 운영사나 이용객 입장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

• 2019년 7월 1일부터 구 7번 국도 경로였던 웅상대로 대신 통신사로(현 7번 국도) 구간을 경유함과 동시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던 동강병원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게 되었다. 동시에 1127번, 1137번에서 3대(1127번 2대, 1137번 1대)를 가져와 13대로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15~25분으로 다소 짧아졌고, 이 날부터 시행된 개별노선제로 인해 한성교통에서 운행을 전담하게 되었다.

• 2021년 하반기 개편 때부터 용당교차로 대신 초천교차로로 7번 국도 우회도로에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웅촌과 서창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 2023년 7월 14일부터 노포역 방면 한정으로 학성여중 정류장을 추가 정차한다.

4. 특징

• 307번과 더불어 한성교통의 준주력 노선이며, 울산의 직행좌석버스 노선 중 가장 수요가 많다.
• 기존 1127, 1137번과는 달리 종점인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역과 울주군 웅촌면 상대마을 정류장 사이에 있는 용당교차로에서 7번 국도 우회도로인 통신사로로 진출입하여 운행한다. 따라서 양산시 지역인 웅상 구간(서창, 덕계) 내에는 전혀 정차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기존 1127, 1137번보다 약 25~30분 정도 소요시간이 짧다.
• 1147번이 개통하고 7개월 동안은 기존의 웅상대로를 이용하였는데, 이 기간동안에는 웅상지역을 정차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타 노선 대비 시간 단축효과가 크지 않았다. 다만 애초에 통신사로 개통을 염두에 두고 개통한 노선이기에 현재는 상관 없는 사항이 되었다.
• 청량, 웅촌 일대 웅촌로 구간은 이미 기존의 다른 노선들도 속도를 꽤나 내고 있어서 1147번이 우위에 서지 못했다.
• 웅상 쪽 웅상대로 구간은 웅상쪽의 도시화로 인해 신호와 정체가 많아 서창로· 덕계로를 경유하는 다른 노선보다 시간 단축이 잘 되지 않았다. 특히 서창, 덕계시가지 진출입구(덕계종합상설시장~신명마을 구간, 웅상중앙병원~북부마을 구간)쪽은 신호대기 시간도 상당히 긴 편이다. 즉 신호 몇 개 잘못 걸리면 비슷하게 출발한 기존 서창, 덕계시가지 경유 노선(1127, 1137, 2100, 2300번)과 만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 통신사로 개통 이후로는 시간 단축 효과가 꽤 생겨 많게는 30분까지도 시간 단축이 되어 울산과 부산을 오가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가 되었다. 덕분에 승객도 많이 늘어 예전처럼 혼자 두 자리를 차지해서 가는 경우는 사실상 없어졌고 노포역 환승센터에서부터 줄이 생길 지경이다. 특히 금요일 퇴근 시간 노포역에는[3] 1147번 버스를 타려고 생긴 줄이 노포역사까지 늘어지는 경우도 있다. 허나 동해선 개통 이후에는 수요가 좀 줄어들었다.[4]
• 1127번과 달리 신복로터리에서 태화동을 경유한다. 태화로를 경유(삼호교, 태화동, 동강병원, 태화루 정차)해서 704번 폐선 이후로 한동안 없었던 대복 이남 지역과 태화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일부 계승했으며, 이 노선의 신설로 공업탑과 태화강역을 둘 다 경유하지 않으면서 태화동을 경유하는 좌석 노선이 다시 생겼다. 다만 태화동 구간을 경유하는 태화로가 상습 정체구간이라는 한계는 있다.
• 혹시 웅상 쪽으로 가야 하는데 이 노선으로 잘못 탔다면 상대마을에서 내려서 714번, 1127번, 1137번등으로 환승해야 한다. 웅상 간다고 기사에게 말하면 기사가 이거 타지 말고 1127, 1137 타라고 말해준다.[5]
• 과거에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렸으나 과속 민원이 빈번하게 올라와서 회사에서 제재에 들어갔는지 과속이 많이 감소하였다.[6] 결국 2022년 8월 31일에 과속으로 사고가 난 이후로는[7] 과속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이번엔 반대로 저속 민원으로 인해 2022년 11월 기준 일부 차량을 제외하면 다시 90km/h정도까진 내준다.[8] 2024년 현재는 다시 과속을 하고 있으며 농소차고지에서 노포역까지 70분(심야가 아니다!)만에 도착한 사례도 있다.[9]
• 1127번 버스처럼 북구 농소차고지에서 출발해 성남동을 거쳐 부산으로 가는 노선이다. 1127번과 달리 남구 옥동 등을 거치지 않는 등 시내 노선이 직선 형태라 울산대 통학 등 중·장거리 시내 수요도 제법 있다. 또, 울산 버스치고는 이른 시간부터 늦게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라 밤 농소행 기준으로 심야버스[10] 역할도 하는 노선이기도 하다.
• 울산~부산 간 운행 시간을 더 줄이기 위해 웅촌 지역 수요는 1127, 1137, 2100, 2300번에게 넘겨주고 용당교차로가 아닌 초천교차로에서 7번 국도 우회도로에 진출입하는 방법이 있으나, 현재 7번 국도 우회도로가 초천교차로까지 연장된 지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용당교차로에서 7번 국도에 진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 푸른교통의 시외버스 부산-울산 2023년 5월 1일 운행이 중단되었으므로 대신 이 노선을 이용해 울산시내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

4.1. 운임

• 2023년 8월 1일 기준 요금표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울산공항 경유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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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일반 1147직행좌석 기장3마을(부산) 울주02마실